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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1차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바닷물 흐름에 따라 낙동강 하굿둑 수문을 1시간 동안 개방한다.
최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함께 낙동강 하구의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 2차 실증실험`을 오늘(17일) 오전 9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6일에 실시한 1차 실험은 하굿둑 건설 이후 32년 만에 최초로 바닷물(해수)을 흐르게 해 소금 성분(염분)의 침투 거리와 주변 영향을 확인한 바 있다. 1차 실험에서는 하굿둑 좌안 주수문 1기(8번 수문)를 38분간 개방했으며, 당초 예측보다 다소 증가된 염분 침투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단기간 바닷물 유입으로 인한 지하수 염분 변화, 담수 방류로 인한 하굿둑 외측(바다) 염분 및 부유물질 농도 변화, 역방향 바닷물 유입으로 인한 하굿둑 수문 등 구조물 안전의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차 실험은 1차 실험을 통해 확인한 바닷물 유입 및 유출 결과를 모의계산(모델)에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하굿둑 좌안 주수문 1기(8번 수문)를 개방하기 시작해 오전 10시 10분에 완전 개방 상태에 도달할 전망이다. 수문은 약 20분 동안 완전 개방 상태를 유지한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수문을 닫기 시작해 오전 10시 50분에 완전 폐쇄 상태로 돌아온다.
1시간 동안 수문을 개방할 경우 바닷물은 약 120만 톤이 유입(1차 실험 해수 유입량: 64만 톤) 되고, 하굿둑 상류 약 10km 이내로 침투할 것으로 예측된다.
민물(담수)에 비해 밀도가 큰 바닷물은 주로 하천의 저층으로 가라앉아 침투하며, 침투된 바닷물은 약 8~9km 지점에서 약 1psu까지 증가(배경 염분농도 대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물 유입 종료 1시간 이후(9월 17일 12시)부터는 민물이 원래대로 흐르기 시작하면서 3~5일 이내에 바닷물 유입 전 염분농도 상태로 돌아간다.
환경부 등 5개 기관 연구진은 바닷물 유입 이후 하굿둑 내측(하천)과 외측(바다) 주요 지점에서 고정 및 이동 선박, 고정식 염분 측정 장치(Hydrolab mooring), 저고도 원격탐사(Helikite)를 활용해 하천 및 해양의 염분 변화를 면밀히 측정(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닷물 유입으로 인한 하굿둑 주변지역의 지하수 수위 및 염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기존에 농업 및 공업용으로 사용 중인 관정, 연구 관측용 지하수 관정 등 총 52개 관정의 관측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이 외에도 바닷물 유입으로 인한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 민물 방류에 따른 부유물질 등 해양 환경 변화, 하굿둑 수문 안전성 등도 다양한 조사를 통해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 등 5개 기관은 실시간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합동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2차 실험은 1차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보정한 바닷물 유입 및 유출 모의계산(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며, 하굿둑 상류 취수원 안전뿐만 아니라 인근 농ㆍ어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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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내 유일한 문화재 산업전이 오는 19일부터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등 문화재 관련 여러 단체장과 문화재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예정됐다.
`국제 문화재 산업전`은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해 문화재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종합 전시회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전시회다.
문화재 보존 안전 방재ㆍ수리ㆍ디지털 등 관련 기업체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 전통문화대학교, 경상북도, 경주시와 문화재 관련 공공기관 등 84개 기관이 참여해 235개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기업체와 홍보 전시관 수가 대폭 늘었다.
올해 행사 역시 문화재 산업계 전반의 정보와 기술 등을 교류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재 관련 신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개소 50년을 맞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건축문화재 내진보강을 위한 전통담장 보강용 구조물 관련 특허와 기와 고정 장치 특허 등 최근 등록을 마친 2건의 특허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다.
2017년 경주 지진과 2018년 포항 지진 당시 문화재 피해의 상당 부분이 담장 파손과 기와 미끄러짐이었는데, 연구소는 이를 방지하고자 전통담장의 재료 간 결속력 강화와 기와-지붕 구조체 간 결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특허를 출원해 지난달 최종 등록을 마쳤다. 기와 고정 장치의 경우, 전통적인 기와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고, 손쉽게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안돼 실제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관련 신기술과 비법을 보유한 특이 기술 업체들의 대거 참여도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ㆍ혼합현실 (M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을 보유한 업체들이 각각의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자연유산인 크낙새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문화재 방재 시스템, `나 홀로 문화재를 관리하는 자가발전 방재 시스템, 지진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는 각종 면진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상품이 출품된다.
빛의 분광 특성을 이용한 문화재 비파괴 조사와 그 결과를 보존처리에 적용하는 새로운 연구 방법도 소개된다.
이번 문화재 산업전에는 일자리 대담 콘서트, 취업ㆍ면접 상담, 적성검사 제공 등 문화재 관련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문화재 분야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재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업계에 이미 취업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전시분야 참가업체들이 구인 게시판을 직접 운영해 구직 상담을 해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력서 제출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 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청소년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과학 진로체험과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여러 부서와 공동으로 문화재 발굴부터 보존처리에 이르는 여러 업무들을 소개하고, 업무별로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콘퍼런스, 토론회도 준비됐다. 문화재 보존과학센터는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 검토` 콘퍼런스를 이달 19일 오후 1시에 개최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도 이달 21일 오후 1시부터 `경주 월성과 신라왕 경의 고지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발표 후에는 좌장인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문화유산 고지형 분석의 세계적 추세와 다양한 시각`을 주제로 한 자유 대담이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포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 콘퍼런스, 전국 문화재 돌봄 단체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논의가 준비돼 명실 공히 문화재 관련 정보ㆍ기술ㆍ학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과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해 우리나라 역사와 건축을 매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포럼을 마련했고, 같은 기간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문화재를 쉽게 설명하는 `대담 신라`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또한,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면천두견주(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 국화주(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9-2호) 등 무형문화재 시연과 체험행사, 사진전(세계유산도시와 월성 발굴 현장 사진 공개),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 벼룩시장 운영, 경주 지역 문화재 발굴 현장과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관람객은 전시회 기간 중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에 박람회 누리집에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제문화재 산업전은 정부 혁신 중점 과제로서, 이번 행사가 문화재 기업체의 창업과 제품 생산,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등 활발한 경제 활동의 계기가 돼 민간 일자리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산업 진흥과 선순환 문화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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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행동 심리증상 치매환자 전문 치료 및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1호 치매안심 병원을 출범했다.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북도립 안동 노인전문 요양병원을 제1호 치매안심 병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치매환자는 종합병원, 정신 의료기관,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프랑스, 일본과 같은 행동 심리증상 치매환자 전문 치료ㆍ관리를 위한 치매전문병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치매안심 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 심리증상(BPSD)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ㆍ관리할 수 있는 병원으로, 2017년 9월 18일 발표한 `치매 국가책임제`의 대책 중 하나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 병원 지정ㆍ운영을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공립 요양병원 55개소에 치매전문병동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안에 약 50개 병원에 치매전문 병동 설치를 완료해 약 3000개의 치매전문 병상을 운영하고, 전문병동 설치 완료 병원 중 치매전문 의료 인력 채용까지 마친 병원을 순차적으로 치매안심 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치매안심 병원 지정ㆍ확대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행동 심리증상 치매환자 치료가 가능해지고, 전문치료를 통한 조속한 증상 완화로 환자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 병원 지정일에 맞춰 경북도립 안동 노인전문병원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 병원 개소식이 개최된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치매안심 병원 현판식과 더불어 치매안심 병원 지정까지의 경과가 보고되고, 참석자들은 치매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매안심 병원 운영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치매안심 병원 지정으로 치매환자와 환자 보호자분들께서 행동 심리증상 치료와 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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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백제왕도의 경관`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문헌 자료나 고고학적 정보가 부족해 1400여 년 백제왕도의 모습을 오늘날 그려 내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475~660년)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공주ㆍ부여ㆍ익산에 있는 26개 유적을 말한다. 이 중에서 공주 공산성 등 9개 유적으로 구성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7월 8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국내ㆍ외 각 기관과 학계의 조사ㆍ연구 성과를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보존ㆍ관리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백제왕도의 경관`이라는 주제 아래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19일) 사례발표에서는 ▲공주 공산성의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이현숙ㆍ공주대학교) ▲사비도성 발굴조사의 최신 성과(심상육ㆍ백제고도문화재단) ▲익산왕궁리유적 발굴조사 30년의 성과(김환희ㆍ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표를 통해 백제왕도와 관련한 고고학 조사의 최근 성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2부(20일) 주제발표에서는 ▲웅진왕도 경관의 시론적 탐색(서정석ㆍ공주대학교) ▲건물지를 통해 본 사비왕도 경관(정훈진ㆍ한국문화재재단) ▲고대 익산 지역의 왕도 경관 성립과 변천(전용호ㆍ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중국 남경 건강성과 석두성의 조사ㆍ연구 성과와 도성 경관(허원아오ㆍ난징대학) ▲일본 고대 `京(경)` 경관의 형성(야마다 타카후미,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준비됐다. 웅진ㆍ사비ㆍ익산 왕도 경관은 물론, 해외(중국, 일본) 도성 경관의 논쟁이 되는 요소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해 볼 계획이다.
