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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깜깜이 환자`의 비율도 늘어났다. 15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본부장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2주간 발생한 확진자 618명 중) 현재 감염경로가 조사 중인 사례는 63명으로 전체 10.2%"라며 "신규 확진자의 약 90%, 그리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조사 중인 사례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집단감염은 계속 확산하는 추세다. 이날 정오 기준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해 1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69명을 기록했다. 리치웨이로부터 시작된 감염의 여파로는 ▲명성하우징 32명 ▲가족ㆍ직장 22명 ▲NBS 파트너스 16명 ▲프린서플 어학원 14명 ▲SJ 투자 콜센터 11명 ▲예수비전교회 9명 ▲예수말씀실천교회 9명 ▲중국동포교회 쉼터 8명 ▲하나님의 교회 7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초등생의 가족 3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최근 지역사회 집단발생을 살펴보면 주로 종교시설, 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과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집중 보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쇄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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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 개선안을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전망이다. 공적 공급량을 줄이고 시장 경제 원리에 따라 민간 업체 판매량을 늘린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지난 14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마스크 공급과 관련해 개선 방안을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세부 개선방안과 관련해 손 반장은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들이 나오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마스크 수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 민간 쪽에 푸는 물량들을 어느 정도나 배정할 것인지, 그와 함께 가격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등이 담기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물량 배정에 있어서는 현재 KF 등급 말고도 비말ㆍ침 방울 차단용 마스크 등급도 함께 나오고 있어서, 그 부분까지도 같이 고려돼 검토가 될 것 같다"라며 "그런 부분들을 조속히 검토해서 조만간 내용을 발표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제는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공적 의무공급비율을 낮춰 생산업체가 여름용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국내 수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수출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마스크 공적 공급과 손 소독제 긴급 수급조정 조치 시행이 이달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공적 공급을 중단하고 마스크 유통을 민간에 맡기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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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와 관련해 안전기준 적합 확인ㆍ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승인받은 내용과 다르게 제조ㆍ유통한 기타 방역용 소독제제 등을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11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안전기준 적합 확인ㆍ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승인받은 내용과 다르게 제조ㆍ유통한 기타 방역용 소독제제 등 10개 제품을 적발해 제조ㆍ판매 금지,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코로나19 관련 살균ㆍ소독제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불법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사전적으로 유통을 차단해 왔으며, 불법으로 확인된 제품은 제조ㆍ판매 금지 및 회수명령 행정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 중 `살림소 정성담은 살균소독수`, `브이사이더`, `마구마구 살균소독제`, `바이오클 퓨어`, `메디클 펫`, `메디클 퓨어`, `마스크 살균 스프레이`, `소독의신` 등 8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 등에 해당된다. 이 제품은 반드시 안전기준 적합 확인ㆍ신고 이행 후 제조ㆍ판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제조ㆍ유통했다. `메디클 펫` 및 `메디클 퓨어` 등 2개 제품은 지난 4월의 판매자에 대한 행정조치에 이어 이번에는 제조자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뤄졌다. `그린그램 베이비` 제품의 경우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 및 `세정제`에 모두 해당되는데 `살균제`로는 안전기준 적합 확인ㆍ신고를 이행했지만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 이 제품은 세정제로 안전기준 적합 확인만 받은 후 신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제조ㆍ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살림소 정성담은 살균소독수`, `브이사이더`, `마구마구 살균소독제`, `마스크 살균 스프레이`, `그린그램 베이비` 등 5개 제품은 마스크 소독용으로도 판매된 제품으로 흡입할 경우 위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유통을 차단한 후 조사ㆍ확인을 거쳐 제조ㆍ판매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바이탈오투 살균소독제(이산화염소수ㆍ수출용)` 제품의 경우에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기타 방역용 소독제제`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승인받은 규격과 다른 제품을 제조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만 승인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제조ㆍ유통하다가 적발됐다. 아울러 이 제품은 `무독성`, `친환경` 등과 같이 화학제품안전법 제34조에서 제한하고 있는 문구를 웹사이트에 표시ㆍ광고해 표시기준도 위반했다. 이들 위반제품을 유통ㆍ판매한 매장에서는 구매자로부터 반품 받은 제품과 판매되지 않은 제품을 밀폐된 장소에 보관하거나, 즉시 위반 업체에 반품해야 하며 위반 업체는 수거한 반품을 폐기물처리 업체를 통해 폐기 처분하는 등 적법하게 처리해야 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살균ㆍ소독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ㆍ표시기준 위반제품 등을 적극 감시하고 불법 제품에 대해 제조ㆍ수입ㆍ판매금지, 회수명령 및 고발 등의 행정처분으로 엄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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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 등의 내용이 담긴 법령 개정 절차에 성공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이날 공포했다. 해당 개정 법률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현행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차도 통행, 이륜자동차용 안전모 착용 등 `원동기장치자전거`와 동일한 규제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이로 인해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을 허용하는 등 전기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 및 운전자의 의무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개인형 이동장치는 운전면허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지만 13세 미만인 어린이의 운전은 금지된다. 또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관리청은 자전거도로 중 일정 구간 및 시간을 지정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 개정으로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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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수도권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도권 실내ㆍ외 모든 관람시설 휴관을 계속 연장한다. 