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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치매ㆍ중풍 등의 질환을 앓는 65세 이상 환자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수사 의뢰로 A 요양원 직원들의 환자 인권침해 및 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강서구는 최근 부산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A 요양원을 대상으로 벌인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강서구는 A 요양원 직원이 칸막이나 가림막을 치지 않은 채 환자 기저귀를 교체해 인권을 보호하지 않았고, 또한 보호자 동의 없이 휠체어에 환자를 테이프 등으로 결박한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노인을 억제대 등을 이용해 묶는 행위는 긴급 상황에 일시적으로 가능하며,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경찰은 해당 정황이 나온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의 병원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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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달 7일 경기 김포시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추락사고 당시 그 근처를 지나던 60대 남성이 어린이 9명을 구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 조만호(61)씨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통학 차량은 충격을 받고 약 4m 높이의 다리 밑 농수로로 추락했는데, 당시 농수로에는 비가 오는 데다 성인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 있어서 익사 등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즉시 농수로로 뛰어든 조씨는 경찰과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통학 차량에 타고 있던 3~5세 어린이 9명을 모두 구조했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차량이 노란색인 것을 목격하고 어린이 부상이 예상돼 곧바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관해 김포 경찰서는 조씨가 공동체 치안 활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판단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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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지난 22일(현지 시간) 총격전이 발생해 행인 1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시애틀의 관광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맥도날드 근처에서 한 무리가 언쟁을 주고받다가 총격전을 벌였다.
시애틀 방송국 KOMO TV는 남성 2명이 길거리에서 말다툼하다가 각자 총을 꺼내 들어 서로를 겨냥했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들이 쏜 총알에 맞아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소개했다.
카르멘 베스트 시애틀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최소 2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이들이 총을 꺼내 들었고 총성이 울린 뒤 각기 다른 방향으로 흩어졌다"고 설명했다.
총에 맞은 사람은 모두 행인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즉사한 피해자는 40~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었다. 복부에 총을 맞은 55세 여성은 수술을 받고 있으며 다리에 총을 맞은 9세 소년은 중태에 빠졌다.
나머지 피해자 5명은 모두 남성으로 안정을 회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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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은 기업정보 포털 `잡플래닛`에 하늘이 운영하는 회사인 `하늘하늘`에 대한 글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하늘하늘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밝힌 A씨는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며 "궂은 일은 직원들이, 겉으로 보기에 멋있는 일은 본인이 한다"고 적었다.
이어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폭로했다.
이달 17일에 작성된 또 다른 리뷰에 따르면 "자기 혼자만 공주, 직원은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며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장님"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21일부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러한 내용의 글들이 빠르게 퍼지며 의혹이 확산됐다. 여기에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에 올라온 퇴사율 수치도 논란을 가중시켰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하늘하늘 퇴사율은 무려 91%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늘은 자신을 둘러싼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높은 퇴사율에 대해서는 "저희가 제조ㆍ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 창고에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ㆍ적재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물류 직원분들이 퇴사, 이직하며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은 9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모델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브이로그나 방송에서 직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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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오리온이 지난해 제품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여 잉크 사용량을 기존보다 줄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후레쉬베리, 촉촉한 초코칩, 다이제, 생크림파이 등 10개 브랜드의 포장재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개선해 기존 사용량의 24%에 달하는 27t의 잉크를 절감했다. 이를 연간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90t에 달하는 잉크가 절약된다.
앞서 오리온은 2015년에도 22개 브랜드의 포장재 인쇄도수를 줄여 연간 약 88t의 잉크를 절감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에 도입된 포장재 개선으로 앞으로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연간 178t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리온은 지난해 70억 원을 투자해 도입한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를 올해 3월부터 진행해 추가적으로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오리온 윤리경영의 일환"이라며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리온은 2017년 협력사와 공동으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했다.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감소시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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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전 프로야구 선수 류제국(37)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류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해 11월 음란물 유포 등의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에게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구체적 혐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 밖에도 류씨는 지난해 12월 음란물 유포 협박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류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한 결과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특성상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주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씨는 2001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이후 2013년 LG트윈스에 입단했지만 2017년 척추질환으로 수술을 받고 지난해 5월 복귀했다. 하지만 3달 뒤인 같은 해 8월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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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화천에서는 10번째, 전국적으로는 88번째 바이러스가 검출돼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1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화천군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혔다.
폐사체는 이달 20일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1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0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88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들은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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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종 참달팽이 신규 서식지를 발견해 증식 기술 개발 진행에 돌입한다.
지난 22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그동안 전남 홍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참달팽이의 신규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전남 신안군 일대의 참달팽이 서식 실태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결과, 기존 서식지인 홍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한 섬의 일부 구역에서 3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참달팽이는 전 세계에서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달팽이과 고유종으로 습기가 많은 숲의 나무 또는 인가 근처 돌담 주변에서 주로 발견된다. 작물재배를 위한 개간과 농약 살포, 우기에 사람들에 의한 압사 등의 이유로 멸종위기에 몰렸다.
참달팽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무척추동물로는 유일하게 우선 복원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중요한 종이지만, 아직 정확한 서식지 특성, 먹이원, 생활사 등이 규명되지 않았다.
참달팽이는 홍도와 이번에 새로운 서식지로 추가된 섬 내에서도 제한된 지역의 인가나 경작지 근처에서 살고 있다. 서식환경의 변화나 인위적인 간섭이 일어날 때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주로 식물을 먹는 참달팽이는 먹이사슬 하단에 있는 대형 육산패류(땅에 사는 조개껍질을 갖춘 동물)이며,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종이다.
국립생태원은 현재 경상북도 영양에 위치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참달팽이의 서식지 생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사육장을 마련해 먹이원 분석, 생활사 및 행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증식 기술 개발을 진행해 개체군 보전 및 서식지 중심의 복원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이번 조사에서 발견한 개체군과 기존 홍도 개체군 간의 유전다양성을 분석했으며, 오랜 시간 지리적인 격리로 인해 집단 간 유전적 차이를 확인했다. 이러한 유전적 차이를 심층적으로 연구해 유전다양성을 유지하는 서식지 보전 중심의 참달팽이 개체 증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신규 서식지를 중심으로 추가로 정밀조사해 세부적인 서식 정보를 파악하고, 농약 살포나 사람들의 간섭으로 위협받고 있는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참달팽이의 서식지 신규 발견은 생물다양성의 저변을 넓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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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의 보조교사와 연장보육교사 등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4대 보험 및 퇴직적립금 등 사용자부담금 일부(30%)를 이달부터 지원한다.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연장보육교사 배치를 위한 신규 채용 인력 1만2000명을 추가로 확보해 총 5만2000명의 인력을 어린이집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에서 보조교사 인건비는 지원했지만 그에 따른 사용자부담금은 온전히 어린이집에서 부담하게 됨에 따라 보육현장에서는 인력 채용과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육교사의 휴게시간 보장과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연장보육교사의 원활한 채용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보조교사 등의 인건비와 함께 사용자부담금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보조교사, 연장보육교사, 야간연장보육교사(정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이다.
