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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목동9단지 재건축, 도시계획업체 선정 위해 ‘공고’
repoter : 김민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3-06-12 11:29:45 · 공유일 : 2023-06-12 13:01:53


[아유경제=김민 기자] 최근 신탁 방식 구상으로 재건축 추진력을 얻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9단지(이하 목동9단지)가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9일 목동9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종헌ㆍ이하 준비위)와 한국자산신탁은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도시계획(정비계획) 수립ㆍ도서 작성 및 고시에 관련된 일체 업무 ▲(발주자 요청시)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등)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각종 영향성 검토 등에 관한 일체의 업무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건축 기본설계에 관한 일체의 업무 ▲건축물의 배치, 단위세대 구성 등 기본설계계획(설계자가 선정돼있지 않으므로 정비계획 수립 시 필요한 설계업무 포함) 등으로 확인됐다.

공고에 따르면 준비위는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대신하고, 이달 2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아울러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필하고 해당 분야 기술사를 보유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발주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인 업체는 입찰 불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곳은 지난 5월 26일 한국자산신탁과 예비신탁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준비위 측은 신탁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지지로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다음 절차로 안전진단 비용 대여를 위한 주민동의서 징구 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시정비업계에서 한국자산신탁은 ▲영등포구 여의도시범 ▲여의도광장 ▲신길우성2차 ▲신길우창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등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영등포구 대림우성1차 ▲금천구 남서울럭키 ▲경기 수원시 원천주공 등에서 예비신탁사로 선정돼 재건축 추진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1987년 준공한 목동9단지는 양천구 목동서로 340(신정동) 일대 18만305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 주민들은 현재 지상 최고 15층 아파트 32개동 2030가구를 재건축해 4800여 가구(지하 3층~지상 35층)로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 14개 단지, 약 2만700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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