발표가 끝나면 충남대학교 박순발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7 · 뉴스공유일 : 2019-09-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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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와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가 분단 70년을 맞이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분단 이후 70여 년간 남북한의 고고학 연구는 각각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학문적 인식의 차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벌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남북한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고,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전망해 보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북한 고고학 연구 현황과 성과를 시대별ㆍ주제별로 검토한다. 먼저, 1부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조선, 낙랑에 이르기까지의 북한 고고학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북한 구석기 연구의 안과 밖(이형우ㆍ전북대학교) ▲신석기시대의 농경과 문명의 기원(소상영ㆍ충청문화재연구원) ▲북한 청동기시대 고고학 연구 경향의 변화와 쟁점(이기성ㆍ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북한 학계의 고조선 및 낙랑 고고학 연구 동향(박장호ㆍ영남대학교) 등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반도 농경의 기원과 1990년대에 제기된 `대동강문화론`에 의해 촉발된 북한의 시기구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북한의 고구려, 발해 고고학 연구 성과와 과제(강현숙ㆍ동국대학교) ▲북한 학계의 백제 역사인식(이성준ㆍ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북한의 신라ㆍ가야, 통일신라 고고학 연구 현황(윤상덕ㆍ국립중앙박물관) ▲북한의 중세 고고학 발굴 현황과 연구 성과(홍영의ㆍ국민대학교)에 대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현재 북한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 관련 연구 성과와 함께, 북한에서 바라본 신라ㆍ백제ㆍ통일신라에 대한 연구 내용을 검토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추진 중인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의 현황과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7 · 뉴스공유일 : 2019-09-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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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15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키츠뷜의 성공적 농업 6차산업화 기업인 찔러탈 치즈농장을 시찰하고, 인스브루크의 명예영사와 전남 출신 한상기업인을 잇따라 만나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14일 키츠뷜에서 자립형 가족농으로 시작해 고용 인원 90명, 연 매출 2천만 유로의 기업농으로 성장한 찔러탈 치즈농장을 둘러봤다.
찔러탈 치즈농장은 인근 400여 목장과 협업해 양질의 우유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즈, 버터, 요거트 등 유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생산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찔러탈 치즈농장의 성장 과정을 듣고 친환경 우유 생산, 치즈 제조 과정을 살펴본 후 “가족농에서 출발해 생산, 교육, 체험 등 농업의 다각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은 전남 ‘블루 농수산’의 좋은 모델”이라며 “전남에 접목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리햐드 하우저 대한민국 명예영사를 만나 전남의 관광 인프라와 2천200여 아름다운 섬 자원을 소개했다. 리햐드 하우저 명예영사는 키츠뷜에서 축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슈탕글비르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리햐드 하우저 명예영사에게 전남지역 투자를 위해 2020년 5월께 전남을 방문해 줄 것과, 티롤주 치즈학교에 전남지역 축산교육생을 파견해 교육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가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을 면담했다.
박종범 회장은 전남 출신이다. 오스트리아에서 포장용 필름생산부터 시작해 20여 년 만에 자동차 판매와 부품 사업 등으로 연매출 1조 원의 영산그룹을 일궜다. 재유럽한인회 총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의 한상 Leading CEO이자 운영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친선 증진과 문화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 지사는 박 회장에게 전남의 투자 환경과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6대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전라남도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 해외 인턴사업’에 관심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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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9-17 · 뉴스공유일 : 2019-09-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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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14일(현지시간)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드론 공격` 사태가 단기적으로는 국내 원유 도입에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의 주요 석유시설과 유전이 드론으로 공격받은 사태와 관련해 당장 단기적으로 원유 수급에 차질이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무역보험공사에서 `석유유수급 및 유가동향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재 국내 원유 도입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하지만 사태 장기화시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제1위 원유수입국으로, 사우디 정부도 이번 사태에 관해 자체 비축유로 수급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단기적으로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정부는 원유 수급 차질과 국제유가 상승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필요시 다른 산유국으로부터 대체물량을 확보하고, 정부 및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 비축유(2018년 말 기준 약 2억 배럴) 방출을 검토하는 등 국내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국내 시장과 소비자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국내 석유 수급 및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16 · 뉴스공유일 : 2019-09-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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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상장 주식과 채권 등의 발행, 양도, 유통 등의 권리 행사가 실물증권(종이) 없이 이뤄지는 `전자증권제도`가 오늘(16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 법무부,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조국 법무부 장관,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증권법」을 대표발의 한 이종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증권제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자증권제도는 2016년 3월 「주식ㆍ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 공포 이후 3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전자증권제도 시행으로 상장 주식과 채권 등 대부분의 증권은 발행인 등의 신청을 통해 전자등록을 할 수 있으며, 전자등록 후에는 실물 발행이 금지된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은 예탁되지 않은 실물주권 소지자의 경우 명의개서대행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방문해 실물주권을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번 전자증권제도 시행으로 실물증권 위조ㆍ변조 우려가 사라지고 자금조달 소요 기간이 단축되는 등 비효율이 개선되고 탈세 목적의 실물증권 음성거래 등이 방지되는 등 금융서비스 개선이 지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자증권제도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증권의 디지털화라고 할 수 있다. 증권의 발행, 유통, 권리 행사가 모두 전자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비효율은 사라지고 절차는 단축되며 혁신은 가속할 것"이라며 "증권의 발행, 유통 관련 빅데이터 구축이 용이해지고 이러한 정보를 활용한 핀테크 혁신이 확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특히 "실물증권이 전자적 기록으로 바뀜에 따라 투자자ㆍ발행기업이 해킹ㆍ오기재 등에 따른 피해를 우려할 수 있으므로, IT 시스템의 안정성과 정보보안을 철저하게 챙겨주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조국 장관은 "전자증권제도 시행으로 우리사회의 혁신과, 공정경제 구축을 위한 새로운 환경의 문을 열게 됐다"며 "기업의 성장 및 체질개선 위한 자금조달, 또는 M&A(인수합병)와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하고 혁신적 기업금융 서비스의 토대가 돼 우리사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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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생가인 영국 블레넘 궁에 전시됐던 70억 원 상당의 `황금 변기`가 도난당했다.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윈스턴 처칠이 태어난 런던 블레넘 궁전에 전시 중이던 황금변기가 도난 됐다. 블레넘 궁 측은 해당 작품의 가치가 600만 달러(약 7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절도범들이 최소 2대의 차량을 이용해 황금변기를 훔쳐 달아났으며, 당시 배관이 뽑혀 전시장 주변은 물바다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끝에 궁전 근처에서 66세 남성을 체포했지만 황금변기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대표작인 황금변기는 `아메리카`라는 이름을 가진 작품으로, `아메리칸 드림`과 빈부 격차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 카텔란은 "200달러짜리 식사를 하든 2달러짜리 핫도그를 먹든 결과는 마찬가지로, 변기의 물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 이 작품의 메시지"라고 말한 바 있다.
황금변기는 18K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배관 공사가 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3분씩 사용할 수 있다. 2016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전시돼 한 해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부부 침실에 걸기 위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임대하고 싶다는 요청을 하자 구겐하임 미술관 측이 대체품으로 제안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도난 사건에 관해 블레넘 궁은 "보기 드문 사건으로 인해 슬프지만 다친 사람이 없는 것은 다행"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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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한 뒤 이튿날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심전도, 엑스레이(X-ray), 마취 검사 등 수술 전 필요한 검사를 마친 뒤 이상이 없으면 내일 중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입원기간은 최장 1~3개월까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세 차례 신청했지만 불허된 바 있다. 형집행정지란 징역형을 계속 이어갈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판단되면 처벌을 멈추는 제도다.
이에 관해 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서울구치소는 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 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며 최근 정밀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나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어깨 관절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파열돼 왼쪽 팔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병원 측은 구치소 측 요청으로 21층 출입을 통제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으며, 수감자 신분인 박 전 대통령의 면회 제한 등을 위해 병실 내에 남녀 교도관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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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통령 별장이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가 47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경상도는 거제시 `저도`를 오는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 간 시범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저도`는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위치한 면적 43만여 ㎡의 작은 섬으로, 섬 전체에 해송과 동백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972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저도`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로 지정돼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
이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30일 저도를 방문하며 "도를 우선 시범 개방하고 관련 시설 등 준비가 갖춰지면 완전히 본격적으로 개방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저도의 개방은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개방 기간 동안 저도는 매주 월ㆍ목과 군 정비기간을 제외하고 개방된다. 예상 방문인원은 1일 최대 600명이며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2시 20분 하루 두 차례 유람선을 운항할 방침이다. 왕복 유람선 비는 인터넷 예약 기준 성인 1명당 1만8000원(거제시 주민 1만5000원)이다.
