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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 정착 3년 만에 북한으로 넘어간 탈북민 김모(24) 씨의 `월북 루트`가 공개됐다. 군당국은 김씨의 당시 모습이 감시 장비에 포착된 것을 확인하고 영상 분석에 들어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8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우리 군은 (김씨가) 연미정 인근에 있는 배수로를 통해서 월북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미정은 인천광역시 강화읍 월미곳에 있는 유형문화재 제24호인 정자다.
연미정 맞은편에 있는 배수로는 철책 밑을 가로질러 한강으로 물이 흘러나가도록 설치된 형태로, 내부엔 일자 쇠창살 형태의 철근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김씨의 신장은 163cm, 몸무게 54kg로 왜소한 체격으로, 철근 틈새를 손으로 벌려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배수로를 통해 한강 하구로 진입한 뒤 헤엄쳐 북한으로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당국은 지난 27일 연미정 배수로 근처에서 김씨가 사용해온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실장은 "합동참모본부에서는 감시 장비에 포착된 영상을 정밀 분석 중"이라며 "분석 결과가 나오면 한 치의 의혹 없이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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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유기동물 입양을 촉진시키기 위해 펫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이달 27일 LG유플러스가 동물권행동 카라와 협력해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가 탑재된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스마트 견사ㆍ묘사를 시범 구축했다. 스마트 견사ㆍ묘사에는 LG유플러스의 `U+스마트홈 펫케어`에 해당하는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무드등 등이 설치됐다.
AI맘카는 집에 혼자 남아 있을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적응 상황 등을 관찰하기에 용이하고, 간식로봇은 휴대폰 앱으로 직접 조종해 간식을 줄 수 있다. 무드등은 반려동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명과 음악을 원격으로 조정하는 기능이 있다. 오는 9월부터는 반려동물 전용음악이 추가될 예정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은 `U+스마트홈 펫케어`에 대해 "반려동물을 가정에 혼자 두고 출퇴근해야 하는 환경 등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가족에 LG유플러스 스마트홈 기술로 안심할 수 있는 입양 환경을 조성하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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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정액을 내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받는 소비 개념이 확산되면서 제품을 구매ㆍ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는 `렌탈 서비스`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달 27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G마켓과 옥션의 렌탈 서비스 상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이상(561%)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특히 20~30대에서 거래액 신장률이 743%로 늘어났고, 40~50대에서는 5배 이상(415%)으로 증가했다. 단, 구매 비중만으로 보면 40대가 37%, 30대가 3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가전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대비 거래액이 10배 이상(1180%) 증가했고, 음식물처리기 233%, 공기청정기 132%, 의류건조기 78%, 전기레인지 43% 순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장기렌트카의 거래액도 580%가량 증가해 주목을 받았다.
렌탈 서비스 거래액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목돈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상담 신청에서 계약까지 언택트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전용관만의 혜택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온라인 렌탈 서비스의 큰 장점"이라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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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 등 일가족이 탑승한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음주 역주행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최동석 아나운서가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 아나운서 가족 4명이 탑승했던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크게 파손됐다. 보닛은 종잇장처럼 완전히 구겨졌고 2.5t 화물차도 일부 파손됐다.
이 가족은 다행히 중상은 입지 않았지만,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최 아나운서는 목등뼈(경추) 통증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고,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아내인 박지윤 씨도 오른쪽 손목과 손가락을 다쳤다. 딸은 발가락, 아들은 가슴뼈(흉골) 등에 각각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A씨는 다리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A씨는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2.3km 가량 역주행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A씨의 부상 치료 이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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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속도전에 돌입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모더나가 미국 내 89개 도시에서 약 3만 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1, 2단계 임상시험 결과 피실험자들에게서 커다란 부작용 없이 항체가 형성됐다"라며 "이번 3상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연 5억 회분에서 최대 10억 회분까지의 백신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 중인 모더나는 최근 미국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로부터 4억7200만 달러(약 5682억 원)를 추가로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모더나가 받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금 총액은 9억5500만 달러(약 1조1498억 원)에 달한다.
모더나 관계자는 "이번에 미국 보건부로부터 받은 추가 지원금이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3단계 연구를 포함한 말기 임상시험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관 업계에서는 모더나의 이번 3상 시험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마지막 시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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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31곳을 조사한 결과 95%에 해당하는 상품이 허위매물에 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차량소재지, 사업자 정보, 차량시세 등의 내용이 부실한 31개 사이트를 선정해 사이트 당 100대를 임의 추출한 뒤 자동차등록원부와 대조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냈다.
김지예 도 공정경제과장은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자동차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싼 가격을 제시해 고객을 유도한 뒤 비싸게 판매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은 연간 220~230만 대, 약 27조 원 규모로 완성차 판매량의 1.3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번 중고차 매매시장 허위매물 의혹 조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SNS를 통해 접수된 제보에 따라 지난달(6월) 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됐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자는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상사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한 뒤 상품용 중고차로 정식 등록해야 하고, 이후 상품이 판매되면 해당 상품을 삭제해야 한다. 하지만 조사된 차량 3096대 중 이 같은 경로로 정식 등록된 차량은 150대(4.8%)에 불과했다. 나머지 2946대(95.2%)는 허위매물에 해당했다.
허위매물을 유형별로 분류해보면 ▲명의이전 완료 차량 2547대 ▲번호 변경 304대 ▲차량 말소 71대 ▲차량 번호 조회 불가 24대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명의이전이 완료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인터넷 사이트상에서 매물로 게시돼 있는 차량이 2390대(81.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차량 3096대의 판매가격과 주행거리를 비교해보면, 중고차 판매자가 올린 판매가격은 평균 748만3000원 수준이었지만 실체 취득가는 평균 2129만6000원으로 2.8배 비쌌고, 주행거리는 5899km로 명의이전 당시 실제 주행거리 2만8422km 보다 4.8배 적게 기록됐다.
