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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부동산의 조연 ‘경매’, 낙찰가 하향 안정세ㆍ관망세 유지
repoter : 윤채선 기자 ( chaeseon1112@gmail.com ) 등록일 : 2023-05-17 18:21:56 · 공유일 : 2023-05-17 20:02:06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서울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와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관망세를 유지했다.

최근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를 보면 지난 4월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건수 2146건 중 853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이 전달 29.2%보다 10.5%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75%로 전달 75.1%와 비슷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시작된 하락세가 경매시장에선 점차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매가 부동산 투자의 조연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려 법원경매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최소 1회 이상 유찰된 저렴한 물건의 인기가 높은 편이고 가격 대비 성능 집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시점이다.

한 예로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 전용면적 51㎡ 타입의 경우 이달 10일 서울중앙지법 경매법원에서 낙찰이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아파트는 구축ㆍ소형이지만 강남권임에도 13억2000만 원에 감정평가액이 결정됐으나 매각기일이던 지난 4월 5일 유찰됐다. 그러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보다 20% 낮은 10억5600만 원에 정해졌고 매각은 소폭 높은 10억8273만 원에 결정됐다.

한편, 지역별 아파트 낙찰가율은 70% 하방을 유지한 채 점차 안정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광역시ㆍ대구광역시 아파트 낙찰가율은 각각 71.7%, 71.5%로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낙폭은 전반적으로 완화됐다. 전남(81.3%)ㆍ경남(79.7%) 등도 각각 전달 대비 2.5%p, 1%p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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