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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울산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잇달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심지어 학생들에게 `속옷 빨기` 과제를 내주며 또 다시 부적절한 성적 표현을 사용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어제(27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울산 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이상한 점이 많은데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며 SNS 캡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글쓴이 자녀의 남성 담임교사인 B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미뤄진 지난 3월 학부모들에게 SNS 단체대화방에 학생들의 얼굴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 글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문제는 B씨가 학생들이 올린 글에 단 댓글이었다. B씨의 댓글에는 `저는 눈웃음 매력적인 공주님들께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미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미남들까지, 저는 저보다 잘생긴 남자는 쪼매(좀) 싫어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반에 미인이 넘(너무) 많아요, 남자 친구들 좋겠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 등 성적으로 부적절하게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이 담겨 있었다. A씨는 B씨 댓글에 대해을 지난달 국민신문고에 신고한 바 있다. 당시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B씨에게 "입학식도 못 치른 신입생들을 위해 나름대로 뜻깊은 준비를 하면서, 사진을 보고 아이들 기를 살려주는 칭찬의 의미로 외모에 대한 표현을 한 것"이라며 "외모지상적ㆍ성적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외모나 신체적 표현을 삼가고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B씨는 최근 SNS를 통해 주말 효행 숙제로 `자기 속옷 빨기`를 내주면서 `인증샷`을 요구했다. B씨는 과제 이유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이 조금 어려운 성공 경험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손으로 속옷을 세탁하는 자녀 사진을 올렸고, B씨는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이뻐여(예뻐요)` 등 다시 한 번 성적으로 부적절하게 해석될 수 있는 댓글을 달았다. A씨는 게시물에 "교육청에 신고해서 반성한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댓글을 전혀 지우지도 않더니 또 이러길래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교육청의 대처가 미흡해 2차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입학 당시 문제가 불거졌을 때부터 강하게 대처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 의심 정황을 112에 신고했다"며 "담임교사였던 B씨를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고 담임교사도 교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적절한 인사로 주의를 받은 뒤에도 다시 주말 과제로 속옷 세탁을 내주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당황스럽다"며 "교육청 특별조사와 경찰청 수사 의뢰를 병행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B씨를 파면조치 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오늘(28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청원은 이날 오후 6시 21분 기준 5만1755명의 동의를 얻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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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스마트치안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8일 사이버경찰청은 일부 기업 출장비 신청 및 정산업무에 활용하고 있던 RPA를 통해 스마트치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정부 부처로는 최초로 2019년 2월에 RPA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단순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으며 1년이 지난 지금 내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국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다른 정부 부처보다 1년 먼저 RPA를 도입해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경찰청만의 독특한 RPA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상용화된 RPA 솔루션(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RPA 기본개념에 충실하면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건을 선정해 각종 업무시스템에 반영해 업무를 자동화시키고 있다. 체계적인 RPA를 추진하기 위해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경찰청 통합포털인 내부 게시판(폴넷)에 별도의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제안된 안건을 면밀하게 평가 및 추진하기 위한 현장 자문단과 RPA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 중으로 그 영역도 112 상황ㆍ정보화 장비ㆍ교통ㆍ경비ㆍ인사ㆍ교육 등 치안 행정 업무의 전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접수된 안건은 232건에 달해 7차례에 걸친 RPA협의회에서는 196건을 평가해 109건을 적용하기로 의결헤 이 중 57건은 이미 적용을 완료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범정부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ㆍAI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RPA는 정부 혁신사례의 모범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향후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결돼 치안 한류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국가 상표ㆍ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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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비 23억 원을 횡령해 펜션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병옥(89ㆍ여) 전 신한대학교 총장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이달 23일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한규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신한대 총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과 달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펜션의 매수 과정과 계약체결 경위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 펜션이 신한대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것이라 볼 수 없고, 매매대금 역시 교비회계에 필요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횡령 금액이 상당하고, 사용처가 엄격히 정해진 교비회계를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해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다만 "김 전 총장이 뒤늦게나마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횡령액 중 6억 원을 보전했고, 항소심에서 펜션을 매각해 이 대금을 교비 회계로 입금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전했다. 앞서 김 전 총장은 2014년 3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신한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총 23억여 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조사 결과 횡령한 금액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펜션 2곳을 차명으로 매입하면서 대금 17억 원을 교비 계좌에서 인출해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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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인체에 사용할 수 없는 살균ㆍ소독제품을 손소독제처럼 표시해 판매한 사례가 다수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손소독 효과를 표시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및 `살균제(살생물제품)`를 인체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처럼 표시한 사실을 확인돼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한 겔(gel) 타입의 `손세정용 제품`도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았지만 소독ㆍ살균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들은 사용 후 물로 씻어내지 않아 손소독제와 형태 및 사용방식이 유사하지만, 소독ㆍ살균 등의 의학적 효능은 담보할 수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판매 페이지에 소비자들이 손소독제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들은 이를 수용해 표시개선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제품 용기 상에 의학적 효과를 표기하거나 필수 표시사항을 누락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손소독제를 구입할 경우 반드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살균ㆍ소독제 사용 시에는 제품에 표시된 용도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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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운전자 없이 운행이 가능한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가 국내 최초로 전북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운영된다. 도와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이달 말 시운전, 다음 달(5월) 말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8월부터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의 정상운행을 시행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고군산도는 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해 선유도,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관리도, 장자도, 대장도, 횡경도 등 63개의 섬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공모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자율주행차는 운전자 없이 주행이 가능한 첨단장비가 장착돼있다. 최대속도는 25㎞, 승차인원은 15인승으로 국토부 운행허가 승인을 받았다. 오는 5월 말부터 시작되는 시범운행은 선유도 수원지 주차장과 유람선 선착장까지 약 1.5㎞ 구간에서 진행되며 오는 8월로 예정된 정상운행은 선유도 수원지 주차장과 망주봉을 오가는 총연장 2.5㎞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량 운임은 당분간 무료로 운영되지만 향후 유료화 여부가 검토될 방침이다. 전북 관계자는 "고군산군도에서 국내 최초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이 달리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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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역사회 의료인과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감사와 위로의 꽃다발을 전달해 이목이 쏠린다. SH는 지난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서남병원 의료진과 임대주택 입주민 중 고립감을 느낄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에게 총 3300개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SH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화훼산업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꽃다발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남병원 의료진은 "밤낮없이 환자를 치료하느라 봄을 느끼거나 꽃을 볼 겨를이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꽃을 마주하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대주택 입주민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종일 집안에만 있어서 우울했는데 꽃다발을 받고 크게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세용 SH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화훼산업 소상공인을 돕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임대주택 입주민 격려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SH는 지난 3월 임대주택 승강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거주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지역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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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국가무형문화재 계승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전승 취약종목으로 멸실 위기에 처한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계승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탈`은 발에 탈을 씌운 발탈꾼과 어릿광대가 재담을 주고받으며 민요ㆍ판소리ㆍ무가 등을 구연하는 우리나라 전통 공연으로, 2016년 문화재청에서 긴급보호 대상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2018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3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예능종목 무형문화재의 전승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공사의 후원은 문화재 계승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후원활동 이외에도 문화재 정화활동과 도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역문화재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6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지킴이 우수활동`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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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이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지난 27일 경기도시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 GICO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1차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GICO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분야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총 개발비의 70%(건당 최대 7천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개발성공 후 상용화된 기술은 공사 사업에 적용하는 등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우대와 기술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개발결과물에 대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완화했다. 