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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서울시, 마포구 성산시영 일대를 수변 중심 공간으로 개발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3-06-27 16:34:04 · 공유일 : 2023-06-27 20:01:51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아파트(이하 성산시영)가 불광천과 어우러지는 수변 중심 공간으로 전략 개발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6일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월드컵북로 260(성산동) 성산시영 일대로 과거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됐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의 계획적 관리 및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 정비기준 마련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성산시영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정비기반시설, 밀도, 건축물 배치 및 디자인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불광천 변 성미다리를 중심으로 반원 형태의 열린 공원을 조성해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등 주변 문화기능이 연계된 수변 중심공간을 형성한다. 공원 내 건축물은 최소화해 수변에서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인접지에는 외부 개방이 가능한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한다.

또한 공원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해 주변 주민들이 편리하게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불광천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마포구청과 단지 사이에는 자전거전용도로도 조성한다.

주동의 배치는 수변 개방감과 특화 디자인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입지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성산시영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개방감 및 보행편의성이 확보된 불광천 변 수변중심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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