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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평택ㆍ진주에 3만9000가구 규모 콤팩트시티 조성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3-06-16 16:47:25 · 공유일 : 2023-06-16 20:01:49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평택ㆍ화성ㆍ용인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경남 서부권의 `우주ㆍ항공 산업클러터`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평택과 진주에 총 3만9000가구 규모의 콤팩트시티가 조성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지제(453만 ㎡) 역세권과 진주문산(140만 ㎡)을 지정ㆍ발표하고, 이곳에 각각 3만3000가구, 6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택지제 역세권은 주변 고덕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첨단 반도체 산단이 입지해 청년층 및 핵심 인재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지역이다. 첨단 산단의 배후 주거 역할을 하면서, 핵심 인재들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정주 환경과 편리한 광역교통을 제공할 수 있는 자족형 콤팩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거와 일자리, 교육ㆍ문화ㆍ의료 등 도시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압축ㆍ고밀 개발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첨단 반도체산업을 지원하는 융ㆍ복합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대기업ㆍ중소기업ㆍ스타트업 연계 연구개발 및 창업스케일업 지원 등 자족 기능을 강화한다.

평택지제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연장 여건을 높이고 평택지제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시청 등을 연결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는 등 광역교통 여건도 개선한다.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지정한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다. 한국항공우주(KAI) 등 우주ㆍ항공 분야 주요 기업들이 입지한 경남 서부권에 양질의 배후 주거단지를 제공해 첨단 산업 발전을 지원한다.

첨단 산업 관련 창업 지원시설, 뉴:홈 공급 등으로 지역의 자족 기능을 높이고 진주 혁신도시와 문산IC등과 연계한 생활 SOC, 커뮤니티 공간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와 진주역ㆍ진주고속터미널(2025년 예정)을 연결해 광역철도역과 터미널까지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진주문산지구와 진주 구도심, 경남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등 대중교통망도 개선한다. 2027년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역에서 진주까지 2시간 20분 내에 도착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번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첨단 산단 배후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재와 기업이 지역에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을 높이고 청년 및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 가구 내외로 공급해 내집 마련 기회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이번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GTX 연장 수요 확보 등 광역교통 확충 여건이 향상돼 지역의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예방ㆍ적발ㆍ처벌ㆍ환수`라는 4대 영역의 투기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사업시행자 전 직원의 토지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실거래 조사로 이상거래를 추출했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유관 기관 합동 투기점검반을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택지 공급으로 뉴:홈 50만 가구 등 주택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해 청년 및 무주택 서민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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