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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우박 피해에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상청이 이달 8~9일 전국에 비소식과 일부 지역에 돌풍, 천둥, 번개를 비롯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했다.
앞서 지난달(4월) 17~18일과 이달 5일에는 중부지방에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과수와 밭작물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연중 발생하는 우박의 50~60%는 대부분 5~6월에 집중돼있어 돌풍,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을 경우 우박 발생이 잦은 지역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5~6월 우박으로 인한 피해면적은 2017년 8735.4㏊, 2018년 486.7㏊, 2019년 1808㏊에 달한다.
우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로는 망 덮기, 비가림 재배, 터널재배 등이 있으며 만약 우박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 상황에 따라 열매솎기, 비료주기를 조정해 생육을 회복시켜야 한다.
피해를 심하게 입은 열매는 따내어 나무의 세력(자람새) 유지를 돕고,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를 입은 부위 바로 아랫부분을 잘라 다시 새순이 돋아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해마다 우박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에서는 미리 대응책을 마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실시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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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 등 위안부 피해 관련 단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7일 이 할머니는 대구광역시 남구 한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에 쓰는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할머니는 "다음 주부터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 집회가 학생들 고생시키고 푼돈만 없애고 교육도 제대로 안 된다"며 "수요집회가 증오와 상처만 가르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받은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이 소통하고 왕래하면서 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30년 가까이 위안부 대책 관련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현금이 들어오는 것을 알지도 못하지만 성금과 기금 등이 모이면 할머니들에게 써야 하는데 쓴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비행기만 110번 정도 탔는데 지원을 받은 적도 없고, 공동대표 직함을 주는데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은 적도 없다"며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의 당시 10억 엔이 일본에서 들어올 때도 위안부 피해자들이 모르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내가 알았다면 돌려보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할머니는 단체에서 출판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례를 엮은 책에 대해 "내용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나와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향해서는 더욱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는 정대협 대표였던 윤미향 씨가 와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윤 당선인을 지지하고 덕담을 나눴다는 얘기는 모두 지어낸 말"이라고 했다. 최근 윤 당선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할머니가 자신을 지지하고 덕담을 나눴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성금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관련 책을 출판하는 등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반에 쓰여 왔고 모든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된다"며 "이용수 할머니께도 수시로 연락을 드리고 마스크나 드시고 싶은 음식 등 물품을 계속 보내드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 사무총장은 "30년간 함께 운동해온 할머니들과 활동가는 가족 같은 사이다. 싸우기도 하고 다시 함께 운동하기도 하는 지난 과정에서 할머니가 서운하셨던 것이나 오해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당선인과 관련해서는 "할머니가 처음에 윤 전 이사장이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가 됐을 때는 `열심히 잘해라`, `잘됐다`고 하셨는데 나중에는 `가면 안 된다. 끝까지 나랑 같이 있어야지`라고 말씀하셨다"며 "운동과 윤 대표를 떨어뜨려 생각하기 어려우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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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기정사실화 화법을 사용해 우리나라를 압박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상당한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미국이 그동안 우방과 적에 의해 이용당해왔다"며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지켜주면 해당 국가들은 분담금을 내 미국을 존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더니 대뜸 한국이 분담금을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4월 "한국이 많은 돈을 내기로 했다"고 언급한 데 이어 또다시 증액 합의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추가 부담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난 3월 말 한미 방위비 협상단이 작년보다 13% 정도 오른 수준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 뒤, 미국 측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공개적으로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는 방위비 협상 결과는 어느 쪽이 보기에도 합리적이고 공평해야 한다며 미국의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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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행정안전부가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와 손을 잡고 발판 마련에 나섰다.
8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업무협약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9개 신용카드사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된데 이어, 신용ㆍ체크카드 충전방식에 대한 온라인 지급 신청이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신청 및 지급을 담당하는 카드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수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관 간 협력사항과 기관별 역할분담을 확인해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오늘(8일) 계약을 체결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관별 역할은, 행정안전부는 전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교부하며,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자치단체는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오프라인 신청과 이의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9개 신용카드사는 신용 또는 체크카드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신청 접수 및 충전금 지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각 기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소범위 안에서만 개인정보를 활용하고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며,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장(수원시장)이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참석한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는 업무협약에 대한 동의서를 이미 제출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협약을 체결한 정부-자치단체-민간(카드사)이 상호 협력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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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년층의 소비활동이 활발해지고 권리의식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불만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고령소비자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60대 미만 소비자의 상담은 연평균 6% 감소한데 반해 60대 이상 고령소비자의 상담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60대 이상 고령소비자의 상담 상위 품목 100개를 유사 품목군 6개로 분류한 결과, 금융활동의 연평균 증가율이 15.3%로 가장 높았고 패션ㆍ미용(14.2%), 생활ㆍ가전(2.3%), 건강ㆍ의료ㆍ식품(0.2%)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정보통신과 여가활동 품목군은 고령소비자의 상담이 각각 4.1%, 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군 내 개별 품목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금융활동은 투자자문(컨설팅)(211.5%) 및 주식(120.8%), 패션ㆍ미용은 원피스(64.3%), 생활ㆍ가전은 안마의자(28.0%), 건강ㆍ의료ㆍ식품은 헬스장·휘트니스센터(25.4%), 정보통신은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36.3%), 여가활동은 국외여행(2.1%)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군 내에서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상조서비스(6679건, 금융활동), 의류ㆍ섬유(2188건, 패션ㆍ미용), 정수기대여(3175건, 생활ㆍ가전), 건강식품(4715건, 건강ㆍ의료ㆍ식품), 이동전화서비스(8245건, 정보통신), 국외여행(4198건, 여가활동)이었다.
품목별 주요 불만 유형은 투자자문(컨설팅)과 주식, 헬스장ㆍ휘트니스센터, 국외여행,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의 경우 계약해제ㆍ해지와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많았고 의류ㆍ섬유는 교환 및 환급 지연ㆍ거부 안마의자는 기능 미흡 및 작동불량으로 인한 소비자불만이 많았다. 또한 이동전화서비스는 서비스 불만, 상조서비스는 연락두절 및 폐업, 건강식품은 상술 관련 불만, 정수기대여는 AS 및 서비스 불만이 빈번했다.
판매 방법별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전자상거래 상담이 51.2%로 가장 높았고, 전화권유판매(24.5%), 방문판매(4.5%) 순이었다. 판매방법별 접수 건수는 전화권유판매가 9753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투자자문(컨설팅), 주식 관련 상담의 급속한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전자상거래에서는 국외여행이, 방문판매에서는 상조서비스가 최근 가장 많이 접수됐다.
