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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가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는 운영 기간 중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달 모형에 조명이 들어오며,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의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한가위 정취를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을 보인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는 7일에는 창경궁 대온실 앞에서 `달밤의 과학`이 열린다. 달, 목성, 토성과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어 가을로 들어선 궁궐의 자연 속에서 역사와 과학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7일과 14일에는 통명전 앞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전통음악 공연과 발탈, 가사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도 관람 가능할 예정이다.
행사가 운영되는 풍기대는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집복헌 뒤편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궁궐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좋은 장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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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을 비롯해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 과자선물 총 2600여 세트를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방문한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은 "국토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영공방위 임수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ㆍ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00년부터는 국군 장병들에게 약 7만33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1사(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ㆍ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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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3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및 지방교육재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도 본예산안 편성 방향, 재정현황, 예산편성 실무방안 등을 교육하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0년부터 차세대 에듀파인(K-에듀파인)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게 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책들을 안내하여 예산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편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것.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 결과를 통한 그동안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2020년도 교특회계 예산편성 개정사항,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2020년 K-에듀파인 교특회계 예산편성, 성과계획, 성인지예산 교육 등 예산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0년도 광주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시 재정운용에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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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보완 요청을 받았음에도 반영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주관 행정기관 장은 환경부 장관의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8월 30일 법제처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6조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계획을 수립하려는 행정기관의 장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해 환경부 장관에게 협의를 요청한 이후 환경부가 이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고, 주관 행정기관의 장이 같은 법 제19조제2항에 따른 `협의 내용을 해당 계획에 반영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대한 해석을 내렸다. 질문자는 특히 같은 법 시행령 제26조제2항에 따라 환경부 장관에게 그 사유를 제출했으나 환경부 장관이 해당 사유의 타당성 검토 결과 다시 부정적 결과를 통보했을 경우, 주관 행정기관의 장은 협의 내용을 해당 계획에 반영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환경부 장관의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지에 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환경영향평가법」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을 수립ㆍ시행할 때에 해당 계획과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ㆍ평가하고 환경보전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하고 쾌적한 국민생활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를 위해 실시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충실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고, 그 결과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환경부 장관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의 보완을 요청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규정하고 있고, 주관 행정기관의 장은 해당 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해 환경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하면서 주관 행정기관의 장은 환경부 장관과의 협의 내용을 해당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의무적 사항이 있다"면서 "반면 주관 행정기관의 장은 협의 내용을 반영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환경부 장관과 협의한 후 해당 계획을 승인하거나 확정하도록 하고 있는바, 주관 행정기관의 장이 환경부 장관과의 협의를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반면, 협의 내용을 해당 계획에 반영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어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주관 행정기관의 장이 환경부 장관과의 협의 내용에 대한 반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짚었다.
다만 법제처는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을 수립할 때에 환경보전계획과의 부합 여부 확인 및 대안의 설정ㆍ분석 등을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임을 고려할 때, 협의 내용을 해당 계획에 반영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유는 객관적으로 명백해야 하고 이 경우 주관 행정기관의 장은 해당 사업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환경부 장관과의 협의 내용에 대한 반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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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력한 폭우 및 돌풍을 이끌고 북상한다는 소식에 오는 6~8일 경기도 16개 시ㆍ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각종 축제 및 행사가 연기ㆍ취소되거나 실내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태풍에 대비해 이날 오후 1시 기준, 9개 시ㆍ군 14개 행사는 개최 일정을 연기 및 취소했다.
이 같은 결정이 어려운 8개 시ㆍ군에 해당하는 8개의 행사는 실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며, 2개 시ㆍ군의 2개 축제는 회의를 통해 추후 방향을 논의 중이다.
취소된 행사 및 축제로는 성남 청소년어울림마당, 동두천 K-ROCK 축제, 안산 대부포도축제 등이 있다.
연기된 행사 및 축제로는 용인 청소년축제ㆍ삼성워킹페스티벌, 김포 호수&락 페스티벌ㆍ통진 두레문화페스티벌, 시흥 청소년동아리축제, 화성 송산페스티벌 공룡과 함께ㆍ가을 음악 산책 콘서트, 안산 자바드림축제ㆍ건강 체험한마당, 가평 멜로디포레스트캠프 등으로 파악됐다.
실내로 이동된 축제 및 행사로는 의정부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포천 평생학습축제, 안양 진로페스티벌, 수원 어울림 체육대회, 파주 파주토크 페스티벌, 양주 가막문화축제, 양평 군민의날 및 예술제, 부천 리보이대회 등이 있다.
아직 논의 중에 있는 행사 및 축제로는 김포 포도직거래장터, 안산 안산생생 마라톤축제 등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와 같은 도ㆍ시ㆍ군의 결정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며 "과잉 대응한다는 얘기가 나오더라도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철저하게 적용해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농수산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최대한 신속한 사전 안전조치를 하라"고 덧붙였다.
도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해 오는 6일부터 현장상황지원관을 시ㆍ군에 파견해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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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가보훈처가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지청천 장군(1888~1957)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장군은 1888년 1월 25일(음력) 서울 삼청동에서 출생했다. 그는 1907년 20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했지만, 1909년 폐교로 인해 일본 사관학교에 유학해 군사학을 공부하고 1912년 졸업했다.
이후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독립군 간부와 병사 양성에 힘쓴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21년 3월에는 `대한의용군 총사령부`의 참모부원으로 선출됐으며 `대한독립단`으로 개편된 후에도 군사고문으로 추대됐다.
1930년 한국독립군 총사령관에 취임한 장군은 중국의용군과 하얼빈 부근 북만주 일대에서 독립전쟁을 전개했다. 1933년 6월 30일에는 중국 연변 나자구에서 조선 회령으로 철수하는 일본군을 기습한 `대전자대첩(大甸子大捷)`에서 대승을 거뒀다.
1938년 임시정부 군사학편수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1939년 10월에는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출된 뒤 군무부장을 겸했다.
1940년 임시정부 정규군으로 한국광복군이 창건되자 장군은 총사령관에 취임해 해방 직후까지 한국광복군을 총지휘했다. 조국의 광복에 힘쓰던 지청천 장군은 1957년 1월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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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하계 휴가철 인터넷 사기 단속을 진행한 결과, 물품거래 사기 등에 대한 단속 및 검거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일 경찰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55일간 진행한 하계 휴가철 인터넷 사기 단속 결과, 물품거래 사기 등 1만6544건을 단속하고 4824명을 검거(구속 145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1만3376건 4261명 검거(구속 126명)한 것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직거래 사기 1만1448건(69.1%), 쇼핑몰 사기 142건(0.9%), 게임 사기 889건(5.4%), 이메일 무역사기 9건(0.1%), 기타 인터넷 사기가 4056건(24.5%) 검거돼 물품 거래 등 직거래 사기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숙박권ㆍ캠핑 용품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허위 거래 글을 올린 뒤 피해자에게 택배 거래를 유인하고 대금만 받아 챙기는 방식의 사기가 많아 피해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상이 결합되면서, 인터넷 사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7년 9만2636건 발생한 인터넷 사기는 2018년에는 11만2000건으로 20% 증가했고 지난 7월 기준으로도 이미 7만7911건을 넘어섰다.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에는 13만 건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사기 피의자들이 송금 받은 거래대금을 비트코인으로 환전해 추적을 어렵게 하거나 해외에서 조직적으로 범행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등 인터넷 사기의 기법도 발전하고 있다.
