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있어서 임신은 근골격계의 3차원적인 구조 및 기능에 급격하고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그 후에 출산, 그리고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를 거치게 되는 데 지속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때 가능하면 정상적인 골격과 기능이 유지돼야 하고 또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에 임신 전 상태와 같이 회복돼야 한다. 만약 임신 전에 골반의 불안정성이 있었다면, 가능하다면 이 문제까지도 회복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요즘 여성의 사회 활동이 많아지면서 출산율이 저하되는 문제와 더불어 출산 전후의 제대로 된 회복 활동, 의학적인 도움, 산전ㆍ산후 재활치료, 운동 등에 사회적인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먼저 산전 및 산후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증후군(musculoskeletal syndromes)은 호르몬 변화, 자세 변화, 인대 이완, 체중 증가 등에 의해 발생하며, 다양한 관절과 근육, 인대에 영향을 준다.
가장 많이 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물론 요추와 골반 부위다. 임신 후 태반에서 분비되는 릴렉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인체 각 부위 조직에 수용체 분포와 양에 따라서, 그리고 호르몬 수용체에 대해 개별 조직의 민감도에 따라서 인대 이완의 정도가 부위마다 다른데, 출산과 관련된 산도 주변에 작용이 크게 나타나서 골반 천장관절, 치골결합 관절, 천골좌골극 인대, 천골좌골결절 인대 등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골반 천장관절의 인대 이완과 체중 증가로 인해 엉치통증, 또 보행 시 통증 증가를 호소할 수도 있고 치골결합 조직 이완으로 앞쪽 골반 통증, 또 다리를 벌릴 때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복부 근육 약화와 자세 변화로 허리, 엉덩이 부위 통증을 호소할 때도 많다. 만약 기존의 허리디스크나 불안정성이 있다면 좌골신경이 자극돼 다리 쪽으로 종아리 등에 방사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분만이나 골반 근육 약화로 골반기저근 기능부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하고 또 체중 증가와 걸음 형태 변화가 진행되면서 고관절 앞 통증이 나타나는 대퇴골두 충돌 증후군이 있을 수 있고 고관절 주위에 점액낭염이 잘 발생한다.
산전ㆍ산후 근골격계 통증을 다루면서 몇 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
첫째는 임신과 출산 시기에 있어서 근골격계 문제는 산과적인 또는 내과적인 문제에 대해서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선 산모와 태아의 안전, 그리고 출산 과정에 대한 문제가 우선하기 때문에 때로는 x-ray, 그리고 정형외과적인 검사 등을 미뤄야 할 때가 많아서 단지 문진이나 이학적 진찰만으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할 때가 많다. 실제 진료실에서 산모가 너무 힘들어하고 아파하지만 x-ray를 찍을 수 없는 경우를 간혹 직면하는 데 때로 몇 년 전이나 최근에 근골격계 통증으로 내원해 중심축에 대한 근골격계 회복력에 대해 x-ray를 찍어 놓은 경우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험을 몇 번 하게 되면서 가능하면 임신 전에 골반의 기능과 호흡에 대한 흉곽의 탄력성, 횡격막과 두개골, 경추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간략한 x-ray를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다.
체중 증가와 보행 방식 변화 등으로 족저근막염, 발바닥 통증, 발뒤꿈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복강 내 장기가 상승하면서 횡격막 하강이 점점 어려워지고 유방의 증가나 모유 수유 자세 등으로 상부 등 통증, 날개뼈 주변 통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자세 불균형이나 긴장으로 두통, 경부 통증, 어깨 뭉침 등이 잘 동반되고 또 손저림이나 손목 통증 등도 많이 나타나는 데 반복해서 사용한다든지, 아기를 안는 자세 등의 부담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건초염 등도 흔하게 나타난다.
릴렉신(Relaxin)은 임신 중 분비되는 펩타이드 호르몬으로, 인대 이완, 자궁경부 연화, 혈류 증가, 심혈관계 조절 등에 관여한다. 이 호르몬은 인슐린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이황화 결합(dithiol-linked) 이중 사슬 구조를 갖는다. 보통 임신 중 분비돼 인대와 결합조직을 연화시키는 작용으로 잘 알려졌지만, 전신의 모든 인대를 동일하게 연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릴렉신의 작용에는 선택성과 조직 특이성, 그리고 시간적, 호르몬적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릴렉신은 주로 분만 기능과 관련된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골반, 자궁경부, 질 주위 인대 등은 강하게 연화되며 무릎, 손목, 어깨 등의 관절은 직접 작용보다는 간접 영향이 주로 작용하게 된다. 산후에 릴렉신 수치는 빠르게 감소하지만, 인대 회복은 수 주 또는 수개월이 걸릴 수가 있다. 정상적인 산후 회복 진행이라면 대부분은 6주 내 골반 형태, 그리고 인대 강도가 회복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두 번째는 골반 불안정이 천장관절과 관련된 골간 인대(Interosseous ligament)가 핵심이고 또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에 의한 동적 평형과 회복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를 보호하면서 치료 가능한 방법이 골반 3차원적인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면 SOT(Sacro-occipital technique)의 쐐기 블록 교정(wedge blocking technique)이 아주 유용함을 느낀다.
