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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새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ㆍ이순신 장군 동상 물청소에 나섰다.
9일 서울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전문 인력과 장비(저압세척기)를 투입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했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이 필요한 상태였다. 동상들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 목욕을 하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의 각종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 작업을 실시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서울시는 매년 한 차례씩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동상에 쌓인 먼지 등 이물질이 대기오염 성분과 함께 금속 부식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동상 세척 하루 전날인 어제(이달 8일)는 각 분야 전문가가 주물 상태, 판석 등을 살펴보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백운석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세척 작업이 마무리되면 말끔하게 단장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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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관세청(청장 노석환)이 보건용 마스크 발송 대상 가족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8일 관세청은 직계존비속(조부모ㆍ부모ㆍ자녀) 및 배우자로 가족 범위를 제한 허용했지만 이달 9일부터는 며느리와 사위, 형제ㆍ자매까지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용 마스크는 해외 수출이 금지돼 있지만 인도적 목적의 수출은 예외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해외 거주 가족에게는 발송 가능하다.
해외로 마스크 발송 시 주민등록등본ㆍ가족관계증명서ㆍ제적등본ㆍ기본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접수창구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관세청은 지난 2주간 우편물로 접수된 해외 가족 보건용 마스크가 총 39만5000장이며 전 세계 35개국, 4만9000여 명의 재외국민에게 발송됐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해외에 가족을 둔 국민이 보다 쉽게 마스크를 발송할 수 있도록 수정된 마스크 발송 기준 등을 카드 뉴스로 제작해 누리집에 게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외 허용 보건용 마스크 발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영상의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발굴ㆍ개선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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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석탄재 반대 대책위, 이동진 군수 등 검찰 고발
"특정업체 이익 위해 5년째 석탄재만 고집하고 있어"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4월 9일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 석탄재 폐기물 반입에 연관된 관계 공무원들을 배임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이날 10시,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팽목항 폐기물 반입에 대한 숱한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진도군과 이동진 군수가 스스로 석탄재 폐기물업체와 유착 의혹을 떨치고 진도토사로 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이동진 군수는 공무원 조직을 동원해 코로나19 비상방역 정부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진도군청, 각 읍·면사무소에서 군민들을 상대로 관제 데모를 여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독선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책위는 "이동진 군수와 유착 의혹이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들은 최근, 팽목마을 주민들과 대책위원인 군민들을 업무 방해를 이유로 집단 고소하고 있다"며, "대책위에서는 그 동안 숙고해 왔던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단하고, 오늘 이동진 군수와 관계 공무원에 대한 검찰 고발을 시작으로 불법 의혹이 있는 사업자들에 대해서도 고발을 이어나갈 것이다. 또한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 청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고발 이유에서 이동진 진도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에 대해 7가지 주요 의혹을 제기하고, 27가지 증거를 제출했다. 또한 최근 목포MBC 뉴스데스크에서 집중 보도한 의혹과 언론사들의 기사도 증거로 제출되었다.
대책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은 일부 의혹에 대한 고발이었고, 사실이 확인된 자료와 증거가 충분히 모아지면 추가 고발을 할 계획이다. 오늘은 진도군청 책임자들에 대해서만 고발했지만, 이 사업에 관련된 업체와 한국동서발전에 대해서도 수많은 자료가 축적되고 있기 때문에 자문 변호인들과 상의해 조만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전문] 2020.04.09/팽목항 석탄재폐기물 매립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관련, 부정·부패 의혹 철저히 수사해 주십시오!
우리는 팽목항 주민들과 진도군민으로서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석탄재 폐기물 반입 관련, 2016년부터 10월부터 이 사업 시행사인 진도군의 불법·부당한 행정에 대해 개선을 요구해 왔고, 진도군민 다수가 인정할 수 있는 합법적·합리적인 방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진도군은 줄곧 군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해왔고, 최근 폐기물업체가 허위 내용을 주요 근거로 제출한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에서도 폐기물배출기관과 폐기물처리업체가 해결해야 할 민원까지 해결하겠다는 권한 없는 약속을 하면서 결국,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에서 진도토사로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내동댕이쳐 버렸다.
진도군과 이동진 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의결 과정에서 반대민원에 대해 해결 주체로 나서겠다는 확약을 했으면서도 진도군민과 향우들의 집단민원에 대해서 책임 있는 응답과 면담을 거부하고 있고, 오히려 공무원 조직과 친이동진 군수 조직을 동원해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관제데모를 여는 등 군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폐기물처리업체는 폐기물처리 정부지원금에 수반되는 반대민원에 대한 자신들의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으면서도 최근 팽목 주민들과 대책위원인 진도군민들을 업무방해로 집단 고소하는 악덕기업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진도군과 폐기물처리업체의 유착과 부정·부패 의혹은 공영방송인 목포MBC에서 무려 19차례나 연속보도했고, 다수의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팽목 주민들과 진도군대책위원회는 상관의 잘못된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는 무고한 공무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동안 장고를 거듭해 오다 더이상 진도군과 이동진 군수의 변화를 기다리는 일은 군민들의 피해만 키울 뿐이라고 판단하고 오늘 검찰 고발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진도군은 2016년 10월 24일, 팽목마을 주민들과 인근 어민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석탄재 폐기물 50만톤을 팽목항으로 들여오다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3일만에 황급히 폐기물 바지선을 돌려보냈다.
진도군은 석탄재 폐기물 반입을 추진한 이유에 대해 “인근에서 토사를 구하기 어렵고, 토사로 했을 때 비용이 많이 드는 데 반해 석탄재로 하면 공기도 단축하고 토사에 비해 경제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진도군이 국비와 군비 440억 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을 하면서 토목설계의 가장 기초인 ‘토취장’을 빼놓고 설계를 한 사실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고, 진도군의회에서도 석탄재 폐기물 추진의 합리성과 경제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관내 토취장 사정을 잘 아는 군민들이 팽목항 인근 석산과 조율해 토사 채취 설계서를 보여주자, 이동진 진도군수는 11월, 석탄재 반입을 포기하고 다시 진도토사로 설계를 변경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이 사업 하도급업체에 불과한 폐기물처리업체는 시공사를 앞세워 설계 변경을 거부하고,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걸었다. 행정소송은 1심에서 각하되었고, 민사소송에서도 1심에서 기각되었다.
그러나 2018년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이동진 군수가 3선에 성공한 직후부터 상황이 급변해 8월,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에서 시공사의 주장을 인용한 화해권고 결정이 나왔고, 12월에는 토사에서 석탄재로 변경한 설계가 유효하다는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이 나왔다. 이에 진도군은 항소하지 않고 판결을 받아들였다.
진도군은 2019년 1년 동안 폐기물처리업체가 자신들의 귀책사유로 석탄재 폐기물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당장 구할 수 있는 진도토사로 공사를 유도하지 않고 기간연장이라는 특혜를 반복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국민권익위원회 의결을 빌미로 석탄재 폐기물 반입을 강행하고 있지만, 이번 역시 폐기물처리의 법적 규정인 ‘민원해결’ 절차를 무시함으로써 자신들의 목적대로 반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단순히 진도군과 이동진 군수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행정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도군이 하지 못하는 대안을 제시해 왔다. 진도군이 찾지 못했다는 토취장을 찾아 설계까지 제시했으며, 수많은 주민들을 설득해 무상으로 토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생업에 매달려야 할 진도군민들이 2016년부터 5년 동안 팽목항 폐기물 반입을 반대하고 진도토사로 이 사업을 마무리해 줄 것을 주장하는 투쟁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오로지 한 가지다. 세월호 참사로 슬픔의 땅이 된 팽목항을 폐기물로 더럽히지 않고 온전히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함이다. 생명과 치유의 땅 진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수년 간의 투쟁에서 부당·불법 행정을 실행한 공무원들을 고발하지 않고 비판에 그친 이유도 그들 또한 우리 군민이기에 언젠가는 폐기물업자들의 이익만을 가져다주는 폐기물 반입을 접고, 진정으로 진도군민들이 원하는 진도토사를 선택해 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이라는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부패와 불법 의혹에 휘말려 있는 이동진 군수와 공무원들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 또한 진도와 진도군민을 사랑하는 방법일 수 있음을 단호하게 선언하고자 한다.