지원금액은 사용자부담금(4대 보험 및 퇴직적립금)의 30% 수준으로 보조교사와 연장보육교사는 5만4000원, 야간연장보육교사는 7만4000원이 지원되며, 4대 보험과 퇴직적립금에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집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ㆍ군ㆍ구 안내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인석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보조교사와 연장보육교사 등의 사용자부담금 지원으로, 어린이집의 인력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내 인력뱅크 운영, 구직정보 안내를 위한 미취업자 대상 정기 문자 발송(매월 1회, 누적 23만 명)을 비롯해 이달부터 연장보육교사 조기 채용을 돕는 등 연장보육교사 채용을 지원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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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취급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발간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의사ㆍ약사 등 마약류 취급자의 의료용 마약류 구입ㆍ사용ㆍ폐기 등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무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기존 취급보고 방법 위주에서 벗어나 마약류 취급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한층 보강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최근(2019년 12월) 법률 개정에 따른 `마약ㆍ향정신성의약품 처방전 의무기재 사항 확대` 등 최근 제도 변경사항도 반영했다.
안내서는 마약류 취급자별로 참고할 수 있도록 6종으로 제작된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취급 기본사항 ▲마약류 취급업무 ▲마약류 관리 등 준수사항 ▲업종별 업무 흐름에 따른 취급보고 ▲최근 제도 변경사항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약류 취급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사ㆍ약사에게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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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설 귀성길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1일 경찰청은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평균 교통사고(755건)와 사상자(1096명)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ㆍ졸음운전ㆍ고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건, 사상자 100명으로, 평소 주말(60건, 108명)보다 사고는 18.3%, 사상자는 6.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58건, 103명), 설 전날(55건, 111명), 설 다음날(44건, 98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22시부터 4시에 음주운전 사고가 47.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6건, 사상자 13명으로, 평소 주말(7건, 14명)보다 사고는 3.1%, 사상자는 9.4%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1건, 20명), 설 전날(8건, 13명), 설 당일(5건, 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0시~2시, 14시~16시(각 0.8건), 18시~20시(0.7건)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의 36.5%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12건, 사상자 31명으로 평소 주말(13건, 34명)보다 사고 건수는 8%, 사상자는 10.2% 감소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4건), 서울외곽(6.7건), 서해안(5.3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9건, 38명), 설 당일(14건, 43명)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8년 이후 2년 연속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감소했다.
이전 10년간(2008년~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연평균 감소율은 3.8%를 기록했지만 최근 2년간(2018년~2019년) 연평균 감소율은 10.6%로 2.8배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2018년 사망자는 전년 대비 9.7% 감소하여 42년 만에 3000명대에 진입했고 2019년은 잠정 11.5% 감소해 2002년(-10.8%) 이후 17년 만에 두자리 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설에도 경찰청ㆍ국토부ㆍ소방청ㆍ지자체ㆍ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협업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할 때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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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SR은 지난 22일 설 연휴 기간 반려동물과 동반 승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SR에 따르면 SRT에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데리고 승차할 경우, 반려동물의 길이는 60㎝ 이내여야 하며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야 한다. 또한 이동장과 동물을 합만 무게가 10㎏ 이내여야 하고 광견병 예방접종 등 필요한 예방접종을 한 경우만 여행이 가능하다.
도사견, 도베르만, 셰퍼드, 핏불테리어 등 투견과 맹금류, 설치류, 파충류 등 다른 고객에게 두려움을 주는 동물이나 병아리, 닭과 같은 가금류와 새끼돼지 등 가축류는 여객열차로 운송할 수 없다.
다만 시각ㆍ청각ㆍ지체장애인 보조견은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이동장 없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설 명절 기간 많은 고객이 함께 열차를 이용하는 만큼 반려동물 관련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동반 탑승 고객의 각별한 주의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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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남 김해에서 10대 여학생 2명이 후배를 집단 폭행하고, 이를 휴대폰으로 찍어 공유해 온라인에 퍼지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3일 여자 후배를 무릎 꿇린 채 뺨을 수차례 때리고 머리에 액체를 붓는 등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10대 여학생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김해 여자 집단구타 영상 유출`이라는 제목의 33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게시자는 "지난 19일 새벽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제 후배가 2시간 동안 집단 구타를 당했다"며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찍은 영상을 여러 곳에 공유했고, 뻔뻔하게 자신들이 한 짓을 나 몰라라 하고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피해 여학생 A양은 고개를 숙인 채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가해 학생 B양은 소주로 추정되는 액체류가 든 그릇을 들고 와 A양 머리 위에 부은 뒤 구타를 시작했다.
그는 A양의 머리채를 움켜쥔 채 뺨을 다섯 차례 세게 내리쳤고 다른 여학생도 가담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남학생은 폭행을 말리지 않고 키득대는 장면이 담겼다.
얼굴 등을 다친 A양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양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접수해 집단 폭행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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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1월까지 전국 13개 시ㆍ도에서 민속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22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 66건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마을의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이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매년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산업화ㆍ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명맥이 점차 단절되고 있다.
이에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한 당산제, 풍어제, 용신제 등의 민속제를 지원해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자연유산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전국 66곳에서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마다 고유한 민속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첫 시작은 오는 24일 섣달그믐날 충남 서천 마량리에서 펼쳐지는 선창제다. 약 400년 전 마량진의 수군 첨사가 험난한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려면 이곳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계시를 받고 제단을 만들어 지낸 것이 시초다. 제단을 만들 때 심었다는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서 제사를 지내 마을의 화합과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정월 대보름인 오는 2월 8일(음력 1월 15일)에는 경남 함양군 함양초등학교에 있는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407호)에서 당산제가 열린다. 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에서 주최하며 과일과 술, 포 등의 제물을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ㆍ교육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ㆍ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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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각국에 퍼지고 있는 `우한 폐렴`이 뱀을 먹은 식습관 때문에 발병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논문을 통해 제기됐다.
23일 과학 정보포털 `유레카 얼러트(EurekaAlert)`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 광시대, 닝보대 의료진은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2019-nCoV)의 숙주로 뱀이 유력하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국제학술지 바이러스학저널(JMV)에 게재했다.
논문은 "진화학적 분석(바이러스 변형 과정 추적)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면 뱀이 2019-nCoV의 야생동물 병원소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병원소는 병원체가 침입하여 증식ㆍ발육해 다른 숙주에 전파될 수 있는 상태로 저장되는 장소를 뜻한다.
이어 "우리의 진화 분석에서 얻은 새로운 정보가 2019-nCoV로 인한 폐렴 발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2019-nCoV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이를 다양한 지역과 숙주에서 추출한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한 결과 우한폐렴이 뱀을 먹는 식습관에서 유발됐을 것이라는 정보를 도출했다. 또한 그간 우한폐렴 감염자들은 해산물 도매시장에서 해산물, 박쥐, 뱀 등 각종 야생동물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재 중국 우한시가 포함된 후베이성의 내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444명이며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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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하 신공항) 이전지 선정에 대해 군위군과 의성군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의성군과 군위군은 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투표에서는 ▲단독 후보지 `군위군 우보면` ▲공동 후보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2곳이 경합했다.
주민투표 결과 ▲`의성군 비안면`의 찬성률이 90.36%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군위군 우보면 76.27% ▲군위군 소보면 25.79% 순으로 집계되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새벽 2시 기습적으로 `군위군 우보면`에 대한 유치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보면`에 대한 찬성률이 `소보면`보다 3배 가까이 높다. 군위군민들이 소보보다 우보를 더 많이 찬성했기 때문에 군민들 뜻에 따라 우보로 신청서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성군은 크게 반발하며 같은 날 오전 11시께 뒤따라 국방부에 `비안ㆍ소보` 공동 후보지에 대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공항 이전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신청해야 국방부 선정위원회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공동 후보지의 두 지역의 자치단체장이 함께 유치 신청을 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비안ㆍ소보` 신청에 대한 법적인 효력은 없는 상태다.
