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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기르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同行)’을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매산초는 29일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 발대식을 열고 동아리 운영 취지와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는 동아리 소개와 연간 활동 안내, 동아리 회장 및 임원 소개, 통합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은 4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장애 체험 활동과 특수 유아 지원 활동을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산유치원 특수학급과 연계한 유·초 이음 활동을 통해 장애 유아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리 활동은 장애 공감 게임, 공감 체험 활동, 동행 영화 데이, 점자·수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방문 체험과 ‘어둠 속의 대화’ 체험 등 외부 연계 활동도 포함돼 학생들의 장애 이해를 심화할 예정이다.
또한 1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계절 동행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과 유치원 특수학급 동생과 함께하는 이음 프로그램, 배리어프리 홍보 영상 제작 등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통합교육의 의미를 학교 구성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의 회장인 4학년 주채원 학생은 “동행 동아리를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책 읽어주기와 체험 활동을 통해 동생들과 친해지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매산초 통합교육 담당자인 김동현 교무기획부장은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동아리 운영의 목적”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매산초에서는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교사, 특수교사 간 협력교수 운영, 방학 중 장애이해 ‘손끝캠프’ 운영, 장애이해교육 주간 운영 등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매산초는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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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입북초등학교(교장 심영섭)는 학생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간 진행된 ‘책과 함께하는 입북 라디오’ 프로그램을 2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학년 박주호 전교 부회장의 공약에서 시작돼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전교생의 귀를 사로잡았다.
동화, 자연, 역사, 자유 주제 등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된 방송은 친구들이 직접 고른 책의 문장과 감성적인 음악을 공유하며 학교 전체에 따뜻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심영섭 교장은 “아침맞이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라디오를 들으며 등교하는 풍경이 무척 따뜻하고 의미 있었다”며 “친구들이 추천하는 책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아이들이 책을 한결 친숙하게 느끼게 되었고, 학교 전체가 책 향기 가득한 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한 점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박주호 학생(5학년 전교 부회장)은 “사업계획서를 쓰는 것부터 예산 집행, 주제 선정까지 행사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막막하기도 했다”면서도 “단순히 공약을 내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손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방송을 통해 소개된 책을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보는 모습을 볼 때, 우리가 준비한 노력이 독서라는 즐거움으로 전달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한 기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함께 방송 제작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임원 배윤하 학생은 “완벽한 방송을 위해 대본 작성부터 낭독 연습까지 정말 많은 준비를 했지만, 막상 마이크 앞에 서니 입술이 떨릴 정도로 긴장됐다”고 회상하고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친구들이 ‘오늘 나온 노래 좋더라’, ‘그 책 나도 읽어보고 싶어’라고 말해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입북초는 이번 라디오 방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과 학생참여예산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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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및 보육교사의 특수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 컨설팅(가칭 에듀-케어 브릿지)’유보통합 시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은 교육청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아특수교사가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 현장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특수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시범운영센터로 지정하여 동대문구·중랑구·노원구·도봉구 소재 장애아어린이집 76개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이론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 밀착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전환하여 보다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움을 제공하는 컨설팅으로 운영되며 컨설팅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ˑ활용 △장애영유아 누리 과정 참여(놀이중심 활동)지원 △초등학교 입학 전 전이교육 △가정 연계 방안 및 학부모 상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장애영유아 담당 보육교사의 실제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범 사업 운영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컨설팅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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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미래교육복지포럼 심항일 상임이사는 29일 안민석 예비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기미래교육포럼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유포된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특정 후보의 정치 성향을 허위로 인식하도록 만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심항일 상임이사는 이날 고발장 접수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 선거에서조차 사실을 왜곡하고 진영을 조작하는 행위가 벌어졌다는 점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는 사람은 교육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선을 긋고 “스스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좌측에는 안민석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배경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위’로 배치 ▲우측에는 경쟁자인 유은혜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배경에 ‘보수층 지지율 1위’ 등의 문구와 함께 배치했다.
이 같은 표현은 교육감 선거가 정당 공천이 금지된 비정파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로 하여금 유 예비후보가 마치 보수 정당 계열 후보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유도했다는 것이 심 이사의 설명이다.
