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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압구정3구역 재건축, 감정평가업자 선정 향해 ‘가속도’
이달 10일 입찰마감
repoter : 김민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3-05-03 09:59:13 · 공유일 : 2023-05-03 13:01:48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이하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이달 2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구체적인 업무 범위는 추정분담금 산정 및 관할관청 검증위원회 검증 수검과 관리처분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종전ㆍ종후자산 감정평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14조제1항에 따른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 산정 등이다.

이번 입찰을 위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갈음하며, 이달 10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34가구 및 상가 218호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용적률 322.6%를 적용한 지상 50층 아파트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2019년 1월 개최된 주민설명회에서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사업시행계획(안)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서울시 심의에 통과하지 못해 층수 높이기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조합은 최근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결정해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4월) 25일 구역 인근 광림교회에서는 서울시가 수정ㆍ보완한 신속통합기획(안)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압구정2ㆍ3ㆍ4ㆍ5구역(규모 100만 ㎡ㆍ1만 가구)의 신속통합기획 진행에 대해 정합성ㆍ형평성ㆍ공공기여 등을 중심으로 도시계획ㆍ건축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서울시의 계획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은 ▲미래서울 50년 선도 ▲강남ㆍ강북 하나의 생활권 ▲보행교 설치 ▲미래 주거공간 등으로 재건축 목표가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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