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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홍 부총리 “태릉골프장ㆍ과천시 대체 부지 이달 중 발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1-08-11 17:37:52 · 공유일 : 2021-08-11 20:01:5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이달 안에 주택 공급 후보지인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ㆍ경기 과천시 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태릉골프장ㆍ과천시 부지는 대체 부지 확정을 포함해 구체적인 계획을 이달 중 발표할 것"이라며 "3기 신도시 신규 택지에 대한 계획도 연내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8ㆍ4 대책에서 제시된 주택 공급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홍 부총리는 "서울에 13만 가구를 공급하는 8ㆍ4 대책의 그간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일각의 우려가 불식되도록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신규 택지 3만3000가구는 개발 기본 방향이 포함된 구상은 모두 마련됐고 부지별로 관계 기관 협의, 세부 사업 계획 수립, 설계 등을 착실히 진행 중으로 마곡 미매각 부지는 내년 7월 착공하고 조달청 부지는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태릉골프장ㆍ과천 부지는 지방자치단체 협의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다. 마곡은 사업 계획 승인ㆍ수립을 마쳤고 연내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수서역세권으로 대체 청사 부지를 확정해 신축 전 임시 이전을 위해 청사 수급 관리 계획을 승인받았고 내년 예산을 확보한 뒤 임시 청사로의 이전도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공공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이달 11일 기준 총 3만4000가구를 발굴했다. 이 중 2곳은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고 3곳은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등소유자 2/3가 동의했다. 정부는 후속 조치와 통합 공고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추가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11ㆍ19 전세 대책은 총 3만6000가구의 신축 공급 물량 중 지난 7월 말까지 7000가구를 확보했다. 정부는 접수된 2만1000가구의 매입 신청 물량도 심사가 끝나는 대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 부총리는 "하반기에는 양도소득세 감면 시행, 사업자 공공택지 우선 공급, 사업비 90% 저리 대출 시행 등 지원 강화 제도 시행 효과에 힘입어 사업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보호, 투기ㆍ교란 행위 근절`이라는 정책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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