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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달걀 가격 상승,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으로 불법 식용란의 유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5월) 8일까지 식용란 불법 유통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추진하는 수사 대상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알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도내 계란 유통판매업소와 달걀 사용이 많은 식품제조가공업(빵류), 일반 음식점 등 360여 곳이 해당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3월) 달걀의 소비자가격(특란ㆍ30개)은 5275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1.6% 상승했다. 이달 25일부터 가정용 달걀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허가받은 선별포장장에서 포장을 해야 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영업행위 ▲껍질이 깨지거나 부패ㆍ변질해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 유통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행위 ▲보존 및 유통기준(냉장ㆍ냉동 온도 준수) 위반 행위 ▲선별포장장을 거치지 않은 달걀을 가정용으로 유통ㆍ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달걀 가격 상승과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장 의무화로 불법 식용란 유통행위 가능성이 높다"며 "도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경제적 이익만을 노리는 업체들의 식용란 불법 유통ㆍ판매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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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공군사관학교 교수가 조종 훈련 중 학생조종사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와 군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사관학교 소속 A교수가 최근 수 년간 지도 학생들을 수차례 폭언ㆍ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비행 실습 중 생도들의 조작이 미숙하다고 판단되면 옆에 앉은 A교수가 신체를 무차별 가격했다는 제보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혹이 나온 지난 4월 초부터 공군이 감찰 조사를 진행한 결과 A교수의 일부 폭언 및 폭행 혐의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군은 지난 6일부터 A교수를 포함해 모든 비행 교수들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A교수를 포함해 공군사관학교와 제3훈련비행단의 다른 비행교수들에게서도 폭행ㆍ폭언 등의 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군 측은 "감찰 및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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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대구 지역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슈퍼 전파자` 논란을 빚었던 31번 확진자가 지난 24일 퇴원했다. 치료비만 3000만 원 이상 나왔지만, 방역에 구멍을 낸 A씨가 책임져야 할 비용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어제(26일) 대구시와 대구의료원 등에 따르면 31번 확진자인 A씨(61세 여성)는 이달 2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2차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돼 24일 격리해제됐다. 지난달(2월) 17일 입원한 지 67일 만의 일이다.
초고령 노인이나 기저질환자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격리치료가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 전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의 경우 계속 양성 반응이 나와 60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신천지예수교 장막증거성전(이하 신천지) 신도인 A씨는 확진 판정 전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천지대구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호텔 예식장을 찾는 등 자가 격리 지침을 전혀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후 신천지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대구 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A씨는 `슈퍼 전파자`로 전락했다. 이날까지 대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6846명 중 62.2%인 4261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한편 A씨의 퇴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기 입원으로 인한 치료비를 놓고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입원비와 치료비 등 병원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대구의료원의 1인 음압병실 하루 사용료는 40여만 원, 2인실은 20여만 원으로, 67일간 입원해 있던 A씨의 병원비는 3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31번 확진자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31번 확진자가 동선 관련 거짓 진술을 한 정황이 확인돼 초기 방역에 혼선을 초래했다"며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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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가 제475회 충무공탄신기념일인 오는 28일 초ㆍ중ㆍ고 청소년 76명과 함께 `현충사 문화유산(위토)지킴이단`을 출범한다.
지난해 처음 선발된 1기에 이어 올해 선발된 2기 문화유산(위토) 지킴이들은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의 역사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임진왜란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카카오 같이가치 크라우드펀딩 추진) ▲이순신 장군과 현충사 관련 문화상품 제작 활용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국민신탁과도 협업해 소외계층 지원, 교육,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금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2기 문화유산(위토) 지킴이 활동은 출범일인 이달 2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출범식 없이 바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3월 첫 출범한 1기 청소년들은 ▲이충무공과 현충사 위토 알리기 카카오 같이 가치 활동 ▲문화재보존 행복주머니 씨앗가꾸기 모금활동 ▲보드게임(충무공이순신장군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활용하는 초ㆍ중등생 역사교육 체험 ▲서울 광화문 광장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충무공의 업적과 현충사의 의미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위토에서 생산한 `현충사표 이순신쌀`과 카카오같이가치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청년교육 사회적 기업인 씨드콥과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협업해 문화재 보존 기금(551만2800원)으로 기부하는 등 일제강점기에서도 위토를 지키고자 했던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에 동참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문화유산(위토) 지킴이 운영뿐 아니라 충무공 고택마루 차 예절 체험, 난중일기 독후감과 유적답사기 공모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가치를 구현하고 문화유산의 미래세대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혁신 활동을 발굴ㆍ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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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 신청 접수를 이달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으로 교구를 배송해 진행하며 완성품 기부 시에는 봉사활동 1시간이 부여된다.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은 학년 별 수준을 고려해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 `정화이끼로 천연 가습기 액자 만들기`, `헌 양말로 새 컵받침 만들기`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에게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끼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붙여 천연 가습기 액자를 만드는 `정화이끼로 천연 가습기 액자 만들기` 활동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추천된다.
집에 있는 헌 양말을 재활용하는 `헌 양말로 새 컵받침 만들기`는 학년 구분 없이 모두에게 추천되는 체험 활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6월 5일까지 매주 선착순 100명에게 만들기 교구가 제공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에 참여해 무료함을 달래는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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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ㆍ세계기록유산을 대상으로 한 홍보지원 사업공모를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2004년부터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닌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동체의 참여를 늘리고자 홍보 사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에 세계기록유산도 포함했다.
올해는 관련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내년도 예산 수립 일정에 맞춰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통보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는 8개 광역시도에서 7개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35개 사업과 6개 광역시도 7개 세계기록유산을 대상으로 2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대표적인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으로는 ▲고인돌을 홍보하기 위한 인천광역시ㆍ강화군의 `찾아가는 선사학교`, `강화고인돌 버스투어` ▲남한산성을 알리기 위한 경기도의 `남한산성 VR(가상현실)` 체험 ▲조선왕릉(단종) 홍보를 위한 강원도ㆍ영월군의 `3개 국어로 제작하는 홍보물` ▲산사 홍보를 위한 충청남도ㆍ공주시ㆍ부여군의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학술포럼` 등이 있다.
2019년부터 지원하는 세계기록유산 관련 홍보 사업으로는 ▲경상남도ㆍ산청군의 동의보감 국제 컨퍼런스 ▲합천군의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누리집 제작 ▲경상북도ㆍ안동시의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시 ▲광주광역시의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해외전시 ▲대구광역시의 국채보상운동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 성남시의 새마을운동기록물 도록 제작 ▲충청북도ㆍ청주시의 직지캠프 등이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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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환자가 지난 열흘 동안 103명 확진에 그쳤다. 하지만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재확진 환자가 26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오늘(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38명이다.
