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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이건희 삼성 회장 영결식 엄수… 경기 수원시 선산에 영면
한남동 자택, 이태원동 승지원, 리움미술관, 화성ㆍ기흥 사업장 들러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10-28 15:36:28 · 공유일 : 2020-10-28 20:02:00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 경제의 거인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28일 오전 엄수됐다.

유족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건물 지하를 통해 영결식이 열리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7시 30분께 비공개로 거행된 영결식에는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고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결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회장과 유족 등을 태운 운구 행렬은 오전 8시 50분께 장례식장을 출발해 생전 이 회장의 발자취가 담긴 곳들을 들렀다. 운구차는 이 회장이 거주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 리움미술관 등을 찾은 뒤, 화성ㆍ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받았다.

화성ㆍ기흥 사업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의 중심으로, 이 회장이 1984년 기흥 삼성반도체통신 VLSI공장 준공식부터 2011년 화성 반도체 16라인 기공식 및 준공까지 총 8번의 공식 행사에 참석한 곳이다.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한 이건희 회장은 경기 수원시에 있는 가족 선영에 영면했다. 수원시 선영은 이병철 선대회장의 부모와 조부가 잠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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