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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성인용 비비탄총은 서바이벌 게임 및 동호회 활동 등을 위한 취미용품으로 수요가 높으나,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와 타인에게 위해가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해외에서 제작돼 국내에 수입ㆍ유통되는 8개 성인용 비비탄총 제품을 조사한 결과, 발사강도가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해 사용자가 `탄속 제한장치`를 해제할 수 있거나 사업자가 직접 해제한 후 판매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에 유통되는 해외 수입 성인용 비비탄총 8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5개 제품의 탄환 운동에너지(파괴력)가 0.14J 이하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정한 `성인용 비비탄총에 대한 안전인증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탄속 제한장치가 내부 노즐의 압력분출을 완전히 막아 탄환이 발사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사용자가 탄속 제한장치를 해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개 제품은 판매자가 직접 탄속 제한장치를 해제한 후 안전기준치의 6배가 넘는 파괴력(1.32J)을 지닌 상태로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판매자의 법률 위반 사실을 경찰청에 통보했다.
탄속을 제한하는 방법은 총기 내부 압력분출 노즐에 실리콘 소재 조각이나 금속나사(일명 파워브레이크) 등을 삽입해 발사 압력을 제한하는 방식과, 탄환이 강하게 발사되도록 기능하는 부품 일부를 제거하는 방식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그러나 파워브레이크는 총기 분해 후 바늘, 소형 드라이버와 같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제거가 가능하고 홉업 등 부품을 제거한 방식의 경우에도 해당 부품을 시중에서 구매해 장착하면 쉽게 제한된 운동에너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조사대상 8개 제품 중 탄속 제한장치를 해제할 수 있는 6개 제품 모두 탄속 제한장치 해제 후 탄환 파괴력이 크게 증폭돼 안전기준 허용치(0.2J)의 약 2~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수입 비비탄총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구입 전에 판매자에게 제품 내 탄속 제한장치 존재 여부를 확인할 것 ▲탄환 발사강도 등 기능이 미흡해 사용이 어려운 경우라도 탄속 제한장치를 해제하지 말고, 판매자에게 교환 및 환불 등의 조치를 요구할 것 ▲구입한 제품의 탄환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강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경찰청 등 관할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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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고 밝혔던 소감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를 통역한 최성재(샤론 최)씨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봉 감독은 "1인치 정도 되는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며 한국어로 소감을 표했다.
최씨는 봉 감독의 의도에 알맞은 세심한 어휘 선택으로 이를 영어로 통역했다. 이후 봉 감독의 소감은 관객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고 여로 언론과 영화팬의 주목을 받았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칸영화제부터 봉 감독과 호흡을 맞춰왔다. 그는 봉 감독 특유의 말투와 뉘앙스 등을 살려 통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 감독 또한 그를 "언어의 아바타"라고 높이 칭찬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최씨는 전문통역사가 아니다. 그는 한국 국적으로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고 영화 촬영 경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봉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살려 적절한 어휘로 통역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신도 최씨를 주목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골든글로브 수상 후 봉 감독 등과 인터뷰에서 최씨에게도 마이크를 건네며 이례적으로 통역사에게 질문을 했다.
진행자가 "당신도 스타가 됐다"며 소감을 묻자 최씨는 당황스러워 했다. 이에 봉 감독이 "그는 큰 팬덤을 가졌다. 우리는 언제나 그에게 의지하고 있다. 훌륭한 감독이기도 하다"며 치켜세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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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아스피린이 대장암 치료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의 암 전문의인 아하이 고엘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생쥐 실험 결과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암 발생`(Carcinogenesis) 최신호인 2020년 1월 6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대장암을 유발시킨 쥐 432마리를 4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투여용량에 따라 아스피린을 전혀 투여하지 않은 그룹과 ▲저용량(15mg/kg) ▲중간용량(50mg/kg) ▲고용량(100mg/kg)을 투여한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각 그룹에서 3마리씩을 무작위로 뽑아 아스피린 투여 후 3일, 5일, 7일, 9일, 11일째 대장에 발생한 종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이 투여된 쥐들은 모든 세포주(cell line)에서 암세포가 자연적으로 사라졌다. 심지어 투여량이 많을수록 암세포의 자연사멸이 늘어났다.
고엘 박사는 "아스피린은 진통ㆍ해열 효과 등 감기뿐 아니라 알츠하이머ㆍ파킨슨 병ㆍ관절염 등 만성 염증으로 인한 질병까지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어 `기적의 약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스피린이 이러한 질병을 치료ㆍ예방하는 데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위장장애나 뇌졸중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대장암을 치료에 필요한 아스피린 적정 투여량을 찾는 것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스피린은 적지 않은 부작용을 갖고 있다. 위 점막을 손상시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며, 지혈 작용을 방해하므로 월경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여성, 혈우병 환자도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드물지만 어린이의 경우 뇌와 간에 손상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질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심혈관계 저위험군에서는 오히려 위장관 출혈이나 뇌출혈 빈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아스피린은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의약품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할 경우 의사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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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생애주기별로 제공되는 정부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가 올 상반기 중 임신과 아동돌봄까지 확대된다.
지난 1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이 전환돼 대형재난의 대응역량이 강화되고 지역별 소방서비스 격차가 줄어든다.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일명 민식이법) 시행(오는 3월 24일)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가 의무화되며, 대형재난 발생 시 피해자의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조회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진다.
영화관, 대형 쇼핑몰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구내방송으로 민방위경보가 전파돼 보다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진다.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 앱 `정부24`로 발급받고 전자문서지갑에 저장해 공공기관은 물론 은행 같은 금융기관에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번호 부여 체계가 45년 만에 개편돼 뒷자리에 지역표시번호가 사라지고 성별 뒤 여섯 자리가 임의번호로 부여된다.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ㆍ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하고 신청하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임신과 아동돌봄 분야까지 확대한다.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개인컴퓨터(PC)에 설치해야 했던 `액티브X`와 같은 플러그인 프로그램이 제거돼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진다.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인 주택의 취득세율이 2%에서 1~3%로 세분화된다.
주택 취득으로 1가구 4주택 이상이 되는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투기적 주택수요 억제 차원에서 4%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징수권 소멸시효는 체납금액에 관계없이 5년이었지만, 올해부터 5000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권 소멸시효는 10년으로 연장된다.
이인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하고 정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하고 공정과세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주력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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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검찰이 동료 여경과의 성관계를 암시하는 영상을 유포하다 덜미를 잡힌 20대 순경을 수사한 결과 성폭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이 순경은 피해 여경이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몰래 촬영한 뒤 동료들에게 "며칠 전 여경과 잤다"고 거짓 자랑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전주지검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북 모 경찰서 소속 순경 A씨(2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 8월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던 동료 여경 B씨를 완력으로 제압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해 6월 경찰서 내 여경 휴게실이나 숙직실 등에서 B씨의 모습을 불법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사진을 다른 경찰관들에게 보여주며 "B와 잠자리를 했다"는 취지로 자랑했다.
검찰은 A순경이 B씨를 성폭행하고도 합의 하에 성관계한 것처럼 주변에 공공연하게 알려 B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봤다. 이번 사건은 해당 경찰서에서 `A가 동료 여경과의 성관계 장면을 경찰관 단톡방에 올렸다`는 소문이 퍼지자 전북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드러났다.
사건이 불거지자 A씨는 자신의 부친을 통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을 저수지에 버리는 등의 증거인멸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에 검찰은 관련 사진이나 영상 등 직접 증거 확보엔 실패했지만 참고인의 일치된 진술과 A씨의 행적 등을 토대로 범행 입증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피해 여경은 경찰 조사에서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취업한 데다 소문이 나면 2차 피해를 당할까봐 혼자 괴로워했으며 현재도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공판에서 피해자가 증인으로 출석해야 할 경우 비공개 비대면 심리를 재판부에 신청할 예정"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10일 전주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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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행정안전부가 신년에 증가하는 산행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3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러 산에 갈 경우, 조난 등 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2년(2017년~ 2018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1만3864건이며 이 사고로 1만396명의 인명피해(사망 216명, 부상 9952명, 실종 228명)가 발생했다.
겨울철(12월~2월)에는 2364건의 등산사고(전체 대비 17%)가 발생했고 1716명(사망 35명, 부상 1650명, 실종 31명)이 다치거나 사망했다. 1월은 등산사고 건수(860건, 36%)와 인명피해(637명, 37%)도 많지만, 무엇보다 조난으로 인한 실종자(16명, 52%) 발생이 가장 많다.