지난 12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이달 14일까지였던 수도권 소재 실내ㆍ외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조치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의 각종 실내ㆍ외 모든 관람시설에 대해서도 휴관을 계속 연장한다고 밝혔다. 궁궐과 왕릉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각종 문화행사도 이번 휴관 기간에는 전부 연기 또는 취소되며 개관ㆍ행사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면서 위기 상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중대본과 협의해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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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ㆍ이하 관광공사)가 함께 `축제 현장연수 과정`에 참가할 `축제인` 1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축제 현장연수 과정`은 그동안 축제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연수 모든 과정에 걸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방침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달(5월)까지 축제를 주관하는 지자체(축제 전담기구 포함)를 대상으로 참가 수요를 조사해 1기 연수생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축제 총 12개를 확정했다. 이 축제들은 상설 축제 전담기구(조직), 전담인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축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1기 연수생들이 연수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취소되더라도 연수생들은 축제 전담기구에 배치돼 다음 해 축제 기획 등 축제 관련 업무를 계속 수행한다. 축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人, 인)이라는 의미를 지닌 `축제인` 1기 연수생은 현장 배치에 앞서 2주간 축제 기획부터 홍보ㆍ마케팅, 축제 운영관리 등 실무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받는다. 현장연수 기간 5개월 동안에는 축제 전담기구에서 축제 감독과 기획자 등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상담(멘토링)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축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축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자신이 현장연수 받기를 희망하는 축제와 직무(기획ㆍ운영, 홍보ㆍ마케팅)를 선택해 `참가자 모집` 누리집에서 제출하면 된다. 관광 관련 전공자, 축제 근무 경력자, 해당 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와 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1기 연수생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 선발절차를 거쳐 2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다음달(7월) 중순부터 사전 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연수 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급여(월 180만 원)도 받는다. 연수 수료생들은 관광공사를 통해 취업정보 제공, 취업 박람회 참가 등의 후속 지원도 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현장연수 과정이 축제 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종사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축제 전담기구 실무자, 지역 축제 담당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축제 아카데미)도 별도로 개설하고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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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15일 `코로나19 이후의 한국 교회 대토론회`에 참석, 한국 교회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치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개최했다. 박양우 장관은 먼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시대적 변화에 맞춰 뜻깊은 토론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적극적인 검역, 방역 대책과 함께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엄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을 깊게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 교회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현장 목회나 신앙생활에도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교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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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올여름 돌발 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지난 9일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홍수가 여름철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7개 강우레이더 관측망을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 강우레이더 관측망의 본격 운영에 앞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후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예봉산(해발 683m)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방문해 여름철 홍수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는 수도권 및 한강 유역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를 관측할 수 있는 대형 강우레이더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관측소는 2004년에 발표한 `전국 강우레이더 기본계획(대형 7기, 소형 2기)`에 따라 대형 강우레이더 중 7번째로 지어졌으며, 빗방울 크기까지 계산할 수 있을 정도의 정밀성을 가지고 있다.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자주 발생하는 국지성 돌발 홍수와 도시침수에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우레이더를 활용한 홍수예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예봉산 레이더기지를 포함한 전국 7개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망에서 생산되는 정보의 통합 관리를 위해 강우레이더 종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합관제센터는 강우레이더를 기반으로 한 도심 홍수 및 산간지역 돌발 홍수 예보시스템 구축과 활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강우레이더 전문가 양성, 시스템 표준화 및 산업화, 해외 수출 및 국제협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홍 차관은 "예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수도권의 강우를 관측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수도권 홍수예보 대응에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강우레이더를 관리하는 홍수통제소 역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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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비해 비대면 환경 서비스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지난 11일 환경부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상황과 시대를 반영한 환경 정책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등 산하 7개 공공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와 산하 7개 공공기관은 `디지털로 환경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누구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는다`를 주제로 이달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 서비스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먼저,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유역관리부터 물 공급, 물 순환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시간 물관리체계`를 