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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5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가 교육감협 사무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최교진 교육부장관 및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위해 강은희 구 회장과 정근식 신임회장이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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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 6월 11일 “지역 교육대통령들을 하나로 묶을 교육감협 국가대표(국대) 감독은?”이라(관련기사)는 제목으로 도성훈, 정근식, 김석준 교육감과 안민석 당선인이 차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15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교육감협 사무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부회장 3명과 감사 1명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하고, 차기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했으며 또한 교육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이사'로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행사로 향후 대한민국 유·초·중등 교육을 이끌어갈 지방교육자치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감협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10대 협의회장인 강은희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매우 뜻깊고 설레는 자리”라며 “제10대 교육감협의회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11대 협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협의회가 그동안 추구해 온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동반자적 가치가 앞으로도 굳건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근식 신임 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교육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도교육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감협은 최근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감 당선인들은 “경제 논리에 입각한 일방적 교부금 구조 개편의 피해는 결국 학생에게 돌아간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교육감 당선인들은 “학생 수가 줄면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논리에, 교육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계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교부금 구조 개편 즉각 중단 ▲교부금 산정 방식을 변경하려는 모든 시도 원점에서 재검토 ▲시도교육청과 교육 당사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의 장 마련 등을 요구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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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종비지니스센터(교육감협 대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및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교육감협을 진두지휘 했던 강은희 회장은 앞으로 정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긴밀히 머리를 맞대야만 해결할 수 있는 숙제들을 남기고 교육감협 10대 회장의 임무를 마무리 했다 강 회장은 먼저 “지금 우리 교육현장에는 정부와 국가교육위원회 그리고 지방교육자치의 주체인 시도교육청이 긴밀히 머리를 맞대야만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여러 난제들이 놓여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교육현장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적극적인 해결과 결단이 시급한 몇 가지 핵심 현안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한다”고 밝히고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확보와 유부통합인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등 대규모의 국가교육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다소 일방적인 지방교육재정 개편 움직임은 지방교육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나아가 교육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현장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회장은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걸맞은 안정적인 재정구조의 담보가 될 있도록 정부부처 간 협의 과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고 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여기서 한발 더나가 “미래지향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입제도의 설계가 필요하며 대학입시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뿐만 아니라 초·중등교육과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나침반”이라고 강조하고 “제10기 교육감 협의회에서 어렵게 합의된 내용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와 반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과정의 변화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되 학생,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공정한 대입제도가 정착돼야 한다”면서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백년지대계를 내다보는 대입제도의 큰 밑그림을 마련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공무직과의 갈등을 없애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교육 공백을 막고 학교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복잡하게 얽힌 노동현황과 처우 개선문제는 전국적 수준의 일관된 기준과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부가 시·도교육청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공무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정비와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 전향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요구하고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을 맞추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곧 교권보호가 시급한 과제이기도 하며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분들이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덧붙이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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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5일 오후 세종 코트아트 바이메리어트 호텔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위원장의 간담회에서 최 장관은 “무엇보다도 지난 선거에서 치열한 과정을 거치고 선택을 받아서 4년간 대한민국 교육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에 당연한 과제가 적지 않다”고 