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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에 손님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범죄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MBN 등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수상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확진자라면서 A씨에게 돈을 요구한 것이다. 확진자 동선에 신촌 일대가 포함된 날이라 A씨는 순간 당황했지만, 금전 요구를 이상하게 여기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전화번호는 대포폰이었다. 대포폰 사용은 신분을 감추거나 경찰 등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의 명의를 빌려 사용하는 것으로 불법 행위에 해당된다. 실제로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장소들은 영업에 지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신종 코로나 1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인천광역시 일대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송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B씨는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이 반토막 났는데, 어제 확진자가 송도에 다녀갔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80%까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앞서 국내 첫 2차 감염자가 나온 강남구의 한 한식집은 다섯차례에 걸친 방역 작업을 마치고 일주일만에 문을 열었지만, 방문하는 손님들은 평소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쳤다. 해당 한식집 관계자는 "평소 쓰던 숟가락과 젓가락까지 교체했지만 당장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성북구의 일부 업소들도 일주일 넘게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다. 12번째 확진자의 동선으로 확인된 남대문시장 일대도 마찬가지다. 며칠 전 두 번째 방역까지 마쳤지만, 내외국인 손님 모두 줄었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당시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전국 560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균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매출이 약 38.5% 감소했다. 당시 잠정 휴업을 포함해 폐점하는 매장들도 속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지난주 초에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음식점들의 영업피해 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 중에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에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 요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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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건물 식당에서 종업원이 동료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용의자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오전 9시 18분께 여의도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식당에서 60대 여성 종업원이 20대 남성 종업원을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피해자인 남성 직원은 복부에 중상을 입고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60대 여성은 도주했다가 현장 인근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에 이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가 추후에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라고 정정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로 남성을 찌른 것으로 파악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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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와 위아래로 여닫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을 공개헀다. 최신 성능으로 무장한 갤럭시S20으로 프리미엄폰 시장과 5세대이동통신(5G)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으로 스마트폰 폼팩터(기기 형태) 선두 주자로서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아츠에서 공개한 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열고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등 차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S20 시리즈인 `갤럭시S20 울트라`와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은 모두 5G를 지원한다. 특히 3기종 모두 최신 5G 표준인 단독 모드(Standalone)를 지원한다. 5G 단독 모드는 기존 LTE와 5G 네트워크를 함께 쓰는 비단독모드(NSA)보다 더 빠른 접속 시간과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가장 눈에 띄는 건 갤럭시S20 시리즈의 `눈`이다. 1억 화소를 갖췄다는 세간의 소문대로, 갤럭시S20 시리즈 중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메인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화질 손상 없는 광학 줌은 10배, 디지털 줌으로는 최대 100배까지 확대 가능하다. 갤럭시S20플러스와 갤럭시S20은 3배 광학 줌과 최대 30배 줌을 지원한다. 야간 등 저조도 환경에서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는 `노나 비닝` 기술도 지원하며, 8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눈에 띄는 또다른 특징은 3.5mm 이어폰 잭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노트10부터 3.5mm 이어폰 잭을 없앤 바 있다. 이어폰 잭을 제거하면 스마트폰의 두께를 줄일 수 있으며 배터리를 탑재할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배터리 용량을 늘려 게임과 동영상 시청 기능을 강화했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에는 4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갤럭시S20은 최신 5G 이동통신과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의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탑재했다"며 "갤럭시Z플립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해 폴더블 카테고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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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올해 말부터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윈도우에서 개방형 운영체제(OSㆍOperating System)로 교체된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ㆍ이하 행안부)는 이달 개방형 OS 도입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는 행안부의 일부 인터넷PC에 개방형 OS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방형 OS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도입된다. 이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PC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형태로 PC를 책상 위에 두지 않고, 필요할 때만 데이터센터에 접속해 원격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개방형 OS는 가상 PC의 운영프로그램으로 도입된다. 이렇게 개방형 OS가 도입되면 중앙부처 공무원 1인이 사용하는 물리적인 PC가 2대에서 1대로 줄어들게 돼, 관련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서비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새롭게 관련 보안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기업에 기존 프로그램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예산과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행정기관에 단계적으로 개방형 OS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년으로 지정된 PC 내구연한이 끝나는 2026년부터는 대부분의 공무원이 개방형 OS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최근 윈도우7 기술종료 사례와 같이 특정기업에 종속된 프로그램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인 해당 기업의 기술지원 중단 및 전체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등을 교체 배경으로 설명했다. 정부는 기존에도 개방형 OS 도입 필요성을 인식해 왔으나, 다수 웹사이트와 각종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환경에서만 작동하는 문제가 있어 개방형 OS 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국내 기업이 성능과 기술지원체계가 개선된 다양한 개방형 OS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활용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밖에도 정부가 올해 말까지 공공 웹사이트에 대해 윈도우에 종속된 플러그인을 완전히 제거할 예정이어서 도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개방형 OS 이용으로 연간 약 7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과 함께 외국계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PC 운영프로그램(OS) 시장에 국내 기업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기술종료에 따른 각종 보안문제와 그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등 부수적인 업무들이 사라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개방형 OS 도입을 통해 특정 업체의 종속을 해소하고 예산도 절감하겠다"며 "개방형 OS에 대한 정부 수요가 관련 국내 기업의 시장참여와 기술투자의 기회가 돼 민간 클라우드 시장 확대와 새로운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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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앱 및 웹서비스 개발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개방하고 있는 행정처분 등 129종의 식품안전정보 이외에 국민적 관심이 높은 35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활용 건수가 2018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등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한다. 또한 민간분야에서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앱 또는 웹,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정보를 사용, 재사용, 재배포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데이터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및 유선 상담창구` 개설ㆍ운영, 앱 또는 웹 개발자 상담 게시판 개설, 먹거리 정보산업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먹거리 정보산업의 활성화와 기업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민간 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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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탐방로를 통제한다. 지난 11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103개 탐방로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3개월간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7구간(길이 1998km)중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473구간(길이 1389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 103구간(길이 609km)은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일부 구간(31개 구간, 길이 171km)에 대해서는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412대를 이용해 산불예방 및 감시를 실시한다. 만일 산불이 발생한 경우 조기 진화를 위해 진화용 차량 61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계에 위치한 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소각행위 등을 감시한다. 