완성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국립공원공단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집에서도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경관 정보와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른바 `국립공원 랜선 탐방`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청봉(설악산), 천왕봉(지리산) 등 주요 산 정상의 명소도 가상현실로 구현해 누구든지 생생하게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도 검침 결과를 활용해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사용량이 평상시보다 급격히 감소한 경우 사회복지사나 보호자에게 알리는 서비스를 2017년 경북 고령군에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17개 지자체, 840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국립생태원은 전문가 중심의 자연환경조사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국민 집단지성의 힘으로 정밀한 생태조사와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전문조사원은 산지 중심으로, 국민 조사원은 하천ㆍ농경지 등 생활밀착 지역을 조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조사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간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비대면 환경 서비스는 정책의 품질을 높여 국민이 만족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디지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 관점에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환경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코로나 이후 상황에 대비해 디지털 기반 비대면 환경 서비스의 효율성과 포용성을 동시에 높여 환경복지의 실현에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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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시되고 있는 상황에 고려대가 비대면 녹화 면접을 실시하고 비교과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평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2일 고려대 인재발굴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입평가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려대는 간단한 면접 질문을 사전에 공개하고, 수험생이 답변을 직접 녹화해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녹화 면접을 진행한다. 학교추천, 일반전형-학업우수형은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합격할 수 있도록 합격(pass)-불합격(fail) 방식의 평가를 적용한다. 이 밖에 대부분의 전형도 고려대를 직접 방문해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화상 녹화 고사장에서 비대면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고려대 인재발굴처 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의 노력과 역량이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현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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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부산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교 61곳의 청각장애 학생 지도교사에게 `투명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자체 제작한 투명 마스크는 KF94 마스크의 입술 부분이 보이도록 오려내고 그 곳에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위생 마스크를 덧대어 만들어졌다. 청각장애 학생들은 상대방의 입 모양, 표정, 제스처 등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기존 마스크로 입을 가린 교사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웠다. 이에 센터는 청각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부산 내 학교의 지도교사들에게 해당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순회교사들이 직접 만든 `투명마스크 샘플`, `투명 입체 면마스크` 키트를 제공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센터는 교사의 말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돕는 `FM시스템`과 교사의 소리를 자막으로 보여주는 `속기지원 탭` 등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복 해운대교육장은 "투명 마스크 지원사업은 청각 장애 학생의 특수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지원"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균등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12 · 뉴스공유일 : 2020-06-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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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주도가 태양광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이달 10일 도는 이날부터 13일까지 4일간 모로왓제2공영주차장에 조성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에서 전기차 무료충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소는 도와 산업통상자원부ㆍ제주에너지공사ㆍ민간사업자 등이 협력해 추진한 전기차충전서비스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2019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도내 권역별로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모로왓제2공영주차장 내에는 태양광발전설비 85㎾, 에너지저장장치 156㎾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과 100㎾ 전기차 급속 충전기 3기, 교통약자배려형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가 설치된 상황이다. 전기차 1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에는 공공 와이파이, 온열의자, 발 지압판 등 충전 중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졌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집중형 충전소에 대한 이용자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킨 미래형 전기차 충전 모델"이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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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임상시험 시 사용하는 전용 주사침에 대한 심사 면제범위를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의약품 등에 포함된 멸균주사침의 심사서류 제출 안내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임상 승인 시 의약품을 환자에게 투여하기 위해 사용되는 주사침에 대해서는 국내 의료기기로 이미 허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번 의료기기로서 적합 여부를 심사 받아야 했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허가된 의약품의 주사침인 경우 ▲과거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승인 시 이미 심사한 적이 있는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승인한 경우 등을 주사침 심사 면제대상에 새로 추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신약 등 의약품 임상시험 시마다 주사침에 대해 매번 별도로 심사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상당 부분 해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긴급한 임상시험을 신속히 진행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 소통해 허가절차 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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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멸종위기종 산양이 국립생태원 사슴생태원에서 어미 보호 아래 건강하게 성장해 3년 연속 번식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사슴생태원(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에 위치)에서 관리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이 최근 새끼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돼 야생성 부족으로 판단된 개체인 암컷(2014년생)과 수컷(2012년생)을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에서 이관 받아 관리하고 있다. 