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특별계획 4ㆍ5구역(이하 압구정4구역ㆍ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이 총 3330가구에 이르는 `수변 특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압구정4ㆍ5구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신속통합기획 설명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신통통합기획은 재건축 첫 단계인 정비계획안부터 서울시가 직접 기획안을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빠르게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 신속화에 중점을 둔 제도다. 즉, 공공이 지원하지만 사업의 주체는 민간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을 고루 염두에 둔 사업을 위해 도입됐다.
현재 압구정4구역에는 한양3ㆍ4ㆍ6차, 현대8차가, 압구정5구역에는 한양1ㆍ2차가 속해 있다.
시가 발표한 기획안 초안에 따르면 현재 1341가구 규모의 압구정4구역은 건폐율 31.5%,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1790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으로 한강 조망은 물론 커뮤니티시설용 플로팅매스(두 건축물 사이를 두고 떠있는 구조물)를 포함한다.
또한 현재 1232가구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5구역 역시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개동 154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압구정4구역과 마찬가지로 필로티 구조에 플로팅매스가 적용돼 한강 조망이 가능함과 동시에 한강 녹지와의 데크를 연결한 일명 `조망테크공원`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압구정4ㆍ5구역의 진출입로는 북측과 동측에 각각 1개씩 총 2개소가 마련되며 혹시 모를 교통 체증을 고려해 압구정로와의 직접적인 연결은 배제하고,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입구와 단지의 연결 역시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단지 동남쪽으로는 복합 청사가 들어선다. 특히 그간 세로로 길게 놓였던 `갈매기근린공원`은 서남쪽으로 위치를 변경하며 4~5구역 사이에는 입주민만을 위한 전용도로가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가이드라인적인 성격으로 토지이용 계획만 거의 확정된 사안으로 추후 정식적인 정비계획안 입안 과정에서 얼마든지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며 "주민들과의 의견을 조율을 통해 오는 5월 중으로 강남구에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특별계획 4ㆍ5구역(이하 압구정4구역ㆍ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이 총 3330가구에 이르는 `수변 특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압구정4ㆍ5구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신속통합기획 설명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신통통합기획은 재건축 첫 단계인 정비계획안부터 서울시가 직접 기획안을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빠르게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 신속화에 중점을 둔 제도다. 즉, 공공이 지원하지만 사업의 주체는 민간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을 고루 염두에 둔 사업을 위해 도입됐다.
현재 압구정4구역에는 한양3ㆍ4ㆍ6차, 현대8차가, 압구정5구역에는 한양1ㆍ2차가 속해 있다.
시가 발표한 기획안 초안에 따르면 현재 1341가구 규모의 압구정4구역은 건폐율 31.5%,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1790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으로 한강 조망은 물론 커뮤니티시설용 플로팅매스(두 건축물 사이를 두고 떠있는 구조물)를 포함한다.
또한 현재 1232가구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5구역 역시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개동 154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압구정4구역과 마찬가지로 필로티 구조에 플로팅매스가 적용돼 한강 조망이 가능함과 동시에 한강 녹지와의 데크를 연결한 일명 `조망테크공원`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압구정4ㆍ5구역의 진출입로는 북측과 동측에 각각 1개씩 총 2개소가 마련되며 혹시 모를 교통 체증을 고려해 압구정로와의 직접적인 연결은 배제하고,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입구와 단지의 연결 역시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단지 동남쪽으로는 복합 청사가 들어선다. 특히 그간 세로로 길게 놓였던 `갈매기근린공원`은 서남쪽으로 위치를 변경하며 4~5구역 사이에는 입주민만을 위한 전용도로가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가이드라인적인 성격으로 토지이용 계획만 거의 확정된 사안으로 추후 정식적인 정비계획안 입안 과정에서 얼마든지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며 "주민들과의 의견을 조율을 통해 오는 5월 중으로 강남구에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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