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3고(高)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코스피도 올해 6월 저점(2270p) 테스트 국면으로 진입한 상황이다. 이달 21일 FOMC회의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원/달러환율의 상승 진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의 레벨업(level up) 조건은 2가지이다. 기업 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시중 유동성 증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2022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175조 원으로 전년 대비 감익(-8%)을 예상하고 있고, 고객예탁금은 연초 70조 원에서 9월 현재 53조 원으로 감소했다. 코스피 레벨업 기대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 쇼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미국 하이일드 신용스프레드(6월 570bp, 9월 현재 470bp)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감안 시 (쇼크로 인한) 경기 침체 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2003~04년, 2013~16년과 같은 경기사이클 둔화가 지속할 가능성이 큰 국면이다.
2003~2004년과 2013~2016년 코스피는 연평균 지수 기준으로 상단 +10%, 하단 -12%를 형성했던 대표적인 박스권 국면이었다. 두 국면의 공통점은 대형주 보다는 중형주(소형주 포함)의 주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코스피 이익증가율이 하락하거나 글로벌 유동성(미국 M2 증가율)이 정체되는 국면에서 대형주 보다는 중형주주가 성과가 좋은 편이다.
2003~2004년의 경우 중형주 중에서 산업재와 소재 섹터에 해당했던 현대미포조선, 금호산업(현재 금호건설), 현대상선(HMM), LS산전(LS ELECTRIC)이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반으로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로 편입됐다.
한편, 2013~2016년의 경우 중형주 중에서 소비재 섹터에 해당했던 한샘, 오뚜기, 한미약품, CJ CGV가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반으로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로 편입됐다. 코스피 박스권 형성 국면에서는 성장 중형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코스피가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큰 지금도 성장 중형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형주가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매크로 상황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①고환율은 수출주에게 유리한 환경을 형성한다: 중형주 중에서 수출 비중이 높거나 높아지고 있는 기업 ②고물가로 인해 기업의 수익성 지표가 중요해진다 : 영업이익률의 개선 및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③고금리로 인해 기업의 안정성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 이익보상배율 및 현금 창출 능력(FCF)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3고(高)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코스피도 올해 6월 저점(2270p) 테스트 국면으로 진입한 상황이다. 이달 21일 FOMC회의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원/달러환율의 상승 진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의 레벨업(level up) 조건은 2가지이다. 기업 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시중 유동성 증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2022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175조 원으로 전년 대비 감익(-8%)을 예상하고 있고, 고객예탁금은 연초 70조 원에서 9월 현재 53조 원으로 감소했다. 코스피 레벨업 기대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 쇼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미국 하이일드 신용스프레드(6월 570bp, 9월 현재 470bp)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감안 시 (쇼크로 인한) 경기 침체 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2003~04년, 2013~16년과 같은 경기사이클 둔화가 지속할 가능성이 큰 국면이다.
2003~2004년과 2013~2016년 코스피는 연평균 지수 기준으로 상단 +10%, 하단 -12%를 형성했던 대표적인 박스권 국면이었다. 두 국면의 공통점은 대형주 보다는 중형주(소형주 포함)의 주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코스피 이익증가율이 하락하거나 글로벌 유동성(미국 M2 증가율)이 정체되는 국면에서 대형주 보다는 중형주주가 성과가 좋은 편이다.
2003~2004년의 경우 중형주 중에서 산업재와 소재 섹터에 해당했던 현대미포조선, 금호산업(현재 금호건설), 현대상선(HMM), LS산전(LS ELECTRIC)이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반으로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로 편입됐다.
한편, 2013~2016년의 경우 중형주 중에서 소비재 섹터에 해당했던 한샘, 오뚜기, 한미약품, CJ CGV가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반으로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로 편입됐다. 코스피 박스권 형성 국면에서는 성장 중형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코스피가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큰 지금도 성장 중형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형주가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매크로 상황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①고환율은 수출주에게 유리한 환경을 형성한다: 중형주 중에서 수출 비중이 높거나 높아지고 있는 기업 ②고물가로 인해 기업의 수익성 지표가 중요해진다 : 영업이익률의 개선 및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③고금리로 인해 기업의 안정성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 이익보상배율 및 현금 창출 능력(FCF)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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