경찰청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인터넷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단속 기간을 연장하고 다중 피해 인터넷 사기에 대해서는 책임관서를 지정해 대응하는 한편, 최신 사이버범죄 동향 파악과 수사기법 교육도 강화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건 처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국민 불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신속한 사건처리와 피해 구제를 위해 관계 부처와 국회에 수사관 증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 우선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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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점이 드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신화제약(대구광역시 소재)이 제조ㆍ판매한 `신화 옵티 엠에스엠(유형 : 엠에스엠)` 제품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대상 원료(소, 돼지)가 표시되지 않아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캡슐 원료로 소ㆍ돼지 젤라틴을 사용했지만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유통기한이 2021년 2월 14일인 `신화 옵티 엠에스엠`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민원 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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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애기뿔소똥구리의 유전자 다양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5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국내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애기뿔소똥구리의 유전적 다양성을 연구한 결과, 유전적 건강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애기뿔소똥구리는 소, 말, 양 등 초식동물의 배설물을 섭취하며 주로 가축을 방목하는 목초지에 서식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타이완, 일본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전국에 고루 분포한다고 알려졌지만 1970년대 이후 가축의 사육 환경이 자연 방목에서 축사 중심의 바뀌면서 2005년 멸종 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됐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전남대 응용생물학과 김익수 교수팀은 영광, 여수, 제주, 횡성, 서산, 옹진 등 6곳의 애기뿔소똥구리 국내 주요 서식 집단에 대해 유전적 다양성을 구명했다. 연구진은 6개 집단에서 확보한 총 67마리를 대상으로 애기뿔소똥구리 고유의 초위성체(microsatellite) 10개와 단일염기다형성(SNP) 영역 4132개를 개발해 유전자 다양성을 비교 분석했다.
초위성체 표지 분석 결과, 6개 집단의 평균 유전적 다양성 지수(HE)는 0.64로 제주도(0.69)와 강원도 횡성(0.66)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염기다형성 표지 분석 결과, 평균 유전적 다양성 지수는 0.0949이며 이중 제주(0.0985)와 횡성(0.0994)이 유전적 다양성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초위성체 표지 분석 결과와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6개 집단의 유전자풀(gene pool)을 분석한 결과, 초위성체의 경우 최대 2개, 단일염기다형성 표지의 경우 최대 4개의 유전자 풀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제주와 횡성 집단이 가장 다양한 유전자풀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수와 옹진 및 영광의 섬에 서식하는 애기뿔소똥구리 집단들은 다른 집단과 유전적 거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것을 확인했는데, 이는 지리적으로 육지와 격리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국내에 서식하는 애기뿔소똥구리의 유전적 건강도가 양호한 편이며, 작은 규모의 집단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근친교배나 유전적 동질화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제주도와 강원도 횡성 집단의 다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타 집단보다 해당 지역의 가축 방목지가 많아 애기뿔소똥구리의 서식 조건이 양호해 개체 수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결과를 애기뿔소똥구리의 유전적 건강성 분석 결과에 근거한 멸종 위기종 우선 보전 지역 설정 및 종 복원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매년 멸종 위기 야생생물(267종)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동물의 경우 멸종 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된 176종 중 지금까지 곤충 8종을 비롯해 59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유전적 다양성에 근거한 과학적 종 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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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 소액결제 문자 등을 이용해 속이는 스미싱이 증가될 전망이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일 경찰청(청장 민갑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추석 연휴 동안 택배 배송 확인, 소액결제 문자 등으로 속인 스미싱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까지 스미싱 탐지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1.5% 증가했으며(2018년 1월~7월 14만5093건→지난 1월~7월 17만6220건), 지인으로 속인 스미싱이 크게 증가(357.3%, 2018년 7월 7470건→지난 7월 3만4160건)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용자가 이러한 스미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ㆍ승차권ㆍ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URL)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앱을 다운로드할 경우 문자 속 링크를 통해 받지 않고 공인된 개방형 시장을 통해 앱을 설치해야 하며 이통사 등에서 제공하는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고, 통신사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을 제한해야 한다.
특히 보안 강화 및 업데이트 명목으로 개인 정보ㆍ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아야 한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기통신금융 사기(보이스피싱) 방지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관계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 정보통신진흥 협회와 이동통신 3사(SKT, KT, LG U+)와 협력해 이달 5일부터 총 5360만 명을 대상으로 스미싱 피해 예방 문자를 발송해 국민의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 인터넷진흥원)는 추석 연휴 동안 스미싱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고ㆍ접수된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 앱 유포지 차단 및 스미싱에 이용된 번호 중지ㆍ차단 등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 동안 금융업권의 협조를 통해 금융회사 창구, KTX, 고속 터미널, 지하철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전화금융 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최근 AI(인공지능) 기반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분석을 통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해 경고ㆍ차단 가능한 AI 기반의 알고리즘 개발ㆍ보급해 관련 App이 출시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스미싱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모바일 앱 `사이버 캅`을 통해 스미싱 탐지, 피해 경보 발령 기능과 스미싱 예방수칙 정보 등을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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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형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선도사업 참여를 확대한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달부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에 참여하는 시ㆍ군ㆍ구를 8개에서 16개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국회에서 통과된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선도사업 지자체 수 확대(8개 시ㆍ군ㆍ구→16개 시ㆍ군ㆍ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지자체에는 고령화율이 높은 대도시,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보이는 지자체, 도ㆍ농 복합 행정체계를 갖춘 지자체, 농촌지역 지자체가 포함돼 다양한 지역의 상황에 맞는 통합 돌봄 모형을 발굴ㆍ검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선도사업 지자체가 준비한 선도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상담과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등에 전담창구(통합 돌봄 창구)를 설치한다.
시ㆍ군ㆍ구 본청에는 통합 돌봄 총괄팀 등 전담조직이 설치되고, 다(多) 직종 전문가가 돌봄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에 필요한 민ㆍ관 협력을 이끌어내도록 `지역 케어 회의`를 지역 상황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준비한 보건ㆍ복지ㆍ돌봄ㆍ주거 관련 각종 필수 연계사업은 선도사업 지자체가 공통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자체는 지역사회 여건, 활용 가능한 자원의 수준과 해당 지자체가 그간 자주적으로 발전시켜온 사업들을 반영해 다양한 통합 돌봄 모형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새롭게 선도사업을 실행하는 2차 선도사업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자체에서 준비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합동연수(워크숍)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연수에는 보건복지부(커뮤니티 케어 추진단), 2차 선도사업 지자체(추진단장, 보건소장 및 관련 민간 전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합동연수에서는 8개 지자체의 선도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사업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상호 학습ㆍ공유한다.
첫째 날에는 지난 6월부터 선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 부천시, 경남 김해시의 노하우와 2차 지자체 중 노인 안심주택 공급 계획이 우수한 부산시 부산진구의 사업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선도사업과 함께 실시되는 주요 연계사업의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선도사업 지자체를 8개 지자체에서 16개 지자체로 늘려 선도사업이 종료된 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 다른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우수한 모형을 개발하고, 1차 선도사업 지자체 수준으로 2차 선도사업 지자체의 역량을 빠른 시일 내에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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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검찰이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를 받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일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따른 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20분께 혼자 인천지검에 택시를 타고 와 "자신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받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루 빨리 구속해 달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검찰에 출석한 이유를 재확인하고 심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후 8시께 긴급체포했다.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은 이르면 오는 6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이씨는 영장실질검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CJ 측에 따르면 이씨는 "본인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는 뜻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경우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일 4시 55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J 측은 "이선호씨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그릇된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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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오리나무가 생활문화와 관련성이 깊다는 점을 인정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5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있는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抱川 初果里 五里木)`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5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는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 21.7m, 가슴 높이 둘레 3.4m, 근원 둘레(나무의 지표 경계부 둘레) 3.93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 230년 이상(추정)의 나무로, 인가가 드문 초과리 마을 앞 논 한가운데 홀로 자라고 있다. 크기와 둘레 등 규격이 월등해 희귀성이 높다.
특히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자연 학술 가치가 높다. 또한, 주민들의 쉼터로 정자목과 같은 역할을 해오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노거수(老巨樹)로서 역사성이 큰 나무다.
