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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대통령기 추락 기원하는 신부들은 성직자인가 악령인가? 극좌 주사파+자칭 진보+강남좌파+탄핵 동조자들의 연대. 이를 뭐라고 불러줄까?  그게 바로 자칭 ’진보연대‘다. 자유민주 헌법 질서를 변혁하려는, 또는 그 변혁을 의도적으로든 결과적으로든 돕는 세력이다. 이 연결망 또는 '통일전선'에는 종교인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로마 가톨릭 일각에 도사리고 있는, 이른바 '해방신학' 계 신부들과 주교들이 예컨대 그런 위인들이다.  이들은 세계적 차원에서 기독교와 마르크스주의의 대화를 주장한다. 그중에서도 급진적인 부류는, 중남미에서처럼 아예 빨치산으로 나서기도 한다.    개신교 가운데도, 진보적 신학을 표방하는 유파가 있다. 이른바 '기독 사회주의'를 내거는 유파로부터, 급진적인 혁명을 외치는 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열이 있다. 문제는 이런 진보입네 하는 성직자들 가운데는, 저질 망나니 정도가 아니라, 악령 그 자체 같은 무리도 간혹 끼어 있다는 사실이다.   신부가 벌인 '저주의 굿판' 성공회 신부라는 자가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바란다고 저주했다. 가톨릭 신부라는 자도, 비슷한 “비나이다”를 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자들이?  성직자들 가운데는 물론 고매한 인물들이 많았다. 아시시의 세인트 프란시스코 같은 인물은, 그야말로 성인급이라 할 만한 인물이었다. 불교의 이차돈, 가톨릭의 김대건, 다 그런 차원의 순교자들이었다. 얼치기 저질 좌익혁명가 또는 막가파가 된 성직자들, 요즘 일부 높고 낮은 성직자들은, 종교인이라기보다는꼭 얼치기 좌익 혁명가들 같다. 그것도 아주 저질의.  윤석열 대통령과 우파와 보수와 자유주의에 반대할 수는 있다고 치자. 그렇다고 뭐,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길 빈다고? 이건 진보도 나발도 아니다. 그냥 막가파다.  '십자가 팔이' 더이상 내버려 둘 수 없다. 양식 있는 신자들이 일어나야 한다. 겉으로는 종교단체 간판을 달고, 안에서는 대통령 비행기가 떨어지기만 바라는 파락호가, 우리 동네, 우리 마을에서 '십자가 팔이' 하도록 마냥 내버려 둬야 하나?   가톨릭에선 악령, 마귀, 악마가 실재한다고 본다. 그 악령이 심지어는 착한 아이들에게까지 빙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럴 때 교회는, 퇴마(엑소시즘)을 해준다. 악령을 쫓아내는 의식이다.  오늘의 ’저주의 굿판‘ 집전(執典)자들은, 바로 그 악령 들린 자들이다. 이 악령을 퇴마하지 않고선, 한국 교회는 더는 건강한 구령(救靈)의 본산이라 자임할 수 없다.    신부 주교들부터 먼저 고백성사를 할 일이다. 자신이 무오류(無誤謬)의 오만에 빠져 그릇된 도그마(dogma, 독선과 독단)를 설파하진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종교인이기 전에, 먼저 교양인이어야 하지 않겠나? 수치심을 알라. [류근일 칼럼] - 뉴데일리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21 / 뉴스공유일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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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Gravity)’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외관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크메탈 색상을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시(장식) 및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보다 단단한 인상을 준다. 또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A필라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그래비티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전·후면부와 통일감을 연출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총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15만원이다(경차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한편 기아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그늘막)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이드 탈부착식 수납가방 세트 △조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전면·측면·후면) 등의 용품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더불어 전 차종 대상 차량용 액세서리 주문 제작 서비스인 ‘기아 마이 팔레트(Kia My Palette)’도 신규 운영한다. 기아 마이 팔레트 서비스는 기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그릴 뱃지 △휠 캡 △데칼 등의 액세서리를 주문 제작해 개성 있는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다. 기아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비티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며, 특히 그래비티 모델은 전면부 센터 가니시와 같이 눈에 띄는 요소의 변화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20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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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2.