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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내 집 평수가 늘어나는 1:1 재건축” 대치선경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주민설명회 호응 ↑
대치동 대장주 선경아파트 재건축, “성냥갑 아파트 퇴출”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1호 주거단지’로 태어날 수도
추진준비위, ‘내 집 평수가 늘어나는 1대 1 재건축’ 주민설명회 성료
repoter : 권혜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3-02-13 14:20:35 · 공유일 : 2023-02-13 20:01:46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 `강남을 넘어 월드클래스 주거단지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 설계 팀의 도움을 받아 혁신적인 계획을 발표

■ 현재 12개동을 5개동으로 줄여 건물로 꽉 차고 답답하고 획일화된 재건축 아파트의 틀을 깬 쾌적하고 타임리스한 건축 디자인을 선보여

■ 모든 소유주들의 평형이 늘어나는 하이브리드 형 1대 1 재건축 방안을 발표해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 특히 대치선경 최대 장점인 양재천 자연을 단지 내로 끌어들인 `밸리 디자인`과 양재천 조망을 전 소유세대가 가질 수 있도록 배치한 `프리미엄 뷰` 설계 주목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획일화된 `성냥갑 아파트 퇴출`을 선언하고 혁신 디자인 건물에 용적률 1.2배, 건폐율 완화 등과 같은 혜택을 주기로 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발표를 한바, 이에 발맞춰 대치동의 대장주인 선경아파트가 처음으로 재건축 아파트 디자인 혁명을 시도하고 있다.

대치선경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준비위)는 지난 11일 오후 4시 강남구민회관에서 1:1 재건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석해 대치동 대장주인 대치선경의 행보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발표된 재건축 안은 현재 12개동이 5개동으로 줄어들고, 지상 최고 높이 15층이 49층으로 계획돼 건물로 꽉 차고 밀집돼 답답한 기존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확 트인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했다.

특히, 전 세대 양재천 조망권이 확보되는 `프리미엄 뷰` 디자인과, 양재천 자연을 단지 내로 끌어들여 숲속 고품격 주거를 실현한 `밸리 디자인`은 마치 전원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순한 건축계획뿐만 아니라 미래교육(Future), 건강한 삶(Nurture), 자연을 품은 공간(Nature)에 대한 콘텐츠, 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 계획까지 소개돼 공간의 디자인과 라이프 디자인이 융합된 새로운 건축 유형을 선보였다.

특히 추진준비위는 기존 1대 1 재건축 방식의 틀을 깨고 일반분양을 통해 분담금을 적정하게 낮추고 모든 소유주들의 평형이 늘어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1대 1 재건축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한 재건축 관계자를 중심으로 이러한 하이드브리형 1대 1 재건축이 향후 새로운 재건축 트렌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된 혁신적인 대치선경 재건축 계획을 통해 추진준비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치선경이 서울 강남을 뛰어넘어 세계가 주목하면서 롤모델로 생각하는 월드클래스 주거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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