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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서울시, 거리두기 피해 소상공인에 9000억 원 지원
0%대 저리 융자 총 8000억 원ㆍ‘선결제상품권’ 1000억 원 규모 발행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12-23 16:33:25 · 공유일 : 2020-12-23 20:02:11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집합제한업종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피해 기업에 총 8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연 1% 미만 금리로 지원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선(善)결제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은 23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총 9000억 원 규모의 이같은 지원책을 발표했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시 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선결제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이 상품권을 구매하면 서울시에서 10% 추가 적립을 해주고, 선결제시 업체에서 추가로 10% 이상 혜택을 부여한다.

상품권 구매 절차는 기존 서울사랑상품권과 같으며, 비플제로페이ㆍ체크페이 등 15개 앱에서 고객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선결제상품권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앱 `지맵(Z-Map)`이나 홈페이지에서 이 상품권을 받는 업소가 어디인지 검색한 후 상품권을 구매하는 게 좋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또한 서울시는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피해 기업에 3000만 원 내에서 한도 심사 없이 보증료 0.5%, 보증비율 100%, 연 0.56%의 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시는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2021년도 지원예정 자금에 대한 상담ㆍ접수를 올 연말부터 시행한다. 오는 28일에 상담을 시작해 새해 첫 영업일인 내년 1월 4일부터 즉시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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