○ 대한민국 검찰은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관련, 그 동안 제기된 수많은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드러난 불법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하라!
○ 이동진 군수는 지금이라도 온갖 부정 의혹과 독선적인 행정에 대해 진도군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2020. 4. 9.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
진도신문
뉴스등록일 : 2020-04-09 · 뉴스공유일 : 2020-04-2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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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앞장섰던 의료진들의 수당이 미지급됐다는 논란에 관해 사과하며 대구광역시와 상의해 빠른 시일 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감염 위험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환자 진료를 위해 기꺼이 대구까지 달려와 헌신의 노력을 다해준 의료진들에게 당초 약속한 경제적인 보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조정관은 "대구시의 행정적인 책임이든 보건복지부의 지침 변경 책임이든 간의 문제는 부차원적"이라며 "정부 당국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의료진분들에게 전한다"고 사과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에 자원봉사를 온 의료진은 약 2100명이다. 이들 중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900여 명에게 수당이 지급됐고, 나머지 1200여 명이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관해 시는 당초 의료진들에게 2주마다 수당을 지급하려 했으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침에 따라 한 달 단위로 바뀌었고, 이 과정에서 세금 공제 및 4대 보험 등과 관련해 문제가 생겨 지급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대본은 "파견된 의료인력의 지원ㆍ운영 지침은 의료진 수당의 지급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해당 지역의 상황과 의료진의 상황에 맞게 지급하도록 하고 있어 지급 주기를 변경할 필요성이 없다"며 "현장 적용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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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는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0ㆍ예명 노엘) 씨가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부(권경선 판사)는 9일 오전 장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7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측정 결과 장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장씨는 사고 직후 지인 A(29)씨에게 연락해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시도하거나, 보험사에 A씨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장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보험 사기 건에 대해서는 양형을 검토해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장씨 부탁으로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A씨는 「범인도피ㆍ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장씨와 같은 차에 타고 있던 B(25)씨는 음주운전방조 등의 혐의로 이날 장씨와 함께 피고인석에 섰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제 아들 용준이가 첫 재판을 받는다"며 "아버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어떤 벌이든 나라가 주는 벌을 받고 나면, 법을 잘 지키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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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택시 지원 사업에 참여할 택시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9일 "올해 전기택시 보급대수는 700대"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택시 지원 사업 참여는 서울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를 보급 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난해까지 전기택시는 `택시조합 차량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현대자동차(코나, 아이오닉) 2종과 기아자동차(쏘울, 니로) 2종으로 총 4종만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총 7개사 19종의 차종으로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구매보조금 또한 전기택시는 최대 182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어 일반 전기승용차가 받는 최대 1270만 원 지원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택시 지원사업 신청방법은 전기택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서류를 자동차 제조ㆍ수입사에서 `저공해차 통합정보`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운행거리가 길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전기택시의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택시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택시의 하루 영업거리는 개인 평균 220㎞, 법인 평균 440㎞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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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주형 공공 배달앱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시의 공공 배달앱 도입은 창원시, 양산시에 이어 경남에서 3번째로 추진되는 도입이다.
시는 "소상공인은 그동안 독과점 시장구조로 편성된 민간 배달앱 시장에서 높은 수수료와 광고료를 부담한다는 점에 착안해 가칭 `배달의 진주`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달 7일 소상공인 연합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시와 함께 긴급 간담회를 열고 진주형 배달앱 도입을 논의했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달업체에서 수수료 체계를 바꿔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수수료ㆍ광고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배달앱의 필요성을 토로했다.
시는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진주형 공공 배달앱을 제작해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 한 지자체에서도 같은 이유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 배달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지역 화폐와 연계한 배달 서비스 `배달서구` 이용 업체를 12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9 · 뉴스공유일 : 2020-04-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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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 사회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나선 가운데,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업소의 실명을 공개하고, 시내 모든 유흥업소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는 등 초강수에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8일 현재 영업 중인 시내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등 유흥업소 422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19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시내 유흥업소에 대해 감염법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며 "시장의 권한으로 사실상 영업중단을 명령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건 현장 예배를 강행하며 방역을 미준수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이어 2번째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내 유흥업소는 총 2146곳으로 이들 중 약 80%가 휴업 중이었다. 이번에 내려진 집합금지 명령은 영업을 이어왔던 422곳에 대한 것이다. 이로서 서울 내 모든 유흥업소는 최소 4월 19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게 됐다.
이들 유흥업소가 명령을 어기고 영업을 하다 적발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업소 대표자뿐만 아니라 시설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ㆍ방역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역삼동 대형 유흥업소인 `ㅋㅋ&트렌드`에서 손님에서 종업원 사이로 확산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이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소속 윤학(본명 정윤학ㆍ36)이 종업원 A씨(36ㆍ여)와 접촉해 전파했고, A씨는 자신의 룸메이트이자 같은 업소 종업원인 B씨(32ㆍ여)에게 감염시켰다.
특히 A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전 5시까지 9시간 동안 해당 업소에서 근무하면서 종업원 100여 명을 포함해 약 500여 명과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는 지하 1~2층을 사용하는 밀폐된 공간으로 집단감염 위험성이 크다.
박 시장은 "확진자 3명이 117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그중 75명을 검사 완료했는데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오늘 중으로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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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이 잠시 문을 닫은 사이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의 월급을 다시 돌려받는 이른바 `페이백` 사태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보육지부는 이달 8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부분 민간, 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8명 중 1명이 현재 페이백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페이백으로 최저 10만 원에서 많게는 월급의 대부분인 150만 원까지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육지부가 이달 1~6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1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31명의 보육교사가 지난 2~3월 동안 페이백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백을 제안받거나, 목격한 경우는 258명으로 집계됐다.
원장이 페이백을 요구한 이유 중에는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우니 협조하라`는 이유가 2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하지 않았으니 다 받을 자격이 없다`는 이유가 45명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채용 당시 취업 조건으로 페이백을 요구한 경우가 41명, 해고시키겠다고 압박을 넣은 경우가 1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육노조는 이번 조사에서 페이백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난 어린이집 명단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육지부 관계자는 "정부가 직접 보육교사의 임금을 지급하는 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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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현역 병사가 선임병의 부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리 응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군 당국에 따르면 공군 부대에 근무 중인 A병사가 지난해 11월 14일 휴가를 나와 서울 시내 수능 고사장에서 당시 선임병인 B병사를 대신해 시험을 치렀다. 상병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해당 부대로 전입했고 선임병 B병사는 지난달(3월) 12일 전역했다.
당시 수험표에는 선임병 B병사의 사진이 붙어있었지만 적발되지 않아 교육부 등 당국의 수능 시험 감독 업무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2004년 11월 치러진 수능 시험 이후로 15년 만에 대리시험이 또다시 적발돼 수능 신뢰도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국민신문고에 익명의 공익제보로 접수돼 화두에 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이 관련 제보를 받아 조사한 뒤 경찰과 군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군사경찰은 A병사를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범행 동기와 대가 수수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 A병사는 군사경찰 조사에서 대리시험 대가로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한 B병사에 대해서도 경찰과 공조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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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19 혁명의 부상자 명단과 참여자 구술조사서, 계엄선포문 등의 민주화 문화유산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은 9일 "4ㆍ19 혁명 60주년을 맞이해 1960년 4월 19일 민주화의 역사적 현장을 기억하고, 역사ㆍ교육 시사점을 표출하기 위해 `4ㆍ19 혁명 문화유산`을 집중 발굴하고 있다"며 "민주화 문화유산으로는 처음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179건의 4ㆍ19 혁명 관련 유물을 발굴했다.
이 유물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선정자문회의가 총 7건을 등록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신청 등 사전절차를 거친 후 순차적으로 전문가 현장조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등록되게 된다.