거제시와 국방부는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전망대 등을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시작일인 오는 17일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 개방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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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시민과 함께 고대의 철 만들기를 재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6일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한국 철문화 연구회(회장 이남규)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강당에서 `동북아시아 전통주 조기술`을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세미나는 동북아시아 고대ㆍ중세 제철 문화 중 주조 전통의 특징을 밝히는 시간이다.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제철 고고학 전문가 13명이 모여 동북아시아 지역의 고대ㆍ중세 전통 주조기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조기술의 출현 배경과 전파 과정을 논의해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0일 국제 학술세미나에 이어 오는 21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철 생산기술 복원 한마당` 행사도 진행한다.
총 6개의 주제발표로 오전에는 ▲중국 고대 철주조기술의 발전연구(야오쯔훼이, 중국 정주대학) ▲한국 고대 주조 유적의 현황과 조업방식 연구(김권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한국과 중국의 고대 주조기술 비교 연구(최영민, 아주대학교 박물관)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한국 중ㆍ근세 주조 유적의 현황과 조업방식 연구(송윤정, 한국 문화유산 연구원) ▲일본의 고대 철주조기술(우와가키 타케시, 일본 강산현 교육청) ▲고대 주조기술 복원 실험의 성과와 과제(한지선,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등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이남규 한국 철문화 연구회 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오는 21일에는 고대의 주조기술을 직접 재현하는 제철기술 복원 실험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고대 철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제철실험장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철 생산기술 복원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밀집 제철 시설인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굴 성과를 기반으로 고대의 철 생산기술을 복원하고 있다.
고대 제철기술 복원 실험은 철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는 제련 실험과 함께 주조 실험도 진행하는데,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행사다. 직접 생산한 선철(주조용 철)을 이용해 용범(鎔范, 금속 제작에 쓰이는 거푸집)에 철물을 부어 도끼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복원 실험은 고대의 철 생산기술 복원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의 협조로 가야금 공연(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택견 공연(충주시립택견단)이 합동으로 펼쳐지며 충주에서 50년 넘게 대장간을 운영하며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김명일 장인(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야장)과 `충주ㆍ철ㆍ사람`이란 주제로 대담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국제 학술세미나`와 시민과 함께하는 `철 생산기술 복원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 인류가 가장 널리 사용한 금속이다. 철기를 생산하던 유적의 존재와 기술을 밝히는 제철유적 조사와 복원 실험은 철을 중심으로 한 고대 사회의 발전상을 밝히는 중요한 연구다.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고대 철 생산기술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조사와 연구, 시민과 함께하는 실험 한마당을 꾸준히 추진하고 복원된 기 제작 기술이 문화재 보수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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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관련 부처와 손을 잡고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16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 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오늘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돼 2018년 기준 전국 140만 개가 지정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역시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 조례를 제정해 약 12만8000개의 금연구역을 별도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합동점검 단속반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연 담당 공무원 304명 및 금연 지도원 1548명을 중심으로, 경찰 118명, 청소년 유해 감시단 및 학부모 단체 등 민간협력 1947명 등을 포함해 총 4793명으로 구성돼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금연구역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 개발원 국가 금연지원센터는 이달 한 달간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금연구역을 단속반과 함께 지도ㆍ점검함으로써 단속반을 독려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금연구역 중 최근 금연구역으로 지정(2018년 12월) 된 어린이ㆍ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 구역과, 게임 제공업소(PC방) 등 금연구역 내 흡연으로 민원이 빈번한 곳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시설 안내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이다. 특히,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금연구역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 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금연구역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금연문화가 정착돼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를 실내에서 흡연한다는 민원이 많은 만큼,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이에 대한 지도ㆍ단속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의 금연구역 지도ㆍ단속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점검 결과를 효과적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지침 개선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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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추석 연휴 동안 종합치안대책을 통해 대형 사건ㆍ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해 이목이 집중된다.
16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매년 추석 연휴에 평시보다 112 신고ㆍ교통량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범죄 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범죄 사전 억제와 발생 사건에 대한 신속 대응에 주력했다.
아울러 범죄 취약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보완하는 한편,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강하고 강ㆍ절도범죄 대상이 될 수 있는 금융기관ㆍ편의점뿐 아니라, 최근 범죄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주요 범죄 모의훈련(FTX)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범죄 예방ㆍ신고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범죄 발생 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민 접촉ㆍ다목적 순찰 등 가시적인 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해 강ㆍ절도 112신고가 전년보다 7.7% 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사건ㆍ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지난 15일 기준).
또한 소통 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해 안정적인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난폭운전 등 위험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해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했다.
이번 추석은 전년보다 연휴가 짧아(5일→4일) 교통량이 증가한 점을 감안해(일평균 교통량 490만 대→534만 대, 마지막 날 제외)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교통방송ㆍ입간판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상황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소통 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에 대해 암행 순찰차(21대)ㆍ헬기(12대)ㆍ드론(9대) 등을 활용한 입체단속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중 사고 유형 및 안전운전 요령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전년과 비교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33.8%(일평균 8명→5.3명), 부상자는 46.7%(일평균 893.8명→476.3명) 각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달 15일 기준).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평온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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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는 공연장을 등록하기 전 해당 공연장에 무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받으면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8월 30일 법제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법」 제12조제1항제1호에 따른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는 같은 법 제9조제1항에 따라 공연장을 등록하기 전 해당 공연장에 무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받으면 되는지, 아니면 이미 등록된 공연장에 무대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경우에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공연장을 설치해 운영하려는 자는 무대시설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부터 공연장 설치 공사 시작 전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 및 공연장 등록 전 무대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공연장운영자는 일정한 경우 무대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검사 및 정밀안전진단을 받고 매년 무대시설에 대한 검사계획을 수립해 자체 안전검사를 실시하도록 각각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런데 공연장을 설치해 운영하려는 자가 공연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공연장의 등록 신청을 한 경우 등록 제외 사유로 설계검토 및 등록 전 안전검사 결과 그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고, 공연장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할 서류로 신규 등록의 경우에만 설계검토 결과 및 등록 전 안전검사 결과 등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을 뿐 무대시설의 추가 설치를 포함하는 변경등록의 경우에는 설계검토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는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고 짚었다.
법제처는 "이러한 관련 규정에 비춰볼 때 공연장의 등록 전과 등록 후의 검토 및 검사 사항을 구분해 공연장 등록 전 검토 및 검사 사항으로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와 등록 전 안전검사를, 공연장 등록 후 검사 사항으로 정기 안전검사, 정밀안전진단 및 자체 안전검사를 각각 규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등록 전 안전검사가 신설된 구 「공연법」에서는 등록 전 안전검사는 동법 시행 후 최초로 설계검토를 받은 자부터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는 등록 전 안전검사가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 이후에 순차적으로 이뤄짐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설계검토와 등록 전 안전검사는 모두 공연장을 등록하기 전에 받아야 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제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공연장에 한정해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무대시설을 설치하는 개별 공사의 범위가 아닌 `공연장 전체의 규모`를 기준으로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 여부를 정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대시설의 추가 설치에 대한 안전성의 확보나 공연장 등록 후 편법적인 무대시설의 추가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무대시설의 추가 설치에 대해서도 무대시설에 대한 설계검토를 받도록 입법적 보완을 하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설계검토의 적용 범위에 이미 공연장을 등록한 자가 무대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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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발해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다.
이번 품평회는 ▲탁주(막걸리) ▲약ㆍ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를 거쳐 총 15개 제품(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2017년부터 추가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1점)은 각 부문별 대상으로 선발된 5개 제품 중 서류심사 점수(30점)와 현장평가 점수(70점)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우리술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출품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출품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우리술 품평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품(15점)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5일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장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대통령상(1점) 1000만 원, 대상(4점) 각 500만 원, 최우수상(5점) 각 300만 원, 우수상(5점) 각 100만 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바이어 초청 시음상담회 개최, 수상작 홍보책자 제작, 언론홍보, 전통주갤러리 시음 및 판매기회 제공,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를 발굴해 우리술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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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약용어 한국어판을 본격적으로 배포해 개발, 허가 및 시판 후 안전 관리 등 의약품 전주기 안전관리에 적용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이달 15일 국제의약품 규제 조화위원회(ICH) 산하 국제의약용어(MedDRA) 유지ㆍ관리 서비스 기구(MSSO)에서 `국제의약용어(MedDRA) 한국어판`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제의약용어(MedDRA)는 전 세계에서 임상시험이나 부작용 보고 등 의약품 개발, 허가 및 시판 후 안전 관리 등 전주기 안전 관리에 사용하는 국제표준 의약 용어(약 10만 개의 용어로 구성)다.