지난 열흘간 확진자 수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4월 초만 해도 하루에 수십 명씩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지난 18일 처음으로 20명 이하로 떨어진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9리엔 8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한 자릿수 대까지 내려왔다. 이후 일일 확진자 수는 매일 10명 선을 오갔다(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 26일 10명, 27일 10명). 10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03명으로, 이는 어제(26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인 210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하지만 중대본은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발생한 재양성 확진자 수는 263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2.45%가 코로나19에 다시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은경 중대본부장은 "재양성자의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를 통해 2차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아직까지 이들로 인한 2차 전파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27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시행 중인 제도에 대해 2가지 중요 변동사항이 있다. 하나는 마스크 5부제 일부 완화다. 기존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운영되지만, 구매수량이 일주일간 1인 2개에서 3개로 늘어난다. 또한 대리구매 요건이 완화된다.
다른 하나는 `안심밴드`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자가격리 위반자는 반드시 안심밴드를 착용해야 한다. 안심밴드는 자가격리 지점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이탈하거나 기기를 훼손ㆍ절단하면 공무원 등 관리자에게 자동 통보되는 전자기기다. 만약 착용을 거부할 경우 시설 격리 조치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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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들 내부 숲길을 정비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40개의 조선왕릉들(원묘 포함)을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보고 느끼며 함께 걷는 600km 조선왕릉길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왕릉 내부 숲길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연내에 동구릉의 경릉~양묘장 길(1500m)과 남양주 사릉의 소나무 길(200m), 서울 정릉의 팥배나무 숲길(600m), 고양 서오릉 서어나무 길(800m) 등 왕릉 내 11개소, 길이로는 총 연장 12.3km 구간에 이르는 왕릉 내부 숲길들을 정비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내부 숲길 정비와는 별도로, 왕릉 숲길을 주변 지역과 확장하고 왕릉 간 연계성을 더 긴밀하게 하기 위한 `왕릉 외부 길` 코스 탐방(버스, 도보)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제에 따라 ▲왕릉과 왕릉간을 연결한 `순례길` ▲왕릉과 궁궐을 연결한 `거둥길` ▲왕릉과 주변 지역을 연결한 `ᄀᆞ티길`로 나누고, 각 길들을 주제별로 다양한 관광ㆍ문화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조선 왕과 왕비가 잠든 왕릉과 왕릉을 서로 연결하는 `순례길`은 창덕궁에서 시작해 조선왕릉 30개소를 연결하는 총 길이 약 558km의 순환형 노선이고 `거둥길`은 궁궐과 왕릉을 잇는 능행길로 총 길이 173.5km의 7개 노선이다. `ᄀᆞ티길` 은 왕릉ㆍ원묘를 주변의 지역문화자원과 연결하는 7개소의 길이 될 전망이다.
이들 `왕릉 외부길(순례길, 거둥길, ᄀᆞ티길)`은 조선왕릉 내ㆍ외부를 연결함에 따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전망으로 문화재청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문화자원과 교통망 등과도 긴밀하게 연관돼있어 관련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구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등재 10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조선왕릉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조선왕릉길 조성 인프라구축 연구`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수립한 `보고 느끼며 함께 걷는 600km 조선왕릉길 조성` 계획은 이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조선왕릉 40기를 비롯해 원 7기, 묘 7기가 소재하는 능ㆍ원ㆍ묘 등 사적 30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연구 내용은 ▲조선왕릉 내부의 숲길 현황과 활용 방안 ▲조선왕릉-궁궐, 왕릉-왕릉, 왕릉-지역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조선왕릉 외부길의 관광 또한 지역의 문화자원과 교통망 등과도 긴밀하게 연관돼있어 관련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구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등재 10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조선왕릉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조선왕릉길 조성 인프라구축 연구`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수립한 `보고 느끼며 함께 걷는 600km 조선왕릉길 조성` 계획은 이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조선왕릉 40기를 비롯해 원 7기, 묘 7기가 소재하는 능ㆍ원ㆍ묘 등 사적 30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연구 내용은 ▲조선왕릉 내부의 숲길 현황과 활용 방안 ▲조선왕릉-궁궐, 왕릉-왕릉, 왕릉-지역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조선왕릉 외부길의 관광 주제(테마) 발굴과 활용 방안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 보고서로 공개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선왕릉길이 방문객들에게 역사를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주제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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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희귀질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27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3월부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환자 또는 가족이 환자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지난 3월부터는 보건소 방문 신청 이외에도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환자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부양의무자(성인 자녀 또는 부모)가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고, 이러한 경우 기존처럼 보건소에 방문해야 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우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후, 공인인증을 통해 신분이 확인돼야 한다.
신청자 또는 보호자의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소득ㆍ재산 정보 및 금융 정보 등의 제공 동의를 위해 환자가구원 중 성인 가구원 공인인증도 추가로 필요하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및 소득재산조사를 위한 기타 증빙자료 등이 있어야 한다.
다만 의료급여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금 대상 환자의 경우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 방문해야 하며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희귀질환 목록을 확대ㆍ공고해 이번 해부터 희귀질환자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의료비지원은 2019년 추가 지정된 신규 희귀질환을 포함해 2020년부터 총 1014개 질환에 대해 지원하고, 이에 따라 연간 약 3만 명의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들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는 94개에서 103개 질환으로, 만 19세 이상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환자에게 지원하던 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 햇반 구입비 지원 대상 질환은 7개에서 28개로 늘어난다.
산정특례가 적용되고 있는 극희귀질환의 확진을 위해 필요한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유전자진단지원` 대상 질환도 기존 87개 질환에서 126개 질환으로 확대된다.
이번 해부터 추가 지원되는 질환 목록 및 관련 정보 등은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귀질환 추가 지정을 통해 진단ㆍ치료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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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2010년 개통된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2013년 범부처 복지사업을 통합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포용적 사회보장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9년 정보화마스터플랜수립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3년 동안 구축비만 총 190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스템 분석ㆍ설계, 개발을 거쳐 대국민 서비스인 (가칭)복지 멤버십 등을 우선 개통(2021년 9월 예정) 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시스템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정보시스템이 시행될 경우 `복지 멤버십`을 통해 기존 사회보장급여ㆍ서비스의 수급자ㆍ신청자뿐 아니라 포괄적인 사회보장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ㆍ가구를 등록하고 등록된 개인ㆍ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가(假) 판정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업 목록을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춰 포괄적으로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주거ㆍ보건의료ㆍ돌봄ㆍ요양 등의 자원정보를 통합ㆍ정비해 `사회보장자원 통합틀(플랫폼)`을 구축하고 필요한 기관 간에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복지 담당 공무원의 소득ㆍ재산조사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정부가 먼저 찾아 국민에게 안내하고 국민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며 국민은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뿐 아니라 지역 내 민간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실제로 정보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의 사회복지 전문인력과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정보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7 · 뉴스공유일 : 2020-04-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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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첫 논문이 발표됐다.