밝히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은 새로운 전환기를 맡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함께 추진해 나가시면 좋겠다”면서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을 때 학생의 배려와 성장 또한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 교부금은 우리 유·초·중등교육의 질제고와 안정적인 교육 여건 조성을 뒷받침해왔는데 세수 상황에 따라 재정이 급등하거나 급락해서 중장기적인 교육력이 어렵다는 지적도 많았었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영유아나 고등평생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어 그 부분 제도의 합리적인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2021년 이래 중단됐던 교육자치정책협의회를 다시 출범해서 교육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교육자치정책협의회는 교육부 장관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을 공동의장으로 해서 교육부와 교육청의 현안에 수반하고 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협의체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그때는 없었던 국가교육위원회가 당연히 함께 참여해서 삼자 협의회로 운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실무적인 것은 이후에 또 같이 논의를 통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교육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그리고 국가교육위원회가 긴밀하게 공조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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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전국 교육감 당선인들이 모인 첫 공식 자리에서 정부의 교육재정 축소 움직임에 강한 경고등을 켜는 동시에, 대전발 미래 교육 청사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두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 교육감 당선인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움직임에 전면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현재 재정당국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8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교육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축소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오 당선인은 “학생 수가 줄어드니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논리는 학교 현장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탁상공론”이라며 “교직원 인건비, 학교 운영비, 시설 안전 및 관리비 등 교육비의 상당 부분은 학생 개인이 아닌 학교와 학급 단위로 발생하는 ‘고정비용’이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미래 교육 투자를 위한 필수 재원”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일방적 추진 중단과 공식 협의체 마련을 촉구했다. 오 당선인은 간담회 공식 일정 이후 이어진 소통의 자리에서 대전 교육의 최대 현안인 ‘학교 급식조리원 파업’ 문제를 정조준하며 돌파구를 제시했다.  오 당선인은 “매년 반복되는 급식조리원 파업으로 인해 아이들의 밥줄이 담보가 되고 학부모들의 불안이 극에 달하는 악순환을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면서 “학교 급식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 파업 시에도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법제화 및 제도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오 당선인은 중3·고3 2학기의 교실 붕괴 현상을 막기 위한 ‘입시 일정 조정안’을 제안해 전국 교육감들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오 당선인은 “현재 3학년 2학기는 입시 일정으로 인해 사실상 수업 없이 방치되는 ‘사라진 학기’”라며 “중·고교 6학기 체제를 유연화하거나 대입·고입 전형을 1~2월에 마무리 짓는 전면적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 오 당선인은 입시용 일회성 생활기록부의 한계를 극복할 대전형 ‘초·중·고 연계 종단적 진로·진학 지도’ 정책을 소개했다. 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성장 과정과 데이터를 축적하는 AI 진로 플랫폼 구축과 AI 진로 컨설팅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시 데이터를 완벽히 연동하는 과학적 진로 지도 시스템이다. 현장의 오랜 난제인 ‘3학년 2학기 파행’에 대한 해법과 대안적 AI 플랫폼을 동시에 접한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냈다 오 당선인은 “지방선거 이후 첫 전국 무대에서 대전 미래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교부금 사수를 위한 연대를 공고히 했다”고 전하고 “정부의 재정 압박 속에서도 대전의 핵심 교육 재원을 굳건히 지켜내고 AI 종단적 진로 지도와 급식 환경 안정화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일류 교육도시 대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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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16일 오후 1시 30분, 인수위원회가 입주한 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인수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교육계는 물론 문화예술·환경·안전·시민사회·학부모 등 분야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자문위원단은 김기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와 박정원 상지대 명예교수(전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강원교사노조, 강원도교육청노조, 전국공무원노조 강원도교육청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등 교육 현장을 대표하는 노조 및 단체 대표들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문위원단에는 교육계뿐 아니라 AI·경제·산업, 문화·예술, 환경·기후, 학부모·지역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도 폭넓게 참여했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삼영 당선인은 “교육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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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소멸시대에 들어섰으며 학생수 감소로 전국의 학교들이 통합 또는 폐교의 길을 가고 있으나 전교생이 25명인 작은 학교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광중학교(교장 박준수)가 울산 교육 현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형 혁신학교(서로나눔학교)인 이곳은 학교 규모의 한계를 오히려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강점으로 바꾸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교실 안에서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과 세계를 무대로 ‘삶 그 자체를 배우는’ 두광중학교의 교육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두광중의 변화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학교는 지난해 덴마크 마이야 호이스콜레 교류단 방문을 시작으로 1학기 제주도 수학여행, 2학기 백제문화 탐방, 구글코리아와 고려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방문 등 폭넓은 현장 연계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내실 있는 교육은 학부모들의 탄탄한 신뢰로 이어졌다. 