최근 3년간 남성 고령소비자의 상담 비율은 56.8%로 여성(43.2%)보다 많았고, 이는 남성(42.8%)이 여성(57.2%)보다 적은 60대 미만 소비자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여가활동, 금융활동에서는 남성 고령소비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각각 26.4%p, 23.6%p 높았고 패션ㆍ미용에서는 여성이 30.4%p 높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정보를 생산ㆍ제공해 각 광역시ㆍ도 지자체별 고령소비자 시책ㆍ마련 및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또한 고령소비자 상담 빅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포맵을 제작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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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교육부가 첫 등교 수업을 앞두고 가정학습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키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의 교외체험학습 사유로 제출할 수 있는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오는 13일 고교 3학년생부터 우선 등교해 1주일 씩 간격을 두고 순차적 등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교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우려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실상 `등교 선택권`을 허용한 셈이다. 구체적인 기간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까지 시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교외체험학습에 가정학습을 포함시켜 출석을 인정받도록 한 것은 맞지만 공식적으로 등교선택권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교외체험학습이 이미 통용되던 제도인 만큼 학부모들의 혼란은 적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부러 등교나 시험을 거부하는 등 본래 취지와 어긋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경원 참교육연구소장은 "체험학습을 악용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며 "며칠 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와 보고서를 어떻게 제출하는 것인지와 같은 학교별 지침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교육부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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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그간 운영이 중지됐던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을 제한적으로 재개장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하지만 시설 이용 시에는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개인 방역 5대 수칙과 4대 보조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 요령을 따라야 한다.
이번에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이 재개되는 시설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실내 전시관ㆍ체험관, 강원 인제군 점봉산(곰배령), 백두대간 등 산림보호구역 내 탐방로ㆍ숲길 등이다.
이 가운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등은 10인 이내 독립된 소규모 시설로 운영이 제한되고, 숲 해설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20인 이내로 운영하도록 제한된다.
개방 시기는 운영ㆍ관리기관 등 시설별 예약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각 지자체와 민간에서 운영하는 산림 다중이용시설도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ㆍ공간 개방 일정 등에 따라 점차 개방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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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던 인기 고양이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의 동물학대, 펫샵 구매 의혹 등에 관해 유튜버 갑수목장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갑수목장은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해명 방송에 나섰다. 갑수목장은 "레이, 노루, 절구가 펫샵에서 온 것은 사실"이라며 "구독자들을 속인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친구의 추천으로 송아지, 길냥이들을 찍어 올리면서 관심을 받게 됐고 더 큰 채널을 바라게 됐다. 채널을 성장시키고자 거짓된 영상을 찍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학대의혹에 관해서는 완강히 부인했다. 그는 고양이들의 밥그릇이 사료로 가득 채워져 있고, 실시간으로 자신을 따르는 모습을 찍으며 "아이들은 제가 눈에 없어지면 바로 찾아올 정도로 저를 따른다. 절대 굶겨서 되는 게 아니다. 보시다시피 밥도 배부르게 먹은 상태이며 아이들을 학대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실시간 댓글에서 사람들이 `(학대 의혹을 받는) 햄스터가 어디있나`라고 반복해 묻자 "햄스터 역시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고, 논란이 됐던 녹취록 내용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사기, 횡령에 대한 부분은 법정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갑수목장은 수의대생인 유튜버가 유기묘를 입양해 키우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어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었다. 8일 오후 1시 기준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39만 명가량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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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7일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에너지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건강식품 유통 전문 기업 혜인건강이 기부한 것으로 기부물품은 약 2293개(6879만 원 상당)다.
이번에 지원하는 건강식품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환 형태의 건강보조제로,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이 건강도 지키고 다가오는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혜인건강은 지난해에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1억10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업체 측은 특히 이번 기부물품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별도의 패키지로 제작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은 8일부터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가 취약계층노인 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거나 또는 노인들이 직접 재가노인복지협회를 방문 시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에너지취약계층을 후원할 수 있다. 일시ㆍ정기 기부 및 2000원 문자기부 등의 방법으로 후원 가능하며 지원 사업 및 기부현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과 기업 1만8천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22억1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8만9000가구에 냉ㆍ난방용품 및 주거효율화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코로나19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식품을 기부해 주신 혜인건강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에너지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선선한(善善한)서울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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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올해 `세계관광의 날` 맞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ㆍ포상하기 위한 추천을 받는다.
문체부는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관광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 대상자 103명을 발굴한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관광 유공자 23명(예정)에게는 산업훈장ㆍ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광 진흥 유공 포상 대상자에는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 ▲안전한 관광 등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관광업계 및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는 물론 현장 종사자들도 포함된다.
문체부는 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수 역대 최고 등의 성과를 이룬 데 기여한 공로자는 물론 올해 관광 분야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해 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숨은 공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포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29일까지 분야에 따라 문체부, 지역ㆍ업종별 관광협회, 관광공사, 학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위원을 포함하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기준 검증, 국민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포상은 오는 9월 25일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으로 관광인들이 관광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관광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들을 포함해 더욱 많은 실질적인 주역들이 추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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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이 함께 하는 `제126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녹두의 함성, 새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3시 전북 정읍 황토현 전적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박양우 장관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족, 천도교와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1894년 낡은 봉건제도를 개혁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항거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황토현 전적은 126년 전 동학농민군이 첫 번째로 대승을 거둔 역사적 장소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기념식에서는 개식 선언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는 주제 영상을 상영한 후에 국무총리의 영상 메시지와 박양우 장관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로 확인받은 사연 소개 영상도 볼 수 있다.
최문겸 동학농민혁명 참여자(2009년 11월 등록)의 후손(6대손) 최수지 씨는 무대에서 직접 편지를 낭독하며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념식 마지막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노래 공연으로 장식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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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이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이는 코로나19로 두 달 넘게 연기됐다가 개막하는 프로축구 경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최윤희 차관은 경기장의 방역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권오갑 총재와 한웅수 사무총장, 전북현대모터스 허병길 대표이사, 수원삼성 오동석 단장,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최준수 사무총장 등과의 간담회를 열어 프로축구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 차관은 "아시아 최고 리그인 우리 프로축구가 무관중 경기로 개막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경기 수가 축소돼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훌륭한 경기 내용과 철저한 방역 조치에 따른 성공적 리그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과 위로가 되고, 우리 프로축구의 국제적 위상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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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가 제주도 생태자산 소개를 위해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를 제작했다.
7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제주도의 생태자산을 소개하고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의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계서비스 평가 지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평가 및 인식 증진 방안 연구의 하나로 금능으뜸원해변 등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에 대해 지역 활동가와 국민들이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지역 활동가 42명 ▲지역 주민 93명 ▲모바일 참여 국민 7873명 등 8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계서비스 간이평가, 위협요인 평가, 모바일 평가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평가했다.
지도 앞면은 오름, 해변, 숲 등 지역 활동가가 생태자산 곳을 방문해 평가한 결과로 구성돼있으며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뒷면에는 지역 주민이 인식하는 생태자산별 선호도와 환경위협도 순위 등이 제시돼있다.