김 과장은 "허위매물을 게시하고 부당한 광고를 하는 것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행위"라며 "이를 위반한 중고차 판매 사이트 31곳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의뢰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365`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하는 실매물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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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후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피해자가 약 1만4000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실제 사망 신고 건수 대비 10배에 가까운 수치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는 27일 서울 중구 사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규모 정밀추산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에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사람은 약 627만 명이다. 이 중 건강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약 67만 명으로 추산돼, 가습기살균제 이용자 10명 중 1명꼴(10.7%)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습기살균제 관련 특정 질병을 진단받은 인구 중 사망자는 약 1만4000명으로 추산됐다. 지금까지 정부에 접수된 사망자 수는 1553명으로 이번 연구에서 추산한 사망자 수의 11%에 불과하다.
또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건강 피해를 호소해 신고한 사람들도 6817명에 머물러, 추산된 숫자(약 67만 명)의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잠재적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사망자가 여전히 많이 존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참위 측은 "정부는 피해자 의료정보와 가습기살균제 판매정보 등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피해자 찾기와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서야 한다"며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사람들의 질환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역대 가습기살균제 피해 실태조사 중 가장 큰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9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 만19~69세 성인남녀 1만5472명(5000가구)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1.414%포인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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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자이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했던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별세했다. 향년 104세.
지난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올리비아가 이날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영국과 미국, 프랑스 시민권자인 그는 1950년대 초반 이후 파리에서 거주해왔다.
1916년생인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1935년 막스 라인하르트가 제작한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멜라니 해밀턴 윌크스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또한 `캡틴 블러드(1935)`, `로빈 후드의 모험(1938)`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드 하빌랜드는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로 1946년과 1949년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국가예술 훈장을,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각각 받았다.
AP통신은 드 하빌랜드에 대해 그동안 `헐리우드 황금기`의 여배우들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로 평가돼왔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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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최근 다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탈북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 환자라고 보도한 가운데, 우리 측 방역당국이 해당 인물은 확진자나 접촉자로 등록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6일 언론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인은 질병관리본부 전산시스템에 확진자로 등록돼 있지 않고, 접촉자 관리 명부에도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분이 코로나19 의심 환자인지에 대한 부분은 우리 쪽 자료로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에 대한 접촉이 잦았다고 생각하는 2명에 대해서도 지난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군당국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탈북민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김모(24) 씨로, 김씨는 지난 6월 자택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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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가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도는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 중인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2차 참여자 50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도 소재 중소ㆍ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가 26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비영리법인 중 국가ㆍ지자체, 공공기관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4회로 나눠서 분할 지급받게 되며, 해당 포인트는 경기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전환된다.
이번 2차 모집 기간은 다음 달(8월) 1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청년노동자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신청자의 ▲나이 ▲도내 거주기간 ▲근무지 ▲근속기간 ▲월 급여 등을 기준으로 검토해 같은 달 3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3차 모집은 올해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콜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환 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을 돕기 위한 이번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이 행복한 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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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60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27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618만9581명, 사망자는 64만7784명이다. 여전히 미국의 확진자가 422만9624명(사망 14만60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브라질 241만9091명(사망 8만7004명), 인도 138만5685명(사망 3만2063명) 순이다.
프랑스 AFP통신은 이달 26일 "미국을 포함한 미주 대륙과 지중해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전 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라며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고 있고, 이번 달에만 약 5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달 20일 정례 브리핑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6개월에 대해 "마라톤을 뛰는데 이제 10㎞ 정도 온 것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라톤을 뛰는데 10㎞ 구간을 100m 달리기로 전력 질주하지 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장기전에 대비해 지속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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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라크 건설현장에 파견됐다가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 293명 가운데 8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 293명은 전날 오후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이라크 출발 전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한 결과 유증상자가 86명, 무증상자가 207명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라크 내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한국인 근로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공군 공중급유기(KC-330) 2대를 보냈다.
이라크 출발 전 한국 검역관이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1차적으로 확인했으며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86명과 무증상자들을 구분해 각기 다른 비행기에 탑승시켰다.
귀국 후 유증상자들은 인천공항 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무증상자들은 공항 도착 후 곧바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한 뒤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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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찬반을 조사했다. 그 결과 `수술실 내 범죄행위 방지와 신뢰도 제고를 이유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73.8%, `사생활 침해 및 의료행위 위축 등의 이유라 반대한다`는 응답이 10.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특히 40대(82.99%), 30대(82.6%)에서 찬성 의견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60대(76.5%), 20대(75.5%), 50대(72.5%) 순으로도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이념ㆍ성향별로도 찬성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중도층(80.3%), 진보층(75%), 보수층(73.9%) 순으로 집계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5.9%), 무당층(69.6%), 미래통합당 지지층(58.1%) 순으로 기록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달 22일 18세 이상 성인 836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의 응답을 받은 결과로 분석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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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폭우로 침수된 부산광역시 동구 한 지하차도에 갇혔던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18분 지하차도에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며 차량 7대가 잠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 6대에 있던 9명은 빠져나오거나 구조됐으나 3명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