상반기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문화유산은 총 3건이다. ▲「4ㆍ19 혁명 참여 고려대학생 부상자 명단」3종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ㆍ19 혁명 참여자 구술 조사서)」9종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ㆍ19 혁명 계엄포고문)」19종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문화재들이 4ㆍ19 혁명기 시위의 경과, 진압과 피해 내역 등 구체적인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고 평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4ㆍ19 혁명은 학생과 시민이 주도해 독재 정권과 부정선거에 항거한 민주주의 혁명"이라며 "혁명 문화유산 등록이 민주주의 성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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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31번 환자가 52일 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확진자 중 가장 오래 입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50일까지는 31번 환자 외에도 (입원) 사례가 더 있었지만 오늘 이후부터는 31번 환자가 가장 오래 입원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31번 환자는 대구 첫 확진자이자 대구ㆍ경북 지역에 코로나19를 대규모로 확산시킨 신천지 교인이었다.
대구 의료원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수시로 하고 있지만, 음성과 양성 반응이 계속 섞여 나와 의료진들도 답답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증상으론 기침을 한 번씩 하고 37.3℃ 정도의 미열이 가끔 있는 게 전부"라며 "1인실 병실 내에서 움직임에 지장이 없고 식사도 괜찮게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1인실 기준 음압 병실 입원비와 검사비 등을 더 하면 해당 환자의 병원비는 3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와 격리,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 31번 환자도 다른 확진자처럼 무료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대구시 보건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료비는 전액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지만 31번 환자 등 일부 환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는 추가 검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신천지 교회에 대한 구상권 행사를 검토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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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0명을 기록했다. 첫 발생 이후 50일 만에 처음이다.
경상북도는 오늘(9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1276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1명은 미국 입국객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확진자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조치 돼 경기도의 안산생활치료센터에 바로 입소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2월 19일 3명이 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신천지 신도의 집단 감염 전파 등으로 환자가 급격히 늘었다.
지난 3월 6일에는 일일 추가 확진자가 122명으로 정점에 올랐다가, 이후 집단시설 방역 조치 등을 통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51명이다. 완치자는 15명 추가돼 모두 915명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역사회감염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라며 "기존 발생 집단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오는 등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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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 유학 중 귀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SNS에 자신의 동선을 스스로 공개했다.
지난 8일 전북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미국 유학생 A씨가 페이스북 페이지 `전주 다 말해`에 확진까지의 과정을 모두 게재했다.
A씨는 "지난 5일 워싱턴 DC를 출발해 같은 달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공항에서 검역을 받고 자국민 입국 시스템을 통과해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달 6일 오후 7시 전북행 버스에 탑승했고 보건소에 도착해 같은 달 7일 오후 6시까지 전북대학교 시설에 격리됐다"며 "이날 오후 6시쯤 무증상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썼다. 그는 비행기 내에서 30분 정도를 제외하고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정보를 공개 한다"며 자신이 탑승했던 항공편명(KE904)과 좌석(42G)까지 명시하고 "나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동을 바르게 해 무사히 치료를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감사하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A씨는 현재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관계자는 "A씨는 입국 후 지자체가 제공한 차량으로 이동해 도내 접촉자는 0명"이라며 "별다른 증상이 없어 비교적 일찍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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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에 걸린 뒤 완치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9일 만에 숨졌다.
9일 경북도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 15분께 지역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A(86ㆍ여)씨가 사망했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3월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에는 무증상이었지만 이후 설사, 식욕 부진 등의 증세를 보였다. 결국 지난 3월 7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끝에 3월 30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완치 판정 후 격리 해제돼 퇴원한 뒤 경산의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해 폐렴, 설사, 가래 등의 치료를 받아 왔지만 9일 만에 사망했다. A씨는 2010년 1월 서린요양원에 입소했으며, 치매, 심부전,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관계자는 "의사 소견이 심뇌혈관질환(추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나왔다"며 "별도로 진단검사를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재확진 사례는 최소 65건으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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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인고등학교 교사 안성진이라고 합니다. (중략) 우리 학생 여러분들은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도 담임 선생님과 함께 조회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하 생략)"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대리암`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이자 서울 경인고 지구과학 교사인 안성진 교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의 일부분이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개학 이후 진행될 온라인 수업에 대해 안내하는 영상이다.
이처럼 오늘(9일) 우리나라 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개학이 연기된 지 38일 만에 온라인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됐다.
온라인 개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부가 실시한 조치로, 수차례 개학이 연기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업권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데서 비롯한 고육지책이다.
이에 따라 중3ㆍ고3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각자 집에서 원격수업으로 선생님과 만난다. 경인고와 같이 온라인으로 조회를 진행하는 학교도 있어 일부 학생들은 조금 더 빨리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
원격수업은 ▲교사와 학생을 화상 연결하는 `실시간 쌍방향형` ▲EBS콘텐츠나 교사가 직접 녹화한 동영상을 이용하는 `콘텐츠 활용형` ▲독후감, 보고서 등 과제를 제출하는 `과제 수행형`등 총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 및 교사 별로 자신의 교과와 학교 여건, 학생들의 학년을 고려해 3가지 유형 중 선택한다. 교사에 따라 여러 유형을 함께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앞선 경인고의 경우 EBS 강의를 이용한 `콘텐츠 활용형`을 채택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중3과 고3을 시작으로 오는 16일에는 초4~6학년과 중1~2학년, 고1~2학년이 온라인 개학하며, 초1~3학년은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선생님을 만난다.
학년별로 개학 후 이틀은 원격수업 적응기간으로,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수업 콘텐츠와 원격수업 수강 방법 등을 익히며 온라인 학교생활에 적응한다. 학생들은 집에서 PC나 노트북,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IT기기를 활용해 수업을 듣는다.
집에서 원격수업을 들을 기기가 부족한 학생은 학교에서 대여한다. 22만3000명의 학생들이 기기 부족을 호소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이를 대비해 32만1000대의 IT기기를 확보했다.
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조치도 함께 이뤄진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영상부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재,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방문 교육 등이 마련됐다.
온라인 개학 기간에도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문을 열어 원격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면 유치원은 유아들이 원격수업을 듣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휴업을 무기한 연장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4월 수업료는 모두 환불 처리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5개국 학교가 휴업 중이며, 전 세계 학생 87%인 15억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다는 전제 하에 이르면 오는 4월 말~5월 초께 온ㆍ오프라인 수업을 조금씩 병행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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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영국 BBC 한국 특파원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일화를 자신의 트위터로 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로라 비커(Laura Bicker) BBC 한국 특파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에서 택시를 탔는데 정말 친절한 택시기사가 `외국인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 것`이라며 갖고 있던 마스크를 줬다"며 "이제는 외국인도 마스크를 살 수 있다고 하니 마스크를 안 가져가면 안 내려주겠다고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앞서 로라 비커 한국 특파원은 기사 및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높은 검사율과 정보의 투명성 등을 극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호평을 한 바 있다.
지난달(3월) 26일에도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대병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사진을 올리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인데다가 매우 빠르게 짓기까지 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최근 그는 정부가 대량 감염을 막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사람들이 다가오는 봄을 즐기고 싶어 하면서 모두 함께 코로나19와 싸워야 한다는 연대감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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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최근 `n번방`을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경기도 청소년전화1388에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를 통한 디지털 성범죄 상담건수가 지난달(3월) 한 달간 약 3.5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는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일으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n번방` 사건이 대두되자 용기를 낸 청소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3월) 기준 한 달 평균 100여 건을 넘는 일반성상담 전화에 5건 내외 정도였던 디지털 성범죄 상담건수가 17건으로 늘어났다.
상담 내용은 SNS와 랜덤채팅 등에서 용돈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사진이나 인적사항 요구해 이를 넘겼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가해자들은 넘겨받은 자료를 사회관계망 등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하거나 더 높은 수위의 사진을 요구했고 청소년들은 두려움으로 인해 주변에 알리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사진 유포에 대한 걱정으로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또 과거에 디지털 성범죄로 상담을 받았던 청소년들도 `n번방` 사건으로 인해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 고통 받는 경우도 있었다.