제주 지역 주민의 생태자산 선호도는 금능으뜸원해변, 곶자왈도립공원, 사려니숲길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 주민이 인식하는 생태자산의 환경 위협도가 높은 곳은 월정리해변, 이호테우해변, 함덕서우봉해변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중문색달해변 경우 인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가장 유도해야 할 생태자산으로 조사됐고, 1100습지는 절대적인 자연보호가 필요한 생태자산으로 분석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결과물이 지역 생태자산에 대한 지역 주민 인식을 고취하고 생태자산과 생태계서비스가 지자체 환경ㆍ생태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도는 7일부터 관련 기관 및 지자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의 연구사업-생태자료실에도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태자산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과정은 지역 사회 및 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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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누그러드는 이유로 K보건의료 기술이 지목됐다.
지난 6일 특허청은 실제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특허 출원이 지난 10년 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의료기기 특허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의 지난 달(4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급감했지만, 바이오ㆍ헬스 품목 수출은 30% 가까이 증가했다.
의료기기 특허엔 영상진단ㆍ의료정보기기 등 14개 유형이 있다. 여기서 최근 10년 간 연평균 특허출원 증가율을 보면 의료정보기기가 19.8%로 가장 높았다. 특히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 간 증가율은 28.7%로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의료정보기기 출원의 급증 이유는 빅데이터로의 활용가치가 높고 스마트폰ㆍ클라우드 등과 결합된 헬스 케어 기술개발,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서비스 확대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신동환 특허청 의료기술심사과장은 "인구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의료기기 분야 특허역량이 코로나19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K보건의료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관련 특허정보를 기업과 연구진 등에게 제공해 건강사회 실현과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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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중대한 발견을 앞둔 중국계 교수가 미국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CNN 등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바이러스 세포 메커니즘 이해에 중대한 발견을 앞뒀던 빙 리우(37) 피츠버그 약대 조교수가 이달 2일 로스타운십에 있는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CNN은 "용의자로 지목된 40대 중국계 남성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그가 리우 교수를 살해한 뒤 차량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 교수는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쳤으며, 6년 전부터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연구 조교수로 일했다. 그의 동료인 동료인 이벳 바하르 학과장은 "그는 아주 재능있었고, 지적이었으며 근면했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대학교의 컴퓨터ㆍ시스템 생물학부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리우 교수는 동료들의 존경을 받는 뛰어난 연구자였고, 올해 들어서만 4편의 논문을 발표한 다작의 연구자였다"며 그를 애도했다. 이어서 "그가 시작한 연구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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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결혼식ㆍ돌잔치 등이 취소되며 발생한 위약금 분쟁 중재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위약금 문의가 늘어나자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소비자 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사업자 간 중재를 추진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62.5%가 합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07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조정 신청된 56건을 조정해 35건(62.5%)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 결과를 살펴보면 예식장 관련 법률상담이 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29건에 대한 조정신청이 진행돼 19건이 합의에 도달했다. 돌잔치는 39건의 법률상담이 이뤄졌고 그 중 27건의 조정신청이 진행돼 16건이 합의됐다.
주로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지와 조정이 이뤄지는 경우 위약금 면제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경기도는 이번 분쟁조정센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회재난 발생 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분쟁해결기준 등 가이드라인 제정을 건의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는 예식과 돌잔치 등 한정된 분야에 대한 조정만을 진행했지만 학원 수강료, 어린이집 비용 등 다양한 문의가 많아 대응이 어려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구체적 기준 없이 쌍방 양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분쟁의 소지가 계속해서 남는다는 점도 해결 과제로 꼽혔다.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은 "금번 코로나19 사태는 중앙정부만으로는 세심한 행정이 이뤄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이 나타난 사례"라며 "조정센터 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안을 정리해 조만간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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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6ㆍ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6ㆍ25 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일 6ㆍ25 전쟁 22개 유엔참전국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측은 유엔참전용사에게 총 100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6ㆍ25 전쟁 당시 미국 등 16개국은 전투 지원을, 스웨덴 등 6개국은 의료지원을 해준 바 있다. 참전용사는 총 195만7733명으로 이 중 3만7902명이 전사했고 10만3460명이 부상 당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22개 참전국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유엔참전용사들은 올해 평균 88세의 노령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해 마스크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위원회는 총 100만 장 가운데 50만 장은 전체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50만장은 그 외 21개국에 참전 인원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고려해 배분할 예정이다.
지원수량은 참전국의 확진자 현황과 국내 역시 여전히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정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안정되고 마스크 5부제가 해제되면 참전국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마스크 해외 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 중이나 인도적 목적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반출이 가능하다.
마스크 지원 소식을 접한 주한참전국대사관 관계자 및 참전국 현지 한국전 참전협회 등에서는 유엔참전용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반겼으며 오래 전 은혜를 잊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70년 전 참전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엔참전국과의 교류ㆍ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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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SH공사에 따르면 가해자인 3급 중간간부 A씨는 올해 3월 여성인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감봉 처분을 받았으며, 현재 감사실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성희롱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가장 컸던 올해 3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시기에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벗어나 술을 마시고, 직장 내 여직원들을 불러내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당시 A씨는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해 한 음식점으로 피해자 B씨를 불러내 이후 약 3시간 동안 술을 마시며 B씨에게 성적 수치심이 느껴지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직원에게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묻는 등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SH공사 관계자는 "처음 조사에서 감봉 처분을 내린 것은 맞지만 내부적으로 많은 반발이 있었다"며 "처음에는 성희롱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를 내려 감봉 처분을 내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그는 "내부적으로 많은 반발이 있어 현재 감사위원회에서 다시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재감사에서는 서울시의 권고 위반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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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벨기에, 미국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라마에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플랑드르 생명공학 연구소(VIB)의 크사비르 살런스 교수팀은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해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중화항체를 라마에서 분리해냈다는 내용의 논문을 저널 `셀(Cell)`을 통해 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의 제이슨 맥릴런 교수팀과 함께 진행됐다.
연구팀은 해당 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보존된 항원 결정기와 정확히 결합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했다고 설명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을 항체로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항체는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백신과 달리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당장 항체 형성이 필요하거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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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성폭력 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A(42)씨가 지난 6일 오후 10시 25분께 광진교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위치를 감시하던 서울동부보호관찰소 관계자가 광진교 부근에서 동선이 끊어졌다며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시신을 한강에서 발견했다.
A씨는 강간ㆍ상해 등의 전과로 2019년 말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생활했다. A씨는 "전자발찌 착용이 부담스럽다", "야간 외출 제한을 해제해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메시지와 같은 내용의 유서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는 "`n번방` 사건 등과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자발찌는 성폭력 사범 등이 동종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감시하기 위해 발목에 부착하는 전자장치로, 2008년 9월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처음 도입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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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아임 도그너(`I`M DOgNOR) 시즌2를 진행한다고 지난달(4월) 27일 밝혔다. `DOgNOR(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를 합쳐 만든 단어다.