또한 산불예방에 대한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등 더욱 효율적인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공원에서 흡연,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의 실화나 논과 밭두렁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티가 날아가 발생하는 등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일어난다"며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국립공원 인접 지역의 소각행위를 계도ㆍ단속해 국립공원의 자연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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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강원 화천에서는 57번째, 경기 연천에서는 56건 발생해 전국적으로는 183번째 바이러스가 검출돼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1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화천군 상서면, 연천군 장남면 및 중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와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 연천군 중면 합수리와 적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모두 지난 10일 환경부 수색팀이 인근 산자락을 수색하던 중 발견했다. 화천군과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11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57건, 연천군에서는 56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83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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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아파트 환기설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매우 낮아 필터 교체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개선이 요원한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수도권 아파트 24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파트 환기설비는 탁한 실내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바깥공기를 필터를 통해 정화한 후 유입시켜 실내 환경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설비로 국토교통부 `환기설비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환기설비 필터의 권장 교체주기는 약 3~6개월(약 2000시간~4000시간)이다. 그러나 조사대상 20개 필터 모두 최소 2년에서 최대 9년까지 교체되지 않아 먼지가 다량 쌓여 있었고, 심한 경우 곰팡이가 확인돼 위생에도 문제가 있었다. 또한 20개 중 14개(70%) 필터는 공기정화성능이 60% 미만으로, 이중 일부 필터는 사용시간이 권장 교체주기 이내(1000시간)였지만 장착 기간(2~6년)이 오래됨에 따라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터의 공기정화성능이 떨어지면 내ㆍ외부의 미세먼지에 보다 많이 노출돼 건강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필터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조사대상 아파트 24개소 중 20개소(83.3%)는 미세먼지 주의보ㆍ경보가 발령된 날에도 관리사무소를 통해 환기설비 가동 안내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7개소(29.2%)의 거주자는 세대 내 환기설비 위치를, 14개소(58.3%)의 거주자는 필터 교체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인식이 낮아 관리사무소가 아파트 주민들에게 환기설비의 사용ㆍ관리를 안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환기설비 유지관리 매뉴얼`에 대한 홍보 강화를 요청하고, 각 지자체에 조례 제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내에 관리사무소의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환기설비 사용ㆍ관리 및 주기적인 필터교체 안내를 의무사항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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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교육을 통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돌입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조상기)는 `2020년도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교육`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기본교육 1개 과정(발굴현장의 운영과 안전관리), 전문교육 7개 과정(유적확인조사 실무, 매장문화재 유적조사 방법론, 유물의 이해와 실측, 출토유물의 수습과 관리, SHAPE 파일 작성 실무, 토기 제작의 이해와 실습, 고고자료의 분석과 활용)으로 2개 분야 총 8개 과정을 개설ㆍ운영한다. 기본교육은 매장문화재조사 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고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발굴현장의 안전관리와 안전조치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조사요원 등급별(조사단장~책임조사원, 조사원~보조원ㆍ2회)로 세분화된 교육으로 구성했다. 전문교육은 매장문화재조사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실무능력 향상 등을 위한 7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반영해 SHAPE 파일 작성 실무, 유물의 이해와 실측, 출토유물의 수습과 관리 교육을 기존 1회에서 각 2회씩 확대ㆍ개편했다. 또한 매장문화재 유적조사방법론, 토기제작의 이해와 실습 교육을 신설해 상황별 매장문화재 조사방법과 유물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교육 시 방역마스크 배포, 손세정제 등을 비치해 교육생 간 위생ㆍ감염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조사인력을 비롯해 관련학과 대학(원)생,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 공고를 비롯해 교육일정과 교육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유산협회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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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어린이 과학교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과학교구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간과 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시키며 남성의 경우 정자수를 감소시키고 여성의 경우 불임을 유발하는 등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은 자동차 만들기 5개 제품, 탱탱볼 만들기 7개 제품, 야광 팔찌 만들기 6개 제품, 석고 방향제 만들기 7개 제품 등 총 25개 제품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 만들기 5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총합 0.1% 이하)을 최대 479배 초과해 검출됐다. 탱탱볼 만들기 7개 제품의 경우 완성된 탱탱볼은 안전기준에 적합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액체 혼합물에서는 안전기준(300mg/kg 이하)을 최대 13배(최소 999mg/kg~최대 4092mg/kg) 초과하는 붕소가 나왔다. 야광팔찌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페놀,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어린이 제품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확인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에 따라 연령 경고문구 등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자동차 만들기 5개 제품 중 1개 제품은 이를 표시하지 않았다. 또한 대개 초등학교 교과 과정이나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11개 제품은 사용 연령을 14세 이상으로 표기하고 있었고, 11개 제품은 아예 연령을 표시하지 않았다. 제품 사용 연령이 14세 이상으로 표시된 제품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안전기준이 초과된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에게 시정을 권고했다.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 중지 및 회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에 어린이 과학교구에 관한 관리ㆍ감독 강화를 요청하고, 어린이 제품의 사용연령 분류기준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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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첫 백신을 개발하는 데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태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첫번째 백신이 18개월 안에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신종 코로나에 대항할 구체적인 치료법이나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태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가능한 한 공격적으로 신종 코로나와 싸워달라"며 신종 코로나 연구를 위해 각국이 자료를 적극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바이러스들은 어떠한 테러리스트보다 더 강력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금 투자한다면 발병을 막을 현실적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이틀 동안 열린 회의에서는 과학자 및 보건당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의 전염 경로와 백신 개발을 논의했다. 앞으로 박쥐, 뱀, 천산갑 등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의 정확한 출처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신종 코로나의 공식 명칭도 발표됐다. 신종 코로나의 공식명칭은 `코비드(COVID)-19`로 코로나(corona), 바이러스(virus), 질병(disease)을 줄인 약칭이며, 숫자 19는 신종 코로나가 처음 발견된 2019년을 의미한다. 특정 지리적 위치나 동물, 개인이나 그룹을 지칭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태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특정 대상을 지칭하지 않으면서도 발음하기 쉽고 질병과 관련 있는 명칭을 찾아야 했다"며 명명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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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 교민을 수송하기 위해 출발한 정부의 3차 전세기가 교민과 중국국적 직계가족 등 140여 명을 태우고 오늘(12일) 오전 6시 23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 전세기는 어제(1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우한에 도착했으며, 중국 당국의 검역을 통과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태우고 오늘 오전 4시 14분 우한 톈허(天河) 공항을 출발했다. 3차 전세기는 지난 1월 30일과 31일 보낸 1ㆍ2차 전세기와 달리 부모와 자녀 등 직계 친족이나 배우자의 경우 중국 국적자여도 전세기 탑승이 허용됐다. 지난 탑승에서는 이 문제 때문에 탑승을 포기하는 한국 국적 교민이 여럿 있었다고 알려졌다. 예정보다 탑승 인원은 다소 감소했다. 당초 우한시와 인근 지역 교민 100여명 과 이들의 중국인 가족 70여 명 등 모두 170여 명이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실제로는 30명가량 줄어든 147명이 한국 땅을 밟았다. 신청자 모두가 탑승하지 못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 당국의 검역 통과 실패ㆍ서류 미비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탑승을 희망한 중국 국적자 중 호구부(가족관계증명서)나 결혼증, 출생의학증명서 등 가족 관계 증명 서류를 갖추지 못한 이들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의 2차례 검역을 통과해 전세기에 탑승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은 김포공항에 도착한 직후 검역을 거쳐,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 국방어학원에 마련된 임시 수용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세기 탑승객 중 성인 5명이 발열 등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수용됐다. 이들 중 1명은 우한 현지에서부터 의심 증상을 나타냈으며, 4명은 착륙 후 검역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다. 의심 증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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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실측, 시공, A/S까지 한샘이 알아서, 자동으로 바꿔드립니다" 지난 11일 KBS 보도 등에 따르면 한샘 소비자 피해단체는 대리점들의 부실시공과 하자보수 문제 해결을 위해 한샘 본사가 직접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샘 대리점과 계약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A씨는 "홈쇼핑 방송에서는 실측부터 하자보수까지 모두 해결해줄 것처럼 말하더니 계약 기간 내 공사이행은커녕 방치만 되고 하자보수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 해지 및 공사대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고 1심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지만, 공사 대금 1600만 원은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소비자 B씨는 한샘 대리점주에게 소송까지 당했다. B씨는 3000만 원대의 한샘 리모델링을 신청해 시공 중이었는데, 공사 도중 식탁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도중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주방 후드 미교체, 창틀 새시 파손, 가스 경보기 미부착, 바닥 마감재 부실 등 하자를 발견했다. 이미 계약 기간도 지났고 하자보수까지 발생해 B씨는 A/S가 완료되면 잔금을 치르겠다고 했다. 