김 군수의 기습 신청에 의성군민들은 "주민투표가 장난이냐? 합의를 하지 말든지, 주민투표를 실시해놓고 합의를 번복하느냐"며 성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도 당혹감을 표했다.
현재 군위군이 `우보면` 유치를 강행하면 법적으로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 내부적으로는 "김 군수를 설득해 `의성군 비안면`과 함께 묶인 `군위군 소보면`에 대한 신청서를 올리도록 유도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10조 원이 들어가는 국가사업의 향방이 군수 한 사람의 심경 변화에 달리게 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화살은 주무 부처인 국방부로 돌아갔다. 애초에 투표 불복 등에 대한 법적인 검토를 면밀히 하지 않아 논란의 불씨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 관계자는 "투표를 하기 전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법적인 검토를 하면 투표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은 것"이라며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해명했다.
신공항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선정 절차가 남아 있다. 최종 이전 후보지가 최대한 빨리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기로 했던 해당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갈등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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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달 21일 경기도 화성시는 모두누림센터에서 주민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사업설명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화성시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 주민, 관내 기업, 사회단체, 각종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주민설명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2020년도에 달라지는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계획안을 강사들과 공유했다.
화성시는 지난해에 주민설명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시민 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주민 강사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성시민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유언비어에 대응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2월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다. 하지만 화성시가 해당 부지에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면서 3년째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화성시의 매향리 갯벌은 해양수산부의 `2017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에서 연안 습지 등급평가 기준으로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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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 66건을 발굴해 지원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마을의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이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매년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산업화ㆍ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명맥이 점차 단절되고 있다.
이에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한 당산제(堂山祭), 풍어제(豊漁祭), 용신제(龍神祭) 등의 민속제를 지원해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자연유산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전국 66곳에서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마다 고유한 민속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첫 시작은 오는 24일 섣달그믐날 충남 서천 마량리에서 펼쳐지는 선창제(船艙祭)다. 약 400년 전 마량진의 수군 첨사가 험난한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려면 이곳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계시를 받고 제단을 만들어 지낸 것이 시초다. 제단을 만들 때 심었다는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서 제사를 지내 마을의 화합과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정월 대보름인 오는 2월 8일)에는 경남 함양군 함양초등학교에 있는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407호ㆍ수령(樹齡, 나무 나이) 500년 추정)에서 당산제가 열린다. 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에서 주최하며 과일과 술, 포 등의 제물을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전국 13개 시ㆍ도(50개 시ㆍ군ㆍ구)에서 개최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는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ㆍ교육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ㆍ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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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ㆍ이하 아태센터)와 미국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센터장 마이클 아트우드 메이슨)가 무형유산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와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지난 17일 서면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2019년) 10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에 참가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가 아태센터와 함께 무형유산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두 기관 간 연구협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아태센터는 이번 협정으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와 ▲무형유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아카이브(자료 저장소) 구축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형유산 홍보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진행한다.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는 아태센터의 활동을 위한 자문과 인적 교류에 필요한 교육과 연구수행을 지원한다.
협정 유효기간은 5년 간(2025년 1월 16일까지)으로 아태센터는 올해 안으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로 직원들을 파견해 무형유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해 국제협력의 우수사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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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지난해 1월 대비 오리류 등 15만 마리가 증가하는 등 한국을 찾는 겨울 철새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203종 162만9083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별로는 가창오리(40만6351마리), 쇠기러기(18만2608마리), 청둥오리(17만1765마리), 떼까마귀(12만5545마리), 흰뺨검둥오리(10만4319마리)의 순으로 관찰됐다.
지역별로는 금강호(40만8659마리), 태화강(9만6597마리), 철원평야(6만2302마리), 부산-울산 해안(3만2730마리), 남양만(3만1544마리), 순천만(2만8768마리), 임진강(2만7992마리)의 순으로 많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총조사 결과인 146만9860마리와 비교할 때 15만9000여 마리가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조류는 35종 11만3594마리로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는 두루미, 매, 황새, 호사비오리, 참수리 등 10종 2051마리가, Ⅱ급 조류는 개리, 독수리, 재두루미 등 25종 11만1586마리가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과 Ⅱ급 조류가 종수로 많이 확인된 지역은 순천만(14종), 낙동강하구(13종), 낙동강하류(11종), 철원평야(10종), 부남호(10종), 간월호(9종), 제주 하도(9종) 등지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철새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올해 전국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특히 오리류 약 11만 5천 마리가 우리나라에 더 찾아왔다"며 "예년에 비해 올겨울은 비가 많이 내리고 눈이 적게 내리는 등 오리류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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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성전환수술을 이유로 강제 전역 대상이 된 변희수 하사(22)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변 하사는 최전방에서 계속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변 하사는 전역이 결정된 직후인 지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변 하사는 발언 도중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다.
변 하사는 "어린 시절부터 이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한 마음을 줄곧 억누르고, 힘들었던 남성들과의 기숙사 생활과 일련의 과정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그는 "성 정체성을 떠나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며 "저를 포함해 모든 성소수자 군인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각자 임무와 사명을 수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 하사는 어린 시절부터 가졌던 군인의 꿈을 이뤘지만 `젠더 디스포리아(성별 불일치)`로 인해 혼란을 겪었다.
결국 변 하사는 수도병원 정신과 진료를 결심했고 그 과정에서 성별을 바꾸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소속 부대에서도 변 하사의 결정을 지지했다고 한다.
경기지역 부대 전차 조종수로 근무하는 변 하사는 지난해 11월 성전환수술을 받은 뒤 성별 정정을 신청했다. 변 하사는 성별 정정 결과가 나온 뒤로 전심위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변 하사는 "제 주특기인 전차 조종에서도 소속 대대 하사 중 유일하게 `전차조종` A 성적을 받았다"며 "보직이 참모부서 담당으로 바뀐 뒤에도 공군 참모총장 상장을 받는 성과도 이뤄냈다"고 했다.
육군이 전역 날짜를 다음 날인 23일로 정한 것에 대해서는 "소속 부대 간부, 병사에게 인사를 나눌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변 하사는 이날 소속 부대에 제출한 국외여행 허가서도 공개해, 육군이 변 하사의 성별 정정을 사전에 보고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 허가서에는 변 하사의 여행 목적에 `의료 목적의 해외여행`이라고 적혀 있다.
변 하사는 앞으로 군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히며 "최전방에 남아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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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시간급 통상임금을 산정할 때 연장ㆍ야간 근로시간을 실제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는 그간 50%의 가중치를 부여했던 연장ㆍ야간 근로시간을 실제 일한 시간만큼 산정하도록 정한 것으로, 제도가 시행될 경우 근로자들의 시간급 통상임금은 기존보다 늘어나게 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 22일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다 퇴직한 A씨 등이 B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기준 근로시간을 초과한) 약정 근로시간은 근로자가 실제로 근로를 제공한 시간 수 자체로 계산해야 한다"며 "가산수당 산정을 위한 가산율을 고려해 연장 및 야간 근로시간 수를 따질 수 없다"고 봤다. 2012년 `야간ㆍ연장근로 1시간`을 통상임금 계산 시 1.5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선고됐던 기존 판례를 뒤집은 판결이다.