지난해 4명이었던 신입생이 올해 11명으로 늘어난 것은, 소규모 학교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례다. 두광중의 교육은 오는 9월, 일본 수학여행을 통해 세계로 확장한다. 이번 수학여행은 울주군과 울산교육청의 지원, 여기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의 경비 후원까지 더해진 ‘민관공 협업’의 결실이다. 학생들은 교토부 지방본부에 있는 충숙공 이예 선생 동상을 참배하고, 도시샤대학교를 방문해 윤동주·정지용 시비를 둘러보며 현지 유학생들과 교류한다. 특히 충숙공 이예 선생의 후손인 이명훈 명예교수가 현지 교류를 직접 주선하며 배움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 박준수 교장은 “다변화된 미래를 맞이할 아이들에게는 배운 지식을 삶으로 연결해 내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작은 학교만이 가능한 밀착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두광중은 울산 출신 외교관 충숙공 이예 선생의 삶에 주목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조선시대 통신사 이예 축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며 교육적 공감대를 넓혔다. 이를 계기로 기념사업회 관계자인 고려대학교 이명훈 명예교수가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선제적인 노력에 지난 16일, 두광중은 사단법인 충숙공 이예 선생기념사업회,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 특화 사업인 ‘두광, 마을 속으로’와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의 ‘우리 동네 사랑 사업(프로젝트)’ 지원으로 성사됐다. 특히 인근 두동초등학교 3, 5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초중 연계 마을 탐방과 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의 협력 모형을 제시했다. 이명훈 명예교수는 “학교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의 지향점”이라며 “작은 학교이기에 실현이 가능한 교육적 깊이와 맞춤형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두광중은 울산 출신 외교관인 ‘충숙공 이예 선생’의 삶을 핵심 교육 과정으로 삼고 있다.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백성을 구출한 이예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 세계시민 의식을 체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석계서원에서는 이 명예교수가 현장 특강을 통해 이예 선생의 실리 외교와 탁월한 지도력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며 배움의 의미를 확장했다. 신라대학교 이은화 교수는 연극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역사를 배우도록 도왔다.  두광중의 사례는 학교의 경쟁력이 규모가 아니라 교육의 방향에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온전히 집중하는 작은 학교의 당찬 도전이, 오늘 울산 교육에 희망찬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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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서울 동부교육지원청, ‘종이 없는 전자서명’으로  행정 부담 덜고 자연환경 살린다 수기 작성·보관 없애 4단계 업무를 2단계로 간소화…  8월부터 확대 운영 및 관내 학교 현장 도입 지원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기관 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 96%를 기록했으며, 수기서명 중심의 업무처리를 전자화함으로써 업무처리 절차를 기존 대비 50%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수기서명의 불편, AI로 개선하다.]    기존에는 서명 문서 한 장을 처리하는 데 수기 작성, 스캔, 전자결재, 원본 보관의 4단계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유발할 뿐 아니라 종이 원본을 별도로 보관해야 해 분실·훼손 위험과 관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설계부터 코드 작성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 개선에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외부 솔루션 도입 없이 기관 업무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별도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 [2주간 시범운영, 96명 참여... 이용자 만족도 96%]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기록물평가심의회(4명), 부서 워크숍(20명),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교육(72명) 등 총 3건의 업무에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했으며 총 96명이 전자서명을 이용했다.    만족도 조사(응답자65명) 결과 QR·URL 접속 이해 용이성 98%, 서명 절차 간편성 98%,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98% 등 전 항목 평균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명 대기시간 감소, 분산서명에 따른 혼잡 완화 등 전자서명 방식의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의‘수기작성→스캔→전자결재→원본보관’4단계 업무 절차가‘전자서명→전자결재’의 2단계로 간소화되어 처리 단계가 50% 축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종이 원본 보관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기록물 분실·훼손 가능성을 줄이고 기록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확대 운영으로 디지털 기록관리 체계 전환]    동부교육지원청은 6~7월 중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8월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부와 심의의결서를 비롯해 각종 대장·일지류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종이문서 중심의 서명업무를 전자적 생산․관리 체계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확대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내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와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관 업무에 적합한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나아가 전자서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함으로써 교육 운영, 위원회 운영, 시설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 분야의 통계자료와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선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이 참고·활용할 수 있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여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17 · 뉴스공유일 : 2026-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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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발표한 조직 신설안과 관련 “이번 안은 단계별 통합의 출발점이며, 최종 목표는 학교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 강화”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5월 5일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후보의 릴레이인터뷰에서 △“교육자치윈원회를 설치해 현장중심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500만 메가시티를 만들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 설립과 특수학교, 특수학급의 신·증설 등에 대해 밝힌바 있다(관련기사). 