지금까지는 의약품의 임상시험, 허가, 부작용 보고 등에서 WHO-ART 용어를 사용해 왔으나, 식약처가 ICH 정회원으로 가입(2016년 11월)함에 따라 2021년에는 국제의약용어(MedDRA)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 11월부터 부작용 보고 시스템(KAERS)에 국제의약용어(MedDRA) 한국어판을 탑재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제약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의약품 안전 관리의 국제조화를 위해 2013년부터 국제의약용어(MedDRA) 한국어판을 준비해왔다.
국제의약용어(MedDRA) 사용을 위해서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의 경우, 연 매출 1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ICH와 협의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제의약용어(MedDRA) 한국어판 배포가 의약품안전관리 국제 조화의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규제 국제 조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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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자살 사건 발생 시 유전 전담 직원이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하는 등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범으로 실시한다.
16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및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오늘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지난 9일 `자살예방정책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발표한 `자살예방 국가 행동 계획`의 중점 보완과제인 `고위험군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의 하나로 추진된다.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의 출동 요청에 따라 자살 유족 전담직원이 출동해 유족에 대한 초기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 법률ㆍ행정, 학자금, 임시주거 등 제공 서비스를 안내하며, 개인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동의를 받아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전담할 신규 인력의 채용과 자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달 초 중앙 심리부검센터의 공통 교육을 거쳐 16일부터 전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10명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자살 사망자 수 1만3000여 명을 기준으로 매년 6만 명에서 13만 명의 자살 유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스웨덴의 연구에 따르면 자살 유족은 자살 위험이 일반인 대비 8.3배에서 9배에 이른다고 하며, 국내 연구에서는 자살 유족의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 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유족은 높은 자살 위험과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물론 갑작스런 사별로 겪는 법률ㆍ상속ㆍ장례ㆍ행정 등 다양한 문제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한 해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 등록 관리돼 도움을 받는 대상은 1000여 명에 불과하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경찰ㆍ소방에서 자살 유족에 대한 정보를 관계 지원 기관에 제공하기 어렵고, 당사자 스스로 유족임을 밝히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자살 사고가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유족을 찾아가 서비스를 안내하고 직접 개인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의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모형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모형을 개발한 김민혁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는 "변사사건이 발생하고 자살 사건임을 인지한 담당 경찰관이 초기에 자살예방센터로 출동 요청을 하고, 적시에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면, 도움의 손길 한번 받지 못하고 자살로 내몰리는 자살 유족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모형 마련과 시범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의 기반, 여건 등을 고려해 3개 광역자치단체와 13개 기초 자치단체에서 3가지 모형으로 추진된다. 먼저 첫 번째 모형은 인천광역시가 참여한 `광역-기초센터 연계형`은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야간ㆍ휴일 응급출동에 대응하고, 각 기초센터(미추홀구ㆍ연수구ㆍ남동구ㆍ부평ㆍ삼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담당한다.
두 번째 모형은 광주광역시가 참여한 `광역-직접 서비스형`은 광주광역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응급출동부터 원스톱 서비스까지 직접 제공한다.
세 번째 모형은 강원도가 참여한 `거점센터형`은 원주시 자살예방센터가 거점센터로서 야간ㆍ휴일 응급출동을 담당하고 각 기초센터(횡성군ㆍ영월군ㆍ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장영진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모형은 자살 유족의 발굴뿐만 아니라 초기 접촉, 초기 평가 및 관리, 지속 사후관리 등 애도 단계 별 지원 서비스를 제시한 체계적인 관리 모형으로 자살 유족의 자살 예방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 및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중앙 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우리나라 자살의 특징은 다른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유족들에게 사고 직후 사회가 따뜻한 첫 번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면, 가족의 극단적 선택으로 받는 트라우마 완화 등 이차적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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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와 WFP가 협력하여 수행한 ‘SZHC(새마을제로헝거커뮤니티)’사업 성과 담겨
○ 연구에는 굿네이버스와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SSK 개발파트너십 연구단 참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WFP(유엔세계식량계획)와의 협력사업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World Development’ 저널 124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굿네이버스가 WFP와 협력하여 수행한 ‘SZHC(새마을제로헝거커뮤니티)’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굿네이버스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네팔, 르완다,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4개국에서 빈곤지역 주민들의 경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SZHC사업을 실시하였다.
2018년부터 진행한 연구에는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SSK개발파트너십 연구단(손혁상 연구단장, 박복영 교수, 김영완 교수)이 함께했다. 이번 연구는 방글라데시와 탄자니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을 수행한 지역에서 현장 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응답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기아 해결과 소득증대 부분에 큰 성과가 나타났고,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국제개발 분야 유력 저널에 국내 민간단체 최초로 논문이 실리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굿네이버스 사업의 전문성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World Development’에 ‘Make the village better: An evaluation of the Saemaul Zero Hunger Communities Project in Tanzania and Bangladesh’라는 제목으로 등재되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2011년에 한국 NGO 최초로 WFP 공식 파트너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획득하고 46개 국가에서 전문적인 국제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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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미국, 영국, 이탈리아, 베트남, 몽골,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 12개국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철원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했지만 갈 기회가 없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한국에 살면서 느꼈던 남북한 및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6월 10일부터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 `철원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6ㆍ25 전쟁 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백마고지와 화살머리고지가 있는 곳이다. 지금까지 1만7869명이 방문 신청을 했으며, 추첨을 거쳐 2245명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 참가자 13명도 철원평야를 가로지르는 철책선 옆을 걸으며 당시 평야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했던 고지전의 흔적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어 비무장지대(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를 방문해 작년 9ㆍ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해 발굴 작업 현장을 조망한다. 초소 내부에서는 유해 발굴 과정에서 나온 전사자의 깨진 철모, 총탄 구멍이 난 수통 등의 유품을 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보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참가자 대부분은 한국문화와 6ㆍ25 전쟁, 비무장지대(DMZ), 남북한 문제 등을 자세히 알고 이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을 했다. 9ㆍ19 남북공동선언을 바탕으로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적 노력들이 좀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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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ㆍ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 도서출판 및 온라인ㆍ스마트 교육 전문기업 ㈜비상교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함께 하는 `아시아 국가 출판인 멘토링 사업`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비상교육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세계지식재산기구 저작권 분야 신탁기금 사업의 하나로서 세계지식재산기구 주도의 민간협력체인 `출판인 사회(Publishers Circle)`와 연계해 실시된다.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4개국 6개 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판사 경영 방법을 비롯해 마케팅, 침해 대응 방안 등의 강연과 출판사 견학 등 저작권을 기반으로 하는 출판경영 기법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내달 16일 오전에 열리는 개회식은 문체부 명수현 문화통상협력과장, 세계지식재산기구 디미터 간체프 저작권관리국 부국장,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 ㈜비상교육 양태회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명환 대한출판정책연구소장, 문체부 정책 담당자, ㈜비상교육 강사와 세계지식재산기구 디미터 부국장이 `국제출판시장 경향(트렌드)`, `대한민국 출판산업 및 정책`, `대한민국의 교육출판`, `저작권: 성공적 출판산업의 기반`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며 출판산업과 저작권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2006년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기반한 세계지식재산기구 신탁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출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작권 문화ㆍ출판산업 발전을 위해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저작권 환경·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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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중앙정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대거 확충, 재난안전 분야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남구청에서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 5개와 재난안전 분야 7개 등 총 12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에 대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4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구소 및 신장동일대 하수도 정비를 비롯해 칠석마을 입구 오거리 교차로 개선 등 3개의 지역 현안사업과 남광교에서 양림교간 확장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및 칠석동 상습침수구역 해소 사업 등 재난안전 분야 5개 사업이다.
앞서 남구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개선을 비롯해 근대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 일대 마을 주차장 조성 사업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이로써 올 한해 남구청이 중앙정부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9월 기준 총 85억4,800만원(24개 사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특별교부세 70억4,400만원보다 15억원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3년간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을 보면 지난 2017년 53억7,300만원에서 2018년 70억4,400만원, 올해 9월 기준 85억4,800만원 등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남구가 특별교부세 확충에 있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선 7기 들어서면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연달아 방문해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광주시와 소통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난안전 및 지역 현안사업은 주민들 안전과 생명 보호,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인데 재정 여건이 열악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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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제연수에 참여 중인 몽골 고고학자가 한국의료진의 도움으로 회복해 퇴원하고 감사패를 을지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4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개최하고 있는 국제연수에 참여하다가 연수 마지막 날인 지난달(8월) 23일 급성심근경색에 따른 허혈성 심부전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몽골 고고학자의 치료비를 감면해준 을지대학교병원(대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료를 받은 이는 몽골 연구생 바추크(Batsukh Dunburee, 몽골 과학 아카데미 역사고고학연구소) 씨로, 지난 4월부터 열린 ACPCS(Asian Cooperation Program on Conservation) 워크숍에 참여하다가 지난 8월 23일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을지대학교병원(대전) 응급실로 긴급호송 돼 치료를 받은 후 이달 11일 퇴원했다.
