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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4주째 0.01% 유지… 전셋값은 64주 오름세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9-17 17:44:02 · 공유일 : 2020-09-17 20:02:18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4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가을 이사철 영향 속에 6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이달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15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7ㆍ10 및 8ㆍ4 부동산 대책의 영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9억 원 이하 및 신축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01%)는 수서동 등 신축 단지 위주로, 강동구(0.01%)는 9억 원 이하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파ㆍ서초구는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유지했다. 관악구(0.02%)는 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01%)는 방화ㆍ염창ㆍ가양동 소형 평형 위주로, 구로구(0.01%)는 구로ㆍ개봉동 6억 원 이하 위주로 올랐다.

강북권에서 용산구(0.02%)는 이촌동 구축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전농ㆍ답십리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2%)는 남가좌ㆍ홍제동 (준)신축 위주로, 종로구(0.02%)는 창신ㆍ숭인동 위주로, 성동구(0.01%)는 금호ㆍ하왕십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4%)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고, 경기(0.1%)는 전주(0.09%)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용인시 기흥구(0.27%), 수지구(0.23%)는 교통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및 신축 단지 위주로, 고양시 덕양구(0.23%)는 신원ㆍ고양동 신축 단지 위주로, 광명시(0.22%)는 광명뉴타운 기대감 등으로, 구리시(0.21%)는 갈매지구와 호평동 위주로 상승했다. 파주시(-0.02%)는 노후화된 구도심 위주로 하락했고, 안산시 상록구(-0.03%)는 상승폭이 높았던 단지 위주로 낙폭이 확대됐다.

지방(0.1%)은 전주(0.11%)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세종(0.44%), 대전(0.28%), 대구(0.18%), 울산(0.17%), 부산(0.14%), 강원ㆍ충남(0.11%), 전북(0.05%)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오르며 6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강동구(0.13%)는 상일ㆍ명일ㆍ고덕동 등 중형 평형 위주로, 송파구(0.12%)는 잠실ㆍ신천ㆍ문정동 등 인기 단지 위주로, 강남구(0.12%)는 대치ㆍ압구정동 구축 단지와 수서동 위주로 올랐다. 마포구(0.11%)는 아현ㆍ도화ㆍ염리동 위주로, 성북구(0.11%)는 길음ㆍ종암ㆍ돈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2%)은 전주(0.1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경기(0.21%)는 전주 오름폭을 유지했다. 수원시 권선구(0.47%)는 호매실ㆍ입북ㆍ세류동 신축 단지 위주로, 팔달구(0.32%)는 화서동 저가 단지 위주로, 광명시(0.4%)는 일직ㆍ소하동 (준)신축 단지와 하안ㆍ철산동 구축 단지 위주로, 하남시(0.34%)는 교통호재 및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파주시(-0.06%)는 운정신도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지방(0.16%)은 전주(0.1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세종(2.15%), 울산(0.41%), 대전(0.23%), 충남(0.18%), 강원ㆍ충북(0.16%), 대구(0.13%)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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