심 이사는 정당 상징 색상과 진영 문구를 결합한 시각적 장치를 통해 “진보 후보를 보수 후보처럼 보이게 만든 가장 악질적인 형태의 여론조사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심 이사는 실제 여론조사에서 안 예비후보는 특정 정치 성향 응답자 한정 결과에서만 1위였음에도 전체 지지율은 은폐한 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위’라는 문구만 부각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고발장에는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웹자보가 안 예비후보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직접 게시된 사실과, 약 4,000여 명이 참여 중인 4개 이상의 텔레그램·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동시다발적으로 유포된 정황이 포함됐다.
심 이사는 “이번 웹자보가 개인이 아닌 캠프 차원에서 조직적·계획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명백히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근거로는 ▲동일한 디자인 패턴의 시리즈물 제작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선관위 의무 기재사항의 정확한 표기 ▲캠프만이 사용 가능한 사진 활용을 제시했다.
심 이사는 “이러한 위반행위는 신성한 교육감 선거의 공정성을 정면으로 훼손하고, 정당 공천이 금지된 교육감 선거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권자를 기만하는 이런 인물은 1,400만 경기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난하고 “안 후보는 과거 경찰관 3명을 폭행해 벌금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고, 지역 인사에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 메시지를 보내는 등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인격조차 갖추지 못한 인물”이라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번 여론 왜곡 행태 역시 그가 가진 ‘나쁜 본성’의 연장선”이라고 에돌렸다.
한편 고발인은 수사를 통해 ▲웹자보 제작자 ▲다중 유포 네트워크의 운영 주체 ▲캠프와의 연관성 ▲후보 본인의 인지 및 개입 여부 등을 철저히 규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 이사는 30일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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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29일, “교사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불의의 사고까지 선생님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11월 발생한 ‘강원도 현장체험학습 사고’로 인솔 교사가 재판에 넘겨진 안타까운 사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교사 보호의 목소리를 내왔다.
선생님에게만 무거운 짐을 지우는 현재의 잣대가 교사들의 사기를 꺾고, 결국 현장체험학습 자체를 위축시킨다는 것.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밝힌 메시지에서도 ‘현장체험활동 중 사고 발생 시 선생님 홀로 법정에 서시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사후 법률 지원은 물론, 사전 예방을 위한 든든한 ‘안전요원’ 지원망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미 임 예비후보는 교육감 재직 시절인 지난해 6월,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사고 예방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행정, 교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년간 공직에 헌신한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적 경험을 지역교육 안전망 강화에 활용하는 협력 체계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체험학습에 학급당 1명의 ‘안전전문요원’을 지원해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예비후보는 “사고 예방 장치를 빈틈없이 마련하고, 만에 하나 불가피한 분쟁이 생기더라도 선생님을 결코 홀로 법정에 서시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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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29일, 최근 일부 언론과 전문가들이 제기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방만 집행’ 주장과 이를 근거로한 ‘교육재정 축소 주장’에 대해 “표면적 수치에만 기반해 교육재정의 구조적 현실을 외면한 왜곡된 시각이라고 판단한다”고 반박했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도 대규모 현금성 공약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유독 교육감 선거의 일부 공약만을 부각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과 연결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현금성 지원 공약이 전방위적으로 제시되는 것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반복돼 온 현상이며 일부 후보의 공약이 교육재정의 실제 규모나 운용 실태를 파악 못하고 이를 근거로 교육교부금 구조 개편을 주장하고 있다.
교육감협은 “이에 지방교육재정의 실태와 향후 재정 여건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사실에 기반한 입장을 밝힌다”면서 △교육재정은 이미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에 직면 △정부 추경에 따른 교부금 증액은 과소추계된 세입의 정상화 △교육재정을 흔드는 것은 미래세대에 더 큰 사회적 비용 초래 등을 설명했다.
정부 추경에 따른 교부금 증액은 과소추계된 세입의 정상화에 대해 교육감협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은 당초 과소추계된 국세수입을 현실화하는 세입경정의 결과”라면서 “이는 국세수입이 처음부터 정확히 추계됐다면 시·도교육청 본예산에 이미 반영됐을 재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도교육청은 2026년 본예산 편성 당시 재원 부족으로 인해 인건비, 학교운영비, 학교신설비 등 필수경비조차 일부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하고 “따라서 현재 지방교육재정이 여유 있는 상황에서 추경 재원이 방만하게 집행될 우려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교육재정은 이미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에 직면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 기금은 2022년 21.4조 원에서 2026년 3.0조 원으로 4년 만에 85.9% 급감했으며 일부 교육청은 기금 소진으로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설명하고 “또한 법률 개정 등에 따라 향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에 따른 1.6조 원 △고교무상교육 국가부담 일몰에 따른 0.9조 원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에 따른 2.0조 원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4.3조 원 등 △연간 최대 8.8조 원의 추가 재원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고 에돌려 우려했다.
