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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인천시, 빈집 매입… 원도심 기반시설 조성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3-07-03 14:56:58 · 공유일 : 2023-07-03 20:01:49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빈집 매입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과 사업내용 발굴을 위한 빈집 매입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빈집을 정비하려면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보통 3~5년가량 시간이 걸려 원도심 정비에 속도를 내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시는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5월) `빈집매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원도심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기반기설을 확충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빈집 매입 시범사업 모집은 이달 28일까지며, 빈집 소유자, 주민자치회 및 구에서 빈집을 어떻게 활용할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시 심의위원회에서 빈집 노후도, 지역 연계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3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선정한다.

사업 대상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및 부속 토지이며, 2개 이상 인접한 주택(무허가 포함) 및 부속 토지, 나대지를 포함한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빈집 및 토지 매입 후 주차장, 공원, 방재시설 등 원도심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수요 및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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