이에 대리점 측은 잔금을 납부해야 하자보수를 진행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였고, 실랑이가 계속되자 대리점 측이 잔금 미납으로 B씨에 대해 소송을 진행했다. B씨는 한샘 본사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본사 관계자는 "대리점과 계약한 것이기 때문에 본사는 보상책임자가 아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점 측이 진행한 소송에 대해서도 "대리점이 진행한 소송이기 때문에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 소비자와 대리점 양측이 풀어야할 문제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샘소비자피해단체 관계자는 "한샘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장사하는 대리점, 제휴점을 믿었다가 부실공사 등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본사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최근 한샘 측은 일련의 논란에 대해 "고객의 문제가 발생하면 나 몰라라 하진 않는다"며 "소비자와 대리점 간의 계약이어서 본사가 직접 지시나 관여를 하긴 어렵지만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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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제7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위원을 추천하는 위원회(위원추천위원회ㆍ이하 추천위)를 구성하기 위해 추천위원 후보자를 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체부는 문예위 비상임위원 선임절차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단체, 예술인(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추천위를 구성한다. 이는 2018년과 2019년 당시 단체에 한정해 추천을 받던 것과 비교해 개방성을 더욱 확대한 조치이다. 또한 추천위원들이 문체부 장관에게 문예위 비상임위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활동을 끝내면, 추천위 명단을 문체부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천 절차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위는 분야별로 ▲문학 3명 ▲미술 3명 ▲연극 3명 ▲전통예술 3명 ▲문화일반 8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추천위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자는 공고문 내용을 참고해 양식에 따라 추천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고로 문예위 비상임위원 전체 위촉 절차는 `추천위 모집ㆍ구성→비상임위원 후보자 공모→최종 후보자 2배수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최종 후보자ㆍ추천위 명단 공개→문체부 주관 면접→최종 위촉` 순서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역량 있는 추천위원들이 추천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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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오는 18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법)」 제정 이래 게임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게임산업 진흥과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김상태 순천향대 교수가 게임산업법 개정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게임산업법 개정 방향 ▲게임문화산업 진흥 및 이용자 보호 조항 ▲확률형 아이템, 광고, 게임사업 등 쟁점 검토 ▲제도 개선 및 규제 합리화 등 게임산업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한다. 제2부에서는 게임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중소 게임업체 경쟁력 제고 및 공정 환경 조성 ▲게임의 가치 제고 및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 ▲기술 변화에 부응하는 정책지원 방안 등 게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를 학계, 법조계, 게임업계, 일반인 등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참석을 부득이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와 게임업계 등 관계 기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게임산업법 전부 개정안 마련 및 게임 콘텐츠 중장기 발전 방안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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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에는 `아이오와가 옥수수를 만든다면, 뉴햄프셔는 대통령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전체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미국 민주당 2차경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현지시간으로 11일 열린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지난 5일 진행된 `아이오와 코커스(전당대회)`와 마찬가지로 각 당의 대선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경선제도 중 하나다. 다만 코커스는 당원만 참가할 수 있으며 공개토론으로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반면, 프라이머리는 당원이 아닌 사람도 참가할 수 있으며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프라이머리는 전체 대선 판도를 엿볼 수 있는 일종의 `예비 대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는 돌풍이 발생했다. 약소 후보였던 38세 신인 피터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26.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유력 후보 중 하나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26.1%)을 0.1%p의 근소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또 다른 유력 후보로 주목을 받았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5.8%의 득표율에 그치며 4위를 차지했다.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아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퀴니피액대가 진행한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샌더스 의원이 2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7%로 2위를 차지했으며 부티지지 전 시장은 10%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경선에서 `빅2`를 이루고 있는 부티지지 전 시장과 샌더스 의원 간 여론전 또한 치열해졌다. 중도ㆍ통합 성향의 부티지지 전 사장은 "샌더스가 제시하는 이분법적 프레임은 중간에 있는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 주장하며 중도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결집하고 있다. 반면 샌더스 의원은 "부티지지는 대기업의 후원을 받지만, 우리는 노동계급의 지원을 받는다"며 "부티지지는 기업 엘리트와 맞서 싸울 수 없다"고 노동자의 지지를 호소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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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동안 크루즈선은 우리나라 항구에 입항할 수 없게 됐다. 정부가 크루즈선의 입항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1일, 12일 부산에 들어올 예정이던 크루즈선 2척의 입항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중수본 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법무부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전파 방지를 위해 크루즈선 입항을 일정 기간 동안 금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김 부본부장은 "크루즈선 내 밀폐된 공간에서의 밀접한 접촉 등에 따른 감염병 확산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내 입항 예정인 크루즈선에 대한 입항 금지가 감염병 전파 방지에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늘(11일) 입항 예정이던 웨스테르담호와 내일(12일) 입항 예정이던 코스타 세레나호의 입항이 취소됐다. 또한 23일과 27일 부산에, 24일 제주에 각각 입항 예정이던 크루즈선의 입항도 금지됐다. 그러나 기름을 급유하거나 용품을 공급하는 등의 목적으로 입항하는 경우에는 선원의 하선이 없다는 조건 하에 입항이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일본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이 배에서 현재까지 13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일본 정부는 요코하마 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승객 3600여 명의 하선을 금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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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고소를 교사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는 "같은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도가 지나쳤다"며 11일 오전 강 변호사에 대해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상균 변호사는 "주변 변호사 10여명과 논의한 끝에 정의구현 차원에서 고발하게 된 것"이라며 "(강 변호사로 인해) 수많은 변호사들의 업무수행에서 국민적 오해를 받고 있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고발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강 변호사는 2015년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게 했다"며 "도도맘이 주저하는 상황에서도 강 변호사는 적극적으로 도도맘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도도맘과 함께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내기 위해 강간치상 사건을 공모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 내역이 언론의 보도로 공개됐다. 공개된 문자 내역에 따르면, 도도맘이 A씨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알게 된 강 변호사는 2015년 11월 김씨에게 `A씨를 강간치상의 혐의로 고소해 3억~5억 원의 합의금을 받자`고 메신저를 보내 설득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김 변호사 등은 "강 변호사는 A씨에 대한 형사처벌을 무기로 거액의 합의금을 편취할 목적에 따라 무고를 교사하는 등 그 죄질이 매우 악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A씨를 특수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이 중 강제추행 고소는 명백한 무고로 이는 관련 대화를 통해 명백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A씨의 강제추행 혐의는 없다`는 취지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한편, 김상균ㆍ김호인 변호사는 지난 7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킴킴변호사`를 진행하며 강용석 변호사를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다. 김상균 변호사는 강 변호사를 두고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분이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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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37)이 결심공판에서도 끝까지 범행을 부인했다. 지난 10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정봉기) 심리로 1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고유정을 상대로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 2시간가량 심문을 진행했다. 재판부가 "의붓아들을 살해하지 않았냐"고 묻자 고유정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며 강력히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서 "현 남편이 아니라면 저인데, 나는 절대 아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재판부가 수면제를 구입하게 된 경위, 현 남편과 다투던 과정에서 뜬금없이 현 남편의 잠버릇에 대해 언급한 이유, 피고인의 아이가 아닌 A씨의 아들인 피해자를 먼저 청주집으로 오도록 설득한 이유 등 의심스러운 정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고유정은 "판사님과 저의 뇌를 바꾸고 싶을 만큼 답답하다"며 대부분의 질문에 횡설수설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였다. 최후진술에서 고유정은 "차라리 그때 이 저주스러운 몸뚱아리가 뭐라고 다 내어줘 버렸으면 제 아이와 생이별을 하진 않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을 줄 몰랐을 것"이라며 전 남편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이어 "저는 정말 저 자신, 제 목숨을 걸고, 제 새끼 걸고 저와 관계된 모든 것을 걸고 아닌 건 아니다"라며 "정말 언젠가는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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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중국 후베이성에 남아있는 재외국민을 수송할 `3차 전세기`가 오늘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다. 이번 수송에서는 교민과 함께 중국인 가족들도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오늘(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차 우한 교민 이송 준비 상황에 대해 밝혔다. 