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이 반려견을 등록할 때 동물등록비 2만 원을 지원해 유기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동물등록을 해두면 반려견을 잃어버리더라도 내장돼있는 칩으로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시 동물보호센터가 접수한 유기동물 1021마리 가운데 동물등록이 돼있던 216마리는 주인을 찾아갈 수 있었다. 동물등록비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시민의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약 3300마리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동물등록비 신청은 동물등록대행업체로 지정된 관내 94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한 견주가 진료 상담비 1만 원을 지불하면 시에서 마이크로칩 삽입이나 등록대행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술 후 신청한 정보를 확인하고, 10일 이내에 동물병원을 통해 동물등록증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적발 시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 3곳의 이용이 제한되므로 꼭 등록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모처럼 여야가 한목소리로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안내견인 `조이`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 허가를 촉구한 것이다. 김 당선인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이번 4ㆍ15 총선에서 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시각장애인으로서 안내견을 동반해 출입하는 것이 허용되는지를 놓고 귀추가 주목됐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는 `해가 되는 물건이나 음식물`의 반입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관례적으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 안내견의 출입을 막았다. 이에 따라 17대 국회 정화원 한나라당 의원과 19대 국회의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도 안내견 대신 활동보조요원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김 당선인을 비롯해 여야가 모두 나서 이 관행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당선인은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이자 동반생명체 역할을 하는 존재이지, 해가되는 물건이나 음식물이 아니다"라며 "관례라는 핑계로 차별을 이어가고 잘못된 규정 해석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훼손하는 결정을 한다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국회사무처는 김예지 당선인 안내견의 국회 보회의장 출입을 보장하고,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비장애인 의원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도 "동물 국회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안내견 조이는 오히려 사람을 도와 사람 국회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다 국회 사무처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당 대표로서 정의당과 민주당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부터 장애인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를 시작하는 것부터 장애인을 위한 정책발굴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국회에서도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출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현재 문희상 국회의장의 결정만이 남은 상황"이라며 "외국 사례 등을 참고해 조이의 대기 장소 및 위생 문제 등을 해결할 구체적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시각장애인 각료가 안내견을 동반해 입장한 사례가 있다. 영국에서 최초로 시각장애인 장관을 지낸 데이비드 블렁킷 교육부 장관이다. 블렁킷 장관은 하원 의원을 지내자 1997년 토니 블레어 내각에서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으며, 이후 2001년 내무장관도 역임했다. 그는 장관과 의원 재임 기간 영국 상ㆍ하원 의사당에 안내견을 대동했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할 때도 안내견을 동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혜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4-20 / 뉴스공유일 : 2020-04-2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와중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택에서 쉬고 있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외출 자제를 독려하려는 취지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자신의 모습과 가수 호시노 겐이 `집에서 춤추자`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합쳐 SNS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베 총리는 반려견과 휴식을 취하고, 여유롭게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그는 "여러분의 행동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한 분 한 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함께 올리며 자택에 머무를 것을 독려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 최고 책임자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함께 올려진 호시노 겐의 영상이 해당 가수와의 사전 협의 없이 무단으로 올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호시노 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영상에 대해 "나 자신에게도, 소속 사무실에도 사전 연락과 확인은 물론 사후에도 일절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달 13일 오전 9시 기준 일본에는 코로나19 확진자 7255명, 사망자 102명이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4-13 / 뉴스공유일 : 2020-04-1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만 1000만 가구를 넘어가고, 펫팸족이 늘어나고 있지만 한국의 동물복지 체계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편이다. 펫팸족은 `pet`과 `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지난해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유기되는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안락사 수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유기동물 현황을 보면 ▲2015년 5만9128마리 ▲2016년 6만3599마리 ▲2017년 7만4337마리 ▲2018년 9만1797마리로 집계됐다. 유기동물 안락사도 함께 높아졌다. ▲2015년 1만4409마리 ▲2016년 1만5686마리 ▲2017년 1만8395마리 ▲2018년 2만2635마리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동물복지 체계의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물을 물건 취급하는 현행법상 처벌이 강하지 않기에 동물을 사들이는 것도, 버리는 것도 쉽게 이뤄진다는 것이다. 반면, 독일의 경우 동물을 키우는 것에 있어서 동물세 10~15만 원가량을 부과하도록 하고, 해당 세금으로 유기동물을 관리하기 때문에 유기동물의 안락사율 0%를 기록하는 등 높은 동물복지 체계를 마련했다. 나날이 늘어나는 한국의 유기동물 안락사율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유기문제뿐만 아니라 이 밖에도 국내 동물에 관해 잘못된 매매체계, 낮은 동물복지 인식, 동물학대 등과 관련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해 7월 지나가던 행인에게 죽임을 당한 경의선 숲길 고양이 자두 사건의 경우 징역 6개월의 실형이 내려졌다. 이례적인 실형 선고로 동물복지에 대해 높아진 의식이 반영되는 듯 했지만, 지난해 10월 경기 수원시 소재 경기대학교 인근에서 길고양이를 죽인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는 벌금 300만 원만이 선고됐다.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기 때문에 재물손괴죄를 제외한 「동물보호법」만이 적용돼 처벌 수위가 많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한국의 동물복지에서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고, 이들은 동물권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 목말라 있다. 이 가운데 4ㆍ15 총선이 다가오면서 여ㆍ야 모두 동물에 관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펫팸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를 개선하고, 유기동물 보호 강화, 학대 방지, 광역시별로 `동물복지지원센터(가칭)` 설립, 반려견 놀이터 확대 등의 복지 정책을 마련했다. 미래통합당은 진료비 표준화를 위한 「수의사법」 개정과 세제 혜택을 위한 「부가가치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 유기동물 보호기간 연장,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한 동물경찰제 확대 등을 설명했다. 