침수되고 있는 차량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광주소방본부는 먼저 호우특보가 내려질 경우 저지대를 지나는 것을 삼가고, 차량 타이어의 3분의 2 정도가 잠길 경우에는 운행하지 않고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만약 수심이 창문보다 높아 압력차이로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내ㆍ외부 압력이 같아질 수 있도록 가슴 높이로 물이 차오를 때를 맞추면 문을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승엽 도시생존전문가는 차량 의자에서 머리를 기대는 부분인 `헤드레스트`를 분리하고, 뾰족한 부분을 이용해 창문의 모서리를 쳐서 깨뜨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동차 비상탈출용 키트 `레스큐미(resqme)` 제품을 활용해 탈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레스큐미는 1만 원대 가격으로 안전벨트 절단, 유리 파괴 기능이 있으며 작은 크기로 소지가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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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2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리우전민 유엔(UN) 사무차장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환경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조명래 장관은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도시ㆍ공간ㆍ생활의 녹색 전환 등 그린뉴딜 3대 분야를 소개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경제ㆍ사회 분야의 녹색 전환 통한 새로운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한국형 그린뉴딜 전략은 국가 재정계획과의 연계를 특징으로 경기부양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사회를 최종 지향점으로 저탄소 생태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의료ㆍ복지 시스템이 각국의 코로나 극복에 귀감이 된 것처럼, 한국의 그린뉴딜 전략 또한 국제사회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리우전민 UN 사무차장은 이러한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그린뉴딜 전략을 수립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및 환경 위기를 동시에 고려하는 정책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한국형 그린뉴딜이 환경ㆍ경제ㆍ사회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UN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 소통 강화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코로나19 극복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취약지역ㆍ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0년간 함께 운영하고 있는 UN의 지속가능 발전 센터(UNOSD, 인천 송도 위치) 역할이 앞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이날 해당 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개도국 역량 강화 지원을 강화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행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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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48) 씨가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미 법무부 대변인은 세월호 운영 선박회사에 대한 횡령 혐의를 받는 유씨를 전날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 대변인은 유씨가 별다른 저항 없이 연방보안관실(USMS)에 의해 체포됐으며, 같은 날 구류 상태에서 화상으로 화이트플레인스 지방법원에 출석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 산하 국제형사과(OIA)와 뉴욕 검찰은 유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유씨는 2014년 사망한 고(故) 유병언 전 회장의 2남 2녀 자녀 중 한국 검찰이 유일하게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던 인물이다. 사건 이후 한국이 미국에 제출한 범죄인 송환 요청에 따라 체포됐다. 그는 세월호 소유자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지배주주였던 유 전 회장의 뒤를 이어 계열사 경영을 주도하는 등 사실상의 후계자였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허위 상표권 계약이나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총 2억3000만 달러(약 276억 원) 상당의 자금을 사취하기 위해 일가가 운영하던 회사들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영주권자인 유씨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한국 검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도 귀국을 거부해왔다. 당시 검찰은 인터폴을 통해 유씨에 대해 적색 수배령을 내리고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으나, 수년째 소재가 밝혀지지 않다가 이날 체포됐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안전 의무를 위반하고 자금을 횡령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과적 등으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유 전 회장 일가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다.
앞서 유병언 전 회장은 2014년 7월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장남 유대균 씨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역시 횡령 혐의를 받는 장녀 유상나 씨는 프랑스에서 3년간의 도피 끝에 2017년 프랑스에서 강제 송환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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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가 여름휴가를 보낼 장소로 팜스테이를 추천하고 나섰다. 팜스테이란 농장에 머무르면서 농장의 생활을 체험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달 23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 농협목우촌 대표, 농협파트너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앞마당에서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책자, 사은품 등을 나눠주고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친 도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소득을 증진시키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많은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농촌에 활기가 생겨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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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시간당 200㎜ 이상 폭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다.
오늘(24일) 부산지방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해운대구 211㎜를 비롯해 기장군 204㎜, 동래구 191㎜, 중구 176㎜, 사하구 172㎜ 금정구 136㎜ 등으로 부산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부산에는 시간당 최대 87㎜ 내외의 폭우가 쏟아져 최소 3명이 숨지고 곳곳에서 침수와 피해가 속출했다. 피해 상황은 총 313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건물 침수ㆍ파손 182건 ▲상하수도 파손ㆍ역류 6건 ▲도로ㆍ교량 침수 61건 ▲기타 시설 피해 64건 등이다.
시간당 최대 80㎜를 넘는 폭우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32분께 만조시간까지 겹쳐 침수 피해가 컸다. 이달 10일 이미 큰 피해가 났던 도심 하천인 동천은 이날 다시 범람해 차량과 주변 일대가 침수됐다. 동천 범람의 여파로 이 인근에 위치한 `자성대` 아파트가 침수되면서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도 있었다. 수정천도 범람해 주변 상가와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한편, 부산시 집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은 동구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수영구 8명, 남구 6명, 기장군과 중구가 각각 1명씩으로 모두 59명이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강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가 추가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다시 호우가 예상되므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점검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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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항 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가운데, 해당 선박을 수리했던 국내 업체 직원 5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부산광역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선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733tㆍ승선원 94명) 수리 관련 내국인 5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부산시 15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로 선박 수리 업무를 맡은 사람들인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선박 수리 업체 직원인 157번 확진자는 페트르원호에 승선해 선박 수리 업무에 관여했다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157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156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한 뒤, 지역 접촉자 4명을 제외한 152명을 우선 검사했다.
진단검사 결과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추가 확진된 5명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해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 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 선원을 전수 진단 검사한 결과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최근 한 달 동안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8척에서 총 78명의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나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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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물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선다.
오늘(24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을 활용해 오는 24일부터 물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전문교육을 위해 선정ㆍ지원하는 `공동훈련센터`의 물관리 관련 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무상으로 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디지털뉴딜에 따른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에 대응해 빅데이터 활용 수처리설비 모델링, 수질분석 실무 과정 등 물산업 특화 전문가 과정(11개)과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과정(9개)으로 구성됐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물기업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그린뉴딜의 핵심인 물산업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예비창업자부터 해외시장에 도전하는 강소기업까지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내 물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물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누리집과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상시 교육수요를 누리집을 통해 조사해 기업의 관심 분야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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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의 첫 상용화 시기를 내년 초로 전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SNS를 통해 "우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 훌륭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내년 초 이후에나 현실적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백신은 세계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공정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백신은 부유층을 위한 것도 빈곤층을 위한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개발과 전 세계로의 유통 등을 고려하면 올해 안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미국의 코로나 대응을 주도하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 역시 최소 1개 제약사ㆍ연구 기관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은 바 있다.
현재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 마지막 임상시험 단계인 3상 단계에 들어간 연구소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ㆍ옥스포드대학 ▲중국 시노팜ㆍ우한생물제품연구소 ▲중국 시노백 바이오테크 ▲호주 머독 아동 연구소 등 현재 4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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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일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균종이 일부 균종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균수, 균종)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ㆍ평가했다.