을지대학교병원(대전)은 외국에서 온 연수생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한국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딱한 사정을 고려해 치료비의 절반 이상인 약 2000만 원 상당을 감면해주는 온정을 보였다. 이에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지난 11일 최선을 다한 을지대학교병원(대전)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칼트마 바툴가(Khaltmaa Battulga) 몽골 대통령 역시 주한 몽골대사관을 통해 자국의 학자를 위해 노력한 병원과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서신을 보내왔다. 서신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몽골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몽골 연수생의 초청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최선의 조치를 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협력과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아시아 저개발국의 문화유산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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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쇠고기 등급에 대한 고시 개정을 추진했다.
이달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1++ 등급 쇠고기의 표시사항에 근내지방도를 함께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ㆍ돼지 식육의 표시방법 및 부위 구분기준」 일부 개정안을 이날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가 쇠고기 등급과 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식육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한편 식육판매업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쇠고기 등급 표시 대상 부위와 표시 방법을 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1++ 등급 쇠고기에 등급과 함께 근내지방도(마블링) 병행 표시 ▲쇠고기의 등급 표시 대상 부위 변경 등이다.
개정안에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1++ 등급 쇠고기의 경우,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에 표기된 근내지방도(7, 8 또는 9)를 등급과 함께 표시하도록 하는 기준이 담겼다.
또한, 최근 쇠고기를 그대로 구워 먹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구이용 쇠고기 중심으로 등급 표시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관심 정보를 표시사항을 통해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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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오염과 비특이성질환 간의 관련성을 인정해 구제급여를 지급하는 첫 사례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달 10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17차 환경오염 피해 구제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고, 환경오염 피해 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구제를 신청한 김포시 거물대리 주민 8명에게 환경오염 피해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역학조사 결과 등을 검토해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고혈압 ▲협심증 등 심ㆍ뇌혈관 질환 ▲당뇨병과 골다공증 등 내분비 대사질환 ▲접촉피부염 등 피부질환 ▲결막염 등 눈ㆍ귀 질환 등을 해당 지역 환경오염 피해 질환으로 인정했다.
다만, 식이 영향이 큰 대장암과 소화기 질환, 근골격계 질환, 비뇨생식기 질환 등은 해당 지역의 환경오염과 직접적 상관관계가 적다고 보고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각 개인의 개별적 관련성을 판단하기 위해 주거지 인근(반경 500m)에 주물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원 입지 여부, 주거지 토양오염도, 피해자의 혈중 중금속 농도, 거주 기간에 따른 오염물질 노출 기간, 발병 시기, 건강 상태 등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의료비 총 931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김포시 거물대리 지역은 공장입지 규제완화로 인해 주거 및 공장이 혼재되어 주민 건강 피해 문제가 2013년부터 꾸준히 제기된 지역으로, 주민들은 2017년 시범사업을 통해 구제를 신청했다.
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오염 피해 조사단은 환경오염 정밀조사(2017년~2018년)와 선행 역학조사(2013년~2016년) 결과 분석을 통해 거물대리 지역의 중금속 오염과 주민 건강피해를 확인했다.
피해자 보유 질환과 환경유해인자와 관계는 전문 의료인과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오염 피해 조사 전문위원회에서 10차례에 걸쳐 검토했다.
전문위원회는 천식 등의 특정 질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초과 발생했고, 그 질병이 지역의 배출원으로부터 발생한 환경유해인자와 관련이 깊으며, 환경유해인자가 피해자 체내 또는 주거지 주변에서 확인되면 환경오염과 신체 피해 간의 상당한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인과관계를 추정했다.
지금까지 환경부가 구제급여를 지급한 사례는 카드뮴중독증, 진폐증 등의 특이성 질환에 국한되어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호흡기, 순환기 및 내분비 질환 등 비특이성질환 보유 피해자들도 환경오염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오염물질과 질환과의 인과관계가 의학ㆍ과학적으로 명백히 증명되지 않더라도, 오염원과 피해자 거주지 간의 거리,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경험칙과 사회적 통념에 따라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인과관계를 추정한 것에 의의가 있다.
환경오염 피해 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은 환경오염 피해 입증 및 손해배상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신속하고 실효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구제급여를 먼저 지급한 후 원인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포시 거물대리 주민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결정으로 시범사업 구제 대상자는 지난해 지급 결정한 구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주민 76명, 대구 안심연료 단지 5명 등을 포함해 총 89명으로 늘어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라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피해구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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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금·희망키움통장 등 자활사업 참여자 자립·자본형성 지원
- 근로기회 제공·자활기업 규모화 통해 광주형 복지일자리 확대
- 마케팅 전담인력·인터넷 쇼핑몰 구축 등 자활생산품 판로 구축
광주광역시가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좋은 더 내일’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을 자활 지원 강화의 원년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
이번 기본 계획은 ‘저소득층 자립을 통한 풍요로운 광주 실현’을 비전으로 자활기업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자활생산품 판로확대를 목표로 4개 분야, 32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종합적인 정책 기반 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4개 분야 중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방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교육과 사례관리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자 혁신교육장 설치 및 전문자격증 취득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연계 ▲자활한마당 행사, 종사자 특별수당 등 사기진작 방안이 포함돼 있다.
자활장려금·자산형성 자금 지원강화를 위해 ▲자활근로자 근로의욕 감퇴 예방으로 근로소득의 일정비율을 산정해 자활장려금 지원▲자립 및 탈수급 유도를 위한 자산형성 자금으로 희망키움통장 4종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기업 육성 등 광주형 복지일자리 확대로는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 ▲자활센터 환경개선 및 사무공간 지원 ▲창업 및 사업자금 지원과 점포를 임대할 수 있도록 전세점포 임차보증금 지원 ▲자활사업단과 기업에 HACCP 인증지원 ▲자활지원센터 신축지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자활기업에 대한 규모화 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기업 연계로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자활생산품 판로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분야로는 ▲자활생산품 공동브랜드‘소소드림’ 활성화 ▲자활사업단 및 기업의 유통 및 마케팅 전담인력 운영 ▲자활생산품공동판매장 증축 ▲대인예술야시장 ‘별장’ 등 부스운영 ▲공공기관 판매장 입 ▲공공기관 연계사업 개발 및 생산품 공공구매 ▲인터넷 쇼핑몰 구축·운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시에서는 자활사업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18년 자활생산품 공동브랜드 ‘소소드림’ 개발, 2019년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The 드림 채움장터’ 증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내 자활카페 ‘딜라잇가든’ 오픈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가난으로 좌절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의 지원·협력과 자활사업을 통해 스스로 살아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자활사업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 한 걸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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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티롤주청사를 방문, 군터 플라터 주지사와 회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티롤주 출신으로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티롤주는 중부 알프스에 위치한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곳이며, 관광이 발달했다.
김영록 도지사 회담에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만나기도 쉽지 않은 전라남도와 티롤주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게 된 것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 두 분이 만들어준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인연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에 협력하자”고 말했다.
두 지역간 우호교류의향서는 관광과 재생에너지, 농업교육, 간호․봉사, 영상․영화 등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관광과 재생에너지 분야 교류를 통해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블루 에너지’ 두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어 마리안느 간호사를 만나 오찬을 같이 하고, 티롤 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인스부르크 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마가렛 간호사를 위문했다.
두 간호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많이 뵙고 싶었다”며 “일찍 와서 뵀어야 했는데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이번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꼭 뵈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시간을 냈다”면서 최근 근황을 묻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 지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에 오스트리아 국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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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국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95.9%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적법화에 적극 노력하는 농가에 대해 추가 이행 기간을 부여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시군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측량을 완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계계약 완료, 설계도면 작성, 이행강제금 납부 등 적극 노력하는 농가에 대해서 추가 이행 기간이 부여된다.
연장 신청을 바라는 농가의 추가 이행기간 신청서 작성 지원을 위해 시군에서는 지역축협과 함께 업무지원협의체를 16일까지 구성키로 했으며 추가 기간 부여 대상 농가를 시군에서 확정하고, 축협에서는 농가를 방문해 신청서 서명을 받은 후 시군 환경부서에 27일까지 일괄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전남 시군 지역협의체(축협, 자산관리·국토정보·농어촌공사, 건축사 등 참여)에서 농가 면담 후 적법화 노력도 및 진행 상황을 평가한 후 추가 이행 기간 연장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지금까지 적법화 관리 대상 농가에 혜택을 줬던 정부의 제도 개선 32개 과제는 추가 부여된 연장 기간까지 적용된다. 주요 개선 과제는 가축사육거리제한 유예, 축사 건폐율 확대, 이행강제금 경감 기간 연장, 국유재산 사용요율 인하, 가설 건축물 H빔 철골구조 허용, 공공 부지 매각 절차 간소화 등이다.