취득 시에는 공동소유가 아닌 중소기업 소유 원칙으로 할 수 있도록 공모지침서를 새롭게 개정했다. 신청은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계획서 평가 후 최종과제를 선정해 7월중 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은 기술력을 제고하고 우수기술이 우리공사 사업에 활용되는 등 상호간에 윈-윈(Win-Win)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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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황금 연휴를 맞아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28일 여행 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다음 달(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리조트 예약률이 급상승했다. 업계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든 데에 봄 날씨와 연휴가 겹쳐 이대로 회복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지만, 반대로 연휴에 따른 `반짝 증가`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1일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쏠비치의 이 기간 객실 예약이 꽉 찼다고 전했다. 강원 고성 델피노와 홍천 비발디파크도 예약률 95%를 웃돌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리조트의 연휴 기간 평균 예약률은 87%, 호텔은 65~7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투숙객이 급감했을 당시 리조트는 50% 이하, 호텔은 10%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연휴 덕에 예약률이 폭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연휴를 앞두고 모객 집계조차 멈춘 해외 여행 업계는 정반대 상황이다. 점차 늘어나는 국내 여행 수요에 업계는 조심스레 회복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항공을 비롯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는 국내선 회복세에 힘입어 연달아 증편 중이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여행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은 맞지만 국내 호텔과 리조트의 수요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유의미한 상황"이라며 "국내 호텔과 항공권 등 단품 예약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상황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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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들이 토익(TOEIC) 시험 문제를 외부로 유출한 정황이 경찰 조사를 통해 파악됐다. 지난 27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토익 문제 불법 유출을 지시한 것으로 판단되는 박모 회장 등을 포함해 파고다어학원 관계자 10여 명에게 「저작권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학원 측은 강사들이 개별적으로 유출한 것일 뿐 박모 회장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수차례 토익시험 고사장에서 시험 문제를 녹음기, 몰래카메라 등의 장비로 불법 유출해 학원 강의 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3년 파고다어학원 경영진이 소속 강사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토익 시험에 강사 1명씩을 배정하고 시험이 끝나면 3시간 안에 문제를 보내라`는 등의 지시가 담긴 것으로 파악돼 조직적인 유출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양벌규정을 적용해 파고다어학원 법인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토익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에는 해커스 어학원이 직원들을 동원해 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드러나 해커스 그룹의 조모 회장이 징역 1년 6월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7월 토익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교육평가원(ETS)은 유출 의혹을 포착하고 학원 측을 고소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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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故 김민식 군(당시 9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해 이른바 `민식이법` 개정을 촉발시켰던 운전자가 금고형을 받았다. 지난 2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최재원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40대 양모 씨에 대해 금고 2년을 선고했다. 양씨는 지난해 9월 11일 오후 6시 10분께 충남 아산시 용화동 온양중학교 앞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민식 군을 차로 치어 숨지게 했다. 지난달(3월) 25일 경찰청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일부 개정안)` 시행에 돌입했다. 강화된 `민식이법`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는 3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형에 처해야 하지만 예상보다 낮은 형량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최 판사는 "해당 사건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피해자를 충돌한 사건으로 피고인의 과실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대법원 양형 기준에 따르면 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2항에 해당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서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 등을 보면 피고인이 전방을 주시해 제동장치를 빨리 조작했다면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어린 피해자가 사망했고 부모가 정신적 고충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피해자가 갑자기 차량 사이로 뛰어나온 점도 인정이 되며 과실이 전혀 없다고 보기 어렵다. 피고인에게 전과가 없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도 모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진행했던 결심공판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이가 보호받지 못해 사망했고 이로 인해 유족은 큰 상처를 입었다"며 양씨에 대해 금고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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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하 강제 수사에 나섰다. 오늘(28일) 채널A 본사 사옥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소재 동아일보 사옥 내 채널A 본사 등 5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 이동재 채널A 기자의 신라젠 의혹 취재 관련 자료들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채널A 본사와 취재를 주도한 이동재 기자, 취재 현장에 동석한 백승우 기자 등 취재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의 주거지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해 내부 보고 문건이나 녹취록, 녹음파일 등이 존재하는 지 확인하고 있다. 해당 기자는 수감 중인 이철 전 밴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전 신라젠 대주주) 측에 접근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친여 성향의 인사 비위를 폭로하라고 종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기자는 지난 2월 25일과 3월 13ㆍ22일 3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측 지인 지모 씨를 만났으며, 이 기자의 후배인 백 기자는 지난 3월에 있었던 2차례 만남에 동석했다. 채널A 기자들은 이 자리에서 윗선에도 취재 상황을 보고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관심사는 `녹취록`이다. 만약 이 기자가 지씨에게 들려준 것으로 알려진 윤 총장 최측근 검사장과의 녹취록을 검찰이 발견한다면,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채널A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소속 기자들은 반발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기자협회 채널A 지회는 이날 `검찰의 명분 없는 압수수색 시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검찰은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이 취재 경위를 놓고 언론사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건 1989년 안전기획부가 서경원 평화민주당 의원 방북 건을 취재한 한겨레신문 편집국을 압수수색한 이래 31년 만의 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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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신과 내연남의 성관계 영상을 내연남 아내에게 전송하고, 자녀들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한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정문식 부장판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3ㆍ여)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A씨와 함께 내연남을 협박한 지인 B(49) 씨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피해자인 C(42)씨와 한때 내연관계였다가 헤어졌다. A씨는 2017년 8월 C씨와 교제할 당시 휴대전화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C씨의 아내 D(40ㆍ여)씨에게 전송했다. 같은 해 9월에는 C씨가 상반신을 벗고 있는 장면을 촬영해 둔 사진을 D씨에게 전송했다. A씨는 자신의 이혼이 C씨 때문이라고 생각해, 자신만 피해를 입었다는 것에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8년 6월에는 D씨에게 전화해 "(피해자 자녀 이름을 말하며) 나 그대로 못 둬, 내가 어떤 일을 당했는데, 이제부터 시작합시다"라고 말하는 등 피해자 자녀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하기도 했다. 한편 A씨의 지인인 B씨는 2018년 6월 초께 A씨 집에서 휴대전화로 C씨에게 전화를 걸어 직ㆍ간접적으로 신분상 불이익을 입힐 것처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많고 피해자들과 그 자녀들을 향한 공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피고인의 책임이 무겁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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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백제 사비기 이궁지인 부여 화지산 유적 발굴 조사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28일 문화재청은 부여군, 백제고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부여 화지산 유적(사적 제425호)` 서편부 단독 구릉 일원을 발굴 조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정부혁신 과제인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조사 지역은 부여 화지산 유적의 서쪽 해발 20m 내외의 단독 구릉이다. 해당 조사가 마무리되면 화지산 유적의 성격을 밝히고 유적 정비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 화지산 유적 발굴 조사는 백제고도문화재단,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등에서 1986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산 정상부와 경사면 일대에서 건물지군을 확인했으며, 특히 초석건물지 6동과 적심시설, 기단 시설, 계단식 대지조성층 등을 확인했다. 