오리나무는 전통 혼례식 때 신랑이 가지고 가는 나무 기러기, 하회탈, 나막신, 칠기의 목심(木心)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는 등 우리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에 오리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없는 가운데, 식물학적 대표성이나 생활문화와의 관련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할 만해 천연기념물로 지정ㆍ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관리단체인 포천시와 협력해 오리나무 생육환경 개선 등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ㆍ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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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운영하는 대표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기관으로부터 또 다시 인정받았다. 2010년에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0년까지 11년 연속이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의거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누리집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를 거쳐 접근성이 우수한 누리집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문체부는 2012년부터 소속ㆍ공공기관 누리집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해 ▲웹 접근성 ▲ 다양한 운영체제 및 브라우저에 대한 제약 없이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는 웹 표준ㆍ호환성 ▲ 접근 속도를 향상하는 웹 최적화 등을 통해 누리집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정보 접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2019년 현재 문체부 소속ㆍ공공기관의 누리집 총 97개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장애인ㆍ고령자,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은 물론, 이동통신(모바일) 분야에서도 웹 접근성, 웹 표준 및 호환성 등 각종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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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의 3대 중점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 추진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지난 5월 22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이하 혁신전략)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연세대 의과대학 송시영 교수와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관련 업계, 협회, 학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과 관계 부처 1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혁신 전략 발표(지난 5월) 이후 그간 정부는 관계 부처 실무회의를 통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해 왔으며, 앞으로 이 추진위원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 추진현황 및 계획, 규제 개선 로드맵 수립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100만 명 규모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기술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플랫폼) 구축이 본격 추진된다.
2029년까지 100만 명 규모 데이터를 구축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은, 우선 내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만 명 규모 데이터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2022년 이후 사업 계획에 대한 예비 타당성조사를 내년 중에 신청할 계획이다.
단일 병원 단위로 임상 빅데이터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중심 병원` 사업은 내년 5개 병원을 지정ㆍ운영한다. 4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를 연계해 공익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이 이달 중 개통될 예정이다.
혁신적 신약ㆍ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헬스 정부 R&D는 2020년 정부 예산안 중 바이오헬스 분야 R&D 주요 사업 예산에 2019년(0.99조 원) 대비 16% 증가한 1.15조 원을 편성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에 938억 원,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15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주요 신규 사업에 착수한다. 아울러, 국가 신약개발(2021년~2030년, 총 사업비 3.5조 원), 재생의료기술 개발(2021년~2030년, 총 사업비 1.1조 원) 등 대형 R&D 예타가 진행 중이다.
바이오베터(바이오 개량신약)에 대한 세액공제 신규 적용 등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가 포함된 2019년 세법 개정안을 마련해,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또한, 바이오기업 맞춤형 상장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종목 및 상장폐지 요건을 완화(지난 6월) 했다.
올해 8월 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을 기반으로 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재생의료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임상 연구 심의위원회 구성 및 심의 절차ㆍ기준, 장기 추적조사 등 세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약ㆍ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아일랜드 NIBRT(국립 바이오 공정 교육연구소) 모델의 제약 바이오 교육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생산 전문 인력, R&D 인력,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등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인력양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생산능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바이오ㆍ제약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바이오산업 생산 고도화 및 원료 국산화 R&D 사업을 신규 추진(2020년 예산 128억 원)하는 한편, 세포배양용 배지 등 기반기술 개발 연구(2020년 11억 원, 5개 연구과제)를 신규로 지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술의 시장 진입 촉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이달 중에는 우즈벡 국제 보건산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관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 규제 개선의 중요성에 따라, 혁신 전략에 이미 포함된 과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하는 과제를 추가로 발굴해 올해 하반기 중 바이오헬스 규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한다. 로드맵에서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DTC), 신의료기술평가, 식약처 인허가 신속처리, 재생의료 활성화 등 혁신 전략에 포함된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 및 단계별 추진일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협회ㆍ업계와 함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해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수준의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바이오헬스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고 국민 건강에도 기여하는 유망산업으로, 산업기반 확충과 규제 합리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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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ㆍ미술관이 이달 12일~15일 추석 연휴(13일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ㆍ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종로구ㆍ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돼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12일~14일)에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원권(멤버십 카드)을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9월 12일~29일)`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립 박물관ㆍ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ㆍ미술관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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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 등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 등 총 총 3842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7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제수용ㆍ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전통시장ㆍ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 업체, 추석 연휴에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7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4곳) ▲비위생 적취급(25곳) ▲원료ㆍ생산ㆍ판매 기록 미작성(24곳) ▲건강진단미실시(59곳) ▲기타(41곳)등 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식약청 및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의 제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ㆍ튀김 등 식품 138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652건 중 조리음식(생깻잎무침) 1건이 부적합(대장균)해 해당 업체에 대해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제수용ㆍ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수입통관 단계에서 정밀검사(382건)를 실시했지만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ㆍ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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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교육부의'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최근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를 열고, 인문콘텐츠 및 교육환경 등 각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시문학파기념관을'2019년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기로 심의 ․ 의결했다.
'진로체험 인증제 마크'를 부여받은 시문학기념관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증기관 지도 및 책자 소개와 함께 전국단위 행사시'인문 ․ 교육도시 강진'의 군정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진로체험인증제'는 진로교육법 제19조와 진로교육법 시행령 제9조에 규정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과 교육시설 및 전문 인력 확보,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심의 ․ 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나이지리아 속담에'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시문학파기념관이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행정기관-교육기관-군민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문학파기념관은 2012년 개관한 이래 제1종 전문박물관 등재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올해로 8년째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국내 문학관 운영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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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일본 무역규제 수업자료’가 완성돼 지난 3일 공개됐다.
제작에는 지역 역사교사모임 회원들이 참여했다. 광주역사교사모임 백종원, 최진호, 박용준 교사와 광주초등교원역사동아리 나경관 교사, 광주전남역사팟캐스트팀 김경훈 교사 등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했고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해 현장 교사 전문성과 교육청 공신력을 동시에 담았다.
4일 현재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중인 해당 자료엔 일제강점기 한국인 강제동원과 한일 청구권 협정, 관련 대법원 판결, 일본의 수출규제 의도와 정부‧교육청‧학교 차원 대응, 일본의 주장과 한국의 반박, 전문용어 해설이 담겨 있다.
현장 교사들이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과정안’과 ‘PPT’ 파일도 첨부됐다. 총 42쪽 분량이며 한일 갈등과 근현대사 수업에서 ‘미니 교과서’ 역할도 가능한 구성이다.
일제강점기 실제로 강제 동원됐던 우리 선배들의 증언과 사진, 65년 체결된 한일 협정에서 논란이 되는 조항, 강제징용 피해소송 과정과 배상 판결, 대 한국 수출규제 과정, 각 시도 교육청의 친일잔재 청산 현황, 참고할만한 영상, 도서, 영화 등 교육현장에 공식 보급된 교재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광주교육청 역사 교육 담당 허종필 장학사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료를 제공해 교사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역사의식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근현대사를 명확히 인식해 한일 양국 간 상호 이해와 갈등 극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초등교원역사동아리 소속 나경관 광주중앙초 교사는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외교적 상황과 일본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우리 아이들도 다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 나름의 자구책을 강구하고 이런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까지 제시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있었다.
자료는 이런 결론을 학생들이 토의를 통해서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는 공신력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결론을 내리도록 했다.”고 밝혔다.
