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교육환경영향평가 승인을 결정했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2003년 12월 29일 추진위구성승인, 2010년 6월 28일 안전진단 통과(조건부 재건축), 2013년 12월 19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6일 단지 일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2호선 잠실새내역이 인접하고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신천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고 잠실중학교, 잠실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앞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교육환경영향평가가 걸림돌이 돼 3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2017년 9월 결정된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8년부터 교육환경영향평가에 도전했지만 서울시는 교육환경영향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는 사유 등을 들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 상정하는 것을 미뤘다.
지금까지 심의가 지연됐던 이유는 단지 내에 있는 신천초등학교 부지 이전과 기부채납과 관련된 서울시ㆍ서울시교육청 간의 의견 대립이 컸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신천초등학교를 서측으로 이전하고 규모를 1만4400㎡에서 1만6000㎡로 확대하길 원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임대주택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부채납하는 부지를 늘려서는 안 된다고 반대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기존 입장에서 어느 정도 양보해 이번 심의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요구대로 신천초등학교 부지로 1만6000㎡를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조합은 최근 조합원을 상대로 정비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설문조사에는 단지 내 도시계획도로 유지 여부, 용적률, 상업시설 축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조합은 조사 결과를 수렴해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과 계속해서 협의해 최대한 문제없이 사업을 진행하겠지만 규모와 파급력이 큰 단지인 만큼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원 35만80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50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64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교육환경영향평가 승인을 결정했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2003년 12월 29일 추진위구성승인, 2010년 6월 28일 안전진단 통과(조건부 재건축), 2013년 12월 19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6일 단지 일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2호선 잠실새내역이 인접하고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신천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고 잠실중학교, 잠실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앞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교육환경영향평가가 걸림돌이 돼 3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2017년 9월 결정된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8년부터 교육환경영향평가에 도전했지만 서울시는 교육환경영향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는 사유 등을 들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 상정하는 것을 미뤘다.
지금까지 심의가 지연됐던 이유는 단지 내에 있는 신천초등학교 부지 이전과 기부채납과 관련된 서울시ㆍ서울시교육청 간의 의견 대립이 컸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신천초등학교를 서측으로 이전하고 규모를 1만4400㎡에서 1만6000㎡로 확대하길 원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임대주택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부채납하는 부지를 늘려서는 안 된다고 반대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기존 입장에서 어느 정도 양보해 이번 심의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요구대로 신천초등학교 부지로 1만6000㎡를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조합은 최근 조합원을 상대로 정비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설문조사에는 단지 내 도시계획도로 유지 여부, 용적률, 상업시설 축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조합은 조사 결과를 수렴해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과 계속해서 협의해 최대한 문제없이 사업을 진행하겠지만 규모와 파급력이 큰 단지인 만큼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원 35만80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50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64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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