지난 26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올해 3월 서울 구로구의 한 빌딩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내용을 담은 `한국 콜센터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논문을 의학학술지 `신종 감염병(Emerging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온라인판)`를 통해 공개했다. 정 본부장은 해당 논문의 책임 저자(교신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콜센터 건물에 근무ㆍ거주ㆍ방문했던 1143명 중 9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11층의 발생률이 건물 평균인 8.5%보다 크게 높은 43.5%라고 전했다.
또한 97명의 확진자 중 89명은 조사 시작 당시부터 증상이 있었고, 4명은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격리 기간에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4명은 격리 기간이 끝날 때까지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 본부장은 해당 논문을 쓰게 된 이유로 "구로 콜센터 사례처럼 굉장히 밀집하고 밀폐된 공간에 노출될 경우에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는 것과 한 번 더 공간에 대한 정보와 양성률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밀집되고 밀폐된 환경에서는 언제든 코로나 19가 집단으로 유행할 수 있다"며 "가을철 혹은 겨울철 대유행뿐 아니라, 에어컨을 가동하고 환기를 잘 하지 않는 여름철에도 늘 긴장해야 하는 이유"라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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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한다.
오늘(24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남극 생태계 지표생물인 펭귄을 주제로 `세상의 모든 펭귄전`을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펭귄의 날`은 미국 맥머도(McMurdo) 남극관측기지에서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남극 펭귄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4월 25일을 기념일로 정한 날이다.
`세상의 모든 펭귄전`은 친환경 제품 디자이너 이지영 작가의 작품으로, 지구온난화와 서식처 파괴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펭귄의 모습을 친숙하게 풀어내 아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인다.
60개의 연탄 위에 전 세계 펭귄을 세워놓은 `펭귄타워`, 펭귄모양으로 만든 `눈꽃송이 모빌` 등 8점의 독특한 작품을 통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기후변화 문제와 남극 펭귄의 위기 상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세상의 모든 펭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국립생태원 정식 개관 전까지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의 사이버전시교육마당과 유튜브 등에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23일부터 야외전시구역은 개방했으나 이번 `세상의 모든 펭귄전` 전시 장소인 에코리움 등의 실내 전시관은 임시 휴관 중이다. 정식 개관 이후 펭귄가면 만들기, 펭귄블록 쌓기, 학습지 채우기 등 다양한 체험과정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에코리움 극지관은 남극의 서식환경을 재현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남극펭귄인 젠투펭귄 8마리, 턱끈펭귄 4마리 등 총 12마리의 펭귄을 관리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펭귄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펭귄이 전하는 생명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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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6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일주일 동안 확진자 수는 61명에 그치며, 코로나19 사태가 뚜렷한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영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24일) 오전 12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대비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4명,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1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1명, 대구 2명, 경기 1명, 경북 1명이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을 기록하며, 일주일 간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에 백 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던 지난 2~3월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08명이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1023명이며, 내국인 비율은 91.6%다. 완치돼 격리 해제 조치된 환자는 이날 90명 추가돼 총 8501명이 됐다. 현재 완치율은 79.4%이며, 격리 조치 중인 확진자 수는 2207명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24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건 지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처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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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함양군이 자연경관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해 `산림휴양치유마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휴양치유마을 공모사업은 3~4년 연차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조성ㆍ지역소득증대ㆍ지역경관개선ㆍ주민역량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지역 중 산촌에 해당하는 지역이 지원 대상이 된다.
군은 앞서 2018년 마천면 당흥마을(10억 원, 4년), 2019년 서상면 육십령마을(10억 원, 4년), 2020년 백전면 대방마을(9억 원, 3년) 등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전면 대방마을은 백운산의 수려한 경관 및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선정된 서상면 육십령마을은 백두대간의 경관을 활용한 꽃대궐마을ㆍ백두대간 산책로ㆍ족욕한방힐링센터ㆍ추모공원 정비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선정된 마천면 당흥마을은 지리산 및 임천의 아름다운 산촌경관을 활용해 테라피치유센터ㆍ지리산야생화 분경전시관ㆍ꽃길조성ㆍ별빛체험관 등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최대한 반영해 살기 좋고 아름답고 건강한 산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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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다.
알바몬은 "「직업안정법」 제25조에 따라 「근로기준법」 제43조의 2에 의해 명단이 공개중인 체불사업주를 구직자가 알 수 있도록 게재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은 2023년 3월 30일까지 공개된다.
알바몬에 따르면 올해 1차 명단 224명을 포함해 현재 알바몬이 게시 중인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는 모두 1102명에 이르며, 이들이 체불한 금액은 총 881억2970만 원에 달한다.
올해 1차로 추가된 기업 224곳의 임금 체불액은 총 175억8178만 원으로 1곳당 평균 체불액은 7849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2017년 2차 명단~2019년 2차 명단 평균액인 8035만 원보다 약 2.3%가량 감소한 수치다.
올해 추가로 공개된 기업의 업종은 제조업(33%), 건설업(30.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도소매업(7.1%),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5.4%), 숙박음식점업(4.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평균 체불액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억4972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업 1억272만 원, 부동산업 1억15만 원으로 나타났다. 체불 총액은 경기가 53억4516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시 46억8425만 원, 경남 14억3357만 원, 인천광역시 10억7518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세한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은 알바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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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2년 반 동안 관람을 제한했던 여주 영릉이 다음 달(5월)부터 다시 관람이 가능해진다.