나 교사는 이어 “함께한 개발위원님들과 내용적인 부분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료를 만들었다”면서 “현재 상황에 대해 여러 매체의 결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우리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사실 우리 어른들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내용도 많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역사팟캐스트 ‘호남가’팀 소속인 김경훈 성덕초 교사는 “(학생들에게) 한국과 일본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업자료는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자료마당-부서별 공개자료실-민주시민교육과 분류에 게시돼 있다. 해당 자료실에선 근로정신대 역사교육 교재, 친일잔재 조사 및 청산 사업 자료, 학생독립운동기념 계기교육 자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관련 영상교육자료도 만나 볼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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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수신부장 김인철 ▲상호금융여신부장 오근영 ▲리스크관리실장 석종철 ▲전북지역본부장 홍성조 ▲제주지역본부장 이호출 ▲중부목재유통센터장 송현호
▲ 임산물유통센터장 윤경일 ▲ 임업기술훈련원장 신상철 ▲ 임업기능인훈련원장 강석주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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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4일 오후 3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역사‧계기교육 담당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는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이며, 특강 주제는 ‘일본 경제침략의 성격과 전망’이었다.
최 교수는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 의도를 ‘한국(한반도)을 희생물로 삼아 일본의 쇠퇴를 돌파하고 싶은 욕망에 포로가 된 일본 군국주의 세력이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의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경제의 파괴와 일본 산업생산의 활력 회복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현장 교사들은 한일 갈등의 원인과 대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계기교육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강제동원, 한일청구권 협정 및 대법원 판결, 일본 무역규제의 의도 및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개발된 계기교육 자료도 배부했다.
현장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과정안과 ppt 자료도 시교육청 자료실에 탑재해 학교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국장은 “일본의 무역규제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위기이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임에 틀림없다. 일본의 경제침략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적절한 대응도 세울 수 있고, 계기교육의 방향과 내용도 정해질 수 있다.”며 학교현장에서 계기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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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지방공무원 9급 시험에서 사회, 과학, 수학을 제외하고 전문과목을 필수화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오는 5일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9급 공채 필기시험은 국어ㆍ영어ㆍ한국사로 구성된 필수과목 3개와 선택과목 2개 등 5개과목으로 치러지고 있다. 개정안이 마무리 되면 선택과목에서 사회ㆍ과학ㆍ수학과 같은 고교과목이 제외되고 직렬 및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지난 6월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공무원임용시험령」 내용에 맞춰 과목을 개편한 것이며, 유예기간 2년을 두고 2022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과목에 해당하는 사회ㆍ과학ㆍ수학은 고졸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도입됐으나, 고졸자의 공직 진출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신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의견수렴 결과 전문과목을 선택한 경우 실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많았다"며 "다만 이번 개편이 우수 고졸 인재들의 공직 진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학교장 추천채용을 확대하는 등 채용경로를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방직 7급 공채 필기 시험과목도 국가직과 동일하게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 1차 필수과목 중 하나였던 한국사 과목이 2021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또한 개정안과는 별개로, 2021년부터 7ㆍ9급 공채 필기시험 원서접수 범위 및 시험 일정이 조정돼 응시원서 접수가 17개 시ㆍ도 가운데 한 군데에서만 가능하도록 바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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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의원회를 둔 새마을금고에서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해당 새마을금고 임원의 해임의결을 요구하는 것은 재적회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볼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8월 30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새마을금고법」 제16조제1항에 따라 대의원회를 둔 새마을금고에서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해당 새마을금고 임원의 해임의결을 요구하는 것을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제1항에 따른 재적회원 3분의 1 이상의 해임의결 요구로 볼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새마을금고에 총회를 두도록 하면서 총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으로 정관의 변경, 해산ㆍ합병 또는 휴업, 임원의 선임과 해임 등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회원이 300명을 초과하는 새마을금고는 총회를 갈음할 대의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문언 상 총회를 갈음한다는 의미가 총회를 대신한다는 의미임을 고려해야 한다. 해당 규정은 300명을 초과하는 회원을 보유한 규모가 큰 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회원 전체에 의한 직접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총회를 대신해 대의원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회원을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대의원으로 선임함으로써 대의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는 대의원회를 두는 것을 허용한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새마을금고법」에서 대의원회가 총회를 갈음할 수 없는 사항을 따로 정하지 않은 이상 대의원회는 총회를 대신해 총회의 의결 사항인 임원의 해임 등 각 사항에 대한 의결을 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리고 법제처는 "대의원의 자격, 정수, 선임 방법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고 대의원의 겸직 금지 사항을 정하면서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한 없이 총회에 관한 규정을 포괄적으로 준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준용은 특정 조문을 그와 성질이 유사한 규율 대상에 대해 그 성질에 따라 다소 수정해 적용함으로써 입법의 간결성을 기하려는 입법 방식으로서, 총회에 관한 규정이 총회를 갈음하는 대의원회에 준용되는 이상 별도의 간주 규정이 없더라도 `총회`는 `대의원회`로, 총회를 구성하는 `회원`은 대의원회를 구성하는 `대의원`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에는 임원의 해임을 총회에서 의결하기 위한 요건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므로 총회를 대신하는 대의원회에서 임원 해임을 의결하는 경우에도 총회에서 의결하는 데에 필요한 재적회원 수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법제처는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대의원회를 둔 경우 해당 대의원회에서 임원의 해임의결을 요구하려면 재적회원이 아닌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할 수 있다"며 "아울러 「새마을금고법」에서는 규모가 큰 새마을금고의 경우 총회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필요한 성원이 어려워 주요사항의 결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새마을금고를 능률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의원회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대의원회에서 임원의 해임의결을 요구하려는 경우에도 재적회원의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면 대의원회 제도를 도입한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게 된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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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마트가 일부 지방 점포 담당 매니저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진공유ㆍ음란대화ㆍ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마트 측은 이날 오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상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발장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혐의 중 욕설 등이 포함돼 있어 「모욕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광역시 등 사건 발생 지역으로 사건을 이관할지 여부는 고발장 검토를 마친 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6월~7월 대구와 강원, 제주, 목포 등 이마트 지방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 10여 명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발생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등 3개 시민단체 연합에 따르면, 당시 대화방에 있던 이마트 전자매장 직원들은 수리를 맡긴 고객들의 노트북에 든 여성 고객의 사진을 유출해 돌려본 뒤 "몸매가 별로"라는 등의 성희롱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화방에서는 여성 고객들을 향해 `돼지 같은 X들`, `오크 같은 X` 등의 욕설을 하고, 노인 고객을 향해 `틀딱 놀이터` 등의 표현도 쓴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6월 익명의 제보자가 시민단체 연합에 알리면서 공론화됐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제보자가 이마트 고객센터와 신문고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는 관련 조사를 하거나 증거 자료를 확보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공개 사과, 자체 징계, 재발 방지 대책 발표 등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관해 이마트 관계자는 "대화방 참가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회사 입장을 발표하고 회사 차원에서도 징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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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나서자,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엿` 택배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수신인이 검찰총장으로 적힌 엿 소포가 50여 개 배달됐다.
한 검찰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계속해서 윤 총장을 수신자로 하는 엿 소포가 배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포에는 호박엿ㆍ가락엿ㆍ쌀엿 등이 들어있고 겉면에는 `엿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 비서실은 엿도 일종의 선물인 점을 고려한다 밝히며, 택배를 발신자에게 돌려보낼 예정이다.
