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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금투협 “사모펀드 사고 재발방지 위해 노력하겠다”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7-24 18:06:47 · 공유일 : 2020-07-24 20:02:18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펀드 업계가 사모펀드와 관련한 신뢰 훼손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3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6층 브리핑룸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모펀드 사고와 관련해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금투협은 "사모펀드가 벤처ㆍ혁신 기업들에 대한 건전한 모험 자본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금융 산업 내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순기능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앞서 금투협은 지난해부터 해외금리 연계 DLF, 라임 자산운용 사건에 이어 올해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에 이르기까지 사모펀드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사모펀드에 대한 국민적 실망이 커지고, 전체 자산운용시장에 대한 신뢰 상실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운용사 사장단 및 임원 회의, 판매사, 사무관리사 등 관련 회사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총의를 모아, 펀드 업계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당국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조, 내부통제ㆍ준법 감시 기능 강화, 불완전 판매 방지 노력, 자기혁신과 자정노력 지속 등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로 결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사모펀드에 신뢰를 가지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와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업계는 그동안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되돌아보고, 사모펀드가 환골탈태하는 계기로 삼아 사모펀드의 순기능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간 사모펀드는 바이오 및 의료, 소재ㆍ부품ㆍ장비, 자율주행차량과 인공지능 등 최첨단 분야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기업을 성장시켜 왔다"면서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준법경영 원칙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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