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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현대건설, K팜 혁신 이끌 스마트ㆍ바이오 인프라 짓는다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3-06-15 15:52:18 · 공유일 : 2023-06-15 20:01:50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손잡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이달 14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 위치한 서산 바이오ㆍ웰빙ㆍ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ㆍ스마트팜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서산 바이오ㆍ웰빙ㆍ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작물 재배단지 조성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시설 건립 및 기술지원 등 농업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내 소유 농지에 스마트 농업 인프라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중 22만 평은 농업 전문업체들이 입주하게 될 바이오단지로, 10만 평은 가루쌀, 내염성 옥수수, 밀 등 전략작물 재배를 위한 시범사업지로 조성된다.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특구 내에 정착해 영농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은 물론 교육 및 지원시설 설립도 추진한다.

서산 바이오ㆍ웰빙ㆍ연구 특구는 2008년 지역특화 발전특구로 최초 지정됐으며, 지난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6차 계획변경이 승인된 바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청년은 우리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모델을 발굴해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고령화 등의 위협 속에 우리 농업은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산 간척지는 고(故) 정주영 선대 회장님의 원대한 포부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 만큼, 청년 농업인이 꿈을 펼치고 미래 식량 자원의 전초기지로 변모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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