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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코스피 장중 2100선 붕괴… 뉴욕 증시 ‘영향’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6-12 17:55:57 · 공유일 : 2020-06-12 20:02:29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코스피가 미국 뉴욕 증시 여파로 전날보다 하락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48p(2.04%) 내린 2132.3에 마감했다.

금융업계 전문가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로 폭락한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8.54p(4.07%) 하락한 2088.24로 출발하면서 개장과 동시에 2100선이 붕괴되고, 장중 한때 2080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코스피는 2100선을 회복 마감했으며 이날 하루 만에 외국인이 총 2624억 원, 기관이 2797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5508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p(1.45%) 내린 746.0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4.15p(4.51%) 내린 722.91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날 기관이 174억 원, 개인이 43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290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2%)와 셀트리온제약(0.97%), 알테오젠(3.28%), 에코프로비엠(0.16%) 등이 올랐고, 에이치엘비(-1.11%), 씨젠(-0.45%), 펄어비스(-1.06%), CJ ENM(-3.88%), 케이엠더블유(-2.11%), 스튜디오드래곤(-1.91%)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라며 "이는 하반기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을 높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다만 지난 3월의 경우와 다른 점은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결국 한국 증시는 한국은행을 비롯한 정부의 대응으로 급락세를 지속하기보다는 실적 호전 기업 위주로 기회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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