암컷은 2016년 4월, 수컷은 2017년 6월에 각각 이관 받았고 2018년 5월 23일에 수컷 1마리를, 같은 해 5월 21일에 암컷 1마리를 연이어 출산했다. 지난 5월 18일에도 수컷 1마리를 출산하는데 성공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올해 태어난 새끼의 건강을 검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개체인식표(RFID) 삽입 등을 조치했다. 출생 일주일 후인 지난달(5월) 25일 기준으로 새끼의 몸무게는 약 3.4kg였고 현재 사슴생태원에서 어미를 따라다닐 정도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산양은 보통 10~11월에 짝짓기를 하고 210~220일 동안의 임신기간을 거쳐 5~7월에 1개체를 출산한다. 가파른 바위가 있거나 다른 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높고 험한 산악 삼림지대에 산다.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됐다. 국립생태원은 산양의 특성을 고려해 사슴생태원에 원래 서식 환경과 유사하게 바위로 이뤄진 돌산을 조성하는 등 사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약 6개월 후 새끼가 부모로부터 독립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되면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양 복원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산양 번식에 잇따라 성공한 것은 번식의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서식 환경 개선에 대한 연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의 보전과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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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보령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조사`에 대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원산도 해양문화유산조사ㆍ연구 사업 추진에 따라 `보령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조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이날 오후 3시,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유산조사ㆍ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는 과거 조운선의 주요 항로상에 자리한 곳으로, 해양 군사기지인 수군진이 설치되었던 섬이다. `조선왕조실록(1669년, 현종 10년)`에 따르면 17세기 원산도 주변 해안방어와 조운선 점검 등을 위해 인근 충청수영에서 원산도에 우후를 파견해 원산진을 운영했다. 현재 원산도는 2019년 안면도와 원산안면대교로 연결됐고 2021년에는 원산도와 대천항을 잇는 해저터널 개통이 예정돼 교통 변화로 인한 전통 해양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는 섬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산도의 새로운 해양문화시대를 대비할 계획으로, 올해 조사 결과는 2021년에 영상 다큐멘터리와 고고ㆍ역사ㆍ인류ㆍ민속학 분야 등을 종합한 보고서로 엮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활용해 지역민과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하고 전통해양문화유산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문화유산 조사를 통해 기록으로 보존하고, 이에 대한 활용과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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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기 시흥시에서 중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가 폐쇄됐다. 시흥시는 12일 정왕1동에 거주하는 13세 남자 중학생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 8일부터 등교했으며, 9일 증상이 나타나 11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교육기관과 협의해 정왕중학교 1학년 학생 약 200명을 전원 귀가 조치한 뒤 학교를 폐쇄했다. 또한 A군과 접촉한 학생 및 교직원 약 120명에 대한 전수 조사도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A군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학교 및 A군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역학조사 초기 단계라 A군이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시는 많은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긴장감 속에 최대한 신속히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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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50명대로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2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명 늘어 총 1만20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50명에서 전날 45명으로 다소 줄었으나 이틀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이로써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으로 밝혔던 `50명 미만`도 넘어서게 됐다. 새로 확진된 56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3명, 해외 유입이 13명으로 나왔다. 지역발생 43명 중 대구광역시 1명을 제외한 4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해 서울 24명, 경기 18명으로 알려졌다. 해외 유입 사례의 경우 검역과정에서 10명이 확진됐고,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서울ㆍ경기ㆍ인천광역시 각 1명씩 총 3명이다. 해외 유입까지 모두 포함하면 신규 확진자 56명 가운데 45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셈이다. 특히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클럽 집단감염이 교회, 어르신 방문센터 등으로 급속히 퍼져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이달 들어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35명을 시작으로 이달 12일까지 30~5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이들 신규 확진자의 거의 대부분이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발생해, 집단감염에 대한 위기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12일 현재 서울(1073명)에 이어 경기(1011명) 역시 누적확진자 1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만669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0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7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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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정동채ㆍ 이하 조성위)가 출범해 관심을 모은다. 제8기 조성위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민간 위촉위원 15명, 총 29명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위원은 동국대 석좌교수인 정동채 위원장을 비롯해 ▲송진희 호남대 교수(부위원장) ▲강신겸 전남대 교수 ▲김호균 아시아커뮤니티문화재단 이사 ▲김희재 ㈜올댓스토리 대표 ▲박장식 동아대 교수 ▲안성아 추계예대 교수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유우상 전남대 교수 ▲이명규 광주대 교수 ▲전고필 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정경운 전남대 교수 ▲함선옥 연세대 교수 ▲홍기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황승흠 국민대 교수 등이다. 위원장의 임기는 이달 9일부터 2022년 6월 8일까지 2년이다. 