시험 결과 3~19종의 균종을 함유했다는 제품의 대부분이 대표 균 1~2종에 편중돼 있었고, 일부 제품은 균수와 주의사항에 대한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했다.
특히 광동제약의 `광동 장 건강엔 생유산균` 제품은 표시한 13개 균종 중 1개(비피도박테리엄 비피덤) 균종이, 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19` 제품은 표시한 19개 균종 중 1개(비피도박테리엄 롱검) 균종이 극소량만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들은 "제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소비자원에 회신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과 표시의 개선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에 자율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프로바이오틱스 균종과 균종에 따른 균수 가이드라인 및 표시 기준의 마련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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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공공도서관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 분야에 약 39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승차대출(드라이브스루 대출) 등 공공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지원 25억 원,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강화를 위한 한국수어영상도서 등 대체자료 제작 13억 원 등 도서관 분야에 올해 3차 추경 예산 38억79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할 `공공도서관 대체서비스 지원 사업`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등의 정부 조치에 따라 공공도서관 비대면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승차대출, 도서배달, 예약대출, 지역서점 희망도서 대출 담당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도서관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비대면 학습 증가에 따라 장애학생을 위한 온라인 독서콘텐츠도 제작ㆍ지원한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필독도서와 교과서 내 문학작품 등 약 2000건을 장애인을 위한 한국수어영상도서와 장애인 접근 전자책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용 대체자료 제작에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등을 채용해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경 예산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문화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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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2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그린뉴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슈퍼태양전지` 연구현장을 방문해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현장은 현재 상용화된 태양전지 효율을 훨씬 뛰어넘어 실리콘 태양전지 이론 한계 효율도 극복하는 `슈퍼태양전지` 연구를 수행 중인 곳으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한국형 `그린뉴딜` 효과적 이행과 이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 R&D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 효율을 달성해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들의 성과를 축하했으며, 과제 책임연구자인 김진영 서울대 교수는 연구자들을 대표해 축하 인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성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이 당연시되는 연구 관행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정부가 최근 발표한 그린뉴딜의 조속한 이행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혁신적인 연구ㆍ개발(R&D)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구자분들의 슈퍼태양전지 연구와 같은 대담한 연구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를 만들어 낸다"라며 "이는 세계 시장을 주도할 기회이므로, 최선을 다해 연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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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수영(83) 광원산업 회장이 평생 일군 재산을 연구 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23일 KAIST 대전광역시 본원에서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출연해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기부 약정식을 했다.
이 회장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 80억 원과 2016년 10억 원 미국 부동산 유증, 올해 676억 부동산까지 총 766억 원에 달하는 기부액은 KAIST 개교 이래 최고액이다.
이 회장은 경기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3년부터 서울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일간지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1971년에는 광원목장을 설립해 축산업을 시작했다. 1988년 부동산 전문기업인 지금의 광원산업을 창업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KAIST 발전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의 수익금은 `KAIST 싱귤래러티(Singularity) 교수` 지원을 통한 노벨상 연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과학 지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거나 인류 난제를 해결할 연구, 독창적인 과학 지식과 이론을 정립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할 교수를 선발해 지원한다.
싱귤래러티 교수로 선정되면 10년간의 임용 기간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논문ㆍ특허 중심의 연차 실적 평가도 유예된다.
임용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구 진행 과정이나 특이점 기술 역량 확보 등을 평가해 지원 기간을 10년 연장할 수 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평생의 피땀으로 일궈낸 재산을 아낌없이 내놓은 이수영 회장님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KAIST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사명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이수영 이사장님의 뜻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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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미래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민관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오늘(23일)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 과제로 선정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전기ㆍ수소차) 보급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5년까지 총 13조4000억 원(전기차 8조 원, 수소차 5조4000억 원)을 지원해 전기차 113만 대, 수소차 20만 대(누적 기준) 보급과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한 전기차 급속충전기 1만5000대, 완속 충전기 3만 대, 수소충전소 450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통해 전기차와 수소차의 대중화를 앞당겨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와 기후ㆍ환경 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를 없애고 선박의 친환경 전환 등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서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생산현장 점검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동향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 장관은 "세계 각국은 이미 현실로 다가온 미래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우리나라도 그린뉴딜을 통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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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다. 수도권과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확산이 두드러졌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밤 12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9명 늘어 누적 1만393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 확진자 39명,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으로 조사됐다.
국내발생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7명, 서울시 11명, 인천광역시 2명 명 등, 수도권이 30명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광주시 9명으로 나왔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포천시의 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관련 사무실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에서는 발열 증상을 보이고 1주일 후 진단 검사를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 20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11명), 부산광역시(2명), 서울시ㆍ인천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97명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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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과의 인수합병(M&A)을 결국 포기했다.
오늘(23일) 제주항공은 "진술 보장의 중요한 위반 미시정 및 거래 종결 기한 도과로 인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기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제한다"라고 공시했다.
앞서 이달 1일 제주항공이 총 1700억 원 규모의 미지급금 문제가 해결돼야 M&A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선결조건을 이스타항공 측에 보냈지만, 해결되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다.
제주항공이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2007년 10월 설립했던 이스타항공은 출범 13년 만에 파산 위기에 처했다. 이스타항공의 직원 1600여 명도 무더기 실직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 측은 같은 날 "제주항공의 주장은 주식매매계약 내용과 달라 SPA를 해제할 권한이 없다"며 "오히려 제주항공이 계약을 위반했으며, 그 책임도 제주항공에 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해 양 측이 계약 파기 책임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일 전망임을 예고했다.
또 이날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연고가 있는 전라북도에게 자금을 지원받는 안을 논의 중이다. 이스타항공이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을 경우 국내선 운항 재개 등으로 파산만큼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해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재 국내선 운항 재개, 전라북도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도의 지원을 받는다면 플라이강원이 강원 양양공항을 베이스로 운항하는 것처럼 지역 연고의 항공사가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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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는 2022학년도부터 의과대학 학부 신입생을 매년 400명씩, 10년간 총 4000명 더 뽑기로 했다. 이 가운데 3000명은 지방의 중증 필수 의료 분야에 의무 종사하는 지역 의사 전형으로 선발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의과대학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고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또한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의대 정원 확대와 별도로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공공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 입법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의사 선발 전형`으로 입학한 의대생은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의사 면허 취득 후에는 중증 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된다. 의무 복무 불이행 시 장학금이 환수되고 의사 면허도 취소된다.