또한 유적지에서 연꽃무늬(연화문) 수막새, 도장이 찍히거나 글씨가 새겨진 기와, 완, 뚜껑, 대부완, 녹유기와 등이 출토돼, 백제 사비기의 이궁에 대한 백제 사비기의 이궁에 대한 일면을 확인하고 사비도성 구조를 연구하는데 유용한 자료들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부여 화지산 유적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등과 함께 백제 사비기 왕궁의 실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이라며 "백제 시대 주요 시설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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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유튜버 겸 BJ 양팡(본명 양은지)가 부동산 계약금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오늘(28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2분 26초짜리 영상을 게재하고 "저희는 공인중개사분 말씀만 듣고 가계약을 진행한 것일 뿐"이라며 "현재 기사에서 나오는 사기라는 명목의 행위는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고 더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전에 증빙 자료의 일부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해당 공인 중개사는 그 매물이 빠질 것 같다며 먼저 가계약부터 하자며 저희 어머니를 설득했다"며 "가계약금 500만 원을 넣지 않으면 무효한 계약이라고 수차례 이야기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공인중개사분의 말만 믿고 가계약을 진행한 무지함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기라는 명목의 행위는 절대 아니다"라고 일각에서 제기된 `먹튀`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전날인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257만 명 효녀 유튜버 A의 부동산 계약금 1억 먹튀, 사문서 위조에 관한 재밌는 사실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양팡이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먹튀` 의혹을 폭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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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기탁됐거나 자체 수집한 약 3만2000명의 인체자원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 분양한다. 28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그동안 수집한 인체자원을 연구자들이 분양 받아 바로 연구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체유래물의 품질관리 및 정보자원의 정제 과정을 완료한 약 3만2000명의 인체자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체자원은 7개 국가연구개발 과제에서 생산된 인체자원 약 2만5000명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자체적으로 수행한 6개 사업을 통해 수집한 약 7000명의 인체자원으로 이 중에는 희귀질환, 만성질환, 감염질환 등의 질환 자원은 물론,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들로부터 수집된 일반인 인체자원을 포함하고 있다. 분양 대상 자원은 인체유래물 약 25만 바이알 분량이며 진단 정보, 생활습관, 약물 투여 등 과제에 따라 최대 1600여 변수의 정제된 임상 역학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보건 의료 R&D 분야에서 다양한 분석과 활용이 가능하다. 공개된 인체자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온라인분양데스크를 통해 분양받을 수 있으며, 자원의 상세설명은 국립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자원의 분양을 희망하는 연구자는 인체자원 연구지원센터 또는 온라인분양데스크를 통해 분양신청절차 및 인체자원 이용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 후 `인체자원이용계획서` 등 분양신청 구비서류를 작성해 온라인분양데스크에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렇게 접수된 신청 과제는 구비서류 요건 검토를 거쳐 분양위원회에 상정되고 인체자원 이용의 필요성, 신청한 인체자원의 종류 및 수량의 적절성, 개인 정보 보호조치 등을 심의해 승인된 인체자원이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장(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장)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국가적 보건 의료 연구의 대표적 인프라라는 역할에 맞게 대규모 인체자원이나 희귀질환 등 민간영역에서 수행하기 힘든 인체자원의 수집과 분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보건의료 R&D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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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내일(29일)부터 운영한다. 28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보전활동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2017년 말 기준으로 총 267종이 있으며 Ⅰ급 60종, Ⅱ급 207종이 있다. 포유류 20종, 조류 63종, 양서ㆍ파충류 8종, 어류 27종, 곤충류 26종, 무척추동물 32종, 육상식물 88종, 해조류 2종, 고등균류 1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본격 운영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68건의 문의 사항을 해결했고 전국 각지에서 매, 팔색조, 담비, 수달,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을 확인했다. 또한 시범 운영 동안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이용 방법을 이메일과 인터넷 플랫폼 등으로 다양화하고 문의 유형에 따른 대응 안내서도 마련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발견 정보 등을 제보 받고 각종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과 다양한 생태정보도 제공한다. 제보자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추정되는 생물의 사진이나 동영상, 발견 날짜와 장소 등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로 전송하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소속 전문가가 해당 종을 판별해 알려준다. 필요할 경우 현장 조사도 시행한다. 제보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발견할 경우 섣불리 포획하거나 채집하지 말고 촬영해서 전송해야 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 증식, 복원 등의 목적으로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포획, 채집, 가공, 보관 등이 금지돼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제보와 문의는 유선전화, 휴대전화, 이메일 또는 온라인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제보로 수집된 자료를 향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특성 연구, 복원 대상지 선정, 보전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민들이 멸종위기 야생동물 통합 콜센터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제보로 확보된 각종 자료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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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1년을 맞이해 여론조사 실시한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주민신고제 시행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 성인(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불법 주ㆍ정차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4대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제 효과 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불법 주ㆍ정차 심각성 인식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82.6%가 심각하다고 인식했고 통행의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도 86.1%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이내에 불법 주정차를 한 경험은 2019년 50.9% 대비 2020년은 48.4%로 소폭 하락(2.5%p) 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한 인지도는 55.2%(잘 안다 20.4%, 조금 안다 34.8%)로 2019년 조사 결과(50.1%) 대비 5.1%p 올라갔다. 주민신고제를 알게 된 경로는 TV, 신문 등 언론 보도가 2019년 34.5% 대비 2020년은 40.3%(5.8%p)로 높아졌으며, 다음으로 주변 사람을 통해(22.5%→30%), 인터넷 SNS(27.1%→ 21.9%), 현수막ㆍ홍보전단(5.7→9%)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4대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제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국민은 60.3%(매우 효과 있음 8.3%, 효과 있음 52%)로 2019년 조사 결과(53.2%) 보다 7.1%p 상승했다.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가장 개선된 곳으로 횡단보도 위(26.5%)와 버스정류장 주변(19.6%)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불법 주ㆍ정차 주민 신고 대상에 추가할 예정인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92.5%(매우 위험 70.2%, 어느 정도 위험 22.3%)가 위험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승ㆍ하차 행위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8.2%(매우 위험 40.9%, 어느 정도 위험 37.3%)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4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이 일상에서 정착될 때까지 주민신고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1년간(2019년 4월 17일~지난 4월 21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총 75만1951건(일평균 2027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신고(19만9122건)가 제일 많았으며, 인천광역시(8만815건)와 서울특별시(5만5678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횡단보도가 55.2%(41만4944건)로 전체 신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교차로 모퉁이 18.4%(13만8630건), 버스정류소 14.1%(10만6226건), 소화전 12.3%(9만2151건) 순으로 집계됐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잠시의 편리함을 이유로 불법 주ㆍ정차를 하는 경향이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주ㆍ정차 문화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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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성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 내 성착취 영상을 재유포한 일명 `피카츄방`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가 운영한 대화방 내 유료회원은 8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28일) 인천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최근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A(20)씨가 과거 운영한 대화방 내 유료회원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 11일부터 지난 3월 9일까지 약 3개월 간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하며 `박사방`이나 `n번방` 등에 올라온 미성년자 성착취물 등을 재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텔레그램 내에서 유료 대화방 1개와 무료 대화방 19개를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운영한 20개 대화방에는 모두 `피카츄`라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A씨는 `잼까츄`라는 대화명을 사용하며 대화방을 운영해왔다. 경찰은 계좌추적 등을 통해 유료 대화방의 회원 수를 80여 명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무료 대화방 내 회원 수는 2만 명 이상이었다. 조사 결과 유료 대화방 내 회원들은 1인당 4만~12만 원의 가입비를 A씨에게 내고 성착취물과 음란물을 내려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 가입비를 은행 계좌로 받은 A씨는 4개월 가까이 대화방 운영만으로 400여만 원을 벌어들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짧은 음란 영상을 무료 대화방에서 공유한 뒤 이를 통해 유료 대화방 가입을 유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영상을 대화방에 공유했다"며 "실제로 `박사방`이나 `n번방`에 가입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앞으로 A씨의 유료 대화방에서 활동한 80여 명의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료 대화방 회원들은 모두 소환 대상이 된다"며 "조사 후 혐의가 인정되면 아동ㆍ청소년 성착취물 소지죄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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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이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으로 공연이 공개된다. 28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20분 전주 MBC 방송을 통해 국립무형유산원의 올해 개막공연인 `무형문화, 나래를 펼치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의 `개막공연`은 전통적 가ㆍ무ㆍ악과 현대의 창작ㆍ퓨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이루며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을 받는 공연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개막공연은 비공개 무관객 공연으로 지난 4월 25일 개최한 바 있다. 