그간 국내에서는 부상을 당한 개의 수술 등에 사용될 혈액 확보ㆍ조달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주기적으로 채혈 당하는 `공혈견`의 존재에 주목하며 동물 혈액에 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왔다.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아임 도그너(`I`M DOgNOR)는 이러한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에 반려견 헌혈 문화를 확산ㆍ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시즌1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참여 의료진을 기존 1개에서 올해 전국 8개 한국헌혈견협회 연계 병원으로 늘려 헌혈카의 운영 횟수 및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을 넓혔다.
또한 헌혈 적합성 판정을 위한 사전 종합혈액검사를 중심으로 운영해 참여자의 대기시간을 30분으로 줄였다. 캠페인 참여자는 사전 종합혈액검사를 통해 심장사상충, 진드기매개질병 검사 등 반려견의 건강상태와 혈액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현대차 쏠라티를 개조해 제작된 헌혈카를 타고 전국을 돌며 검사와 헌혈을 진행하게 된다.
반려견 헌혈 참여 조건은 2-8세, 체중 25kg 이상 대형견이 해당되며 헌혈카 운영 일정 및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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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수업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류석춘(65)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대학으로부터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류 교수는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연세대는 지난 6일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열어 류 교수에게 1개월 정직 처분을 내리고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은 교수는 정직 기간 동안 강의를 할 수 없고 보수도 전액 삭감된다.
앞서 류 교수는 2019년 9월 19일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표현하는 등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ㆍ고발당했다.
강의 류 교수는 학생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갔다는 것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지금도 매춘에 들어가는 과정이 자의 반, 타의 반"이라고 답했다.
이어 질문한 학생에게 "궁금하면 한 번 해볼래요"라고 되물어 성희롱 의혹이 일었다. 해당 발언 이후 교내 성평등센터(윤리인권위원회)에 류 교수에 대한 `언어 성희롱`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고, 해당 건이 교원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위에 회부됐다.
당시 류 교수는 "해당 발언은 `매춘을 해보겠느냐`는 뜻이 아닌 `궁금하면 학생이 조사해 보겠느냐`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날 류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연세대 징계위의 판단에 불복하며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혹은 행정재판 등의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진실을 찾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안부`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토론에 재갈을 물려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만들어진 사건임에도, 마치 단순한 언어 성희롱 사건 같이 포장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건 강의가 사회학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식 강의였다는 기본적 사실관계조차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겁한 면피성 판단"이라며 "명백한 성희롱 발언 등의 진술은 수업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녹음파일 및 녹취록에서 전혀 확인이 되지 않는 내용"이라며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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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1)과 최종훈(30) 등 5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오는 12일로 연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정준영 측은 재판부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고, 최종훈 측은 지난 7일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과거에는 피해자와의 합의가 상당히 중요한 양형 자료였고 합의에 따라 큰 형량 변화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피해자 합의가 양형 기준에 절대적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렇지만 피해자의 의사라든지 피해자 측 변호사 의사를 반영해 최소한 합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판부는 앞서 정준영 측이 증거 중 하나인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자신의 동의 없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주장한 것에 관해 "증거 수집과 관련해 의견을 낼 수 있게 기일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정준영, 최종훈 등 5명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 3월 대구광역시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단체 채팅방에 불법촬영물을 11차례 공유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후 피고인 5명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지만 지난달(4월) 9일 결심 공판 결과 정준영에게 징역 7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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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온라인 기부런 `2020 월드비전 버추얼(Virtual) 6K`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부런은 기존 글로벌 캠페인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이하 글로벌 6K)`를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확장한 캠페인이다.
앞서 월드비전은 `글로벌 6K`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 6km를 행사 참가자들이 걷거나 달리면서 개발도상국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위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게 하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개최해왔다.
`2020 월드비전 버추얼(Virtual) 6K`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 및 에티오피아 지역 식수위생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단체로 모이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월드비전에서 제공하는 티셔츠와 배 번호를 착용하고 집, 공원 또는 산책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는 공간에서 6km 또는 12km를 걷거나 달리고, 인증 사진을 `월드비전`, `6kforwater`, `버추얼6k`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려 인증하면 된다.
더 나아가 물을 멀리서 길러오는 에티오피아 아동들의 일상을 보다 깊이 공감하고 싶은 참가자들은 물을 담은 물통을 직접 들고 달리는 `마이제리캔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5일까지 선착순 50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월드비전 글로벌 6K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과 함께 참가비 2만 원을 결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2020 월드비전 버추얼 6K` 공식 티셔츠와 아동의 사진이 부착된 번호표가 포함된 레이스 패키지가 전달된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6ㆍ25 전쟁 당시 한국 파병을 지원한 에티오피아는 이번 코로나19 위기에서도 국영 항공사를 동원해 한국교민의 귀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우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온 우방국가"라며 "고질적인 식수문제가 시급한 아프리카지역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까지 높아져 지역 주민들의 생존이 어려워진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에티오피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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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7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한국인 A씨(29ㆍ남)가 지난 6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용인시에서 28일 만에 나온 지역사회 확진자다.
용인시가 밝힌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경 집을 나서 이튿날인 2일 오전 4시 40분까지 외출한 후 택시로 귀가했다. A씨는 당시 이태원 클럽 세 곳과 편의점 한 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 세 곳에서 발생한 접촉자는 약 2000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A씨는 클럽에 다녀온 직후인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등 증상이 발생했다고 방역당국에 진술했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자 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자신의 차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 채취를 받은 뒤 하루 만에 양성으로 판정됐다.
용인시는 추가 동선 및 확진자가 나오는 대로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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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남양유업 임직원 7명이 경쟁사 비방 글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6일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 등 7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초부터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맘카페 등에 경쟁업체 비방 글과 댓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활동자가 많은 맘카페 등 4곳의 커뮤니티에 `매일유업 유기농 우유의 성분의 의심된다, 아이에게 먹인 걸 후회한다`, `생산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는데 방사는 유출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 `우유에서 쇠 맛이 난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매일유업 측은 해당 글들이 반복적으로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글을 올린 아이디 4개를 특정해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리점주들이 왜 제품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의 글들을 가만히 두느냐고 요청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개월의 수사 끝에 일반 소비자 소행이 아니라는 단서를 잡은 경찰은 지난해 7월 남양유업의 홍보대행사와 남양을 압수수색해 해당 글을 게시한 아이디 50여 개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홍보대행사에 마케팅 업무를 맡긴 것은 사실이나 비방 게시물 작업 지시를 내린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남양유업은 2009년과 2013년에도 인터넷에 경쟁사 비방 글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 6일 이번 사태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기다린다는 입장을 공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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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도의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급성백혈병에 걸린 채 귀국하지 못하고 있던 한인 어린이 A(5)양이 지난 5일 어린이날 일본의 협조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이달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인도 델리에 거주하던 A양은 최근 발병한 급성백혈병의 치료를 위해 귀국을 하려 했지만, 인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외 여객기 운항을 중단한 상태였다.