24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년 반 동안 관람을 제한해오던 여주 영릉에 대해 오는 5월 16일과 7월 1일, 10월 9일 총 3차례에 걸쳐 순차별로 관람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여주 영릉과 영릉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지난 2017년 4월 `영ㆍ영릉 유적 종합정비사업`을 시작하면서 원활한 공사와 관람객 안전 문제로 같은 해 11월부터 부분적으로 영릉(세종대왕릉)의 관람을 제한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9월 영ㆍ영릉 복원이 완전히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그전에라도 정비가 끝나는 권역은 3단계에 걸쳐 관람을 재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16일부터 개방하는 1단계 관람 구역은 왕의 숲길을 통해 기존에 개방해온 세종대왕릉 능침 공간에 향ㆍ어로ㆍ정자각 등 제향 공간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오는 7월 1일부터 개방하는 2단계 관람 재개 구역은 세종대왕 동상과 광장 구역,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복원을 마친 재실이다. 오는 10월 9일부터 진행하는 3단계 재개에는 영릉(효종대왕릉)의 연지 주변이 최초로 개방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여름철(6월~8월)은 오후 6시 30분까지, 겨울철(11월~1월)은 오후 5시 30분까지(매주 월요일 휴무)다. 다만 관람 제한 해제에 따라 이달 16일부터는 다시 유료입장(성인 500원, 25세 미만ㆍ65세 이상 무료)으로 전환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국민에게 개방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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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고수익` 광고에 현혹돼 주식투자정보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접수된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3237건으로 2018년 대비 99.7%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그 다음 달(2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9년 접수된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신청 3237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해지` 관련 피해가 대부분(96.5%)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환급 거부, 지연`이 61.2%(1981건)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 과다 청구`가 35.3%(1144건)로 뒤를 이었다.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계약 금액이 확인된 2610건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계약 금액은 373만 원으로 2018년의 367만 원보다 6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대별로는 `200만 원 초과~400만 원 이하`가 41.4%(1081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0만 원 초과~600만 원 이하` 26.1%(681건), `200만 원 이하` 19.5%(509건) 등의 순이었다. 2018년 8건에 불과했던 `1000만 원 초과` 고가 계약은 2019년 56건으로 7배 증가했고, 최고가 계약금액은 3600만 원에 달했다.
계약 소비자 연령이 확인된 2969건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1858건으로 2018년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퇴직 직전ㆍ후 세대인 `50대` 및 `60대`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주식투자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주식투자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자의 불법ㆍ불건전 행위 근절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피해다발사업자, 불법행위 의심사례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피해 예방을 위해 ▲현혹되기 쉬운 높은 수익률 등을 제시하는 광고에 주의할 것 ▲계약서를 요구해 환급기준 등 주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 ▲업체에 계약 해지 요청 시 녹취, 문자 등 증빙자료를 남겨 분쟁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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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장난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난 23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장난감(완구)과 관련된 위해 정보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장난감과 관련된 위해 정보는 6253건이며 이 중 63%(3940건)가 가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였다.
가정 내 완구 안전사고의 95.1%(3748건)는 14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했고, 이 중 5세 미만 영ㆍ유아 사고가 80.6%에 달했다.
사고 유형으로는 구슬, 비비탄, 풍선 등을 입이나 코, 귀 등에 넣어 발생하는 `삼킴ㆍ삽입` 관련 사고가 52.9%로 가장 빈번했고 `부딪힘(14.7%)`, `추락(10.6%)`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삼킴 사고는 자칫 기도가 막혀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3세 미만 영아뿐만 아니라 3세 이상의 유아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가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완구 관련 가정 내 안전사고 중 미끄럼틀, 그네, 트램펄린과 같은 대형 완구에서는 `추락` 사고가 주로 발생했다. 대형 완구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형 완구의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두꺼운 매트와 같은 충격 완화를 위한 바닥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완충 바닥재가 모든 부상을 방지하지는 못하므로 보호자의 적절한 감독이 필요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주요 유통분야 사업자 정례협의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완구를 선택ㆍ관리ㆍ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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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에스디(SD)바이오센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했다. 국내 제품 중에서는 3번째다.
미국 FDA는 어제(23일ㆍ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EUA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SD바이오센서의 제품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키트다. 이날까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5개사 5개 제품 중 하나다.
현재 국내에서는 씨젠과 솔젠트, 코젠바이오텍, SD바이오센서, 바이오세움 등 총 5개 기업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현장에서 사용 중이다.
이들 5개 제품 중 현재까지 미국 FDA의 EUA를 획득한 제품은 총 2개가 됐다. 지난 22일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FDA로부터 EUA를 승인받은데 이어 2번째다. 지난 18일 국내 긴급사용승인 대신 수출허가를 먼저 받은 오상헬스케어의 진단키트까지 합치면 총 3개 사의 3개 제품이 FDA EUA를 받았다.
SD바이오센서는 미국 FDA EUA를 받기 전부터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 등과 계약해 미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해왔다. 이번에 EUA를 획득함에 따라 대미 수출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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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구민들이 당현천과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면서 사연을 올리고 신청곡을 들을 수 있는 `노원음악방송`을 이달 27일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구는 음악방송 송출을 위해 당현천 2.9㎞, 경춘선 숲길 6.3㎞ 구간에 앰프 26개, 노후 스피커를 고품질 스피커로 교체해 총 592개의 스피커를 설치했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는 트로트,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오후 6~8시에는 카카오톡 `노원음악방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 실시간 방송이 진행된다. 사연 접수 및 노래 신청은 당현천과 경춘선 숲길 곳곳에 부착된 홍보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노원음악방송`은 공휴일,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노원 마을미디어센터에서 방송 운영을 맡았으며 미디어센터 4층에서 저녁방송을 진행할 전문 DJ 2명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산책하는 분들이 소소한 행복을 소개하고 나누는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방송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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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찰청이 비접촉식 감지기를 통한 음주단속을 시범운영한다.
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접촉과 숨 불기 없이도 음주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통해 음주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사용했던 숨을 불어 감지하는 방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1월 28일 이후로 측정을 중단하고 선별적 단속만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해보다 음주사고 건수 및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감지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감지기는 막대를 이용해 운전석 창문에서 음주 여부를 감지하는 방식이며 감지기를 켠 상태에서 운전자로부터 약 30cm 떨어진 곳에 5초간 위치해 음주가 감지되면 램프가 깜빡이고 경고음이 발생한다.
또한 경찰이 차량에 팔을 넣지 않고도 음주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속 중 도주하는 차량에 의한 경찰관의 부상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후 음주 감지를 실시하며, 감지기는 비말 차단용 일회용 커버를 씌워 사용 후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감지 막대는 수시로 소독하고 감지 후에는 운전자에게 항균 티슈를 제공해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음주단속 활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발한 감지기는 일주일간 시범운영 실시 후 결과를 분석ㆍ보완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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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침몰 원양어선 선원을 구조한 선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파푸아뉴기니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한국선적 원양어선 선원을 전원 구조한 필리핀 선사 `트랜스 퍼시픽 저니 피싱 그룹`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오전 10시 48분께 한성기업의 참치 원양어선 `림 디스커버러호(부산선적, 1016톤, 참치선망, 승선원 24명)`호가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라바울 항에서 조업지로 이동하는 도중 암초와 충돌해 침몰했다.
