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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까지 56분, 원주~제천 복선전철… 오는 12월 본격 ‘가동’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7-21 15:39:25 · 공유일 : 2020-07-21 20:02:09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충북 제천시가 올해 12월 말로 예정된 중앙선 강원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오늘(21일) 시는 총 길이 44km의 해당 복선전철 구간은 지난 6월 22일부터 시험운행이 시작됐으며, 올해 12월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서울 청량리~제천 구간의 운행시간은 1시간 40분에서 56분으로 대폭 줄어들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의 증가, 물류 수송시간의 단축 및 비용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누리며, 과거 70~80년대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중부권 상업 중심지의 역할을 하며 눈부신 발전을 누리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기회를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활력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시는 투(Two) 트랙 전략으로 사업발굴과 연구 용역을 함께 추진하는 등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홍보, 대중교통 연계, 역세권 개발, 기업 유치 등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오는 8월께 자체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연구 용역이 완료되는 올해 10월께 자체 사업발굴 종합 보고서와 연구 용역 보고서를 통합해 종합 대책을 발표 및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로 제천역 르네상스를 열고 교통과 관광시설 등의 확충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라며 "고속철도나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한 대도시 집중 현상을 일컫는 용어인 `빨대효과` 등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도 철저히 마련해 실질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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