이 공연은 전주 MBC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가정과 일상에서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ㆍ전수교육조교 등을 섭외해 무형문화재 공연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내용은 ▲가곡 `태평가` ▲강령탈춤 중 `사자춤`, `말뚝이춤`, ▲진주검무 ▲구음시나위 ▲타악연주 `노랏리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강령탈춤의 `사자춤`은 잡귀를 쫓는 의식무로, 코로나19를 쫓아내고자 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구음시나위`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위로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무속굿에서 유래된 음악으로, 최고의 명인들이 연주하는 구성진 시나위 음악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극한의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이 모두에게 위로가 되고 위기 극복의 희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공연`은 다음 달(5월) 2일 방송 이후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과 국립무형유산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공연 설명서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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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반달가슴곰 2마리가 새끼곰을 출산해 환경부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28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지리산 일대 현장 조사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2마리가 야생상태에서 새끼곰을 최소 3마리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지리산과 수도산 일대에 살고 있는 야생 반달가슴곰의 총 개체 수는 올해 태어난 개체 3마리를 더해 최소 69마리로 추정된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올해 14세인 반달가슴곰(KF-27)을 3월 말에 `동면 포획`해 이 곰이 새끼 암컷 2마리를 출산한 것으로 확인했다. 반달가슴곰(KF-27)은 2008년도 지리산에 방사된 이후 이번이 5번째 출산이며 현재까지 가장 많은 9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연구진은 지난 2월 초 7세인 반달가슴곰(KF-47)의 동면 바위굴 조사에서 새끼 울음소리로 이 곰의 출산을 확인한 바 있다. 연구진은 동면 중인 굴에 직접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출산 개체 수 파악을 위해 굴 앞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조사 중이다. 반달가슴곰(KF-47)은 2018년 첫 출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출산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추가로 출산이 예상되는 어미 곰이 5마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개체의 출산 확인을 위해 동면굴 주변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하고 있다. 정확한 출산 여부는 반달가슴곰이 동면에서 깨어나 본격적으로 활동할 때 무인센서 카메라를 회수해 분석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곰의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다음 달(5월) 초 이후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공원공단은 반달가슴곰의 활동 시기를 맞아 탐방객과 반달가슴곰의 공존을 위해 `생태적 거리두기` 등 홍보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일대 샛길(비법정탐방로) 출입구 67곳에 출입 경고 무인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반달가슴곰 동면지 및 주요 서식지 인근에 `곰 출현 주의` 홍보 깃발 등을 설치했다. 또한 대피소,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을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곰과 사람과의 충돌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남성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장은 "야생동물의 안정적인 활동과 공존을 위해 동물들의 생태지역에 출입을 자제하는 `생태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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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대한민국 교사 4명 중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다. 어제(27일) 외교당국과 현지 산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고 현상을 수색 중이던 주민과 네팔군이 눈 밖으로 나온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이후 수색대는 주위를 발굴해 시신 1구가 존재함을 확인했다. 시신이 얼음과 눈에 파묻힌 데다 폭우가 겹쳐 수습 초반에는 난항을 겪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수습에 성공했다. 외교부는 시신과 함께 발견된 여권을 통해 해당 시신이 지난 1월 눈사태로 실종됐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임을 확인했다. 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릴라에서 하산하던 중 눈사태를 만나 네팔 안내인 3명과 함께 실종됐다. 교사 4명은 봉사활동을 위해 네팔 안나푸르나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국 구조대와 네팔군 등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악천후에 따른 추가 눈사태 우려가 있어 수색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날씨가 풀리자 수색을 재개해 2월 말과 지난 22일에는 네팔 안내인 시신 2구를, 지난 25일에는 한국인 교사 2명의 시신을 찾아 수습하는 데 성공했다. 아직 실종자 중 한국인 교사 1명과 네팔 현지 안내인 1명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동안 수습된 시신은 수도 카트만두의 한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발견한 시신도 카트만두로 이송 예정이다. 하지만 시신을 국내로 이송하는 데는 한동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네팔 국제선 항공 운항이 오는 5월 15일까지 중단됐기 때문이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네팔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통행금지, 국경 봉쇄, 국제선 항공 운항 중단으로 입국 자체가 어렵다"며 "유가족 및 외교부와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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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빌 게이츠가 빠르면 1년 이내 코로나19 백신을 대량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지난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게이츠는 CNN방송 `파리드 자카리아의 GPS`에 출연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면 1년 안에 최대 2년까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다만 "사람들에게 너무 높은 기대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나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계속해서 1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해왔다"면서 "최대 2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검사 횟수에만 연연해서는 안 된다"면서 검사 횟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횟수에만 집중하는 것의 배경에 지금까지 검사 시스템에서 발생한 실수와 불협화음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취지였다. 게이츠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도 "게이츠 재단이 후천면역결핍증(에이즈), 말라리아, 소아마비 퇴치 대신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할 것"이라며 당분간 코로나19 퇴치에 전적으로 집중하겠다는 뜻을 공표했다. 한편, 게이츠는 자신과 아내가 설립한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현재까지 2억5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해당 재단에 따르면 게이츠는 백신 개발 관련 7가지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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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내 제약 바이오ㆍ의료기기 산업 및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섰다.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800억 원을 출자해 총 435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 및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수의 성공 사례를 창출해 왔다. 4년 투자 및 8년간 운용됨에 따라 아직까지 청산을 완료한 바이오헬스 펀드는 없지만 현재까지 510억 원의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신규 조성을 추진하는 펀드는 그간 회수한 투자 자금(150억 원)과 수출입은행의 출자금 250억 원을 초기 자금으로 민간투자자를 모집해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그동안 조성 및 운영하고 있는 5개의 펀드를 `K-BIO 신성장 펀드`로 통일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신규 펀드는 `K-BIO 신성장펀드 제6호`라는 명칭을 갖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펀드 결성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5월) 20일까지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펀드를 운용할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중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빠르면 오는 9월이나 늦어도 올해 안으로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코로나19로 세계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지만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K-BIO 신성장 펀드 6호`가 유용하게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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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채홍길 · http://seoultoday.kr
      지난 27일 열린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수, 서호연, 곽윤희, 이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4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 김철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지원 조례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순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되었으며, 구로경찰서와 구로구청의 협력사항과 탄력순찰 의견수렴에 필요한 경비지원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서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질식사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에서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 보육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방연마스크 비치장소, 예산지원, 교육실시, 홍보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곽윤희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의 근거를 마련하여 장기요양요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서울시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처우개선 사업 추진,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이재만 의원은 미래성장원동력인 청년들의 창업 및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시 구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였으며,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기업 육성 계획 수립, 청년기업 지원 사업, 청년기업 인증절차, 청년기업 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번 구로구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발의된 총 4건의 조례안은 구로구 주민들의 복지와 권익증진 등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내용들이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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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채홍길 · http://seoultoday.kr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는 지난 27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계획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6건이 원안가결 됐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구로구립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계속심사하기로 했다.   특히, 구민을 대변하여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해 다가올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기도 했다.   박칠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구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집행부에서 충실히 자료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5월 26일부터 29일간 실시되는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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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채홍길 · http://seoultoday.kr
