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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도에 가까워짐에 따라 2일 오전 9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앞서 중대본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위기경보를 `경계`로 높이고 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마이삭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 서귀포시 남쪽 약 240km 해상에서 시속 23km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45hPa,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5m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전남 거문도ㆍ초도와 서해남부 먼 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상도와 강원 영동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태풍 마이삭은 2일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는 3일 새벽에는 경남 거제시와 부산광역시 사이 지점에 상륙한 뒤 3일 오전 동해 중부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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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가운데 위ㆍ중증환자가 크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밤 12시 기준 확진자 267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2만449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월 28~29일(371명, 323명) 300명대를 기록하다가 3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1일(235명)보다 확진자 수가 소폭 늘어나면서 5일 연속 감소세는 멈췄다. 여기에 더해 위ㆍ중증환자가 전날보다 20명이 증가한 124명으로 크게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방역당국은 자가 호흡이 어려워 기계장치로 인공호흡 조치가 필요하면 위중환자로, 산소투입 치료가 필요하면 중증환자로 분류한다. 위ㆍ중증환자는 광복절 연휴 직후인 지난 8월 18일 9명이 발생한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6일간 124명으로 늘어 14배 가까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14명을 제외한 25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98명, 경기 79명, 인천광역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187명이 나왔다. 그 외에 대전광역시 14명, 대구광역시 13명, 광주광역시 10명, 부산광역시ㆍ충남 각 7명, 울산광역시 5명, 전남ㆍ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ㆍ제주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14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서울시(3명), 인천시ㆍ경북ㆍ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26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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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은 뒤 2일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정부의 방역조치를 `사기극`이라 표현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바이러스(코로나19)` 전체를 우리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 했으나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날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해 "저와 저희 교회를 통해서 여러분께 많은 근심을 끼쳐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며 약 6분에 걸친 발언 내내 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전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승만 광장(광화문 광장 서편)`에 수천만 명이 모여 문 대통령에게 1948년 건국 부정과 낮은 단계의 연방제 등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며 "대통령이 뭔데 국가를 부정하냐"며 비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답은 안 하고 틈만 나면 저와 우리 교회를 제거하려고 재개발을 선동했다"며 "이번에는 `우한 바이러스`였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저는 정치가ㆍ사회운동가가 아니라 한국 교회를 이끄는 선지자 중 하나"라며 "한 달은 지켜보겠지만, 문 대통령이 국가 부정, 거짓 평화통일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하면 한 달 뒤부터는 목숨을 던지겠다. 저는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은 정부 방역 실패에 희생된 국민"이라며 "정부가 구상권 청구라는 비열한 무기로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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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사진작가 노상현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동서(東西) 사진 전시회`를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랜 장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시회에서는 동해에서의 일출 광경과 서해에서의 일몰 직전의 풍광을 담은 단 2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2020년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순식간에 인명과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있다. 코로나19 위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방역에 대한 협조가 있다면 전염병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사진전이 관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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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직무대리 김현기ㆍ이하 해문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 현장 중심의 탐방 프로그램을 `온라인 체험`, `소규모 탐방`, `교육` 총 3가지 주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영상으로 제작하고 해문홍 다중채널연계망(MCN) 등을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2011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 짜기`를 체험하기 위해 서천을 처음으로 탐방한다. 한산모시 무형문화재 방연옥 선생님과의 만남, 모시 짜기 체험 등을 재미있게 촬영한 영상은 이달 4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산모시는 2017년 한미 정상회담 및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등 국제외교무대에서 김정숙 여사의 패션 외교로도 활용되며 뉴욕 패션위크(Fashion Week)에 소개되는 등 국제적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에는 창덕궁ㆍ동의보감, 안성 남사당패, 마곡사ㆍ공주박물관을 탐방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소그룹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강화 고인돌 ▲수원 화성 ▲광화문 및 훈민정음 ▲영주 소수서원 등을 주제로 한 총 4회의 탐방 영상을 공개하고,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도 총 3~4회 진행할 예정이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그동안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많은 주한외국인들이 국내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혀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많은 국내외 거주 외국인들이 세계문화유산 탐방의 재미와 함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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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이날 이 부회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포함해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팀장(사장) 등 전ㆍ현직 임원 11명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결정했다. 검찰은 2015년 이뤄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실행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 부회장의 승계에 유리하도록 삼성물산의 가치는 낮추고 제일모직의 가치는 부풀리는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주가관리와 분식회계가 이뤄진 것으로 봤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초 이 부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단계 및 수사심의위원회 심사 당시엔 포함되지 않았던 `업무상 배임` 혐의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앞서 지난 6월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재판에 넘기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검찰은 해당 권고를 따르지 않고 기소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사안이 중대하고 객관적 증거가 명백하다"며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으로서 사법적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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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유명 여행정보 소개 채널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SNS에 남긴 직후 위중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의식이 불명확한 상태로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그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더는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고 한다"며 "장례식은 가족끼리만 해 달라"는 내용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이유 없이 고통 받고 욕먹는 크루들, 친구들, 그리고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까지"라며 "끝까지 이기적일 거니 차라리 미워하고 원망해주길"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이날 오후 삭제된 상태며, 조 대표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지난 8월 29일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여행지 소개 사진과 함께 올라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해당 영상이 불법 촬영물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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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2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235명 증가한 총 2만1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5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었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8월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412명이다. 