사고 발생 산림별로는 등산로 정비가 비교적 잘된 국립이나 도립, 군립공원보다는 가까운 야산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등산사고의 원인은 발을 헛디뎌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33%로 가장 많고, 안전수칙 불이행 23%,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19%, 개인질환으로 인한 사고 11% 순이었다.
겨울철 산행은 등산로 결빙과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니 산행에 나설 때는 집 근처의 가까운 야산을 오르는 가벼운 산행이라도 기본적으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챙기고, 빙판에 대비한 아이젠을 챙겨가야 한다. 또한 겨울 산에서의 조난은 다른 계절에 비해 변덕스러운 날씨와 찬바람 등으로 매우 위험하다.
지만석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러 산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겨울철에는 빙판길 등의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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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함경도 지역을 그린 관북여지도를 보물로 지정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2019년 12월) 31일 문화재청은 함경도 지역의 주요 요충지를 그린 `관북여지도`를 비롯해 석탑 안에서 발견된 고려~조선 초기 불상 4구, 부산 복천동 고분에서 출토된 가야토기 1건을 보물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관북여지도`는 조선 시대 관북 지방인 함경도 마을과 군사적 요충지를 총 13면에 걸쳐 그린 지도집으로, 지리적 내용과 표현방식 등으로 보아 1738년(영조 14년)~1753년(영조 31년) 사이에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2007~2008년에 `옛지도 일괄공모`를 통해 신청 들어온 작품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고려~조선 시대에 이르는 역대 지도 35점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으며, 그 이후 새롭게 발굴된 관북여지도를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
`관북여지도`는 1719년(숙종 45년) 함경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한 이삼의 지시로 제작된 함경도 지도집의 계보를 잇고 있는 작품으로, 1712년(숙종 38년) 조선과 청나라 정계를 계기로 함경도 지역 방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시대 상황이 반영됐다. 지역마다 한양으로부터의 거리, 호구수, 군사수, 역원 등 관련 정보가 상세하게 기록됐다.
이 지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봉수 사이의 연락 관계를 실선으로 직접 표시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함경도 지도뿐 아니라 기타 지방지도에서도 확인되지 않는 참신하고 새로운 방식이다. 아울러 봉수 간의 거리를 수치로 제시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화사한 채색의 사용, 회화적으로 그려 실제감을 살린 지형의 모습, 강물 표현 등은 도화서 화원의 솜씨로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또한 현존하는 북방 군현지도 중에서도 정밀도와 완성도가 뛰어나고 보존상태도 매우 좋은 작품이다. 봉수 간의 거리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점, 봉화의 신호법 등을 자세하게 표시했다는 점에서 조선 시대 지도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외 현존하는 약 8점의 관북여지도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꼽힌다.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은 무량사 오층석탑에 봉안됐던 금동보살좌상(1구)과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3구)으로, 1971년 8월 오층석탑 해체 수리 과정 중 2층과 1층 탑신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2층 탑신에서 발견된 금동보살좌상은 발견지가 분명한 고려 전기 보살상으로, 자료의 한계로 인해 지금까지 자료가 부족한 고려 전ㆍ중기 불교조각사 규명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1층 탑신에서 발견된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3구)은 아미타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으로 구성됐는데, 조선 초기의 뚜렷한 양식적 특징을 갖춰 이 시기 탑내 불상 봉안 신앙과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지금까지 발견된 탑 봉안 아미타여래삼존불상 중 구성과 도상이 가장 완전하고 규모도 크며 상태도 양호하다.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은 조성 배경을 알려 줄 기록과 명문은 없으나 발견지가 분명한 불상들,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조형적으로도 조각기법이 우수하다는 점, 당시 불교 신앙 형태의 일면을 밝혀준 준다는 점에서 역사ㆍ학술ㆍ예술적 의미가 커 보물 지정가치가 충분하다.
`부산 복천동 11호분 출토 도기 거북장식 원통형 기대 및 단경호`는 가야 시대 고분 중에서 도굴 당하지 않은 복천동 11호분의 석실 서남쪽에서 출토돼 출토지가 명확하고 5세기 가야 시대 무덤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가야 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토기 중에서 깨지거나 훼손된 부분이 없어 보존상태가 우수하고 기대 중앙 부분에는 거북이 토우 한 마리를 부착시켰는데 삼국 시대 토우 중 거북이 토우가 붙어있는 유일한 사례다.
기대와 항아리는 규모가 크고 형태가 조화롭고 안정적인 점, 기대 표면이 자연스럽게 시유된 점, 11단을 나눠 단계별로 다양한 종류의 투창을 뚫고 지그재그로 문양을 새겨 넣은 점 등 여러 면에서 가야 토기 제작의 높은 기술적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손상되지 않은 완전한 형태와 거북이의 조형성, 안정된 조형 감각과 세련된 문양 표현 등으로 볼 때, 가야시대의 대표적인 도기로 꼽을 수 있어 보물로 지정할 충분한 학술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관북여지도` 등 총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ㆍ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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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 인근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란 파르스통신은 기체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급파해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 등을 조사 중이다.
이란 항공청 레자 자파르자데 대변인은 "여객기가 이륙한 직후 파란드와 샤리아 사이에서 떨어졌다"며 "뉴스가 나온 직후 현장에 조사팀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락한 우크라이나항공의 기종은 최근 몇 년 간 잇따라 참사를 빚은 보잉 `737 맥스`가 아닌, `737-800`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새벽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의 드론 공습에 사망한 데 대한 보복 공격으로 미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수십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런 배경을 둘러싸고 미국과의 분쟁과 이번 항공기 추락사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8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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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연수교육 제외대상의 판단 기준인 실무경력이 기술사 등 자격 취득 후의 실무경력으로 한정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2019년 12월 27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의10에 따라 지도사 직무개시 전에 받아야 하는 연수교육 대상에서 제외되기 위해 필요한 같은 법 시행령 제34조에 따른 `산업안전 및 산업보건 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경력`은 같은 법 제52조의3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3조의15제1항 각 호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의 경력으로 한정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지도사의 자격에 대해 규정하면서 지도사 시험의 일부를 면제할 수 있는 대상을 규정하고 있고, 지도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직무를 개시하려면 등록을 하기 전 1년 범위에서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연수교육을 받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은 연수교육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처럼 연수교육 제외 대상을 지도사 시험의 일부가 면제되는 대상인 일정한 자격을 보유한 사람 `중` 산업안전 및 산업보건 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중`으로 표현할 때에는 시간적 선후관계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지 않으므로 자격요건과 경력요건을 병렬적으로 규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문언에 부합하다"고 봤다.
법제처는 "연수교육 기간은 3개월 이상 1년 이내이므로 기술사 등 자격을 취득한 후에 실무경력 없는 상태에서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3개월 이상 1년 이내의 연수교육만 받으면 직무를 개시할 수 있는 반면, 연수교육의 제외 대상의 요건인 실무종사 경력을 자격 취득 후 경력만으로 본다면 기술사 등 자격을 취득한 후에 실무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직무를 개시할 수 있다"며 "지도사 직무 개시 전에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미리 쌓도록 하기 위해 연수교육을 받도록 한 연수교육의 취지를 고려하면 직무 개시를 위해 필요한 연수교육 기간과 이와 동등한 경력으로서의 실무경력 기간이 최소 4년 이상 차이가 있다고 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법제처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설안전기술사, 기계안전기술사,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인간공학기술사, 전기안전기술사, 화공안전기술사 등에 해당하는 기술사의 경우, 해당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으로 실무경력이 최소 4년 이상 요구돼 이미 충분한 실무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에 또 다시 5년의 실무경력을 갖춘 경우에 한해 연수교육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취급해 직무개시가 가능하다고 보게 되면 과도한 규제로 작용하게 된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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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김포시 한 어린이집 차량에 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7일 김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1t 트럭과 충돌해 3m 높이의 다리 밑 농수로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어린이 C(3)군 등 9명과 차량 운전자 A(63ㆍ여)씨, 인솔교사 B(26ㆍ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었으며, 농수로 바닥이 진흙이어서 충격을 흡수한 것도 더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통학 차량은 통진읍 동을산리에서 하성면 방향으로, 트럭은 통진읍 귀전리에서 도사리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교차로 한 가운데서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과 통학차량 가운데 어느 쪽이 과실이 있는지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블랙박스 등을 통해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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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가셈 솔레마이니 장례식에서 56명이 압사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州)에서 열린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에 군중이 몰리면서 최소 56명이 압사하고 2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관을 실은 차량에 추모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위원회 측은 군중이 추가로 몰릴 것을 우려해 솔레이마니 시신의 안장을 연기했다. 새로운 안장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솔레이마니는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을 이끈 그가 "역내 미국에 대한 공격을 주도해 왔다"며 "추가적인 공격 모의를 저지하기 위해 작전을 실시했다. 그의 사망으로 세계는 더 안전한 장소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솔레마이니 사령관은 이란의 영웅 같은 존재였다. 지난 15년 간 이라크와 시리아 사이에서 이란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이란에 유리하게 정세를 재편하려는 노력을 주도해온 실세다. AP 통신 등 외신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장례식에 100만 명이 몰리는 등 이란 국민들이 그를 국가적 영웅으로 추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에서 이처럼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장례가 거행된 것은 1989년 이슬람 혁명 지도자였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네이이 장례식 이후 단일 인물에 대해서는 30년 만에 처음이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에서 이례적으로 눈물을 보였다. 군중 일부는 "미국에 죽음을!" 이라는 반미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장례식 이후 시신은 솔레이마니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공을 크게 세웠던 장소인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로 운구됐다.