해양경찰청은 사고해역에서 가까운 호주와 파푸아뉴기니 구조센터에 긴급구조 연락을 취했으며, 이에 연락 받은 필리핀 선사 `트랜스 퍼시픽 저니 피싱 그룹`이 자사의 원양어선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 구조상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사고어선에서 소형작업선으로 탈출해 구조를 기다리던 선원 24명(한국인 9명, 외국인 15명) 모두 현장에 도착한 필리핀 원양어선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위험에 처해 긴박하고 안타까운 상황 속 필리핀 원양어선의 적극적인 구조로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해양에서의 사고 예방과 구조에 있어서 민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필리핀 해양경비대에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필리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영상 통화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감사장은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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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민에게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하겠다는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했고 그 이후 이를 다시 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한 지난 9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마감되는 오는 30일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를 받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해 한시적으로 소비하게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지만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몫을 내놓겠다는 도민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다.
그 결과 기부시작 2주째인 이달 23일 오전 12시 기준 총 2351건에 2억3400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만 아니라 각 시군 재난기본소득까지 기부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와 더 힘든 이웃을 돕는 기부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의 기부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재난기본소득 나눔캠페인` 전용 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온라인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원하는 액수만큼 기부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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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의 한 연구팀이 고양이를 이용해 비윤리적인 동물실험을 했다는 의혹이 지난 23일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이하 비구협)를 통해 제기됐다.
비구협 측은 서울대학교병원의 한 연구팀이 고양이를 이용한 비윤리적인 동물실험을 자행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시행한 실험은 `인공 와우`와 관련된 실험으로, 고양이의 청력을 일부러 훼손시킨 후 인공 장치를 두개골에 삽입해 뇌의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이다.
해당 실험에 참가했던 제보자 A씨는 실험 기간이 끝나고 남아있는 6마리의 고양이를 본인이 맡거나, 입양을 보내겠다고 건의했지만 묵살되고 모두 안락사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험에 이용된 동물들의 안락사를 위해 사용되는 마악류 마취제 졸레틸을 사용한 기록이 남지 않아 해당 고양이들이 고통스럽게 죽었을 것이라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한편, 졸레틸은 마약류로 분류돼 사용한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기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어길 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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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유입경로인 인천공항 직원들 중에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이목이 쏠린다.
24일 현재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직원 7만여 명 중에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게 공항의 설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해외 유입 확진 환자 수는 총 1006명으로 전체 확진 환자의 9.4%에 달했지만, 정작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이 비결은 방역 원칙을 잘 준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부 지침에 따라 공항 내부 소독을 꾸준히 실시하고 손을 잘 씻은 덕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는 게 직원들의 의견이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청소만 하던 환경미화원 1200여 명을 방역 작업에 투입하고 직원들 전체가 발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원들은 정해진 동선과 시설로만 다니도록 조치했다.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덕에 유동인구가 많더라도 방역 원칙만 잘 준수하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인천공항이 보여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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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제작해 배부한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해양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국민 참여 유도를 위해 국회의원 선거 이후 다량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쓰레기 수거용 에코백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로 수거된 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에스테르, 면 등으로 만들어진 합성섬유로 장바구니나마대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요처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소각처리돼 재활용률은 낮은 편이다.
2018년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9220톤 중 재활용된 폐현수막은 3093톤(33.5%)에 불과하며 5649톤(61.3%)은 소각처리 했다. 그 외 버려지거나 손실된 현수막도 478톤(5.2%)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수거된 폐현수막 2708kg으로 에코백 4850개와 마대 1만1400장을 제작하고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홍보 문구를 부착했다.
이 물품들은 다음 달(5월) 예정된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비롯한 연안 해역 정화 활동 시 무상으로 배부해 해양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에 국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거용품을 배부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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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의 양 측면에 반드시 흰색 차선을 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1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제2호에 따른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의 양 측면에 「자전거 이용시설의 구조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15조제3항에 따라 반드시 흰색 차선을 표시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자전거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자전거 전용차로 및 자전거 우선도로로 구분하면서, 자전거 외에 보행자가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 경계석,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해 차도와 구분하거나 별도로 설치한 자전거도로를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전거 이용시설의 구조와 시설에 관한 기술적 기준을 보면 자전거도로의 차선은 중앙분리선은 노란색, 양 측면은 흰색으로 표시한다고 하고 있다"면서 "이는 자전거도로에서 통행 방향에 따른 구분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중앙분리선 색상과 자전거도로를 차도 등과 구분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대한 양 측면 차선의 색상을 정한 것이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법제처는 "모든 자전거도로에 중앙분리선을 설치할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분리선을 설치하는 경우에 노란색으로 표시하도록 기술적 기준을 규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도로 양 측면의 차선도 해당 규정에 따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가 분리대나 경계석 등의 시설물에 의해 차도와 구분되지 않아 안전표지의 하나인 차선을 통해 구분해야 하는 경우에 대한 차선의 기술적 기준을 정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의 양 측면에 반드시 흰색 차선을 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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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 안심밴드 착용을 도입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영상 회의에서 이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위반자에 안심밴드 착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 회의에서는 세종청사에 있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자가격리 위반자가 착용할 안심밴드를 들고 설명하기도 했다.
착용 대상은 확인 전화를 받지 않거나 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람들로, 본인의 동의를 받아 안심 밴드를 적용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실효성 논란도 일었지만 정부는 자가격리 위반자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화 확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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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던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대법원은 지난 23일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던 강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무죄 이유에 대해 "원심은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전했다.
강씨는 2018년 3월 지인 및 지인의 고등학교 동창인 A씨와 식사 중 음식점 화장실에 간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강씨는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려던 A씨를 "누나"라 부르며 허리를 감싼 뒤 가슴을 만지며 강제로 키스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강씨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강씨는 세면대 앞에서 A씨와 마주쳤는데, 박씨가 먼저 입을 맞춘 뒤 "내가 만만하냐, 다 녹음했다"며 화를 냈다고 했다. 강씨는 녹음한 게 있으면 들어보고 싶다고 했지만 A씨가 강씨를 끌어당겨 여자화장실로 밀어 넣었고 "너희 집이 그렇게 잘살아?"등의 말을 하며 입을 맞췄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나오지 않자 지인이 화장실로 갔고 강씨는 변기 위에 앉아있었고 A씨는 서있었다고 진술했다.