이 기간 발생한 확진자가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6.8%)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222명, 해외유입이 13명이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분포를 보면 서울시 93명, 경기 60명, 인천광역시 22명 등 수도권에서 175명이 나왔다. 이 외에 대전광역시 8명, 충남 7명, 울산광역시 6명, 경북 5명, 강원ㆍ전남ㆍ광주광역시 각 4명, 부산광역시ㆍ경남 각 3명, 대구광역시ㆍ충북ㆍ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북(4명), 경기(3명), 서울시ㆍ대구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324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225명으로 총 1만519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4660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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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9월 1일로 예정됐던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1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1주일 연기하고 오는 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8월 31일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의과대학의 여러 학장, 교수 등 범의료계 원로들께서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의사국가시험의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건의를 수용해 의사국가시험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의대생들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시험 응시를 거부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28일 기준 의사국가시험 응시자 3172명 중 약 89%에 해당하는 2839명이 취소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취소 신청을 한 의대생들이 본의로 취소를 신청한 것인지 여부를 개별 확인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김 차관은 "시험 취소 의사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해 다수 학생들의 미래가 불필요하게 훼손되는 부작용이 우려됐다"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향후 병원의 진료역량과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연기 결정에 따라 9월 1일~18일 응시 예정자의 시험 일자는 오는 9월 8~25일로 조정된다. 추석 연휴 기간과 시험 시스템 점검 기간으로 인해 오는 9월 21일 이후 응시 예정자의 시험 일자는 10월 12일로 조정된다. 마지막 시험은 오는 11월 10일에 실시된다. 김 차관은 "기존 9월 1일~7일 사이에 시험 응시를 신청하셨던 의대생들께는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기존에 시험응시를 취소했던 학생들은 재신청 접수를 통해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방법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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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2020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4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소외된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4개의 작품이 접수돼 내ㆍ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Go!考古(고!고고)!`를 출품한 M.E(류재극 외 1명ㆍ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가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초기화면에 사용자와 비슷하게 생긴 아바타가 성과에 따라 선사에서 근대까지 성장해 가는 형태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휴대폰 알람으로 받아 일상에서 쉽게 문화유산을 탐험하며 즐길 수 있다. 실제 탐색한 정보들은 개인 탐험일지에 보관되도록 구성했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엽전(게임 화폐) 획득 등 지속적인 참여와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무형유산을 위치정보로 데이터화 하는 등 여러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이미지센싱 동작인식기술을 활용한 딥택트 비대면 전통무용태권도 코칭 서비스`로 BN(비엔, 김유미 씨 외 3명)이 수상했다. 동작과 자세 등이 중요한 전통무용의 움직임을 앱으로 인식하고 사용자가 올바른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비대면 인공지능 교육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장려상은 모바일을 이용해 전통문양, 조각 등 문화재의 인증 사진을 올리고 학습할 수 있는 이한나 씨의 `문화재 속 어디샷`과 학생들이 문화유산 답사를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보는 문명수(방교초등학교) 씨의 `내가 만든 문화유산 지도`가 수상했다. 최우수작은 이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문화유산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개방하도록 노력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발상이 신규 창업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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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직무대리 김현기ㆍ이하 해문홍)과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이 함께 `2020 헬로, 케이!(Hello, K!)`를 이달 2일부터 온라인 개최한다. `헬로, 케이!`는 2015년부터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ㆍ복합 문화공연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온라인으로 공연과 문화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 전통음악공연`, `가상현실(VR) 한국 대중음악(케이팝) 공연`, `한국 전통 문화체험` 등 총 3가지 주제 영상을 `헬로, 케이!`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2일에는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주제로 기획한 `한국 전통음악공연`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전통음악 콘텐츠 4개 `어메이징 아리랑`, `대금독주-청성곡`, `해금산조-지영희류`, `시조-바람아 부지 마라`를 현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욱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는 것처럼 가상현실(VR) 기술로 실감 나게 구현해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어메이징 아리랑`에서는 스코틀랜드의 민요로 수백 년 동안 세계인들의 마음을 위로했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와 오랫동안 우리 국민들을 위로했던 민요 `아리랑`이 만나 새로운 편곡으로 세계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울러 ▲예로부터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질병이 낫는 등 근심이 사라져 `만파식적`이라고 불리는 `대금`으로 연주하는 `청성곡` ▲관악기의 음색과 현악기의 음색을 고루 포용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매력을 가진 `해금`으로 연주하는 `해금산조` ▲자신을 늙고 병들게 하는 세월을 바람에 빗대어 더 이상 어려움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선비의 마음을 전통음악으로 표현한 `바람아 부지 마라` 등을 통해 희망을 전달한다. 해문홍 정책담당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헬로, 케이!`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한국문화가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공유 등을 통해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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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상당수의 의대생들이 의사국가시험 응시를 거부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되는 시험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의사국가시험을 예정대로 치르려는 분위기"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21년도 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반면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30일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거부 등 기존의 집단행동을 지속한다고 밝힌 상태다.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체 응시자 3172명 중 약 89%인 2823명이 원서 접수를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국시원은 기존 실기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차례로 연락을 돌리고, 국시 응시 취소가 자의에 의한 것인지를 다시 확인하고 있다. 