반면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위치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는 `꽃`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측은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격려하기 위해 꽃을 보내주신 무명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달(8월) 27일 압수수색에 이어 강제수사에 나서는 등 의혹 규명에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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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이 추석을 맞아 연장운행 및 사은품 증정을 진행한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대표이사 최용식)은 추석을 맞아 귀성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9호선 김포공항역 대합실에서 물티슈(2000개) 및 생수(1000개) 나눠주기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개화역에서 신논현역까지 25개 역에 해당하는 도시철도 9호선 1단계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메트로 9호선은 연휴기간 내 교통체증을 대비해 이달 13일(추석명절 당일)부터 14일 새벽 2시까지(종착역 기준) 임시 특별열차를 편성해 연장 운행한다. 다만, 연장 운행 시간 중 급행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더 자세한 연장 운행 시각표는 서울시 메트로9호선 홈페이지 및 역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해당 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9호선은 개통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7월 1일부터는 1단계(개화~신논현) 구간의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이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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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이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감소세를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8월 27일 경찰청은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7.2%, 사망자는 65% 각각 감소했고 음주운전 단속 건수도 30.9%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 강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청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고 상향된 단속 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3%)에 따라 지난 6월 25일~8월 24일 2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 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18년 12월 18일)으로 2018년에 큰 폭으로 감소했고 올 해 또다시 처벌 기준이 상향되면서 그 감소폭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70대 부부가 사망하는 사고 등 음주운전으로 생명을 잃는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가정을 파괴하는 범죄`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음주운전으로 인해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경찰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한 잔만 마셔도 운전대를 잡지 않는 운전문화 개선에 국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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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법무부ㆍ국방부ㆍ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이달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ㆍ폭약ㆍ실탄ㆍ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ㆍ지구대ㆍ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오는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찰청은 오는 19일부터는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상 1억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현재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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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해외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 및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 가능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019년 상반기에 유럽ㆍ캐나다ㆍ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ㆍ불량제품의 국내 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00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돼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100개 제품 중 국내 수입ㆍ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9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차단 조치했고, 국내 수입ㆍ유통업자가 확인되는 잔디깎이 1개 제품은 무상수리 조치가 이뤄졌다.
100개 제품의 품목을 확인한 결과, 장난감ㆍ아기띠 등의 아동ㆍ유아용품이 38개(38%)로 가장 많았고, 음ㆍ식료품 27개(27%),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 10개(10%) 순이었다.
이 중 아동ㆍ유아용품은 삼킴 우려(15개ㆍ39.5%)와 유해물질 함유(14개ㆍ36.8%)로 인한 리콜이 많았고 음ㆍ식료품은 알레르기 등 부작용(13개ㆍ48.1%) 및 세균 감염우려(7개ㆍ25.9%)로 인한 리콜이 다수였다. 특히 음ㆍ식료품의 경우 과자ㆍ초콜릿 등에 포함된 땅콩ㆍ우유ㆍ밀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표시가 미흡한 제품들이 많으므로 구입 시 유의해야 한다.
제조국의 정보가 확인되는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22개(41.5%)로 가장 많았고, 미국 생산 제품이 11개(20.8%)로 뒤를 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차단한 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에 차단 조치한 제품 중 조치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51개 제품의 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5개 제품이 이미 판매차단했던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판매 사이트에 판매차단을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판매차단 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감시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또는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에서 해외제품 리콜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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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이달 12~15일)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ㆍ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는 종묘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근 문화재청은 추석연휴에 고궁과 왕릉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대취타 정악과 풍물연희를 공연하는 `고궁음악회(이달 13~15일)`와 궁중 약차와 병과를 시식할 수 있는 `생과방(이달 12~15일) 체험, 창덕궁에서는 ▲봉산탈춤과 줄타기, 풍물굿판이 열리는 `창덕궁 추석행사(오는 13일)`, 덕수궁에서는 ▲전통춤 공연인 `덕수궁 풍류(오는 13일)`와 대한제국 시기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 접견을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이달 14~15일)`가 펼쳐진다.
창경궁에서는 ▲상시 야간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궁음악회(이달 12~14일)`가 열리며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이달 12일~22일)` 사진촬영 구역이 별도로 마련돼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종묘에서는 ▲`해설과 함께하는 종묘 모형 만들기(오는 15일)` 체험이 진행된다.
연휴기간에는 고궁에서 한가위 보름달도 즐길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연휴기간 야간 특별관람(유료ㆍ사전예약제)이,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상시 야간관람(무료)이 진행될 계획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덕수궁(이달 12~15일ㆍ서울 중구)과 세종대왕유적관리소(이달 12~15일ㆍ경기도 여주시)에 마련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가 오는 12~14일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마당을 펼칠 계획이고, 칠백의총관리소(소장 조율호)도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백의총 광장에서 한지 제기 만들기,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체험과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이달 7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가족단위 체험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송편` 만들기와 제기와 팽이 만들기, 투호와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를 펼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13~14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과 라운지에서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섬마을에서 행해졌던 명절 민속행사를 소개하는 ▲민속 행사 사진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의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대보름 강강술래 팽이와 전통 연필꽂이 만들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봄ㆍ여름내 땀 흘려 정성껏 가꾼 곡식과 과일들로 풍성한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 등 문화유산 현장으로 나들이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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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동궐도를 통해 창경궁 옛 모습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4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경궁은 1860년 고종 연간까지 궁궐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총 2000여 칸이 넘는 건물들이 있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건물의 복원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 정도가 남아있으나, 아직도 창경궁의 많은 부분이 빈터로 남아있다.
동궐도(東闕圖)는 국보 제249호로, 1826년~1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이다. 약 3000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그려져 옛 창경궁과 창덕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손꼽힌다.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동궐도를 들고 다니며 창경궁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형식으로, 일제강점기 때 소실돼 동물원으로 변형됐다가 지금은 빈터로 남아있는 조선 시대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 등을 둘러보는 답사 체험이다. 현재 남아 있는 주요 전각들의 모습을 동궐도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19세기 창경궁의 옛 모습도 알아볼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1일 1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창경궁 입장료는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해설 규모와 관람 안전 등을 고려해 매회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 방법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궐도 속 예전 궁궐의 모습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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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효명세자가 마련한 궁중연향 `연경당 진작례`를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재현한다.
4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허영일)와 함께 오는 7일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재현한다고 밝혔다.
`진작례`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을 말한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순조 무자년(1828년 음력 6월)에 효명세자가 모친인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년~1857년, 순조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왕실잔치다.
이번 공연은 개소 2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민족무용연구소가 `순조무자진작의궤`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춤과 의상 등을 학술적으로 고증하고 이를 격조 높은 전통의례로 재현하는 것으로, 춘앵전, 춘대옥촉, 박접무, 무산향, 가인전목단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공연장소인 창덕궁 연경당이 자유관람 구역이 아닌 제한관람 구역인 창덕궁 후원 안에 있어 일반 관람객은 창덕궁 후원 관람 시 해설사의 인솔 아래 관람 동선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학술연구와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재현한 이번 전통의례 공연이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궁중연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궁궐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온 국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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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내성균 감소를 위한 다부처, 국제협력 촉진과 정책대안 마련에 나섰다.