미국의 공습 이후 이란은 지난 5일 국제사회와의 핵협정(포괄적공동행동계획ㆍJCPOA) 이행 역시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으며, 7일에는 미군과 미 국방부를 테러 세력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호세인 살라미 이란 IRGC 총사령관은 "우리는 복수를 이행할 강력한 결의를 갖고 있다. 미국을 향한 증오의 씨앗이 무슬림들의 마음에 뿌려졌다. 미국이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우리는 그들이 지지하는 곳에 불을 지를 것이다. 그들은 그 곳이 어디일지 알 것"이라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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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조립가구 업체 `이케아(IKEA)`에서 자사 서랍장 제품에 깔려 압사 당한 2세 아이의 유족에게 약 536억 원을 배상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스ㆍAP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이케아의 32㎏짜리 말름(MALM)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숨진 요제프 두덱(2)의 부모에게 이케아가 4600만 달러(약 536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케아는 해당 제품이 아이가 붙잡거나 매달릴 경우 넘어지는 결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2016년 수백만 개를 리콜했지만 유족 측은 이 사실을 고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말름 서랍장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다른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한 사례가 있었음에도 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며 이케아 측에 소송을 걸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2017년 자료에 따르면 말름 서랍장 사고로 미국 내에서 아동 5명이 숨졌으며 90여 명의 어린이가 부상당했다.
이케아는 성명을 통해 "어떤 합의도 이 비극적 사건을 바로잡을 수 없지만 소송이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족 측은 `제품 안정성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부모모임`에 배상금 중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기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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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와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원장 강우방)이 `강우방의 눈, 조형언어를 말하다` 사진전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사학자 강우방이 약 40년 간 촬영한 7만여 점의 사진을 지난해(2019년) 11월 국립문화재연구소 기록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국민에게 문화유산 기록보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술사 연구에서 사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2부로 나눠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강우방이 40여 년 동안 찍은 7만여 점의 사진 작품 중 회화ㆍ조각ㆍ건축ㆍ공예ㆍ자연과 조형 등 모두 다섯 영역으로 나눠 분야별로 500여 점을 선별해 영상으로 보여 준다. 전시작들은 작가가 험난한 자연환경을 뚫고 어렵게 포착한 사찰건축과 탑, 불상 등을 찍은 것들이다.
`풍토가 미술양식을 결정한다`는 작가의 확신이 담긴 사진 속에는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려 한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문화유산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작가가 서양미술을 연구하게 된 과정에서 찍은 해외 문화유산 사진들도 공개된다.
▲2부에서는 미술사학자로서의 강우방이 이뤄온 독자적인 연구 성과를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고구려 고분벽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작품들과 구석기 시대 대모지신(大母地神)에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그려진 `천국의 문`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며 강우방의 조형언어 해석법인 `영기화생론(靈氣化生論)`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외에 작가의 카메라와 실측도면, 기록물 그리고 저서 약 30권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조형언어를 해독하고자하는 미술사학자의 실증적인 연구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과 함께 문화유산의 옛 모습들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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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각 업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당면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금년 1월 1일 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영광부군수로 취임한 홍석봉 부군수와 영광군 정기인사로 자리를 옮긴 실과소장들이 신속하게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연례적․반복적인 업무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사업, 공약사업, 지시사항, 재정사업 등 4대 분야, 134건의 군정 현안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뤄졌다.
홍석봉 부군수는 “부임 후 짧은 기간이지만 장애인복지타운 등 현장을 다니며 영광을 알아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가 빠른 업무파악과 부서별 업무 공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건설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 욕심을 내서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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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해남 가학산 휴양림에서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10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전남인재학당’을 찾아 특강을 펼쳤다.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일환인 ‘전남 인재학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인문학캠프다.
특히 우리 지역을 자신의 뿌리로 생각하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직접 논어를 중심으로 옛 선인들의 생애와 사상 등을 강의 한다. 캠프 기간 중 1일은 해남 북일면 고분, 나주 국립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화순 고인돌공원 등 지역에 흩어진 고대문화 역사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고교생들과 공감토크를 통해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근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하다”며 “전남인재학당이 평생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산업은 공통적으로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특히 해상풍력을 통해 12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역설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월 ‘전남인재학당’에 참여할 62명의 도내 고교생을 선발했다. 우선 친척 중 한 분이 여순항쟁에 연루돼 억울하게 희생된 사실을 안 이후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는 광양중마고와 목포영흥고 담양창평고교생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갖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직 캠프 초반이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교육프로그램에 만족해하며, “그동안 목말라있던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인재학당은 특별히 인문학의 대가인 도올 선생을 모시는 것은 물론, 교육프로그램도 꼼꼼히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을 이끌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인재가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3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됐다. 민선7기 임기 내에 500억 원을 집중 투입해 미래 지역을 이끌 으뜸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0-01-08 · 뉴스공유일 : 2020-01-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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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월7일 자로 지방부이사관 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1월1일 자로 직무대리 발령이 났던 4급 2명에 대한 3급 승진 인사다. 시교육청 홍양춘 행정국장 직무대리가 행정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최두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직무대리도 기념회관장으로 제자리 승진 임용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업무실적과 직무역량 등을 고려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홍양춘 행정국장은 1961년생으로 1987년 완도군교육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3년 동부교육지원청 평생사회협력과장, 2018년 공보담당관, 2019년 총무과장 등 광주교육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최두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1961년생으로 1985년 고흥군교육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0년 행정예산과 사학지원 담당, 2017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전문위원, 2019년 행정예산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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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2020 신년음악회`를 오는 8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의 주제는 `소리의 어우러짐, 희망의 울림`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소리가 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듯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염원이 모여 커다란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 다문화 가정, 치매센터 가족 등 총 2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우리 가곡, 소프라노와 테너의 합동 무대, 국악과 관현악의 만남, 희망의 대합창 등 화합의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2020년은 6ㆍ25 전쟁 70주년, 4ㆍ19 혁명 60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관련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보는 합창석에는 문체부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응원한다.
신년음악회에는 정치용 지휘자를 비롯해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피아노 연주자 임동혁, 첼로 연주자 양성원, 바이올린 연주자 조진주,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김우경, 국립합창단 등이 함께한다. 해금연주자 꽃별, 대금연주자 이명훈 등 국악 연주자들도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 선율과 교향악단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 1부에서는 정치용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동이 터오는 첫 햇살의 장면을 표현한 교향악곡 `여명(黎明)`을 연주하며 음악회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이어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연주자 임동혁,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우승자이자 음악축제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조진주,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적 명성의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공연하고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과 다수 협연한 첼로 연주자 양성원이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 협주곡 시(C)장조 작품번호(Op.)56`을 선보인다.
음악회 2부에서는 우리 악기인 해금, 대금과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비익련리(比翼連理)`와 만물이 생동하는 새해의 새 봄을 활기차게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소프라노 조수미의 `봄의 소리 왈츠`가 이어진다.
테너 김우경은 `얼굴`과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노래한다.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곡 `얼굴`을 통해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들어온 소중한 이들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소프라노 조수미의 `더 워터 이즈 와이드(The water is wide)`, 소프라노와 테너의 합동공연 `투나이트(Tonight)`에 이어 대합창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국립합창단과 음악 꿈나무 안소명, 양제인 양 등은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노래하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합창 `희(希)`를 선보인다.
이번 신년음악회 진행은 수화 통역을 지원하며 한국방송 1채널(KBS 1TV)을 통해 이달 19일 오후 5시 40분부터 전국에서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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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국영 TV는 8일(현지시간) 오전 이란이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탄도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했다며, 이날 오전 일찍부터 이뤄진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이라고 전했다. 아직 미국의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미국 측은 솔레미아니 사살 직후 "가셈 솔레마이니 사령관을 사살한 것은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그의 사망으로 세계는 더 안전한 장소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솔레마이니 사령관은 이란의 영웅 같은 존재였다. 지난 15년 간 이라크와 시리아 사이에서 이란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이란에 유리하게 정세를 재편하려는 노력을 주도해온 실세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치러진 솔레이마니의 국가 장례식에서 이례적으로 눈물을 보였다. 그의 이런 모습은 이란 전역에 생중계됐다.