이에 한 교민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인도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위험에 처한 아이를 구해주십시오`라는 청원글을 게재하며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주(駐)인도한국대사관과 한인회, 주인도일본대사관의 도움으로 A양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출발하는 한국행 일본항공(JAL) 특별기편을 타고 지난 5일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을 거쳐 국내로 이송됐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A양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돼 본격적인 백혈병 치료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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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주요 산업단지에 대한 악취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난 5일 연구원은 도내 악취관리지역인 주요 산업단지에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관리지역의 악취 발생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발생의 주원인물질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여수국가산단ㆍ삼일자원비축산단과 2013년 지정된 여수 화양농공단지 등 총 3개 산단이다. 연구원은 분기별 1회 실시하던 대기질 조사를 올해부터 상ㆍ하반기 각각 2일 이상 새벽ㆍ주간ㆍ야간 시간대별로 더욱 세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으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도 새롭게 추가했다. 악취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0여 개를 대상으로 연 1회 배출구와 부지경계의 복합악취와 22개 지정악취물질을 채취해 분석에 들어간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악취실태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악취 원인규명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6 · 뉴스공유일 : 2020-05-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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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0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부가 지난 5일 한복교복 시제품 디자인 53종을 개발ㆍ보급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복교복을 입을 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복교복 지원 대상 학교는 이미 지자체ㆍ교육청 등으로부터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받는 학교 10개교와 신입생 교복비 미지원 학교 10개교 등 총 20개교다.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받는 학교는 한복 디자이너를 파견해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미대상 학교에는 디자인 컨설팅과 함께 3년간 한복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한복교복은 동복, 하복, 생활복으로 구분되며 여학생 교복의 경우에는 치마, 내리닫이(원피스), 바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의 길이와 상의 품을 넉넉하게 만들었고, 성역할을 정형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여학생 교복이 아닌 `편한 교복`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아울러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교복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교복용 원단을 사용했다.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중ㆍ고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사항은 시ㆍ도별 신입생 교복비 지원 정책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한복교복은 빠르면 올해 2학기, 늦으면 내년부터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복교복을 통해 학생들이 예쁘고 활동이 편한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예술기관 종사자 대상 `한복 근무복(유니폼)`을 개발하는 등 한복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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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는 미국 내에서 사람에 대한 첫 백신 후보(BNT162) 투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현재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임상 전 연구에서 임상시험으로 전환한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만 18~55세 성인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뒤 임상실험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날 프랑스에서도 제약회사 사노피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위해 전 세계에서 수천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노피는 동종업체인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위해 일정 규모의 피실험자를 등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6일) 존스홉킨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66만4143명이며 사망자 수는 25만7303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0만4475명(사망 7만1078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 21만9329명(사망 2만5613명), 이탈리아 21만3013명(사망 2만9315명) 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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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시중의 판매 중인 성인용 기저귀 제품마다 안전성과 품질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일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시중에 판매 중인 성인용 기저귀 총 1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흡수성능 등을 시험 및 평가해 발표했다.
18개 제품 시험결과, pH 및 유해물질(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염소화페놀류 등) 등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기저귀의 핵심성능인 흡수성능을 준용한 시험 결과는 전 제품에서 흡수시간은 만족했지만 9개 제품에서 역류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 및 유해물질 함유 여부는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유해물질 함유 여부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기저귀 표면에 고인 인공소변이 모두 흡수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는 전 제품이 기준에 만족했고 제품 간 흡수시간의 차이는 최대 3.3배 로 나타났다.
기저귀에 흡수된 인공소변이 다시 기저귀 표면으로 묻어 나오는 양으로 소변이 피부에 묻는 정도에 대해서는 조사대상 18개 중 9개 제품이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고 제품 간 역류량의 차이는 최대 174배였다. 표시사항 적합성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하게 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는 제품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자 품질개선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제품에 대한 관리할 수 있는 기준마련 및 품질개선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며 "소비자에게는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를 보여 가격, 제품특성, 체형에 적합한 치수의 제품을 선택 하는 등 이를 고려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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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미국 뒤를 잇는 불명예를 얻었다.
오늘(6일) 미국의 실시간 집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오후 3시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2만9427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수 기준으로는 전 세계에서 미국이 7만2275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이 두 번째로 많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2만9315명, 스페인 2만5613명, 프랑스 2만5531명, 벨기에 8016명, 브라질 7958명, 독일 6993명, 이란 6340명, 네덜란드 5168명, 중국 4633명, 캐나다 4043명, 터키 3520명, 스웨덴 2854명 순이다.
다만 영국 정부는 각국의 집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국제적 비교를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스카이뉴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실제로 유럽 국가들의 집계 방식엔 다소 차이가 있다. 영국만 해도 보건부와 통계청(ONS)의 수치가 다르다.
ONS는 사망진단서에 코로나19가 적힌 경우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 의심되는 경우도 사망자로 분류한다. 이에 따라 ONS를 기준으로 하면 영국 내 누적 사망자는 3만2000여 명으로 공식 발표를 훨씬 뛰어 넘게 된다.
확진 환자를 기준으로는 6일 미국이 123만7761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이 25만561명, 이탈리아 21만3013명, 영국 19만4990명, 프랑스 17만551명, 독일 16만7007명, 러시아 15만5370명 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6 · 뉴스공유일 : 2020-05-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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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해시계 앙부일구를 오늘부터 전시한다.
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절기와 시간을 동시에 알 수 있는 해시계이자 세종대왕의 자랑스러운 과학 문화재인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는 "평면 해시계의 역사`, 2부는 `앙부일구의 역사와 구조`, 3부는 `조선 후기 휴대용 앙부일구의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 전시는 당초 지난달(4월) 2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달 6일로 개최를 변경하게 됐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관람재개 이후 첫 전시인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앞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 전시실 내부 한 방향 관람, 영상실 미운영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안전 수칙을 관람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세종대 제작돼 사용된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조선 후기 제작된 휴대용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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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굴뚝 자동측정기기 부착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5.9%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6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7종의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27만7696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18년) 배출량 33만 46톤보다 15.9%인 5만2350톤이 감소한 결과다.