(수))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였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동해 NLL을 침범하여 속초 동북방 57km지점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된 유례 없는 군사적 도발임을 지적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NSC 위원들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 등을 위반하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 방사포 및 해안포 사격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데 대한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참석자들은 특히 우리의 국가 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번 도발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개탄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하여 자행된 미사일에 의한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임을 지적하면서,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어 보려는 북한의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할 것과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고강도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및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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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신형 모델이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고급차의 기준을 정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해왔고,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를 담아내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된 만큼, 시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탄생한 압도적인 존재감 디 올 뉴 그랜저의 외장 디자인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전면부의 하나로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통합형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끊김이 없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다듬어진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으로, 그랜저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측면부에서 보여지는 헤드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매끈하게 수평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은 프레임리스 도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함께 단정하면서도 와이드한 볼륨감으로 대형 세단의 지위를 공고히 해준다.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에 후방으로 이동한 카울포인트(후드와 윈드실드의 경계)는 넓은 후석 공간을 위해 과감히 뒤로 빠진 C필러와 조화를 이뤄 탁월한 비례감과 스포티한 프로파일을 갖춰내고, C필러의 오페라 글래스는 강인한 디자인과 어우러져 1세대 그랜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전 세대 대비 20인치까지 커진 캘리그래피 휠은 입체적이고 다이내믹하게 디자인돼 차체의 매끄러운 볼륨감과 대비적인 반전의 미가 느껴지게 한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하게 이어지는 리어 램프를 적용해 미래적인 디자인 통일감과 함께 그랜저의 존재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 바쁜 일상에 지친 탑승객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안식처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의 실내 공간을 바쁜 일상 속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부드럽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실내 공간은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wrap-around) 구조로, 과거 그랜저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했다. 이는 1980년대 그랜저를 통해 선보인 실내공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특히 도어트림과 대시보드의 전면부를 가로지르며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섬세하고 한국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도어트림의 패턴 디테일과 함께 탑승객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또한 1세대 그랜저의 원 스포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조작계를 통합한 형태로 재탄생시켜 탑승객의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정갈히 비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수납 편의성을 제공한다. 