[데스크 칼럼]   ‘총성없는 전쟁’으로 일컬어진 4.15 총선이 끝났다. ‘코로나19’라는 재앙 속에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구로 구민들은 68.46%라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결과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고,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그 어느때보다 참혹한 패배를 맛봐야 했다. 국민들은 ‘정권심판’보다는 ‘국정안정’을 택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여당에게도, 야당에게도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다. 더불어민주당은 ‘막중한 책임감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고, 야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변하겠다’고 했다.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정치권에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3곳에서, 미래통합당은 84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정의당은 1곳, 무소속은 5곳에서 각각 당선됐다. 비례대표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9석, 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시민당은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열린민주당이 각각 3석을 얻었다. 민주당과 시민당의 의석을 합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의석의 5분의 3인 180석을, 미래통합당은 한국당의 의석과 합쳐 개헌 저지선을 겨우 넘기는 103석을 얻는데 그쳤다.   180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대부분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구로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두 후보가 미래통합당 후보를 14%~19%까지 따돌리며 모두 당선됐다. 19대, 20대 총선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됐다.   (갑)선거구의 경우 공천 받을 때부터 ‘골리앗’ 대 ‘다윗’ 싸움이라고 할 만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가 집권당 원내대표로 미래통합당 정치 신인 김재식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4선 고지에 올랐다.   (을)선거구는 더 재미난 구도였다. 문 대통령의 ‘복심’ ‘최측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출신이 전략공천 되자,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선 ‘문대통령 복심’을 잡겠다며 이웃 양천(을)의 3선 김용태 현역의원을 ‘자객 공천’ 하면서 ‘해볼만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 했으나 결과는 19%의 큰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구로지역은 민주당세가 우세한 지역이다. 19대,20대와 이번 21대 총선까지 민주당 후보가 모두 이겼다. 물론 정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처를 잘 한것도 있지만, 미래한국당 중앙당의 막판 공천 번복, 후보 제명 등 깔끔하지 못한 선거전략과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 합의’가 불발된 것도 유권자들이 등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총선은 끝났다. 이제부터 당선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나라와 구민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까? 생각하고, 낙선자는 구로의 현안을 당선자와 허심탄회하게 논의 함으로서 2년 후 대통령,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 선거와 4년 후 제22대 총선 등에 대비 해서라도 열심히 발로 뛰어야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것이다.   구로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인영, 윤건영 두 당선자가 열어 갈 구로의 새로운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 해 본다.   <채홍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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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유권 · http://seoultoday.kr
                 구로오늘신문은 지난 4.15 총선에서 아쉽게 낙선한 김재식 미래통합당 구로갑 당협위원장과, 김용태 미래통합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에게 구민들께 낙선 인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재식 미래통합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낙선 인사(사진) “동네에 법률사무소 개소도 고려하겠습니다” 주민들께 인사 말 구로 발전을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와 우리 미래통합당이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저, 김재식과 미래통합당을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낮은 곳에서, 주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구로부터 잘 살자’는 선거 슬로건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구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저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선거 패인은 무엇으로 보는가? 저 자신부터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구로 발전을 위한 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서 주민 여러분께 선 보였어야 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만나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이 대안정당으로서 안정감을 주지 못한 면도 패인의 하나입니다. 반대만이 능사가 아니라, 먼저 대안을 제시하고 의제를 선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2030세대의 감수성을 이해하는, 생각이 젊은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는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어려운 처지의 국민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따뜻한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이제는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위, 아래의 문제입니다. 이념이 아닌,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형식과 실질 모두를 바꾸어야 합니다.   저 김재식, 나라를 사랑하고 미래통합당의 변화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우리 당의 혁신을 이루어 꼭 주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 동네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조금 쉬면서, 천천히 선거과정을 뒤 돌아 보겠습니다. 소홀했던 가족도 돌보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 고마운 분들께 일일이 전화 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구로 발전과 변화를 바라셨던 55,347표의 열망을 이어 담을 수 있는 계획도 해보겠습니다.‘우리 동네 변호사’의 타이틀에 걸맞게, 동네에 법률 사무소를 열 것도 고려하겠습니다. <김유권 기자>   김용태 미래통합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낙선 인사(사진) 구민의 따뜻한 성원, 가슴속 새기겠습니다” 주민들께 인사 말 먼저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 보내 주신 구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 구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뵈었던 수 많은 구로 주민들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말씀, 보여주신 따뜻한 성원은 결코 잊지 않고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구로는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모든 것을 싹 바꿔야 한다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시던 말씀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구로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선거 패인은 무엇으로 보는가? 패장은 말이 없는 법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부족했다는 이유 외에 다른 이유는 부차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사족을 덧붙이자면 코리아빌딩 코로나 사건, 만민교회 코로나 감염으로 저를 알리고, 저의 정책과 비전을 말씀 드릴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었다는 점은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19가 다른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바람에 선거전의 쟁점이 실종된 것도 뼈아픈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제가 준비가 부족했고, 구조적 열세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역량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송구할 따름입니다.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미래통합당의 구조적 문제가 노출됐습니다. 그간 우리가 해 온 통합과 혁신이 한참 부족했다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다시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찾아오고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이 필요합니다.   예전부터 저는 늘 당의 혁신을 강조해 왔지만, 저부터가 혁신과 희생이 부족했다는 것, 자인합니다. 저 자신을 더 채찍질하고 가다듬겠습니다. 저와 생각을 같이 하는 당내 인사들과 힘을 합해 당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에 작은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구로에 오면서 구로 주민들에게 약속 드렸습니다. 구로에서 남은 정치 인생의 끝을 보겠다는 약속입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구로 주민을 위해, 구로 주민이 원하시는 것은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겠다는 제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구로 주민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찾아서 하겠습니다. 여당이 잘 하는 것은 평가하고, 잘못하는 것은 호되게 비판하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야당의 면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선거기간처럼, 아니 선거 기간 때보다 더 열심히 구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구로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채홍길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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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20분 국립무형유산원의 올해 개막공연인 `무형문화, 나래를 펼치다`를 방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개막공연`은 전통적 가ㆍ무ㆍ악과 현대의 창작·퓨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이루며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을 받는 공연이다. 하지만 이번 개막공연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아쉽게도 비공개 무관객 공연으로 지난 25일 개최했으며 대신 전주MBC 방송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가정과 일상에서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ㆍ전수교육조교 등을 섭외해 무형문화재 공연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내용은 ▲가곡 `태평가` ▲강령탈춤 중 `사자춤`, `말뚝이춤` ▲진주검무 ▲구음시나위 ▲타악연주 `노랏리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강령탈춤`의 `사자춤`은 잡귀를 쫓는 의식무로, 코로나19를 쫓아내고자 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구음시나위`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위로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무속굿에서 유래된 음악으로, 최고의 명인들이 연주하는 구성진 시나위 음악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극한의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이 모두에게 위로가 되고 위기 극복의 희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개막공연`은 오는 5월 2일 방송 이후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과 국립무형유산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며, 공연 설명서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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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뉴 노멀`과 `웨비나`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새 기준, 새 일상`과 `화상 토론회`를 선정했다는 소식이다. `뉴 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을 가리키는 말이다. `웨비나`는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를 이르는 말로 본인의 컴퓨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비용을 줄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뉴 노멀`의 대체어로 `새 기준, 새 일상` ▲`웨비나`의 대체어로 `화상 토론회`를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뉴 노멀`과 `웨비나`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새 기준, 새 일상`과 `화상 토론회`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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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한 섬촉새의 경로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28일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3월 3일 통영 소매물도에서 발견된 섬촉새의 다리에서 일본 야마시나 조류연구소의 가락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섬촉새는 촉새의 아종으로 일본, 사할린, 쿠릴열도 등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소매물도 등 남해안 섬 지역을 중심으로 적은 수가 월동하거나 통과하는 새다. 가락지 정보 확인 결과, 2019년 10월 24일 일본 후쿠이현 나카이케미 습지에서 가락지를 부착해 방사한 개체임을 야마시나조류연구소로부터 이달 14일 최종 확인 받았다. 