1심은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 강씨에게 징역 6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2심에서는 "CCTV에서 확인되는 강씨와 A씨의 동선이 A씨의 진술과 어긋나고 강씨의 주장에 좀 더 부합하는 이상, A씨 진술을 그대로 신뢰하는 것은 합리적인 신빙성 판단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결을 뒤집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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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빌딩 콜센터 신속 선제적 대응, 감염 확산 차단
만민중앙교회 온라인 예배로 유도, 대규모 감염 막아
이성 구로구청장이 지난 23일 목민관클럽 제9차 온라인 포럼에서 사례 발표를 했다.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온라인 포럼은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시‧군‧구별 코로나19 극복과 개선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이성 구청장은 관내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만민중앙교회 감염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조치사항과 결과를 설명했다.
이성 구청장은 “코리아빌딩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수도권 감염 확산의 고리를 차단하고, 확진자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검체검사와 격리는 더 빠르게, 방역범위는 더 넓게 적용하고,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파악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만민중앙교회의 경우 주민, 기업인, 구청이 힘을 모아 감염 발생 전 온라인 예배를 이끌어 냈다”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지 않았을 경우 엄청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15명 내외로 최소화하고, 80여명의 포럼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했다.
<김유권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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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에 헌혈증서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달 실시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단체헌혈에 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유영환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노사가 헌혈증서 기부에 동참했다”며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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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구정 참여 확대, 정책 결정 과정 다양한 의견 반영
제안․토론․실행 과정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으로 통합
구로구가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구로1번가’를 개설했다.
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로1번가’는 주민제안과 토론, 실행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주민들이 각종 제도나 지역 현안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올리면 주민 누구나 제안에 대해 공감 버튼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50개 이상의 공감을 받은 제안은 공론화된다.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찬반을 가르는 투표도 실시한다.
토론 종료 후에는 구청에서 제안 최종 채택 여부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답변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정과 결과도 공개한다.
‘구로1번가’ 사이트는 웹브라우저 주소입력창에 https://www.guro.go.kr/guro1st/index.do를 입력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아이핀 본인인증 또는 소셜 로그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로구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주민제안 창구가 ‘구로1번가’로 일원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지고 제안사항의 효율적 관리도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구로구는 ‘구로1번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월까지 ‘킹.왕.짱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제안, 토론, 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주민을 선정해 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로1번가’ 신설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열린 행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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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의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박이 위용을 드러냈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23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의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박 명명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을 선주에 인도하기 전 선박의 이름을 붙여주며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포함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배재훈 HMM 사장 등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명명식은 지난달(3월) 초로 예정돼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한 차례 미뤄진 바 있다. 명명식을 마친 알헤시라스호는 오늘(24일) 중국 청두로 출항한다.
명명식이 시작되자 김정숙 여사가 대모(代母)를 맡아 선박을 명명하고 선박의 밧줄을 잘랐다. 대모는 통상 여성이 맡는 게 조선ㆍ해운업계의 오랜 전통이다.
이번 선박의 이름은 스페인 남부 항구도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으로 컨테이너 2만3964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길이는 축구장 4배 크기(약 400m)이며 선박을 수직으로 세웠을 때는 아파트 133층 높이 정도로 63빌딩과 에펠탑보다도 길다.
HMM은 세계 최대컨테이너 12척을 본격 투입하고 올해 3분기 흑자전환 등 해운재건 성과를 낼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명명식 축사를 통해 "400여 년 전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국난을 국복했듯 12척의 컨테이너선은 우리 해운사업, 우리 경제를 되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운업계가 닥쳐오는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기업과 함께 하겠다"며 "국제사회와도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한진해운 파산으로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2018년 4월 안정적 화물 확보, 저비용 고효율 선박 확충 등을 담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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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골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여성의 머리에서 실탄 탄두가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전남의 모 군부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께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여성 A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 여성의 머리 상처 부위에서 5.56㎜ 실탄 탄두가 발견됐다.
사고가 난 골프장 주변에는 군부대 사격장이 있고, 같은 시간대에 개인화기 사격 훈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수사기관과 경찰은 사고가 군 사격훈련과 관련이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 사격 훈련으로 피해 여성이 피해를 본 것으로 결론 나면, 군 내부 규정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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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택시 이용 승객이 편안하고 조용한 이동 등의 요청사항을 택시 기사에게 전할 수 있는 앱 기능이 출시됐다.
SK텔레콤은 택시 호출 앱 `티맵 택시`에서 배차 이후 추가 요청사항을 전달하는 신규 기능을 적용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티맵택시는 `조용히 가고 싶어요`, `천천히 가더라도 과속, 급정거 없이` 등 직접 부탁하기 곤란한 사항을 모바일로 요청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호출 후 택시가 출발지로 오는 동안 `기사님께 바라는 점`을 선택하면 요청내용이 기사에게 전달된다.
티맵택시는 기사 평가화면도 개선돼, 1~5점 별점으로 만족도를 선택할 수 있다. 만족ㆍ불만족 사유도 다양해졌고, 직접 입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불편한 경험을 겪은 택시였다면 `다시 만나지 않기 옵션`을 선택해 기사 배차를 거부할 수 있다. 모든 평가는 익명으로 이뤄진다.
티맵택시 측은 "새롭게 추가된 두 가지 옵션은 이용자 요청을 부담 없이 기사에게 전달해 승객에겐 긍정적인 탑승경험을 주고, 기사는 간결한 메시지를 인식하고 안전운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맵택시 가입자는 2019년 10월 기준 300만 명을 넘어섰다. 티맵택시 가입 기사의 수도 20만 명을 넘었다. 이는 택시호출 앱을 사용하는 전국 택시 기사(23만 명)의 87% 수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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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펭수가 이번에는 기상캐스터에 도전했다.
펭수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사옥 앞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박현실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 정보를 전했다.