이어 재판부는 "기존 판례에 따르면 기준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로함으로써 시간급 통상임금이 실제의 가치보다 더 적게 산정이 됐다"며 "이는 연장 및 야간근로에 대해 가산임금을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근로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근로기준법」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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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한랭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12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200명(사망 0명)으로 작년 대비 감소했지만 지속해서 발생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12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19~20절기) 평균최저기온이 영하 1.9℃로 작년보다 약 2℃가량 높아 한랭질환자는 감소세(23%)를 보이고 있으나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추가적으로 한랭질환 발생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19~20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남자가 138명(69%), 여자가 62명(31%)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2배 많이 발생했다.
65세 이상이 96명(48%)으로, 연령군별로는 80대 이상 42명(21%), 70대가 40명(20%), 60대가 35명(17.5%), 50대가 34명(17%) 순이었다.
오전 6~9시 38명(19%), 3~6시 28명(14%) 순으로 주로 새벽ㆍ오전시간에 많았고, 하루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외 길가에서 55명(27.5%)으로 가장 많았고, 실내 집 41명(20.5%), 실외 주거지주변 33명(16.5%) 순이었다. 저체온증이 179명(89.5%)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12명(6%), 기타 7명(3.5%), 동창 2명(1%) 순이었다.
무직 98명(49%)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39명(19.5%), 학생 16명(8%), 주부 8명(4%), 사무종사자ㆍ단순노무종사자 각각 7명(3.5%) 순으로 발생했다.
광역시ㆍ도별로는 경기도가 38명(19%)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8명(9%), 강원ㆍ전남 각각 16명(8%), 충남ㆍ경북ㆍ부산이 각각 15명(7.5%)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인천 서구 9명(4.5%), 강원 춘천시ㆍ경기 화성시 각각 5명(2.5%), 경기 평택시ㆍ인천 부평구ㆍ전북 군산시 각각 4명(2%)순으로 많았다.
신고된 한랭질환자 중 67명(33.5%)이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5명은 노숙인으로 보고됐다. 현재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 수는 감소했으나 한랭질환자 발생 특성은 예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 중 96명(48.2%)으로 가장 많았고, 저체온증이 179명(89.5%)으로 가장 많았으며, 발생환자의 67명(33.5%)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가 55명(27.5%)으로 많았고, 발생시간은 하루 중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특히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ㆍ아침에 66명(3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 시 내복ㆍ장갑ㆍ목도리ㆍ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고,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술을 마시는 경우 신체는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저체온증은 응급상황이므로 발생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주변의 관심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기온이 대체로 높아, 추위를 체감하지 못해 방심하다가는 한랭질환에 걸릴 수 있어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한랭질환자가 길가와 주거지 주변 등 실외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나 실내 집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난방장치가 취약한 환경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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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우한 폐렴 확진자가 중국에만 540명, 사망자가 17명을 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일본, 우리나라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 중남미까지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의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23일(현지시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증상은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다. 현재 정확한 잠복기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을 준용해 최대 14일로 적용하고 있다. 기타 치료법, 감염기간, 치사율 등은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 백신 또한 없는 상태다.
우한 폐렴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금류(닭, 오리 등) 및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호흡기 감염 증상자(열, 기침 등) 접촉 피하기 ▲개인 위생수칙 준수(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쓰기) 등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1937년 호흡기질환을 앓던 닭에서 처음 발견됐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사스-코로나 바이러스(SARS-CoV)는 사스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3년 사스로 인해 전 세계에서 약 800명 정도가 사망에 이르렀다. 2015년 메르스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진다.
일각에서는 우한 폐렴이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는 우한 폐렴이 지난 17일까지 이미 중국 내 20여 개 도시로 확산했으며, 우한 내 감염자 1343명과 다른 도시 감염자 116명을 포함해 중국 내 감염자가 이미 1459명에 이른다는 추정치를 내놨다.
지난 22일 홍콩 최고의 전염병 권위자인 홍콩대 위안궈융 교수는 우한 폐렴이 2003년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와 같은 전면적 확산 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실제로 이번 우한 폐렴의 최초 발생지는 중국 화난성에 위치한 `화난해물도매시장`으로, 2019년 12월 12일 최초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초 발생일로부터 19일이나 지난 12월 31일에야 우한 폐렴 발생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고, 2020년 1월 10일 중국 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61세, 남성)가 나왔다. 이후 점차 전염 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발생 초기에 중국 당국이 전염 사실을 은폐하면서 초기 대응에 실패해 중국과 홍콩에서만 648명이 사망한 2003년 사스 사태가 재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WHO는 우한 폐렴에 대해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중국 우한시 집단폐렴의 원인으로 지목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와 상동성이 89.1%, 사스-코로나 바이러스와는 77.5%,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와는 50%, 사람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40%정도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밝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됐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질병관리본부에 전화해 상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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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예방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축산농가 일제소독, 취약시설 집중점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거점소독, 농장초소 6개소 운영 △명절 전후 일제소독 실시 △취약지역 현장 집중 점검 △귀성객 축산농가 방문금지 홍보 등 예방대책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거점소독 시설과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에 나서는 한편, 23일과 28일에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소독과 함께 생석회를 농가 진입로 일대에 도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안내’ 플래카드를 읍·면·동 주요 장소에 게시해 귀성객, 여행객의 주의를 당부하고 마을방송과 SNS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방역 방법, 농가 방문 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 겨울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시민과 귀성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명절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방역이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과 귀성객은 연휴 기간 철새도래지, 축산농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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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수)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금호대우아파트 자치 주민들은 제12기(2020년 1월~2021년 12월) 입주자대표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상무금호대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실시된 입주자 대표 회장 선거에서 최근 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한 김창복(61) 후보가 당선됐다고 전했다.
김창복 회장은 제6기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로 임명되어 2008년도 자체 회계감사 등 주민들에 대한 무한한 공로로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김창복 회장은 “지난해 추진한 아파트 도장공사가 많은 문제점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계약업체와 빠른 시일 내 도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상 주차장 확충 등 입주민 불편사항 해결 등 입주자대표회의를 더 체계적으로 올바르게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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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기초연금 최대금액인 월 30만원을 받는 어르신이 기존 3만8000여명에서 올해부터는 7만80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소득하위 40%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지원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를 종전 4월에서 1월로 조정하고,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37만원에서 148만원(부부가구 219만2000원→236만8000원)으로 인상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의 기준선으로 공시가격 변동,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 변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되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기초연금 사업비로 총 40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월 기초연금은 오는 23일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 도입됐으며, 2019년말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19만5479명 중 12만9975명(66.5%)이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광주시는 13만여명의 어르신에게 총 3595억원의 기초연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내년부터는 정부정책에 따라 기초연금 최대 월 30만원 지급대상을 소득하위 7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기초연금은 국가와 자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우리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제도다”며 “매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상향되고 있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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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3)과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7)가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 포럼)의 연차 총회에서 기후 변화 문제를 두고 상반된 연설을 펼쳤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포럼에서 `나무 1조 그루 심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이번 다보스 포럼이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하며 마련한 운동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무와 산림의 복구, 성장, 더 나은 관리를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계속 보여주겠다"면서도 "내일의 가능성을 수용하기 위해 우리는 비관론을 퍼뜨리는 예언자나 대재앙에 대한 그들의 예언을 거부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이어 그는 "과학자들이 세계가 처한 긴급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연단에 오른 툰베리는 "기후 변화가 얼마나 긴급한 당면 과제인지 세계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나무를 심는 건 좋지만 필요한 것에 비해 충분치 않다"고 발언했다.