상담을 받았던 한 청소년은 "과거에 디지털 성범죄를 당한 후 심리 상담을 받아 어느 정도 괜찮았는데 최근 `n번방`이 이슈화되면서 그 때 생각이 나서 힘들다"며 상담 전화를 통해 호소했다.
경기도 청소년전화1388은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이를 범죄에 악용하는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불안감이나 피해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 후에는 피해신고 및 치료비 법률지원, 유포된 피해 영상 삭제 등 전문기관으로의 연결까지 돕고 있다.
유순덕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고통 받는 경우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전화1388은 피해 청소년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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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ㆍ이하 무역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해외에서 수요가 상승한 한국산 진단키트 등의 수출기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최근 한국이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 사례로 해외 언론에서 수차례 거론됨에 따라, 해외에서 요청하는 한국산 의료용품 등의 수입 요청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의료용품 및 위생용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67개국 정부와 대사관, 235개 해외 무역협회 등으로 구성된 KTIA 글로벌 파트너스 클럽의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코로나19 글로벌 브릿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3월) 25일 시작한 의료ㆍ위생용품 긴급 수출 가능 기업 모집에는 이달 6일 오전까지 360여 개 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협회는 신청 기업 중 제품 유효성 검사를 통과한 기업을 정리해 해외 네트워크에 전달하고, 직접 거래알선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4일까지 가능하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해외지부, 주한 외국공관, 각국 경제단체 등을 통해 국내 의료ㆍ위생용품 제조기업에 대한 정보를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면서 세계의 코로나19 극복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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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앞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8일 음주운전 사고 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피해에 대해 300만 원, 대물피해에 대해 100만 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이 같은 사고부담금은 2015년에 한차례 인상된 금액이지만, 음주운전을 억제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음주사고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음주사고 1건당 지급된 대인피해 보험금은 2018년 1000만 원에서 2019년 1167만 원으로 16.7% 증가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음주사고로 지급된 총 보험금은 2681억 원에 달했다. 이는 결국 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부담하고 있는 보험료의 인상으로 이어진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음주 운전자에 대한 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음주운전으로 지급되는 건당 평균 지급 보험금 수준인 대인피해 1000만 원, 대물피해 500만 원을 한도로 구상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균적인 수준의 음주사고의 경우에는 대부분 음주운전자가 사고 피해금액 전액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과 가족을 큰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과 가족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게 되므로 절대 삼가주실 것을 운전자분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음주운전 사고 시 피해금액을 전액 운전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40일간이고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0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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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가 마스크용 소독제 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행정조치에 나섰다.
이달 7일 환경부는 지난 6일 SBS 8시 뉴스가 보도한 `위험한 마스크 소독제… 일부 제품 천식 유발`, `유통 차단 마스크 소독제, 지금도 팔리고 있다`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해당 보도에 대해 환경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환경부에서는 불법 유통 제품을 차단 관리 중이며 제조ㆍ수입 금지와 더불어 회수명령 등 실질적인 행정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보도에서는 "마스크 소독제에 차아염소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해 천식 등 위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언급하며 "여전히 변칙 판매 금지 검토 단계에 있어 관련 제품 정보의 공개가 시급한 상황이다"고 비난했다.
환경부는 이에 대해 "지난 2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심리를 악용해 일반 소독제 등을 마스크용 소독제 둔갑해 유통되는 제품들을 차단 중"이라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유통 차단 후 재 유통되는 제품 집중 감시 중으로 유통 차단 후 관련 제품에 대한 부적합 여부 조사를 실시해왔다.
또한 조사가 완료된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명, 업체명 등을 공표하고, 제조ㆍ수입 금지, 회수명령 등 행정 조치를 내려 엄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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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도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을 경찰 고발했다.
경기도는 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등 6명에 대한 고발장을 가평경찰서에 접수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 등 6명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가 시설 폐쇄 및 집회금지 조치를 내린 가평군 청평면 잠곡로 소재 신천지예수교 시설에 무단출입했다. 이 시설은 신천지 평화박물관이 건립될 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 총회장 일행이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께 해당 시설을 무단출입한 뒤 수십 분 동안 머물렀음을 확인한 뒤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감염병 관련 법령에 따라 폐쇄된 시설은 지정된 관리인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으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앞서 지난 2월 24일 경기도는 이 부지를 포함한 도내 427개 신천지 시설에 대해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4월 5일까지 강제 폐쇄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여전히 신천지가 방역조치에 성실하게 따르지 않는다고 판단해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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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편의점에 갔다 온 사이 집에 불이 나자 어린 동생을 구하려고 뛰어 들어간 형이 동생과 함께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6분께 이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동생(9)은 불에 타 숨졌고 형(18)은 아파트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형제와 친구 등 3명은 이날 새벽 배가 고파 라면을 끓여 먹은 뒤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촛불을 켜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형은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 가기 위해 나갔고, 그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집으로 돌아온 형은 불이 나자 동생을 구하려고 집 안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야식당을 운영하는 형제의 부모는 사고 당시 집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대는 약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 흡입으로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약 100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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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년 전에 출시된 닌텐도의 콘솔 게임기 `스위치`가 최근 전 세계에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신작 게임이 큰 인기를 끌기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준으로 지난 2월 초부터 스위치 본체와 `링 피트 어드벤처` 등 주변기기 공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닌텐도 현지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스위치의 3년 전 당시 출고가는 36만 원으로, 올해 초까지만 해도 유통 채널에서 30만 원 초반 대의 가격을 유지했다. 그러나 공급 부족 속에 지난 2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여기에 지난 3월 20일 출시된 신작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전 세계 동시 출시된 지 열흘 만에 다운로드를 제외하고 실물로만 260만 장이 팔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국내에서도 구매를 원하는 인파가 판매점 앞에 몰리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현재 국내 온라인 신품 시세 기준으로 닌텐도 스위치는 60만 원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포함된 패키지는 80만 원에 이른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이용자가 무인도로 이주해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게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는 `힐링 게임`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인기에 비해 공급 물량 부족이 해소되지 않아, 스위치의 품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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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봄꽃축제를 취소했다.
지난 2일 서울시 문화예술과 축제진흥팀은 각 자치구에서 진행키로 했던 봄꽃축제들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취한 조치다.
이로 인해 당초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축제는 물론 ▲석촌호수 벚꽃축제 ▲신길6동 벚꽃축제 ▲양재천 벚꽃등축제 ▲불광천 벚꽃축제 ▲창2동 에코벚꽃축제 ▲동대문 봄꽃축제 ▲번3동 벚꽃축제, 안양천 벚꽃축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안산벚꽃음악회 ▲개화산봄꽃축제 ▲신대방1동 어울림벚꽃축제 ▲사당2동 벚꽃축제와 다음 달(5월) 초까지 진행되는 ▲상도1동 이팝나무 꽃축제까지 전부 취소됐다.
앞서 지난 6일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2차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로감을 느낀 국민이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후 되레 국민 참여는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SK텔레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주말(이달 4~5일) 동안의 전국 인구 이동량은 지난 2월 말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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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 공무원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동작구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이달 6일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노량진 공무원 수험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이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확진자는 지하철을 타고 신반포역에서 노량진역으로 이동한 후 학원 9관과 원내 엘리베이터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원은 맨 앞 열을 비워뒀으며 학생들을 지그재그로 배치했고 학원생 전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아울러 손 세정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한 상태였다.
동작구는 확진자가 머물렀던 9관을 폐쇄하고 임시 휴원에 돌입했으며, 해당 강의실에 있던 강사와 강사 보조, 수강생 67명 전원에 대해 검체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노량진 지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우려가 크다고 동작구 관계자는 전했다.