당정 협의를 거쳐 결정된 2022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안은 오는 8월 초까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통해 확정될 방침이다.
교육부는 오는 12월까지 의대 정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5월 입시 요강을 발표할 방침이다.
조 정책위의장은 "2006년 이후 의대 정원을 동결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겪으며 의료 인력 확충이 시급했기 때문에 21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의료 현장의 목소리와 지방자치단체, 교육계, 시민ㆍ노동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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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곰이 80년 안에 멸종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북극곰은 이미 해빙 현상으로 인해 숫자가 줄어들어 세계자연보전연맹(ICU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돼 있다.
이달 20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BBC방송 등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의 연구를 인용해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2100년까지 대부분의 북극곰 개체수가 멸종할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게재됐다.
연구는 바다 얼음 위에서 먹잇감을 사냥하는 북극곰의 특성을 들어서 멸종하게 되는 경위를 설명했다. 지구온난화가 장기화되면 바다 얼음이 줄어들게 되고, 북극곰은 먹잇감을 찾기 위해 더 먼 거리를 헤매거나 해안가까지 나가야 한다. 결국은 식량 부족으로 인해 새끼를 양육할 수 없게 돼 멸종에 이르게 된다.
연구팀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북극곰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델화한 뒤 이를 토대로 이들이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 이번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치를 달성하더라도 북극곰의 상당수가 사라지게 되고, 현재와 같이 높은 수준의 배출이 지속될 경우 거의 멸종 상태에 놓이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에 참가한 스티븐 앰스트럽 `북극곰 인터내셔널` 수석 과학자는 "어미들이 새끼를 낳는다고 해도 얼음이 얼지 않는 기간을 버티며 젖을 줄 만큼의 체지방이 없어 결국은 새끼를 잃게 된다"며 "북극곰 개체 수를 둘러싼 위험은 인류가 닥쳐오는 문제의 최악을 피하기 위해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경종"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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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이 갑작스럽게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은 중국이 그간 미국의 연구 자료를 불법으로 취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달 2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중국 총영사관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미국 휴스턴 경찰은 총영사관 직원들이 기밀문서를 급하게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텍사스주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내에 폐쇄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하며 "미국의 지적재산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화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부채질한 증오와 중상의 결과로 중국 대사관이 폭탄 및 살해 협박을 받았다"라며 "중국 외교관에 제한을 가하고 중국의 외교행낭을 열어본 데 이어 미국이 전례 없이 중국에 대한 정치적 압박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또한 이달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미국이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라며 "미국이 고집을 부린다면 우리는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측은 폐쇄 조치를 내린 이유에 대해 별도의 성명을 내고 "중국은 수년 간 대규모 불법 사찰과 영향력 행사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 내 중국 공관 추가 폐쇄 검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언제나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에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 소각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문서나 서류를 태운 것 같다"라며 "나는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고 간접적으로 중국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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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가상현실과 전시해설로 만나는 무형문화재 온라인 전시관을 이달 23일부터 공개한다.
무형문화재 온라인 전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제한 관람을 함에 따라 온라인에서 누구나, 어디에서나,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운데 전통공예 기술과 생활관습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솜씨방`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무형문화재기념관 `사라지지 않는 빛`에 직접 방문해 관람하듯이 360°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가상체험하도록 했다. 가상의 전시실을 자유롭게 다니며 전시유물과 설명을 확대와 축소해 상세히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 영상도 별도로 구동할 수 있어 생생한 전시체험을 할 수 있다.
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 `꿈나래터`는 어린이들이 실제 방문했을 때 쉽고 재미있게 놀아 볼 수 있도록 신기술 체험 방법을 설명하는 방식(6분 분량)으로 꾸몄다.
또한 상설전시실 `솜씨방`에 대해 전시기획자의 상세한 전시해설 영상(9분 분량)을 별도로 제공함으로써 자연에서 재료를 찾아 아름다운 공예품을 탄생시키는 과정과 오랜 옛날부터 우리 삶에 깃든 생활상을 한편의 단편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무형유산원 온라인 전시관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온라인 전시관 공개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온라인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내용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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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2020 화성시문화재단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최형오 대표이사 주관 아래 재단 직원들의 내ㆍ외부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직원 간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며 올해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특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직원 간의 대화를 통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했으며 직원 애로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다.
또한 반부패 청렴 비전과 전략과제 등 점검 사항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형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리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부패와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원 모두가 시민과 재단, 이해 관계자들에게 친절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한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이 내부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재단의 사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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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생전에 작성한 다이어리가 청문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22일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서 최 선수가 생전에 작성한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다이어리에는 `나의 원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적혀있었다. 최 선수는 답변란에 "원수는 두 명 이상인데. 경주시청 선수들이요. 장윤정, 김규봉, 이광훈, 김정기, 김주석"이라며 "내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해요. 기억에서도요"라고 적었다. 이 가운데 `김정기`는 김도환 선수의 개명 전 이름이다.
또한 최 선수는 `내가 아는 가장 정신나간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와, 이 질문은 백번 물어도 똑같은 답이지. 장윤정 선수와 김규봉 감독, 김정기 선수. 김주석 선수지"라면서 "이광훈 선수는 좀 바뀐 것 같기도"라고 덧붙였다.
이날 청문회에는 최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가한 당사자로 지목된 안주현 운동처방사와 김규봉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 장윤정 주장, 김도환 선수 등이 증인으로 출석될 예정이었으나, 김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불출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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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800년 전 소실돼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신라 최대의 사찰 황룡사의 일부 모습이 증강현실(AR) 기술로 복원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2일 경주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 사업`의 하나로 황룡사의 일부를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디지털로 구현한 사례로는 지난해 돈의문이 있다. 그러나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부사항을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정확한 위치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복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디지털 복원이 이뤄진 부분은 황룡사가 가장 크고 화려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 시기 황룡사의 중문과 남회랑이다.