신종 코로나가 최초 창궐한 후베이성 교민들을 대려오기 위한 3차 정부 전세기는 이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교민과 중국인 가족 170여 명을 싣고 내일(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번 임시항공편은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중국인 170여 명 내외를 이송할 계획"이라며 "수요조사를 통해 정확한 인원은 확인 중이며, 출국과정에서 중국 측의 검역을 통과한 분들이 비행기에 탑승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의사와 간호사, 검역관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의료팀과 외교부 신속 대응팀을 투입해 교민과 가족이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국할 때에도 철저히 검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기는 이달 12일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나 정확한 입국 시간은 아직 유동적이다. 지난 1ㆍ2차 전세기 투입 당시와는 달리 중국 국적의 가족들도 있기 때문에 서류 확인 등 더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주 우한 총영사관은 교민들에게 호구부(가족관계증명서)와 결혼증, 출생의학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준비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탑승 희망자 중 여권이 없는 사람들도 있어, 중수본은 이들이 여권을 긴급히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중국 당국과 협의 중이다. 중수본은 4차 전세기 투입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3차 귀국이 끝나면 우한에서 귀국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대체로 귀국한 것으로 본다"며 "우선 현황을 파악한 뒤 정부 내에서 추가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3차 전세기로 170여 명이 귀환해도 우한에는 다수의 교민과 가족이 남는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 우한지역에 거주하던 교민은 약 20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과 가족들은 경기 이천시 합동군사대 국방어학원에 마련된 임시수용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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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홍콩에서 출발한 미국 대형 크루즈가 필리핀, 괌, 일본, 한국, 태국에서 입항을 거부당했다. 11일 CNNㆍ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띤 찬위라꾼 태국 부총리 겸 공공보건부 장관은 지난 1일 홍콩에서 출발한 홀랜드아메리카사 소속 `웨스테르담(Westerdam)`호 승객의 하선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유람선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테르담 크루즈에는 1455명의 승객과 802명의 승무원 등 총 2257명이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크루즈는 당초 홍콩-대만-일본-부산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이달 7일 일본 정부에 입항을 거부당했다. 운항사인 홀랜드 아메리카 측은 성명을 통해 "이미 체온 검사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 등 추가적인 대책을 도입하고 있다"며 크루즈 여행비는 100% 환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13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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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창궐 초기 은폐에만 급급하면 방역엔 손을 놓았던 중국이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중국에서 하루 사망자와 누적 사망자와 각각 100명과 10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11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만2638명, 사망자는 1016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전날보다 2468명, 사망자는 108명이 각각 증가했다. 특히 신규 사망자 증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달 7일과 8일 각각 80명 선을 넘어선 중국의 신규 사망자 수는 9일에는 90명을 돌파한 데 이어 10일에는 최초로 하루 사망자 100명 선을 넘어섰다. 확진자 중 상태가 위중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발원지인 우한시가 있는 중국 후베이성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2097명, 사망자는 103명 증가했다. 이중 우한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552명과 67명이다. 지난 10일까지 중국 전체 신종 코로나 확진자 중 지금까지 3996명이 완치 후 퇴원해,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7626명이며, 이들 중 7333명은 상태가 위중하다.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는 2만1675명이며,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 수는 42만8438명이다. 이들 가운데 18만7728명은 현재 당국에서 의료 관찰 중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도 신종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42명, 마카오에서는 10명, 대만에서는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7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콩 환자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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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 세계가 석탄발전을 줄이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청정에너지 전환 인식이 부족하다는 유엔의 지적이 나왔다. 11일 유엔이 `세계 경제 동향과 전망 2020(World Economic Situation and Prospects 2020)`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 국가가 전력생산ㆍ소비의 상당부분을 석탄 발전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기준 신규 석탄 발전 추진 현황을 보면 전 세계 총합 5만1855MW 가운데 중국이 가장 많은 3만4737MW를 차지했고 이어 인도 1만1220MW, 방글라데시 2774MW, 인도네시아2700MW, 호주 2320MW, 필리핀 1970MW, 터키 1216MW 순서로 집계됐다. 상위 10개국 중 호주, 폴란드 530MW, 남아프리카공화국 395MW을 제외한 7개국이 아시아 국가였다. 한국은 269MW로 14위를 차지했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하며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높은 탄소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은 최근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석탄발전기의 가동을 중지하거나 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 등을 통해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세계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탈석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정부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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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28번째 환자(30세 여자ㆍ중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번째 환자는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자로 지난달(1월) 20일 귀국했다. 이어 22일부터 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전날 기준 16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격리조치 중이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3601명이며 이 가운데 273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65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와 오후 5시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 확진환자 28명 중 4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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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1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25세ㆍ남성ㆍ한국인)가 10일 만에 완치돼 퇴원했다. 11번 환자는 국내 첫 3차 감염자로, 2차 감염자인 부친(55세ㆍ한국인)으로부터 감염됐다. 앞서 부친은 중국 우한을 방문한 뒤 확진된 3번째 환자(54세ㆍ남성ㆍ한국인)와 함께 식사를 하고 6번째 환자로 확진됐다. 11번 환자의 모친(54세ㆍ한국인) 또한 부친을 통해 감염된 3차 감염자다. 현재 1차 감염자인 3번 환자와 11번 환자의 부모는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11일 의료계는 11번 환자가 먼저 입원 치료를 받아온 다른 환자들보다 먼저 완치된 이유로 젊은 나이, 양호했던 건강 상태, 조기치료 등으로 인해 치료 경과가 좋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11번째 환자가 3차 감염자여서 증상이 1ㆍ2차 감염자보다 경미했다는 추측에 관해 전문가들은 환자의 증상이 `N차 감염`과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N차 감염은 바이러스가 전파된 횟수를 말하는데, 환자의 중증도와는 관련이 없다"며 "차수가 거듭된다고 해서 입원 기간이 길어지거나 짧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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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ㆍ건설공사장 가동ㆍ조업시간 조정을 실시한다. 지난 10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달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2개 시ㆍ도(전북ㆍ제주)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ㆍ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ㆍ시행한다. 해당지역은 이달 10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 2.5)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주의보가 발령됐고 내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2개 시도에 속한 민간 및 행정ㆍ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ㆍ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제지공장, 발전사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35개)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폐기물소각장ㆍ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에서도 배출 저감조치가 실시된다. 또한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ㆍ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늘(11일)부터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ㆍ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시행된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지만 저공해조치 이행차량ㆍ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ㆍ단속이 시행되고 도로청소도 강화될 예정이다. 각 시ㆍ도는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ㆍ단속을 시행하고 도로청소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담당하는 영산강유역ㆍ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관할지역 소재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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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그간 취약한 보존환경에 놓여있던 벽화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ㆍ관리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1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벽화문화재 보존ㆍ관리에 관한 규정(문화재청 훈령 제531호)`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벽화문화재는 사찰, 궁궐, 서원, 향교, 사당, 고분 등 다양한 건조물의 벽면에 그려진 그림으로, 건축과 회화가 접목된 복합적인 가치를 지닌 문화재다. 사찰 벽화가 5351점, 궁궐ㆍ유교 벽화가 1120점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이 중에서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벽화문화재는 12건(국보 제46호 부석사 조사당 벽화 등)에 불과하며, 이 외의 벽화문화재는 고유한 가치가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특히 우리나라 벽화문화재는 목조 건조물의 내ㆍ외부 토벽이나 판벽 위에 직접 그려진 형태가 많아 건조물의 노후나 구조 변위에 따른 균열로 손상된 경우가 많다. 