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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 등 지자체와 손잡고 명동,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의 도로 및 버스 정류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명동, 강남에서의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과 도로 정체가 감소하고 퇴근 소요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광역버스는 많은 직장인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소중한 교통수단이지만, 노선이 명동과 강남으로 집중되면서 서울 도심혼잡을 가중하기도 한다. 대광위는 2023년 8월부터 진행한 대한교통학회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를 통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을 논의ㆍ조율했다. 특히, 기존 이용객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노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조정안의 내용으로는, 명동의 경우 ▲회차경로 조정 및 ▲가로변 정류장 신설ㆍ전환, 강남은 ▲역방향 운행과 ▲운행차로 전환 등이다. 이로써 혼잡시간 대의 명동ㆍ강남 혼잡 정류장 버스 통행량은 각각 26%, 27% 저감, 시간은 각각 8분, 12분 감소가 기대된다. 대광위는 서울-경기-인천 등과 함께 광역버스 노선 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정비와 운수사의 사전 준비, 이용객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할 때에도 가급적 혼잡구간 진입을 최소화해서 주요 도심의 도로와 정류장 혼잡이 심화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소통하며 노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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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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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3일 주한 중남미외교단(GRULAC) 소속 외교관을 초청해 GTX 시승식 행사를 실시한다. 주한 중남미외교단은 파나마, 멕시코, 페루,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및 카리브연안 지역의 3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가모임(Group of Latine America and Caribbean)이다. 이번 시승식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GTX사업의 해외 홍보와 한-중남미 간 건설ㆍ인프라ㆍ신도시 분야 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승식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GTX 사업 소개 ▲GTX 홍보관 관람 ▲GTX 차량 홍보 ▲GTX 시승식 순으로 진행한다. 시승식 종료 후에는 ▲동탄 신도시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다. GTX-A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GTX사업 추진 배경, 추진 경위, 개통 효과 등 GTX사업 전반을 상세 소개한다. 도심구간 소음 및 진동 최소화를 위해 적용된 TBM 공법의 성공적 적용 등 안전사고 없이 적기 관통을 달성한 우리의 우수한 대심도 터널 공사 역량도 중점 홍보한다.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에서는 GTX-A 차량에 적용된 각종 첨단기술을 토대로 KTX 개통 이후 급격한 기술발전을 이룩한 국내 철도차량 제작기술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또한, 동탄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미래형 자족 신도시로 조성 중인 동탄 신도시 현장을 상세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대규모 택지개발 경험과 공공주택 사업을 홍보한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중남미외교단(GRULAC) 외에도 건설ㆍ인프라ㆍ신도시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 협력이 진행 중인 동남아시아국제연합(ASEAN),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국가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승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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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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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위해 유관 부처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ㆍ제도를 적기 마련하고, 지자체가 적극 실행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콘퍼런스에서는 건물 사용단계에서의 에너지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추진 방향, 그린리모델링과 같은 건물성능 개선 및 에너지 전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박상우 장관은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관리 및 녹색건축물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보고, 유관 부처 및 지자체들과 함께 신축ㆍ기축 건축물의 녹색전환과 관련된 여러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표자료 및 토론 영상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탄녹위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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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 1일 K-패스를 사용해 GTX-A를 탑승하고, 이후 운영업체인 소울인포테크를 방문해 첫 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실제 K-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청년 이용자들이 동행했다. K-패스는 시내ㆍ마을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강 위원장이 탑승한 GTX를 포함해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비 지출이 많은 이용자들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패스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혜택을 제공해 그 적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강 위원장은 K-패스 카드 발급 및 회원가입 현황, 사업 개시 후 운영 상황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한 뒤 민원 콜센터를 방문하며 이용자들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ㆍ보완을 주문했다. 아울러, 수서역에서부터 동행한 청년 이용자들과의 간담회에서 K-패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 위원장은 "K-패스 카드 발급 개시 이후 일주일 간 신규 카드가 25만 장 이상 발급 신청됐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중 82만 명 이상이 K-패스 회원으로 전환을 완료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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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446번가길 4(안락동) 일원 8806.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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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달(4월) 30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스마트도시 정책 및 산업 활성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등 심의를 위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도시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메가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련 전문가 및 학계, 산업계, 청년층과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유관 부처 협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계획(안)은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과 도약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AIㆍ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의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교통ㆍ환경 등 각종 도시정보를 연계ㆍ수집ㆍ분석 후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인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기후위기 대응 및 디지털 포용성 부문에 대한 재원 사용을 의무화하고,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은 소멸위기 도시에 집중 보급한다. 