이어 "당신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기술에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며 과학의 발전을 기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툰베리가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그레타는 분노 조절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랑 영화나 보러 가라"는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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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세계 최고 속도로 자가치유가 가능한 웨어러블 센서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지난 21일 한국화학연구원은 강원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기 내 자가 치유 기능을 갖는 건강진단용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으며, 분석화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바이오센서 및 바이오일렉트로닉스`와 `미국화학회 응용 재료 및 계면`에 게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화학연구원 연구진은 초고속 자가 치유 소재를 개발하고, 강원대 연구진은 땀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제작해 두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연구원이 개발한 `자가 치유` 소재는 감귤류와 목질류에서 추출하는 구연산과 숙신산 등의 친환경 화합물을 융합해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초분자 중합체는 서로 수소결합을 해 분자 간 인력이 강해져 강도가 세고 가역적 성질로 인해 잘라도 금세 다시 붙게 된다.
특히, 불과 30초면 손상된 소재가 8MJ/㎥를 회복해 세계 최고 속도를 보유한 중국 쓰촨대의 기록인 2분, 6MJ/㎥을 4배 이상 앞질렀다.
화학연구원 김선미 연구원은 "수소결합으로 인해 기계적 강도가 셀 뿐 아니라 자가 치유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졌다"며 "3㎜ 두께의 절단된 소재가 상온에서 1분 후에 아령 1㎏을 들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강원대 연구진이 개발한 `땀 성분 측정 센서`를 통해서는 땀에 포함된 칼륨, 나트륨 이온, 수소 이온 등의 데이터를 통해 심근경색, 근육경련, 저나트륨혈증 등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가느다란 실 형태의 센서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송해 정보를 보여주는 진단장치로 구성됐으며, 화학연구원의 초고속 자가치유 소재는 실 형태의 땀 측정 센서를 감싸는 피복재로 쓰였다.
강원대 최봉길 교수는 "자가치유 땀 측정 센서는 실 형태로 바느질하듯이 꿰매는 방식"이라면서 "여러 종류의 의류제품에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화학연구원의 황성연 박사는 "자가치유 초분자 중합체를 기반으로 한 땀 측정 센서의 설계 및 제작은 광범위한 비침습적 진단 및 의료 모니터링 응용 분야에서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오 센서 및 바이오 일렉트로닉스(Biosensors & Bioelectronics)` 2020년 2월호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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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설 명절 앞두고 과대 포장된 선물세트에 대해 환경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처벌은커녕 말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한 지자체 관계자는 "명절 상품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과태료 물리면 명절 앞두고 기분 좋아야 하는데 감정적인 문제도 있고 단속 인력도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과대포장이 계속되는 이유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과대포장 과태료는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위반 시 200만 원, 3차 위반 시 최고 300만 원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명절 연휴에 유통업체들이 거둬들이는 수익에 비해 과태료 액수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매년 과대포장을 적발하고 있음에도 과대포장 적발 건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환경부에 따르면 과대포장 적발 건수는 2018년 49건에서 2019년에는 서울에서만 62건이 적발돼 총 3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단속을 함에 따라 줄어들어야 할 적발 건수가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대포장을 매년 단속하지만, 예외적으로 포장을 허용하는 등의 규정이 있어 기업들이 빠져나갈 길은 많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소비자들 역시 선물세트의 화려한 포장에 눈길을 주기보다 실속을 따지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며 "소비자들이 멋있고 화려한 제품을 원해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만들게 될 수도 있다. 이를 선순환으로 바꿔야 한다"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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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해 이른바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뉴욕타임스, CNN 등 외신은 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최근 중국 우한시에 여행을 갔다가 귀국한 뒤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주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당 남성이 우한시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감염자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화난(華南) 수산시장에는 다녀오지 않았다고 전하며 현재 해당 남성이 귀국 후 접촉한 사람들을 역학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달 17일부터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3개 지역 국제공항의 검역을 강화했다. 미 국립보건원(NIH)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1일 우한 폐렴 백신 개발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해 "상태는 안정적이며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과 공항 관계자를 모니터링하고 중"이라고 전했다. 질본은 중국을 방문할 경우 현지에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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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중국 주요 도시의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국내 고농도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에 성공했다.
22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 한ㆍ중 대기질 공동연구단은 지난 3년간 중국 현지의 초미세먼지 특성 연구 및 고농도 대응체계 구축 등 한ㆍ중 미세먼지 협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연구단은 2015년 6월 개소 이후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 등 북동부 지역 4개 도시에 대한 1단계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초미세먼지 특성을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베이징과 서울의 초미세먼지 성분은 질산암모늄, 황산암모늄, 유기물질로 구성돼 비슷한 반면, 베이징의 황산암모늄 조성비는 11%로 서울보다 약 2배 낮고 유기물질은 44%로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질산암모늄은 두 도시 모두 비슷한 조성비지만 2017년 기준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에는 10% 이상 증가했고 특히 서울은 22%로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공동연구단을 중국 현지에 설치ㆍ운영함으로써 중국 주요 도시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 지역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ㆍ경보 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에 전파함으로써 비상저감조치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계절관리제와 유사한 중국의 추동절기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을 분석하는 등 국내 정책 수립 시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ㆍ중 대기질 공동연구는 양국 간 최초의 연구 분야 협력사업이며, 공동연구단 활동은 2018년 `한ㆍ중 환경협력센터` 개소, 2019년 양국 환경부 장관의 `청천 계획` 서명 등 양국 정부가 과학적 협력에서 정책 협력으로 연착륙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제공했다.
유럽에서도 1970년 초기에는 환경오염 책임소재로 회원국가 간 갈등이 있었으나, 각 회원 국가들이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통해 자발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왔다.
2020년에는 `청천 계획`에 따라 지상관측 분석항목 확대, 입체관측 추진 등 공동연구 확대를 협의할 계획이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한ㆍ중 대기질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인 자료를 마련함으로써 한ㆍ중 환경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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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차량 운전자를 대신해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대리운전 서비스에서 교통법규 위반이 빈번하게 일어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대리운전 업체 20개(업체당 대리운전자 1명)를 대상으로 한 안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리운전자 20명 중 15명(75%)은 제한 속도를 10~40km 초과하는 과속 주행을 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6명(30%), `방향지시 위반` 6명(30%), `지정차로 위반` 5명(25%), `신호 위반` 3명(15%) 등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도 많아 대리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대리운전 서비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이용 중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ㆍ부상, 소비자 분쟁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4년(2016년~2019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리운전 관련 소비자상담 중에서도 `교통사고` 관련 사례가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국토교통부ㆍ경찰청)에 ▲대리운전 안전사고 피해 예방 관련 법규 마련 ▲대리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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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 지하철 7호선 열차 차량 고장에 대한 조치가 완료돼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2일 오후 1시 35분 7호선 열차 차량 고장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오께 신풍역에서 부평구청행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멈춰 서 보라매~부평구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공사는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을 하차시켰으며 사고 발생 1시간 33분만인 오후 1시 35분께 고장 난 열차를 후속 열차가 연결해 조치를 완료했다.
그러나 고장 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이 신풍역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승강장 등에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공사 측은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열차 고장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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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정보 제공에 나섰다.
2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설 연휴(이달 24일~27일) 문을 여는 병ㆍ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고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이달 25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ㆍ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ㆍ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ㆍ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 방문 이후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 후 대응절차에 따라야 한다.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경우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 여부를 알려야 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갑자기 몸이 아플 때 걱정 없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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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의 휴대전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뒤 해킹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베조스는 2018년 5월 빈 살만 왕세자 개인계정의 메신저 어플 왓츠앱을 통해 메시지를 받은 뒤 휴대전화 해킹을 당했다.