조성위는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 및 제도,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관련 부처 간의 협조 및 지원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중요 사항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8기 민간위원은 문화예술, 관광, 국제교류, 건축, 투자, 법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민간위원들의 전문가적 식견과 추진력이 강화된 만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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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ㆍ이하 관광공사)가 함께 이달 12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71개 지역이 선발됐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4곳을 새롭게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곳인 ▲대전 동구 ▲세종 ▲경기 용인, 포천 ▲강원 평창 ▲충남 부여, 청양 ▲전북 진안 ▲전남 고흥, 순천 ▲경북 영주 ▲경남 거제, 김해, 진주 등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 후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5개 내외의 주민공동체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 주민사업체에 기본 3년간(최대 5년간) 최대 7000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1차 연도(2020년)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소재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지원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2~3차 연도(2021~2022년)에는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 우수사례 지역 견학, 여행업, 숙박업 등 사업 유형별 필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상담(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등을 지원한다. 홍보ㆍ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는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문체부, 관광공사 또는 해당 지역 시ㆍ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고 기간 중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지역별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의 관광산업이 크게 침체된 상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공동체가 협력을 이어나가고 지역 주민에 의한 지역의 관광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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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12일 `2020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0 세계한국어대회`는 전 세계의 한국어학자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학술대회와 전시를 통해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는 장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문체부ㆍ국립국어원ㆍ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조직위ㆍ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1분과) 세계한국어학자대회 ▲(2분과) 한국어교육자대회 ▲(3분과) 한국언어문화산업대회(전시ㆍ체험 포함) 등 분과별 성과를 나누고 한글과 한국어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ㆍ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개최된다. 조직위 첫 회의에서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장소원 국어학회장, 각 분과위원장, 주최ㆍ주관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그동안 분과별로 대회를 준비해 온 경과를 보고하고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양우 장관은 "`세계한국어대회`는 전 세계의 한국어, 한국어교육 관련 학자들과 언어 공학, 언어 산업, 글꼴ㆍ한글디자인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교류의 물꼬를 튼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 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출판, 번역 등 관련 분야로 외연을 넓혀 신한류 콘텐츠를 확산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ㆍ오프라인 통합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대회를 여는 것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새로운 일상`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데 선도적 사례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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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라, 백제, 가야에서 출토된 말 갑옷과 고구려 고분벽화 속 말 갑옷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이 열린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개최하는 `말, 갑옷을 입다` 특별전이 오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된다. 1992년 함안 마갑총에서 출토된 말 갑옷 1점과 2009년 경주쪽샘지구 C10호에서 나온 말 갑옷 1점, 부산 복천동과 공주 공산성 등에서 수집된 말 갑옷 조각 6점 및 말 투구 10점 등 총 18점이 출품됐다. 말 갑옷은 일제강점기인 1934년 경주 황남동 고분에서 처음 발굴됐다. 이후 전국에서 신라, 가야, 백제 시대의 말 갑옷이 여러 점 출토됐지만 온전한 형태가 드물어 연구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 함안 마갑총과 경주 쪽샘지구 C10호에서 완전한 형태의 말 갑옷이 출토되면서 고대 삼국 말 갑옷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1부 `신라 귀족들의 안식처, 쪽샘지구`는 10년간의 보존처리를 마친 말 갑옷과 재현품을 선보인다. 황남동 109호와 계림로 1호에서 출토된 말 갑옷도 1934년과 1973년에 발굴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2부 `말 갑옷`에선 함안 마갑총에서 나온 말 투구와 말 갑옷, 그리고 부산, 김해, 합천 등에서 출토된 말 갑옷을 만날 수 있다. 백제 지역인 공주 공산성에서 나온 우리나라 최초의 옻칠 말 갑옷과 말 투구도 자리한다. 3부 `고구려 고분벽화 속 중장기병`은 고구려 고분벽화에 투영된 고대 철기병의 여러 모습을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관람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현장 접수(300명 내외)도 받는다. 박물관 측은 "마스크 착용 필수, 발열 확인(37.5도 이상 입장 불가), 안전거리(1m) 유지와 100명씩 입장 제한, 단체관람객 입장 제한 등을 지켜야 한다"고 안내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11 · 뉴스공유일 : 2020-06-1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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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0대 남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던 보습학원 여강사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피해를 주장한 학생의 진술 신빙성이 문제가 제기되면서 누명을 벗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건은 당시 10대였던 B와 C군이 이들이 다니던 학원강사 A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관계 기관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2016~2017년 A씨가 학원이나 차 안에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수차례 했다고 주장했다. 아무도 없는 학원에서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도 했다. 1심 재판부는 B와 C군의 상황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점 등을 근거로 이들의 진술이 믿을 만하다고 봤다. 실제로 이들은 신체 접촉이 있을 때 당시 상황뿐만 아니라 서로 주고받은 대화나 문자메시지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반면 A씨 측의 반박은 대부분 인정되지 않았다. 특히 A씨는 B군이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날은 지방흡입 시술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시기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입원 치료 중이라고 해도 범행 사실을 완전히 부정할 수 없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A씨는 1심에서 징역 10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ㆍ청소년관련기관 취업제한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던 당일 B군의 병원 진료 기록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B군은 당일 이유 없이 학교에 가기 싫어 결석을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가 자신을 학원으로 불러내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일 B군의 당시 학교 출결 현황은 `다리 골절`로 인한 결석이었다. 