해당 학원에서 수강중인 김모 씨는 "서울시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 고향으로 내려가자니 내가 무증상 보균자일까 두렵고, 공부할 공간은 사라져서 답답할 따름"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서 그는 "이미 연기가 확정된 9급ㆍ국회직 시험처럼 7급도 연기될까 불안하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니 노량진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이동하는 사람이 자주 보인다"고 안전 불감증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 노량진 학원 관계자는 "그 건물에는 적어도 하루 700명이 드나들 것"이라며 "정부 권고로 최근까지는 동영상 촬영만 이뤄졌다고 알려졌지만, 자습실을 제공하는 만큼 수험생들은 계속 출입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9일까지 연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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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대한제국 황궁 정문인 덕수궁 대한문 월대가 일제시대 때 사라진 이후 한 세기만에 다시 복원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대한제국 황궁 정문인 대한문의 면모를 되찾고자 대한문 월대 복원 설계에 착수해 내년까지 축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월대는 궁궐이나 묘단에 있는 주요 건축물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으로,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돈화문 등 궁궐의 정문이나 덕수궁 중화전, 경복궁 근정전 등 주요 정전에 설치돼 있다. 건물의 위엄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궁궐 정문의 구성 요소로 꼽힌다.
대한문은 본래 이름이 `크게 편안하다`는 뜻의 `대안문`으로, 건립 시기는 1898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때 대안문은 불타지 않았지만 보수하면서 1906년 문 이름을 `대한문`으로 고쳤다.
대한문의 월대는 1899년에 공사가 시작됐고 1900년에 월대를 새로 고쳤다는 기록이 있어 적어도 1900년 전에 대한문 월대가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월대는 1910년대의 한 시점에 일제에 의해 철거됐으며 현재는 월대 끝부분에 있었던 석수만 현존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대한문은 고종이 환구단이나 왕릉으로 행차할 때 드나든 통로로, 대한제국의 명운이 다하는 순간을 지켜봤다"며 "앞으로도 우리 궁궐의 원형을 연구하고 복원하여 더 많은 국민이 대한제국의 황실과 황궁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8 · 뉴스공유일 : 2020-04-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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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식료품의 상온 노출 여부와 냉장식품 변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스티커가 개발돼 이목이 쏠린다. 앞으로는 제조날짜 등을 확인하지 않아도 식품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7일 한국화학연구원이 소비자가 직접 냉장식품의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저온유통 안심 스티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에는 오동엽ㆍ박제영ㆍ황성연ㆍ최세진이 속해있다.
일반적으로 냉장ㆍ냉동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면 세균 증식이 시작하는데 배송 상품의 경우 배송 도중 상온(10도 이상)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소비자의 우려가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배송차량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햄버거병` 등의 식중독으로 인해 사망까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연구 개발로 앞으로는 어류나 육류 상품에 붙어 있는 필름 형태 스티커를 확인하면 상온 노출 여부와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술의 핵심은 상온에 노출되면 투명해지는 나노 섬유 필름으로, 저온 상태의 나노 섬유 필름은 안정된 형태로 빛을 산란시켜 불투명하지만 상온에서는 나노 섬유 구조가 붕괴하면서 빛이 투과돼 투명해지는 원리다.
아울러 식료품에 따라 부패 시간이 다른 점을 고려해 스티커별로 30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투명도를 조절하는 일종의 타이머를 설정해 노출 시간도 알 수 있다. 제조 가격이 10원 대로 저렴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동엽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연구원은 "다양한 상품에 이용될 수 있고 내구성도 좋아 적재를 해도 상품이 망가지지 않고 기능할 수 있어 시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 배송시장의 안전성과 국민 건강을 한 차원 끌어올릴 이 기술은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에 실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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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늘(8일) 마포구는 망원2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44세 남성 A씨가 지난 7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초 폐암을 앓던 A씨는 지난달(3월)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 이날 오전 10시께 사망 판정을 받은 A씨의 사인은 폐암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아내인 B씨와의 밀접 접촉으로 파악됐다. B씨는 수도권 최대 집단 감염지인 구로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3월 18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의 15세 아들과 12세 딸도 다음 날인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에서도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며 "끝내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짧은 통화로나마 유족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단 한분의 목숨도 잃을 수 없다는 다짐으로 모든 확진자 및 그 가족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1만384명이며 사망자는 200명이다. 확진자는 남성(40.09%)보다 여성(59.91%)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29세에서 27.27%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였다.
이어서 50~59세 18.44%, 40~49세 13.36%, 60~69세 12.63%, 30~39세 10.61% 순이다. 한편, 치명률은 고령순으로 높았다. 80세 이상 48%, 70~79세 30%, 60~69세 13.5%, 50~59세 6.5% 순이다.
앞서 정부는 오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2주 연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다"며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역수단"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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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폐기물부담금 감면 제도 연장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
7일 환경부는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의 폐기물부담금 감면 제도를 연장하고 출고ㆍ수입 실적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마련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오는 14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중소기업 감면 제도는 공포 즉시 시행되며 그 외 개정사항은 오는 5월 27일부터 시행된다.
폐기물부담금이란 살충제 용기 등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관리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제품을 제조ㆍ수입한 자에게 그 폐기물의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는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에게 한시적으로 감면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2018년 출고량에 대한 폐기물부담금 부과 후 중소기업 감면 제도가 종료되자 영세한 중소기업의 경우 연장ㆍ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서 축소ㆍ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환경부는 이해 관계자와 3차례 간담회를 통해 감면 기간을 2021년 출고량까지 연장하되, 감면 대상을 연간 매출액 300억 원 미만 업체에서 200억 원 미만 업체로 축소하고 감면율도 매출 규모에 따라 10~30%p 하향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2020년 폐기물부담금(2019년 출고 및 수입량 기준)은 현행대로 부과하고 조정된 감면율 및 감면 규모는 2021년 폐기물부담금(2020년 출고 및 수입량 기준) 부과 시부터 적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업체는 적극행정제도를 통해 폐기물 부담금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납을 확대 적용할 방안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폐기물 부담금이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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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주 52시간 정착과 노동자의 `워라밸`을 위해 문화ㆍ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일 경기도는 주 52시간 정착과 노동자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요가, 외국어 회화 강좌 등 문화ㆍ취미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퇴근 후 여유 시간이 늘었지만 시ㆍ공간적 제약으로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 증진과 문화 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30여 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고용된 노동자 수가 5인 이상 100인 이하인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따만 사업 참여기업은 주 52시간 제도 준수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현재 노사분규가 진행 중인 기업이나 위법행위가 있는 업체,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노동자들의 취미ㆍ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강사 수당, 재료비, 장비 및 장소 임차비, 문화 공연비 등)를 업체 1곳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설문조사나 회의 등을 거쳐 ▲건강(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취미(요리, 제과, 사진, 독서 등) ▲어학(외국어 회화, 토익 등) ▲전문강좌(CAD, 바리스타 등) 등 희망 프로그램을 선정해 주 1회 이상, 또 3개월 이상 운영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노동정책과로 방문ㆍ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직장 또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퇴근 후 시간을 문화ㆍ취미 활동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노사가 협력해 주 52시간 제도를 정착하고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7 · 뉴스공유일 : 2020-04-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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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인천공항과 부산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북아 물류허브 선점을 위해 인천공항과 부산항 자유무역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확대 지정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과 부산항 자유무역지역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함께 신청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곳은 전자상거래, 신선화물 등 신 성장 항공화물 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32만 ㎡, 환적화물 유치 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개발 중인 부산항 신항 서측ㆍ남측 컨테이너터미널과 인근 배후 단지 283만 ㎡ 이다
이번 확대 지정된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에는 최근 급성장중인 성장화물ㆍ환적화물 유치 기업, 글로벌 배송센터(GDC), 다국적 기업 등을 우선으로 유치한다.
부산항은 항만 특성을 반영해 환적화물과 위ㆍ수탁 가공업체를 유치하는 등 고부가가치 물류활동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확대 지정으로 50개 사 기업을 유치하게 되면서 2만2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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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린다.