디지털 포렌식 분석 결과 빈 살만 왕세자의 왓츠앱 계정을 통해 베조스에게 전송된 메시지에는 암호화된 악성 파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악성파일을 심은 메시지가 왓츠앱을 통해 베조스 대표 휴대전화로 전송돼, 불과 수 시간 만에 엄청난 분량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가디언은 이번 해킹이 사우디 왕실을 겨냥한 비판적 글을 워싱턴포스트에 썼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살해사건과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베조스는 워싱턴포스트의 소유주고 카슈끄지는 소속 칼럼니스트다. 빈 살만 왕세자는 2018년 10월 카슈끄지를 살해한 배후로 지목된다.
가디언은 사우디 왕가를 비판한 신문사의 대표 베조스의 휴대전화가 털린 이후부터 카슈끄지가 숨지기 전인 다섯 달 동안 빈 살만 왕세자와 그의 측근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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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내일부터 2021년까지 모든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이 지급될 전망이다.
2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기초연금법」 개정에 따라 2020년 첫 기초연금을 오는 23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매월 25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에는 설 연휴기간(이달 24일~27일)을 고려해 이달 23일에 지급된다.
이번 기초연금은 지난 9일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먼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하위 40%에 해당하는 325만 명은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
이는 2018년 7월 정부가 발표했던 「저소득층 일자리ㆍ소득지원 대책」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기초연금 30만 원 대상자를 2019년 소득하위 20%, 2020년에는 40%, 2021년에는 70%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소득하위 40%를 초과하는 244만 명 어르신의 기초연금도 이달부터 물가인상률이 반영돼 월 최대 25만4760원으로 오른다. 기초연금은 노인의 안정적 소득기반 제공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0년 기초연금을 받게 되는 소득하위 70%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148만 원, 부부가구 기준 236만8000원이다. 정부는 그간 기초연금 인상 지급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달 9일부터는 오는 23일 정상 지급을 위해 관련 고시 개정과 시스템 개편 등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되는 제도를 반영한 기초연금 사업지침을 배포했고 담당자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기초연금이 설 명절 전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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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시 마약류 분류 체계 및 관리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임시마약류 6-모노아세틸모르핀(6-monoacetylmorphine)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지정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은 마약인 헤로인의 활성대사체로서 환각 등의 효과가 헤로인과 유사하다는 보고가 있고 국내 밀반입 사례가 있었던 물질이다.
6-모노아세틸모르핀은 효력기간이 2020년 3월 6일에 만료되지만 국민 보건상 위해가 우려돼 향후 3년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 물질은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ㆍ관리돼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ㆍ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돼 압류된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ㆍ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되며,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ㆍ입, 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임시마약류 지정 공고 및 예고는 신종 불법 마약류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검찰ㆍ경찰ㆍ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 마약류로 인한 국민 건강의 폐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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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수돗물 불신 원인 중 하나인 `주택 내 낡은 수도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원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부터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왔다.
지원 가능한 주택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내부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되어있는 주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이다. ▲다가구 주택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해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40만 원(세대배관 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까지 지원이 확대됐으며 ▲단독주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최대 25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세대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2인가구는 최대 200만 원, 3인 가구 이상인 경우는 2가구를 초과하는 가구당 최대 60만 원씩을 추가 보조한다.
공동주택(아파트) 공용급수관의 경우에도 최대 40만 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온수배관으로 인해 교체비용 부담이 더 큰 지역ㆍ중앙난방 아파트의 경우 가구 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앞서 시는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내 56만5000가구의 77%인 43만6000가구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했다. 2019년에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 2654가구에 10억6000만 원, 노원구 `중계주공5단지` 2328가구에 9억3000만 원, 강서구 `가양강변아파트` 1556가구에 6억2000만 원 등 노후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잔여 가구는 12만9000가구로, 이는 서울시 전체 가구의 약 3.3%에 해당한다.
한편, 시는 2019년에 수도관을 교체한 가정을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도관 교체 후 음용률이 높아지고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수도관 교체 가구의 수돗물 음용률은 수도관 교체 전 27.2%에서, 교체 후 37.3%로 10.1% 증가됐다. 수질검사 결과 탁도의 경우도 66% 개선돼 수질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에서 관리하는 상수도관은 이미 정비가 완료되고 있는 상황이나, 일부 가정에서는 수돗물의 품질이 어디서 나빠지는지 잘 알지 못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남아있다"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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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공사현장 단속을 나왔던 구청 공무원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해운대구 `영무파라드호텔` 공사현장 주변에서 도로 적치물 단속을 하던 해운대구청 소속 공무원 A(51)씨가 12층 높이에서 떨어진 나무받침대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당시 현장 목격자들은 크레인으로 자재를 바닥에 내리다가 아래에 덧대어 놓은 길이 1.2m, 폭 8㎝의 나무 받침대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머리가 함몰되며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구청은 해당 호텔 공사를 맡고 있는 업체에 대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리고, 사고 발생 사실을 노동청에 신고하도록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무 받침대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추락 방지망이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현장 확인을 한 뒤, 도로 단속원들에 대해서도 공사 현장을 단속할 경우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공고하는 등 재발 방지 활동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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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2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서울, 부산, 구례, 부안, 강릉, 통영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22일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1~2월에 집중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1~2월 공개행사는 매년 정월 초하루(음력 1월 1일)와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개최된다. 신년에 열리는 공개행사들은 새해를 맞아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축원,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은 것들이 많다.
이달에는 구례잔수농악, 위도띠뱃놀이, 남해안별신굿 등의 공개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월에는 강릉농악, 동해안별신굿, 석전대제 등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강릉농악은 강원도 태백산맥 동쪽 지방에서 전승돼 온 대표적인 영동농악의 하나로 여러 마을이 모인 연합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농사짓는 과정과 내용을 표현한 농사풀이가 판굿의 주축을 이루며,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서로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 지역의 자연마을에서 일정한 주기로 행하는 마을굿이다. 동해안의 범주는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의 다대포 지역까지를 포함하며 풍어를 위한 굿이기 때문에 다른 굿거리보다 용왕거리의 비중이 큰 것이 특징이고, 무당과 악사가 주고받는 익살스러운 대화와 몸짓 등의 오락성도 엿볼 수 있다.
오는 2월 24일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리는 `제85호 석전대제` 공개행사에서는 공부자 탄강 2571년을 맞이해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제사 의식을 올린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거행되며, 전국의 향교에서도 일제히 봉행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가족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할 수 있는 1~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음력 새해를 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시작되며, 전통사회의 생활풍습과 공동체 문화를 직ㆍ간접으로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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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극단적 선택을 한 동거녀의 사망신고를 한 3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당했다.
22일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동거녀 B(30)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발견하고 "자고 일어나니 B씨가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B씨의 사망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횡설수설하고 진술이 바뀌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수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이 A씨의 집에서 필로폰을 발견하게 됐다.
간이 마약검사를 통해 A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경찰은 B씨의 사망이 마약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A씨의 마약 구입처 등에 관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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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2019년 의료서비스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의사 외래진료에 대한 국내 환자의 의사ㆍ간호사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한 것으로 드러나 이목이 쏠린다.
2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 의료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파악해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2019 의료서비스 경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서비스경험조사`는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진단해 `사람 중심의 보건의료`를 강조하는 국제사회와의 비교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제출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약 6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약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진료를 위해 병ㆍ의원(한방, 치과 포함)을 최소 1번 이상 방문한 1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외래 71.3%, 입원 4.6%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외래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져 `60세 이상` 인구 10명 중 9명이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가구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계층(1분위)에서 의료 이용이 많은 편(외래진료 88.3%, 입원진료 9.2%)이었다.