장례식 이후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란 군부 실세인 가셈 솔레이마니가 사살된 직후 미국을 향한 "가혹한 보복"을 경고해왔고,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미국이 이란에 한 만큼의 동일한 강도로 갚아 주라며 "비례적 보복"을는 지시했다. 국제법에서는 공격에 대해 보복을 할 때 `비례적 대응`을 하도록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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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으로 편하게, 고속 충전으로 빠르게, 멀티 충전으로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보조배터리가 나왔다.
백만돌이로 잘 알려진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를 국내에 출시하고 있는 씨앤에스파워(CNS Power)에서 유선과 무선 충전의 장점을 하나로 더한 고속유무선보조배터리 에너자이저 QE10007PQS를 선보였다.
2020년에 막 선보인 제품 답게 최신 무선 충전 규격을 갖췄다. Qi 방식 최신 무선충전 규격을 갖춰, 무선 충전 기능이 적용된 삼성 갤럭시 시리즈, LG G시리즈, V시리즈, 애플 아이폰 및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버즈, 에어팟 프로 등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쉽고 빠르게 고속 무선 충전으로 충전할 수 있다.
1만mAh로 넉넉한 용량을 갖춰 최신 스마트폰을 두 번 이상 완전 충전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콤팩트한 슬림 사이즈로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는 것이 장점. 깔끔하고 잡기 편한 코팅 마감 처리해서 그립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무선 충전시 스마트폰이 미끄러지는 경우를 최대한 줄였다.
고속 무선 충전은 물론, USB-A, USB-C 포트를 모두 갖췄다. 이를 통해 한 번에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함을 뽐낸다. 하나의 보조배터리로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고속 충전을 위해 USB-C 최대 18W PD충전 기능을 갖췄다. PD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기기는 일반 충전대비 최대 약 4배 빠른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덕분에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 기기를 80%까지 충전하는데 불과 약 35분이 걸리는 고속 충전기술을 뽐낸다.
배터리 잔량과 고속, 무선 충전 여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LED 표시등을 갖춰 편리함을 더했고, 글로벌 브랜드 제품 답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프리미엄 배터리 셀 탑재했다. 인증 완료된 고품질 리튬 폴리머 배터리 셀은 까다로운 안전 테스트 통과했으며, 과전류 방지, 과충전방지, 과방전방지, 자동 전압 감시 센서, 스마트 충전 솔루션, 합선 방지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췄다.
국내 공식 유통사인 씨앤에스파워는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으로 충전 전용 케이블 및 포토상품평을 남기는 고객에게 커네틱 마시멜로우 가습기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양
·모델명: 화이트 QE10007PQS_WE, 블랙 QE10007PQS_BK
·배터리 셀: Lithium Polymer
·용량: 1만mAh
·입력: 마이크로 USB 5V/2A
·입력: USB-C PD 5V/2A, 9V/2A
·출력: USB-A Quick charge 5V/3A, 9V/2A, 12V/1.5A
·출력: USB-C PD 5V/2A, 9V/2A, 12V/1.5A
·무선충전: 10W/ 7.5W/ 5W
·총 출력(Total Output): 18W(MAX)
·크기: 146 mm X 68mm X 16 mm
·무게: 220 ± 10g
·품질보증기간: 1년
·권장 소비자 가격: 2만9000원
·문의: 씨엔에스파워
씨앤에스파워 개요
CNS Power는 2003년 설립되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HP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Microsoft 파트너십, 도시바 노트북 총판, iLuv 모바일 악세사리 총판, 폭스콘 innowatt 총판, Energizer 파워뱅크 총판 계약을 통해 CU 편의점, 스토리웨이 편의점, 할인 양판점, 백화점, 애플스토어, 문구, 문고 등 대부분의 한국 리테일 시장에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자사 브랜드인 Connetick을 출범하여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 자동차용 무선 충전 거치대, 휴대용 가습기, 클립형 무선 미니 선풍기, 자전거 거치대, 고속 충전 케이블, 타입C 모바일 허브, 노트북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디자인 및 제조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지난 16년간의 성공적인 비지니스 경험과 풍부한 제품 디자인 및 개발을 기반으로 2019년 디자인랩을 설립하였으며 비주얼 디자인, 3D 디자인, 기구 설계 및 제품 개발에 투자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디자인, 상품 개발, 제조 전문 기업인 (주)씨앤에스파워는 파트너의 성공을 약속드린다. 출처: 씨앤에스파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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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1-08 · 뉴스공유일 : 2020-01-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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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일부 주민들이 설치한 유료 차단기가 지역 내 갈등의 불씨가 됐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A아파트에서는 얼마 전부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도로를 지나갈 때 20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아파트를 통해 가지 않으면 시간이 3배가 더 걸린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고, 아파트 입주민들은 "하루에 지나는 차량 2700대 중 입주민 차량은 1200대 뿐"이라며 "외부 차량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사고, 주차난, 소음, 매연 문제 등에 견디다 못해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관할관청인 관악구는 아파트 통행료 징수에 불편을 호소하는 인근 지역 거주자들로부터 꾸준히 민원을 받고, 최근 후문 인근 거주자들의 차량은 등록을 하면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식의 대책을 내놓았다고 알려졌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B아파트 역시 13년 전부터 아파트 단지 내 100m 도로를 지나는 외부 차량에 대해 3000원의 통행료를 받았다. 최근 인근 주택단지 주민들과 10년 이상 갈등을 빚던 중 법정 다툼까지 하게 돼 2019년 3월부터는 통행료 부과를 잠시 중단한 상태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C아파트는 일반도로와 아파트단지를 잇는 입구에 주차 차단기 5개를 설치하고 통행료 2000원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갈등을 빚으며 관할구청과 별도 협의를 거치지 않는 등 절차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명령에 따라 통행료 징수가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지역 관계자는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입주민들의 사유재산인 아파트 출입구를 차단하는 아파트 차단기를 강제 철거할 수 없을뿐더러,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을 외부인에게 유료로 개방하는 것도 법적으로 허용되는 상황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 입장 모두 이해된다"면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가 사유재산이지만 땅은 한정된 자원인 만큼 공공재의 측면도 있다. 통행료 징수 문화가 확산되면 지역사회 단절현상이 심화될 우려가 있어 상생을 위해 서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도시계획을 할 때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며, 이미 갈등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주민들을 위해 갈등을 중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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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국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홍콩에서 격리 치료를 거부하고 길거리를 활보한 중국인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 시간) 한 중국 본토 여성이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홍콩 완차이 지역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서 해당 여성의 흉부를 엑스레이 촬영한 결과 왼쪽 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검사됐다.
의료진은 폐렴을 의심해 입원을 권했으나 이 여성은 "어린 딸을 두고 왔다"며 퇴원을 요청했다. 현재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은 아직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지 않아 격리 치료를 강제할 방안이 없어, 병원은 어쩔 수 없이 이 여성을 퇴원시켰다.
이후 당국은 이 여성이 투숙했다고 주장한 호텔에 연락했지만, 호텔 측은 해당 여성이 투숙하거나 예약한 기록이 없어 신변 확보를 하지 못했다.
같은 날 오전에도 홍콩중문대에 다니는 본토 출신 학생이 우한을 다녀온 후 발열 등의 증상으로 사틴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격리 치료를 권고했으나, 이 학생은 병원을 다시 나와 이날 저녁 다른 병원에 입원하기까지 10시간 동안 몽콕 등 홍콩의 번화가를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정체불명의 폐렴으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거리를 활보하자 홍콩 전역이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시민들은 당국의 안이한 대처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홍콩 당국은 이번 주 내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심각한 신형 전염성 병원체로 인한 호흡기 계통 질병`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고 우한 폐렴과 관련된 환자의 신고와 격리 치료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최근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원인불명의 폐렴이 확산해 중국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59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까지 사망 사례는 없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 163명에 대해 추적 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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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선처를 호소했다.
7일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이씨는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을 한 것이 후회스럽고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제 잘못으로 고통 받은 부모님과 가족과 아내, 그리고 직장동료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선처를 구했다.
이씨는 직업을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는 "회사원입니다"라고 짧게 답하기도 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고 반성해 수사 과정에서 구속을 자청하기도 했다"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 새 삶을 살아야 하는 피고인에게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1심은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형이 너무 과중하다는 점에서, 검찰은 형이 너무 낮다는 점을 들어 항소했다.