7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봄철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벚나무의 이산화탄소 저장량(흡수량)을 산정해본 결과, 벚나무 한 그루가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5년생 벚나무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톤을 상쇄시킬 수 있다. 국내에는 약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돼 있어, 자동차 약 6000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의 시각과 환경을 동시에 정화해 주는 벚나무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산지에 주로 생육하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주 분포지로 국내에는 올벚나무, 왕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약 28종이 자생 중이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가로수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벚나무 품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벚나무의 미적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꽃이 많이 피면서 꽃의 크기가 큰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손영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장은 "봄날 최대 꽃의 향연을 제공하고 온실가스까지 저감해 주는 벚나무를 우리나라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산업화할 방안도 찾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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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어제(6일) 일부 언론사를 중심으로 보도된 하나투어의 대규모 구조조정 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이목이 쏠린다.
7일 하나투어는 최근 불거진 구조조정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6월은커녕 아직 5월 휴직에 대한 여부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해당 `유언비어`는 한눈에도 어설픈 부분이 많다"며 "근거 역시 말이 안 될 정도로 허술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오후부터 하나투어에도 해당 소문이 들어왔지만, 아직 최초 유포자는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법률자문이 김앤장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법률자문조차 없다고 일축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업계가 힘든 것은 맞지만 정확한 보도가 아닌 SNS로 전해지는 내용을 믿고 퍼다 나르는 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경고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자 여행업계가 대부분 문을 닫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하나투어가 대규모로 구조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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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했음에도 젊은 층의 유흥업소 출입이 이어지자 관련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나섰다.
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문을 연 일부 클럽 등의 유흥업소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몰려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젊음 발산의 욕구는 전 세계 공통이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서로 부딪치는 클럽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장소"라며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클럽 등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한 달 만에 개관한 강남 클럽 사진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상황에서도 줄을 서서 클럽을 가는 건 안전불감증 아니냐는 게 누리꾼들 지적이 이어졌다.
자영업자의 타격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어떤 방안이 마련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각 시ㆍ도 교육감들도 참석해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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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고양시가 버려지거나 베어질 예정인 나무를 모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고양 희망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고양 희망나무 심기` 사업은 각종 개발로 인해 베어져야 하거나 갈 곳 없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한 곳에 심고 도심 속에 숲과 녹지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개발 지연 등의 사유로 현장에서 버려지고 폐기되던 나무들이 새롭게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아 개발현장을 방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나무를 이식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축하행사에 나무를 식재하고 싶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하는 시민들에게도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재활용되거나 기증되는 나무는 킨텍스 C4부지 가장자리나 공원, 녹지 등에 식재돼 도심의 가로숲을 조성한다. 특히 시민에게 기증된 나무에는 기증자 명패를 달아 기념할 예정이다. 나무를 기증하거나, 축하행사를 맞이해 식재를 하고 싶은 시민은 시 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려지거나 폐기될 위기에 처할 나무를 시민들의 참여로 도시 녹화에 재활용 하는 것은 소중한 자원 활용과 환경보전에 앞장 서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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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서 지난달(3월) 3일 산림청이 `농림(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산림위성에서 송신되는 데이터 활용기술 개발과 전담 조직 및 시스템구축에 관한 세부실행 계획을 구성했다.
우리나라는 산림지형의 경사와 굴곡이 심하고, 계절에 따라 생장(生長)에 차이가 나타나는 `식물계절특성`이 위성영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타를 최소화하는 연구체계의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2020~2025년) 수립 ▲세계 3대 산림전용위성 운영 및 활용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림위성정보 및 빅데이터 융합활용기술 개발 ▲4차 산업혁명 ICT기술 기반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 및 19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또한 산림위성을 활용해 산불, 산사태 등과 같은 산림재해의 피해면적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서비스를 마련해 국가산림위성정보센터에서 개발한 38가지 활용산출물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산림위성 활용을 통해 산림과학의 르네상스를 구현하며 향후 위성영상의 공유체계를 확립해 동아시아 산림위성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산림위성과 융합한 산업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활용시장이 조성된다면 일자리창출과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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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라시대 무사가 탔던 말의 갑옷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7일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말 갑옷에 대한 10년의 집약된 연구 성과를 정리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C10호 목곽묘 출토 마주ㆍ마갑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 중에 발견된 말 갑옷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의 완전한 형태를 갖춘 채 출토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말 갑옷은 목곽 바닥에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목ㆍ가슴 부분, 몸통 부분(130㎝×100㎝), 엉덩이 부분 순의 완전한 형태로 정연하게 깔려있었고 재갈, 안장, 등자 등 관련 유물도 함께 발견됐다.
출토 후에는 말 갑옷 조각들과 같은 크기의 플라스틱 복제품을 제작해 갑옷 크기에 맞는 `제주 한라마`에 입혀본 후 활동성을 분석했다. 월성에서 나온 5세기 말뼈를 보면 당시 말은 높이가 120~136㎝이며, 평균 128㎝로 판단되는데 현재 제주 조랑말과 유사한 크기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8t에 이르는 말 갑옷과 주변부 토양을 손상 없이 완벽하게 떼어내 발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보존처리 과정에서 직물이 평직으로 된 비단과 마는 점도 확인됐다.
연구소는 올 상반기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말 갑옷 재현품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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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증상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오후에 컨디션이 악화되면서 의료팀의 조언에 따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변인은 "총리는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에게 필요한 직무를 대행하도록 요청했다"면서 "총리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직원들의 헌신 하에 훌륭한 간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난달(3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해왔으며, 열이 계속돼 자가 격리를 연장했다. 이후에도 증세가 완화되지 않자 지난 5일 밤 런던에 위치한 세인트토머스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유럽에선 코로나19 사망자수가 5만2000명을 넘기는 등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의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유럽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 수는 65만 명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스페인이 13만50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이탈리아 13만2547명, 독일 10만1214명, 프랑스 9만8010명, 영국 5만1608명, 스위스 2만1652명, 벨기에 2만814명, 네덜란드 1만8803명, 오스트리아 1만2280명 순이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도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다. 7일 미국의 확진 환자는 36만7629명이며, 사망자는 1만941명이다. 이는 지난 2월 29일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37일 만이고, 사망자가 1000명을 넘긴 지 12일 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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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정부가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을 막기 위해 `전자팔찌` 카드를 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권 침해 문제도 있어 향후 법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무단이탈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비공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자팔찌 부착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전국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4만656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자는 3만6424명이다.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자가격리자 수는 8만~9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정부는 자가격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전날(6일)부터는 무단이탈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기존 벌금 300만 원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자가격리 위반 사례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은 지금까지 총 137명으로, 하루 평균 6.4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이들 중 63명은 현재 고발돼 수사 중이다.
현재 정부는 `자가격리 앱`을 통해 격리 지역을 벗어날 경우 경고를 보내는 등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두고 나가거나 휴대전화의 위치정보를 끄고 외출하는 등 `꼼수`가 난무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수시로 휴대전화 통화를 확인하거나, 불시에 자가격리자의 가정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안 등과 함께 손목밴드(전자팔찌) 등 전자정보의 도움을 받는 방안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실효성 있고 빨리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가장 효과적인 방안들이 논의를 통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전자팔찌의 경우 과도한 인권 침해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전자팔찌가 성범죄자가 착용하는 전자발찌를 연상케 하기 때문에 더 부정적으로 느껴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앞으로 정부는 전자팔찌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 실제 적용시 발생할 문제점이나 법리 문제를 검토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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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졌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47일 만으로, 방역당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 목표를 처음 달성한 셈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표로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5% 이하 ▲치료환자 수 1800명 이하 등을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주말 진단 검사량이 줄어든 것을 지적하며 확진자 감소 추이에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가 오늘 처음으로 50명 이하로 줄었으나 주말 때문에 진단검사가 평소 1만 건 이상 시행됐던 것에서 6000건으로 줄어든 영향이 크다"며 "이 수치를 보고 너무 낙관적인 기대를 하는 것은 굉장히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방역당국은 지난달(3월) 말부터 신규 확진자의 50%가량을 해외 입국자가 차지하고 있고, 신규 확진자 5~10%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폭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폭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언제든지 우리 사회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며 "의료체계의 붕괴, 사망률 급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오는 19일까지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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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윤영일 국회의원 후보, “진도 현안 직접 챙기겠다”
고통받던 팽목항 주민들, 환영 성명서 발표로 화답
"언제 만나뵈면 손이라도 꼭 잡아드리고 싶다"
목포MBC뉴스데스크의 집중보도로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반입 논란이 진도군 최대 이슈가 되면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면에서 진도·해남·완도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입장 발표가 주목되고 있다.