김 교육감은 17일 “통합교육청의 성공은 조직과 인력의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현장의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출범 시점의 조직은 안정적 출발을 위한 첫걸음이며 본격적인 단계별 통합은 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 통합을 넘어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권한을 나누고 책임을 함께하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7월 1일 출범 시점의 본청 조직은 통합교육청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근거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본격적인 분권화와 학교 지원 강화는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조직 개편은 세 단계의 로드맵으로 추진된다. 출범 시점인 1단계는 보좌기관 통합과 기획조정실 신설을 통한 안정화에 집중한다. 이후, 2단계 한시 기간 종료되는 정책국 통합(2028. 1. 1.자)을 거쳐, 최종 3단계에서 본청 슬림화 및 기능별 통합과 학교 지원 강화를 완성한다. 본청은 최종 단계에서 현행 1실 6국 체제에서 1실 4국 체제로 슬림화하고, 본청에 있던 사무의 일부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광주·동부 3개 청사를 권역별 거점으로 운영하여, 본청 중심 행정에서 학교 현장 중심 행정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이는 교육행정 개혁의 핵심 기조인 ‘본청은 슬림하게,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중심으로’와 일치하는 부분이다. 본청은 단계별 조직 개편 과정에서 교원·교육전문직·일반직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교육 가족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담 지원 체계,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체계, 체험학습 안전과 법적 책임 지원 체계 등 학교 현장의 핵심 요구 사항을 단계적 조직 개편 과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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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영암 도포초등학교(교장 김길용)는 16일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교내 무지개농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탐스럽게 익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고 맛보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면서 “또한 블루베리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에는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교사들과 함께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신 모 학생은 “직접 블루베리를 따서 먹어보니 더 맛있었고, 자연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운영한 홍 모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농장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용 교장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며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자연 속에서 배우는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면서 “도포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포초는 앞으로도 학교 무지개농장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시민 역량 함양과 환경 실천 의식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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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 산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내달 4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하는 힘을 기르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6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학생들의 요구와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해군과 함께하는 ‘학부모 동반 생존수영’ ▲동부권 거점의 ‘체육활동’ ▲서부권 거점의 ‘요리활동’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은 김영관센터에서 해군 특수부대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의 전문적인 지도로 진행되며 물에서 이동하기와 인명구조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부권에서는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신체활동을 즐기는 체육활동이 서부권에서는 조리 체험을 통해 자립심과 생활기술을 기르는 요리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특성에 맞는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존수영을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되고 보호자에게는 양육의 기쁨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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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영덕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학교 후문, 조회대, 1층 중앙현관에서 예누리(예의와 지혜를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6월의 특별한 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등교 시간을 활용해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영덕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세 가지 종류의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뇌를 자극하는 초성퀴즈, 집중력이 필요한 물통 세우기, 정확한 시간 감각을 측정하는 7초 타이머 게임이 운영됐으며 미션에 성공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학생들이 학교 생활의 주체로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등굣길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소통과 즐거움의 장으로 변화시킴으로써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나순미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행사를 통해 등굣길이 더욱 활기차게 변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누리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 학교 오는 길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행사라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영덕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참여와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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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기관 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선자 교육장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이 참고·활용할 수 있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 96%를 기록했으며 수기서명 중심의 업무처리를 전자화함으로써 업무처리 절차를 기존 대비 50%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에는 서명 문서 한 장을 처리하는 데 수기 작성, 스캔, 전자결재, 원본 보관의 4단계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유발할 뿐 아니라 종이 원본을 별도로 보관해야 해 분실·훼손 위험과 관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설계부터 코드 작성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 개선에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외부 솔루션 도입 없이 기관 업무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별도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기록물평가심의회(4명), 부서 워크숍(20명),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교육(72명) 등 총 3건의 업무에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했으며 총 96명이 전자서명을 이용했다. 