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을 위한 반려견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반려견을 키우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총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당신은 왜 반려견을 키우나요(반려견 역사, 반려견 성격이해, 반려견 문제해결) ▲반려견과 함께 살기 ▲올바른 산책법 등이다. 교육은 오는 30~31일 오전 10시부터 70분 동안 노원구 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노인들이 흥미를 갖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6월)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마들체육공원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법 및 펫티켓 등의 모듬별 야외실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동물보호교육전문기관 `한국 사람과 동물복지교육센터`에서 맡으며, 교육비는 2000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노원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및 이메일ㆍ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청장은 "노인들이 반려견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며 생활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1000만시대에 올바른 반려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를 만들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현호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5-16 / 뉴스공유일 : 2019-05-1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의료서비스로 취약계층 반려동물 등록 및 중성화 수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거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위소득 60% 이내 차상위계층 가구의 반려견ㆍ반려묘가 지원 대상이다. 6월부터 선착순 200마리에게 시범 시행으로 동물등록ㆍ중성화 비용을 지원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1000마리를 목표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은 원치 않는 번식을 막아주고 각종 생식기 질환을 예방해 취약계층의 사육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은 사업운영자인 (사)동물권행동 카라에 신청서류를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원 후 적합대상으로 확인된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을 안내받고 반려견 또는 반려묘에 건강검진, 동물등록, 중성화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이 `동물의료서비스`를 재개발ㆍ재건축 지역 등 취약지역의 반려동물 및 길고양이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1인가구의 반려동물이 늘고 있으며 가족 같은 존재로 그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 사람과 동물 복지를 함께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5-14 / 뉴스공유일 : 2019-05-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내달 10일 동작문화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2일 구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및 민원을 줄이고,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펫티켓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이자 서울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전공과 강성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동물보호 기본 원칙 ▲반려인 필수 기초 교육 ▲반려동물 문제행동 원인ㆍ개선방법 찾기와 같은 교육을 진행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원은 30명 내외로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동물보호 의식 향상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현호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5-02 / 뉴스공유일 : 2019-05-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반려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반려동물 문화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을 위해 마련된 특강이다. 반려인이 지켜야할 사회적 규범 습득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웃과의 공존, 생명존중의 실천 등을 목표로 한다. 잠실2동 주민센터와 한강시민공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특강은 다음 달(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강의 진행은 반려동물 행동 교육 전문가이자 `유기견없는 도시`의 고미정 교육부 부장이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 2회차(5월 2일) 강의는 기본 위생케어와 터칭, 그루밍, 마시지를 비롯해 반려견을 대하는 기초 예절교육이 구성돼있다. 또 3회차(오는 5월 9일) 강의에서는 반려견 짖음에 대한 대처방안과 대인친화적인 반려견을 만드는 습관을 학습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5월 16일)에서는 수강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에서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산책 시 목줄 다루는 법, 배변 처리 등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박성수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페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체험행사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현호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4-30 / 뉴스공유일 : 2019-04-3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며, 인터넷, 전화,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ㆍ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ㆍ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20명을 초청해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출시기념 AI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LG U+와 업무협약을 통해 AI기반 장애인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며, AI스피커 무상지원 대상자를 신청받아 최종 300명을 선정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참석한 장애인들이 AI스피커로 장애인콜택시를 호출해 보는 체험행사와 `장애인콜택시 상호공감 간담회`도 진행됐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어린이 10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원이 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원이학교`는 서울시설공단과 위드햅이 공동 주최한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어린이 10명을 선정해 동물매개 프로그램인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후프 통과하기 등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계천에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광통교 하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맵을 제작 중으로 내달(5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4-17 / 뉴스공유일 : 2019-04-1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택시업계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개인택시업계와의 합의로 출퇴근 제한 카풀ㆍ택시 월급제ㆍ우버형 택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 더 질 좋은 서비스의 제공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국민들이 전문 기사가 운영하는 이동수단이 아닌 카풀 및 우버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단순하다. 이동수단 중 하나인 택시의 승차 거부로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기 때문이다. 