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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인 4000명 베트남 특별입국 추진한다
오는 22일부터 순차 입국… 코로나19 이후 단일국가 최대 규모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7-21 17:10:24 · 공유일 : 2020-07-21 20:02:25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입국이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베트남에 국내 기업인과 가족들이 대규모로 입국할 수 있게 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업 활동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약 4000명의 대규모 베트남 특별입국을 오는 22일부터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입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단일 국가 최대 규모로 추진된다. 1646개 기업의 필수 인력 3016명과 기업인 및 주재원 가족 937명 등 모두 3953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도착 후 2주 격리기간을 감안해, 이날부터 15일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특별입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국에는 플랜트 건설과 생산라인 증설ㆍ운영에 관련된 필수인력들 외에도 그동안 특별입국 대상에서 제외됐던 기업인과 주재원 가족이 포함됐다.

특별입국자들은 베트남 현지 도착 후 꽝닌성 할롱시와 빈푹성 빈옌시의 격리호텔에서 2주간의 격리를 마친 뒤 각자 사업장과 거주지로 이동해 근무하게 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출장단의 베트남 도착 이후에도 2주간의 격리기간 동안 베트남 언어ㆍ문화ㆍ경제 관련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안전관리와 교육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2월 29일 한국인의 15일 무비자 방문허가를 임시 중단했다. 이어 지난 3월 22일부터는 모든 외국인의 베트남 입국을 일시 중단하고, 4월 1일 이후에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의 베트남 착륙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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