만족도 조사(응답자65명) 결과 QR·URL 접속 이해 용이성 98%, 서명 절차 간편성 98%,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98% 등 전 항목 평균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명 대기시간 감소, 분산서명에 따른 혼잡 완화 등 전자서명 방식의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의 ‘수기작성→스캔→전자결재→원본보관’4단계 업무 절차가 ‘전자서명→전자결재’의 2단계로 간소화돼 처리 단계가 50% 축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종이 원본 보관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기록물 분실·훼손 가능성을 줄이고 기록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6~7월 중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8월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부와 심의의결서를 비롯해 각종 대장·일지류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종이문서 중심의 서명업무를 전자적 생산·관리 체계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확대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내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와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관 업무에 적합한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나아가 전자서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함으로써 교육 운영, 위원회 운영, 시설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 분야의 통계자료와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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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라는 제목으로(관련기사) 전국 15명의 교육감들이 계획하고 있는 특수교육에 대해 보도한바 있으며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통합교육의 촘촘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특수교육원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전국 평균 배치율을 상회하는 기본적인 인력 지원 외에 중증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협력강사 등 통합교육을 위한 인력 지원도 촘촘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기초 소양 및 실생활 정보화 역량 신장을 위해 17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총 2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대구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열심히 노력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두는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 정보활용능력, 디지털 기초 소양 등 생활 속에서 정보화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종목을 도입했으며 정보경진부문과 e스포츠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대회의 내용을 보면  ▲정보경진부문은 아래한글(ITQ), 파워포인트(ITQ), 로봇코딩, AI 정보활용능력, 인터넷검색(ITQ), 스마트 검색, SW코딩, 프레젠테이션 등 18종목이며 ▲e스포츠부문은 닌텐도 스위치 배구(볼링, 댄스), 오델로, 하스스톤, 마구마구,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등 11종목으로 총 29종목의 대회를 통해 대구의 장애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대회 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준비된 AI로봇, VR 스포츠, 포토 부스, SW(소프트웨어) 체험, 과학 체험, 천체투영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AI(인공지능) 디지털 세상을 누리고, 함께 공유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에 함께하게 된다. 이 대회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대구 예선을 겸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2026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구시교육청은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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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0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는 신경호 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73만 5천원을 선고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조영국)는 “늦어졌지만 법과 상식이 바로 서는 판결이 내려졌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의 사법 리스크는 지난 수년간 강원교육을 깊은 혼란과 불신 속에 빠뜨렸다”면서 “교육감의 사법 리스크는 교육정책과 교육행정 전반에 불확실성을 증폭시켰고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는 교육보다 재판 결과를 걱정해야 하는 비정상적인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상기시키고 “그 과정에서 강원교육이 잃어버린 신뢰와 사회적 비용은 결코 적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감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며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고 교직원들에게는 교육행정의 최고 책임자이며 학부모들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자리”라고 정의하고 “그렇기에 교육감에게는 누구보다 높은 수준의 준법의식과 도덕성이 요구되며 이번 판결은 바로 그 공적 책임의 무게를 다시 확인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런 점에서 1심 유죄 판결 이후에도 이어진 각종 논란은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더욱 키웠다”면서 “2026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강릉 지역 고급 숙박시설 무상 이용 의혹과 식사비 대납 의혹으로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어졌고 신천지 유관단체로 알려진 IWPG 행사 참석 및 특정 종교단체 연루 의혹도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논란들은 개별 사안의 사실관계와 별개로, 이미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교육감에게 시민들이 기대했던 성찰과 책임 있는 모습이 무엇이었는지를 되묻게 만들었다”며 “반복되는 논란 속에서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는 더욱 약화됐고 교육공동체의 피로감 