이번 합의안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포함됐지만 실제로 승차 거부 및 불친절한 서비스가 해결될지는 아직 미지수란 의견이 많다. 앞서 카풀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원래 유상으로 제공하는 동승을 금하지만, `출퇴근 시`에는 승용차를 함께 타도 괜찮다는 점을 들어 다양한 사람들의 출퇴근시간에 맞춘 24시간 운행을 제공하겠다고 나섰고,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들고 일어난 개인택시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택시업계와의 합의안에 따라 카풀의 운영시간은 출퇴근 오전 7~9시와 오후 6~8시로 제한됐다. 또한 주말ㆍ공휴일에도 영업이 제한된다. 더불어 택시업계에는 `택시 월급제`가 도입됐다. 기존 택시는 10만 원 상당의 사납금을 지불해야 했는데, 개인택시가 매일 회사에 보내야 하는 할당량을 뜻한다. 합의안에서는 택시 월급제가 도입될 시 사납금이 없어져 손님을 골라 태우는 `승차 거부`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도입되려다 퇴출됐던 `우버` 서비스는 `우버형 택시`라는 새로운 형태로 이달 2일부터 운행되고 있다. 우버형 택시는 공항 운송, 반려견 운송, 여성 전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된다. 이 또한 개인이 아닌 회사를 통한 배차시스템으로 `승차 거부`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언급됐다. 이번 합의안이 도출된 경위에는 기존 개인택시업계의 생존권을 이유로 들 수 있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기존 택시업계에 대한 불친절과 승차 거부에 대한 불편함이 포함됐다. 당초 국민들이 카풀이나 우버를 이용하려는 이유는 다른 사람과의 동승이 좋아서도, 특정 브랜드가 더 좋아서도 아니다. 단지 더 편리한 이동을 위해서일 것이다. 한 쪽에서는 이번 합의안으로 오히려 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와중에 향후 택시업계가 어떤 방향으로 수요자들의 요구를 맞출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4-12 / 뉴스공유일 : 2019-04-1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반려동물과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질병,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광견병 예방접종`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에 나섰다. 11일 서울시는 `광견병 예방접종`, `내장형 동물등록`을 집중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해 시는 전국 최초 내장형 동물등록을 동시에 지원,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달 15~30일까지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ㆍ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도 오는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으로 방문하면 1만 원(시중 4~8만 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연간 4만 두), 광견병 예방접종(5만 두) 지원이 한정된 물량을 소진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시민들이 서둘러 접종과 등록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내장형 동물등록과 연계 지원해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방지에 노력하겠다"면서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 고양이를 키우는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장성경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4-11 / 뉴스공유일 : 2019-04-1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삼성1동 문화센터 7층 강의실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교육을 무료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동물행동학과 동물케어를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위혜진 수의사가 간단한 귀청소와 발톱 깎기 등 기초건강관리를 위한 7가지 행동학을 안내하고, 차진원 수의사는 강아지 입양부터 건강관리, 외출방법, 노령견 관리와 이별 준비 등을 강의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구청 지역경제과나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3회의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반려동물 관리와 펫티켓 등 전문교육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행복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무성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경기도는 2022년까지 반려동물 놀이터 16개와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60개를 만들어 총 76개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도비와 시ㆍ군비 44억을 투자해 4년간 매년 4곳씩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도내 반려동물 놀이터는 현재 22곳에서 38곳으로 늘어난다. 간이 반려동물 놀이터 60개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신규 사업이다. 각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장소는 시ㆍ군 등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으로, 놀이터는 전체 면적이 10㎡ 이상인 공원과 공유지, 하천변 여유 공간, 민간 반려견 훈련소 등에 설치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여주시 상거동 16만5000여 ㎡ 부지에 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반려견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조성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비반려인들과 갈등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1-25 / 뉴스공유일 : 2019-01-2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한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영화관 등에서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시는 이달 1일부터 2월 10일까지 41일간 시민이 많이 찾는 영화관을 대상으로 금연영상 바이럴 마케팅을 실시한다. 서울시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3대 영화관 53개소의 로비 스크린 182대를 통해 `반려견도 담배피우는 주인은 싫어한다`는 금연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영화관 스크린 홍보영상은 각 영화관 스크린 한 대당 1일 최소 60회 이상 집중적으로 상영한다. 그동안 금연홍보 내용과 차별화해 귀여운 반려견들이 나와 가족 건강을 위한 30초간 금연홍보와 함께 `영화는 재밌게, 금연은 확실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서울시 실내ㆍ외 흡연실 2만여 개소에 흡연자의 인식 개선과 금연결심을 돕는 금연포스터를 부착한다. ▲문화시민 자격고사 `건강과 담배영역` 포스터 : 금연지원서비스 정보 ▲아기금연홍보포스터 : 가족건강을 위한 금연시도 메시지 등을 전달한다. 두 개의 금연포스터는 흡연실에서 흡연하는 동안 가볍게 문화시민 자격고사(건강과 담배영역)를 본 후 `아빠빠빠빠빠!(아빠 담배필거야?)`라는 아기의 물음에 답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이다. 금연을 결심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 ▲병ㆍ의원금연치료 ▲서울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등 금연지원서비스도 안내한다. 아울러 교통방송 tbs와 함께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라디오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1일 2회(오전, 오후) 40초간 새해 금연계획을 세운 시민에게 `금연을 위해서는 단호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금연성공을 위해 보건소, 병ㆍ의원 등 전문기관의 금연지원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서울시는 대부분 흡연자가 담배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며 금연을 원해새해에 금연 목표를 세우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니코틴 중독을 극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민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1-02 / 뉴스공유일 : 2019-01-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