지역별로는 상대적으로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읍ㆍ면 지역의 외래서비스 이용률(75.3%)이 동 지역(70.5%) 보다 높게 집계됐다. 지난 1년 동안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구 비율은 27.6%이며, 현재 자신이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인구 비율은 66.2%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1분위(낮음)인 경우 30.9%가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한 반면, 가구소득 5분위(높음)는 73%가 건강하다고 생각했다. `보건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담당의사의 태도 및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외래환자의 83.9%로 2018년(82%)보다 높아졌다.
세부적으로는 의사가 `예의를 갖춰 대함` 92.1%, `받게 될 치료의 효과 및 부작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함` 86.7%, `검사나 치료방법 결정 시 내 의견을 반영함` 85.1%, `질문이나 관심사를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함` 84.6% 등으로 2018년과 비교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이 높아졌다.
`의사와의 대화가 충분`했다고 느낀 비율은 74.7%, `건강 상태에 대한 불안감에 공감`해 주었다고 느낀 비율은 80.4%로 2018년(에 비교해서 낮아졌다.
담당 간호사의 태도 및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89.2%로 2018년(83.9%)보다 높아졌다. 항목별로는 `예의를 갖춰 대함` 84.5%에서 89.7%로, `진료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함` 83.3%에서 88.7%로 향상됐다.
진료 전 의료진의 신분 확인 비율은 95.4%, 투약 전 주사제 투약 이유 설명 비율은 79.3%, 의료진 손 소독 비율은 83.7%, 주사제 및 주사의료용품이 새것 밀봉 비율은 93.2%, 주사하기 전 환자의 피부소독 비율은 94.6%로 나타났다.
담당의사의 태도 및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입원 환자의 86.1%로 2018년(80.7%)보다 높아졌다. 항목별로는 의사가 `예의를 갖춰 대함` 93%, `받게 될 치료의 효과 및 부작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함` 87.8%, `검사나 치료방법 결정 시 내 의견을 반영함` 85%, `질문이나 관심사를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함` 86.2%, `입원 중 의사와의 면담이 용이함` 83.9% 등으로 2018년과 비교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이 높아졌다.
다만, `건강 상태에 대한 불안감에 공감`해 주었다고 느낀 비율은 80.5%로 2018년(81.9%)에 비교해서 낮아졌다.
입원 서비스 이용 환자의 입원 경로를 보면, 예약한 날짜에 입원(47%) 이외에 `외래 진료 후 당일 입원(31%)`과 `응급실을 통해 곧바로 입원(17%)`한 경우가 많았다.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입원하기 전,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한 경우는 24.4%로 집계됐다. 입원 당시와 퇴원 시점의 이용 병실을 비교해 보면, 입ㆍ퇴원 병실이 다른 경우는 10.1%이며, 이 중 1~3인 병실로 먼저 입원한 후 4인 이상의 다인 병실로 이동한 경우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 1년 동안 입원 진료를 받은 사람 중에서 기다리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원을 한 경우(당일 입원 포함)는 93.7%이며, 입원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대기 기간은 희망하는 날로부터 평균 9.5일이었다.
대기 사유는 `수술 일정 때문`이 3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특정 전문의사의 처치를 받기 위해` 31.7%, `입원 병상이 없어서` 29.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 중에서 비상구, 소화기 위치 등 의료기관 내 안전시설을 확인한 사람은 29.2%로 2018년(25.3%)에 비교해서 3.9%p 많아졌다.
입원 환자의 43.1%가 밤에 방문객 소음, 텔레비전 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에서 보듯, 입원 환경이 2018년(58.4%)과 비교해 개선됐다.
더불어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비율은 8.7%, `약에 대한 부작용`을 경험한 비율은 10.1%, `입원 중 본인이 낙상하거나 다른 환자의 낙상을 목격`한 비율은 20.5%로, 2018년에 비교해서 다소 높아졌다.
지난 1년 간 입원 서비스를 받은 환자 중 간병을 위해 개인 간병인을 고용한 경우는 11.7%, 고용기간은 평균 12.3일로 2018년(7.9%)에 비교해서 높았고, 일평균 8만3745원을 지불한 것으로 2018년(9만9203원)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간호ㆍ간병서비스 병동을 이용한 사람의 비율은 9.8%로 집계됐다.
간병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간호ㆍ간병 병동 이용자가 84.5%로 개인 간병인을 고용한 만족 비율(60.2%)보다 24.3%p 높았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에 대해서는 국민의 66.5%가 신뢰하고, 67%가 만족하는 것으로 2018년에 비교해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의료취약지역의 지원 강화(74.7%), 공공의료기관 확대(73.9%), 의료취약계층의 지원 강화(72%), 대형병원 환자 몰림 방지(70.4%) 등 각 부문별 보건의료제도의 변화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보건의료제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2.6%였다. 보건의료 관련 소식을 접하는 경로는 가족, 친구 등 지인(69%), 텔레비전(61.7%), 의료인(45.3%) 등의 순이었다.
우영제 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의료서비스의 현주소를 국민의 눈으로 살펴보고, 이용자의 관점에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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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한 점검을 마쳐 후속 조치에 나섰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2019년도 하반기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ㆍ점검 결과 거짓ㆍ과대광고 등 총 2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이나 주부 대상 의료기기 거짓ㆍ과대광고 및 고가 판매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ㆍ지자체 합동으로 약 6개월 동안(2019년 7월~12월) 무료체험방 형태의 의료기기 판매업체 총 77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점검을 통해 ▲`근육통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으로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혈관 속 지방 배출, 파킨슨 예방`으로 광고하는 등 거짓ㆍ과대광고 8건(34.8%) ▲공산품에 `목디스크 개선, 거북목 교정 등` 의료용 목적을 표방해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도록 하는 오인광고 5건(21.7%) ▲판매업자가 휴ㆍ폐업 신고를 누락하는 소재지 멸실 10건(43.5%) 등이 적발됐다.
특히 식약처는 반기별ㆍ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을 월별ㆍ지역별 무작위로 실시하고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구두 광고에 대한 현장녹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점검 방식을 개선해 지도ㆍ점검의 효과를 향상시켰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전 모니터링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등 무료체험방의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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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성으로 입대해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육군 부사관 A하사가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전역 여부를 결정하는 전역심사위원회가 22일 열린다.
