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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청량리6구역 재개발, 조합장 ‘해임’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8-06 14:16:35 · 공유일 : 2020-08-06 20:01:51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재개발)의 사업 주체가 다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청량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 집행부(9명)의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지난 7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해 성원을 이뤘으며, 투표 결과 조합장, 감사 2인, 이사 6명 등 총 9명의 집행부 해임에 대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해임안이 가결됐다.

해임 대상에 오른 조합장은 앞서 지난해 8월 재개발 업체 선정 과정에서 담합 입찰을 한 사실이 밝혀져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담합 입찰한 사실이 밝혀졌으면 조합장 직에서 조용히 물러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용역 업체를 선동하는 등 조합 업무를 파행으로 이끌어 왔다"라며 "만약 이대로 있을 경우 조합원들의 재산이 조합장과 무능한 임원들로 인해 유린당할 위험이 있어 부득이하게 조합장과 임원의 해임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청량리6구역(재개발)은 동대문구 홍릉로 90(청량리동) 일대 8만3883.1㎡ 규모를 대상으로 건폐율 25%, 용적률 238%를 적용한 지상 16층 공동주택 19개동 12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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