실제로 병원 진료 기록과 B군 어머니 진술을 통해서도 B군이 인대 파열로 병원에서 부목 고정 처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B군은 성폭행을 당했다는 당일 결석 사유에 대해 신고 당시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한 셈이다. 재판부는 "상담센터에서 첫 성관계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던 B군이 그 전날 자신이 다리를 다친 상태였다는 점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점은 경험칙상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에 대해 법정에서 질문하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차량에서 추행을 당했다는 C군의 진술 역시 다른 친구들의 진술에 의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C군은 A씨가 학원 차량에 함께 탄 다른 아이들을 내리게 한 뒤 자신을 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내리라는 말은 주로 C군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2심은 이런 이유 등을 들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도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A씨는 무죄가 확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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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징역 18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 원, 추징금 약 63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이 2016년 11월 최씨를 구속기소 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최서원은 이날 어깨 수술 등 병원 진료를 이유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비를 뇌물로 받고 약 50개 대기업에 미르ㆍ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최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는 뇌물로 인정되는 금액이 늘면서 벌금도 200억 원으로 올랐다. 대법원에서 일부 강요 혐의는 무죄로 인정돼 파기환송심 형량은 징역 18년으로 줄었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는 징역 4년과 벌금 6000만 원, 추징금 19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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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1일 오전 서울 노원구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께 상계역에서 창동차량 기지로 돌아가려던 열차와 상계역에서 시내 방향으로 내려가던 하행선 차량이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 노원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상행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구간에서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며 사당 방면 4호선 열차는 노원역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다. 노원역에서 사당역 방면으로는 열차가 운행 중이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는 약 8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추돌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다친 승객은 현재까지 없으며 승객들은 모두 자력으로 내려 대피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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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ㆍ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ㆍ43)씨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11일 준강간 및 준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항소 이유 중 하나로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있지만, 제출된 증거를 살펴보면 유죄를 인정한 1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1심 선고형에 대해 피고인과 검찰 모두 양형 부당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건 내용과 범행 경위, 피해자의 선처 요구 등을 종합할 때 형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온 강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에 올라 현장을 빠져나갔다. 강씨는 지난해 7월 9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지난해 12월 5일 강씨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이에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강씨 측도 준강제추행 부분과 피해자들의 항거불능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소장을 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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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혈장 공여가 늘어났다. 이달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완치자 1만600여 명 가운데 75명이 혈장 공여를 약속했다. 같은 달 3일 기준 혈장 공여자는 12명에 불과했지만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장 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혈장 공여를 당부한 뒤로 공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서는 GC녹십자와 국립보건연구원이 협력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혈장치료제 개발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혈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혈장 공여는 코로나19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이 지난 성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혈장 공여 가능여부 검사는 경기 안산시 고대안산병원, 대구광역시 계명대동산병원ㆍ경북대병원ㆍ파티마병원 등에서 할 수 있다.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검사, 감염성 질환 여부, 혈액 속 중화항체가 얼마나 형성됐는지 등의 검사를 거치고 혈장 공여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7일 내로 재방문해 혈장성분헌혈(500㎖)을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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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가수 양준일이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양준일은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을 통해 먹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피비(스태프 별칭)는 `남친`이 있느냐. 피비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채팅해달라"라며 "성격 급한 남자 얼른 채팅을 달라.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스태프가 불편한 기색을 보였음에도 양준일은 "성격 급한 남자 얼른 채팅을 달라.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사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피비는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말했지만, 양준일은 "여기 방송에서 결혼까지 시켜주겠다. 채팅을 달라. 결혼 날짜를 찍어달라"라고 했다. 이후 계속 논란이 되자 이달 10일 `재부팅 양준일` 제작진 측은 "방송 직후 양준일 선배님은 특정 성별에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양준일은 11일 그의 팬 커뮤니티에 여성 스태프에게 `중고차`라는 표현으로 성희롱을 가했다는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내 자신은 내 입으로 시동이 잘 안 걸리는 중고라고 말했고, 시든 꽃이라고 했다"라며 그가 악의 없이 `중고차`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그 표현은 스스로에게도 사용했기에 크게 신경 쓰지 못했다는 해명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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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는 음악회를 오는 27일부터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부터 클래식ㆍ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는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이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 공연`이 오는 7월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공연은 기성 예술가들이 응원의 마음으로 펼치는 오프닝 무대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무대인 연못무대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공연이다. 