이 섬촉새는 일본에서부터 우리나라까지 직선거리로만 약 700km를 이동했으며, 일본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가락지가 달린 개체를 발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조류 연구자들이 철새의 출발지와 도착지 확인을 위해 매년 새를 포획해 가락지를 붙여 보내지만 가락지가 확인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국립공원공단 조류연구소에서 2005년부터 15년간 총 8만8764마리에 가락지를 달아 날려 보냈지만 해외에서 가락지를 확인했다고 보고된 것은 단 9건으로, 0.01%의 확률에 불과하다. 그간 가락지부착 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확인한 새는 총 21종 34개체이며 이들 중 우리나라와 일본 간 이동이 확인된 새는 10종 19개체로 약 56%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가장 가까운 거리를 날아온 것으로 확인된 가락지부착 새는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출발해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견된 `되새`로 478km를 이동했으며, 가장 멀리 이동한 새는 호주 브룸만에서 날아온 `붉은어깨도요`로 직선거리 5839km를 날아왔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섬촉새 가락지 확인으로 겨울철 남해안 섬 지역에서 적은 수가 관찰되던 섬촉새가 어디서 이동해왔는지 알게 됐다"며 "가락지부착 조사를 기반으로 조류 보호 및 생태 파악 등 연구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촉새는 한국에서 1년에 100여 마리만 볼 수 있을 정도로 희귀종에 속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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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한국전력(이하 한전) 중부건설본부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여수MBC 등 보도에 따르면 여수산단 입주업체들과 한전은 2018년 12월부터 여수산단 정전 고장 방지를 위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서 여수시 월내동 호남화력 부지까지 5.5km에 이르는 해저터널 공사를 하고 있다. 해당 공사를 위해 육지에서 지하 터널 연결을 하는 20층 높이의 수직구 3개가 설치되는데, 여기서 호남화력 부지 내 수직구가 문제가 되고 있다.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은 "위험 물질이 이동하는 배관 시설 옆에 지하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하나 한전 측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 앞서 한전은 지난 21일 여수산단 8개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의견을 들었다. 회의에서 여수산단업체들은 공사 전면 중단과 60m 이상 이격 거리를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여수산단 업체 관계자는 "위험물과 고압가스 배관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수직구가 근접해 있는데도 사전 협의 한번 없이 공사하고 있다"며 "만약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수직구가 무너지면 산단 전체가 불바다가 되는 등 초대형 재난이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수직구 건설 부지가 배관 시설과 25m나 떨어져 있어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공법을 바꿨고 이격거리도 당초 18m에서 25m로 더 늘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광양-여수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는 600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2월 완공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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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유권 · http://seoultoday.kr
건물 내 임차인 모두에게 월 20%씩 할인, 월 50만원씩 인하, 보증금 일부 반환, 한 달 임대료 통째로 감면…   방식은 각각 다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한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는 “관내 전통시장과 그라운드고척 먹자골목 등의 임대인을 중심으로 임대료 인하 동참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7일 현재 남구로시장 임차점포 207개 중 50개 상가의 임대료가 인하됐다. 그라운드고척 먹자골목은 95개 임차점포 중 53개나 할인을 받아 임대료 인하 점포수의 비율이 56%에 다다른다.   구로시장은 11개, 가리봉시장은 6개 점포가 할인을 받고 있다. 거리공원 한 건물주는 건물 내 모든 임차인에게 할인을 해준다.   구로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나누고, 베풀고, 이겨내고! 3GO 나눔 릴레이 운동’을 전개해왔다. 건물주는 임대료 인하, 상인은 평소보다 한 줌 더 주기, 고객은 평소보다 천원 더 소비하자는 내용이다.   지난 21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임대료 인하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아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한수 지역경제과장은 “3GO 나눔 릴레이,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활동 등에 힘입어 임대료 인하 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임대인도 지금의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데 이웃사랑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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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채홍길 · http://seoultoday.kr
구로구가 명예도로명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구로구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에 걸맞은 도로를 찾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명예도로명 사업을 전개한다”며 “명예도로명 지정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 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추가 부여되는 도로명이다. 구로구는 도로명이 부여된 관내 491개 도로를 대상으로 주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명예도로 구간과 명칭, 제안 이유, 기대효과 등이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상징하거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도로명이면 된다.   이번 공모에는 구로구민, 구로구 소재 직장인 또는 단체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20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860-2627), 이메일(seok1031@guro.go.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명예도로명이 최종 채택되면 소정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참조.   구로구는 대상지 현장조사, 주민 의견 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지정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올 9월까지 명예도로명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년 발행하는 도로명 안내 지도에도 명예도로명을 병기할 예정이다.   김학신 부동산정보과장은 “의미 있는 길을 찾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예로운 이름을 붙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명예도로명 주민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구청 부동산정보과 860-2811.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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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진주시 방화ㆍ살인 사건 이전에 비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입원치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경찰청은 진주방화ㆍ살인 사건(2019년 4월 17일) 이전 대비 월평균 행정 입원과 응급 입원이 많이 증가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보호를 위한 응급대응 역량이 확충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1년간 보건복지부ㆍ지자체ㆍ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체계적 보호ㆍ재활 지원을 강화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역량을 향상했다. 먼저 `정신질환 범죄 대응 및 치료 연계 강화계획`을 수립ㆍ시행해 공연히 자신 또는 타인에게 반복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행정ㆍ응급 입원 등 치료 연계를 활성화했다. 또한 `지역 정신 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담당 지역의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정신 응급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통한 반복적인 직무교육으로 현장의 대응역량도 지속해서 강화해왔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는 협업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야간ㆍ휴일 24시간 출동이 가능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을 현행 7개소(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남, 제주)에서 17개 지역 34개소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도 2019년 2713명에서 이번 해는 3497명으로 충원돼 향후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안전국장은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우려가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는, 적극적인 치료 연계가 필요한 만큼, 지역공동체가 다 함께 환자의 빠른 사회 복귀를 위해 `응급대응 역량`을 확대하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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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달(3월) 충북 청주시에서 포획된 여우가 멸종위기종이 아닌 북미산 여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26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3월 29일 청주시 도심에서 포획된 여우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여우가 아닌 북미산 여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2일 세종시 조치원 인근에서 여우를 봤다는 제보에 따라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생물종보전원 연구진과 함께 여우를 추적했다. 생물종보전원 연구진은 여우의 활동 예상 지역에 무인 카메라와 생포 덫을 설치하고 분변을 채취하는 등 주변 흔적 등을 조사했다. 지난달(3월) 29일 청주시 도심지 인근에 다시 출현한 여우를 포획ㆍ유전자를 분석해 이 여우가 우리나라 여우가 아닌 북미산 여우임을 최종 확인했다. 현재 여우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생물종보전원 중부센터(소백산)에서 보호 중이다. 북미산 여우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등 법정관리종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야생에 방사될 경우 우리나라 여우와의 교잡, 유전자 변이, 서식지 및 먹이 경쟁 등의 우려가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동물원에 인계 등 적정 조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여우 또는 붉은여우는 북미산 여우 등 전 세계적으로 총 44종의 아종이 있다. 환경부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여우에 한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우는 과거 한반도 전역에 분포했지만 1960년대부터 무분별한 포획과 쥐 박멸 운동으로 먹이 등이 부족해지면서 개체 수가 급감했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국립공원공단 생물종보전원과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여우 복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50마리 이상 복원을 목표로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북미산 여우는 비록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편안한 안식처를 찾아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며,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유입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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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27일) 광주 재판에 출석했다. 전씨는 재판 내내 졸음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오후 1시 57분부터 열린 재판은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됐다. 전씨는 청각 보조장치를 착용한 채 재판에 임했다. 그는 잘 들리냐는 판사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고, 부인 이순자씨의 도움을 받아 생년월일과 직업, 거주지 등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을 진행했다. 인정신문을 마친 뒤부터는 눈을 감고 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재판장이 검사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눈을 뜨며 "내가 알고 있기로는 당시 헬기에서 사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인했다. 전씨는 "만약 헬기에서 사격했더라면 많은 희생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 무모한 헬기 사격을 대한민국의 아들인 헬기 사격수 중위나 대위가 하지 않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가 고(故) 조비오 신부가 5ㆍ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말한 증언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영상ㆍ사진 자료를 제시할 때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외에는 재판 내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며 빈축을 샀다. 