또 도시운영ㆍ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데이터허브를 고도화한다. 도시 데이터 활용과 연계를 위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활용지침 및 정보보호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이 연구와 실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융합얼라이언스 재편, 표준화 협력체계 마련, 규제샌드박스 제도 개선, 지자체-기업의 양방향 매칭 서비스, 대기업-중소ㆍ새싹기업 간 혁신 파트너십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해외 도시개발사업 발굴과 유망 투자사업 개발지원을 위해 K-City Network사업에 사전컨설팅을 도입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스마트도시 수요가 높은 국가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ㆍ수출하고, EU, 미국 등 선도국들과 국제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이날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컨소시엄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탑재 자율주행 휠체어 환자 이송 서비스`와 대구교통공사의 `대구형 DRT 운행 실증`에 대해 규제 특례가 부여돼 신적인 기술이 규제를 벗어나 실증할 기회를 얻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K-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국가시범도시를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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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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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재차 게시했다. 이달 2일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3월 19일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는 ▲금호건설 ▲대방건설 ▲한양 ▲호반건설 ▲SK에코플랜트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총 8개 사가 참석했으나 현설 참석 7일 이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2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일 3일 전(오는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현금 75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 75억 원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홍보활동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 등을 제출한 업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 수령 및 현설 참석 후 7일 이내(오는 16일)에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49길 14(한강로2가동) 일대 1만3963.1㎡를 대상으로 건폐율 47.15%, 용적률 785.38%를 적용한 지하 7층부터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324가구 및 업무ㆍ판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3.3㎡당 공사비는 기존 900만 원에서 95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4ㆍ6호선 환승역 삼각지역,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등에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과 함께 한강대교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용산초, 남정초, 한강초, 용강중, 용산철도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공원, 용산어린이정원, 용산가족공원, 서빙고근린공원,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박물관 관람 등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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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ㆍ삼성2동ㆍ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종혁 의원은 지난 3월 관내 청소년 기관을 방문해 상담공간, 교육시설, 여가 활동 공간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의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의 학업 중단율이 2.6%로 서울시 평균 1.6%를 상회하는 상황은 우리 강남구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함을 보여준다. 유학을 준비하는 등의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된 통계를 감안하고도 높은 수치"라면서 "현재 조례가 제공하는 지원사업의 범위가 모호해 실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 진로상담, 가족상담 등의 상담 지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준비와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진학 지원, 자격 취득 비용 지원,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 제공 등의 학업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직업 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 지원, 생활 지원, 문화 공간 지원, 의료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명시했다. 우종혁 의원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듯,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강남구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와 교육 기회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이 사회의 유익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이 적극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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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이 제318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조례안은 강남구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 조례의 제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지방의회 전수조사 결과,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가 낮게 나온 것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는 강남구의회가 최초로 도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남구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정기적인 청렴도 진단평가 등을 명시하고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강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윤리특별위원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주관하며 의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히 법적 규정을 명시하는 것을 넘어 의회 자체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강남구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의회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청렴한 의정 활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의 통과는 공직자들에게 법령 준수를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청렴도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의회 내 청렴 수준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강남구의회는 의회 자체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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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4월) 2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ㆍ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이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심사한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8인) 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 등 총 20건이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터넷수능강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8인) 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안건 등 총 8건이 수정 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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