손 반장은 "현재 연락이 안 닿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며 "연락이 닿는 학생들은 의사를 확정하고 있지만, 연락이 안 되는 학생들은 취소 의사를 개별적으로 확정한 것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응시 의사를 명료하게 밝힌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고려를 분명히 해줘야 하고, 또한 시험을 치르지 않겠다고 집단적으로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런 과정을 함께 고려해서 전체적으로 국가시험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의료계 쪽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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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집합제한 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 40곳을 적발하고 2곳은 고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25개 자치구는 2182명의 인원을 투입해 지난 30일 서울시내 2839개 교회에 대해 집한제한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의 1.4%에 해당하는 40곳이 대면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2주 연속 대면예배를 열었다가 적발된 동문교회와 영천성결교회 2곳을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종교시설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현장점검이 있었던 지난 30일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첫날이기도 하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 과반수 이상이 교회와 관련된 것"이라며 "일부 교회에서 당국의 지침을 정면으로 위반해 방역 정책에 큰 방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를 검토해야 하는 엄중한 국면"이라며 교회에 대해 "우리 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만이라도 당국의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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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이 발생해 누적 1만99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0일 299명에 이어 이틀째 2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1명 줄어들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에 비해 낮았던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밤 12시 기준으로 집계된 검사 건수는 1만3519건으로, 지난 30일(1만4841건)보다 1322건 적었다. 지난 29일(2만1612건)과 28일(1만8138건)에 비해서는 각각 8093건, 4619건이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연일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177명이다. 신규 확진자 24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23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91명, 경기 79명, 인천광역시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183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 광주광역시ㆍ충남 각 9명, 대전광역시 6명, 울산광역시ㆍ전남ㆍ제주 각 5명, 부산광역시ㆍ대구광역시 각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세종시ㆍ전북ㆍ경남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총 확진자 수가 1035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17명), 동작구 서울신학교 관련(22명),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 관련(10명)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했다. 또한 서울 구로구 아파트-금천구 축산업체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서울시(3명), 인천시ㆍ대전시ㆍ충북ㆍ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24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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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막달(97)씨가 이달 29일 오후 11시께 세상을 떠났다.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30일 "이 할머니께서 허리를 다쳐 요양원에 계셨지만 식사도 잘하고 건강을 회복하던 중 지난 29일 오후 11시께 주무시듯 조용히 숨을 거뒀다"며 "고통과 아픔을 모두 잊으시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빈소 등 자세한 정보는 할머니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전했다. 이씨는 1923년 경남 하동에서 출생했다. 이후 17살이던 1940년께 대만의 `잇나나록쿠칸부대`라는 일본 군부대 위안소로 끌려가 피해를 입었다. 이후 2005년 정부에 위안부 피해자로 정식 신고되면서 수요시위ㆍ인권캠프 등의 활동에 동참해왔다. 이씨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6명으로 줄었다. 이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 벌써 네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께서 돌아가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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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커뮤니티 매핑` 대체 쉬운 우리말로 `참여형 지도 제작`을 선정했다. `커뮤니티 매핑`은 사회 구성원들이 특정한 주제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해 지도에 표시하거나, 기존 지도를 편집하는 등 지도를 함께 만드는 활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커뮤니티 매핑`의 대체어로 `참여형 지도 제작`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국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7% 이상이 `커뮤니티 매핑`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커뮤니티 매핑`을 `참여형 지도 제작`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5.8%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커뮤니티 매핑`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참여형 지도 제작`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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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경북 의성에 있는 유형문화재 제470호 `의성 고운사 연수전(義城 孤雲寺 延壽殿)`을 보물 제2078호로 지정했다. 고운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사찰 중심공간에 인접해 자리한 연수전은 1902년 고종의 기로소 입소를 기념해 1904년에 세운 기로소 원당으로, 고운사 내에 있던 영조의 기로소 봉안각의 전례를 따라 세워진 대한제국기의 황실 기념 건축물이다. 연수전은 솟을삼문 형식의 정문인 만세문과 사방에 담장을 둬 사찰 내의 다른 구역과 구분되는 독립된 구획을 이루고 있다. 본전 건물은 3단의 다듬은 돌 석축 위에 있으며, 정면 3칸 옆면 3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정사각형(정방형)에 가까운 평면이다. 한 가운데 자리한 중앙 칸을 어첩(御帖) 봉안실로 삼았고 둘레에 퇴(툇간)를 뒀다. 이(二)익공식의 공포를 사용했는데, 각 중앙 칸에는 기둥사이에도 1구씩의 익공을 두고 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금단청을 했고, 천장에는 다른 곳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용과 봉, 해와 달, 학과 일각수(一角獸ㆍ유니콘과 비슷한 상상 속 동물), 소나무와 영지, 연과 구름 등 다양한 주제의 채색 벽화가 가득하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황실 건축의 격에 어울리는 격식과 기법, 장식을 가지고 있는 수준 높은 건축물이며, 그 기능과 건축 형식의 면에서 다른 예를 찾아보기 힘든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의성 고운사 연수전`을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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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폐기물매립시설 사후관리의무자가 사후관리기간이 지났으나 종료통보 없이 제대로 사후관리를 하지 않은 경우, 시ㆍ도지사 또는 지방환경관서의 장은 시정 명령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0일 법제처는 울산광역시가 「폐기물관리법」 제50조제5항에 따른 사후관리의무자가 동법 시행규칙 제70조제1항 및 별표19제1호 본문에 따른 사후관리기간이 지났으나 같은 규칙 제70조제2항에 따른 사후관리 종료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종료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종료통보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사후관리기준 및 방법에 따라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경우, 시ㆍ도지사 또는 지방환경관서의 장은 「폐기물관리법」 제50조제7항에 따라 시정을 명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폐기물매립시설 사후관리의무자에게 폐기물매립시설로 인한 주민의 건강ㆍ재산 또는 주변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침출수 처리시설을 설치ㆍ가동하는 등의 사후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사후관리기간을 포함해 사후관리 기준 및 방법을 정하고 있으며, 사후관리의무자가 사후관리기간이 끝나거나 영구적으로 침출수의 유출이 없는 등의 사유로 사후관리를 끝내려면 사후관리 종료신청서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서 시ㆍ도지사나 지방환경관서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처럼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서는 사후관리의무자가 사후관리를 해야 하는 기간을 정한 것과 별개로 사후관리를 종료하기 위한 별도의 절차를 두고 있으므로, 사후관리의무자는 사후관리기간이 지났다는 사실만으로 사후관리가 저절로 종료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짚었다. 또한 "폐기물매립시설 사후관리 종료신청서의 처리절차란에서는 사후관리 종료신청을 받은 시ㆍ도지사나 지방환경관서의 장은 첨부서류 등을 검토한 후 사후관리 종료 여부를 사후관리 종료신청서를 제출한 사후관리의무자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사후관리 종료신청서를 제출했더라도 사후관리 종료 여부를 최종 통보받기 전까지는 여전히 사후관리기준 및 방법에 따라 폐기물매립시설의 사후관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사후관리기간이 지났으나 사후관리 종료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또는 종료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종료통보를 받지 못한 사후관리의무자는 여전히 사후관리 의무가 있으므로, 시ㆍ도지사 또는 지방환경관서의 장은 해당 사후관리의무자가 사후관리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 시정을 명할 수 있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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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2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폭행 혐의를 받는 50대 A씨의 영장실질심사를 30분간 진행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오전 11시께 법정을 나온 A씨는 폭행 경위를 묻는 질문에 "약을 24년간 먹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피해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한 후 경찰차량을 타고 법원을 떠났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7시 2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열차 안에서 해당 승객 2명의 목을 조르기도 했고,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얼굴을 때리기도 했다. 또한 우산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현장 체포한 후 지난 27일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청구했다. 