크래시패드부터 도어까지 유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가죽 소재는 리얼 우드와 알루미늄 재질의 내장재와 어우러져 그랜저만의 우아함을 한껏 돋보이게 하고, 한국적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퀼팅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현대차는 그랜저에 시동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지문 인증시스템을 탑재했고, 뒷좌석에는 리클라이닝과 전동식 도어커튼을 적용해 감성적인 여유와 편안한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 미리 만나보는 디 올 뉴 그랜저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행사 디 올 뉴 그랜저는 론칭 전부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모델로, 사전 대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차 체험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행사는 약 4주간 △부산(오토스퀘어·10월 21일~23일) △광주(상무 지점·10월 28일~30일) △대구(진천지점·11월 4일~6일) △대전(도안가수원지점·11월 4일~6일) △서울(세종문화회관·11월 12일~14일) 등 전국에서 진행 예정이며, 디 올 뉴 그랜저 웹페이지에서 10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된다.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은 “7세대 그랜저는 전통을 계승하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표현했다”며 “감성적 디자인과 섬세한 고객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 등 4개의 모델로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기존 그랜저 모델을 계약하고 대기 중인 고객 중 신형 그랜저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디 올 뉴 그랜저를 먼저 인도할 계획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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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수필문학의 영역과 전개  한국 수필문학의 어제와 오늘 그 문학적 전개 Ⅱ 한국수필가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한국수필 국내 심포지엄 논설집    한국의 수필 문단을 형성케 한 한국수필가협회의 탄생은 한국수필문학사에 큰 전환점을 만들었다. 1971년 2월 12일 창립된 한국수필가협회(초대회장 조경희)는 수필문학이 한국 문단에서 문학 장르로 자리잡는 초석이 되었다. 그해 4월 10일 창간된 《隨筆文藝》(발행인 조경희, 편집인 이일동, 주간 서정범)는 1975년 3월 《한국수필》(발행인 조경희, 편집인 박연구, 주간 서정범) 로 제호를 바꿔 창간호를 내면서 명실공히 《한국수필》의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발표 지면만으로는 수필문학의 저변 확대와 수필 인구의 확산에도 힘이 약하다는 결론에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1982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속리산 관광호텔에서 제1회 한국수필 국내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수필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김진만·이병주·서정범·구인환이 주제발표를 하여 한국수필의 방향성을 확보 하면서 심포지엄도 매해 개최키로 했다.   제2회는 1983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한국수필 문학의 정립을 위하여>란 주제로 민희식·신상철·정진권·김태길 교수가 발제를 하였으며, 제3회는 1984년 7.21~22일까지 내장산 관광호텔에서 <고전문학의 수필세계>(차주환·이상보·오창익·박승훈), 1985년 5.26~27일엔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수필의 문학성>(장백일·공덕룡·정봉구·김병규·김규련)으로, 1986년 7.26~27일엔 롯데크리스탈호텔에서 <수필의 해학성>(김열규·박용주·황소부·정목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렇게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021년 협회 창립 50주년 및 《한국수필》 창간 50주년을 맞기까지 40회의 심포지엄을 통해 수필문학의 현실을 짚어보면서 수많은 수필창작론까지 다양한 주제의 수필론을 펼쳐내었다. 하지만 이 좋은 논문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수필이론의 부재라는 부끄러운 현실 내지 아쉬움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다. 수필 관련 학위 논문 등을 준비하다가도 자료 부족으로 중단하는 사태도 발생했다니 수필 문단의 종가라는 한국수필가협회 및 《한국수필》로서는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에 《한국수필》 창간 50주년에 즈음하여 이 고귀하고 방대한 논문들을 한 데 모아 수필 세상에 내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한국수필가협회·월간 한국수필만이 해낼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추진했다.   