이날 재판에서는 5ㆍ18 피해자 유가족을 비롯한 방청객들이 전씨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하지만 전씨는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날 오후 5시 22분 재판이 끝날 때까지 조는 모습을 보였다. 전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조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 증억에 대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조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씨는 2018년 8월 이후 약 1년여 만에 광주 재판에 출석했다. 그동안 전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을 피했지만, 재판장이 바뀌면서 공판 절차를 갱신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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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안정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클럽ㆍ술집 등 유흥시설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까지 클럽ㆍ룸살롱 등의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경기도는 `영업주ㆍ종사자 및 이용자 간 신체 접촉 금지` 명령을 내려 사실상 영업 금지에 가까운 행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달 20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흥시설의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유흥시설 내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가급적 대화를 하지 않거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하기`, `탁자 사이 간격을 최소 1m~2m 이상 두거나 테이블 간에 칸막이 설치` 등으로,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려운 방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대는 활동 범위가 넓어 확진되면 굉장히 많은 접촉자를 유발할 수 있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이어질 경우, 슈퍼전파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젊고 활동적인 청ㆍ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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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1농가 당 최대 600만 원의 농업기계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간 총 30여 대의 농업기계 구매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절차는 농가 사전 신청, 선정심의회 통해 농가 선정, 농업기계 구매ㆍ인수, 보조금 지급 신청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에는 시에 거주하면서 시 소재 농지를 1년 이상 경작하고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까지 마친 농업인이 해당한다. 대상 농가는 다음 달(5월) 4일부터 29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선발은 관내 거주이력, 영농경력 및 영농규모, 친환경 인증농 등을 고려해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중 개별 지원자에게 통보된다. 선정된 지원자는 농업기계를 구매ㆍ인수한 후 지역 농협(본점)을 방문해 보조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금은 1농가 당 1기종에 한해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을 초과하는 기종을 구입할 경우 차액은 신청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한번 보조금 혜택을 받은 농가는 3년 동안 심사에서 제외해 최대한 많은 농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일손을 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꼼꼼하게 모니터링해서 농가에 가장 효과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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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 간부가 임신한 후배 여경에게 임신을 문제 삼는 발언을 해 감찰조사를 받게 됐다. 해당 여경은 아이를 유산한 상태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오는 29일 진주경찰서 소속 A경정을 상대로 감찰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A경정은 지난 2월 3일 인사 관련 면담 자리에서 당시 임신 8주차였던 후배 경찰 B씨가 "출산 휴가와 업무 환경 등을 고려해 부서 변경 없이 기존 근무처에 잔류하고 싶다"고 말하자 "우리 조직에서 임신하면 죄인 아닌 죄인"이라고 답하며 B씨의 잔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교대 근무인 파출소로 근무지가 옮겨지고, 수면과 식사에 어려움을 겪던 B씨는 지난 2월 8일 정기검진에서 아이가 유산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B씨는 "3주 전 정기검진에서는 정상이었고, 그 사이 신체적 이상이나 다른 스트레스 요인은 없었다"며 A경정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A경정은 "인사지침과 조직문화가 잘못됐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라며 "비하하려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경남경찰청 감찰계 측은 "해당 경찰이 전출 시 업무도 새로 배워야 하고 6개월 뒤에는 출산휴가를 가야 하기에 충분히 잔류를 요청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문제 삼을 수 있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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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학원 불법 신고 관련 포상금은 포상금 지급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해당 연도 예산의 범위로 한정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1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조의5제1항에서는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6조제6항에 따른 포상금은 `예산의 범위`에서 지급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 때 `예산의 범위`는 포상금 지급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해당 연도 예산의 범위로 한정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교육감은 미등록ㆍ미신고 교습 등 위반 사항을 신고한 사람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고, 해당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이러한 신고 포상금은 법령에 따라 반대급부 또는 채권ㆍ채무의 원인행위 없이 일방적으로 민간인에게 급여하는 금전에 해당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시ㆍ도의 교육ㆍ학예에 관한 경비를 따로 경리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교육비특별회계를 둔다고 하고 있고, 경비를 경상적 경비로서 세출예산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민간인포상금을 계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이 사안의 신고 포상금은 경상적 경비로서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의 세출예산에 계상돼 편성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런데 「지방재정법」에서는 각 회계연도의 경비는 해당 연도의 세입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과 한 회계연도의 모든 수입을 세입으로 하고 모든 지출을 세출로 해 모두 예산에 편입시키도록 하는 예산총계주의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므로 신고한 행위가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 행위로 확정된 경우 해당 지출은 그 지급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회계연도의 세출에 속하게 되고 해당 경비는 동일한 회계연도의 세입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봤다. 또한 법제처는 "해당 회계연도에 집행하지 못한 세출예산을 다음 회계연도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대한 예외로 명시이월, 사고이월 및 계속비의 이월을 규정하고 있는바, 이와 같이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대한 예외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법령상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인데 신고 포상금에 대해서는 그 경비를 다음 회계연도의 세출예산에서 지출할 수 있는 법령상 근거가 없으므로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는 신고 포상금 지급이 확정된 해당 회계연도 예산의 범위로 한정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산의 범위`란 한 회계연도에 책정 및 계상돼 있는 예산의 범위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포상금 지급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해당 회계연도 예산의 범위로 한정해서는 안 되며, 해당 회계연도 예산의 범위로 한정할 경우 포상금 지급 여부의 확정시기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예산의 범위`를 포상금 지급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해당 회계연도 예산의 범위로 한정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법제처는 "포상금 지급이 확정된 경우가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권리`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해 반드시 포상금을 지급할 의무까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그러한 의무가 신의칙이나 형평의 원칙상 인정된다고 볼 수도 없고 명문의 규정이 없음에도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대한 예외를 인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러한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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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이 반려견을 등록할 때 동물등록비 2만 원을 지원해 유기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동물등록을 해두면 반려견을 잃어버리더라도 내장돼있는 칩으로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시 동물보호센터가 접수한 유기동물 1021마리 가운데 동물등록이 돼있던 216마리는 주인을 찾아갈 수 있었다. 동물등록비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시민의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약 3300마리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동물등록비 신청은 동물등록대행업체로 지정된 관내 94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한 견주가 진료 상담비 1만 원을 지불하면 시에서 마이크로칩 삽입이나 등록대행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술 후 신청한 정보를 확인하고, 10일 이내에 동물병원을 통해 동물등록증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적발 시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 3곳의 이용이 제한되므로 꼭 등록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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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전직 연구원들이 다량의 기밀 자료를 유출한 혐의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달 26일 SBS 보도 등에 따르면 ADD는 해당 연구소의 고위급 연구원 60여 명이 기밀을 빼내 ADD를 떠난 혐의를 포착하고, 이 중 유난히 많은 양의 자료를 유출한 20여 명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A연구원은 지난해 9월 퇴직해 서울의 한 사립대 AI 연구소 책임자로 자리를 옮기고 "드론 같은 무인체계ㆍ미래전ㆍAI와 관련된 소스코드, 설계기밀 등 핵심기술이 포함된 연구자료 68만 건을 이동형 저장장치에 담아 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원 외에 수사 대상에 오른 20여 명은 한화,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ADD 책임자도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한편, ADD 측은 유출된 기밀의 구체적인 내용과 건수 등은 수사가 더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ADD 전 연구원들의 방만한 기밀 유출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3, 4년 전에 퇴직한 연구원들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세규 ADD 소장은 "상당한 내용과 사람들이 거기에 좀 연루된 것 아닌가 해서 각 기관들이 전부 다 조사를 시작을 하고 있다"며 "이번 상황을 연구소 내에서는 최고의 비상사태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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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ㆍ이하 양형위)가 아동ㆍ청소년 이용 음란물 제작 범죄에 최고 징역 13년형 권고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지난 26일 대법원에 따르면 양형위 소속 전문위원들은 같은 달 6일 열린 회의에서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아동ㆍ청소년 음란물 제작 범죄 관련 양형기준 기본영역으로 징역 4~8년을 제시하는 방안을 다수 의견으로 도출했다. 이와 함께 `징역 5년~9년`, `징역 3년~7년`도 검토했으며, 감경 영역의 경우 `징역 2년 6개월~6년`, 가중 영역 상한은 `징역 13년`으로 권고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전문위원들의 이 같은 검토 의견은 이달 20일 열린 양형위 전체회의에 보고돼 논의됐다. 최근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성 착취 영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디지털 성범죄 관련 형량은 국민 체감과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양형위는 다음 달(5월) 18일 추가 회의를 통해 양형기준안을 마련한 뒤 이후 오는 6월 22일 공청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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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미뤄졌던 채용 시험들도 시작되고 있다. 