이에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이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1일 오전 4시 55분경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대마 오일 카트리지와 캔디ㆍ젤리형 대마 약 180개를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석방됐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2월 6일 이씨의 항소심 형을 선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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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7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 보호구역 제도의 정책 기조를 `어린이 보호 최우선`으로 전환하고 운전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교통사고 우려가 큰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1500대, 신호등 2200개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교 담장을 일부 안쪽으로 이동해 보도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노란신호등과 같이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시설을 새롭게 반영하고 과속방지턱과 같은 기존 안전시설 규격을 보완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을 개선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모든 차량이 의무적으로 일시정지 하도록 하고, 주ㆍ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범칙금ㆍ과태료를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하도록 「도로교통법」 및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교ㆍ유치원 등 주출입문과 직접 연결된 도로에 있는 불법 노상주차장 281개소를 올해 말까지 모두 폐지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 대상에 어린이 보호구역도 추가해 올해 상반기 중 시행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어린이 등ㆍ하교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2022년까지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비게이션 안내음성과 표출화면을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게 개선하는 동시에, 제한속도 지키기 운동 등 범국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거쳐 하반기 중 안전시설 개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보호구역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관계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일반 국민들도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교통안전협의체`를 활성화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관리를 위한 지역 단위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 관련 시설에서 운영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통학버스 신고의무 대상에 적극 포함하고 매년 상ㆍ하반기에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정부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해 통학버스 운영자들이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일반 운전자들의 통학버스 특별보호규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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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다음 달(2월) 8일에 치러지는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접수가 오늘(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오전 응시자들이 원서접수를 위해 대거 몰린 탓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누리집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도 누리집을 통해 접속오류를 신속히 조치하겠다는 공지를 전하며 스마트폰ㆍ태블릿PC 대신 일반 컴퓨터를 이용해 줄 것을 추천했다.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를 마친 후 취소를 원할 경우 오는 2월 2일 자정까지 취소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전액 환불된다.
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 달(2월) 21일이며 이후 시험 일정은 오는 5월 23일(제47회)과 8월 8일(제48회), 9월 19일(제49회)과 10월 24일(제50회)로 올해 총 5번 치러진다.
한편, 2021년부터는 국가직ㆍ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만큼 향후 응시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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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기계식주차장치에 대해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이 안전도인증서를 발급한 후 이를 알리지 않았더라도 해당 안전도인증은 유효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2019년 12월 27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기계식주차장치에 대해 「주차장법」 제19조의6제1항에 따른 안전도인증을 받아 같은 법 제19조의7에 따라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이 안전도인증서를 발급했으나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이 같은 법 시행규칙 제16조의6제4항에 따른 공고를 하지 않은 경우, 해당 안전도인증은 유효한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기계식주차장치를 제작ㆍ조립 또는 수입해 양도ㆍ대여 또는 설치하려는 자(이하 제작자 등)는 기계식주차장치의 조립도, 안전장치의 도면 등의 서류를 검사기관에 제출해 안전도에 대한 심사를 받은 후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며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은 기계식주차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제작자 등에게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도인증서를 발급해야 하는데, 이는 제작자 등이 받은 안전도인증이 적법하게 이뤄졌음을 확인해주는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문서의 종류를 구분하면서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허가, 인가, 그 밖의 처분 등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문서와 그에 대한 처리문서를 민원문서로 규정하고 있고, 문서는 수신자에게 도달됨으로써 효력을 발생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에 따르면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도인증을 신청하고 발급하는 안전도인증서는 민원문서에 해당하므로 제작자 등에게 안전도인증서가 도달한 때 그 효력이 발생한다"고 짚었다.
또한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도인증서를 발급한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은 그 내용을 관보에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공고의 효력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해당 공고는 법령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충하거나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하는 별도의 행정행위가 아니고 발급한 안전도인증서의 내용을 단순히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따라서 이미 적법하게 발급된 안전도인증서가 안전도인증을 신청한 제작자 등에게 도달한 이상 해당 내용을 알리는 공고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안전도인증서의 효력에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제처는 "안전도인증을 받지 않은 제작자 등을 벌칙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만약 제작자 등이 안전도인증서를 발급받았음에도 시장ㆍ군수 또는 구청장이 공고를 하지 않았다고 해 그 안전도인증의 효력이 없다고 보게 되면 해당 제작자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게 돼 불합리할 뿐 아니라 형벌법규의 엄격 해석 원칙에 반한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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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교육부가 학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해 학생ㆍ학부모들의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지난 6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학생ㆍ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2%에서 0.2%p 인하한 2%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금리는 2018년에 0.05%p 인하(2.25%→2.2%)한 이후 2년 만에 0.2%p를 인하(2.2%→2%)한 것이며, 대출금리 인하로 올해 약 128만 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약 159억 원의 이자부담 경감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자금 대출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균등하게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취업 후에 상환해야 하는 학자금 대출의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080만 원에서 2174만 원으로 상향해 저소득 사회초년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경감시킨다.
또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지연배상금 부과 방식을 기존 `단일금리(6%)` 방식에서 2020년 신규대출자부터 `대출금리(2%)+연체가산금리(2.5%)` 방식으로 인하(4.5%)해 적용한다.
아울러 학기당 150만 원 한도에서 최대 4회로 제한되었던 생활비 대출의 횟수 제한을 2020년 3월 이후부터 폐지해 자율적인 대출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 미성년자와 1학년 재학생의 학자금 대출에 대해 부모에게 통지하는 것을, 올해는 2학년 재학생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해 학자금 대출의 목적 외 대출 또는 무분별한 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은 이달 8일부터 학생들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제도를 개선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건전하게 이용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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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호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입은 야생 동물이 수 억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5일 호주 시드니대 생태학자들은 "이번 산불로 포유류, 새, 파충류 등 약 4억8000만 마리 이상이 죽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CNBC를 통해 전했다.
이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코알라 약 8000마리가 죽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하며 멸종 위기 상태를 맞은 코알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행동이 느려 화재에 취약한 코알라의 피해를 두고 일각에서는 `기능적 멸종` 상태라고 파악했다. 정부 관계자 또한 약 30%의 코알라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세계자연기금(WWFㆍWorld Wide Fund for Nature) 호주 측은 매체를 통해 "상당수의 동물들이 산불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응해왔으나, 현재 발생한 화재는 야생동물들이 피하기에는 너무 크고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에 사망하는 야생동물의 수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며 "화재에서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탈수, 굶주림, 질병 등에 노출될 수 있으며, 야생 여우나 고양이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고 말했다.
단체 측은 "직접 불에 타지 않더라도 극도로 높은 온도 때문에 익어서 사망할 위험도 있다"며 "연기 때문에 길을 잃어 불길이 약 60m 높이까지 치솟는 이런 대형 화재로부터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5개월 째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 `호주 산불`은 지난 6일 기준 한반도 면적의 28%에 해당하는 630만 헥타르의 숲을 태웠다. 이로 인해 소방대원 10여 명을 포함해 24명의 인명이 사망했으며 주택 약 1300가구를 포함한 2500여 개의 건물들이 전소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남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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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 방지와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7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부터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는 2019년 5월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드러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실시간 수돗물 정보 공개 등으로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전국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에 앞서 관련 정책ㆍ기술토론회를 이달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스마트상수도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ㆍ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ㆍ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즉시 제공해 수돗물 신뢰를 높인다. 이와 함께 워터코디, 워터닥터 등으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수돗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과정을 말한다.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이 먼저 수립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는 서울, 부산, 광주광역시 등 특별시ㆍ광역시를 포함한 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관리체계가 우선 도입되며 2022년까지 전국에 순차적으로 구축된다.
스마트관리 체계가 도입되면, 상수도 시설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해 국민의 수돗물 신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상수도 시설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문제를 인지하기가 어려웠다.
현재 스마트관리 체계를 시범운영 중인 파주시의 수돗물 직접 음용률(2016년 기준)은 전국 평균 7.2%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36.3%를 기록한 바 있다.