감축률 15.9%는 전년 감축률 8.7% 대비 7.2%p 상승한 수치며 2019년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노후화력발전소 가동 중지 등 미세먼지 저감 조치의 결과로 분석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별 배출량(총 배출량 27만7696톤) 중에서 질소산화물 19만4795톤(70%), 황산화물 7만4200톤, 먼지 5767톤, 일산화탄소 2327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최근 5년간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 11만2218톤(40%), 시멘트제조업 6만3587톤(23%), 제철제강업 5만7871톤(21%), 석유화학제품업 2만6933톤(10%)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2018년) 대비 저감량으로 보면 발전업 3민3249톤, 석유화학제품업 8367톤, 제철제강업 5512톤, 시멘트 제조업 3517톤 순으로 오염물질이 많이 줄었다. 특히 발전업의 경우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등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으로 2019년 배출량이 201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시ㆍ도별 배출량은 충청남도 5만8775톤(21%), 강원도 4만9368톤(18%), 전라남도 4만155톤(14%), 경상남도 2만5427톤(9%), 충청북도 2만2867톤(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형 제철제강시설과 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충남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많았으며 시멘트제조업이 밀집한 강원도가 다음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631개 굴뚝 자동측정기기설치 사업장에서 발생한 2019년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자세한 측정 결과는 환경부,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 결과 공개 누리집에서 오늘(6일) 공개된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3일부터 굴뚝별 배출농도 실시간 측정값(30분 평균치)도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대형사업장과 미세먼지 자발적 저감 협약을 체결해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지난 3월)동안 98개 사업장에서 초미세먼지 30%를 감축한 바 있다. 협약 사업장 중 미세먼지 저감 성과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대기배출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조정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다각적인 노력이 오염물질 감축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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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공공기관 운영 강좌 수강을 신청할 때 본인 동의를 받아, 자격 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요금을 감면해 주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의 확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6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ㆍ이하 행안부)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충청남도, 울산시 등 26개 기관에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지자체 및 지방공사(단)이 운영하는 체육센터, 문화시설, 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자가 자격증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온라인 신청 시 본인이 동의하면 법정 감면자격 여부를 확인해 즉시 요금을 감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다.
또한 공영주차장 입ㆍ출차 차량의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경차, 친환경차 등 법정 감면대상 차량에 해당되는 경우 즉시 주차요금을 감면해주는 방식도 있다.
행안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 및 지방공사(단)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했고 심사를 거쳐 26개 기관에 대해 지역별 추진사업 및 소요액 등을 감안해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특히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전시, 울산시, 충청남도는 권역 내 공공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효과도 크고 선정된 기관들이 바로 사업에 착수해 연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행안부는 본 서비스가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혜택 자격여부 확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며 이미 스포츠강좌 이용권,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박상희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활화된 비대면(Untac) 업무 환경에서 자격확인 서비스는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의 디지털 정부혁신 사례다"며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합심해 서비스 적용 지역 및 분야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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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최근 완전 개방 중인 금강 세종보 인근에서 흰수마자, 맹꽁이, 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종이 발견돼 이목이 쏠린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완전 개방 중인 금강 세종보 인근 생태계를 2년 이상 관측ㆍ분석한 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 지수)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강 세종보는 보의 개방으로 물 흐름이 개선되고 모래톱과 수변공간이 늘어나는 등 생물 서식공간이 증가했다. 새로 형성된 서식공간 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수마자, 흰꼬리수리를 비롯해 Ⅱ급 금개구리, 맹꽁이, 큰고니 등 다양한 생물이 확인됐다.
금강 세종보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 3월 기준으로 798일간 수문을 완전 개방(수위 11.8m → 8.4m) 중에 있으며, 4대강 16개 보 중 가장 오랫동안 큰 폭으로 개방하고 있다.
개방에 따른 생태계의 주요 변화는 수심이 얕아지고 물살이 빨라지면서, 여울이 형성되고 축구장 면적의 41배에 달하는 모래톱이 드러나는 등 다양한 생물 서식환경이 조성됐다.
아울러 수생태계 서식처를 17개 항목으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개방 전 4개에 불과하던 수중 서식처가 개방 후에 여울과 소, 모래톱 등이 나타나면서 8개로 늘어났다.
수생태계 건강성 지수가 보 개방 후 확연하게 증가했는데 이는 보가 개방되면서 여러 수생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조건(여울, 웅덩이, 모래톱 등)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모래가 깔린 여울에서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수마자가 금강 세종보 개방 후에 세종보 하류에서 다시 발견됐다.
더불어 금강 세종보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꼬리수리와 Ⅱ급 큰고니 등이 발견되고 Ⅱ급 양서류인 금개구리, 맹꽁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훈 환경부 4대강 조사ㆍ평가단장은 "세종보를 장기간 동안 개방함에 따라 모래톱 등 물리적인 서식환경이 다양하게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며 "세종보 개방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한편, 금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과학적인 조사ㆍ연구와 함께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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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유포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문제를 두고 그의 부친이 한국에서 처벌을 받겠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지난 5일 법원에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손정우의 부친 손모 씨는 범죄인 인도심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 수석부장판사)에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보냈다.
손 씨는 탄원서를 통해 "고통을 받고 피해를 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더 많은 아들이 식생활과 언어ㆍ문화가 다르고, 성범죄자들을 마구 다루는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는 미국으로 송환된다면 본인이나 가족에게 너무나 가혹하다"며 "원래부터 흉악한 애가 아니라서 교도소 생활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금세탁과 음란물 소지죄만 적용해도 50년, 한국에서의 재판은 별개라고 해도 100년 이상이다. 뻔한 사실인데 어떻게 사지의 나라로 보낼 수 있겠나"라며 "부디 자금세탁 등을 (한국) 검찰에서 기소해 한국에서 중형을 받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손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손정우 자국민을 미국으로 보내지 말고 여죄를 한국에서 받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해당 청원에서 손씨는 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죄에 손을 댔다고 설명하며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아줄 것을 호소했다.
손정우는 다크웹을 통해 아동 성 착취물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지난 4월 27일 형기를 채우고 출소했다.
그러나 2018년 미국에서 아동 성 착취물 게재 등 9가지 혐의로 기소된 손정우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지난해 4월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구했다. 다만 이중처벌 금지 원칙에 따라 범죄인 인도와 관련해서는 돈세탁 혐의만 대상에 오른다.
서울고법 형사20부는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에 대해 오는 19일 공개 재판을 열어 심사한다. 법원이 범죄인 인도 결정을 내리고 법무부 장관이 이를 최종 승인하면 손정우는 미국으로 송환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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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수령 300년이 넘은 올리브나무가 전시 이후로 처음으로 꽃을 피워 이목이 쏠린다.
지난 5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8년 12월부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300년 된 올리브나무가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올리브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수목원, 식물원 등에 전시돼 있지만 수령이 300년이 넘은 올리브나무가 개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립생태원이 유일하다.
이번에 개화한 올리브나무는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된 노거수(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 3그루 중 하나로 가슴 높이(흉고)의 지름과 전체 높이가 2m에 이른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4월 20일 이 올리브나무에서 약 1cm 크기의 백색 꽃이 개화된 것을 처음 발견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달 중순이면 해당 올리브나무에서 백색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리브나무는 유럽 지중해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록성 목본식물로, 매우 오래 생존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 이상 된 나무도 있다. 또한 이른 봄부터 늦봄까지 꽃이 피는데, 한 그루에 수꽃과 암꽃이 함께 피지만 자가수분이 잘되지 않는 식물로, 바람에 의해 수분이 이뤄지는 풍매화다.
