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상반기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 이용자들이 월 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액을 19.4%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10%)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이달 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올해 상반기 알뜰카드 이용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대중교통을 38회 사용해 6만5614원의 요금을 지출했고, 1만2756원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의 19.4%를 절감 받았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알뜰카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공급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만 19~34세 청년들은 매달 평균 2423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받아 월 평균 1만3026원, 교통비의 31.3%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올해 3~4월 이용횟수 및 절감액이 줄어들었지만 5~6월 점차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했다가 최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성별로는 여성 비율이 75.6%, 남성 비율이 24.4%로 집계됐고,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74.5%, 학생이 14.2%를 차지해 젊은 직장인과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마일리지 적립액은 경기 8794원, 인천광역시 8286원, 서울시 8001원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서울` 통행자들의 마일리지가 가장 높았다. 이는 대중교통비 지출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대중교통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지역 주민들이 마일리지를 높게 쌓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난 6개월 동안 도보ㆍ자전거 이용 등에 따라 발생한 사회경제적 편익을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총 84.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장구중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카드 사용자들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뚜렷해지고 이용인원도 10만 명을 넘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상반기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 이용자들이 월 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액을 19.4%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10%)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이달 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올해 상반기 알뜰카드 이용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대중교통을 38회 사용해 6만5614원의 요금을 지출했고, 1만2756원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의 19.4%를 절감 받았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알뜰카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공급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만 19~34세 청년들은 매달 평균 2423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받아 월 평균 1만3026원, 교통비의 31.3%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올해 3~4월 이용횟수 및 절감액이 줄어들었지만 5~6월 점차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했다가 최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성별로는 여성 비율이 75.6%, 남성 비율이 24.4%로 집계됐고,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74.5%, 학생이 14.2%를 차지해 젊은 직장인과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마일리지 적립액은 경기 8794원, 인천광역시 8286원, 서울시 8001원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서울` 통행자들의 마일리지가 가장 높았다. 이는 대중교통비 지출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대중교통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지역 주민들이 마일리지를 높게 쌓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난 6개월 동안 도보ㆍ자전거 이용 등에 따라 발생한 사회경제적 편익을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총 84.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장구중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카드 사용자들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뚜렷해지고 이용인원도 10만 명을 넘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