동시에 과다한 예산을 수반하는 노후 상수도관의 교체ㆍ개량 중심 행정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수돗물 공급과정 관리 강화로 정책의 체계가 전환돼 수도시설 유지ㆍ관리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19년 11월 「수도법」 개정에 따라 수도사업자에게 수돗물 공급과정에서의 수질오염방지 의무가 부과되는 점에 발맞춰 관세척 시설, 자동배수설비 등의 기반시설을 전국 상수관망에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수돗물 수질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정책ㆍ기술 토론회`는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주요기술별 설계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세척, 정밀여과장치, 공급과정 수질계측기, 지능형(스마트) 관로인식체계, 자동 배수장치(드레인), 지능형 계량기(스마트 미터링)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관련 기술에 관심 있는 업체 등은 누구나 이번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도시설의 잔존수명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적기에 보수해 사고도 예방하고 관리 비용도 절약하는 `생애주기 관리체계(자산관리)` 시범사업의 추진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만 급급했던 과거의 수돗물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깨끗한 물이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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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도 서부지역의 병원들에서 아기가 집단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의료관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NDTV 등 인도 매체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서부 라자스탄주 및 구자라트주의 6개 대형 병원에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600여 명의 신생아ㆍ영아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간 동안 라자스탄주 비카네르의 병원에서 162명의 아기가 목숨을 잃었고, 조드푸르 지역 병원에서도 145명이 숨졌다. 아울러 구자라트주 라지코트 시립병원에서도 111명이 숨을 거두었고 JK론 병원에서는 2019년에만 963명의 신생아ㆍ영아가 사망했다.
이에 관해 인도 국가인권위원회 측은 최근 JK론 병원에서 50%의 의료장비가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의료장비 관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병원 측 관계자는 이미 다른 병원에서 상태가 위중해진 아기가 이송돼 오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카네르 지역 병원 관계자는 "아기 2219명은 다른 병원에서 이송돼 왔다"며 "사망한 162명 중 우리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는 없다"고 설명했다.
주정부 또한 책임을 피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쇼크 겔로트 라자스탄 주총리는 "거의 모든 사망 영아들이 이미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 왔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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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990년 낙동강변에서 데이트를 하던 남녀 중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낙동강변 살인사건`에 대한 재심이 결정됐다.
부산고등법원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피의자로 지목돼 1993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뒤 2013년 모범수로 출소한 최인철(59), 장동익(62) 씨가 청구한 재심 신청을 받아들여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장씨와 최씨의 진술만으로도 실제 고문 장면이 연상될 정도로 구체적"이라며 "무려 28년간 일관되게 경찰 수사관의 가혹 행위를 재심사유로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심 결정에는 현장 사진도 영향을 미쳤다. 경찰이 작성한 현장검증 조서에는 1990년 11월 15일 하루에 진행됐다고 나와 있었으나 전혀 다른 시간대 사진이 찍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실제로 최 씨 등은 당시 현장 검증을 끝낸 늦은 오후 경찰 수사관에게 물고문을 당한 뒤 다음날 다시 현장 검증을 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당시 같은 경찰서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고문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진술 등을 볼 때 경찰이 재심 청구인들에게 가혹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최씨와 장씨와 가족들에게 목례를 하며 사과했다.
재심판결 후 최씨는 "당시 물고문 등으로 허위 자백을 강요한 경찰 수사관을 용서할 수 없다"며 "용서는 죄를 인정할 때 베풀 수 있는 관용이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가혹 행위 및 위증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 수사관 3명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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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한ㆍ일 양국 간 민간 차원의 협의체를 만들어 갈수록 격화되는 갈등을 해결하자고 제안했지만 이에 관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전혀 관심 없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6일 강제징용 피해자 측은 한ㆍ일 양측에서 민간 차원의 협의체를 만들어 강제동원 문제의 해결을 도모해갈 것을 제안했다.
강제징용 피해자 측 대리인단은 "강제동원 문제 해결의 본질은 피해자 개인의 인권문제"라며 "한ㆍ일 법원이 모두 인정한 인권침해 사실을 일본 정부와 기업이 받아들이고 사죄하는 게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기업에 대해서도 "한ㆍ일 청구권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으로 기업의 기반을 만들고 발전해 온 `수혜기업`이 있다"며 "이들이 과거 역사를 성실히 마주하고, 역사적 책임을 자각해 자발적으로 문제 해결에 관여하는 게 올바른 태도"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같은 날 해당 제안에 관해 스가 장관은 BS후지테레비와의 인터뷰에서 "이 조약(1965년 한ㆍ일 청구권 협정)이라는 것은 각국이 입법ㆍ행정, 재판소를 포함한 사법부까지 지켜야 할 대원칙이다"라며 "일본 정부가 양보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협조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어 "이는 한국 국내 문제라는 것이 일본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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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화장품 10개 품목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아이티벡스인터내셔널이 수입ㆍ판매한 마스카라 등 화장품 10개 품목에서 사용금지 원료인 방사성물질 토륨(Th-232)과 우라늄(U-238)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관세청의 수입통관 과정에서 표면방사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이력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유통품을 수거ㆍ검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방사성물질)가 확인돼 회수 조치했지만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연간 피폭선량의 안전기준 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관세청,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함께 수입 화장품에 대한 통관 단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방사능 검출 시 잠정 판매중지 조치 및 집중 수거ㆍ검사를 실시하고 수입사에게 유통제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원인규명 지시 등 수입사 의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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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ㆍ이하 인력개발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소외계층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에 사회공헌기금 기부금을 2019년 12월 31일 전달했다.
인력개발원 임직원들은 2011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 우수리기금 및 강의료 기부 등 나눔활동을 통해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3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와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지속적으로 충북모금회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기부금은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 및 수급권 탈락으로 일시 곤란에 처한 차상위 계층에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후원 외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의 나무심기 등 재난복원 지원을 위해 일부 쓰일 계획이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전 임직원들과 함께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문화를 함께 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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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대전광역시ㆍ양주시ㆍ평창군ㆍ부여군ㆍ진도군 등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5개 시ㆍ군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9일 체결한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2014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ㆍ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전승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1개 도시만을 선정하던 것을 올해는 5개 도시로 선정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국립무형유산원과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5개 시ㆍ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선정 시ㆍ군의 지정ㆍ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한 ▲목록화ㆍ기록화 ▲무형문화유산 도서발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등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의 대상을 예년과 달리 1개 시ㆍ군에서 5개 시ㆍ군으로 대폭 확대한 만큼 전국의 무형유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무형유산이 지역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모(일정 차후 안내)를 통해 지역 무형유산 협력 사업도 꾸준히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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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연천에서는 24번째, 전국적으로는 62번째 바이러스가 검출돼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이달 4일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3개체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군부대 수색작업 중 산중턱에서 발견됐으며, 신서면 신현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는 산중턱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5일 각각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에서 24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62건이 됐다.
최선두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지만 왕징면 폐사체는 2차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며 "신속히 울타리를 설치하고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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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전국 1561곳을 점검한 결과, 31곳이 적발돼 후속 조치에 나섰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수입신고 없이 불법으로 반입하는 식품(축산물 포함)의 유통ㆍ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의 외국식료품 판매업소(1561곳)를 점검한 결과, 무신고 식품을 판매한 31개 업소를 적발해 고발조치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으로 반입된 돈육 식품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외국식료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소(자유업, 300㎡ 미만)를 대상으로 농식품부(검역본부), 경찰청, 지자체와 함께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과자류 등 무신고(무표시) 식품 판매(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17곳)이며, 불법 돈육가공품(소시지 등) 판매 위반행위는 없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무신고 식품 등을 판매하는 상습ㆍ고의 위반업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신규 업소 모니터링 등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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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앞으로 산후조리원이 감염ㆍ질병에 대한 예방 또는 확산방지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고 과태료를 내야 한다.
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행정처분기준과 과태료 부과기준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산후조리원에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ㆍ영유아를 단체로 돌보는 환경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임산부ㆍ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모자보건법」이 개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시행령에 규정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의심되는 사람의 범위를 정하고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격리 등 근무 제한 방법 등을 정했다.
아울러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범위와 근무제한 조치방법 등을 규정했다.
또한 산후조리업자가 감염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 질병 확산 방지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위한 법률에서 위임된 세부 처분 기준을 마련했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산후조리원의 감염병 발생 예방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해 임산부ㆍ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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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세기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해가 혼란으로 시작됐다"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이번 세기 들어서 최고 수위"라고 밝혔다.
그는 "핵 비확산마저 더 이상 당연한 것으로 여길 수 없게 됐다"며 "긴장이 들끓으면서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예측할 수 없는 결과와 상당한 오산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돌발적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특히 국수주의ㆍ급진주의ㆍ극단주의 사상의 심화와,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의 테러리즘 부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긴장 고조를 멈추고 최대한의 자제를 발휘해야 한다"며 "전쟁이 인류에 야기한 끔찍한 고통을 잊지 말자. 항상 일반인들이 가장 큰 대가를 치른다. 이를 피하는 것이 우리 공동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으로 살해한 뒤 이란의 보복 경고를 받고 있다.