교육감협은 “교육재정을 흔드는 것은 미래세대에 더 큰 사회적 비용 초래”라고 내다보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교육경쟁력 순위는 2025년 기준 69개국 중 27위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재정 투자 지표를 보면 GDP 대비 정부재원 총교육비는 4.6%로 69개국 중 36위에 그쳤으며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 역시 42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면서 “시·도교육청 기금은 4년 사이 약 86% 감소했고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고교무상교육 국가부담 일몰,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전출, 재정분권 추진 등으로 향후 연간 최대 8.8조 원의 재원이 추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구조적 재정 위기를 외면한 채 단편적 수치만을 근거로 교육재정을 ‘방만하다’고 규정하고, 교육재정 축소나 교부금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공교육의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이는 결국 미래세대의 교육 기회를 약화시키고, 장기적으로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면서 교육감협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교육재정과 관련한 왜곡된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사실에 기반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겠다”면서 “또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지켜 미래세대의 교육 기회가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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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모두의 AI 중부권 미래 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AI 인재 양성 포럼 및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교육청과 충남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의 학교 현장 실증 및 성과 확산과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청, 전문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여 에듀테크와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을 학교 현장에 실증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발굴과 성과 분석 및 공유, 정책 및 교육과정 개선 연계까지 포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해 교원 및 학생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기조강연,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특별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이 ‘AI 시대 지식 리더십과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KERIS 정제영 원장이 ‘모두를 위한 AI 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장이 참여하여 공동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AI 교육의 미래 방향과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력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만큼, 대전시교육청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청렴한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 교육 확대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과 교육 자원 연계 등 사업 운영 전반에 있어 책임성과 윤리를 고려한 정책 추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AI 시대의 교육은 특정 기관이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교육청,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교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교육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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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서전로1, 삼성빌딩 2층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모두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의 인성중심 시민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 등 5개 방향으로 설정한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에 대한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을 명실상부한 AI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AI는 도구,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점을 핵심 철학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첫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시교육감 재임 9년간 스마트 기기 보급, 프롬프트엔지니어링 도입, 생성형 AI ‘BeAT’의 고등학교 보급 등 대전환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면서 “미래교육 대전환을 통해 부산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모든 학생을 위한 AI 학습 기회 확대를 목표로 ▲초·중·고 전 학교에 AI 튜터(보조교사) 전면 보급 ▲권역별 AI·메이커교육센터 확충 ▲AI 중점학교·AI 융합교육 중심학교 운영 ▲AI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개최 ▲월드 로보페스트 2027 유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AI 교육이 일부 학교, 일부 학생만의 특권이 아니라 어느 학교에 다니든, 어디에 살든, 모든 아이가 자기 속도에 맞는 AI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AI 시대 필수 역량을 키우는 인문‧예술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기술은 성장을 돕는 수단일 뿐, 교육의 목적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전했다. AI를 잘 쓰는 교육을 넘어 AI와 함께 생각하는 교육, AI 속에서도 사람다움을 잃지 않는 교육으로 나아가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독서토론 캠프 운영 ▲악기공유센터 설립과 학교 오케스트라 확산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덕도예술마루·오페라 아카데미 설립 ▲1학생 1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인문‧예술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평가가 달라지면 수업이 달라지고, 수업이 달라지면 아이들이 달라진다”며 수업·평가 혁신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미래인재를 키우는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상설 교원 연수기관인 AI 교수학습지원센터 설립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개발 ▲IB학교·다행복학교·AI연구학교의 성과 확산 ▲미래교육과정을 실천하는 ‘미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며,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시대 진정한 교육의 역할”이라며 “이 같은 교육을 현장에서 빈틈없이 구현해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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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인계초등학교(교장 신춘재)는 28일, 교내 꿈별터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 및 자기표현력 증진을 위한 학생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관람문화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즐기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5·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람하는 학생들 또한 질서 있는 태도와 적극적인 호응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교실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꿈별터 공연은 단순한 발표의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개성과 재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며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함께 즐기며 학교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공연을 진행한 6학년 박 모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친구들이 즐겁게 관람해 주어서 더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5학년 구 모 학생은 “친구들이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느꼈고 나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춘재 교장은 “학생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미가 크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꿈을 꾸고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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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진영 가릴 것 없이 서로를 물고 뜯는 특별시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고 밝히자 28일에는 한만중·강신만 예비후보가 단일화 과정을 주관한 단체를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상태다.
