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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지난해 경상흑자 753억 달러… 전년 대비 26% 증가
2020년 수출 전년 대비 7.2% 감소, 수입은 8.8% 줄어… 12월 경상흑자 115억 달러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1-02-05 13:55:14 · 공유일 : 2021-02-05 20:01:54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75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14%(156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상품 수출입 차이인 상품수지 흑자는 81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연간 수출(5166억 달러)은 전년 대비 7.2% 감소했지만, 원유 등 원자재 수입가격 하락으로 수입(4346억6000만 달러) 감소율이 8.8%로 더 높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서비스수지는 161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여행ㆍ운송수지 개선과 함께 적자 폭은 지난해보다 106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

임금ㆍ배당ㆍ이자 흐름과 관계있는 본원소득수지 흑자(120억5000만 달러)는 전년 대비 8억1000만 달러 감소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지난해 771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경상수지는 115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19년 12월의 약 2.5배 규모의 흑자로,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 대비 10.3% 늘어난 525억9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인 420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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