오는 27일 열릴 첫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ㆍ김지윤,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이정란이 장식한다. 하이든 현악 4중주 `황제` 중 2악장,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아메리카` 1, 4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는 7월 4일 두 번째 공연에는 연출가이자 소리꾼이자 배우인 김명곤이 다양한 우리 소리와 성악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김명곤과 함께 가야금ㆍ노래 이정표, 피아니스트 배혜진, 테너 정규남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젊은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1일에는 플루티스트 한여진과 하프 연주자 황세희로 구성된 `듀오 피다`, 18일에는 첼리스트 박건우ㆍ이성빈ㆍ이상은ㆍ이호찬으로 이뤄진 `아더 첼로 콰르텟`, 25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강승민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의전당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예술계 위기 극복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돈으로 제작한다. 1만 원부터 소액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약 2주 만에 26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였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과 관객분들에게 이번 연못무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가 특별한 힐링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무료 입장이다. 공연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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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래퍼 한요한이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10일 한요한은 자신의 SNS에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됐다"라며 "이에 진심으로 반성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요한은 지난 5월 21일 SNS에 "내 사람들은 이 차가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 다 안다"라며 "내 팬들이 사준 람보르기니 우라칸"이라고 밝혔다. 이후 같은 달인 지난 5월 25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람보르기니 구매와 관련한 영상을 올리며 신상 차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서 한요한은 람보르기니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던 중 시속 30km 이하의 속도로 달려야 하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과속을 했다. 스쿨존에서는 보통 시속 30km 이하의 안전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과속하면 벌점과 범칙금이 일반 도로의 2배로 부과된다. 1991년생인 한요한은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 소속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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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노래연습장, 클럽 등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입장하려면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의무적으로 찍어야 하는 방침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됐다. 지난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전국 8개 종류의 고위험시설에서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8대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ㆍ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이다. 전자출입명부를 운용하는 시설을 이용할 때는 먼저 휴대전화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그러면 관리자는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하고 방문 기록을 만든다. 11일 현재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한 업체는 네이버로, QR코드는 네이버 앱이나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나, 시행 시점에 서비스를 개시하지 못했다.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방문 기록은 QR코드 발급회사와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에 분산 관리된다. 역학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이용자를 식별하게 되며,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파기된다. 한편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하다가 적발될 경우 3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자신이 운영하는 시설이 QR코드 의무 도입 대상이라는 것을 모를 수 있고, 고령자는 QR코드 이용 자체를 어려워할 수도 있어 오는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계도 기간에는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지 않았을 때 바로 벌칙 조항을 적용하기보다 개선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다시 적발되면 벌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고의적으로 허위 정보를 기재하면 계도 기간과 상관없이 이용자와 시설 모두에 벌금 300만 원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QR코드 사용법 등 교육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네이버 외의 업체와도 제휴를 맺어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곳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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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폭염 가운데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선별검사에 나서는 의료진들을 위해 서울시가 냉방을 틀 수 있는 부스 마련에 나섰다. 앞서 지난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남인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던 보건소 직원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방호복으로 인해 30도가 웃도는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탈진해 어지럼증, 과호흡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들이 찜통더위에 탈진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시는 자치구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글로브월 검체채취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글로브월 검체채취 부스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대상자가 투명한 아크릴 벽 밖에 있고, 의료진이 구멍에 달린 비닐장갑을 사용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검사 대상자와 의료진의 동선 및 공간이 완벽히 분리되고, 냉방 시에도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접촉이 없이 검체 채취가 이뤄지므로 레벨D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시는 글로브월 검체채취 부스 설치를 25개구 모두에 지원하고, 각 자치구 상황에 맞게 보건소 선별진료소 야외 공간에도 해당 부스를 설치해 안전 운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하절기 대비 전 자치구에 글로브월 부스 설치를 지원해 안전한 선별진료소 운영과 의료진 보호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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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오늘 