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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지난 1월 외환보유액 4427억 달러… 10개월 만에 감소
한국은행, ‘2021년 1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1-02-03 14:39:14 · 공유일 : 2021-02-03 20:02:11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1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0개월 만에 감소한 4427억 달러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1년 1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427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말(4431억 달러) 대비 3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다가 지난 1월에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3월(-89억6000만 달러) 이후 10개월 만의 감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외환보유액은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줄었다"며 "지난 1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전체 외환보유액의 91.4%를 차지한 유가증권은 4045억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52억7000만 달러 줄었다. 예치금은 249억9000만 달러(5.6%), 금은 47억9000만 달러(1.1%)를 차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포지션`은 48억1000만 달러(1.1%), IMF의 특별인출권(SDR)은 35억6000만 달러(0.8%)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12월 말 기준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4431억 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3조2165억 달러)과 일본(1조3947억 달러), 스위스(1조836억 달러)가 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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