이란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 핵합의(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마저 사실상 탈퇴한다고 선언했으며,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미국에 대한 피의 보복을 다짐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딸 자이나브 솔레이마니는 "중동 내 미군의 가족들은 자녀들의 죽음을 기다리며 남은 날들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란이 보복할 경우 이란의 52곳을 신속하게 타격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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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 2017~2047년`에 따르면 2017년에는 총 세대수가 경기 456만3000명, 서울 380만4000명, 부산 135만1000명 순으로 많았지만, 2047년에는 경기 608만3000명, 서울 371만2000명, 경남 142만3000명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 기준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 인구는 2584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9%, 비수도권 인구는 2586만5000명으로 50.2%를 차지했다.
최 의원은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시점은 2020년으로 본다"며 "현재 추세에 따르면 전체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인구 비중은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국가균형발전 추진 전략과 새로운 지역혁신 동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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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 중인 피고인 고유정(36)이 의붓아들 홍모 군(5)을 살해한 혐의를 함께 받고 있는 가운데, 고유정이 홍군을 계획적으로 살인했음을 암시하는 새로운 정황이 나타났다.
지난 6일 제주지법 형사2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사체훼손ㆍ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10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고유정이 홍군의 사망 일주일 전인 2019년 2월 22일 오후 1시 52분께 현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 "음, 내가 쟤(의붓아들)를 죽여버릴까?"라고 말한 녹음 내역이 공개됐다.
검찰은 녹취를 공개하며 "고유정이 이 같은 말을 하기 약 1시간 전 인터넷으로 4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 기사를 검색했다"고 밝혔다. 당시 고유정이 검색한 기사는 2015년 50대 남성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베개로 눌러 질식시켜 살해한 사건으로, 고유정이 홍군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방법과 동일하다.
검찰은 "(2015년 사건) 당시 부검을 통해 밝혀진 모친의 사인은 비구폐쇄성 질식사"라며 "해부학적으로 살인을 확정할 수 없는 사건으로, 범인의 자백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부검서에는 배개로 노인과 어린이의 얼굴을 눌러 질식시켰을 때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유정은 2018년 10월 남편에게 `너의 모든 걸 무너뜨리겠다` `너한테 더한 고통을 줄 것`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고유정은 현 남편 홍모 씨가 자신과 자신의 아들을 진정한 가족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극도의 불만감을 갖고 의붓아들을 살해해 복수하고 홍씨가 아들을 눌러 죽인 것으로 가장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고유정 측은 평소 홍군이 호흡기 계통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자주 다녔다는 기록을 제시하며 홍군의 사망은 현 남편의 잠버릇과 피해자의 병약한 체질로 인한 사고사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센터장과 수면학회 회장, 이정빈 가천대 석좌교수 등의 진술과 의견을 토대로 홍군이 아버지 홍씨의 잠버릇에 의해 숨질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반면 고유정은 피해자 홍군이 숨진 지난해 3월 2일 새벽 청주시 자택에서 컴퓨터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 삭제 및 녹음된 음성을 재생하는 등 깨어있었던 정황이 나타났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까지 고유정에 대한 결심공판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2월) 초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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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 1월 3일(금)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취사·난방용에서 산업·발전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고압가스, 액화석유가스 및 도시가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가스보일러, 부탄캔, LPG 소형 저장탱크 시설 등 국민 생활 밀착형 가스안전을 확보하면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수소경제 선도 안전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사용 가스 배관, 대형 LPG 저장탱크, 산업용 가스 설비 등 3대 핵심시설에 대한 관리체계 고도화도 추진한다.
5년간 제1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줄어들고 있으나 산업부는 이번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
-국민 생활 밀착형 가스안전 확보
·CO 중독 예방: 일반 국민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농어촌 민박 등 기존 시설을 포함하여 가스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는 경우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한다.
이와 함께 가스보일러 사용자가 자체 점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전단지, 스티커 배포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층 안전복지: 그간 가스사고 감소에 큰 성과가 있었던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지역에 산재되어 안전 관리가 부실한 LPG 용기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하는 공동용기보관실 시범 설치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LPG 소형탱크: 최근 들어 주택, 식당 등에 설치가 급증하고 있는 LPG 소형탱크(3t 미만)에 대해서는 이번 년도 내에 제조단계에서부터 가스차단장치 등 안전장치를 부착토록 하고 가스누출 시 공급자에게 자동으로 통보하고 원격차단하는 소형탱크 원격관리 시스템을 2020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소비자가 야외나 식당에서 자주 접하는 부탄캔에 파열방지기능 장착을 의무화하여 파열로 인한 가스 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수소경제 선도 안전기반 구축(2019년 12월 26일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기반영)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저압수소 관리를 위해 수소법을 제정(2019년 12월 본회의 계류)하여 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수소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소법 제정 이후 시행 전까지 저압수소 설비의 안전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업계와 협력 등을 통하여 안전관리를 해나갈 것이다.
·전담기구 설치: 가스안전공사 내 수소 안전관리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다양한 수소제품과 수소 설비에 대한 통합적 안전관리, 안전인력양성, 안전기술개발, 안전 실증 인프라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한다.
·안전기술 개발: 수소 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전 주기에 걸쳐 우선적으로 필요한 안전관리 10대 핵심기술을 속도감 있게 개발한다.
(예)
1. 충전 압력·온도·유량 등에 관한 ‘충전표준(Protocol) 개발’
2. 주요 설비의 고장·진단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충전소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
·실증·인증 지원: 개발된 수소 제품과 부품의 내구성 및 신뢰성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안전성 지원센터를 차질없이 구축하고 수소 부품의 인증확대에 대비, 인증기관의 시험 설비 확충도 추진한다.
-3대 핵심시설 관리체계 고도화
·도시가스 배관: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시행(국토부, 2020년 1월)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에 도시가스 고압 배관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최소유지관리 및 성능개선기준을 마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설치 후 20년이 지난 도시가스 배관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세분화하여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며 도시가스사업자가 배관 및 시설 개보수의 투자계획을 수립·이행토록 하고, 산업부는 사업자의 시설관리 및 투자계획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LNG 저장탱크: 가스공사가 자체 규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개방검사를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LNG 저장탱크(4.5만㎘ 이상 86기)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반시설법에 따른 안전관리 대상에는 포함되지는 않으나, 이에 준하여 저장탱크의 안전등급 및 개보수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산업용 가스: 현행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등의 인증표준물질(CRM) 9종 외에 모노실란(SiH4), 불소(F2) 등 14종을 추가로 가스 물질 규격화하고 산업용 가스 사용 제품(용기, 압력조정기 등 포함)에 대한 인증 규격을 개발하여 안전인증을 의무화한다. 또한 연구소 등에 사용 후 잔류가스가 담긴 채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용기에 대해서는 가스안전공사 내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 처리시설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 해빙기(지반침하 우려)에는 공사장 인근에서, 여름철에는 수해 지역에서, 동절기에는 난방기 자체 점검 방법을, 명절 기간에는 고속터미널 등에서 부탄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기별·장소별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국어 홍보 책자를 제작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자율안전 관리 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전검사 정보 공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자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법정검사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가스체험관 구축: 취급 부주의 등 인적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가스안전 체험관을 구축하고 체험 위주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마련하여 어린이, 노인, 주부 등 안전에 취약한 사용자가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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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1월 6일(월) 2020년 새해를 맞아 첫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2020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브리핑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순천은 전남을 넘어 남중권의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빛나는 생태도시로 우뚝섰다”며“대한민국 균형박람회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생태도시, 혁신도시, 평화도시로 자리매김 했다”고 지난 2019년의 성과를 전했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인 2020년은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순천시가 해야 할 주요 추진 과제의 첫 번째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주년이 되는 2023년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또 한번 개최하기 위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승인과 함께 2025년 국제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유치를 꼽았으며, 세계적 문화와 문화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한 순천평화포럼을 ‘한중일 평화포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순천시는 교육과 생태를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는 3E(Education교육, Ecology생태, Economic경제)프로젝트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4차 산업기술과 융합된 4E시티를 만들어 미래형 생태경제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마그네슘 사용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건립,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등 창업이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분야에 대한 미래 비전을 내놨다.
환경분야에서도‘No 플라스틱도시’시민운동 제안과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제로 플라스틱 존’으로 선포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써의 역할을 강조했다.
허석시장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시민들의 일상을 거 넉넉하고 따뜻하게 만들겠다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돌봄과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신혼부부를 위한 반값 임대아파트, 은퇴자를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운영등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방향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시했다.