보수진영은 지난 16일, 시민 A씨는 윤호상 외 3인의 후보와 후보단일화 추진기구인 ‘서울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총 6가지 혐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선거감시 시민단체인 공정선거시민연합(공선연)은 이번 사태에 대해 “고발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담합이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선관위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에듀뉴스 자료사진.
A씨에 따르면 이번 고발의 핵심은 단일화 과정에서 소요된 여론조사 비용을 후보들이 사적으로 각출해 공동 지출했다는 의혹이다. 선관위에 제출된 제보 자료에는 단일화 기구의 주관으로 회의를 거쳐 후보들이 비용을 분담해 여론조사 기관에 직접 납부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거론되고 있다.
A씨는 또 “법률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사실로 확인 될 경우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면서 “법정 선거비용 외에 후보자들이 임의로 자금을 모아 선거 활동에 지출하는 것은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규정한 현행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특히 특정 후보들 간의 밀실 회동과 단일화기구의 주관하에 비용 분담 실행이 ‘불법 공동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는 점이 사법 리스크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108조에 따라 선거일 전 60일부터 금지된 후보자 명의의 여론조사를 강행한 점도 주요 혐의 중 하나”라며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금지 기간인 4월 4일 이후에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사전선거운동(제254조) 및 유사기관 설치(제89조)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형식상 단일화기구의 명의를 빌렸더라도 실질적인 자금 조달과 운영을 후보자들이 주도했다면 이는 법망을 피하기 위한 기만적 수단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위법적 담합 여부를 강제수사를 통해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사태의 결말이 후보자들의 신분 유지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은 향후 선거 판도에 결정적 변수”라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되더라도 무효가 되는 것은 물론 10년간 정계에서 퇴출당하는 중벌이 내려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특히 주목할 점은 절차적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단일화 대열에서 이탈했던 김영배 예비후보의 행보”라고 전하고 “그의 하차가 위법 가능성에 대한 경고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남은 후보들에 대한 사법 리스크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며 “결국 선관위와 수사기관이 단일화 기구의 회의록과 자금 집행 내역을 얼마나 신속히 확보해 실체를 규명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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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경기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예비후보는 먼저 “이제 경기도교육감직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한번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지난 3년 10개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경기도교육감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으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이번 선거 캠프의 이름은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라고 설명하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교육을 이어가겠다는 저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면서 △오직 학생의 미래에 집중할 것 △교육 현장의 탈정치화를 이뤄내겠다 △대입 개혁을 완성하겠다 등을 열거했다.
이에 대해 그는 “모든 교육과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우리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두겠다”며 “교육 현장이 정당이나 정치적 견해에 휘둘리지 않도록,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히고 “학부모님들의 뼈를 깎는 사교육비 고통을 끝내겠으며. 정답만 좇는 기계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학생’으로 길러내겠다”고 장담했다.
그러면서 임 예비후보는 “우리 학생들의 내일을 진심으로 고민했던 ‘미래교육감 임태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믿음,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뀌는 그 길에서 다시 뵙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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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안심초등학교(교장 김용현)는 지난 24일, 6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 및 순천시에서 ‘여자만 생태탐방’이라는 주제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기 초부터 설정한 이 지역 연안습지 보호 및 해양 쓰레기 줄이기라는 목표에 맞게 6학년 학생들은 지구지킴이로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공생의 길 프로젝트’와 학년 자치부서 활동을 통해 지9하는 학교 과제를 시작으로 주변 동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나가고 있다.
먼저 이 지역인 여수에 위치한 여수갯벌노을마을에 도착해 지역 생태 전문가(서남해환경센터)로부터 갯벌이 소중한 이유와 그곳에 사는 멸종위기동물의 현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갯벌을 비롯한 여수의 연안습지가 기후위기시대에 우리 지역을 지켜 줄 마지막 보루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또한 흰발농게, 기수갈고둥, 대추귀고둥, 붉은발말똥게 등 총 4종의 동물을 우리가 지켜주지 못하면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하니 그 심각성을 함께 헤아릴 수 있었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장소을 옮겨 전남 순천시에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이동했다. 학생들이 살고 있는 여수가 주로 바닷가 중심의 생태라면 이 곳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하천을 볼 수 있기에 선정한 장소였다.