또한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거 과정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반전교조 연대’로 출범시키며 교육정책 경쟁보다 낡은 이념 대결과 갈등 조장에 기대는 모습을 보인 것 역시 깊은 유감을 남겼다”고 에돌리고 “교육감 선거는 교육 비전과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자리이지,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색깔론으로 표를 얻는 정치의 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끝으로 “이제 강원교육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무너진 교육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공동체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이번 판결이 강원교육 정상화와 교육행정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끝이 아니라 강원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이어야 한다”며 “이제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전교조 강원지부는 앞으로도 교육행정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바로 세우고, 교사·학생·학교 안 노동자·학부모·시민과 함께 민주적이고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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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7일 경상남도교육청기록원(원장 김환수) 개원식을 열고, 경남교육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고 공유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양 국회의원,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서민호 농해양수산위원장,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도내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학교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특히 지역 주민(북면노래교실 회원)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창원여자중학교 학생 연극 동아리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경남교육청기록원은 경남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영구기록물 관리 기관이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자리 잡은 기록원은 옛 창북중학교를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총면적 4,201.28㎡, 지상 3층 규모를 갖춘 기록원은 2019년 설립 기본계획 수립부터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2025년 착공을 거쳐 올해 상반기 전시·체험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는 190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기록원의 핵심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영구 보존이다. 총 7개의 보존 서고를 갖추었으며, 총 서가 길이는 7.4km로 최대 36만 권의 기록물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항온·항습 설비와 가스식 소화 설비, 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RFID)을 도입해 기록물 관리의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중형 탈산 장비, 기록물 복원 장비 등 전문 보존 장비를 도입해 훼손되거나 산성화된 기록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과학적으로 보존할 기반을 다졌다. 기록원은 단순한 보존 공간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기록 문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1층과 2층에는 경남교육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기획 전시실과 보이는 서고 관람홀을 마련했으며 별관에는 강당, 북카페, 체험실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꾸몄다. 앞으로 기록원은 교육청과 학교의 보존 기간 30년 이상 중요 기록물을 통합 관리하고, 민간이 소장한 교육 관련 기록물 수집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대상 기록 체험 프로그램, 도민 대상 기록 문화 프로그램, 기록물관리 담당자 직무연수 등을 운영해 기록 문화의 저변을 넓힌다. 이와 함께 대표 누리집과 디지털 기록보관소 ‘디다봄’을 구축해 다양한 디지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경남교육의 기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환수 원장은 “기록원은 경남교육의 소중한 기억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곳이자, 도민 누구나 기록을 통해 역사와 미래를 만나는 기록 문화 플랫폼”이라며 “기록을 통해 경남교육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기록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록원 전시관은 17일부터 화요일~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7월부터는 다채로운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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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7일 부천·시흥·안산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열고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교육주체들과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번 경청투어는 당선 이후 경기교육대전환의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소통 행보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불편과 제도 개선 요구를 전하며 지역 교육의 변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천 간담회에서는 옥길동 지역의 고등학교 배정과 원거리 통학 문제, 노후 학교시설 개선, 특성화고 활성화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고교학점제와 공동교육과정 운영, 공유학교 거점 확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 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시흥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과 중학교 배정, 원도심·신도심 교육격차, 특수교육 지원, 급식비 문제, 고교평준화, 교장공모제, 이주배경 학생 지원 등이 논의됐다. 통학로 안전, 학교폭력 예방, 체험학습, 폰프리 스쿨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기됐다. 