한편,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난 5월 13일부터 시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3개월 동안 349명이 관련 사건으로 입건됐다. 이중 폭행 및 상해가 164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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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주도의 전공의 집단휴진 속에 부산광역시에서 약물을 마신 40대 남성이 응급처치를 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3시간을 헤매다가 결국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23분께 부산 북구에서 A(47)씨가 약물을 마셔 위독하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앞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A씨는 경찰관과 치안센터로 임의 동행하던 도중 볼 일이 있다며 집에 들렀다가 갑자기 약물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A씨의 응급조치를 위해 약 1시간 20분 동안 부산시와 경남지역 대학병원 6곳, 2차 의료기관 7곳에 약 20차례 이송 가능 여부를 물었으나 인력 부족 또는 의료기기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결국 A씨는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고, 신고 접수로부터 약 1시간 15분 후인 지난 27일 밤 12시 40분께 부산 북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병원에서 A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맥박이 돌아왔지만 약물 중독을 치료할 병원은 여전히 찾을 수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신고 접수 약 3시간 만인 지난 27일 오전 2시 20분께 울산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졌다. 결국 A씨는 해당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27일 오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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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 추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9077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총 7200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대구광역시를 넘어섰다. 수도권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지난 27일 정오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총 959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도 서울 구로구 아파트 관련(28명), 은평구 미용실(9명), 경기 안양시ㆍ군포시 지인 모임(17명) 등 곳곳에서 감염 전파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사례가 359명, 해외유입 사례가 12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시 145명, 경기 112명, 인천광역시 27명으로 수도권에서 284명이 확인됐다. 그 외 광주광역시 17명, 전남 12명, 충남 9명, 부산광역시ㆍ대구시 각 8명, 충북 5명, 강원ㆍ대전광역시 각 3명, 세종시ㆍ전북ㆍ경남ㆍ제주 각 2명, 울산광역시ㆍ경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중 8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경남(2명), 서울시ㆍ경기(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316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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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이 개관 15주년 기념한 온라인 행사를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특별전 `新(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를 개최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임시적으로 휴관한 상태이다. 박물관은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온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인스타그램의 `개관 15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인정되며, 박물관은 이 중 50명을 추첨해 특별전에 출품된 살라미나 병을 본떠서 만든 문화상품(컵ㆍ컵받침대 20명)과 전시용 도록(30명)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살라미나병은 고종이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꽃이 그려진 서양식 장식 화병이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은 2005년 8월 15일 광복절에 개관한 이후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국민에게 격조 높은 왕실문화를 널리 알려왔다. 또한 경복궁 등 여러 궁(宮)과 왕릉(王陵)에 나눠 수장돼온 왕실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보전과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국립고궁박물관 관람객은 약 111만 명으로 2009년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전문 박물관으로서 역사적인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28 · 뉴스공유일 : 2020-08-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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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가 함께 어르신을 위해 큰글자책 27종 1만8900권을 전국 공공도서관 660곳에 배포한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시력 문제로 독서에 관심이 떨어지는 50대 이상 연령층이 돋보기 등 도구 없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큰글자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큰글자책 242종 약 13만 권을 공공도서관에 보급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독서 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19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글자 크기를 16포인트로 확대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책을 큰글자책으로 제작하기 위해 도서관 거대자료(빅데이터)와 대형 인터넷 서점 판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도서관 및 출판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업 시작 이래 최대 많은 27종을 선정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늦어도 오는 9월부터는 공공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이 `100세수업(김지승ㆍ월북)`, `2020 부의 지각변동(박종훈ㆍ21세기 북스)` 등 경제, 건강, 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큰글자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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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위드 코로나 시대` 대체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일상`을 선정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대체어로 `코로나 일상`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국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7% 이상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코로나 일상`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6%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코로나 일상`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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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존하는 삼국유사 판본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인출(찍어서 간행함)된 `삼국유사 권4~5(범어사본)`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27일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 권4~5`를 국보 제306-4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밝혔다. 1394년 판각한 목판으로 찍어낸 범어사 소장본은 같은 계열 판본인 `삼국유사 권3~5(국보 제306호)`, `삼국유사 권1~2(국보 제306-3호)`와 비교했을 때 인출 시기가 가장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완질은 아니지만 인출 시기가 가장 빠른 자료로서 서지학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국보로 지정된 동일 판본에 누락된 제28~30장이 수록돼 있는 유일한 자료이자, 1512년 판본의 오탈자도 확인할 수 있어 역사ㆍ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또한 단군신화와 향찰로 쓴 향가 14수가 수록돼 있어 우리나라 고대 언어 연구에도 참고가 된다. 국보로 지정된 `삼국유사 권4~5`는 1907년께 부산광역시 소재 범어사 소장본으로, 1907년께 범어사에 기증된 것으로 전해진다. 삼국유사는 5권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권4~5만 남아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장용영 본영 도형 일괄`, `경주시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 `합천군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합천군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전적` 3건, `공주시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ㆍ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 `공주시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ㆍ사보살입상 복장전적` 등 총 8건을 보물로 신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국보ㆍ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을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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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비대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ㆍ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환경에서 새로운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전국 2720명의 예술가를 지원한다.