제1회부터 40회까지 이어령 장백일 김열규 김태길 윤병로 구인환 정진권 윤모촌 오창익 유종호 윤재근 임헌영 등 내로라하는 124명이 124편의 수필이론을 펼쳐내 주셨다. 거기에 금년 것까지 하면 총 126편의 수필 논문을 한국수필가협회가 한 데 모아 내놓게 되는 것이다. 이 엄청난 작업을 하기까지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50년의 세월 동안에 자료가 없어져 버린 것도 있는데 이것은 수십 년간 협회가 사무실도 없이 이곳저곳으로 전전하며 옮겨 다니는 과정에서 분실되기도 했고 자료를 모아둘 만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초창기의 조경희·서정범·박연구·송도·이숙 선생님이 다 돌아가셨고 그 때 일을 아실 만한 분들께 알아도 봤지만 정확한 기억을 불러낼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이만큼 자료가 모아진 것은 천만다행이다.   이 논설집은 총 4권의 방대한 양이다. 이 책(논설집)이 부디 수필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수필 관련 학위 논문 등에도 다양하게 자료로 활용이 되었으면 싶다. 허구가 아닌 실제 우리 삶의 이야기가 문학이 되는 수필隨筆은 서양의 에세이essay와는 태생부터가 다른 우리 정서, 우리 감성의 순수문학이다. 가장 우리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음을 ‘에세이essay’가 아닌 ‘수필Supil’로 독자적인 문학 장르를 구축했으면 싶다. 그 일에 일조하는 이번 간행이 되었으면 한다. 일본의 ‘하이쿠haiku’나 우리의 ‘시조Sijo’가 고유의 독자적 문학 장르로 세계화를 추진하는 것처럼 우리 ‘수필Supil’ 또한 한국의 독특한 정서를 담아내는 순수 문학장르로 발전했으면 싶다. 이 일을 위해 이 책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출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문학으로서의 수필문학이 한국적 정서와 문화와 심성의 전통적 한국문학 ‘수필Supil’로 새롭게 힘차게 발전했으면 싶다. ―  최원현(제7대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겸 발행인)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 한국수필의 어제와 현재 그리고 미래 _ 최원현 11회  1992.6.20~21 전주 기라성가든 / 수필의 문장 연구 김종회 _ 지성과 정서, 또는 이론과 창작의 거리  이기반 _ 최태호의 수필문학  이정림 _ 김소운의 문장  12회  1993.7.24~25 대전 유성관광호텔 / 수필문학의 영역 최재철 _ 일본 수필문학의 특성과 그 영역  김종 _ 수필의 영역  박동규 _ 수필의 영역 확대와 그 문학성  13회  1994.8.13~14 대구 파크호텔 / 미래문학으로서의 수필문학의 전망 이현복 _ 미래문학으로서의 수필문학의 위상  원형갑 _ 수필문학의 큰 주제  정영자 _ 수필문학의 형식의 전망  배화열 _ 즐거움의 소재  14회   1995.6.17~18 속리산관광호텔 /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의 수필의 영역 이유식 _ 새로운 주제 장르의 확대  김홍은 _ 정보화 시대에 있어서의 수필의 영역  15회  1996.10.4 춘천 베어스타운관광호텔 / 인간성 회복을 위한 수필문학의 전개 김양수 _ 인간성 회복을 위한 수필문학의 기능  윤병로 _ 인간성 회복을 위한 수필문학의 전개  정목일 _ 자연공동체 의식 회복과 수필의 역할  이희수 _ 인간성 회복을 위한 수필문학의 재미  16회  1997.10.11~12 온양 그랜드파크호텔 / 자연질서 회복을 위한 수필문학의 전개 이현복 _ 그 주제적 전망을 중심으로  정주환 _ 한국수필의 양상  최중호 _ 나의 수필 작법  17회   1998.6.27. 인천 올림푸스호텔 / 꽃을 주제로 한 수필문학 홍정선 _ 꽃에 투영된 인간정신의 몇 가지 측면  이향아 _ 꽃의 의미화 상징성  유혜자 _ 꽃을 주제로 한 한국수필의 현장  이정원 _ 내 수필에 있어서의 꽃의 의미  18회  1999.5.31. 금강산관광 봉래호 선상 / 통일과 남북 수필문학의 교류 이철호 _ 남북 문화예술과 수필문학 교류의 필요성과 그 방안  김양수 _ 남북 문학 교류 양시론을 제의하며  19회   2000.8.12. 홍성 홍주문화회관 / 수필과 철학 유종호 _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유한근 _ 만해의 선과 시  이상현 _ 신화와 수필  [해외에서 온 엽서] 국제펜클럽 회상기 엘리자벳 패터슨 20회  2001.7.13.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 수필문학의 새로운 세기 이어령 _ 수필문학의의 새로운 세기  유현종 _ 고전문학 속의 우리 수필    [종이책 발행 2022.09.02. 전자책 발행 2022.09.02. 304쪽. 정가 12,6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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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07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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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화려한 외출  이영구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 사랑하리라.   하늘을 나는 새,대지에 피어나는 꽃들 늪에서 울어내는 개구리. 삼라만상의 생명체의 경이로운 신비의 자태 자세히 더 자세히 볼수록 사랑스럽다.   형형색색의 고운 빛깔의 꽃들, 뻐꾸기 소리 늘 정답고, 이름 모를 작은 산새들 우물가에 내려와 물 마시고,군무 춤추며 나라가는 모습, 모두 다 아름답다.   들에는 개구리 요란한 합창,고향으로 가는 길 제일 먼저 반기는 정겨운 소리다.   늦은 감이 있지만 칠순 언저리에 시 쓰기를 시작, 자연으로 돌아가, 나를 찾고 자연과 내가 일치하는 정신적 교류를 통하여 하늘에 감사하며 여생 나를 더 사랑하고 화려한 나날이 되길 기원한다.