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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또 최고치 경신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12-18 14:29:01 · 공유일 : 2020-12-18 20:01:49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폭을 키우며 2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값은 일주일 만에 역대 최고 상승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이달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29% 오르며 전주(0.27%) 대비 오름폭이 확대 됐다. 지난주 상승률이 2012년 5월 통계 집계 이래 8년 7개월 만에 최고치였는데, 한주 만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별로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오르며 28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0.03%) 대비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저금리 유동성 확대, 입주물량 감소 및 전세수급 불안 등으로 매수세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강남권 주요 단지 및 도시정비사업 기대감이 있거나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08%)는 잠실ㆍ신천ㆍ방이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동 위주로, 강남구(0.05%)는 도시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강동구(0.06%)는 암사ㆍ명일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했다. 관악구(0.05%)는 봉천ㆍ신림동 9억 원 이하 단지 위주로, 강서구(0.04%)는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마곡ㆍ방화ㆍ화곡동 위주로 올랐다.

강북권에서 광진구(0.06%)는 학군ㆍ교통이 양호한 광장ㆍ구의동 위주로, 마포구(0.05%)는 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노원구(0.04%)는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통과 영향이 있는 상계동 위주로, 종로구(0.04%)는 제기ㆍ휘경동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5%)은 전주 오름폭을 유지했고, 경기(0.3%)는 전주(0.27%)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파주시(1.11%)는 운정신도시 인근 지역 위주로, 고양시(0.88%)는 교통호재 영향이 있는 지역 위주로, 성남시 분당구(0.47%)는 수내ㆍ서현ㆍ야탑동 구축 단지 및 구미동 위주로, 광주시(0.45%)는 곤지암ㆍ초월읍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남양주시(0.38%)는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다산동 및 화도읍 구축 단지 위주로, 오산시(0.37%)는 부산ㆍ양산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38%)은 전주(0.35%)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울산(0.79%), 부산(0.71%), 대구(0.4%), 광주(0.4%), 경남(0.38%), 대전(0.36%), 충남(0.29%), 충북(0.23%), 전북(0.23%), 세종(0.21%), 경북(0.19%)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오르며 7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송파구(0.22%)는 가락동 구축 및 풍납ㆍ거여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서초구(0.2%)는 반포ㆍ잠원동 인기 단지 및 방배동 역세권 위주로, 강남구(0.19%)는 압구정동 구축 단지 및 자곡동 위주로, 강동구(0.21%)는 강일ㆍ고덕동 위주로, 동작구(0.19%)는 상도ㆍ동작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2%)는 창전ㆍ신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인천(0.34%)은 전주(0.3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경기(0.27%)는 전주 오름폭을 유지했다. 고양시(0.44%)는 교육 및 편의시설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오산시(0.47%)는 지곶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남양주시(0.47%)는 다산신도시 및 진접읍 저가 단지 위주로, 하남시(0.44%)는 풍산동 신축 대단지 및 덕풍ㆍ망월동 위주로 상승했다. 과천시(-0.0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지방(0.36%)은 전주(0.3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세종(1.88%), 울산(0.8%), 부산(0.52%), 대전(0.41%), 충남(0.41%), 광주(0.35%), 대구(0.33%), 경남(0.3%), 경북(0.18%), 충북(0.16%)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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