현재 전라남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완료+진행)은 95.9%로 전국 시‧도(부산 제외)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적법화 추진 독려를 위해 매월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도, 시군 담당제를 통해 부진 시군에 대해선 출장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소해 적법화 추진율을 높이고 있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적법화 진행 중인 농가는 27일까지 최대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적법화 노력 중이나 기한 내 어려운 농가의 경우 추가 연장 대상에 포함되도록 시군 및 축협 등 유관기관에서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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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한 광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8월26일부터 9월11일까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광주시와 자치구가 11개 반 43명의 정비반을 편성·운영해 버스터미널, 기차역, 주요 간선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단속에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7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불법광고 킬러’를 통해 경고전화를 발신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불법 대부업 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과태료 부과, 번호정지 추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자치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며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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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작년 11월부터 250여일간 시흥의 민관학 공동기획단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모델 설계안과 법령 제개정 사항, 실행단계에 대한 제언 등을 다뤘다.
임병택 시흥시장,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장대석 경기도의원과 시흥시 의원, 경기도교육청과 마을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장은 보고회에서 “기초단위에서 교육이 지역의 삶에 직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한계를 넘어 교육자치를 구현하도록 민선7기 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청과 교육지원청간 사업과 인력, 재정을 결합한 공동 출자방식의 독립기구를 만들고, 올해 하반기 통합근무를 시작으로 민관학 미래교육기획단을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은옥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더욱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수평적 파트너로서 적극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시흥시는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방안에 ▲(가칭)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민관학 미래교육기획단 구성 ▲현행 법령 제개정을 통한 특구·특별법 실행방안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조직체계 재구성 ▲시흥 및 전국 단위 정책 연대 포럼 등 선도적 위상 정립 ▲거점별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와 혁신교육지구, 평생학습, 방과후돌봄, 진로, 마을교육자치회 등 교육 통합기능 강화 등 청사진을 담아냈다
시는 학교교육과 평생학습을 연결해서 지역에 최적화된 교육기반을 다지고자, 올해 하반기 조직 개편에 교육자치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더불어 그간 지역의 복지, 돌봄, 학교 등 여러 교육네트워크로 구성된 공동기획단, 시흥교육협력단, 자문단 등 140여명이 교육 의제를 토론하며 과정을 이끌어온 것에 더해 교육 혁신을 넘어 사회 혁신으로, 학생-학부모-주민이 시민으로 주도하고, 학교-교육지원청-시청이 지원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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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11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소방안전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해양에너지 등 12개 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형 소화기 모형을 설치하고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 영웅이 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캠페인은 광주송정역, 동광주 톨게이트 요금소, 전통시장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터미널 등 주요 혼잡지역에서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가 소방차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이 주택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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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묘량면 장암산 자연 환경을 이용한 숲속과학교실 프로그램이 열린다.
힐링장암산(주)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다년간 영재교육을 담당한 교수들과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하반기 숲속과학교실이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묘량면 삼효리 소재 묘량면 초포재 부근에서 진행되는 과학교실은 단순히 과학적인 것이 아닌 문화적 가치나 예술적 의미를 발견하고 표현하거나 수학이나 과학적 탐구를 통해 규칙을 알아보고 숲의 의미를 알아보는 탐구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과학 중심의 자연 과학 분야에 중점을 두되 인문과학과 예술영역을 병행해 설계했다. 이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하고 융합 자율 탐구학습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격주로 총 5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요 주말을 활용해 창의 체험활동은 물론 문제해결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 학습, 협동학습, 토론 수업 등으로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힐링장암산 측은 이번 과학교실을 시작으로 장암산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숲속에서 자연을 배우며 건강을 연마할 수 있는‘생태숲 체험원’, ‘숲속 명상교실’을 개설할 계획이며‘친환경쉼터’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숲속과학교실에 참여 희망자는 영광힐링장암산 블로그(blog.naver.com/jangamsan)에 접속해 모집 안내 공지를 숙지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임교사 확인을 거쳐 이메일(jangamsan@naver.com)로 16일부터 23일 내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영광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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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주제네바 한국대표부가 11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해 일본 측에 양자협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표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주제네바 일본대표부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에 양자협의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요청서에는 일본 정부가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을 수출 규제한 조치가 WTO 근본원칙인 차별금지 의무, 최혜국대우 의무에 위반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양자협의는 WTO를 통한 제소 절차의 첫 단계로, 일본이 한국의 요청서를 수령한 후 10일 이내 회신을 해야 하며, 양국은 30일 이내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만일 일본이 10일 내 회신을 하지 않거나 요청서 수령 후 60일이 지났음에도 합의 도출이 나지 않을 경우 한국은 WTO에 패널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일본 정부는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해 한국에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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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검찰이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해외로 잠적한 사기 혐의로 기소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ㆍ26)의 아버지 신모 씨(61)와 어머니 김모 씨(60)에게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구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은 지난 1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신씨 부부가 20여 년 전, 충북 제천에서 피해자 14명에게 4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해외로 달아난 혐의가 인정된다"고 이같이 구형했다.
신씨 부부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제천시 송학면에서 젖소 목장을 운영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총 4억 원의 금액을 빌린 뒤 1998년 6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씨 부부의 사기 피해액을 3억2000만 원으로 추정했지만 검찰의 보강 수사 결과 4억 원으로 늘어났다. 앞서 귀국을 거부하고 뉴질랜드에 머물던 신씨 부부는 국내 변호인을 통해 고소인 14명 중 8명과 합의한 뒤 지난 4월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신씨 부부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10월) 1일 열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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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난 가운데 사고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5시 22분께 천안시 쌍용도 한 아파트 5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사고현장에서 모자 관계로 추정되는 60대 여성과 30대 남성의 시신이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거실 바닥에 눕혀진 양문형 냉장고의 냉동실과 냉장실에서 각각 한 구씩 발견됐으며 문이 천장 쪽으로 개방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한 결과 주방 가스 밸브의 파손을 확인했으며, 집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뿌려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출입문이 잠겨있는 등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지만, 아직까지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피해에 관해서는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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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올해 A형 간염 유행의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해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국민들에게 조개젓 섭취 중지를 권고하고 나섰다.
11일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 환자에 대한 격리치료,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A형 간염 신고 건수는 1만4214명(이달 6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1818명 대비 약 7.8배 증가했고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4%를 차지해 남자가 7947명(55.9%)으로 여자에 비해 다소 높고, 지역별 인구 10만 명 당 신고 건수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순으로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환자에 대한 격리치료,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집단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조사했다. 미개봉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조개젓(4건)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판매 및 유통을 중지시키고, 회수 후 폐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까지 확인된 A형 간염 집단발생 26건 조사 결과, 21건(80.7%)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됐고 수거가 가능한 18건의 조개젓 검사 결과, 11건(61.1%)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이중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5건은 환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조개젓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가 같은 근연관계에 있음을 확인했다.
집단발생 중 2건에 대한 환자-대조군 조사 결과 각각 A형 간염 환자군에서의 조개젓 섭취비가 대조군에서 조개젓 섭취비의 59배, 115배였으며, 후향적 코호트 조사에서는 조개젓을 섭취한 군에서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 A형 간염 발병률이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3건 모두 조개젓 섭취가 통계적으로 위험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집단발생 사례 3건에 대해 환자 발생 경향을 분석한 결과, 유행 발생 장소에서 조개젓 제공이 시작되고 평균 잠복기인 약 4주 후에 환자 발생 보고가 시작돼 조개젓 제공 중지 약 4주 후에 관련 환자 보고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또한, 집단발생 5건과 관련된 조개젓 검체와 집단 및 개별 사례에서 확보된 189명의 인체 검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개젓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87.5%, 인체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76.2%가 동일한 유전자 군집을 형성해 A형 간염이 공통 감염원으로부터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확인된 A형 간염 확진자 2178명 중 270명을 무작위 표본 추출해 조개젓 섭취력을 조사한 결과, 42%에서 잠복기 내 조개젓 섭취력을 확인했으며 지난 8월 26일까지 신고된 A형 간염 환자 1만2835명의 가족 접촉자 중 2차 감염률을 분석한 결과, 334가구에서 2명 이상 환자가 발생해 가족 내 2차 감염률은 2.65%로 추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식당 조개젓을 섭취한 후 잠복기 내 발생했다는 시간적 속발성(원인에 대한 결과를 나타내는 역학 용어, 분석 자료의 값이 가치가 있음을 의미), 유행 시 제공 식품 중 조개젓 섭취와 A형 간염 발생 간 통계적 연관성의 강도, 생조개는 A형 간염의 위험요인이라는 기존 지식과의 일치성, 실험을 통한 조개젓 내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조개젓과 환자 검출 바이러스 유전자형 분석을 통한 일치성 확인 등을 통해 오염된 조개젓 섭취와 A형 간염 유행의 인과성이 성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A형 간염 유행은 조개젓이 큰 원인이나 집단발생 후 접촉 감염, 확인되지 않은 소규모 음식물 공유에 의한 발생도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예방의학회, 대한감염학회, 한국역학회, 역학조사 전문위원회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형 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국민들이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A형 간염 등 국가 바이러스성 간염 관리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개젓 안전 관리를 위해 이달 중으로 조개젓 유통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개젓 생산 제조업체에는 조개젓 제품의 유통판매를 당분간 중지토록 협조 요청하고, 향후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은 회수ㆍ폐기 및 판매 중지를 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 조개젓에 대해서는 수입 통관 시 제조사ㆍ제품별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출되는 경우 반송 등 조치를 통해 국내에 유통ㆍ판매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하고, 환자 격리, 접촉자 A형 간염 예방접종 등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조치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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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금연에 대한 두 번째 광고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
1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금연의 가치를 일깨우는 두 번째 금연 광고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을 주제로 1차 금연 광고를 통해 금연 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2차 금연 광고에서는 `금연 본능`을 깨워 얻게 되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전달한다.