더욱이 노후 건조물을 보수할 때에도 벽화문화재는 건조물의 부속품으로 인식되면서 깊은 고민 없이 쉽게 분리되고, 그 이후는 제대로 보존ㆍ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벽화문화재 보존에 관한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에 국제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에서도 벽화문화재 보존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2003년에 `벽화문화재에 대한 ICOMOS 보존원칙`을 수립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보존원칙은 석회 또는 벽돌 등 무기물 재질에 그려진 벽화만을 대상으로 해 목재나 종이 등 유기물 재질에 그려진 벽화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 원칙을 바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1년여 간 우리만의 벽화문화재 보존ㆍ관리 원칙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벽화문화재 보존ㆍ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고, 같은 해 5월부터 11월까지는 관계전문가 실무협의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벽화문화재 보존ㆍ관리를 위한 원칙(안)`을 수립했고 지난해 11월 개최된 공청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금의 `벽화문화재 보존ㆍ관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었다. `벽화문화재 보존ㆍ관리에 관한 규정`은 벽화문화재 보존처리 또는 벽화문화재가 위치한 건조물 보수정비 사업의 근거 지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그동안 취약한 보존환경 속에서 있던 벽화문화재가 이제는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체계적인 규정 속에서 보존ㆍ관리돼 온전하게 미래세대로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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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이해 여성과 청소년의 삶의 심각한 피해를 주고 사회적 불안을 불러오는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0일 경찰청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사이버성폭력의 주요 유통경로가 되는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이다. 경찰청의 꾸준한 단속 활동으로 음란사이트ㆍ웹하드 등 기존의 유통경로는 위축된 면이 있으나, 최근 텔레그램ㆍ다크웹 등 새로운 매체를 통한 범죄가 나타남에 따라 사회적 불안이 여전하다고 진단하고 이번 단속을 통해 사이버성폭력 근절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앞서 텔레그램을 이용한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엄정 대응해 텔레그램방 운영자와 공범 16명, 아동성착취물 유통ㆍ소지 사범 50명 등 총 66명을 검거한 바 있다. 앞으로도 텔레그램 등 해외 SNS를 이용한 사이버성폭력에 대해서는 경찰청 내 텔레그램 추적 기술적 수사지원 TF에서 일선에 추적 기법을 제공하는 등 전폭적으로 수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폴(ICSE DB) 및 외국법집행기관과의 협력이나 외교 경로를 통한 국제형사사법공조 뿐만 아니라, 해외 민관 협업기관(NCMEC)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다크웹을 통해 아동성착취물 등이 유통된 경우에는 경찰청ㆍ지방청에 설치된 24개 사이버테러수사팀이 수사를 전담해 경찰이 자체 개발한 추적시스템을 활용, 각종 불법정보를 분석하고 다크웹 내 주요 구매수단으로 활용되는 가상통화 자금 흐름을 추적해 유통 사범을 검거할 계획이다.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고 있는 음란사이트는 그간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과의 성공적인 공조사례(음란사이트 21개, 운영자 17명 검거)를 바탕으로 외국법집행기관과의 직접공조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경찰청이 개발ㆍ운영 중인 불법촬영물 등 추적시스템을 활용해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 음란물 등의 유통으로 부당 이익을 얻으며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웹하드에 대해서는 명목상의 대표를 검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운영자를 밝히는 등 엄정 수사할 것이다. 특히 웹하드 상 불법음란물을 유통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음란물 유통) 뿐 아니라 형량이 높은 영화비디오법(불법비디오물 유통)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법령해석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범죄 수익을 끈질기게 추적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하고 국세청에 통보해 과세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등 범죄 의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수사과정에서의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성평등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개정ㆍ배포하는 등 수사관 인식 개선 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경찰청은 분기마다 외부자문단을 초청, 자문회의를 개최해 수사절차를 점검ㆍ진단하고, 지방청 사이버성폭력 전담수사팀 중심 수사체계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며, 피해자 성별에 따라 동성 경찰관을 전담조사관으로 지정하는 등 피해자 친화적 수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가족부ㆍ방송통신위원회ㆍ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구축한 공공 DNA DB를 활용, 디지털성범죄 24시간 상시대응체계를 통해 불법촬영물을 신속히 삭제ㆍ차단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대국민 예방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관계기관의 홈페이지ㆍ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피해구제 방법을 알리고, 누리캅스 등 시민단체와 여성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범죄 신고를 독려하고 사이버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향후 범죄 예방 및 대응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텔레그램ㆍ다크웹은 보안성이 강한 해외 매체라서 수사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나, 국제공조를 바탕으로 각종 수사기법을 활용해 사이버성폭력 사범을 속속 검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느 곳에 있든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하겠다"고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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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방 자치단체가 스스로 지방세 관리와 지방재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지방세입과 지방재정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11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ㆍ이하 행안부)는 지난해 차세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구축 착수에 이어 올해부터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지방세, 지방세외수입)은 행안부가 1923억 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국 통합 시스템으로 국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납부시스템과 세무직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시스템으로 나눠 개발된다. 행안부는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세금 신고와 납부가 편리해 지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스피커, TV 등을 통한 지방세ㆍ과태료 납부, 인공지능 챗봇 상담서비스를 통한 365일 24시간 맞춤형 상담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은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 33만 지방공무원들이 예산편성과 지출, 결산 등에 사용하는 지방재정관리 인프라로 2022년까지 총 약 1700억 원이 투입된다.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재정정보 공개로 지역주민이 직접 예산사업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자치단체와 거래하는 사업자들은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대금을 청구할 수 있다. 지자체 지원을 받는 민간보조사업자 역시 자치단체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과 지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차세대 지방재정 3대 시스템이 모두 서비스되는 2023년부터 세입정보와 재정정보의 실시간 연계로 지방재정의 세입부터 세출까지의 전체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세입과 재정 시스템 간 정보 공유가 활발해져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실시간으로 가용재원을 산출할 수 있어 재정 정책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동시에 체납자 신속 검색 및 보조금 부정수급도 방지할 수 있어 지방세입 증가와 재정 건전성도 좋아진다. 이밖에도 차세대 지방재정 3대 시스템은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돼 자치단체별로 분산된 세입과 재정 시스템을 통합해 네트워크 장비, 통신망, 보안 등에 대한 중복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차세대 지방재정과 지방세입 시스템을 병행해서 구축하면 시스템간 연계로 지방세관리는 물론 효율적 재정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며 "2022년까지 차질없이 추진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구축과 편리한 세금납부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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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이달 7일~오는 3월 18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이자 2019년 12월 개정된 사회보장급여법에서 위임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이 개정안에 따라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가 사망한 이후에도 급여가 지급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망의심자 정보에 국립묘지 등에 안장, 합장 신청한 대상자 정보를 추가해 연계한다. 학대 등 위기 아동 발굴ㆍ지원을 위한 변수에 아동수당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아동 정보를 추가해 시스템으로 연계한다. 아울러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1인당 연간 5000만 원인 신고포상금 지급 한도를 폐지한다. 사회보장정보를 처리하는 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 등을 실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개인정보 보호의 개념과 원칙, 관련 법ㆍ제도ㆍ지침, 처리단계별 준수사항, 유출시 대응 방법, 오ㆍ남용 방지 방안 등이다.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중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원업무를 위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위탁기간은 3년이고, 운영성과를 평가해 위탁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혜래 급여기준과장은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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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초콜릿ㆍ캔디류 제조업체 169곳을 점검한 결과, 5곳을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지난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ㆍ경기도와 함께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총 169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1곳) ▲원료ㆍ생산ㆍ판매기록 미작성(1곳) ▲보관온도 미준수(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백화점ㆍ대형마트ㆍ인터넷 등에서 유통ㆍ판매되는 초콜릿류ㆍ캔디류 제품(수입포함)에 대한 수거ㆍ검사(114건)와 수입통관단계 정밀검사(155건)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밸런타인데이와 같이 특정시기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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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예식장 이용 계약 시 사업자가 부대시설 이용을 강요하거나 계약 해제 시 계약금 환급을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0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조사 결과, 최근 3년 6개월 간(2016년 1월~2019년 6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623건이었다고 밝혔다. `계약해제 시 계약금 환급을 거부ㆍ지연`한 경우가 261건(41.9%)으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한 경우가 184건(29.5%), 예식사진 미인도 등 `계약불이행(불완전 이행 포함)`이 103건(16.5%) 순이었다. 특히 계약시점과 위약금이 파악되는 405건을 분석한 결과, 368건(90.9%)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 권고하고 있는 위약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소비자에게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소재한 200개 예식장의 거래조건을 조사한 결과, 92곳(46%)은 예식장을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해당 예식장의 부대시설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요구했다. 92개 예식장 모두 의무적으로 피로연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고, 이 밖에도 폐백실(42곳, 31.6%), 꽃장식(24곳, 18%), 폐백의상(22곳, 16.5%) 순으로 이용을 강요했다. 