세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발표한 것은 현직 국회의원인 민생당 윤영일 후보다. 윤 후보는 4월 6일 직접 성명서를 발표하고, 감사원 출신답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감사원 감사 청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윤영일 후보는 “당초 석탄재 매립 찬반이라는 환경 문제로 발단된 것이 이제는 언론의 연속 보도를 통해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의혹 제기와 진실 규명 요구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라면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첫째,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차질 없이, 그리고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둘째, 지금까지의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 추진 과정은 한 점 의혹 없도록 진도군민과 진도군의회, 언론 등에 투명하고, 차별 없이, 공정하게 공개돼야 한다. 셋째,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진도군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 넷째, 한국동서발전과 계약당사자 간의 계약 관계는 원칙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영일 후보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조속이 추진돼야 한다”면서도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반입 사업에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혹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돼야 하고, 필요하면 감사원 감사 청구로 진도군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국회의원이기도 한 윤영일 후보의 이번 발언은 불투명하게 진행되었던 진도군정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을 한 것으로, 점잖고 소박한 인상을 주던 평소 모습을 벗어나 진도군의 현안에 대해 강력한 해결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해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대책위)’는 7일, ‘윤영일 국회의원의 입장 발표를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지역 최대의 이슈가 된 팽목항 석탄재 반입 문제에 대해 가장 먼저 강력한 해결 의지를 보여준 데 대해 환영과 지지 입장을 밝혔다.
대책위는 “4월 6일, 윤영일 국회의원이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윤영일 의원의 입장은 네 가지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배후지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추진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 변경계약 철회와 민원해결 시까지 석탄재 반입 유보를 요청한 진도군의회 결정 존중, (주)한국동서발전의 계약관계 원칙 준수다. 이는 대책위가 2016년부터 줄곧 이동진 진도군수에게 요청한 사항이자, 진도군민의 요구였다”고 밝혔다.
또 대책위는 4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진도군은 이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5년 동안 성토재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하라!
-이동진 군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비상대책에 역행하는 관제 데모를 주도하고, 공무원들과 기관단체장들을 동원한 불법행위와 직권남용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이 사업 관련 모든 의혹의 중심에 서서 진도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동진 군수는 군수직에서 당장 사퇴하라!
-대한민국 검찰은 이동진 군수를 지금 당장 수사하라!
윤영일 의원의 이번 파격적 성명서 발표에 대해 대책위뿐만 아니라 진도군민들도 "윤영일 의원에게 이런 캐릭터가 있었다니 놀랍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당연한 액션”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미역 채취 작업을 막 끝내고 고추 심을 준비를 하던 팽목항의 한 주민은 “우리는 2016년 10월부터 석탄재 폐기물 공포에 갇혀 살아오고 있다. 누가 우리 마을 사람들의 고통을 알겠는가? 진도군은 지금껏 숨기고 속이기에만 급급했다. 바다를 내주고 땅을 내준 팽목마을사람들의 의견을 단 한 번도 진지하게 들어준 적이 없다. 흙이 없어서 석탄재를 가져와?”하며 반문했다.
또 그는 “저번에 김희동 도의원과 진도군의회 의원 전원께서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석탄재 반입을 유보해달라는 의견서에 동의해 줘서 마을사람들이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일 후보가 우리 팽목마을뿐만 아니라 진도군민들의 목소리에 큰 힘을 실어주는 발표를 한 것 같아 언제 만나면 손이라도 꼭 잡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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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국회의원 성명서 전문>(2020.04.06.)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은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추진돼야 합니다.
존경하는 진도 군민 여러분!
진도항 배후지에 대한 석탄재 매립 문제로 지역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갈등을 중재하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수차례 진도군과 찬성측(19.08.23, 진도발전추진위원회 면담), 반대측(19.08.30, 진도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저지 대책위원회 면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 11일, 언론(목포 MBC ‘낭만항구’ 인터뷰)을 통해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진전된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러는 사이 당초 석탄재 매립 찬반이라는 환경 문제로 발단한 것이 이제는 언론의 연속 보도를 통해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의혹 제기와 진실 규명 요구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저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을 약속하며, 석탄재 매립 찬반 갈등, 언론이 보도한 사업 전반의 의혹 제기 및 진실 규명 요구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차질 없이, 그리고 조속히 추진돼야 합니다.
저는 진도항의 국제항 승격을 약속드립니다. 포산-서망 간 4차선 확장과 여객터미널 신축 지원, 배후지 개발 사업 등 진도항의 국제항 승격을 위해 정부의 과감한 예산 지원과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둘째, 지금까지의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 추진 과정은 한 점 의혹 없도록 진도군민과 진도군의회, 언론 등에 투명하고, 차별 없이, 공정하게 공개돼야 합니다.
당초 매립재를 흙에서 석탄재로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지, 토사량은 제대로 산정됐는지, 석탄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비는 얼마나 어떻게 줄었는지, 계약은 공정하게 체결됐는지, 그리고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진도군민의 알권리는 보장됐고, 군의회와 언론 등에 투명하게 공개됐는지 등을 소상히 밝혀야 합니다.
필요할 경우 감사원 감사 청구 등을 통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셋째,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진도군의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진도군의회 의원 전원은 진도항 배후지를 석탄재로 매립하기로 한 ‘매립 석탄재 재활용 변경 계약을 철회’하고, ‘민원이 해소될 때까지 반출을 유보’ 해달라는 의견서를 한국동서발전에 제출했습니다.
저는 민의(民意)를 대표하는 진도군의회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넷째, 한국동서발전과 계약당사자 간의 계약 관계는 원칙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계약특수조건에 따르면 계약당사자는 반출장소 및 재활용처에서 민원 발생이 없도록 사전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민원 대응 협조에 소홀할 경우 석탄재 공급을 중지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석탄재 매립 과정의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고, 지역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만큼 이러한 모든 민원 해결이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진도군민 여러분!
진도항 개발 사업은 낙후된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리고 사업의 추진과정이나 결과는 오로지 지역발전과 진도군민을 위한 것이라는 관점에서 추진돼야 합니다. 또한 사업으로 발생하는 혜택도 진도군민의 행복을 위해 공정하게 배분돼야 합니다.
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이러한 신념과 소신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점을 진도군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후보 윤영일진도신문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2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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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스마트폰 화면 잠금 방식은 패턴부터, PIN, 비밀번호, 얼굴, 지문 등 다양하다. 이들 중 `대세`는 손쉽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얼굴인식`이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얼굴인식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이 더 늘고 있다.
오늘(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마스크를 쓰면 얼굴이 인식되지 않아 화면잠금을 해제할 수 없었다. 얼굴인식을 무수히 많은 이미지를 대상으로 어떤 데이터인지 파악하는 학습을 통해 특정 값을 도출하는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카메라 렌즈와 얼굴 윤곽에 따르는 거리를 측정한 뒤 이를 통해 사용자 얼굴을 구분하는 것이다.
애플의 경우에는 조금 달랐다. 테스트를 수십~수백 회 반복하면 잠금이 해제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 X 시리즈 출시 때부터 자체 개발한 `페이스ID`라는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전면의 트루뎁스 카메라가 3만 개 이상의 보이지 않는 점을 투영해 데이터를 수집, 3차원으로 얼굴을 인식해 얼굴 맵을 만든다.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변하는 얼굴 정보를 계속 학습한다는 특징이 있다. 화장을 하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외모 변화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모자나 스카프,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도 작동한다.
다만 이 때문에 페이스ID를 사용하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도 잠금이 해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 페이스ID가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한 사용자의 얼굴 데이터를 학습해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얼굴에 흰 수염이 급속도로 자라난 것으로 인식한 셈이다.