황룡사의 가람배치는 크게 남문을 시작으로 북쪽으로 중문, 목탑, 금당, 강당이 자리하고 중문 양쪽에 남회랑이 이어져 있다. 복원한 중문의 크기는 가로 26.4m, 세로 12.6m이고, 남회랑의 길이는 중문을 포함해 272.5m다.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의 디지털 복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012년부터 진행하는 황룡사 복원 심화연구의 일환이다. 중문은 2층 규모의 우진각 지붕 형태와 1층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 두 가지 모습으로 구현했고, 남회랑도 중문에 맞춰 두 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과거 일반적인 기존 디지털 복원물은 복원 건축물 앞에 사람이 있어도 건축물 뒤로 보이는 등 원근감이 무시됐지만, 이번 복원은 체험자와 건축물의 거리를 계산해 원근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더 현실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황룡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부터 약 90년에 걸쳐 조성한 신라 최대의 사찰이다. 그러나 고려 고종 25년(1238년) 몽골군 침입 때 불타 사라져, 현재는 `경주 황룡사지(사적 제6호)`라는 이름으로 터만 남아 있는 상태다. 9층의 목탑은 신라 선덕여왕 14년(645년)에 건립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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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최초 군 전용 통신위성이 미국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우주에 안착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10번째로 군 전용 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1일 "아나시스(ANASIS) 2호가 이날 오전 6시 30분(현지 기준 이달 20일 오후 5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CapeCanaveral) 공군기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아나시스 2호는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재활용 로켓 `팰컨9`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발사 32분 40초 뒤 고도 630㎞ 지점에서 팰컨9 로켓으로부터 분리됐고, 1시간 49분 만인 오전 8시 19분에 프랑스 툴루즈 위성관제센터(TSOC)와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
아나시스 2호는 약 2주 동안 고도 3만6000㎞의 정지구도에 안착한 뒤 한 달간의 시험운용을 거쳐 올해 10월께 본격적으로 임무에 들어가게 된다.
그간 우리 군은 민간업체와 함께 쓰는 무궁화 5호 위성을 군 통신용으로 사용해왔지만, 앞서 2014년 9월 록히드마틴으로부터 F35A 스텔스 전투기 40대를 도입하면서 절충교역으로 통신위성 1대를 제공받기로 한 것에 따라 아나시스 2호를 전달받게 됐다.
아나시스 2호가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가게 되면 무궁화 5호 위성을 사용할 때보다 정보처리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고, 음성ㆍ문자ㆍ영상 정보 등을 반경 6000km까지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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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계적인 희귀동물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나 화제다. 판다는 새끼를 가질 수 있는 가임기가 1년에 단 3일에 불과해 임신ㆍ출산이 어려운 동물이다.
에버랜드가 지난 20일 자이언트 판다 암컷 아이바오(7)와 수컷 러바오(9) 사이에서 새끼 판다가 태어났다고 22일 밝혔다.
새끼 판다는 키 16.5㎝, 몸무게 197g로 작은 체구를 가지고 태어났다. 판다는 곰과 동물 중에서도 성체의 약 800~900분의 1 수준으로 작은 크기의 새끼가 태어나기 때문에 초기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에버랜드는 새끼의 건강을 위해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특별 거처를 마련해 지내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공개시기는 새끼 판다가 대나무를 섭취할 수 있는 시기인 생후 5~6개월로 예정됐다.
새끼 판다의 소식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철원 에버랜드 판다 사육사는 "지난 4년 여간 함께 생활해온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부모가 돼 너무 기쁘다"며 "국민들이 아기 판다 출산 소식으로 잠시나마 피곤한 일상을 잊고 새 생명의 희망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 3월 양국 정상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희귀동물인 판다를 공동 연구하자는데 합의하면서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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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취약시설을 점검한다.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집단 클러스터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취약시설 기획ㆍ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6월 19일부터 11개 분야의 취약시설을 점검해왔으며, 이 중 7개의 분야는 지침 마련 및 전수점검 중이고 4개 분야는 개선을 추진 중이다.
점검 결과 쪽방촌은 거주자 대부분이 노약자 및 기저 질환자임에도 거주지 소독, 발열 체크, 방역물품(마스크ㆍ손소독제) 지원 등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여기에 고시원은 방문자 관리를 하지 않고 공동시설 소독도 이뤄지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각 지자체 주도로 쪽방촌ㆍ고시원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지자체 자체 점검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했다.
다음으로 악취 등 위생관리가 미흡한 외국인 밀집 지역에는 한 공동시설당 10~20명이 집단 거주함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싱가포르 사례처럼 집단감염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및 각 지자체는 전국의 일명 벌집촌이라고 불리는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및 방역물품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무자격 체류자 방역지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력시장도 외국인 구직자들이 대부분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집단감염 위험이 높았다. 특히 함바식당은 대규모 건설 현장에 위치한 곳에서는 방역관리가 우수했으나, 소규모 건설 현장의 식당은 마주 보고 식사를 하는 등 방역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용부는 지난 6월 25일부터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불시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복지부는 인력사무소 방역지침을 마련해 고용부와 지자체에 송부했다. 이와 더불어 법무부, 고용부 및 각 지자체는 전국의 인력사무소에 대한 합동점검 및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는 국민들이 직접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한 내용에 대해 기획점검을 강화해 위험한 분야는 방역 관리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코로나19 전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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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22일 "서울시는 이 사안에서 책임의 주체이지, 조사의 주체일 수 없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조사를 요청할 뜻을 밝혔다.