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지영미)은 이달 5일~6일 이틀 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9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유행은 치료제가 없는 신종감염병과 유사한 파급력을 지니며, 사망률 증가, 치료기간 연장, 의료비용 상승 등으로 공중보건에 큰 위협이 될 뿐 아니라 사회ㆍ경제 발전 전체에 영향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행동계획을 채택하며 국가별 행동계획 마련 및 국제 공조를 강력히 촉구했고, 특히 항생제 내성균은 사람, 농ㆍ축ㆍ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 확산 한다는 점에서 원헬스(One Health) 접근에 따른 포괄적 정책수립 및 관리를 강조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6년 범부처 및 다분야 관리대책을 바탕으로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발표했고 `One Health 항생제내성균 다부처공동대응사업`을 2017년부터 수행하는 등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사람-동물-환경이 연계된 항생제 내성연구의 다분야 및 국제 협력을 촉진함은 물론 항생제내성균 감소를 위한 정책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항생제 내성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 행사의 첫째 날인 오는 5일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과 `항생제 내성 전파`라는 두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된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이 진행되며, 6일은 원헬스 항생제 내성 및 Kor-GLASS(국가 항균제 내성균 조사) 사업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국내 관련 연구자들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의 전파와 내성 현황`이라는 주제로, 국외연자 6인, 국내연자 17인의 주제 강연과 토의가 이뤄지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 항생제 내성 사무국 담당관인 카르멤 페소(Carmem L Pessoa-Silva), 덴마크 Statens Serum Institute(SSI)의 항생제 내성연구팀장 앤더스 러슨(Anders Rod Larsen), 일본 나가사키대학교의 가츠노리 야나기하라(Katsunori Yanagihara) 교수 등 6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각 국가별 항생제 내성 연구 현황 및 항생제 내성균 감시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17명의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들이 사람, 동물, 환경 각 분야에서의 항생제 내성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원헬스 차원의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특히 국내 항생제 내성 연구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예방수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각 학회에서 바라본 항생제 내성`이라는 주제로, 각 학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항생제 내성 연구 방향 및 현 항생제 내성 문제점 등을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참여부처에서 항생제내성 관련 사업 결과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한 다분야 항생제 내성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서 부처 간 연구협력이 강화될 것이며, 나아가 실효성 있는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적 발전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감염병연구센터 지영미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사람-동물-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다분야의 항생제 내성 연구 결과 및 선진 국가들의 연구현황과 실제적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각 분야 항생제 내성 전문가들의 토론 등을 통한 상호교류의 기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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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경찰청이 서민들의 사기범죄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서민을 불안,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사기범죄는 막대한 재산 피해로 국민의 삶을 피폐화시키고 사회 구성원 간 신뢰를 파괴하여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회악으로, 경찰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생활 주변 사기범죄가 증가한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경찰이 이번에 서민 3不 사기범죄로 선정한 분야는 ①피싱 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 피싱) ②생활사기(인터넷 사기, 취업 사기, 전세 사기) ③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다.
전체 수사부서와 지역경찰, 홍보부서 등으로 구성된 전담반(TF, 단장: 수사국장)을 중심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이 추진된다.
경찰은 예방ㆍ근절대책을 추진하는 3개월간(9월~11월) 경찰 전체 수사부서를 참여시켜 서민 3不 사기범죄 집중단속을 하고, 사기수배자에 대한 추적 및 검거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지방청 역시 차장(부장)을 단장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방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활용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한편 피해 복구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서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홍보 및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지방청과 경찰서별로 관서장 주관 하 금융기관,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사기방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기 예방책을 논의하고 합동 홍보 및 대국민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실시하는 `피싱 사기` 집중 홍보 기간과 연계해 사기 유형, 피해자 나이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 지역 경찰들이 금융기관 및 노인정 등을 직접 방문해 사기범죄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최신 사기 범죄수법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해 대면 홍보도 한다.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 문제점을 발굴해 금융기관, 관계부처 등과 합동으로 금융ㆍ통신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국민들이 절박하고 어려울 때 가장 먼저 경찰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경찰은 앞으로도 국민의 관점에서 요구사항과 불안 요소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치안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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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함께 `부산 관광기업 지원센터` 개소식을 오늘(4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현장 밀착 산업인 관광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ㆍ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광 관련 기업들을 한곳에 집적하고 사업소재 공유와 협업사업 발굴 등 다각적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쟁력과 동반성장 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입지 조건, 시설확보ㆍ사업계획 및 지역관광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3단계의 평가와 종합심의를 거쳐 부산을 첫 번째 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원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 영도구에 자리 잡은 지원센터는 기존 유휴건물을 활용해 1층에는 방문자센터, 개방형 사무실, 일자리 상담소 등 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공간을, 2층과 3층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업무와 교류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지원센터에서는 관광 분야 창업초기ㆍ중소기업 등 총 45개사가 입주해 부산 특화 관광콘텐츠ㆍ상품 개발을 위한 맞춤형 상담, 교육 및 홍보, 판로 개척 등 부산관광 특성에 맞는 창업ㆍ기업 성장, 기업 간 협업 등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관광업계와 지역인재가 연결될 수 있는 일자리 상담과 취업연계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은 유관 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지원센터 시찰, 사업 경과보고, 주요 참석자와 입주기업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지역 운영기관 주도의 사업이 지역특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이 지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광기업의 도약과 많은 일자리가 뒷받침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한다. 이곳 지원센터가 부산관광의 매력을 살리는 많은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혁신과 협업을 통해 기존 관광업계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지원이 업계에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역량 강화로 구직자분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4 · 뉴스공유일 : 2019-09-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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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피해자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담은 해외홍보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ㆍ이하 해문홍)이 제작ㆍ배포한 영상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는 지난 8월 26일 온라인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만 건을 넘으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제징용 피해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세계 각국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을 위로했던 치유 메시지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로 시작되는 영상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실천 지침인 `모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태평양 전쟁 시대에 강제 동원된 아시아인과 미국인 포로 등의 피해 사례를 짚어 나간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고 치유에 적극 나섰던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고 일본의 부적절한 처사를 지적한 후, 자신 때문에 나라가 어려워졌다고 흐느끼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탄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 데 대한 일본의 정중한 사과임을 일깨운다.
한국어과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지난 3일 기준으로 코리아넷 유튜브 13만6000건, 코리아넷 페이스북 124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체로 조회 수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는 정말 놀랍다.", "이 영상은 사실이고 감동적이다" 등의 영어 댓글과 함께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과거입니다"라는 한국어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은 법적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리아넷의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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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클럽 내부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7월말부터 8월 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건축물 특별점검 1~2단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68곳 중 76곳에서 13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특별점검 1단계 점검(7.30.~8.9.)에서는 감성주점 유사시설인 81곳 중 46곳에서 80건을 적발했고, 2단계 점검(8.12.~8.28)에서는 300㎡이상 유흥주점 87곳 중 30곳에서 50건의 위법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위법내용은 불법증축 37건, 불법 용도변경 20건, 화재안전 34건, 식품위생 19건, 기타(조경훼손, 주차장물건적치 등) 22건 등이다. 유형별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증축의 경우 기존 건물의 공지나 주차장 부분에 증축해 음식점의 주방이나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이번 상무지구 사고현장인 감성주점처럼 영업허가 후에 영업장 내부를 구조변경 및 불법 증축하는 사례도 일부 있었으나 구조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사무소를 유흥주점 객실로 불법 용도변경 사용해 영업장 확장에 따른 식품위생법 및 건축법을 위반한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으며, 영업허가 신청 시 제출한 소방완비증명 내용과 다르게 기존 비상구를 폐쇄하고 임의로 비상구를 변경해 소방법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위생분야에서는 건강검진 미실시, 영업장 면적 불법 확장, 조리실 불량, 안전요원 미충족 등의 사항들을 위반했다. 광주시는 불법건축물 근절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물 특별안전점검(1~2단계)결과와 제3단계 점검계획을 각 자치구에 시달하고 11월말까지 점검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3단계 점검은 자치구 자체점검 계획에 따라 건축허가 부서와 영업허가 부서에서 별도 진행되며 건축허가 부서에서는 건축법 제35조에 따른 대상건축물인 바닥면적 합계 5000㎡이상, 집합건물 연면적 3000㎡이상, 광주시 건축조례 따른 영업장 면적 1000㎡이상 다중이용업소 등 373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1~2단계 특별점검에서 점검하지 못한 다중이용업소인 유흥주점 536곳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인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제공업소 2600여 곳에 대해서도 각 구청 영업허가 부서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불법건축물의 근절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기초 질서 확립의 차원에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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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순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실천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1기 순천만 친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원 자격은 공고일(9월 3일) 이전부터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순천만친구들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순천시민이다. 선발 대상은 40대 20명, 30대, 50대, 60대 이상은 각각 10명씩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총 50명이 선정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회원은 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순천만과 국가정원 1년 회원권을 발급받고 순천만에서 진행되는 각종 교육, 생태탐방 및 행사 참석 기회와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탐방 기회가 부여된다.