학교 관계자는 “모둠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세계 여러 정원을 탐색하며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평화로움을 느껴 보았다”면서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동식물이 그러한 것처럼 친구들끼리도 공감하고 빛을 바라보며 한 방향을 향하듯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현장의 풍경을 설명했다.
점심을 먹고 스카이큐브로 타고 순천 동천과 이사천이 흘러가는 길을 살펴보며 동천하구(대한민국 제22호 람사르 습지)에 도착했다.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를 비롯해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멸종위기종 조류를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여수에서 살펴본 붉은발말똥게, 대추귀고둥 등의 저서동물도 이곳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을 통해 비록 땅으로 구분돼 있지만 학생들은 같은 물, 같은 하늘로 얽혀있음을 느꼈다.
학교 관계자는 “동물의 한 종일 수 있는 우리 사람도 이러한 변화들을 보았을 때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다”며 “가막만, 여자만, 그리고 남해 바다로 연결되어 함께 사는 동식물과 우리의 처지는 다르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하고 “강물과 바닷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 가고 다시 순환하듯 어느 곳에 있던지 자연 속에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의 연결”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체험학습의 마무리는 프랑스 낭트정원을 둘러보고 정채봉 문학관에서 우리 지역의 동화 작가를 간접적으로 만나는 것이었다”면서 “매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 작가님을 눈앞에서 보며 질문을 주고 받는 경험이 있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작가님의 이야기도 마음으로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하고 “우리 주변 동식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이 떠나가기 전에 직접 눈 앞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 생활 속의 실천으로 이어지게 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이 모 학생회장은 “멸종위기종, 람사르협약, 습지 등의 용어에 대해 생소했었는데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배우니 이젠 잘 알게 됐다”면서 “날씨가 벌써 더워지고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이 사라져 가는 현실을 알아가면서 더 이상 늦출 수 없음을 느꼈다”고 환경시민으로서 의지를 다졌다.
김용현 교장은 “우리 6학년 학생들이 교내에서는 에너지지킴이, 학교 밖에서는 가막만 주변 동식물의 생태지도를 만드는 지구지킴이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았다”며 “이번에는 여자만으로 장소를 옮겨 인근 지역인 순천 하천의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전문가로부터 깊이 있는 도움 이야기를 들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체험학습이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 끼치는 환경 리더를 기르는 첫 단추가 됐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의 미래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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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춘천의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20명이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차기 교육감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강삼영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한 기희선 학부모 대표는 “우리에게 교육은 단순한 학교생활이 아니라 아이의 자립이고 존엄이며 삶 자체임에도 특수교육 인력은 부족하고, 직업교육의 기회는 제한적이며 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삶은 여전히 막막하다고 당면한 어려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 아이의 내일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엄중한 질문에 강삼영 교육감 예비후보를 분명하게 선택한다”고 밝히고 특히 “강삼영 후보가 태백미래학교(현 라온학교) 교장으로 재임하면서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문제 해결 의지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 예지후보가 말하는 특수교육에 대해 “아이 한 명 한 명 속도와 가능성에 맞춘 교육, 각 가정과 학부모의 어려움에 응답하는 교육 철학에 공감하며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고 책임질 후보 로 신뢰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강 후보는 “배움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치료·진로·일자리로 이어지고 삶으로 연결되는 특수교육을 만들겠다”면서 특수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특히 배움이 곧 경력이 되는 강원형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직업교육이다. 강원형특수교육대상 진로·직업교육은 △원주권에 직업 전문 특수학교 신설 △강릉권에 병설 특수학교 설립 △교육청 직속 장애인 예술·체육단 운영 △학생 맞춤형 치료지원 확대 치료 등이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률과 자립 역량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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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교육계 원로 463명이 27일 오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교육현장에서 존경받는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위해 헌신한 인사들이고 지지 선언 참여 규모도 매우 커서 초반 교육감 선거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선언에는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유·초·중·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육계 인사들이 두루 참여해, “중단없는 부산교육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김석준 후보의 당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지지선언문에서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교육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생활지도 전반에 걸친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AI 시대를 살아가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석준 후보는 교육감 재임 9년 동안 다행복학교, 메이커교육, 블렌디드 러닝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져왔고 교육복지와 인성교육, 교육환경 개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검증된 후보”라면서 “AI가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부산교육을 책임 있게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교육계 원로들은 또 “한때 준비되지 않은 교육감을 잘못 선택해 교육 현장이 엄청난 혼란을 겪은 경험이 있는 만큼 같은 시행착오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짚고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부산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김석준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검증된 미래교육감 △안정 속 혁신을 이룰 유일한 후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약속을 결과로 증명해 낸 리더 등을 꼽았다.