또한 예식장 표준약관에 따라 사무실 내의 보기 쉬운 곳에 약관과 이용요금을 게시한 예식장은 1곳(0.5%)뿐이었으며, 계약해제 시 계약금 환급과 관련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르고 있는 업체는 47곳(2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식장을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이용 가격 등 중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면 정보탐색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소재한 예식장 439곳의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상품별로 세부 가격을 표시한 곳은 35개(8%)에 불과했다. 계약해제와 관련된 위약금 정보를 게시한 곳도 3개(0.7%)에 그쳐 예식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는 중요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예식장 이용자 9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예식장소로 전문 예식장을 이용한 경우가 50.9%(508명)로 가장 많았고, 일반 예식장 25.3%(252명), 호텔 예식장이 14.6%(146명)로 뒤를 이었다. 결혼 당사자(798명)의 예식장소에 대한 만족도는 종교시설(5점 만점에 3.68점), 하우스 웨딩(3.59점), 공공기관(3.52점) 순으로 높았고, 일반 웨딩홀(3.22점)과 전문 웨딩홀(3.35점), 호텔 웨딩홀(3.44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합리적인 결혼식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예식서비스의 불공정 요소를 줄이고 중요 정보는 적극 공개하는 등 예식업계의 의식전환과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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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가뭄 관리를 위해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체계적인 가뭄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9일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가뭄정보 통계`를 개발하고 이달 10일부터 인터넷 국가통계포털 및 각급 기관 누리집을 통해 가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가 가뭄정보 통계`는 작년 12월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지정됐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내용은 2018년 한 해 동안의 기상ㆍ농업용수ㆍ생활용수ㆍ공업용수 가뭄의 월별 발생 및 피해현황, 비상용수 지원현황, 인력ㆍ장비 지원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자세한 통계자료를 수록한 `가뭄정보통계집`도 매년 공개해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 가뭄 관련 연구나 사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뢰성 있는 자료 공개를 통해 분야별 가뭄의 재난 진입 유형과 원인 규명은 물론, 직ㆍ간접적인 피해규모 정량화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국민에게 가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물 이용 및 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뭄의 특성상 심각성을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렵고 피해가 발생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간 지속된다"며 "신뢰도 높은 자료 축적을 통해 가뭄의 예방과 대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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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ㆍ이하 예술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함께 오는 28일까지 `2020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서, 전시와 교육, 주민 참여 창작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문체부가 등록 미술관 등 전시공간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도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5년 간 작은미술관 17개소를 조성ㆍ지원했다. 특히 2019년에는 예산 6억3000만 원으로 우리미술관(인천 동구) 등 9곳을 지원해 작가 718명이 참여한 가운데 63개 전시, 121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주민 총 3만 2000명이 작은미술관을 방문했다. 올해는 기존 작은미술관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 시기를 작년에 비해 2달(2019년 4월 → 2020년 2월) 앞당겼고, 예산과 지원관(2019년 6억3000만 원, 9개관→2020년 7억 원, 11개관)을 늘렸다. 신규 미술관을 대상으로 기존 미술관의 운영 비법을 공유하는 상담(멘토링)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공모 분야는 신규 조성, 지속 운영, 전시 활성화 등 3가지며 선정된 기관에는 전시기획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문화재단, 문화예술 분야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조성 지원` 분야에서는 생활권 내에 등록미술관, 대안공간, 미술전시실 등이 없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작은미술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다. `지속 운영 지원` 분야는 조성 이후 1~2년이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2018년, 2019년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는 조성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그 밖에 공공 전시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전환해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2015년, 2016년, 2017년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 또는 문예회관,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중앙부처ㆍ공공기관ㆍ지자체가 보유한 전시공간(서울 제외)을 작은미술관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5년 간 조성된 작은미술관 17개관에 관람객 총 23만 명이 방문했다. 이처럼 작은미술관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작은미술관을 통해 미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예술로 물들일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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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ㆍ이하 게임위)가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의무설치해야 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을 새로 선정ㆍ고시했다.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제6호에 따르면 게임물 관련 사업자는 컴퓨터 설비 등에 문체부 장관이 고시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또는 장치`를 설치해야 하며, 2018년에 프로그램 4개가 선정ㆍ고시돼 현재까지 운영돼 왔다. 이번에 고시된 `2020년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효과성, 안정성, 확장성, 관리 능력, 고객 대응성 등에 대한 현장 심사와 정보통신, 유관 기관 및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으로 등록된 업소는 새롭게 선정ㆍ고시된 차단프로그램을 고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차단 프로그램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체ㆍ설치해야 한다. 선정된 프로그램 설치에 대해서는 프로그램별로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중 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거나 이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새롭게 고시된 차단프로그램은 나날이 교묘하게 진화되는 우회프로그램 등에 대응하는 차단 기술을 적용해 음란물과 사행성게임물로부터 청소년 등 이용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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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시작된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과 당국의 대응을 비판적으로 알려온 시민기자 천추스(陈秋实)가 이달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실종상태라고 CNN 방송이 지난 9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천추스의 가족들은 지난 6일 저녁부터 천추스와의 연락이 끊겼다. 이후 경찰에게 천추스가 강제 격리에 들어갔다는 통보를 받은 후 SNS를 통해 그를 찾아달라는 호소를 하고 있다. 천추스의 친구인 쉬샤오둥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천추스가 격리라는 이름으로 구금됐다고 당국이 부모에게 알려왔으며 천추스의 모친이 `언제 어디로 간 것이냐`고 물었으나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한 지인은 천추스가 당국에 끌려갈 상황을 대비해 미리 알려줬다는 천추스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천추스의 모친이 "아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천추스는 지난 1월 30일 올린 영상에서 "무섭다. 내 앞에는 바이러스가 있고 내 뒤에는 공안이 있다"며 "죽는 것은 두렵지 않다. 내가 공산당을 두려워할 줄 아냐"고 토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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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금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10일 피해기업이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경우 노동자 1인당 1일 6만6000원(월 최대 198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신종 코로나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량 감소 등의 요건을 별도 증명할 필요 없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조업(부분)중단 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장으로 인정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용유지지원` 제도는 이번 신종 코로나 이전 메르스 사태 및 사드(THAAD) 관련 여행업계 피해 시에도 지원한 바 있으며, 경영위기 시 실업을 예방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메르스 당시 총 417개 피해 기업에 33억 원을 지원했으며, 사드 여파에 153개 피해 기업, 총 4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로 인해 피해 기업이 발생함에 따라 기업이 조업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방관서에서 고용유지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등 노동자의 고용불안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의 적극 지원과 실업예방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숙박ㆍ음식 업종이 신종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국 수출입업체, 중국 현지법인 설립업체, 국내 소상공인 서비스업체 등 중소기업 250개 사를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소기업 피해현황 및 의견조사` 결과 숙박ㆍ음식 등 기타서비스업에서 61.4%가 타격을 받았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피해를 호소했다. 세부적으로 제조업은 31%, 서비스업은 37.9%의 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으며, 도소매업은 25%가 타격을 받았다고 응답해 비교적 낮은 피해를 보였다. 피해기업 중 제조업은 `원자재수급 차질` 56.4%, `부품수급 차질` 43.6% 등을 겪었다. 서비스업은 76.6%의 기업에서 `내방객 감소로 인한 매출축소`를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43.2%의 기업들이 이전과 비교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으로 관련 중소기업들은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책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어서 피해기업에 대한 관세 납세 유예 등 경영활동 지원, 내수활성화를 위한 정부재정 조기집행,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이 꼽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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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으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메일과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사이버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지난 6일 `Coronavirus Update : China Operations`라는 제목의 메일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이 메일에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국 내 상황과 기업 대응 등을 짧게 언급하며 `생산 재개 일정은 첨부파일을 확인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메일에 있는 `Factory Contacts and Office Resumption`이라는 이름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해 압축을 해제하고 파일을 실행하면, 실행한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 악성코드는 외부 서버와 통신하며 감염된 PC의 키보드 입력을 가로채는 키로깅, 컴퓨터를 외부에서 제어하는 원격제어 등 백도어(뒷문)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이 메일은 대만의 한 제조업체의 이름으로 발신된 데다가 주소와 전화번호, 홈페이지까지 적혀있어 수신자들을 더욱 헷갈리게 한다. 