2차 금연 광고는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ㆍ심리적 긍정적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2차 금연 광고는 금연을 시작하고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모습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청각적인 자극(ASMR)을 유도하는 바람 소리, 국 끊는 소리, 아기 웃음소리 등 감탄사를 활용해 금연 후 변화된 일상 모습이 실감 나게 표현됐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금연의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연 직후부터 신체에 유익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8시간 후에는 혈액 속의 산소량이 정상으로 올라가고 이산화탄소량도 정상으로 떨어져 2주가 되면 혈액순환과 폐 기능이 좋아지고, 1개월이 지나면 폐가 정상 기능을 찾아 여러 가지 감염의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 등이 나타난다.
이번 금연 광고는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두 달간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새로운 금연 광고를 통해 흡연자 뿐 아니라 가족, 이웃 등 주위 사람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흡연자는 금연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적 변화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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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278억 원을 조기지급 했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 남광건설산업, 부영의 협력사들에 공사대금과 자재대금 278억 원을 일주일 정도 앞당겨 지난 1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204개 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명절 등 협력사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때 대금을 조기지급 하는 등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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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0일 노원에코센터에 조성된 `무장애 텃밭` 개장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장애 텃밭`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텃밭을 뜻한다.
앞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함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텃밭상자 아이디어를 서울시와 노원구에 제안했다. 이후 제안내용이 받아들여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노원에코센터에 무장애 텃밭이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서 무장애 텃밭을 본 장애인 지역주민은 휠체어를 타고 텃밭을 가꿔 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었다며, 텃밭 채소들을 직접 가꿔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기대가 된다는 심경을 밝혔다.
또한 텃밭에 많은 관심을 보인 한 지역주민은, 이렇게 작은 변화로도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무장애 텃밭은 인근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텃밭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종업전문가의 텃밭교육을 지원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소셜다이닝, 마을장터 등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 통합돼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치플러스, 같이의 가치 등 사업을 진행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 강화 및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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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갑질ㆍ성차별ㆍ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문제를 해소하고 위해 이달 중 인권 헌장을 제정하고 인권침해 상담 센터 및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
지난 9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이날 오후 3시 인천시 소재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한국환경공단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미흡한 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자성의 시간을 가지며,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윤리ㆍ인권경영 조직문화 조성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은 기관의 혁신을 위해 올해 7월부터 2주간 직원 2755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직문화 진단 결과 조직 및 개인, 윤리 및 인권, 청렴문화, 업무 청렴 4개 부문 평균이 7.61점(10점 만점)으로 `제도화` 단계임을 확인했으며, 현재 제도 및 취약 체계(시스템) 점검ㆍ개선에 대한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4월 윤리경영 전담 부서인 경영 혁신처를 신설하고 `국민 신뢰 속에 지속 성장하는 클린 케이-에코(Clean K-eco)`라는 추진 목표, 추진전략ㆍ중점 추진 과제 등을 수립했다.
또한,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별 구상도(로드맵) 설정을 통해 추진 목표를 추진 기반 정립기(2019년), 윤리ㆍ인권경영 도약기(2020~2021년), 체계 고도화(2022년 이후) 단계로 구분했다. 특히 올해 추진 기반 정립기 내에는 ▲윤리경영 추진체계 정비 및 내실화 ▲윤리인권 경영 규정 정비 ▲인권헌장 및 지침 제정 ▲인권이행 점검표 수립 등을 실시해 윤리ㆍ인권 경영 분야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탁 금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인권헌장 등 외부 규범을 반영해 관련 지침을 현행화하고,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실제적ㆍ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인권영향 평가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조직 내 인권경영 담당자 및 사내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 상담 센터` 운영으로 인권침해 및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상담ㆍ조사를 실시하고, 신고자 보호 등 구제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신규 입사자, 승진자, 보직자 등을 대상으로 소생애주기(라이프사이클)를 고려한 윤리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우월적 지위 및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한 `갑질 근절 대책`을 시행해 갑질 지침(가이드라인) 전파, 상호 존중의 날 운영(매월 11일), 연 1회 이상 분야별 갑질 예방교육 등을 전개한다.
신입 직원의 접근성 확보 및 임직원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내에 청렴윤리 주제 만화 `윤리툰`을 월 1회 연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0월 말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ㆍ인증을 통해 반부패 체계(시스템) 개선 및 투명한 경영활동 기반도 마련한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자문(컨설팅)에 참여해 기관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기관 평가 우수 공공기관의 청렴시책 및 윤리경영을 참고(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갑질 근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윤리경영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존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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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여(렌트) 서비스`, `음식 관련 서비스` 등 소비자 불만 증가율이 높아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0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2.1%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승강설비`, `공연 관람`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고 전년 동월 대비 `대여(렌트) 서비스(72.7%)`, 전월 대비 `음식 관련 서비스(19.4%)` 등이 증가율 상위 품목으로 새롭게 나타났다.
2019년 8월 소비자 상담은 6만2965건으로 전월(7만1613건) 대비 12.1%(8648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7만2178건) 대비 12.8%(9213건) 감소했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승강설비`, `공연 관람`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승강설비`의 경우 동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배상 기준 문의, `공연 관람`은 공연 입장료 환급 지연 등 집단분쟁 조정 개시에 따른 절차 안내와 같은 단순 문의 성격의 상담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 상담이 72.7% 증가한 `대여(렌트) 서비스`의 세부 품목은 음식물 처리기, 침대 및 매트리스, LED 마스크,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이며 계약 관련 상담과 품질 관련 불만이 주를 이뤘다.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이 19.4% 증가한 `음식 관련 서비스`는 포장 및 배달음식의 이물질 혼입, 음식물 섭취 후 부작용, 배달대행 서비스 관련 문의 등의 상담이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8035건(30.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5930건(27.1%), 50대 1만845건(18.4%)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4%(3만4235건)로 남성 45.6%(2만8730건) 대비 8.8%p 높았다.
상담 사유로는 `품질ㆍA/S(1만9367건ㆍ30.8%)`, `계약해제ㆍ위약금(1만2389건ㆍ19.7%)`, `계약 불이행(8982건ㆍ14.3%)`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4.8%를 차지했고, 일반 판매(3만4159건ㆍ54.3%)`를 제외한 판매 방법 중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만5746건ㆍ25%)`, `방문판매(2344건ㆍ3.7%)`, `전화권유판매(1915건ㆍ3%)`의 비중이 높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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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올해 여름철 전국의 녹조(유해 남조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경보 발령 지점과 발령일 수가 크게 감소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 10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여름철 전국의 녹조(유해 남조류)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지난 6일 기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6월 20일 낙동강(창녕함안)에서 처음으로 관심 경보가 발령된 이후, 현재 총 6곳(누계)에서 경보가 발령 중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곳(누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경보 발령일 수는 2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5일에 비해 약 36% 감소해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4대강 보 구간(보 상류 500m)의 경우 낙동강은 남조류 세포수가 지난해 평균 대비 약 34% 감소했으며, 나머지 수계 역시 소량만 출현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달 첫째 주 조류경보제(전국 28곳) 운영 결과, 총 6곳(경계 1곳, 관심 5곳) 지점에서 조류경보가 발령 중이다.
지난 8월 동안 폭염으로 증식됐던 유해 남조류는 이달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가을장마 등으로 대부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강정고령 구간(강정고령보 상류 7km)의 경우, 이달 들어 경보 발령 단계가 하향(경계→관심) 됐으며 기타 경보 발령 지점들도 유해 남조류가 감소하고 있어 다음 주에는 경보 해제가 예상된다.