박 캐스터가 "시청자 여러분에게 조금 활기차고 새로운 날씨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서 펭수와 함께한다"라고 소개하자 펭수는 "펭하"라고 밝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이어 펭수는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춥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일절 춥지가 않아요"라고 답했고, 강원 지역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갔다는 소식에는 "한국 온 지 얼마 안 되어 추운지 잘 모르겠다. 이게 특별한 날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로는 "여러분 많이 추우시죠? 주말부터 따뜻해진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고 힘내세요. 펭러뷰"라고 말하며 날씨 소식 전달을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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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청이 이달 6일부터 다음 달(5월) 31일까지 `봄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달(3월) 초까지 줄어들었던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근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올해 1월 435만6000대, 2월 397만8000대, 3월 첫째 주 372만2000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3월 둘째 주부터 381만9000대, 셋째 주 400만8000대, 넷째 주 405만4000대로 증가했다.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잘 발생하는 봄철에는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2015~2019년 동안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37명으로, 특히 5월 사망자가 전체 졸음운전 사고 사망자의 11.9%인 52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고속도로 장거리 직선 구간 등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순찰차 경광등ㆍ사이렌을 배치해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사고를 많이 내는 사업용 여객ㆍ화물차 운수업체에 대한 순찰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경찰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난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도로 57개소 등을 점검해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노면 홈파기, 요철 포장, 돌출 차선 등으로 졸음운전 예방에 나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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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을 보이며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정부가 2m 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밀폐되지 않은 자연공간에서의 활동을 제한하지 않겠다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대나무 숲이 우거진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가좌시험림을 개방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시험림의 대나무 숲은 주로 우리나라 남쪽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맹종죽, 왕대, 솜대뿐만 아니라 구갑죽, 오죽 등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가 120종 이상 전시돼있다.
또한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진주 시험림의 대나무 숲 피톤치드 농도는 도심보다 7배 높았던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로 높아졌던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으로, 피로회복, 항균, 항염,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단된 것이 아니므로 국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어, 대나무 숲 방문 시에도 코로나19 관련 개인 방역 위생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계자는 "대나무 전시림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기관은 어디에도 없고 현재 지자체, 수목원, 교육기관 등에서의 대나무 전시를 위해 분양 요청이 빈번한 상태"라며 "종의 보존 및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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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ㆍ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이달 2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2020 한복문화주간`과 `2020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공모에 나선다.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주제로 체험ㆍ전시ㆍ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서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린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소규모 행사를 전국 10개 지역에서 분산해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서울 행사 외에 3개 지역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은 지역 관광지 등에서 한복을 입으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한복을 입고 4대 궁과 종묘를 방문하면 입장료 무료 혜택이 주어지는데, 2019년에는 방문객 총 1089만 명 중 115만 명(10.6%)이 한복을 입고 방문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설문조사(2019년, 한국여행업협회) 결과에서도 전통문화 체험(26.9%)이 한국을 관광 목적지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꼽힌 만큼 한복을 비롯한 전통문화는 관광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그러나 한복을 입고 관광지에 입장할 때 입장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 주는 정책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문체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복 착용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한복문화주간 협업도시 3곳(개소당 1억5000만 원 지원), 한복문화 지역거점 4곳(개소당 1억 원 지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한복문화주간`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국비와 지방비 1:1 분담(1:1 매칭)을 원칙으로 한다. 즉, `한복문화주간`에 참여하려는 지자체는 총 3억 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가 전문가 심사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에는 내년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변경 가능), 서울 인사동 케이시디에프(KCDF)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평가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6월 초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돼 있는 지역 한복업계를 지원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복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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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만간 종료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마스크 5부제에 따른 공적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마스크 수급은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해준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1인당 마스크 구매량을 1주 2개로 제한하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초기에는 약국마다 줄이 길게 늘어섰지만, 지금은 곧바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을 되찾았다.
아울러 마스크 구매량을 늘려도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마스크 재고가 있는 약국은 전체의 86.6%에 달했다. 또 이날 전국 약국에는 475만5000장의 마스크가 공급됐는데,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이날 중대본에 1인당 구매량 확대 및 대리구매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마스크 공급에 여유가 생김에 따라, 정부는 `마스크 외교`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 총리는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다"며 "우선 올해 6ㆍ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향후 해외 반출에 대해서는 마스크 수급 상황에 맞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요처에 국내 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할 것"이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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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시장은 얼어붙었고, 여행업계 또한 예외 없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양우 장관은 먼저 하나투어 사무실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한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문체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여행업계를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해 이달 20일 3099개 여행사가 신청했고, 관광기금 무담보 특별융자 1000억 원, 상환유예 2000억 원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며 "다만 오는 5월부터 관광업계의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로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때이나 여행수요 회복을 위해 우선 관광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보아가며 중대본과 상의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행업 휴·퇴직자 대상 단기일자리 지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기간 연장, 대규모기업 지원 비율 상향, 코로나19 극복 이후 시장 변화 대비책 마련, 관광기금 상환유예 신청 추가 접수, 여행사를 통한 다양한 할인정책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현재 검토하고 있는 추가지원 대책에 오늘 의견들을 추가로 반영해 여행업계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우리나라 여행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여행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상반기 중에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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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지난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정상조 신임 위원장 등과 저작권 동향과 미래를 두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상조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회장과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심의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양우 장관과 정 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2019년 16억2000만 달러(약 2조 원)로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를 달성한 저작권산업의 성장세와 문화국가의 기반이 되는 저작권의 중요성,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 및 온라인ㆍ비대면 경제로 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법」과 제도의 주요 쟁점과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지재위가 지식재산을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지식재산의 주요 정책 이슈를 선도하고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저작권을 기반으로 창출되는 우리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해당 산업이 국가의 고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재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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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6명이 정부로부터 추가로 피해를 구제받게 됐다.
환경부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6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폐ㆍ천식 질환 조사 판정 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선 피해 인정을 신청한 폐질환 92명 가운데, 1명이 인정됐고 천식 질환 신청자 164명 중에는 25명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구제급여 피인정인은 총 920명이 됐다. 구제급여는 정부 재정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환경부에 따르면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받고 있는 2218명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피해자는 2920명(중복자 제외)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미 천식질환 피해인정을 받은 피인정인 23명에 대해서도 이번에 피해 등급을 심의ㆍ판정해 7명에게 요양생활수당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의결했다. 앞서 제14차 위원회에서 건강피해로 추가 인정한 아동(만 19세 미만) 간질성폐질환에 대한 건강피해등급을 심의ㆍ의결한 바 있다.
이번 의결로 아동 간질성폐질환 건강피해 인정자에게도 피해 등급 판정 결과에 따라 요양생활수당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피해구제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가습기 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피해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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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늘어나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
2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되자 정부가 펼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일은 물론 여가까지 집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져 독서인구도 늘었다.
외출 자체가 줄어 오프라인 서점과 도서출판업계도 불황 사태에 직면했지만, 인터넷 서점을 통해 활로가 열렸다.