아울러 건조하고 척박한 지중해 기후에 적응한 대표적인 경엽식물로, 잎이 작지만 단단하고 표피조직(큐티클)층이 두꺼워 수분을 잘 잃지 않는 특성을 보여준다.
국립생태원은 지중해관에 현지와 유사한 기후 조건을 조성하고 토양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올리브나무가 이번에 개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300년 된 올리브나무 노거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한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꽃뿐만 아니라 열매까지 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중해관에 전시된 노거수와 같이 도입된 2그루의 노거수를 이달부터 야외전시구역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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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오는 7월부터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교육이 시행될 전망이다.
최근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운전교육 대상을 기존 1~4급 장애인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전국 8개 면허시험장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일반인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설립돼 장애 정도별 맞춤형 운전교육(16시간)을 무료로 실시하는 곳으로 개정안 시행 전에는 중증장애인(1~4급)만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돼 장애 등급별로 각종 지원이 차등적으로 제공되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서도 모든 장애인에게 운전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10월(4개월), 전국 8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교육대상에 경증장애인(5~6급)이 포함돼 교육수요는 다소 증가했지만 교육 정체 등 운영상 특별한 문제점 없이 장애인 면허취득 인원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무료 운전교육 혜택을 받지 못했던 5~6급 장애인은 운전학원에 등록해 비용(약 60만 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운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기회가 제공돼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및 사회적ㆍ경제적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교육수요 증가 및 거리가 멀어 이용하는데 불편한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확대ㆍ운영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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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오늘부터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이 개관돼 이목이 쏠린다.
6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제2상설전시실 `솜씨방`과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날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은 국립무형유산원은 미비한 전시시설을 보완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특성을 살린 전시연출로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2 상설전시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제2상설전시실 `솜씨방`은 국가무형문화재 중 전통공예 기술과 생활관습을 대상으로 ▲제1부 `자연의 아름다움, 장인의 솜씨` ▲제2부 `공간의 미, 일상의 멋`으로 구성했다. 소목장, 유기장, 궁시장, 갓일, 소반장 등 전통 장인의 공방을 재현하고 해당 재료와 도구를 전시해 전통 기술을 통해 공예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전통 주거의 사랑방과 안방에서 공예품들의 쓰임 모습을 연출해 무형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롭게 제작된 영상을 통해 전시품으로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공간에서는 활쏘기, 기와 쌓기 체험과 전통공예품을 소재로 한 색칠하기, 스티커 놀이 공간 등을 마련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품 보호에 최적화한 진열장과 조명 시스템 설치로 전시실은 물론, 체험공간까지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어린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국가무형문화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를 함께 개관한다. 우리 무형유산이 가진 어우러짐의 가치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꿈나래터는 ▲놀이 한바탕-인공지능(AI) 줄타기, 북청사자놀음, 가상현실(VR) 탈놀이 ▲학연화대합설무, 무형유산 포토존 ▲함께하는 장인 정신ㆍ전통 한옥마을 꾸미기 미디어 테이블 ▲무형유산 파노라마, 3차원 입체(3D) 영상 등 체험과 감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꿈나래터 로비에서 12대의 대형패널을 통해 무형유산 미디어 아트를 감상한 후 체험공간으로 입장하면 줄광대 인공지능(AI)과 대화를 나누며 줄타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어 가상현실(VR)기술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듯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체험하고, 동작인식ㆍ얼굴인식 기술을 통한 학연화대합설무의 학무를 따라 해보고 무형유산 포토존에서 나만의 사진 촬영 체험을 하면서 우리 무형유산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제2상설전시실과 체험관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전시실), 오전 10시~오후 5시(체험관)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제만 진행하고 관람 인원수를 조정해 운영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제2상설전시실 재개관과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개관으로 국민들이 더 즐겁게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시 콘텐츠 보완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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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VCNC가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운수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인 VCNC가 여객운수법이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에 이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타다금지법`이 국민 기본권과 기업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5일 VCNC에 따르면 타다 이용자ㆍ드라이버ㆍ직원 등 8명은 이달 1일 헌법재판소에 "여객운수법이 이용자의 이동수단 선택을 제한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쏘카ㆍVCNC의 기업 활동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VCNC는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를 빌리되 6시간 이상 사용하거나 대여 및 반납 장소가 공항이나 항만일 경우로 제한한 여객운수법 제34조2항1호를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았다.
이용자의 이동수단 선택을 제한해 「대한민국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으로서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을 골자로 한다. 그리고 운전자 알선의 권리를 이동 목적ㆍ시간ㆍ장소에 따라 제한해 평등권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타다 사업을 진행해온 쏘카와 VCNC는 또 주무부처와 협의에 따라 적법하게 사업을 운영해 왔음에도 사후적으로 사업을 금지해 신뢰보호 원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편, VCNC는 지난 3월 여객운수법의 국회 통과로 승차 공유 서비스가 금지되자 핵심 서비스인 타다 운영을 중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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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6ㆍ25 전쟁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지하탐지 로봇`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6일 국방부는 6ㆍ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22년까지 유가족 유전자 시료 11만 개 확보` 등의 목표를 포함한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진과제 중에는 `스마트 국방혁신`과 함께 진행하는 자율이동형 지하탐지 로봇 개발도 선정됐다. 주요 격전지 등의 야산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땅속에 있는 유해와 같은 물체를 찾아내는 로봇을 개발해 현장에 투입한다는 발상이다. 또한 연간 500구 이상의 유해 발굴과 군단급 발굴팀 편성으로 예산ㆍ물자를 적절히 지원하겠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올해 각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유가족 DNA 시료 1만2500개 확보`를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 `신원확인센터`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해발굴감식단에 확보된 유가족 DNA 시료는 1만2500개로, 6ㆍ25 전쟁 때 수습되지 못한 13만5000여 명의 전사자 및 실종자를 고려하면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국방부는 이날 강원도 양구 등 7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전국 36개 지역에서 6ㆍ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6ㆍ25 전쟁 70주년인 올해는 국민과 함께 유해 발굴 사업이 한 차원 더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라며 "국가보훈처 등 10여 개 관련 부처와 유해 발굴 사업이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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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우선 등교수업을 시작으로 1주일 씩 간격을 두고 순차적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등교가 이뤄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오후 4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의 단계ㆍ순차적 등교수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해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며 "본격 등교수업은 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이 적절하며, 고3은 진로ㆍ진학 준비 등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7일이 지난 시점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5월 연휴 2주 뒤인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등교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우선 등교수업이 진행된다.
먼저 진로ㆍ진학 준비가 시급한 고등학교 3학년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이 충분히 가능한 지역 소재 소규모 초ㆍ중학교가 오는 13일에 가장 먼저 등교한다.