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신규 사업으로 148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 내용은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온라인 예술 창작모델 실험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교육ㆍ컨설팅ㆍ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조사ㆍ연구 ▲온라인 모니터링단 운영 및 성과공유회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상환경과 현실 예술 활동의 연계, 온라인 예술 활동의 현장성 확보, 디지털 환경에서 예술의 지속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예술 활동은 참여 예술가ㆍ단체 소유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되며 창작자와 향유자 간 직접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콘텐츠는 효과적인 공유ㆍ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개통할 통합 플랫폼에 함께 등록된다. 또한 지속적인 온라인 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곳곳에 있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ㆍ도 광역문화재단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창작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관련 상담 진행,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ㆍ관계망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예술계는 비대면ㆍ온라인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해 예술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한 이번 사업으로 온라인 기반 예술의 가치와 수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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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구독자 수 227만 명의 유명 유튜버 다우드 킴이 지난해 성폭행을 시도해 검찰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해명했다. 한 외국인 여성은 지난 23일 모바일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다우드 킴이 나를 강간하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피해 여성은 "내가 한국에 온 첫날 다우드 킴이 나를 성폭행했다. 그로 인해 우리의 여행을 망쳤다"며 "나는 더 많은 증거를 모아야 하지만 그가 우리의 SNS를 차단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수백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이용해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며 "한국 경찰은 나를 보호하지 않았고 그를 처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다우드 킴은 지난 24일 해명 영상을 올려 1년 전 발생한 성범죄 사건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그는 영상에서 "지난해 6월 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홍대 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숙소를 찾아갔고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가 정신을 잃었다"며 "정신을 차리자 그 여성이 나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당황해서 숙소를 도망치듯 빠져나왔고, 처음에는 기억이 없어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피해자의 말을 듣고 나서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나는 지난해 7월 5일 진심으로 그녀에게 사과했고, 그녀는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상에서 경찰에 제출한 합의 및 신고(고소) 취하서를 제시하며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들이고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는 반의사 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합의한다고 해도 형사처벌은 가능하다"며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지만 수사 결과에 따라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8월 다우드 킴을 유사강간 혐의로 서부지검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으나 서부지검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합의가 된 상태에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은 상황을 참작했다"고 기소유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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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거액의 횡령ㆍ배임 등 경영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 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장은 부영그룹의 최대주주 지위를 이용해 임직원과 공모해 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개인 서적 출판 과정에서 246억 원을 마음대로 인출하고, 아들이 운영하는 영화 제작업체에 구체적인 사업성 검토 없이 회삿돈 약 45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회장의 매제가 내야 할 형사사건 벌금 100억 원과 종합소득세 등 19억7000만 원을 회삿돈으로 내게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외에도 총 4300억 원에 달하는 횡령ㆍ배임ㆍ조세포탈ㆍ입찰방해 등 12개 혐의를 적용해 이 회장을 기소했다. 1심은 공소사실 중 이 회장의 횡령ㆍ배임 혐의만 인정해 징역 5년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횡령액으로는 약 366억5000만 원, 배임액으로는 156억90000만 원이 유죄로 인정됐다. 반면 2심은 1심이 유죄로 판단한 일부 혐의를 무죄로 보고 형량을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억 원으로 낮췄다. 이 부회장 측과 검사 모두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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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올라선 건 지난 3월 7일 이후 173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41명 늘어나 총 1만870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103명을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확진자는 총 3936명에 달했다. 신규 확진자 441명은 앞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으로 대구광역시ㆍ경북을 중심으로 발생한 1차 대유행기인 지난 3월 7일(483명) 이후 173일 만에 최대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34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지역발생 전국 현황을 보면 서울시 154명, 경기 100명, 인천광역시 5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13명이 발생했다. 그 외 광주광역시 39명, 충남 15명, 강원 14명, 전남 13명, 대구시 12명, 부산광역시ㆍ경남 각 8명, 대전광역시ㆍ경북 각 3명, 울산광역시ㆍ전북 각 2명, 충북ㆍ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7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경기(2명), 대구시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총 313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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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 중인 한국관광공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하는 관광공사 자회사 소속 안내 직원 A씨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광화문 태극기 집회가 열린 지난 15일 인근 커피 전문점에서 30분 이상 머물러 검사 대상 통보를 받았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4일 검진을 받은 뒤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관할 보건소의 역학조사 등 지침에 따라 청와대 사랑채의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사랑채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 사랑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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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를 강타한 26일 제주지역에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바비는 제주 서쪽 약 210㎞ 부근까지 접근하면서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제주 전역에 초속 10~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 지역에 접수된 태풍 피해는 ▲가로수 전도 8건 ▲표지판 전도 1건 ▲비닐하우스 기울어짐 1건 ▲가로등 전도 1건 ▲간판 파손 4건 ▲전주 전도 2건 ▲지붕 판넬 일부파손 3건 ▲중앙분리대 전도 1건 ▲현수막 거치대 꺾임 1건 ▲기타 3건 등 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태풍과 가까운 제주와 전남 도서 지역 및 일부 전남 해안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태풍 `바비`는 이날 오후 3시경 서귀포시 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6시쯤 목포시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갈 전망이다. 이후 오는 27일 밤 12시 백령도 남쪽 약 220㎞ 부근 해상을 거쳐 북한 지역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서해상을 경유한 태풍 중 바비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태풍의 북상 속도와 강도에 따라서 풍속이 달라질 수 있으나 매우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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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휴진(파업)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26일) 오전 8시를 기해 서울시, 경기,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 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의료법」 59조에 따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의료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중단하거나 의료기관 개설자가 집단으로 휴업ㆍ폐업해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으면 의료인 및 기관 개설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할 수 있다.