정의당은 「민법」에 동물의 법적 지위 조항을 신설하고, 「헌법」에 동물보호 내용을 추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른바 `강아지 농장`으로 불리는 번식농장을 지자체로 흡수하고 체계적인 번식관리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치러졌던 선거에서 제시됐던 비슷한 공약들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이번 공약 또한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그저 표심을 얻고자 내세우는 공약이 아니라, 정말로 국내 동물들의 상황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공약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4-13 / 뉴스공유일 : 2020-04-1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에 한해 이달 15~30일 동안 선착순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내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감염질환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기를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 이 밖에도 시는 반려견 유실ㆍ유기 방지를 돕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서울시민에 한해 선착순으로 4만 두까지 지원한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은 칩 삽입을 통해 등록되기 때문에 훼손ㆍ분실 염려가 적다는 이점이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 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 등 문의사항은 사단법인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행 「동물보호법」 제47조에 따라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등을 동물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며 "내장형 동물 등록과 연계 지원해 유기동물 방지 및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4-10 / 뉴스공유일 : 2020-04-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콩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환자의 반려견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농수산보호부(AFCD)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포메라니안종 반려견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했다. AFCD가 해당 반려견을 지난 2월 28일 보호시설에 격리한 후 몇 차례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약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홍콩 당국은 "이 반려견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수차례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홍콩대, 홍콩시립대, 세계동물보건기구 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낮은 수준의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반려견은 코로나19가 사람과 동물 간에 전파된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건강한 상태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현재 이 반려견은 보호시설에 격리되어 있으며, 추가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홍콩 당국은 "반려동물이 코로나19를 퍼뜨리거나 관련 증상을 보인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며 "반려동물 주인들은 감염 예방에 힘쓸 뿐 절대 반려동물을 버리는 방식을 취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고상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3-05 / 뉴스공유일 : 2020-03-0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홍콩에서 발견된 반려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에 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2월) 28일(현지시간)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반려견의 입, 코, 항문 등에서 샘플을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약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마리아 반 케르호프 WHO 신종질병팀장 대행은 지난 1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포메라니안 반려견이 코로나19에 실제로 감염된 것인지 아니면 오염된 표면에 접촉해 바이러스가 묻은 것인지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홍콩 당국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WHO는 개ㆍ고양이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증거가 아직 없지만 접촉 후 비누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다. 양성반응을 보인 개는 현재 홍콩 농림부(AFCD)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3-02 / 뉴스공유일 : 2020-03-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 파양 미화 프로그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강형욱은 `행복하개` 프로젝트에 관해 "이사를 가게 되며 강아지를 그곳에 두고 왔는데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파양을 미화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어나게 됐다. 강형욱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행복하개` 프로젝트와 관련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이번에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자신의 반려견을 유기하고 파양한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서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이사하면서 자신의 개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분들이 많다. 자신은 새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내 반려견은 아무도 모르는 외딴곳으로 그냥 보내버린다. 절대 잘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사무치게 원망하면서 한 번 만이라도 잘 사는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분들이 있다"며 "가난할 땐 정말 어떤 방법도 없을 때가 있다. 나보다 좋은 환경이라기에 보낸 분들, 정성으로 살려낸 유기견을 먼 나라로 보낸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반려견을 섣불리 유기하고 파양하는 사람들이 나올 수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사연을 받아보려고 했던 것이 많은 분을 아프게 했고, 이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꼭 보고 싶은 반려견이 있다면 사연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형욱은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에서 반려견 행동 교정ㆍ소통법 등을 설명해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2-12 / 뉴스공유일 : 2020-02-1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른바 `개통령`으로 알려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의 영입을 거절했다. 5일 중앙일보는 한국당이 4ㆍ15 총선을 앞두고 정책자문 위원으로 영입하기 위해 강형욱과 접촉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은 한국당의 연락에 "절대 안하겠다고 답했다"며 "생각해 주시는 건 영광이고 감사한데. 정치는 너무 무서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강아지 훈련만 하는 사람"이라며 "어린 시절 반장선거에도 나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1월 21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과 세제 혜택 ▲동물보호센터 및 펫시터 기능 확대와 명절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쉼터 강화 ▲유기견 입양 시 진료비 20만 원 지원 및 유기견 보호기간 최소 30일로 연장 ▲반려동물 관리기구 마련 및 동물경찰제 확대 등 관련 동물공약을 발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개ㆍ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감염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지속적으로 산책이 필요해 전용 마스크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뉴욕타임즈ㆍ폭스 등 외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중국 판매업자 저우텐샤오(33)의 반려견 전용 마스크 일간 판매량이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지난 1월 31일 보도했다. 저우톈샤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한 달에 150개 정도를 판매했는데, 현재는 하루에 50개 이상이 판매된다"며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마스크가 아니라 전문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마스크가 감염된 사람이나 표면을 핥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반려견 전용 마스크업체 `K9 마스크`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매출이 300%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30일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신종 코로나에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WHO 중국대표처는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다만 반려동물과 접촉한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어야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에 전염될 수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기타 세균이 현저하게 감소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