인대 관절 부하 기법(LAS- ligament articular strain technique)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면서 골반 인대 약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유효한 방법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다. 출산 후 6주까지 골반 내 장기가 원위치로 돌아오고 골반의 인대도 안정적인 탄력과 강도로 돌아와야 하는데 대부분에 있어서는 충분치 못한다. 이때 골반 인대의 정상화, 골반링(pelvic ring)의 안정성 회복, 그 후 강력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회복력과 두개천골리듬 회복과 관련돼 반복해서 SOT 치료를 하는 중이 유효하다고 느끼게 된다. 출산 후에는 x-ray가 가능하므로 적절하게 비교, 활용할 수도 있다.
호르몬 변화(릴렉신ㆍ에스트로겐 등)로 인한 인대 이완, 관절 불안정으로 여러 증후군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데 각 증후군 간 연계로서 복직근(Rectus abdominis m.) 이개(Diastasis)가 코어근육 불안정을 일으키고 요통 및 골반통 증가 가능성을 더욱 높게 만든다. 골반 불균형은 천장관절 통증, 좌골신경통 유발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되고 그 후 손목 건초염과 수근관 압박 증후군 등이 합쳐져 신경 포착 증후군 병발 가능성을 훨씬 크게 만든다.
산전ㆍ산후 이런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치료 전략으로서 천장관절 정렬, 복직근 통합, 흉추-경추 가동성 확보를 위해 도수치료를 할 수가 있고 운동치료를 통해서 코어 안정화(케겔ㆍ브리징), 골반 중립 운동, 바른 자세 훈련을 할 수가 있다. 테이핑을 통해 복부 및 요추 안정, 손목 보호, 족저근막 지지 등도 실시할 수도 있으며 생활 습관 조정 수유 자세 조정, 아기 안는 법 교육 등으로 여러 형태 자세를 조정하도록 실시할 수가 있다. 골반 벨트, 손목 보호대, 족부 인솔 등도 보조 기구로 적절히 사용했을 때 도움이 된다. 약물 필요 시 진통제나 물리치료 병행을 할 수도 있다.
여성에 있어서 임신은 근골격계의 3차원적인 구조 및 기능에 급격하고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그 후에 출산, 그리고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를 거치게 되는 데 지속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때 가능하면 정상적인 골격과 기능이 유지돼야 하고 또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에 임신 전 상태와 같이 회복돼야 한다. 만약 임신 전에 골반의 불안정성이 있었다면, 가능하다면 이 문제까지도 회복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요즘 여성의 사회 활동이 많아지면서 출산율이 저하되는 문제와 더불어 출산 전후의 제대로 된 회복 활동, 의학적인 도움, 산전ㆍ산후 재활치료, 운동 등에 사회적인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먼저 산전 및 산후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증후군(musculoskeletal syndromes)은 호르몬 변화, 자세 변화, 인대 이완, 체중 증가 등에 의해 발생하며, 다양한 관절과 근육, 인대에 영향을 준다.
가장 많이 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물론 요추와 골반 부위다. 임신 후 태반에서 분비되는 릴렉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인체 각 부위 조직에 수용체 분포와 양에 따라서, 그리고 호르몬 수용체에 대해 개별 조직의 민감도에 따라서 인대 이완의 정도가 부위마다 다른데, 출산과 관련된 산도 주변에 작용이 크게 나타나서 골반 천장관절, 치골결합 관절, 천골좌골극 인대, 천골좌골결절 인대 등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골반 천장관절의 인대 이완과 체중 증가로 인해 엉치통증, 또 보행 시 통증 증가를 호소할 수도 있고 치골결합 조직 이완으로 앞쪽 골반 통증, 또 다리를 벌릴 때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복부 근육 약화와 자세 변화로 허리, 엉덩이 부위 통증을 호소할 때도 많다. 만약 기존의 허리디스크나 불안정성이 있다면 좌골신경이 자극돼 다리 쪽으로 종아리 등에 방사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분만이나 골반 근육 약화로 골반기저근 기능부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하고 또 체중 증가와 걸음 형태 변화가 진행되면서 고관절 앞 통증이 나타나는 대퇴골두 충돌 증후군이 있을 수 있고 고관절 주위에 점액낭염이 잘 발생한다.