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제1부  화려한 외출, 시인의 노래 나의 노래  시인의 일상  자유  통일의 그 날  우리는 하나  저항  첫사랑  우산  청춘  소낙비 오는 밤에  이태백 놀던 달아  소라의 나팔  산길 따라서  꿈속에서  탑돌이  초 파일  풍경 소리  수양  허망한 꿈  명품 떡  종강  제2부  하늘, 그 고운 빛 해바라기  바위취  나팔꽃  패랭이꽃  담쟁이  할미꽃  능소화  연꽃  싸리 꽃  들꽃  돌 나물 꽃  들에 핀 꽃들  유월의 축제  산딸기  하늘  벌과 나비  라일락  고추의 계절  눈꽃 축제  구름  제3부  내 고향 그리운 시절 엄마의 어록  그리움  못난 친구  내 고향 밤고개  줄 띄워라  느티나무  아침  오후  저녁  외로울 때  우리 집 강아지  핸드폰  어린 손  누나의 연필  새 운동화  경운기  눈탱이  애호박  가을밤  고향 집   제4부  산과 들 강가에서 소낙비  보슬비  아침이슬  올레길  둘레길  작은 계곡  호수  옹달샘  단비  매미  제비  참새  작은 새  호박벌  비둘기 그 눈  청송  고삼 저수지  그리운 고향  시골 풍경  누군가의 꽃  가을 1  가을 2  가을 3  향수  농부의 고뇌  인생  [2022.09.27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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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01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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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현대로템은 20일부터 23일(현지 시각)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알스톰, 지멘스, CRRC 등 글로벌 철도 차량 제작사를 포함한 전 세계 56여 개국의 277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철도 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 바르샤바에 납품한 트램과 수소추진시스템, KTCS 신호시스템 장치들의 실물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램, 수소생산·충전설비 등의 모형을 전시하고 수출을 위한 영업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현대로템은 전시회 개막일인 20일, 수소 론칭 행사를 진행해 현대로템의 수소 비전과 수소전기철도차량 및 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통합 솔루션 공급 역량을 소개한다. 현대로템은 트램을 선호하는 유럽 운영환경을 고려해 실물 트램 1편성도 야외 전시관에 선보였다. 이 차량은 2019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운영사에서 수주한 저상형 차량으로, 일부 납품을 완료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글로벌 운영사들의 트램 차량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로템은 한국형 열차 신호시스템(KTCS·Korea Train Control System)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국형 열차 신호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 기반 철도 통신망(LTE-R)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대로템이 국산화 개발해 전라선과 일산선에 적용 중이다. 현재 유럽에서 운영 중인 광역철도는 각국에 통일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럽 열차제어시스템(ETCS·European Train Control System)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선보인 KTCS는 ETCS와 동일한 유럽표준규격을 적용했으며 독일 TUV-SUD로부터 안전 무결성 기준 최고 등급인 SIL 4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열차 신호시스템 시장도 함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열차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VR·AR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승객의 시선으로 열차 내외부 디자인과 주행 등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 AR 장비를 활용해 대차 부품들의 유지보수 주기 확인과 조립·해체 작업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차는 바퀴와 차축 등의 여러 장치로 구성돼 열차를 지지하는 장치를 의미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철도산업에 대한 현대로템의 방향성과 기술력을 글로벌 철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철도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적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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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데일리안 보도자료에 의하면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이철기(65) 동국대 교수가 이달 말 정년 퇴임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지 않겠다며 포상 포기 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이 교수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수로서 온갖 사회적 혜택을 누리고도 교육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포상을 받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신임 대통령 윤석열의 이름으로 포상을 받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처럼 이 교수의 주장은 표상거부의; 변은 특정인에 대한 거부반응을 표현하는 것으로 아름답지는 못하다. 