1기 순천만 친구들은 올 연말까지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자발적으로 활동방향과 범위를 모색하고 필환경 시대를 살고 있는 순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시민들의 행동강령을 만들어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순천만습지 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adu153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과 우리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친구다”며 “모임을 통해 시민 소통과 즐거운 환경보전 운동이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9-04 · 뉴스공유일 : 2019-09-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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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제도 정착을 통한 공정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명절이 다가오면서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축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원산지 표시에 관한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축산물을 제조‧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이다. 또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소 등 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남구는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원산지 혼동을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변경한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이 이뤄지고, 2년간 2회 이상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경우에는 위반금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농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실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법을 위반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 및 판매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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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에 있는 자치구의 자치사무에 관한 감사를 하려는 경우에는 국무총리의 조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8월 30일 법제처는 행정안전부가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이하 서울시법)」 제4조제2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서울특별시의 자치사무에 관한 감사를 하려는 경우 국무총리의 조정을 거쳐야 하는 데, 시 관할 자치구의 자치사무에 관한 감사를 하려는 경우에도 국무총리의 조정을 거쳐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법해석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찾는 데 둬야 하고, 나아가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법률의 입법 취지와 목적, 그 제ㆍ개정 연혁, 법질서 전체와의 조화,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는 체계적ㆍ논리적 해석 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서울시법은 다른 시ㆍ도와 달리 서울특별시가 가진 수도로서의 특수성을 고려해 시 행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한 법률인바, 특히 서울시가 구 「서울특별시 행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폐지되기 전 국무총리 소속기관으로서 중앙행정기관의 지위에 있었고, 자치사무의 비중이 높아 그 특수성이 인정되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 행정의 자율성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감사의 시기ㆍ기간 및 감사대상 등에 대한 국무총리의 조정을 거치도록 제정된 특례 규정"이라고 짚었다
법제처는 "그런데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특별시와 특별시의 관할 구역에 두는 자치구는 서로 다른 종류의 지방자치단체로 명백히 구분되고, 각 지방자치단체는 별개의 법인이며 특별시와 자치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배분기준으로 나눈 사무를 처리하게 되는바, 이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법인격 및 처리하는 사무의 성격이 다른 서울시와 시 관할 구역에 있는 자치구를 동일한 지방자치단체로 볼 수 없다"며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하면 서울시가 가진 수도로서의 특수성을 반영한 서울시법에 따른 특례가 시 관할 구역에 있는 자치구에도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3 · 뉴스공유일 : 2019-09-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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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서울스토리`가 서울시 서남권 중심의 오래가게 2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래가게`는 시민이 뽑은 개인 점포를 뜻하는 우리말로, `오래된 가게가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래가게` 선정은 개업 후 30년 이상 운영했거나, 2대 이상 전통계승 혹은 대물림되는 가게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관광 콘텐츠 요소 및 친절도 등을 함께 고려해 최종 결정한다.
이번에 `오래가게`로 선정된 22곳은 ▲강서구 3개소(공항칼국수, 등촌동 최월선칼국수, 자성당약국) ▲관악구 3개소(그날이 오면, 미림분식, 휘가로) ▲구로구 1개소(혜성미용실) ▲금천구 2개소(금복상회, 평택쌀상회) ▲동작구 2개소(설화철물, 터방내) ▲영등포구 6개소(맨투맨양복점, 미도파꽃집, 삼우치킨센터, 상진다방, 신흥상회, 쌍마스튜디오) ▲강북구 2개소(서울스튜디오, 황해이발관) ▲용산구 2개소(대성표구사, 합덕슈퍼) ▲종로구 1개소(거안) 등이다.
전통공예 관련업종이 많았던 서북권 지역과는 달리, 서남권 지역은 다방ㆍ음식점ㆍ미용실 등 주로 생활과 밀접한 가게들이 많이 선정됐다.
구로구 `혜성미용실`은 불에 달군 인두로 펌을 해주는 옛 미용 방식을 30년간 이어오고 있다. 금천구 남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금복상회`는 3000원이라는 싼 값으로 장인이 직접 새겨준 나만의 명찰을 만들 수 있다. 1983년에 문을 연 동작구의 `터방내` 카페는 사장님이 직접 사이폰으로 커피를 내려준다. 또 영등포구 `상진다방`에서는 오래된 가죽소파, 찻잔세트 등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1970년대 다방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시는 최근 뉴트로[new-troㆍ뉴(new)와 복고감성 레트로(retro)를 합한 신조어] 트렌드를 즐기는 여행객의 수치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오래가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오래가게를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명실상부 세계인이 찾는 서울의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오래가게만의 정서와 매력을 국내외에 꾸준히 알리고, 오래가게 간 네트워킹 및 민간 협력 방안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3 · 뉴스공유일 : 2019-09-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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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북 보령의 한 자동차 튜닝숍에서 20대 여성이 대형견에게 물려 전치 3주의 피해를 입었다. 해당 튜닝숍에서 1년 전에도 같은 `개물림` 사고가 있던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달(8월) 18일 20대 여성 A씨가 자동차 튜닝숍 사무실에서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튜닝숍 주인 B씨가 기르던 말라뮤트 대형견에 목, 등, 어깨 등을 물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아버지가 "몸무게 40~50㎏인 개의 목줄을 기둥이 아닌 타이어 같은 데 묶어 두고 자동차 배터리 1개를 올려놓았다"라며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이며 추가 수술 후 상태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문 여는 소리에도 놀라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치료비를 주려고 했지만 입원비와 성형비를 요구해 더는 통화하지 않았다"며 "화장실로 가는 문에 `출입금지`라고 적은 종이를 붙여뒀는데 이를 (A씨가)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입원비와 성형비를 요구한 적이 없다"며 "사고 당시 튜닝숍 직원에게 화장실이 어디 있냐고 물었고, 사무실 문을 열고 나가면 화장실이 바깥에 있다고 했었다. 개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3일 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튜닝숍에서 이번 사고와 같은 `개물림` 사고가 일어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8월 4일, 20대 여성 C씨는 튜닝숍 사무실 입구에서 직원이 대형견에 빗질하는 것을 보려고 다가갔다가 갑자기 달려든 대형견에 물렸고, 사무실 안에 있던 남자친구가 이를 보고 뛰어나왔다가 개에게 팔과 허리를 물렸다.
당시 C씨와 남자친구는 B씨에게 치료비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3 · 뉴스공유일 : 2019-09-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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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달(8월) 30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빌딩 3층 대강당에서 `제23기 하계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중근 총재를 대신한 신명호 이사를 비롯해 재단 임원, 교육연수원장,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지난 7~8월 약 1개월간 라오스, 멕시코, 스리랑카,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폴란드, 피지 등 7개국에 39명이 파견돼 현지 태권도 국가대표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과 한류문화전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자리에서 신명호 이사는 "태권도를 통해 한류문화를 전파하고 파견국과 우리나라와의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으리라 믿는다"며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원이었다는 자긍심을 간직한 가운데 미래 한국 태권도를 짊어지고 태권도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꿈을 키워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소감발표와 영상발표를 통해 해외 봉사활동의 보람과 애환을 솔직하게 밝히고, 자신들이 태권도와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커다란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봉사 활동을 통한 세계 평화 기여를 위해 2009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123개국(누적국가포함 527개국)에 2372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태권도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3 · 뉴스공유일 : 2019-09-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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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라텍스 토퍼가 복원력과 항균성이 우수해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객관적인 품질 정보는 부족해 주의가 요구된다.