교육계 원로들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교육감 선거가 아니라 부산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부산교육계 원로 463인은 김석준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교육계 안팎에서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돼 온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이날 지지 선언에 전격 합류하면서 지역 교육계의 지지세가 김석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더 강하게 결집될 것으로 보인다.
전 전 국장은 김석준 교육감 체제에서 4년간 교육국장을 역임했고 부산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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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 부교육감)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관내 학원·교습소의 적법한 운영을 돕고 교육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 채널인 ‘서울북부 학원통신’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태식 교육장은 “이번 ‘서울북부 학원통신’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원 스스로 변화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수레바퀴가 두 개 이듯이 공교육과 사교육은 소통하며 함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부와 본청 학원팀 등 상급기관의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교습비 변경, 성범죄 조회 등 지속적인 안내에도 불구하고 빈발하는 현장의 법령 위반 사례를 예방하면서 지도·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예측 가능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일회성 안내를 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북부 학원통신’은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단계 채널로 운영된다. 1단계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신속하게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축약본’을 제공하며, 2단계는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관련 법령 및 행정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공되는 주요 콘텐츠는 △현장감 있는 ‘월간 빈발 민원 동향’ △학원법 관련 ‘입법예고 및 상임위 심사 진행 법률’ 안내 △안전점검 및 실무 적용이 가능한 ‘이달의 점검 사항 및 업무 팁(Tip)’ △사전 대비를 위한 ‘연간 점검 계획’ △긴급 현안을 알리는 ‘업무 경보’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들로 채워진다.
해당 자료는 카카오톡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민원 창구 비치 및 현장 지도·점검, 자율정화 활동 등 오프라인으로도 적극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의 불필요한 행정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민 업무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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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서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민석)은 지난 24일, 유아 6명을 대상으로 사천시에 위치한 ‘그리운순이농원’에서 봄맞이 오감 만족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성취감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딸기 하우스에서 유아들은 향긋한 딸기 향에 환호성을 지르며 체험을 시작했다”며 “유아들은 농장 선생으로부터 딸기 따는 법을 배운 뒤, 조심스러운 손길로 잘 익은 딸기를 통에 스스로 담았다”고 전하고 “줄기에 매달린 딸기를 직접 관찰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은 봄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활동에서는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유아들은 고소한 도우 위에 토핑을 얹으며 나만의 요리를 완성해 나갔다”면서 “평소 편식을 하던 유아들도 본인이 직접 수확하고 만든 요리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딸기가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내가 만든 피자를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깐 요리사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최고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석 원장은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따스한 햇살 아래 딸기를 수확하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몸소 느끼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했다”면서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미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오감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초병설유치원은 이번 체험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유아들이 직접 수확하고 요리하며 스스로 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맛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연계한 현장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땀의 가치를 배우고 정서적 풍요로움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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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세지초등학교(교장 조미정) 운동장에서는 지난 24일 화창한 봄날의 햇살 아래 아주 특별한 마을 축제가 열렸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33명과 60여 명의 학부모와 마을 어르신들이 한데 어우러져 뜨겁고 활기찬 ‘마을 공동체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날의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애드벌룬 옮기기, 대형 컵쌓기,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지 가족 이어달리기 경기를 마치고 나온 5학년의 학부모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의 중심에 서는 ‘행복한 축제’라 부모로서 정말 기쁘게 함께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응원과 격려, 그리고 협력의 가치를 보여준 마을 어르신들과 ‘멈추지 않는 춤사위’ 1학년 막내의 당당한 독무대로 청팀과 홍팀의 응원전이 시작되자 운동장은 순식간에 열정의 도가니가 됐다고 한다. 특히 6학년 형들의 멋진 춤사위에 이어 펼쳐진 저학년 동생들의 연합무대는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수줍어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깜짝 스타가 된 1학년 막내 박 모 학생은 신나는 음악이 끝날 때까지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춤을 선보였다. 마지막 박자까지 열정을 쏟아붓는 막내의 모습에 학부모와 어르신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힘을 보탰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막내의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풍경이었다는 하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운동회의 또 다른 백미는 하나가 된 학부모들의 ‘원반 공 튕기기’ 경기였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경쟁하던 부모들은 이 순간만큼은 커다란 원반 주위에 둥글게 모여 앉아 하나의 팀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부모들이 힘을 모아 원반 위로 공을 높이 튕겨 올릴 때마다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면서 “공이 원반에서 떨어질세라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경쟁보다 소중한 협력’의 가치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었고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푸드트럭의 고소한 팝콘 향기와 어울려 마을 전체를 행복하게 물들였다”고 전했다.