4대강 16개 보 구간(보 상류 500m)에서 주간 단위로 유해 남조류를 분석한 결과, 이달 첫째 주 낙동강(8개 보)은 상주보, 칠곡보를 제외하고 8월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낙동강 8개 보의 평균 유해 남조류 세포수는 작년의 7~8월과 비교했을 때 34%, 한강은 3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강과 영산강의 경우 98% 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
올해 녹조가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원인은 낮은 수온(0.8~2도),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감소, 여름철 녹조 대책 추진, 보 개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폭염이 극심했던 지난해와 달리 덜 더웠고 일사량도 감소해 비교적 낮은 수온이 유지될 수 있었다. 아울러 강우량이 작년 대비 적어서(금강ㆍ낙동강 유역 강수량 지난해 절반 수준) 강우 시 하천에 유입될 수 있는 질소ㆍ인 등의 오염물질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작년 조류경보 최다 발령(77일) 지역인 대청호의 조류경보 발령 일수가 대폭 감소(9일) 했는데, 이는 퇴비 나눔 센터 등 대청호 지류ㆍ지천 녹조 대책의 성과로 판단된다. 보 구간의 경우 개방폭이 큰 금강ㆍ영산강에서는 녹조 발생이 전년대비 99%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보 개방에 따른 유속 증가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녹조는 지난 주말 한반도를 통과한 제13호 태풍 `링링`과 가을철 강우의 영향과 함께 당분간 평년기온(20℃ 내외)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예년 사례를 비춰볼 때 10℃ 내외의 낮은 수온에서도 번식하는 일부 남조류가 오는 10월부터 우세가 전망돼 저온성 녹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녹조는 예년에 비해 완화된 수준으로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올해 녹조 발생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관계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녹조 확산 방지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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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ㆍ위원장 토마스 바흐) 등에 욱일기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 단체와 적극 대응한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장관 명의의 서한에서, IOC에 욱일기에 대한 2020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 위원회(이하 도쿄조직위)의 입장에 대한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명해 욱일기 사용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사용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KOCㆍ회장 이기흥)가 지난 8월 22일, 도쿄올림픽 선수단장회의에서 도쿄조직위에 질의한 올림픽 공식 시설 내 욱일기 사용과 반입 금지 요청에 대해 도쿄조직위가 욱일기 허용 입장을 밝힌 데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문체부는 서한문을 통해, 욱일기가 19세기 말부터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일본 군대의 깃발로서, 현재도 일본 내 극우단체들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시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유럽인들에게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가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욱일기는 당시 일본의 침략을 당했던 한국과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명백한 정치적 상징물임을 지적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이미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쿄 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이 세계 평화 증진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올림픽 정신과 가치에 정면으로 위반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IOC가 도쿄조직위의 욱일기에 대한 입장을 철회하고, 욱일기가 경기장에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과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체부는 IOC에 공식적으로 서한문을 보내는 것과 병행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KPCㆍ회장 이명호)도 도쿄조직위에 욱일기 논란에 대한 항의와 조치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관련 단체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 단체 및 민간과 협력해 IOC와 도쿄조직위 등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욱일기가 반입금지 물품에 포함되는 등의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사회에 욱일기 사용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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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찰청이 최근 3년간(2016~2018년)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807.3건, 사상자 1175.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57.6건, 사상자 111.5명으로, 평소 주말(63.5건, 117명)보다 사고는 9.3%, 사상자는 4.7%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63건, 104명), 추석 다음 날(54.7건, 82.3명), 추석 당일(53.3건, 114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10시~오전 4시에 음주운전 사고가 41.6%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4.7건, 사상자 11.1명으로, 평소 주말(5.7건, 12.6명)보다 사고는 17.5%, 사상자는 11.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6.3건, 17명), 연휴 전날(5건, 11.7명), 추석 다음 날(5건, 11.3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2시~6시, 오후 12시~6시에 졸음운전 사고가 59.6%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12.2건, 사상자 37.9명으로 평소 주말(12.9건, 35.7명)보다 사고 건수는 5.4%감소했으나 사상자는 6.2%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7.3건), 서해안선(10.3건), 영동선(8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 오후 4시 사이에 고속도로 사고가 45.3%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자별로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가장 집중되는 추석 당일(16.3건, 47.3명), 귀성길 운행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15.7건, 36명) 순으로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국토부ㆍ소방청ㆍ지자체ㆍ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속도로에서 과속ㆍ난폭 운전 등 고위험행위와 갓길운행ㆍ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해 암행순찰차(21대), 경찰 헬기(12대), 드론(9대) 등을 활용해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할 때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의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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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화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진행하는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6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으로 총 10만1162㎡의 넓은 부지에 야영시설 44면(야영데크 등)과 위생복합시설(샤워장, 취사장 등) 2개소,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진행하는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캠핑 입문자를 위해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야영 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초보 야영객들에게 무료로 장비를 대여해 캠핑 방법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로 운영되며, 총 7가족(가족 당 4인 기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2만2000원으로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영장 이용수칙, 텐트 설치ㆍ사용법 및 캠핑 예절 등 야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숲 체험으로 나무문패 만들기, 꽃차마시기, 별자리 관찰 등 어른,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답게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고 즐기는 야영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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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농림지 돌발해충 조사 결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발생면적이 지난해보다 2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9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발생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8개 도, 9개 특ㆍ광역시의 주요 농경지, 산지, 공원 등 돌발해충이 주로 나타나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주요 돌발해충 발생면적은 지난해보다 26.3%(9140ha) 줄어든 2만5668ha로 확인됐다. 지난해 비슷한 기간 동안 발생한 면적은 3만4808ha로 나타났다.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의 발생지역과 면적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역과 면적은 증가했다. 올해 꽃매미가 발생한 지역은 87곳, 발생면적은 1952ha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발생지역 95곳보다 8곳이 감소했고, 발생면적 2611ha보다 659ha가 줄었다.
미국선녀벌레 발생 지역은 104곳, 발생면적은 1만2620ha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지역 123곳보다 19곳이 줄었고, 발생면적 2611ha보다 659ha가 줄었다.
그러나 갈색날개매미충은 발생지역은 106곳, 발생면적은 1만1096ha로 지난해 발생지역 94곳보다 12곳이 늘었고. 발생면적 1만1042ha보다 54ha 늘었다.
올 여름 주요 돌발해충의 발생지역과 면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원인으로는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던 평균기온과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해 실시한 공동방제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올해 1~7월 지역별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0.5~1℃ 정도 낮았다. 이로 인해 돌발해충이 알에서 부화해서 성충단계로 발육할 수 있는 `유효적산온도`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면서 돌발해충이 같은 시기에 집중 발생할 수 없는 환경조건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농진청은 산림청과 함께 이달부터 오는 10월 중으로 성충기에 접어든 돌발해충의 산란 예방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공동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과 현장컨설팅(지원)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돌발해충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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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남봉화 판소리 보유자를 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9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남봉화(南蓬花, 여, 1935년생)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판소리`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남봉화 씨는 2012년에 판소리(수궁가)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평생 판소리의 보전ㆍ전승과 보급을 위해 헌신해왔다.
현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그간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들을 예우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나감과 동시에 신규 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꾸준히 확대해 무형 유산 전승 토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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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해 지적재산권 등록을 추진한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ㆍ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축ㆍ수산물 안전 관리를 더욱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결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부터 축ㆍ수산물 안전 관리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축ㆍ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의 독성, 국내외 부적합 이력, 생산량 및 판매량 등을 고려해 위해도를 산출하고, 이를 근거로 집중적 또는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물질이나 품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프로그램은 국내 생산되는 축ㆍ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수입 축ㆍ수산물 검사를 위한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선정 등 국내 생산 및 유통 식품 안전 관리에 활용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시험법 및 안전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한 식품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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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일본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의 경영ㆍ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융자에서는 특히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국외여행업체에 대해 기존 2억 원이었던 운영자금 융자 한도를 5억 원으로 상향한다. 반면 일반여행업은 기존 한도인 10억 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융자금리로 기존 관광기금 융자조건인 1.5%보다 0.5% 인하된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특별융자 대상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융자액이 있다 하더라도 이와는 별도로 융자한도 내에서 추가적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특별융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최근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15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융자 예산을 편성했다. 앞으로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융자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8일에 중앙회에서 개별적으로 선정 여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같은 달 10일부터 31일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피해 여행업체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특별융자를 통해 최근 한일관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가 경영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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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 현판식을 지난 10일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열었다.
현판식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영일ㆍ김후식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도청지킴이 어머니, 5ㆍ18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의 관계자를 비롯한 시ㆍ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2018년 11월부터 옛 전남도청 복원 업무를 팀제 형태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옛 전남도청을 80년 당시로 복원하기 위한 자료 수집ㆍ조사, 내ㆍ외부 복원 등을 좀 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담조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었고, 지난 3월 관계 부처, 복원협의회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7일에 추진단 신설을 확정했다.
추진단은 문체부 제1차관 직속으로 단장(고위공무원) 밑에 복원협력과, 복원시설과 및 전시콘텐츠팀을 두고 이에 필요한 인력 24명을 구성해 2022년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한다.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앞으로 사실에 입각한 복원을 위한 자료 수집, 전시콘텐츠 구성 및 복원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박양우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옛 전남도청을 5ㆍ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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