물론 이런 상황은 일반적이지는 않다. 페이스ID를 포함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다. 한 보안 전문가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시기에 얼굴인식 기술은 위험할 수 있다"며 "비밀번호나 지문인식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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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벚꽃구경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의 대표적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의 보행로가 통제되고 일부 버스정류소가 폐쇄됐다.
강남구 또한 벚꽃 구경을 위해 양재천을 찾는 발길을 제한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5일 이틀간 자전거길을 포함한 양재천 전 구간을 폐쇄했다.
경기 시흥시는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갯골생태공원 및 옥구공원 벚꽃길 출입을 통제했다.
백종만 공원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감안해 벚꽃으로 유명한 두 곳의 출입을 불가피하게 통제하게 됐다"며 "시민은 이번 조치를 너그럽게 이해하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 축제가 취소되는 등 국내 봄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마포구청이 경의선 숲길 공원의 벚꽃길을 생중계하는 `랜선 벚꽃여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랜선 벚꽃여행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마포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은 마포TV 아나운서와 함께 산책하며 벚꽃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집안에서 생활하시는 구민들을 위해 특별히 `랜선 벚꽃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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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영국 보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국에 내려진 이동제한령을 무시할 경우 야외 운동을 금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맷 핸콕 장관은 BBC 방송의 앤드루 마 쇼를 통해 "집 밖에서의 모든 형태의 운동을 금지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규칙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원에서의 일광욕은 정부의 이동제한령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대다수 시민이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있지만 소수가 다른 모든 사람을 망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동제한령의 해제에 관해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집에 머물수록 바이러스는 덜 확산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3월) 23일부터 3주간 자국에 이동제한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해당 기간 동안 필수적 업무를 위한 출퇴근, 생필품 구입을 위한 쇼핑, 치료를 받기 위한 외출 등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
한편, 6일 오전 9시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806명, 사망자는 4934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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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진행되는 온라인 개학 및 수업에서 장애학생에 대한 학습ㆍ가족 지원을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교육 소외계층인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학습 및 관련서비스 지원과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중심 수업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은 시각ㆍ청각ㆍ지체ㆍ발달 등 장애유형 별로 개설돼있다.
또한 도내 초ㆍ중ㆍ고 특수교사 33명으로 온라인 학습지원단을 구성해 학습콘텐츠 제작과 현장 지원을 돕는다.
장애로 인해 원격수업 참여가 어렵거나 온라인 수업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가정, 생업ㆍ조손가정 등의 이유로 원격수업에 도움을 주는 가족이 없는 장애학생에게는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가정방문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순회교육은 원격수업과 병행해 진행되며, 언어치료 등이 필요할 경우 1:1 맞춤형 교육도 제공된다.
아울러 장애 유형에 따른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점역 파일, 문자, 수어 등을 지원한다.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한 경우 목포ㆍ순천ㆍ나주에 위치한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22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서도 보조공학기기, 도서, 교재교구 등을 대여할 수 있게 했다.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심리적 지원도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각 가정 구성원의 피로 누적 및 심리적 소진에 대한 우려로 가족지원프로그램, 심리상담 등이 제공된다.
나주이화학교의 한 교사는 "대면수업을 할 때도 주의집중이 잘 되지 않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어떻게 원격수업을 할지 막막했다"면서도 "하지만 온라인 학습방 개설, 가정방문지도 등 학습지원 방안을 제시해주니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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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열렸던 `펫케어 페스티벌`이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오프라인 펫케어 페스티벌은 매회 2만 명 이상의 반려인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왔다.
제2회 `온라인 펫케어 페스티벌(이하 온펫페)`의 기간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펫케어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펫페`에서는 물품 판매와 함께 사다리 이벤트, 4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펫케어몰 앱을 설치하면 기부금을 받고 기부자 중 추첨해 피콜로카네 애견유모차와 미아오스트럭처 캣타워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달(3월) 진행된 제1회 `온펫페`에서는 기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125개 업체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으며 제품 구매 시 오프라인 행사 때와 같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아울러 특정 시간대에 제품을 구매하는 추가 할인을 하는 타임세일을 시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펫케어 관계자는 "다년간 구축한 펫케어의 온ㆍ오프라인 플랫폼 노하우로 올해 반려동물 O2O 서비스를 선보일 대형매장을 전국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2O 서비스는 현장에서 `펫케어몰`을 통해 모바일로 결제하고 고객이 구매 물품을 현장수령 또는 택배수령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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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어났던 `마스크 대란`이 마스크 5부제와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오늘(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상가에 위치한 A약국에서는 드문드문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러 오는 시민들이 있었을 뿐, 마스크 5부제 시행 전처럼 문전성시를 이루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마스크 5부제 초창기만 해도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각 약국마다 길게 줄이 늘어선 모습이었다. 약국에 배송된 공적마스크가 떨어져 마스크 재고를 찾아 이 약국 저 약국을 돌아다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이젠 그리 어렵지 않게 할당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B씨는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할 당시에는 수십 명씩 줄을 늘어서서 정신이 없었다"며 "5부제 초창기에도 마스크가 들어올 때쯤 손님들이 몰려들어 마스크가 매진됐지만, 지금은 손님들이 아무 때나 와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워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적마스크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마스크 알리미`로 서울 내 공적 마스크 현황을 살펴보면, 일부 번화가를 제외하고는 녹색(100개 이상)으로 표시된 약국이 회색(0~1개)이나 빨간색(2~29개), 노란색(30~99개)보다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에게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공적 마스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정부는 마스크 5부제를 한동안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현 시점에서 마스크 5부제 폐지나 구매제한을 완화하는 논의는 조금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 마스크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는 생산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이 확대돼 마스크 구매제한은 다소 유연해질 전망이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ㆍ고등학생,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위한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가 허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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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헨리 키신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질서가 영원히 바뀔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키신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세계는 이전과 전혀 다른 곳이 될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바이러스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계획하는 시급한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신저는 닉슨 대통령 재임 시절, 일명 `키신저 외교`를 전개해 활약했다. 1973년 1월에는 북베트남과 접촉해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등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그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벌지대전투에 참가했던 키신저는 이날 "지금의 초현실적인 상황은 1944년 벌지대전투에서 느꼈던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며 "1944년 말이 아닌 지금, 특정 개인을 겨냥한 게 아닌, 무작위적이고 파괴적인 공격의 느낌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당시 미국은 국가적 목표 아래 단합돼 있었지만, 국가가 분열된 지금은 위기 극복을 위해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정부가 필요하다는 점이 중대한 차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국의 지도자들은 이번 위기를 국가 단위에서 접근하고 있지만 정작 바이러스는 국경을 인식하지 않는다"며 "개별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희망하건대 보건 위기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정치ㆍ경제적 격변은 세대에 걸쳐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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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산림청이 국내산 아까시나무를 사용한 어린이용 놀이기구와 놀이터 구성에 나섰다.
6일 산림청은 국산과 유럽산 아까시나무의 성능을 비교 실험하고 국산 아까시나무로 어린이 놀이터 및 어린이 놀이기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아까시나무에서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내후성을 검증했다고 전했다. 내후성은 목재가 썩지 않고 견디는 성질을 의미한다.
국산 아까시나무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제17조3항에 따른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이 요구하는 내후성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어린이 놀이터 및 놀이기구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없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연구팀은 2년간 국산 아까시나무와 유럽산 아까시나무의 내후성 비교 실험을 통해 국산 아까시나무의 내후성능을 확인했으며 관련 학계 및 협회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검증 작업을 완료했다.
목재 내후성 시험은 KS규격에 따라 갈색부후균은 부후개떡버섯, 백색부후균은 구름버섯을 사용했으며, 국산 아까시나무의 목재는 방부처리를 하지 않고도 야외에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내후성 1~2등급(유럽 기준)으로 분류됐다.
이번 연구는 목재 산업체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규제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청 목재산업과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심국보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장은 "목재산업의 현장 수요에 따라 시작된 연구가 산림청과 산업통산자원부의 협업을 통해 국산목재 활용의 새로운 길을 여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국산 목재 활용의 걸림돌을 해소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돕고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06 · 뉴스공유일 : 2020-04-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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