A씨를 돕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ㆍ한국여성의전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A씨 측은 서울시가 꾸리겠다고 발표한 `서울시 직원 성희롱ㆍ성추행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에 이 문제의 조사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서울시 자체 조사가 아니라 외부 국가기관이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라며 "경찰의 조사가 지속되고 있으나 `공소권 없음`이라는 결정과 수사 중단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는 4년이 넘는 동안 성 고충 전보 요청을 20명 가까이 되는 전ㆍ현직 비서관들에게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시장을 정점으로 한 업무체계는 침묵을 유지하게 만드는 위력적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이 내부 조사에서 진실된 응답을 어려울 것"이라며 "인권위가 조사를 진행하는 게 최선이다. 준비를 거쳐 다음 주 인권위에 이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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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관련, "교회 방역 강화조치를 오는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시행해왔다. 이에 따라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적으로 시행됐다.
정 총리는 최근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방문판매와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방문판매의 경우 동선 파악이 쉽지 않고, 일부 거짓 진술로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소위 `위드 코로나(With Corona)`라고 할 만큼 당분간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다"며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혹시 감염이 확인되더라도 신속히 추가 확산을 막아야 방역과 일상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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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 포천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 최소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군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2일 국방부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8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병사 2명이 지난 20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 하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당국은 주둔지 전 병력 약 22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이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1명이 이날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다.
최초 확진된 병사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이달 초에 휴가를 다녀왔으며, 이 중 1명은 지난 10일 외출을 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대 내 밀접접촉자 약 50명에 대해 1인 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나머지 부대원 약 170명은 부대 내에서 예방적 격리(코호트 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으로 지난 2일 `군내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지 20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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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 위치한 싼샤댐(삼협댐ㆍ三峽)이 장기간 폭우로 불어난 물을 방류하면서 양쯔강 중하류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달 21일 관영 신화통신, 환구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후난성 당국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이날 기준 601만 명이 수해를 입고 34만7000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싼샤댐은 지난달(6월) 28일 수문 2개를 개방하면서 첫 방류를 개시했다. 이후 폭우가 지속되면서 대형 담수호인 둥팅후(洞庭湖)를 비롯해 63개 지점의 경계수위가 초과되자 최근 7개의 수문을 열어 방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쯔강과 대형하천 화이허(淮河)가 지나는 안후이성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안후이성 당국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지난 19일 기준 399만2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66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피해를 입었다. 직접적인 재산피해액은 152억7000만 위안(약 2조6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안후이성 당국은 폭우로 급상승한 강 수위를 낮추기 위해 같은 날 오전 추허강 제방 2개를 폭파시키고, 지난 20일에는 화이허 중상류 왕자(王家)댐의 수문을 개방하는 등 방류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댐`으로 불리는 싼샤댐은 최근 붕궤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달 1일 트위터에는 구글 어스(Google Earth)에서 촬영된 싼샤댐의 모습을 과거와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게재된 비교 사진에서 기존 싼샤댐의 모습과 다르게 최근 싼샤댐의 모습은 휘어진 모습으로 촬영됐다. 해당 위성사진은 2018년 2월 23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싼샤댐 붕궤 의혹이 제기되자 중국당국은 위성사진의 특징을 들어 해명에 나섰다.
중국 인공위성 응용센터 황하이뿌어 연구원은 "위성사진은 촬영하는 위성의 자세, 위치, 그리고 지구의 곡면 비율 특히 지표면의 높낮이와 건축물에 영향을 받는다. 문제가 하나라도 생기면 일그러진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라며 "그래서 촬영 뒤 보정작업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정확하고 정밀한 본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6월) 4일 중국 인공위성 `까오 펀 6호`로 촬영한 싼샤댐 위성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싼샤댐의 모습은 구글 어스에서 촬영됐던 위성사진과 달리 외형이 휘어지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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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보고된 `수돗물 유충` 신고가 서울시를 포함해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홈쇼핑의 정수기와 샤워필터 판매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9일 수돗물에서 유충이 보인다는 민원이 인천시에서 처음 접수된 이후 이달 9~20일 TV홈쇼핑 정수기 상담 예약 건수가 지난달(6월)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달 12일 70분 동안 방송된 `LG 퓨리케어 정수기` 홈쇼핑은 평소보다 3배나 많은 2400건의 상담 예약 건수를 기록했고, 롯데홈쇼핑이 T커머스 채널인 `롯데원티비`에서 진행한 샤워기 필터 판매 방송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주문을 받았다.
정수기와 샤워기 필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홈쇼핑 업체도 관련 제품의 방송을 새롭게 편성하거나 방송 시간을 늘리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루헨스 정수기 렌털 제품을 단독 방송했고, GS샵은 이달 23~24일 이틀 동안 바디프랜드와 쿠쿠정수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CJ ENM `오쇼핑부문`도 정수기 관련 방송 시간을 TV홈쇼핑에서 16%, T커머스에서 10%씩 늘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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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우리나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에 협력한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영국의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물량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의 3자 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력의향서에는 ▲백신의 공평한 공급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수출에 협력하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 ▲국내 공급을 위한 3자 간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 연구팀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성인 1077명 체내에서 항체와 T세포가 모두 형성됐다. 연구팀은 이달 20일 해당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 시험 결과 논문을 의학전문지 `랜싯`에 실었다. 논문에 따르면 투약자의 90%는 백신 1회 투약으로, 나머지는 두번째 투약에서 항체가 형성됐다.
같은 날 미국의 제약기업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인 바이오엔테크는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의 두 번째 시험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중국 칸시노바이오와 연구진도 이날 공동 개발 백신이 피실험자 대부분에게서 면역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 시험 보고서에서 희망적인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이날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해당 백신 후보물질들이 제대로 항체 면역 반응을 제공하는지 판단하려면 `3상 임상` 결과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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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올해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대표 최경숙)에서 주최하는 `제2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광 부문을 신설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장애인, 고령자 등 특정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신설된 관광 부문에서는 장애 유무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관련 시설디자인과 체계 등(여행 관련 편의ㆍ휴게시설 및 안내시스템,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광 부문에서는 1차 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총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광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7일 `2020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에서 진행되며, 이날 행사장에서는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누리집 또는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용인 한국민속촌 접근로를 개선하고 시청각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장애인 자료실과 유니버설디자인 전시장을 조성했다. 문체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열린관광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면 향후 열린관광지 조성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 부문이 신설된 만큼 우수한 수상작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여행 불편을 해소하고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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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기획전시 `도화서 화원들의 B급 전시`를 이달 29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서울 인사동) 1층에서 개최한다.