육군과 시민단체 군인권센터 등에 따르면 앞서 기갑병과 전차승무특기로 임관한 A하사는 지난해 휴가 기간에 태국에서 성전환수술을 받고 복귀했다. 이후 그는 군병원에서 신체적 변화에 대한 의무조사를 받고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군인사법」 시행규칙 심신장애 등급표에 따라 남성의 성기 상실을 장애 등급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군인권센터는 군이 A하사의 남성 성기 상실을 이유로 심신장애 판단을 내린 점에 문제를 제기하며 전역심사기일을 법원의 성별 정정결정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어 지난 21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도 육군참모총장에게 A하사의 전역심사위원회 개최 연기를 권고했지만 육군은 예정대로 위원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권위는 "현역 복무 중 성전환자에 대한 별도 입법이나 전례가 없고, 해당 부사관의 성전환 수술행위를 신체장애로 판단해 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은 성별 정체성에 의한 차별행위 개연성이 있다"며 심사 연기를 권고했지만, 육군 관계자는 "전역 심사는 법령에 따라 의무조사 뒤 열리는 것"이라며 "개인 성별 정정과 무관하게 심신장애 등급이 나온 것을 두고 전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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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저작권 사범 최초로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해외에 체류하며 대규모 저작권 침해사이트를 운영한 호주 거주 피의자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기존에는 국외에 거주하는 저작권 침해자를 조사할 수 없어 수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입국 정보만 통보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장기 2년 이상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해 체포 구속영장이 발부된 저작권 침해자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협력으로 적색수배를 내려 수배자를 체포하고 국내로 인도받을 수 있게 됐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2018년부터 해외 서버를 이용해 불법 저작물을 유통하는 저작권 침해사이트를 합동으로 단속해왔다. 2019년에는 총 9개 사이트 운영자 19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20개 사이트를 폐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문체부 산하 한국저작권보호원은 긴밀히 협의해 불법사이트 접속 차단 후, 주소를 변경해 생성하는 대체사이트도 4일 이내에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앞으로 저작물의 불법 유통이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힘을 합쳐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문체부(저작권특사경)와 경찰청(지방청 사이버수사대)은 합동으로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상시 단속하며 배너 광고로 연계된 도박사이트 등에 대해서는 경찰청이 추가로 수사한다. 국제공조수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저작권 침해 범죄의 국제화 경향에 대응하고 모방범죄 확산을 방지한다. 해외 저작권 당국과 수사기관, 구글 등 국제적 서비스 사업자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사이트가 개발자와 콘텐츠 공급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이미 폐쇄된 사이트를 사칭해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유사 사이트가 생겨나는 등 범죄 수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문체부와 경찰청은 자료를 공유하고 교육 교류를 추진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2019년 10월에 체결한 `온라인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력의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문체부와 경찰청 정책 담당자는 "최근 월정액 구독서비스 등으로 영화, 방송, 도서 등 저작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신속한 폐쇄조치로 신한류 콘텐츠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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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이 함께 이달 22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2020년~2021년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하 테마여행 10선) 권역별 사업관리단` 모집에 나선다.
`테마여행 10선`은 지리적 인접성과 문화ㆍ관광자원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3~4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관광지 환경 개선과 관광콘텐츠 확충, 지역 간 연계망 구축,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5개년 사업(2017~2021년)이다. 이를 통해 방한관광객의 70% 이상이 서울과 제주 등 특정 지역에 집중된 점을 개선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선보여 지역 관광을 질적으로 개선해 관광상품(브랜드)으로 만들고 있다.
조선시대 조광조의 제자 소쇄옹 양산보(1503~1557)가 기묘사화 이후 낙향해 지은 소쇄원(명승 제40호)에 당시 양반들의 풍류와 식사 체험프로그램을 철저한 고증에 따라 운영, 체험 참여자 뿐 아니라 소쇄원 일반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 제공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관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해당 권역의 연계망 구축과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총괄 조정하고 지방공항과 연계한 권역별 여행상품 개발ㆍ운영, 권역별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해야 한다.
`테마여행 10선`은 초기 3년 간(2017~2019년), 지자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남은 2년 동안(2020~2021년)에는 지자체,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집약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완성된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방공항 등 지역의 교통 거점들과 여행상품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과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접수 완료 후 제출서류 평가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17일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년째를 맞이한 `테마여행 10선`이 그간의 성과를 종합한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 관광에 정통한 많은 문화·관광 기획 전문가들이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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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보건복지부는 매년 7~8월께 기준 중위소득, 생계의료급여 선정기준, 최저보장수준 등을 발표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기준 중위소득`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 대비 2.94% 인상된 474만9174원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우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175만7194원이며, 2인 가구의 경우 299만19870원, 3인 가구의 경우 387만577원, 4인 가구의 경우 474만9174원, 5인 가구의 경우 562만7771원, 6인 가구의 경우 650만6368원 등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맞춤형급여 도입 이전의 기존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0조제2항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을 의미한다. 해당 자료의 출처가 되는 `중위소득`은 매 분기별 실시되는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2020년 기준 중위소득` 발표에 따라 올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 기준이 결정됐다.
생계급여 수급기준은 4인 가구 기준 142만4752원이다. 이 밖에도 1인 가구는 52만7158원, 2인 가구는 89만7594원, 3인 가구는 116만1173만 원, 5인 가구는 168만8331원, 6인 가구는 195만1910원 등이다.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0% 수준에서 결정된다. 월소득인정액이 해당 가구별 선정기준액 이하에 있으면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기준은 4인 가구 기준 189만9670원이며, 1인 가구는 70만2878원, 2인 가구는 119만6792원, 3인 가구는 154만8231원, 5인 가구는 225만1108원, 6인 가구는 260만2547원 등이다. 의료급여 수급은 기준 중위소득의 40% 수준에서 지급되며, 급여 대상 항목에 포함되는 의료비 중 수급자 본인 부담 금액을 제외한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주거급여 수급기준은 올해 기준 자체가 기존 44%에서 45%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213만7128원이며, 1인 가구는 79만737원, 2인 가구는 134만6391원, 3인 가구는 174만1760원, 5인 가구는 253만2497원, 6인 가구는 292만7866원 등이다. 임차가구 기준임대료 상한액은 서울에 거주하는 4인 가구 기준 41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7.5~14.3% 인상됐다.
교육급여 수급기준은 4인 가구 기준 237만4587원이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의 50% 수준으로, 중학교와 같은 금액으로 지원하던 고등학교 부교재비 지원 금액은 올해 62% 인상됐다. 또한 교육부문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초중고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1.4% 인상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기준 중위소득을 전년 대비 2.94% 인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이 그에 맞는 국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모든 국민의 기본 생활권 보장을 통한 혁신적 포용국가를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수급기준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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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숙련된 기술로 의류 봉제, 금속 가공업 등을 영위하는 소규모 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49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의 모세혈관이나 규모의 영세성, 고령화, 설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중기부는 2020년 소공인 지원 시행계획에 따라 복합지원센터·공동기반 시설 구축(지자체 대상)과 판로개척 및 기술지원 사업(소공인 대상) 등에 대한 공고를 하고 22일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0년 소공인 특화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공인 집적지에 스마트장비를 구축하고 제품·디자인 개발과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까지 일괄 지원할 수 있는 복합지원센터 3곳을 선정해 혁신성장 거점 구축을 추진한다.
둘째, 집적지별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공용장비, 공동 창고·작업장 등 공동 기반 시설 8곳을 신규로 선정하고 집적지 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소공인의 발전 기반을 조성한다.
셋째, 성장잠재력을 갖춘 소공인이 판로 개척과 온라인 수출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몰 입점, 전시회 참가, 방송 광고 제작 등 바우처 방식의 맞춤형 판로 지원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
넷째, 수작업 위주의 공정 개선, 재고 관리 등 낙후된 작업 현장에 대한 개선을 희망하는 소공인을 발굴해 사물인터넷 센서 등 제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다섯째,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34곳의 특화 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술 및 경영 교육, 컨설팅, 자율사업 등 지역·업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고 아울러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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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국내에 입국한 30대 중국인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지금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다행히 전남에서는 아직 접촉자가 없었으나 신종플루처럼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중앙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도 전남이 무엇을 할 것인지,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을 잘해야 될 것이고, 어떤 예산을 확보할 것인지를 잘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설 명절 고향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이양 일괄법의 경우 46개 법률 400개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양된 것은 좋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업무가 이양되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문에 대해선 지속적인 건의와 조치가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여기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잘 파악해 시행에 차질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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