산전ㆍ산후 근골격계 통증을 다루면서 몇 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
첫째는 임신과 출산 시기에 있어서 근골격계 문제는 산과적인 또는 내과적인 문제에 대해서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선 산모와 태아의 안전, 그리고 출산 과정에 대한 문제가 우선하기 때문에 때로는 x-ray, 그리고 정형외과적인 검사 등을 미뤄야 할 때가 많아서 단지 문진이나 이학적 진찰만으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할 때가 많다. 실제 진료실에서 산모가 너무 힘들어하고 아파하지만 x-ray를 찍을 수 없는 경우를 간혹 직면하는 데 때로 몇 년 전이나 최근에 근골격계 통증으로 내원해 중심축에 대한 근골격계 회복력에 대해 x-ray를 찍어 놓은 경우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험을 몇 번 하게 되면서 가능하면 임신 전에 골반의 기능과 호흡에 대한 흉곽의 탄력성, 횡격막과 두개골, 경추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간략한 x-ray를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다.
체중 증가와 보행 방식 변화 등으로 족저근막염, 발바닥 통증, 발뒤꿈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복강 내 장기가 상승하면서 횡격막 하강이 점점 어려워지고 유방의 증가나 모유 수유 자세 등으로 상부 등 통증, 날개뼈 주변 통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자세 불균형이나 긴장으로 두통, 경부 통증, 어깨 뭉침 등이 잘 동반되고 또 손저림이나 손목 통증 등도 많이 나타나는 데 반복해서 사용한다든지, 아기를 안는 자세 등의 부담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건초염 등도 흔하게 나타난다.
릴렉신(Relaxin)은 임신 중 분비되는 펩타이드 호르몬으로, 인대 이완, 자궁경부 연화, 혈류 증가, 심혈관계 조절 등에 관여한다. 이 호르몬은 인슐린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이황화 결합(dithiol-linked) 이중 사슬 구조를 갖는다. 보통 임신 중 분비돼 인대와 결합조직을 연화시키는 작용으로 잘 알려졌지만, 전신의 모든 인대를 동일하게 연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릴렉신의 작용에는 선택성과 조직 특이성, 그리고 시간적, 호르몬적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릴렉신은 주로 분만 기능과 관련된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골반, 자궁경부, 질 주위 인대 등은 강하게 연화되며 무릎, 손목, 어깨 등의 관절은 직접 작용보다는 간접 영향이 주로 작용하게 된다. 산후에 릴렉신 수치는 빠르게 감소하지만, 인대 회복은 수 주 또는 수개월이 걸릴 수가 있다. 정상적인 산후 회복 진행이라면 대부분은 6주 내 골반 형태, 그리고 인대 강도가 회복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두 번째는 골반 불안정이 천장관절과 관련된 골간 인대(Interosseous ligament)가 핵심이고 또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에 의한 동적 평형과 회복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를 보호하면서 치료 가능한 방법이 골반 3차원적인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면 SOT(Sacro-occipital technique)의 쐐기 블록 교정(wedge blocking technique)이 아주 유용함을 느낀다.
인대 관절 부하 기법(LAS- ligament articular strain technique)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면서 골반 인대 약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유효한 방법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다. 출산 후 6주까지 골반 내 장기가 원위치로 돌아오고 골반의 인대도 안정적인 탄력과 강도로 돌아와야 하는데 대부분에 있어서는 충분치 못한다. 이때 골반 인대의 정상화, 골반링(pelvic ring)의 안정성 회복, 그 후 강력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회복력과 두개천골리듬 회복과 관련돼 반복해서 SOT 치료를 하는 중이 유효하다고 느끼게 된다. 출산 후에는 x-ray가 가능하므로 적절하게 비교, 활용할 수도 있다.
호르몬 변화(릴렉신ㆍ에스트로겐 등)로 인한 인대 이완, 관절 불안정으로 여러 증후군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데 각 증후군 간 연계로서 복직근(Rectus abdominis m.) 이개(Diastasis)가 코어근육 불안정을 일으키고 요통 및 골반통 증가 가능성을 더욱 높게 만든다. 골반 불균형은 천장관절 통증, 좌골신경통 유발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되고 그 후 손목 건초염과 수근관 압박 증후군 등이 합쳐져 신경 포착 증후군 병발 가능성을 훨씬 크게 만든다.
산전ㆍ산후 이런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치료 전략으로서 천장관절 정렬, 복직근 통합, 흉추-경추 가동성 확보를 위해 도수치료를 할 수가 있고 운동치료를 통해서 코어 안정화(케겔ㆍ브리징), 골반 중립 운동, 바른 자세 훈련을 할 수가 있다. 테이핑을 통해 복부 및 요추 안정, 손목 보호, 족저근막 지지 등도 실시할 수도 있으며 생활 습관 조정 수유 자세 조정, 아기 안는 법 교육 등으로 여러 형태 자세를 조정하도록 실시할 수가 있다. 골반 벨트, 손목 보호대, 족부 인솔 등도 보조 기구로 적절히 사용했을 때 도움이 된다. 약물 필요 시 진통제나 물리치료 병행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