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수련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현장 조사를 통해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개별적 업무개시명령 후 이행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1년 이하 면허정지ㆍ금고 이상 면허취소),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 박 장관은 "마지막 순간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합의를 이뤄 쟁점 정책 추진과 집단휴진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의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동의한 적도 있었으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투쟁 결정에 따라 입장을 번복한 점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개시명령 등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며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진료 공백을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공의와 전임의들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예고했던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에 동참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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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3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밤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하루 사이 320명 늘어난 1만82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23일 397명을 기록한 이후 3일 만이다. 지난 24일 266명, 25일 280명으로 이틀간 다소 주춤세를 보였으나 이날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 307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시 110명, 경기 92명, 인천광역시 27명, 강원 18명, 전남ㆍ충남 각 12명, 광주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전북 각 7명, 경남 5명, 부산광역시 4명, 대구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제주 각 2명이다. 전국적으로 세종시와 충북, 경북을 제외한 14개 시ㆍ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6명), 서울시(2명), 대구시·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12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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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어 누적 1만794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4일 2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4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103명을 기록한 이후 오늘(25일)까지 12일간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3175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8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6명을 제외한 264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시 134명, 경기 63명, 인천광역시 15명 등 총 212명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곤 계속 200명이 넘는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와 집단감염 우려를 높였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광역시에서 10명, 충남에서 9명, 강원에서 8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대구광역시 5명, 광주광역시ㆍ전북 4명, 부산광역시ㆍ세종시ㆍ제주 3명, 경남 2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경기(9명), 충북(2명), 대전시ㆍ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10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25 · 뉴스공유일 : 2020-08-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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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특수학교가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고3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일부 시ㆍ군ㆍ구가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ㆍ교직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수도권 지역 교육감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원격수업 도입 배경을 밝혔다. 다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100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신 고3 등교 시 책상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이번 원격수업 전환 조치는 오는 9월 11일까지 적용한다. 이후 연장 여부는 감염 확산 상황을 기준으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원격 수업 기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돌봄 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에게는 학교급식(중식)을 제공한다. 유치원은 방과후과정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조치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3단계 때 중학교 1ㆍ2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성적 미산출제(P/F제)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불가피했다"며 "1학기 전면 원격수업 기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원격수업 기간 중 방역ㆍ돌봄ㆍ학습 등 3대 안전망이 빈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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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웹툰협회가 작가 기안84를 둘러싼 여성혐오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수자 문제와 관련한 비판은 수용하지만 작가 퇴출, 연재 중단 등의 요구는 파시즘과 다를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웹툰협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사회적 소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하와 조롱의 혐의에 바탕한 독자 일반의 여하한 문제 제기와 비판의 함의는 진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통감한다"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기안84 작가와 작품을 두고 독자들의 비판과 지적, 단순 주장과 견해 이상의 연재 중단과 작가 퇴출을 강제하려는 물리적 위력 행사는 단호히 반대하고 배격한다"며 "여느 작가의 창작과 작품을 비판적 논쟁의 영역을 벗어나 물리적으로 강제하려는 행위는 조지오웰의 `1984`가 경계했던 빅브라더 사회, 전체주의로 해석하는 파시스트들의 그것과 하등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웹툰협회는 "우리 사회의 성평등 지수를 높이는 실천기제로 전혀 무가치하다고 무시할 수 없고 실천해야 할 당위에도 동의한다"면서도 "이를 명분으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상상을 제약하고 탄압의 근거로 기능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예술 전 영역에서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훼손하려는 일체의 부조리한 시도와 위력은 반드시 `퇴출` 돼야 한다는 당위 앞에 웹툰협회와 웹툰 관련 단체, 여타의 대중예술 단체와 작가, 종사자들 모두가 함께 해주기를 제안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기안84는 자신이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복학왕`이 여자 주인공이 나이 많은 남자 상사와 연애를 시작한 뒤 정규직 직원이 됐다는 내용의 만화를 올려 여성혐오 논란이 일었다. 이에 기안84는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렸다"며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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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친딸을 흉기 등으로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 대해 징역 13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재판 과정에서 딸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지만, 대법원은 양형 감경 요소로 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이듬해까지 당시 19세였던 친딸을 집요하게 회유하고 압박해 2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딸이 성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이 옮아서 치료해주겠다`며 회유하고 딸이 이를 거부하자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이후에도 성관계에 불응할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협박하거나 가위나 칼로 위협해 범행을 저질렀다. 딸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옷 갈아입는 모습 등을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A씨의 딸은 1심 재판부에 피고인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2차례, 처벌불원서를 1차례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해자가 제출한 탄원서와 처벌불원서를 특별감경인자로 고려하지 않은 원심 판단도 정당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딸은 A씨 처벌을 원하는 의사를 표시했다가 약 두 달 만에 선처를 탄원하는 서면을 제출했는데, 자신의 신고로 인해 아버지인 피고인이 처벌받고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 것으로 인한 고립감, 부담감, 죄책감의 발로로 보인다"며 "원심 법정에 출석해 처벌불원서 제출이 가족 등의 지속적 회유에 의한 것으로 진심이 아니었고,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제출한 처벌불원서를 감경 사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고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1심과 같은 형량을 유지하며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20년간 부착하도록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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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5월 경매에 나왔다가 유찰됐던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보물 불상 2점을 사들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4일 케이옥션 경매시장에 출품된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불상 2점을 최근 예산으로 구입한 사실을 알리며 "잠정 휴관 중인 박물관이 재개관하는 시점에 맞춰 상설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구입한 불상은 1963년 1월 21일 나란히 보물로 지정된 `금동여래입상(보물 제284호)`과 `금동보살입상(보물 제285호)`이다. 