허석 시장은 “모두가 잘사는 도시도 중요하지만, 단 한사람이라도 소외 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새로운 순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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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공고(시교육청 홈페이지)하고, 교육공무직원 9명 선발에 나섰다. 이번 중증장애인 공채는 장애가 있는 시민을 고용해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 채용예정 인원은 청소보조원 9명이다. 응시원서는 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1월28~2월7일 11일 동안(휴일 제외) 접수한다는 것.
2월 29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의 중증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시험 공고일(1월6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 신고(재외국민에 한함)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노동정책과(062-380-4855)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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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6일(월)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혜미 원장은 아동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고, 아동복지학 분야의 연구와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 해왔다.
※ 1990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 한국아동복지학회 학회장, 동국대학교 교수 등 역임
윤혜미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보호서비스를 ‘아동 중심’의 관점에서 체계적·종합적·통합적으로 지원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초대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아동권리보장원 정관 제6조)에 따라 아동권리보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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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12월 말 결혼‧출산 통계 결과 전년 대비 결혼 건수 57명, 출생아 수 167명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출생아 수 증가는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2위인 경기도 시흥시(141명)보다 26명이 더 높았다.
또한 12월 말 영광군 인구수는 전월 대비 3명이 감소한 53,852명으로, 전년 대비 57.5%의 감소율 둔화를 보이며 372명 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2019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다양한 맞춤형 인구‧출산 정책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전라남도 인구종합 평가에서 시군 1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 영광군 인구 회복을 위해 새로운 시책들을 추가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영광군은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확대하여 2020년 1월 1일부터 셋째아부터 다섯째아까지 3,000만원을 여섯째아 이상은 3,500만원을 상향 지원한다.
또한 건강한 결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신혼부부교실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둥이가족 행복여행도 새로이 추진한다.
아울러 기존에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만 지원해주던 것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지원하여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확장 이전 운영, 청년 321 프로젝트 등 맞춤형 청년 시책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광읍 구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 거리인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에도 힘쓴다.
군 관계자는 “2019년의 다양한 맞춤형 인구‧출산 정책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결과를 거두었다”며 “2020년에도 새롭고 다양한 시책 추진에 힘써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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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출범한지 1년 만에 4대궁ㆍ종묘ㆍ조선왕릉의 한 해 관람객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이목이 집중된다.
6일 문화재청은 2019년 4대궁 관람객이 1338만67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국민 여가활동 수요 증가(주52시간 근무제 확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창경궁을 야간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경복궁 근정전ㆍ장고, 창덕궁 인정전ㆍ희정당ㆍ약방, 창경궁 명정전의 내부 개방, 덕수궁 즉조당ㆍ준명당 개방과 양주 온릉(중종비 단경왕후)의 개방 등 닫혀있던 궁궐 전각과 비공개 왕릉의 문을 활짝 열어 역대 최고 관람객 기록에 기여했다.
또한 궁궐과 왕릉에서 펼쳐지는 연중 전통문화행사 일정을 연초에 미리 통합해 공개하고, 외국어 해설사 확충(8명), 경복궁 별빛야행ㆍ창덕궁 달빛기행 외국어 행사 확대 개최(총 29회) 등 외국인 관람객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한 점 등이 관람객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와 `조선왕릉 스탬프 투어`를 기획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입장료 감면 대상자에 `다자녀 가족`을 추가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청 등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사드배치 문제로 다소 감소 추세였던 4대궁ㆍ종묘와 조선왕릉의 2019년 관람객 수는 2018년 대비 17.8% 증가한 1338만67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관람객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2016년보다도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이다. 고궁과 왕릉의 연간 관람객은 2015년 1153만3419명, 2016년 1304만4458명, 2017년 1190만2903명, 2018년에 1136만2817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19년 관람객 중 외국인 관람객은 257만2364명으로 전년대비 21.2%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중국어권의 개별 관람객이 전년대비 100.4% 순증(38만3468명→76만8718명)하고, 동남아권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71만5559명→84만9810명, 순증 18.8%)한 결과다.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 예산(128억1700만 원) 대비 28.9% 증가한 165억2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제6회 `궁중문화축전`의 상ㆍ하반기 연 2회 확대 개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과 기존 창경궁 덕수궁만 해당되던 무인 입장(교통카드로 입장)의 경복궁 확대, 조선왕릉 테마형 숲길 신규 조성(5개소), 증강현실ㆍ가상현실(ARㆍVR) 활용 실감형 콘텐츠 개발, `조선왕릉문화제(가칭)` 행사 신규 개최, 궁궐 유휴전각을 활용 궁중생활상전시와 비공개 지역 개방 등 다각적인 궁능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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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호주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가 부적절한 광고 문구로 논란을 빚었다.
뉴질랜드 언론매체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나이키는 오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를 앞두고 여성 테니스 유니폼을 광고하면서 `타는 듯한 더위(fiery conditions)`라는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나이키가 해당 광고에서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호주오픈은 4대 메이저 가운데 가장 더운 날씨에서 열린다`며 `평균 37도가 넘는 무더위가 선수들을 힘들게 한다`고 설명한 점에서, 해당 상품이 더위에 강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 이 같은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호주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약 1500가구의 주택이 불에 타고 24명이 사망하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타는 듯한`이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나이키는 `과열된(overheat)` `통기성(breathablility)` 등의 단어로 해당 부분을 대체했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는 6일 개막한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번 상금 전액을 산불 피해 기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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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남 합천에서 `블랙아이스(Black Iceㆍ살얼음)` 현상으로 대규모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6시 46분께 경남 합천군 대양면 33번 국도 편도 2차로 내리막길에서 승용차, 트럭 등 41대가 추돌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승용차 등 32대가 연쇄 추돌 후 20여 m 떨어진 곳에서 승용차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도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7ㆍ남) 등 10명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중상이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점 200여m 앞에 무인 과속카메라가 설치된 점 등을 고려해 당시 과속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한편 사고를 당한 일부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가 계속 미끄러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오전에 내린 비가 추운 날씨에 살얼음으로 변한 `블랙아이스`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합천에는 이날 오전 6시 25분부터 사고 시간까지 1.5㎜의 비가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철에 도로를 달릴 땐 감속 운행해야 한다"며 "소량의 강우량에도 도로 위가 얼어붙은 새벽 시간대에는 특히 운전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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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대학 졸업장 등을 위조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사문서위조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6일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앞에서 `전광훈 구속영장 재청구 촉구 및 사문서위조ㆍ업무방해 혐의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201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학원 성적ㆍ졸업증명서 등을 조작하고, 선거 입후보를 위해 조작된 증명서를 교단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증거자료가 있다"며 "전 목사를 사문서위조ㆍ위조사문서행사ㆍ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니 철저히 조사해 범죄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벌해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평화나무는 "당시 전 목사가 제출한 안양대 신학대학원 성적증명서(2014년 6월 2일자)는 취급자인이 공란으로 돼 있는 등 문제가 발견됐고, 선관위가 문제를 제기하자 전 목사는 재차 증명서(2014년 7월 15일자)를 제출했다"며 "(첫 증명서와 두 번째 증명서의) 학교 로고 등 워터마크가 표기 여부, 증명서 일련번호와 발급 명의자, 증명서 양식에서 상이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졸업일자ㆍ학점취득 기간이 불일치하고 성적증명서 위변조 검증프로그램 관련사항 오류도 있던 점과, 증명서 하단의 사이트는 2018년 11월 15일에 등록된 도메인명이라는 점을 밝혔다.
아울러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당시 안양대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신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했지만 주소지가 `당산동 4가`로 표기됐다며 "이는 현 안양대는 물론, 전신인 대한신학교와 연관이 없는 주소"라고 말했다.
한편, 전 목사 측은 해당 의혹에 관해 언론매체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양대 전신인 대한신학교에 1978년 입학한 후 4학년이 되던 해 학교가 부도가 나자, 당시 당산동 소재 신학교를 졸업해 목사안수를 받았다"며 "대학원 성적증명서에 표기된 연도나 학기 등의 숫자가 틀린 것은, 해당 증명서를 발급해준 학교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안양대 관계자는 전 목사의 졸업증명서에 관해 "이런 양식을 쓰지 않는다"며 "당산동 소재 신학교는 저희랑 전혀 상관없는 학교"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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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3시 40분께 김포시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A(37ㆍ여)씨와 그의 어머니 B(62ㆍ여)씨, 아들 C(8)군 등 일가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A씨 남편과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아내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A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아파트 문을 열고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집 내부에는 A씨와 B씨가 쓴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삶이 힘들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였으며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매달 주거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아니었으며 긴급복지 지원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아닌 것만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별거 중이라도 남편의 소득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범죄로 의심할 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A씨 등 3명이 동시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등 3명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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