지난 주말(25~26일) 양일간 그동안 중단됐던 각종 시험들이 전국 각지에서 치러졌다. 그 중 일부 시험은 축구장 등 야외에서 진행돼 수험생들은 과거시험장이 연상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이 두 달 만에 열리며 지난 25일과 26일 축구장에서 치러졌고, 272명을 뽑는 충남대병원 채용시험에는 2400여 명이 몰려 축구장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두 달 동안 미뤄졌던 토익시험도 이달 26일 전국에서 치러졌다. 야외에서 치러진 시험장에는 롱패딩과 선글라스까지 등장했고 라텍스 장갑을 끼고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가격리자의 응시를 차단하기 위해 응시자 명단을 대조해 확인하고 발열체크는 물론 손소독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인천에 거주중인 A씨는 "다른 건 다 괜찮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시험을 보는 도중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줍줍`하러 다녀야 했다"며 아쉬운 점을 토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감소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독특한 방식의 문화가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미뤄졌던 채용 시험들도 오는 5월 5일 이후로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남대병원 채용시험은 병원에서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의료진까지 파견한 진풍경을 빚어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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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전자정부국`을 수요자ㆍ서비스 중심의 `디지털정부국`으로 개편한다. 27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28일부터 세계적 ICT 강국으로서 전자정부 모델을 구축해온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근간으로 하는 `디지털정부`로 대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관련 기능은 정부혁신조직실(공공데이터정책과, 행정정보공유과)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빅데이터분석과)에 분산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유기적 연계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미래형 플랫폼인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정부 구축을 지원하고 선도할 전담조직이 없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내에 분산된 데이터 관련 기능을 집중ㆍ통합해 데이터경제를 선도하고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신설해 지능형정부로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먼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을 `공공데이터정책관`으로 전환하고 그 아래에 데이터 관련 기능 3과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기능 2과를 배치한다. 아울러 공공데이터 관련 기능을 집중ㆍ통합해 데이터 생성, 유통, 개방 및 활용에 이르는 데이터의 전 주기를 관리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고지ㆍ수납 등 데이터 관련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특히 `공공지능정책과`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천·안내하는 `국민비서`, `민원365` 등 사업을 추진하고 `지능행정기반과`는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과 현장 중심 원격근무 지원 등 스마트 행정환경 구축에 힘을 쏟는다. 마지막으로 정보화사업성과관리과와 정보자원정책과를 `디지털정부기반과`로 통합하여 빅데이터, 5G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정보통신망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디지털서비스 이용ㆍ확산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보안체계를 강화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인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1월 발표한 `정부 조직관리 혁신방안`에 따라 별도의 기구 신설, 인력 증원 없이 내부 조직진단에 기반해 이뤄진 첫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쇠퇴한 기능을 축소하고 신기술ㆍ현장서비스로 역량을 집중하는 기능 재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조직 효율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정부 혁신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전의 전자정부가 인프라 구축 등 공급자 중심이었다면 디지털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한층 더 깊고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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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4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 24일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경상북도와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6일 2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그 후 작은 불씨를 잡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 1200여 명이 무사히 대피해 이번 화재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상북도 추정 산림 800㏊가 잿더미가 됐다. 이는 축구장 면적(0.714㏊)의 1100배가 넘는 규모다. 또 화재 현장 주변 주택 3채와 창고, 축사, 비닐하우스 등도 불에 탔다. 다만 산불 발생 지역 근처에 있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안동시가 경상북도, 문화재청과 손을 잡고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물을 뿌리면서 대피했고 불이 번지는 방향이 달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상북도와 소방당국 등은 이달 24일 오전부터 헬기 32대와 37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불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이달 25일 오후부터 중단됐다가 이날 오전 9시께 재개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달 26일 "건조하고 바람이 센 만큼 경북 안동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철저히 마무리해 달라"고 산림청에 지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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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해외구매로 TV를 마련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불만과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해외구매 TV 관련 소비자불만이 총 1328건으로 나타나 2017년 230건, 2018년 486건, 2019년 61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불만 내용을 분석한 결과, 미배송ㆍ배송지연, 파손 등 `배송 관련` 불만이 522건(39.3%)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 444건(33.4%), `구입가 환급 지연ㆍ거부` 132건(9.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들어 구매대행 사업자 `겟딜(SMART STYLE TECH.INC)`과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 `겟딜`은 미국 소재 사업자로 인터넷 쇼핑몰 및 카페에서 국산 대형TV를 역수입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소비자들을 유인한 후 제품 구입대금의 할인 등을 미끼로 현금(계좌이체)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 소비자가 물품대금을 결제한 후에는 배송을 지연하다가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과거 사례에 비춰 볼 때, 이러한 구매대행 사업자들은 쇼핑몰명(사업자명) 을 바꾸며 계속해서 영업을 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구매대행 사업자인 제이더블유글로비스가 보아스베이, 아토센터, 마스터 TV 등으로 쇼핑몰명을 바꿔가며 배송 지연, 연락 두절 등의 소비자피해를 입힌 사례가 있다. 해외구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쇼핑몰은 가급적 피하고, 거래 금액이 큰 경우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TV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나치게 큰 할인율을 제시하는 쇼핑몰은 주의할 것 ▲처음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구매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등에 쇼핑몰명을 검색해 피해 사례를 확인할 것 ▲국내 A/S 가능 여부 및 품질보증기간을 확인할 것 ▲제품 하자를 발견할 경우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즉시 사업자에게 알릴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피해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구매대행 관련 피해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직접구매 관련 피해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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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세계 말라리아의 날(이달 25일)을 맞이해 말라리아에 대한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13차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휴전선 접경 지역) 거주 또는 여행객과 해외 말라리아 발생 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으로 현재까지 총 5종에서 인체감염이 가능하다. 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ㆍ강원 북부)에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환자의 90%가 발생한다. 신속한 진단ㆍ치료가 필요한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여행 등을 통해 감염된 사례가 연간 70건 내외로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감염예방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2020년 말라리아 퇴치 실행계획`을 시행 중이다. `2020년 말라리아 퇴치 실행계획`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전년도 환자 발생 현황을 토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선정해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모기집중방제, 예방 교육ㆍ홍보 및 행정안전부ㆍ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리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20분 이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검사법(RDT, Rapid Diagnostic Test)을 도입 및 보험급여화로 본인부담금을 낮췄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치료제 용량 기준을 체중 당 용량으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내 매개모기 밀도조사 및 원충감염조사 등 매개모기 감시를 강화하고, 매개모기 서식처인 축사 및 환자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제를 실시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국내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거주 또는 여행할 경우, 특히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 여행 시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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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사망자가 공식 발표된 통계보다 많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 14개국의 실제 사망자수가 평상시보다 12만2000명(60%)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FT는 "실제보다 낮게 공식 사망자수가 발표되는 경향을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볼 때, 현재 20만1000명의 사망자 수는 31만8000명으로 늘어난다"고 전했다. 실제로 덴마크를 제외한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프랑스 등 13개 국가에서 공식발표 사망자수가 FT자체 집계수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벨기에와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는 각각 사망자수가 60%, 51%, 42%, 34%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캠브리지대학 교수는 "영국의 경우도 공식집계는 병원에서 사망하는 경우만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제보다는 매우 낮게 파악되고 있다"며 "국가간의 직접 비교를 하기에는 문제점이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사망진단서에 보면 실제로는 코로나19와 관련됐는데, 코로나19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덧붙였다. 유럽에서 가장 심했던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 지역의 경우 공식 사망자수 4348명인 반면 실제는 1만3000명으로 집계돼 치명률은 공식수치보다 155%가 더 높게 나왔다. 한편, 27일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97만1639명, 사망자는 20만6542명이다. 그중 미국이 96만5910명으로 확진자수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스페인 22만6629명, 이탈리아 19만7675명, 프랑스 16만2220명, 독일 15만7770명 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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