조미정 교장은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이 시간이 행복하고 감동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서로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깊은 유대감’은 세지초가 가진 큰 힘이며 ‘이는 작은 학교이기에 가능하다’는 구성원들의 믿음을 더 견고하게 만들었다”면서 “모든 구성원들은 앞으로도 각자가 ‘저마다의 빛깔과 크기로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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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발여견놀이터’에서 ‘하나(웰시코기, 6살)’와 ‘장춘식(토이푸들, 10살)’이 등이 함께 뛰놀고 있으며 지난 3월 3일 개장한 ‘북서울꿈의숲 발여견놀이터’에는 주말의 경우 하루 100여 명의 견주와 애완견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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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하며 다음은 지난 4월 20일 진행된 한만중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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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선거인단 투표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해 진보 진영의 최종 단일 후보로 선출 된 것에 대해 한만중, “단일화추진위의 천인공노할 조직적 ‘증거 인멸’이다!”라는 성명서를 냈고 본지는 이를 보도(관련기사)를 했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한만중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예비후보는 “정근식 교육감 체제의 서울교육청은 교육철학, 초·중등 현장 이해, 소통에서 ‘3대 빈곤’을 드러냈다고 본다”면서 “특히 혁신교육지구를 협력지구로 바꾸는 과정에서 마을교육과 시민사회의 역할이 약화되며 서울 혁신교육의 방향성도 근본부터 흔들렸다고 여긴다”고 서두를 열고 “교육은 단순행정이 아니라 관계 회복과 학교자치에서 출발해야 하며 서울교육청은 현장과 함께 미래형 AI교육·공교육 신뢰 회복에 더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근식 서울교육감의 재임 기간에는 공동체 회복, 공론화, 미래형 평가와 AI 교육 전환 같은 시도가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혁신교육의 방향성 약화와 정책 체감도 부족, 학부모 부담·과밀학급·통학안전 문제 해결의 속도 부족 등 다수의 정책이 지적됐다”며 “제가 생각하기에 이제 서울교육청은 지시 기관이 아니라 지원 기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란이후 민주주의를 다시 가르치며 입시부담을 완화하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자신하고 “또한 교육격차를 줄리고 맞춤형 학습을 책임지며 교육청이 직겁 교권과 학습권을 지키겠으며 AI교육격차를 줄이고 윤리와 시민성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출마한 배경에 대해 “서울의 교육이 멈춰 있다”고 지적하고 “부모의 자산이 아이의 실력이 되고, 사립초·국제중·자사고로 이어지는 특권 교육의 사슬이 우리 아이들의 출발선을 갈라놓고 있다”면서 “저 한만중은 ‘36.5℃ 서울교육’을 기치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체온처럼 따뜻한 교육,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특권과 반칙 없는 서울교육을 위해 사교육 카르텔의 고리를 끊고,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를 상설화하겠다”고 강조하고 “모든 청소년이 부모의 재력이 아닌 자신의 꿈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서울 청소년 미래자산 펀드’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학교는 교육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밝히고 “교사가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 오롯이 아이들과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서울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에 대해 “서울의 학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 여러분, 우리는 지금 아이들의 웃음이 점점 사라지는 교실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성적과 경쟁에 짓눌린 아이들, 불안과 부담을 홀로 견디는 부모님들, 이대로는 안 된다”면서 “교육은 줄 세우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세우는 일이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여기에 “저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더 이상 부모의 배경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도록, 공정한 기회를 반드시 바로 세우겠으며 과도한 경쟁을 넘어, 배움의 기쁨이 살아나는 교실, 아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꿈을 말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님이 불안이 아닌 신뢰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서울, 그것이 제가 만들고 싶은 교육”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 예비후보는 자신의 교육철학에 대해 “저의 교육철학은 ‘사람을 기르고 사람을 잇는 것’으로 요약된다”며 “저는 교육을 정치적 도구나 이념의 장으로 보지 않으며 교실 현장과 정책 행정을 모두 경험한 실천가로서 교육 불평등 해소와 공교육 책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이론과 