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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채권은 사들이는데…’ 4개월간 외국인 주식투자 순유출 잇따라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6-12 15:07:09 · 공유일 : 2020-06-12 20:01:5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지난 2~5월 4개월간 순유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5월 이후 국제금융ㆍ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5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32억7000만 달러가량이 순유출됐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 주식자금은 각각 26억6000만 달러, 110억4000만 달러, 43억2000만 달러 규모가 빠져나가는 순유출을 연이어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국내 채권자금은 순유입이 이어지는 추세다. 올해 4월과 5월 외국인 채권자금은 각각 58억2000만 달러, 21억 달러 규모가 순유입됐다. 하지만 빠져나간 주식 투자자금보다 유입량이 적어 지난달(5월)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11억7000만 달러 순유출로 전환됐다.

한국 국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신용부도스와프(이하 CDS) 프리미엄의 지난달(5월) 월평균은 32bp(1bp=0.01%p)로 전달 35bp보다 하락했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국가ㆍ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금융파생상품으로, 발행기관의 부도 위험이 낮아지면 CDS 프리미엄도 낮아져 채권 발행 시 비용이 적게 든다.

원ㆍ달러 환율은 이달 9일 종가 기준 달러당 1197.7원으로 지난 4월 말 집계된 1218.2원보다 20.5원 하락했다. 또한 지난달(5월) 원ㆍ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 폭은 4.4원으로 전달 5.6원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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