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변창흠 국토부 장관, 주택 공급안 예고… “설 명절 전에 발표할 것”
주택 공급 방안으로 ‘건축 규제 완화’ 언급하기도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12-30 19:34:21 · 공유일 : 2020-12-30 20:02:2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주택 공급 방안을 내년 초 발표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취임식에서 "앞으로 공급될 주택은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민간분양주택과 민간임대주택, 공공자가주택이 다양하게 공급돼 주택시장의 생태계를 풍부하게 해야 한다"라는 견해를 밝히며 "도심 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내년 설 명절 전에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추가 대책의 발표를 예정했다.

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3기 신도시에 서울권 주택 공급 등 기존 주택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도 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의 질 향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서울 내에 저밀 개발돼 있는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도시계획과 건축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월세시장의 안정도 면밀히 챙기겠다"라며 "공공전세형 주택 공급,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앞서 발표된 공급 대책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도한 투기수요 차단 ▲부동산거래분석원 출범 ▲국세청ㆍ지자체의 현장 점검ㆍ단속 강화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판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 산단, 수도도시를 비롯해 도시와 건축물에서의 에너지 전환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