두 불상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문화재 수집에 애썼던 고(故)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간송미술관이 보유해왔다. 두 불상은 간송미술관 설립 이래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나온 문화재로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각각 시작가 15억 원에 나왔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경매 출품 소식이 알려지면서 간송 선생의 큰 뜻이 퇴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국가에서 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 이후 지난 6월 간송 측과 경매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제일 먼저 구입 의사를 타진했다. 박물관 측은 규정에 따라 검토한 뒤 지난 7월 말 자체 예산으로 구입을 결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개인이 아닌 국민 모두의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구입에 나선 것"이라며 "두 불상의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앞으로 과학적 조사와 학술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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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66명 증가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300명대로 올라선 뒤 나흘 만에 다시 2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6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는 1만76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8명을 제외한 25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97명, 경기 84명, 인천광역시 20명 등 수도권에서 201명이 나왔다. 이어서 대전광역시ㆍ충북 각각 10명, 충남 7명, 강원ㆍ경북 각각 6명, 전북 4명, 부산광역시 3명, 광주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세종시ㆍ경남이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오늘(24일)까지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895명이다. 특히 지난 사흘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줄곧 300명대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324명, 22일 332명을 기록한 데 이어 23일 집계(397명)에서는 400명까지 육박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누적 확진자 역시 큰 규모를 보이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1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180명),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경기 양평군 단체모임(100명),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64명), 서울시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35명)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누적 309명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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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감염병 관련 전문학술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대한감염학회 등 10개 유관학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됐지만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시행했다. 2단계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대면하는 모든 집합과 모임이 금지되며 고위험시설 12곳은 운영이 중단된다. 학회는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1~3단계로 제시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의 비율, 집단발병 양상, 방역망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비율 등을 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현재 상황은 당시 정부가 제시한 3단계의 기준을 이미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방역에 성공하지 못하면 경제를 비롯한 사회의 여러 가치들도 지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도 현재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수도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염확산을 이번 주 내에 막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올라가는 것도 불가피하게 검토해야 하지 않느냐고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에는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가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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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예비군 소집 훈련이 전면 취소되고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전환된다. 예비군의 전체 소집 훈련이 취소되는 것은 1968년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 이후 52년 만에 처음이다. 국방부는 21일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 예정이던 2020년도 예비군 소집 훈련을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예비군 훈련 대상자 전원의 2020년도 훈련을 이수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예비군 훈련 대상자 전원은 올해 예비군 훈련(연도 이월훈련 제외)이 이수 처리된다. 원격 교육은 훈련 대상자 중 희망자만 자율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다만 군은 원격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원격 교육을 수료한 예비군은 내년도 예비군 훈련 시간 일부를 이수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2시간 가량 원격 교육을 이수하면 내년 소집 훈련 시간이 2시간 줄어든다. 원격 교육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화생방 등 전투기술 과제와 예비군 복무 소개 교육 과제로 구성해 준비 중이다. 국방부는 원격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뒤 교육 대상자들에게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보장, 재난극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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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직 판사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전북도와 전주지법에 따르면 전주지법 A 부장판사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부장판사는 지난 15~16일 서울시와 경기 지역을 방문했으며 임시 공휴일인 17일에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지난 18일 근무를 위해 전북 전주시로 내려왔으며 19일 오후부터 오한과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A 부장판사는 근무 중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고 지난 18일 이후부터는 재판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주지법 측은 설명했다. 이날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주지법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재판은 모두 연기됐다. 확진된 판사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밀접 접촉자들은 귀가 조치됐다. 현재 방역당국이 법원 청사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서울가정법원 등 일부 지방법원에서 일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은 있지만, 현직 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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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21일 오전 7시를 기해 단계적인 파업에 돌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에 따르면 이날 인턴과 4년 차 레지던트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은 3년 차 레지던트, 23일에는 1년 차와 2년 차 레지던트가 무기한 업무를 중단한다. 대전협은 무기한 업무중단 외에도 오는 26일 인턴과 4년차 레지던트 시험 거부 선언과 31일 사직서 작성에 돌입해 단체행동의 수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공의들은 앞서 밝힌 대정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시 파업을 무기한 지속할 예정이다. 대전협의 구체적인 대정부 요구안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 전면 재검토 가능성 열어둔 소통 ▲전공의 포함 의료정책 수립ㆍ시행 관련 전공의ㆍ정부 상설소통기구 설립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지도전문의 내실화, 기피과에 대한 국가 지원 등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요청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전공의 관련 법령 개정 등 4가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도 지난 14일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과 `총궐기대회`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3일간 또다시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은 지난 7일 집단휴진과 14일 대한의사협회의 1차 전국의사총파업 참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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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면서 높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21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4명 늘어 국내 누적 1만667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8일 신천지예수교회 집단감염 사태 당시 기록한 일일 확진자 367명 발생 이후 166일 만이다. 또한 이번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해 8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24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5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5명, 경기 102명, 인천광역시 17명, 충남 11명, 강원 9명, 부산광역시 8명, 대전광역시ㆍ전남ㆍ경북 각 6명, 광주광역시ㆍ전북 각 5명, 대구광역시ㆍ경남 각 4명, 세종시ㆍ충북 각 3명, 울산광역시 1명 등이다. 