안산 간담회에서는 이주배경 학생 지원과 한국어 교육,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 무상통학버스, 특성화고와 지역 산업 연계, 과밀학급과 학생 배정, 고교학점제,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 교권 보호, 교복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안 당선인은 “학부모는 교육의 주체”라며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네트워크가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교 배정과 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 편의가 아니라 학생의 실제 생활권과 통학 여건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성화고와 진로교육에 대해서도 “학생의 미래와 실제 진로로 이어지려면 학교와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당선인은 “학교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학부모와 교사가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경기교육대전환 정책 과제로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당선인은 경기교육대전환의 방향과 과제를 현장에서 찾기 위해 지난 10일 고양·파주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 경청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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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라남도 나주이화유치원(원장 이형복)은 다(多)가치 다문화이해주간을 운영해 유아들이 베트남, 중국, 인도, 핀란드,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다문화이해주간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세계 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편견없는 열린 시각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동안 유아들은 각 나라의 전통의상, 음식, 놀이, 인사말, 생활문화 등을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베트남과 중국의 전통문화를 탐색하고, 인도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경험했으며 핀란드의 교육과 자연 친화적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을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했다. 나주이화유치원은 이번 다문화이해주간 운영을 계기로 유아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세계 시민 역량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이화유치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세계와 소통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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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라는 제목으로 당시 15명의 현역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에 대해 보도한바 있다(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수교육법’, ‘한국고전번역원법’, ‘한국사학진흥재단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특수교육여건 개선 및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학생 주거복지 증진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등의 분야에서 입법 성과를 달성했다는 교육부의 자평이다. 지난 1월 2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무식에서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보정 지도에 힘쓰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강화해 학교 적응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도 배움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었다. 이어 “배움에 있어 장애가 차별을 만드는 구조는 교육의 가치를 위반하는 일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장애가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양질의 특수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했었다(관련기사). 이번에 통과한 법안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며 통합·특수교육 강화로 모두의 학습권를 보장하는 법안이다.  교육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교육감이 매년 특수교육 운영계획 수립 시 특수학교의 학급 및 각급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에 관한 연차별 계획을 포함하고 이를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도 이를 반영하도록 했다.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지역별 특수교육 수요를 고려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설립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돼 장애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 등 교육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고전번역원법 : 교육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된 고전문헌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아 고전문헌을 번역하여 정보화하더라도 재정지원이 종료되면 서비스 유지·관리 예산이 부족해 번역 자료가 사장될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자료를 이관받아 제공할 수 있게 돼 재정지원을 통해 번역된 고전문헌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을 통해 번역된 고전문헌을 ‘한국고전종합디비(DB)’에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국민이 번역된 고전문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법 : 교육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기숙사 운영 및 관리 등 학생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주택도시기금 등을 사용하여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숙사 사업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지방학사 등의 운영·관리와 함께, 대학생 주거 종합플랫폼 등의 사업 추진도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사학기관의 교육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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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8일 광명과 의왕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교육주체들을 만나 지역 교육현안을 청취했다. 이는 기존 교육감들이 학교현장의 답을 찾기 위해 ‘우문현답’했던 것에서 ‘교문현답’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시켜 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 3주체와의 소통을 진행하고 있는 것. 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배정과 통학, 학교 안전, 노후시설, 교육지원청 분리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행정 기준보다 학생의 생활과 안전을 먼저 고려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 간담회에서는 학교 배정 문제와 학교 신설, 원거리 통학과 통학로 안전을 중심으로 의견이 나왔다. 현장체험학습, 학급 편성, 특수교육, 전동킥보드 안전, 생존수영 등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의왕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 분리와 학교 안전, 노후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의견이 제기됐다. 보건교사 배치, 쉬는 시간 운동장 이용, 학부모 네트워크, 대안교육기관과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안 당선인은 “학교 배정, 학교 신설, 통학 안전, 보건교사 배치, 노후시설 개선은 모두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에 관한 문제”라며 “아이들의 생활과 학교 현장을 기준으로 살피겠다”고 밝히고 “교문현답이라는 말처럼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더 소통하겠으며 그 이야기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경기도 각 지역의 학교와 학부모를 찾아 지역별 교육현안을 직접 듣고, 인수위 논의와 정책 검토에 반영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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