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라텍스 토퍼 6개 브랜드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천연라텍스 함유량, 라텍스 및 겉감의 품질, 안전성 등을 시험ㆍ평가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 제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은 이상이 없었으며, 합성라텍스 혼입 없이 천연라텍스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라텍스의 두께줄음률과 색상변화 등 품질과 가격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으며, 제품 모두 치수 등 표시사항이 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제품은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해외 친환경 인증 등의 광고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전 제품 천연라텍스 제품으로 합성라텍스 혼입은 없었고 경도와 무게 등 특성은 제품 간 차이 있었다. 천연라텍스 함유량은 93%~95%, 첨가제 함유량은 5%~7% 수준이었고 합성라텍스 혼입은 없었다. 단단하거나 폭신한 정도를 나타내는 경도는 65N~92N, 무게는 7.6kg ~10.8kg, 두께는 5.1cm~5.6cm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두께줄음률 등 품질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고온에서 장시간 압축을 가한 후 두께가 줄어드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또한 실온에서 8만 회 반복 압축 시킨 후 두께가 줄어드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전 제품 거의 변화가 없어 매우 우수했다.
장시간 사용을 가정해 라텍스의 노화 전ㆍ후 색상차이를 시험한 결과, 잠이편한라텍스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2종에 대한 라텍스의 항균도를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의 항균도가 99.9% 이상으로 나타났다. 마모강도, 땀 견뢰도, 마찰견뢰도 등 겉감의 내구성 및 색상변화를 시험한 결과, 전 제품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을 충족시켰다.
라돈 등 유해물질은 전 제품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유해물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톨루엔, 폼알데하이드를 시험한 결과,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유기주석화합물 등 유해물질과 pH는 기준에 적합했고 노닐페놀(NP, NPEO)도 이상이 없었다.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라돈을 시험한 결과, 시험대상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제품 모두 의무 표시사항이 누락됐고, 일부 제품은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제품 모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제조연월, 치수 등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시키거나, 전 항목을 미표시해 기준에 부적합했다.
4개 제품이 겉커버 항균성, 해외 친환경 인증 등 실제와 다른 사항을 광고하거나, 기간이 지난 인증서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침구류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03 · 뉴스공유일 : 2019-09-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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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중적인 고려청자 `해남청자`에 대한 현황과 성격을 심도 깊게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이 집중된다.
3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해남군(군수 명현관)과 공동으로 학술대회 `해남청자의 현황과 성격`을 연구소 내 사회교육관(전남 목포)에서 오는 18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현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고려난파선, 해남청자를 품다(지난 7월 9일~오는 10월 13일)`를 기념해 고려 시대 해남청자의 문화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앞으로 학술조사와 연구 방향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해남군,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해남청자는 소박한 녹갈빛을 띠는 고려 시대의 대중적인 청자로, 그동안 비색청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크지 않았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에 있었던 해남청자에 대한 수중발굴조사와 해남청자요지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해남청자요지에 대한 사적 지정과 전라도 지역 고려청자요지(부안-강진-해남)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발표는 총 4개 주제로 ▲해남청자의 전개과정과 도자사적 위상(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해남 신덕리 청자의 변천과 성격(조은정, 고려청자박물관) ▲해남 진산리 청자의 변천과 성격(변남주, 국민대학교) ▲바닷길 해남 청자의 성격과 전시 활용(박예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남 청자 요장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략과 과제(문이화, 원광대학교) 등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해남청자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다.
발표 중에는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김희태, 전남문화재위원ㆍ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ㆍ유진현, 호림박물관ㆍ이준광, 삼성미술관ㆍ이재연, 강진군)들과 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발표가 끝나면 해남군민을 비롯한 일반 참석자들과 함께 고려 시대 해남청자의 도자ㆍ문화사적 가치와 연구 방향, 청자요지 발굴조사의 필요성, 유물의 활용 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종합토론을 펼친다.
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자료집도 배포한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특별전 `고려난파선, 해남청자를 품다`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술사학계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해남군민들의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고려난파선의 해남청자를 비롯해 수중문화재 학술조사ㆍ연구를 활발하게 지속하는 한편, 이를 국민과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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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5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3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67개소 외에도, 추가로 372개소의 전통시장에 대해서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해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선정했다.
특히, 주차 허용으로 인한 무질서ㆍ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 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ㆍ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를 관리한다.
하지만 전통시장 화재사고,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국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허용구간외 주ㆍ정차,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및 소방시설(소화설비, 피난시설)로부터 5m 이내, 교차로, 횡단보도 등 불법 주ㆍ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으로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상인들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다"며 "최근 불확실한 경제전망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역맞춤형 지방규제 혁신 등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대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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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임기여성이 정확한 배란 시기를 알 수 있도록 리플렛을 발간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배란 테스트기, 올바른 사용법 알고 계시나요?`라는 제목의 리플렛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배란 테스트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알아 둬야 할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배란 테스트기의 측정원리 ▲사용시기 및 사용방법 ▲결과판정 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이다.
한편, 지난 7월 23일 소비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배란 테스트기가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소비자가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는 체외진단제품 등 의료기기 안전 사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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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는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에 대한 주의를 위한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매년 8월~9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월별 평균 환자 신고 수는 2월 0.2명, 4월 0.4명, 5월 0.2명, 6월 2.4명, 7월 5명, 8월 12.6명, 9월 19명, 10월 8.6명, 11월 0.6명, 12월 0.4명 등이다.
2019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된 확진 환자 3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에 따르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에는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해야 한다.
특히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고 요리한 도마 및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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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이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흥미로운 기획으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려 당시에도 국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프로젝트의 격년 개최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올해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ㆍ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근대기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덕수궁을 무대로 대한제국기에 가졌던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해 풀어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 건축가 5개 팀(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CL3), 뷰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OBBA), 오브라 아키텍츠)의 설치작품이 소개된다.
먼저 스페이스 파퓰러의 ▲`밝은 빛들의 문`은 덕수궁 광명문 중앙 출입구를 액자로 삼은 밝은 전자 빛의 문을 통해 가상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형식의 설치예술이다. 씨엘쓰리(CL3)의 ▲`전환기의 황제를 위한 가구`는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 볼 수 있으며 황실의 가마와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바퀴달린 가구다.
오비비에이의 ▲`대한연향`은 중화전 앞에 설치한 오색 반사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며 빛깔을 달리하는 모습 속에서 유연한 사고와 가치, 공간에 대해 소개한다. 뷰로 스펙타큘러의 ▲`미래의 고고학자`는 석조전 분수대 앞에 설치한 계단 모양의 설치물로 계단은 수백 년 동안 먼지가 쌓여 만들어진 단층을 의미한다. 관람객들은 계단을 올라 미래의 한 시점에 도달함으로서 수 세기 후 지면과 우리의 관계를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오브라 아키텍처의 ▲`영원한 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한 반구체 설치물들로 1919년 3ㆍ1 운동, 1980년대 민주화 항쟁 등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움직임을 `프라하의 봄` 등 역사적 사건과 결부해 시적인 은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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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로운 일을 실천한 2인을 의상자로 인정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날 2019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백순흠씨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위원회가 인정한 백순흠 의상자(사고당시 36세, 男)는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19분경, 호텔 투숙객의 자살 시도가 의심된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 2명이 요구조자를 진정시키는 등의 활동을 하고, 119 안전센터 대원들이 에어매트 설치 준비를 하는 사이 요구조자가 아래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휴게시간에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호텔 직원 의상자 백순흠씨는 호텔로 경찰차가 출동하자 현장에 가서 상황을 보던 중, 요구조자가 아래로 추락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119구급대원 1명과 함께 달려들어 요구조자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의상자 백순흠씨는 무릎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또한 김성수 의상자(사고당시 50세, 男)는 사건 당시 국립마산병원에서 재직중인 간호조무사로, 2018년 3월 30일 오전 9시 27분경 국립마산병원 32병동 3210호에서 입원 중인 환자(피의자)가 다른 입원환자(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커터칼로 입원환자(피해자)와 만류하던 담당의사 및 같은 병실 다른 환자에게 상해를 입혔고 이를 목격하고 만류하던 간호조무사 김성수씨가 피의자로부터 칼을 빼앗기 위해 덤벼드는 과정에서 손목과 얼굴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인정된 의상자들에게는 의상자 증서를 전달하고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지급 등을 실행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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