실천,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끝까지 듣는 조율자로서의 태도를 중시한다”면서 “또한 독단적 결단보다 서로 다른 주체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저는 저의 삶 자체로 교육을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해직 교사 특별채용 논란 당시 저의 책임이 아니었음에도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 짐을 졌다”고 상기시키고 “교육이란 결국 사람다운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일임을 몸소 실천해왔다고 자부하며 ‘36.5°C의 인간적인 교육’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교육감선거에 대해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저의 가장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는 ‘현장 교사 출신’과 ‘교육행정가’라는 두 가지 자산”이라고 예단하고 “다른 후보들이 정치인 출신 아니면 행정 경험만 있는 것과는 달리, 저는 26년 교단 경험과 서울시교육청 핵심 보직을 모두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모르는 정책은 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야말로 현장과 행정을 동시에 아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의 강점을 밝히고 “본선에서는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AI시대, 서울교육 대전환’과 ‘청소년 미래자산 구축’이라는 미래지향적 시대 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이성적 좌우 이념대립이 아니라, 다음 세대, 다음 사회를 이끌어나갈 백년대계의 주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실하고도 치열한 정책 경쟁으로 승부하겠다”면서 “보수 후보들과의 가장 큰 차이는 간단명료다”고 단언하고 “‘경쟁’이 아닌 ‘협력’, ‘선별’이 아닌 ‘보편’, ‘관습과 정체’가 아닌 ‘도전과 성장’을 교육의 핵심 가치로 삼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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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만중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에 따르면 서울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투·개표와 관련된 모든 기록이 담긴 서버가 이의신청 접수 직후 무단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다.
한 예비후보는 “이는 명백한 증거 인멸 행위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면서 “단일화추진위원회(추진위)가 강신만 후보 측의 이의신청을 접수하자마자 즉시, 시민참여단 명단, 가입 절차 관리, 부정행위 전수검증 내역, 투표독려 및 투표링크 문자 발신 내역, 선거인명부 수정 내역, 투·개표 관리 내역, 개표 집계 처리 내역 등이 저장된 서버 전체를 삭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는 과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PC를 폐기한 사례나, 역사 속 ‘투표함 바꿔치기’, ‘사사오입 선거’와 같은 민주주의 훼손 행위와 다르지 않다”며 “진보를 내세운 단일화 기구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점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이번 단일화 모집과 투·개표 과정 전반에 걸친 의혹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추진위가 전수검증을 구실로 특정 후보에 유리한 방식으로 참여자를 취사선별하거나, 투표 링크 문자를 누락시킨 정황이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추진위 측 선관위원은 개표 결과 발표 직후 ‘이의신청 기간은 단 하루’라는 종전에 없던 규정을 내세웠고 강신만 후보 측이 이튿날 즉각 이의신청을 했음에도 추진위는 아무런 입증 노력 없이 서버 기록 전체를 삭제했다.
한 예지후보는 “수천 명의 주권을 절도하고 증거를 인멸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는 경선이 아니라 기획된 범죄”라며 “사람들이 ‘단일화추진위는 정근식 추대위원회였다’고 비아냥대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 예비후보는 추진위에 대해 △서버 삭제 경위와 사유를 후보자 및 서울시민, 언론 앞에 즉각 공개할 것 △삭제된 서버 기록을 폐기하지 말고, 조건 없이 후보자 및 언론에 공개할 것 △수사가 진행될 경우 수사기관에 원본 상태로 제출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런 행태를 보이고도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운운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추진위와 정근식 후보는 진보의 탈을 쓴 ‘양두구육’ 장사치로 전락하고 싶은 것인지 답하라”고 비꼬면서 요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추가로 현재 확인된 부정·불법 사례 외에도 검증 및 제보 접수 후 공개할 사례가 있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사진은 지난 4월 20일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인터뷰를 위해 서울 아현역에 있는 한만중 선거캠프에서 한 예비 후보가 인터뷰에 임하고 있으며 선거캠프는 공교롭게도 2024년 10월 17일까지 정근식 후보가 쓰던 그 자리 그대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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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4-25 · 뉴스공유일 : 2026-04-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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