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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現 부동산 정책 ‘부정 42%ㆍ긍정 24%’… “집값은 계속 상승”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6-08 15:31:16 · 공유일 : 2020-06-08 20:01:52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2%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였고 평가를 유보한 응답은 34%였다.

부정 평가자들의 이유는 ▲집값 상승ㆍ집값이 비쌈(28%) ▲효과 없음ㆍ근본적 대책 아님(8%) ▲지역 간 양극화 심화(6%) ▲규제 부작용ㆍ풍선 효과(6%) ▲보유세ㆍ종합부동산세 인상(5%) ▲서민 피해ㆍ서민 살기 어려움(5%)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3%다.

실제로 이달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상승폭도 커졌다.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으로도 서울 아파트값은 9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관 업계에서는 "보유세 과세 기준일인 지난 1일이 지나면서 강남권 절세 급매물이 모두 소화되고, 잠실ㆍ용산ㆍ목동 등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집값도 반등하는 분위기"라며 "개발 호재에 기준금리 인하, 풍부한 유동성이 더해지면서 서울 집값이 꾸준히 우상향할 여지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보유세 부과 기준일이 지나면서 강남ㆍ서초ㆍ송파구 등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절세 급매물이 들어간 상황"이라며 "기준일 이후 굳이 집을 급하게 내놓을 이유가 없어진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호가가 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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