또한 지난 8일 방송통신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스팸 신고 중 신종 코로나 관련 안내 및 공지를 사칭해 다른 사이트로 유인하는 스팸신고 건수가 26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미싱 문자는 사람들의 공포심을 유발해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 접속을 유도한다. 하지만 해당 문자 속 URL에 접속하면 자산관리 등 홍보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외에도 마스크, 방역 등 신종 코로나 테마주를 추천하는 금융 스팸 신고도 9770여 건이나 접수됐다. 신종 코로나 관련 스팸 및 보이스피싱 피해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ㆍ이동통신 3사ㆍ카카오 등과 공조해 신종 코로나 관련 스팸 문자, 허위 정보 유포를 집중 모니터할 계획이다. 경찰청도 관할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지능범죄수사대에 집중추적을 지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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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발이 묶인 교민을 추가로 귀환시키기 위해 3차 전세기(임시항공편)를 투입한다. 탑승 규모는 150명 수준이며 귀환 교민은 이천의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3차 임시항공편은 오는 11일 인천에서 출발해 12일 아침에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고 현재 최종적인 협의가 중국 측과 진행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항공편에는 1ㆍ2차 전세기 때와는 달리 우리 재외국민의 중국인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등)까지 함께 이송된다. 3차 귀국자 규모는 150여 명이다. 현재 우한에는 교민과 이들의 직계가족을 포함해 230여 명이 머무르고 있다. 한편 정부는 3차 귀환 교민을 수용하기 위한 여러 후보시설들을 검토한 결과, 경기도 이천의 합동 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국방어학원은 장교들의 외국어 교육을 전담하는 시설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개인실을 약 350개 갖췄다. 이천시청 등이 있는 도심지와는 직선거리로 약 17㎞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 차관은 "국가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연수원ㆍ교육원 중에서 수용인원의 적정성과 공항과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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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대전광역시의 7개 동과 세종시의 모든 면이 `소멸위험`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대전ㆍ세종지역 청년인구감소의 지역 내 불균형`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대전광역시에서 소멸위험이 높은 곳은 동구 중앙동과 서구 기성동이다. 세종시에서는 전동면 0.2, 연동면 0.26, 전의면 0.33 순으로 높았다. `소멸위험지수`가 1.0 미만이면 소멸위험 `주의`에 해당하고 0.5 미만이면 `진입`, 0.2 미만이면 `고위험`으로 분류된다. 보고서는 대전시 지역소멸위험도가 모든 동에서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한 방향으로의 일정한 변화 추이를 보이는 것과 달리, 세종시 지역소멸위험도의 변화는 읍면동 간 차이가 매우 극명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면 지역에 비해 동 지역의 변화가 급격한 것은 동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구역의 변동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세종시의 경우, 동 지역의 위험도 변화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인구의 자연감소와 고령화로 도심 내 소멸위험이 높아지는 곳이 있으나, 청년을 출산의 주체로만 여기고 이들의 유입을 강조하는 정책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고 봤다. 일례로 혼인을 장려하고 지역 상품 개발과 생산에 투자하고 저렴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은 즉시적이고 즉물적이며, 이러한 정책이 장기적으로 인구감소를 고민하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는 "인구 자연감소와 고령화로 도심 내 소멸위험이 높아진 곳이 있지만, 청년을 출산 주체로만 여기고 이들의 유입을 강조하는 정책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대학생 등이 꾸준히 유지되는 대전은 20대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항상 높은 만큼 이들을 어떻게 오래 머물게 할 것인가 정책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세종시도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읍면동 간 격차가 심해지고 있어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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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로 중국에서 하루에만 1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만171명, 사망자는 908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각각 3062명, 97명 늘어났다. 전 세계 총 774명의 사망자를 낳은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앞지른지 오래다. 당초 신종 코로나는 사스나 메르스보다 약하다는 분석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볍고 치사율이 낮다는 게 이유였다. 10일 현재 신종 코로나 치사율은 2.24%로 사스 9.6%와 메르스 34.5% 치사율에 못 미치는 상태다. WHO의 전염병 대응 체계를 감독하는 데이비드 헤이만 박사는 신종 코로나가 "실제보다 더 과장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사스와 신종 코로나를 넓은 시각으로 비교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보건 당국이 환자들의 치료와 진단 자체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를 반영한다면, 향후 신종 코로나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증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중국 당국의 발표를 따르고 있지만, 그들이 정확한 수치를 발표하는지 장담할 수 없다"면서 현지에 미국 조사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감염은 빠르게 확산해 10일 기준 중국을 제외한 해외 누적 확진자는 337명이다. 국가별 파악된 확진자수는 일본 96명, 싱가포르 43명, 태국 32명, 한국 27명, 대만 18명, 호주 15명, 독일 14명, 베트남 14명, 미국 12명, 프랑스 11명 등이다. 국내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국내 확진자 수는 27명을 유지중이며, 이 중 3명이 퇴원하고 2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는 의심환자는 총 809명으로 어제와 비교해 79명 줄어들었다. 중국 내에서는 현재까지 3281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의심환자는 2만3589명으로 전날보다 5000명 가량 줄었다.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39만9487명으로 집계된다. 이 중 의학적 관찰을 해제한 인원을 제외하고 18만7518명이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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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혹서ㆍ혹한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5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예산은 총 5억 원으로, 시민참여예산과 일반예산이 각각 2억5000만 원씩 투입된다. 이번 지원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택의 주거장비 등을 서울시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개선 사항으로는 폭염ㆍ한파에 대비한 주거장비 설치 및 교체, 냉ㆍ난방용품 지원, 방충망 설치, 방역ㆍ방제, 가스타이머 설치, 점ㆍ소등 전등 및 리모콘 설치, 도배장판 교체, 노후보일러 교체 등이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60% 이하 노인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혹한기 대비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자치구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 소식지 게시, 노인복지시설 안내,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복지기획관 관계자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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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소포장 견과류 제품을 조사한 결과,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포장 견과류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ㆍ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조사대상 제품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제품별로 원재료 종류와 구성비가 달라 개인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제품(1봉지)당 영양성분은 평균 탄수화물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로 낮은 반면, 식이섬유는 16%, 무기질 중 마그네슘은 11%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제품(1봉지)당 평균 열량(117kcal)은 1일 에너지 필요량(2000kcal) 대비 6%, 탄수화물 함량(8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324g) 대비 2%로 낮은 편이었으나, 식이섬유(4g)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25g) 대비 16% 수준이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하루견과(명농수산) 1개(한봉지) 제품을 모두 섭취할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25g)의 36%까지 섭취할 수 있었다. 조사대상 12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8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 대비 15%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나, 지방 중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이 평균 88%(7g)를 차지하고 있었다. 잇츠 리얼 넛츠 하루건강견과(맑은농산)와 하루견과(선명농수산)의 불포화지방 함량은 9g으로 조사대상 제품 중 가장 높았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기질 중 마그네슘 평균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에 해당하는 36mg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잇츠리얼넛츠 하루건강견과맑은농산) 1개(한봉지) 제품을 모두 섭취할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315mg)의 18%까지 섭취할 수 있었다.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인 나트륨 평균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mg)의 0.1%(1.6mg)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제품에 따라 4~7가지 원재료(아몬드, 호두, 캐슈넛, 건조과실류 등)로 구성돼 있어 개인별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했다. 원재료 중 아몬드 구성비가 높을수록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았고, 잇츠 리얼 넛츠 하루 건강견과(맑은농산)와 하루견과(선명농수산) 두 개 제품의 아몬드 구성비가 40%로 가장 높았다. 전 제품이 이물, 곰팡이독소, 살모넬라(미생물), 중금속, 잔류농약, 보존료 및 산가 등 안전성 시험에서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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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이 아카데미 최고상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아시아 여성 제작자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0일(한국 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이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 작품상으로는 `기생충`의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와 봉준호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생충`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결혼 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이다. 수상 무대에 오른 곽신애 대표는 "말이 나오질 않는다.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 순간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역사를 쓴 기분이다. 이런 결정을 해준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 제작 회사로 주목을 받았다. 곽신애 대표는 정지우 감독의 아내, 곽경택 감독의 여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곽신애 대표의 이번 작품상 수상은 아카데미 역사상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으로도 처음이다. 