다음으로 오는 20일에는 원격수업보다는 대면수업이 효과적인 초1ㆍ2학년과 유치원, 그리고 중ㆍ고교 고학년에 해당하는 고2, 중3학년이 등교한다.
오는 27일에는 고1, 중2, 초3ㆍ4학년이 등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6월 1일에는 중1, 초5ㆍ6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등교수업 전까지 모든 학교가 방역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대부분의 학교가 ▲특별소독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등교할 경우 ▲교실 환기 ▲쉬는 시간 차별화 ▲책상면ㆍ문 손잡이 소독 실시 ▲전 학생ㆍ교직원의 마스크 상시 착용과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발열 검사 등을 통해 학생ㆍ교직원의 확진자가 나올 경우도 대비했다. ▲학교는 모든 학생ㆍ교직원 자가 격리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 ▲다른 학생ㆍ교직원에 대한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지게 된다.
학교 급식의 경우에는 ▲학년별ㆍ학급별 배식시간 분산 ▲식사좌석 떨어뜨리기 ▲개인별 임시 칸막이 사용 등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조리 종사자의 건강 상태도 매일 2회 확인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앞으로의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생의 출결, 수업, 평가, 기록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도교육청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주까지 현장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유 총리는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됐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의 노고와 학부모님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어렵게 결정된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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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3일 하루 8명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로 밝혀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1만80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52명이다.
신규확진자 8명은 모두 해외유입을 통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울산, 경기, 전남에서 각각 1명씩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가 나왔고,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99명(9.5%)이 됐다.
한편 국내 발생 사례는 지난 2일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황금연휴 기간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4월 29일 9명 ▲30일 4명 ▲5월 1일 9명 ▲2일 6명 ▲3일 13명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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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교제하던 여자친구를 폭행ㆍ강간하고 음주운전을 한 의대생이 전북대학교에서 퇴출됐다.
4일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의과대 4학년 A씨(24)에 대한 제적 처분을 최종 승인했다. 의과대 교수회가 제적을 의결한 데 이어 총장이 최종 결정함으로써 A씨는 퇴학 조치됐다.
앞서 의과대학 교수회는 교수회의를 열어 A씨에 대한 제적을 의결하고 총장에게 처분 집행을 신청했다. 재학생에 대한 징계는 근신과 유기정학, 무기정학, 제적 등 4단계로 나뉜다. 이 중 퇴학을 의미하는 제적은 이중 가장 무거운 처분으로, 다른 징계와 달리 총장이 최종 결정한다.
A씨는 징계가 확정됨에 따라 국내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자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됐다. 다만 A씨가 과거 성범죄 사실을 감추고 다른 대학 의대에 지원할 경우 입학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앞서 A씨는 2018년 9월 3일 오전 2시 30분께 전주의 한 원룸에서 당시 여자친구 B씨(22)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A씨는 2019년 5월 11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8%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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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고궁과 박물관이 72일 만에 재개관한다.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 및 시설 22개소를 오는 6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되는 22개소는 ▲국립고궁박물관(서울) ▲덕수궁 중명전ㆍ석조전(서울) ▲창경궁 온실(서울)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여주)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충무공이순신기념관(아산) ▲칠백의총(금산)ㆍ만인의총(남원)기념관 ▲해양유물전시관(목포ㆍ태안) ▲국립무형유산원(전주) ▲조선왕릉 내 역사문화관 10개소 등이다.
다만 덕수궁 석조전은 안내해설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한 지층에 한해서만 재개관하며, 안내해설이 동반되는 1~2층은 현재 중단상태인 궁궐과 왕릉 안내해설 재개 시점에 맞춰 재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일부터 실내관람이 허용되더라도 이들 시설들은 개인관람만 허용된다.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여부 등을 점검하며 일시에 관람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관람객 수를 제한한다.
또한 실내 관람시설의 단체관람ㆍ교육ㆍ행사 및 궁궐과 왕릉의 안내해설은 재개되지 않는다. 재개 계획은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일사에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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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일 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법」상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자들이 자율차를 활용해 유상 여객ㆍ화물운송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자율차 기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등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3월 12일부터 공모해 평가한 결과,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서울대 컨소시엄은 오이도역에서 시흥 배곧신도시 구간을 배경으로 하는 심야 안전귀가 셔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심야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혁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간 6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 사업자들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기간 동안 5대 내외의 Lv.3 자율차(아이오닉, 쏠라티 등)가 투입되며 돌발상황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요원 탑승 하에 운행된다.
국토부와 서울대 컨소시엄 간 사업계획 협약 체결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자율차 제작 및 인프라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며, 올 4분기 내에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김상석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자율차 상용화 시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자율주행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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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SPC삼립이 새롭게 내놓은 펭수빵이 출시 2주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며 흥행 반열에 올랐다.
지난달(4월) 27일 SPC삼립에 따르면 펭수빵은 펭수의 유행어 `대빵`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맛과 가격의 만족도는 물론 제품에 동봉된 `펭수씰`이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펭수씰`은 총 71종으로 펭수의 `짤방`과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가 그려있는 스티커다. 출시 당일 온라인상에는 1000여 건의 구매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다.
2주만에 100만 개가 팔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다른 캐릭터 빵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2배 높은 수치다. 국찌니, 포켓몬스터, 카카오프렌즈 이후 캐릭터 빵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SPC삼립은 당초 5가지의 빵만 출시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 제품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한편, 펭수의 1주년 화보집 `펭수, 디 오리지널`은 지난 4월 출간 직후 교보문고에서 2주간 베스트셀러 4위에 머물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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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어린이의 역할 놀이 등에 사용되는 장난감 인형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람 모양의 인형 완구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9개 제품(56.3%)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16개 제품 중 9개 제품에서 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가 0.8~32.1% 검출돼 안전기준(총합 0.1%)을 8~321배 초과했으며 1개 제품에서는 인체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127mg/kg 검출돼 안전기준(75mg/kg)을 1.7배 초과했다.
상품의 선택과 사용 등을 돕기 위해 제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필수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이 제조 연월 등 한글표시사항의 일부 또는 전부를 누락해 표시 기준에 부적합했다.
안전 확인 대상 어린이 제품인 완구는 유통 시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안전 확인표시를 해야 하나 2개 제품은 안전확인표시가 없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를 통해 동 제품에 대한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안전ㆍ표시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수입ㆍ판매한 사업자에게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으며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판매중지, 환불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에는 합성수지 재질의 사람 모양 인형 완구에 대한 안전 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5-04 · 뉴스공유일 : 2020-05-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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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오늘부터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4일 경찰청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이날부터 28일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 폭약, 실탄, 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오는 6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 무기 집중 단속을 할 계획으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 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19일부터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그 처벌이 더욱 강화되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변에서 불법무기류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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