조선 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됐던 관청 `도화서(圖畵署)`와 관직명 `화원(畵員)`을 차용한 이번 전시는 전통 기법과 재료를 토대로 전통회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교수 권지은) 학생들이 졸업생들과 기획한 전시다.
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은 아직 성장 중인 단계라는 겸손한 의미로 `B급`이라는 단어를 넣은 제목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
4학년 재학생들인 공다경, 김주현, 이정민, 조재건, 주진솔, 최윤하가 모사한 `김천 직지사 대웅전 수월관음벽화 모사도`(金泉 直指寺 大熊殿 水月觀音壁畵 模寫圖)는 가로 186cm, 세로 107cm에 달하는 지본채색으로 다년간의 수련을 통해 얻은 기량을 드러낸 작품이다. 2020년을 살고 있는 청년들의 손으로 재탄생해 조선 후기 이전과는 사뭇 다른 창조적 변형의 모습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옛 것을 새롭게 계승한다는 의미가 있다.
여행하며 시선과 감정을 멈추게 하는 하늘을 그린 이지민 대학원생의 `2015.03.20. PM5`, 토벽에 채색을 재현한 재학생 김혜리의 `통도사 영산전 포벽`도 눈여겨볼 만한 작품이다. 졸업생 김은정은 무량사를 여행하며 그린 산사의 풍경 속에 자신의 모습을 등장시킨 `소경인물풍경화`(小景人物風景畵)인 `만수산 무량사`(萬壽山 無量寺)를 선보인다.
또한 권지은 지도교수의 천 개의 눈과 손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제하는 `천수십일면관음보살`, 불교의 연화장세계를 단청문양으로 표현한 김석곤 교수의 `단청계2` 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VR) 콘텐츠로도 제작돼 전시 기간 종료 후인 오는 8월 5일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도화서 화원들의 B급 전시`가 전통회화 기법과 전통에 바탕을 둔 창작 작업을 통해 전통회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살아있는 전통의 전승과 계승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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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다음 달(8월) 5일부터 `탐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사무소 개업이 가능해지면서 퇴직 후 일자리가 제한돼 있던 경찰들이 이를 반기는 분위기다.
그간 퇴직한 경찰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는 대부분 경비업체로 한정돼 있었고, 이마저도 경비과, 교통조사계 근무 경찰들에게만 특화된 자리로 형사과 출신 경찰들이 기존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공인탐정제 도입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탐정사무소 개업이 사설탐정 합법화를 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으로는 탐정업무의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불투명한 상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거래 등 상거래관계 외의 사생활 등을 조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탐정 업무의 많은 비중을 차지할 미행ㆍ잠복 등이 스토킹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모호하다.
일각에서는 이번 탐정사무소 개업이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흥신소 개업으로 악용되거나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공인탐정법` 관련 법안은 2005년 제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되고 10여 년 동안 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올해 2월 국회에서 탐정 명칭 사용 금지 조항이 삭제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탐정 사무소 개업이 가능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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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혈장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며 "다음 달(8월) 안으로 제제 생산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또한 미리 형성된 항체를 체내에 주입하게 되면서 가장 빠르게 투약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까지 총 660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했으며, 공여된 혈장 중 일부 회복기 혈장은 국내 확진자 20명에게 수혈돼 치료가 진행 중이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항체치료제의 경우에도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후에 인체 임상 1상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환자에게 형성된 항체를 분리해 만든 의약품으로,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달라붙어 감염을 막고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한편, 혈장 공여는 코로나19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이 지난 성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고려대안산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에서 공여가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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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발발한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환경부가 전국 정수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총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환경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활성탄지를 설치한 정수장 49곳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한 결과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되고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 문제가 지적됐다고 21일 밝혔다.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은 인천 공촌ㆍ부평, 경기 화성시, 울산광역시 희야, 경남 김해시 삼계, 양산시 범어, 의령군 화정정수장 등 7곳이다.
인천 이외 지역은 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 배수지ㆍ수용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활성탄지 외에 관로 말단과 배수지에도 거름망을 설치해 확인한 결과 유층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의 활성탄을 교체하고 세척ㆍ오존 주입률을 높이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문제가 지적된 정수장들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그 사항을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전국 일반 정수처리장 435개소도 지난 17일부터 긴급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주 중으로 조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1 · 뉴스공유일 : 2020-07-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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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작가 김봉곤이 지인들과 나눈 사적 대화 내용을 소설에 인용해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21일 공식 사과했다. 해당 작품으로 수상한 젊은작가상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이날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올려 "그간의 모든 일에 대해 사죄드린다"며 "고유의 삶과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채 타인을 들여놓은 제 글쓰기의 문제점을 뒤늦게 깨닫고 이를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문제를 직시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성 소수자의 일상을 그린 소설 `그런 생활`로 제1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0일 자신이 `그런 생활`에 등장하는 `C 누나`라고 밝힌 A씨의 문제 제기로 시작됐다. A씨는 자신과 김 작가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나눈 성적인 대화가 소설에 그대로 인용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B씨가 김 작가의 첫 소설집의 표제작인 `여름, 스피드`에 동의 없이 자신을 등장시켰다고 밝혔다. B씨는 "이름을 제외한 대부분의 요소들이 소설 속에 적시돼 아우팅(타인의 성적 취향을 강제로 드러냄)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증폭됐다.
앞서 수상작 `그런 생활`이 수록된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과 `여름, 스피드`를 낸 출판사 문학동네, `그런 생활`이 실린 두 번째 소설집 `시절과 기분`을 낸 출판사 창비는 지난 17일 피해자와 독자들에게 사과하고 해당 단행본들의 판매를 중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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