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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美 나스닥 1만 고지 돌파하나… 사상 최고치 ‘경신’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6-09 16:46:04 · 공유일 : 2020-06-09 20:02:15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0.66p(1.13%) 상승한 9924.7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도 전장보다 461.46p(1.7%) 상승한 2만7572.44에,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46p(1.2%) 오른 3232.39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5월 실업률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전달보다 하락하고 신규 고용도 증가세를 나타내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가 저점을 이미 지났다고 판단했으며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가 한층 강해졌다"라고 봤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경기부양 추가 조치도 이날 주가 상승을 거들었다. 연준은 이날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인 `메인스트리트대출 프로그램` 혜택을 더 많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도록 수정한다고 밝혔다. 최소 대출 금액 기준은 낮추고 최대 대출 금액 한도는 올렸으며, 원금 등의 상환 유예 기간도 확대했다. 연준 발표에 주요 주가지수는 장 막판에 상승 폭을 더 키웠다.

한편, 유럽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6472.5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의의 CAC40 지수도 각각 0.22%와 0.43% 떨어진 1만2819.59와 5175.52에 장을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봉쇄 조치 해제 이후 강한 랠리를 펼친 유럽증시의 이날 약세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이어서 "이날 발표된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지난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7.9%(계절 조정치 반영) 감소,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한 점도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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