이 중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53명이 늘어 누적 67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9명 중 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6명은 충남(2명), 서울시ㆍ경기ㆍ인천시ㆍ대전시(각 1명)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09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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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광역시가 신인 게임 개발자들의 도전을 북돋는 온라인 프로젝트를 연다. 부산시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예비 게임 개발자들의 협업 프로젝트 `부산인디커넥트(BIC) 온라인 게임잼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부산인디커넥트(BIC) 게임잼`은 인디게임 저변 확대 및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특정 주제를 가지고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올해 게임제작 주제는 BIC의 머리글자로 대표되는 ▲Bravery(용기) ▲Innovation(혁신) ▲Challenge(도전)를 키워드로 한 `도전할 용기와 자유로운 기회`다.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Untact) 시대에 맞춰 올해 행사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따라서 팀 구성, 아이디어 발표, 게임 개발 및 시연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인디 게임개발자, 학생 등 약 100명이 20개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지난 18일 발표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20일부터 본격적인 팀 구성과 게임 개발이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되는 오는 23일에는 `온라인 게임 시연회`가 열린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연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3개 작품이 오는 10월에 개최될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에 전시된다는 소식에 예비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약 100명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됐고 대기자까지 발생했다.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게임개발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게임개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게임 인력양성과 인디게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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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 화성시 용주사에서 불이 나 정조대왕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호성전이 전소됐다. 소방방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1시 10분께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호성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76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6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36분께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45.15㎡ 면적의 호성전 건물은 모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천장 LED조명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로 일단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인 용주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친부인 장조(사도세자)가 묻힌 융릉(전 현륭원)을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다. 이날 불에 탄 호성전에는 사도세자, 정조대왕, 경의황후(혜경궁 홍씨), 효의왕후 김씨(정조의 비)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었다. 호성전은 1950년 6ㆍ25 때 소실됐다가 지난 1988년 복원됐다. 용주사에는 지난 2017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2호로 지정된 대웅보전도 있으나 이날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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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 포천시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며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알려졌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한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포천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50대 A씨와 아내 B씨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방문한 포천시 보건소 직원들의 검체 채취를 거부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15일에는 광화문 집회에 나갔기 때문에 검사 대상이었으나, 자진 검사에 응하지 않아 보건소 직원들이 찾아간 것이다. 방문 당시 이들은 "우리가 만난 사람도 많은데 우리만 검사를 하냐"며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내 B씨가 보건소 관계자들의 팔을 만지면서 "우리와 접촉했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난동을 부렸다. B씨는 이내 보건소 관계자를 껴안고 자신의 차 안에 침을 뱉기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경찰까지 출동해 결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이 부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인근 병원으로 차를 몰고 가는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B씨에 의해 밀접 접촉이 이뤄진 보건소 관계자 2명은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다. 또한 지난 16일 이 부부가 예배에 참석한 지역 교회 관계자 4명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에게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보여 치료 후 고발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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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대비 288명 늘어 총 1만63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일주일간 확진자는 총 1576명에 이르렀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276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135명, 경기 81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26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어 부산광역시 15명, 대전광역시 8명, 강원ㆍ전북ㆍ경북 5명, 충남 4명, 대구광역시ㆍ전남ㆍ경남 각 2명, 광주광역시ㆍ충북 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이 추가돼 누적 623명으로 늘었고, 이후로도 추가 감염자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중 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4명), 대구시ㆍ세종시ㆍ충남ㆍ전북ㆍ전남ㆍ경남(각 1명)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 307명이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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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충남 태안군에 자리한 `태안 안흥진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20일 지정예고 한다. `태안 안흥진성`은 전체 길이 약 1714m의 포곡식 산성(包谷式 山城)으로 충청도 태안지역에 분포해 있는 수군진성(水軍鎭城) 중 가장 큰 규모다. 각자석을 통해 성을 처음 쌓은 시기(1583년)를 추정할 수 있으며, 체성 상부의 여장이 남아 있어 성곽의 축조와 변천을 파악할 수 있다. `태안 안흥진성`은 서해안에 자리한 입지적 특성상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보장처인 한양과 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를 위해 축성됐다. 이에 그 역할의 중요성이 인정돼 1866년(고종 3년)에는 안흥방어영(종2품 방어사 군영)으로 승격돼 18세기 후반에는 충청수영 행영(行營)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왔다. `태안 안흥진성`은 `조선왕조실록`, `대동지지`, `비변사등록` 등 문헌기록을 통해 축성의 연도ㆍ배경ㆍ완공시기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해안의 관방유적(군사목적의 시설 유적)으로, 전국의 통제영ㆍ방어영ㆍ수영ㆍ수군진성들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해 수군진성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지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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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선정릉의 24시간을 담은 특별영상을 온라인 공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번잡한 도심 속에서 바삐 움직이는 현대인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선정릉과 그와 어우러지는 서울도심의 24시간을 무인비행장치 등을 활용해 문화유산채널과 함께 신규 제작, 초고화질 영상으로 담았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인 강남의 번화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선정릉(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룬 성종과 왕비 그리고 아들 중종의 무덤)은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닐 뿐 아니라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 속 푸르른 섬과 같은 휴식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영상은 선정릉과 서울 도심의 24시간을 압축(약 8분)해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화려한 도심의 야경과 바삐 지나는 수많은 차량들 사이에서 역사의 무게만큼이나 묵직하면서도 고요하게 자리를 지키는 선정릉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문화유산 관람의 장소ㆍ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적극적 관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궁궐과 왕릉의 숨겨진 모습과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신속한 행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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