취임 100일, 아직 뚜렸한 과오가 있는 것도 아닌데 자신과 궤를 달리하고 대통령을 평훼하는 것은 대통령 개인을 욕되게 함은 물론 정부의 존립자체를 부정하는 행위인 것을 모르진 않을 것이나 이 교수는 너무도 당당하게 부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또 포기 확인서에 자필로 사유를 쓰면서 "훈포장은 국가의 이름으로 주는 것이긴 하지만, 윤석열의 이름이 들어간 증서를 받는 것은 자존심과 양심상 너무 치욕적으로 느껴졌다. 마치 조선 총독에게 무엇을 받는 기분…"이라고 적었다.   포기확인서에서 밝혔듯이 최고 지성을 길러내는 대학의 교수가 니편 내편 가르기에 앞장서고 극 좌향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국가 원수를 헐뜻는 행위는 무엇을 노리는 것인지, 아니면 좌파를 결집하여 좌파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정부상을 포기하는데 왜 특정인 국가원수가 왜 장애가 되는가? 국가원수는 국가를 대표하는 것 아닌가? 국가원수를 부정한다는 것은 국가를 부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반문한다.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 통일협회 정책위원장과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인천 연수구에 출마하는 등 이 교수의 성향은 극 좌편향되었고 세뇌되어 도무지 대한민국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일듯 싶다.   동국대 관계자는 "이 교수의 정부포상 포기 확인서를 접수해 교육부에 보냈고, 본인 의사에 따라 포기가 가능해 포상은 없을 예정"이라고 했다니 유감이다.   인천 출생인 이 교수는 1977년 동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후 1993년 8월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8-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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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술래잡기 (안곡문학 제3집)    김해영 · 서경범 · 이영구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김해영 · 서경범 · 이영구 시인의 민조시집 『술래잡기』의 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를 바랍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김해영 / 요술쟁이 백합  꽃  가을   다람쥐  봄  풍속도  새참  가을 떡  갈퀴  종달새  여행  그때가  요술쟁이들  술래잡기  고기 잡으러  제2부  김해영 / 소꿉친구 사랑방  추수가 끝나면  구름아  겨울이 왔네  가을은 떠났어  동장군  아내가 차린 밥상  소꿉친구  화분의 꽃  사랑의 무게  묵상  서둘지 마라  메꽃  금광호수  바람  제3부  서경범 / 고향우물 고향  열무김치  왕 살구  고향우물  그리움  체리  짐나지움  육이오  엉겅퀴  채송화  보리수  풀  아버지 사랑채  금석산  잉여금  제4부  서경범 / 아카시아 하얀 꽃  시니어  AI 로봇  장미  양귀비  봄 흰 꽃  오월은  말 흐리기  아카시아  사과  종강  앵두  백일홍  아버지  어머니  제5부  이영구 / 초가집 벚꽃 길  두릅  장미  목련꽃 향기  들꽃  나팔꽃  연등  지금  청춘  첫사랑  인생이란  초가집  외로울 때 1  외로울 때 2  외로울 때 3  제6부  이영구 / 묵은지 통일의 그 날 1  통일의 그 날 2  통일의 그 날 3  종강 1  종강 2  종강 3  단비 1  단비 2  단비 3  줄 띄워라 1  줄 띄워라 2  묵은지  고삼호수 1  고삼호수 2  고삼호수 3  [2022.08.10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2-08-14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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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2일 홍제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종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32길 36(홍제동) 일대 2만728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6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무악재역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종로ㆍ광화문ㆍ시청 등 도심권, 압구정ㆍ신사 등 강남권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백련산, 인왕산, 안산 등이 단지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홍제천을 낀 채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홍제3구역은 2011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2-07-25 / 뉴스공유일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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