해당 서점들은 현재 잠재적 독자를 겨냥해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실시 중으로 실제로 이를 이용하는 고객도 많다. 특히 이날 세계 독서의 날에 맞춰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인터넷 교보문고의 매출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알라딘 역시 15% 올랐으며 영풍문고도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이 10%가량 늘었다.
유치원 등의 휴원으로 아이를 집에서 공부시키기 위한 교육 서적의 판매도 늘었다.
2019년 9월 24일 방영을 시작한 tvn의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도 독서 문화 활성화에 함께 기여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독 문화가 자연스럽게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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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휴관 중이던 산림휴양시설들을 모두 개장한다.
경기도는 23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었던 도내 산림휴양시설들을 모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맞춰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야외공간에 대한 운영을 재개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경기도는 산림휴양시설이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달(2월) 말부터 일부 시설들을 휴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경기도 내에서는 자연휴양림 17곳과 수목원 19곳 등 총 36개의 산림휴양시설이 이달 22일자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현재 도와 시ㆍ군이 운영 중인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용인자연휴양림 등은 물론, 개인이 운영 중인 ▲청평자연휴양림 ▲용도수목원 ▲곤지암 화담숲 등이 포함된다.
특히 유증상자 및 최근 2주간 해외방문자 이용 제한, 방문객 간 밀적 접촉 제한, 이용자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조치는 지속적으로 강화 실시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높을 수 없는 시기인 만큼, 산림휴양시설 내 야외공간만 운영하고 숙박시설과 전시관ㆍ목재문화체험장 등 일부 실내 시설은 개방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 시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를 고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되는 다음 달(5월) 6일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야외 산림휴양시설 재개는 그간 도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준수한 데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위해 방문객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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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화재 현장을 보호하기 위해 AI 영상분석기술이 탑재된 드론이 내년부터 투입된다.
문화재청은 AI 영상분석기술 탑재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전략을 연말까지 수립해 내년부터 드론을 상시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드론은 안전관리 현장을 비행하며 조사 및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진ㆍ산사태 등의 재난이 발생할 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피해에 대응하는 데 사용된다.
문화재청 측은 "문화재 상공을 돌며 영상을 축적하면 재난 전후 상태 등을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문화재 재난 안전 분야에서 사용할 드론 기술 현황과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현장에 드론을 도입할 경우 ▲자율순찰과 AI 영상분석을 통한 이상현상 자동알림 ▲무인순찰을 위한 드론 스테이션(드론 자동 충전 설비 장치) 설치 ▲실시간 다중영상 전송기술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성능 검토와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해 연말까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측은 "정부 혁신 차원에서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문화재 가치가 훼손되기 전에 예방단계에서부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안전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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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이달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차 피해 분석 보고서`가 발간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앞서 월드비전이 진행했던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구호 예방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가 보건체계 취약 지역 아동들에게 미치는 2차 피해 등을 예측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통행금지로 인해 약 2600만 명의 신생아가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어 DPT3(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등 필수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이동 제한으로 주민들의 생계가 악화되면서 추가적으로 약 500만 명의 아동이 급성 영양실조에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난민촌 및 취약계층의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아동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한다.
아울러 현재 정부의 방역 역량이 코로나19에 집중되면서 말라리아 방역이 취약해졌음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약 10만 명의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은 현재까지 전 세계 난민층과 취약계층에 31만9259개 마스크와 6만4455개 손 세정 용품을 전달했고, 총 434만2256명에게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인력을 위해 1만3250명 의료진에게 방호복 등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478개 보건의료시설을 지원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며 전 세계 난민과 보건이 취약한 지역 아동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 세계 100여 개 국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월드비전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게 시급한 식량 및 생필품 지원 사업 이외에도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위한 의료장비 지원, 아동들을 위한 예방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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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이하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 계획이 당초보다 반년이상 지연되고 있다.
지난 22일 안성시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사업 공청회에 참석한 안성시민들은 처리수 한천 방류 계획에 반대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유성재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어업계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용인이 혜택을 가져가는 만큼 오염물질도 용인시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용인시는 수질오염 총량제 탓에 처리수를 관내 방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환경부와 협의해 용인내에 방류하는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ㆍ폐수를 안성지역이 아닌 평택지역으로 방류하는 계획도 제시됐지만 공청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이날 시행사측이 배포한 공청회 자료를 보면 1안은 안성시 관내인 `한천 수계`로, 2안은 평택시 관내인 `진위천 수계로 오ㆍ폐수를 방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민 자격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발언 기회를 얻고 "관리 권한은 용인시가 가지고 있는데 불편한 수질오염 문제는 안성에 와서 협조해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례한 일"이라며 "애초 인허가 관리 권한이 있는 용인시에서 공장입지부터 오염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산단은 SK하이닉스가 2024년까지 120조 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 공장을 조성하는 초대형 산업단지로, 매일 발생되는 반도체 오폐수를 안성시 하천으로 방류할 계획이 있었음에도 사전에 알리지 않아, 안성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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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첨단장비를 활용해 화학 사고를 방지한다.
지난 21일 환경부는 화학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근 원거리 영상탐지차량(RAPID)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주요 화학시설과 산업단지(이하 산단)를 대상으로 원격감시와 순찰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대면 점검ㆍ검사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화학 산단 원격감시ㆍ순찰 강화, 상시적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화학안전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원격감시ㆍ순찰을 추진한다. 시흥ㆍ울산ㆍ여수 산단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원거리 영상탐지차량을 활용한 현장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밀집한 산단과 일정 간격(0.5~1km)을 두고 실시간으로 유해화학물질이나 유증기의 누출 여부를 측정해 화학 사고의 전조 징후를 확인한다.
원격 점검 시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화학물질의 섞임(교반ㆍ혼합) 공정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반응탱크, 연결배관 등을 측정하고, 이상 고온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해서도 7개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관할 산단 주변을 주 1회 이상 순회하고, 산단별 주요 취급물질에 대한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유ㆍ누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역(지방)환경청은 사업장에서 주요 취급시설과 장비에 대해 주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면 그 결과를 누출감지관리시스템(LDAR)을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사업장에 누출감지관리시스템이 구축된 경우, 사업장 협조를 거쳐 공정 제어실에서 관리하는 누출감지 결과값을 제공받아 위험성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이 밖에도 현장안전관리 담당자 간 `화학 사고 안전공동체`를 활용해 상시적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화학물질 첨단장비는 정확성이나 신뢰도 측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첨단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점검을 통해 현장의 화학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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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무급 휴직 중이던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로 근무하던 A씨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급 휴직 중이었으며, 주식 투자 손실과 승진 등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고 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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