한편 `기생충`은 유력 후보인 `1917`을 제치고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 비영어권 영화의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작품상과 국제장편영화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작품으로도 기록을 세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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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교육부와 손을 잡고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확대한다. 1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초ㆍ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의 필수예방접종(초등학생 4종, 중학생 3종)의 완료 여부를 확인해 접종을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장과 초ㆍ중학교장은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초ㆍ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 2차 접종 확인을 시작으로 2012년 초등학생 대상 4종 백신, 2018년 중학생 대상 2종 백신으로 확대돼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중학교 입학 시 확인해야 하는 기존 2종 Tdap(또는 Td), HPV(여학생 대상) 이외 일본뇌염이 추가된다. 2019년 초ㆍ중학교 입학생 확인사업 결과에 따르면 사업 전(2018년 12월 31일)에 비해 사업 후(2019년 6월 30일) 완료율이 각각 61.9%~92.7%, 65.9%~89.6%, 54.7%~81.7% 평균 약 23%~30%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 초ㆍ중학교와 협력해 집단생활 하는 학생들의 건강 보호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미 접종자에게 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초ㆍ중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 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금기 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사유를 전산등록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집단생활로 감염병 확산, 전파에 취약한 초ㆍ중학교 입학생들의 예방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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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뇌ㆍ뇌혈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오남용을 줄이고 필수수요 중심으로 검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법안 개정 절차가 급물살을 타 이목이 쏠린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고시 개정안을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10월부터 뇌ㆍ뇌혈관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면서 불필요한 의료이용 증가여부 등을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약 1년간 급여 청구현황을 관리ㆍ감독(모니터링)했다. 청구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로 두통ㆍ어지럼 등 경증 증상에서의 MRI 검사가 예상보다 과도하게 증가하고 신경학적 검사 등 충분한 사전검사 없이 MRI 검사가 이뤄지는 등 의료과남용의 우려가 있어 보험기준 개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019년 12월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보험기준 개선 방향을 보고해 의료계와 논의를 거쳐 마련한 고시 개정안을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행정예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뇌 질환이 의심되는 두통ㆍ어지럼으로 MRI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신경학적 검사 이상 여부 등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률이 다르게 적용된다.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신경학적 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이 있어 뇌졸중, 뇌종양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률 30%~60%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 외의 두통ㆍ어지럼은 신경학적 검사 일곱 가지를 모두 실시하고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 MRI 검사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벼락 두통, 중추성 어지럼 등 뇌 질환을 강력히 의심할만한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인부담률이 80%로 높게 적용된다. 또한 두통ㆍ어지럼 등 경증 증상으로 MRI 검사 시에 주로 중증질환에서 필요한 복합촬영이 남용되지 않도록 복합촬영 수가도 기존 최대 5촬영에서 3촬영으로 낮춰 적용한다. 보험기준 개선과 함께 오는 3월부터 다촬영기관과 이상청구기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심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분기별로 지나치게 검사 건수가 많거나 이상 청구경향을 보이는 의료기관은 선별ㆍ집중 모니터링해 해당 의료기관에 결과 통보와 함께 주의 조치한다. 또한 MRI 검사에 대한 심사도 강화해 지속적인 청구 경향 이상 기관에 대해서는 정밀심사 및 현장점검도 추진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행정예고는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행정예고를 거쳐 고시안을 확정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장은 "이번 보험기준 개정안은 MRI 검사를 필수수요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며, 두통ㆍ어지럼 등 경증 증상만으로는 뇌 질환 판정을 위한 MRI 검사 필요성이 의학적으로 높지 않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고 동반 증상이나 다른 검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MRI 검사를 이용할 것을 국민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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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공영홈쇼핑에서 오는 17일부터 마스크 100만 장과 손세정제 14만 개 판매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소속인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 편성해 마스크 100만 개와 손세정제 14만 개 판매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준비한 방송" 이라며 "추가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게 안전한 공장 재개를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했으며,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30만 개의 마스크를 전통시장 및 상인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민간물류사와 외교부 협조를 통한 중국내 한국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예비비 확보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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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은 오랫동안 전승현장에서 활동했지만 보유자가 될 기회가 없었던 고령 전수교육조교의 명예 고취와 전승활성화를 위해 명예보유자 인정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10일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고령 전수교육조교도 명예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명예보유자 제도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고령 등으로 전수교육 또는 전승활동을 정상적으로 펼치기 어려운 경우, 보유자의 명예를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2001년부터 시행해 전승현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이바지해왔다. 그간 전승현장에서는 고령의 전수교육조교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규제혁신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하게 됐다. 신청 조건은 ▲75세 이상(1945년 1월 1일 이전 출생, 2000년 1월 1일 이전에 전수교육조교로 인정)으로 ▲조교경력 20년 이상 ▲전수교육지원금 지급 중단 등의 지급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은 조교로 개인ㆍ단체별로 희망자 신청을 받아 일괄 명예보유자 인정을 추진한다. 인정된 명예보유자들은 월정지원금ㆍ장례위로금 등 기존 명예보유자와 똑같은 예우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전수교육조교는 문화재청의 개별안내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신청서를 확인한 후 관보예고와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보유자로 인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의 전승자들이 전승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전승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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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법 스테로이드 구매한 운동선수에 대한 제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불법 의약품 유통ㆍ판매 차단을 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 등 불법 의약품을 구매한 운동선수에 대한 정보를 한국도핑방지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유통ㆍ판매자 위주의 단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매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운동선수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선수ㆍ지도자 자격정지 등 제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됐다. 식약처는 `약투` 등 지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보디빌더 등의 불법 약물 복용 사실과 불법 의약품이 인터넷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ㆍ판매 정황을 확인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했다. 그 결과,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불법으로 제조ㆍ판매한 자, 선수를 상대로 개인 맞춤형 약물 복용방법을 지도하고 판매한 일명 `스테로이드 디자이너`, 전문적으로 의약품을 밀수입해 판매한 조직책 등 16명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이번 결과를 포함해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약물 구매 운동선수 15명을 시작으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운동선수 명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운동선수를 비롯해 일반인들이 불법 의약품을 구매ㆍ복용하지 않도록 교육ㆍ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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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화천 산천어 축제에 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데 이어 소설가 이외수가 반발하고 나섰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강원 화천군 화천읍 일대에서 매년 겨울 개최됐었다. 강 얼음을 뚫어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와 풀장에서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맨손잡기`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달 6일 조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화천 산천어 축제에 대해 "생명을 담보로 한 인간 중심의 향연이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앞으로 `생명체를 죽이는 것`을 즐기면서 진행하는 축제 등에 대해 환경부가 어떤 입장, 어떤 정책을 가져야 할 지 조금 더 명확한 판단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점검 차 화천을 방문했을 때, 원주지방환경청장에게도 `이런 축제를 계속 해야 되냐`고 의문을 표했다"며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화천은 인구가 2~3만 명밖에 되지 않고, 군에 의존하는 경제인데 군대가 축소되면서 먹고사는 게 막연한 상황에서 산천어축제를 못하게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해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화천은 지금 군부대축소ㆍ돼지열병ㆍ집중호우ㆍ강물범람ㆍ기후 온난화에 의한 얼음 부실 등 회생불능 패닉상태에 빠져있다"며 "각종 흉기로 난도질을 당한 화천 군민들의 알몸에 환경부 장관이 친히 왕소금을 뿌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천의 강물이 1급수이기 때문에 산천어 축제가 가능하다. 환경을 파괴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히려 환경을 보호 관리할 때 어떤 이익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가를 여실히 입증해 주는 축제"라고 주장하며 축제에 사용되는 산천어들은 전부가 자연산 물고기가 아니며 알에서부터 성어에 이르기까지 화천군에서 관리ㆍ감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1월) 9일 동물을위한행동 등 11개 동물권단체들로 구성된 `산천어살리기운동본부`는 최문순 화천군수 등을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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