저녁부터 전국에서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은 충청도와 전라도에 비가 오겠고 이날 오후 6시 이후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11일) 아침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제주도와 충청도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경기 남부와 남부 지방에는 시간당 10~20mm의 약간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청과 남부 지방, 제주에는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ㆍ충청도ㆍ남부 지방ㆍ제주도 30~70mm, 서울ㆍ경기 북부ㆍ강원도ㆍ서해 5도ㆍ울릉도ㆍ독도 5~30mm이며, 비가 내린 후 11일 아침에는 20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하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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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무선 이어폰 등 블루투스를 통한 해킹이 쉽게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사용자들로부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랩톱(노트북) PC 등 서로 다른 전자기기 간의 `페어링`을 통해 무선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블루투스 등 무선 정보 공유 기능의 빈틈을 노린 해커들이 통해 신용카드 등 개인 정보를 빼낼 수도 있고, 실시간 도청이나 임의로 음량을 조정해 청각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블루투스의 보안 취약성은 싱가포르 기술 대학(SUTD)과 독일 국립 과학원(CISPA),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공동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다. 정보기술(IT) 보안 전문 회사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의 정보 보안 담당자는 한 인터뷰에서 "공공장소에는 언제나 해커들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라며 앞서 말한 여러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설정을 끄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정현철 보안업체 노르마 대표는 " 블루투스는 아주 근거리에서만 사용되다 보니까 위험한 것에 대해서는 좀 덜 고려돼 있다"라며 "굉장히 쉽게 해킹이 가능하다"라고 짚었으며 이희조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도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때만 켜고 쓰지 않을 때는 끄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기기만 연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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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단디(본명 안준민)가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단디의 전 소속사인 SD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S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다수의 매체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음악 프로듀서가 단디가 맞다"면서 "단디는 성폭행 사건 후 회사와 관계를 정리하고 떠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29일 단디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한 뒤 이달 9일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단디는 지난 4월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해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잠들어 있던 지인의 여동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단디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 A씨가 제출한 증거자료에서 단디의 DNA가 발견되면서 범행 사실이 알려졌다. 단디는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귀요미송`, 걸그룹 배드키즈의 `귓방망이`, 그룹 코요테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 등을 작곡했으며, 2018년에는 SD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세러데이` 음반을 제작했다. 또한 올해에는 신곡 `들었다 놨다`를 발매하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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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부동산 투자금 수백억 원을 가로챈 전주지방검찰청(이하 전주지검) 정읍지청 행정 직원 A씨(39)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지난 9일 전주지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고수익을 미끼로 지인 등 수십 명으로부터 부동산 투자금 300억 원을 받고 실제로는 주식에 투자해 손실을 낸 뒤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장검사 출신이 로펌을 차렸다"라며 "이 로펌에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 등의 거짓말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이에 검찰 동료 일부도 A씨에게 돈을 빌려준 것으로 파악됐으며, 돈을 투자한 이들 중 16명은 약 20억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은 피해자들이 지난 3월 "A씨가 투자금을 편취했다"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내면서 알려졌다. 그는 투자금과 수익금을 받지 못한 이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A씨는 범행 초기엔 주식으로 얻은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줬지만, 손실을 거듭하자 투자자들의 연락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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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 41개 중 12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기름 성분을 분리하는 용매인 헥산ㆍ초산에틸이 초과 검출됐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홈쇼핑ㆍ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 잔류 허용 기준을 벗어난 제품들은 ▲울트라맥스크릴오일 58(수입원 아워네이처, 판매업체 네이처가든) ▲블루오션 크릴오일(수입원 블랙오닉스) ▲크릴오일(수입원에이치엘티) ▲크릴오일 1000(수입원 헬스하우스) ▲크릴100(제조업체 힐링) ▲슈퍼쎈 크릴오일(제조업체 네이처비에프, 판매업체 네이처비에프) ▲남극크릴오일 500(수입원 엔젯오리진) ▲클린 크릴오일 1200(수입원 세움커머스)▲슈퍼 파워 크릴오일 56(수입원 내츄럴삼육오주식회사) ▲지노핀 크릴오일(수입원 RKM Tech, 판매업체 코이) ▲프리미엄 크릴오일 1000(수입원 비헬스코리아) ▲뉴브리아 크릴오일(수입원 유케이헬스케어) 등이 해당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라며 "이번에 적발된 12개 제품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질병 예방ㆍ치료 효과 등 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ㆍ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협약(CCAMLR)`은 허가받은 업체의 크릴새우 포획량을 규정하고 있다. 협약에 따른 연간 조업량은 0.3% 수준이지만 협약에 따르지 않는 일부 업체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지난 40년 동안 크릴새우의 개체 수는 70~80% 가까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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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해외에서 대마를 흡입하고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홍정욱 전 의원의 딸 홍모(20) 씨가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정종관)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홍씨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 홍씨는 "제 잘못과 부주의로 부모와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 깊이 뉘우친다"며 "마약에 의존하려 한 철없는 행동을 반성할 계기로 삼아 자신을 더 채찍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의 사랑과 주변의 위로 등으로 조금씩 나아졌고, 봉사와 아르바이트 등 여러 활동을 하며 보람을 얻고 우울증을 이겨낼 힘을 얻었다"면서 "선처해 주시면 가족의 사랑과 주변의 기대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고 호소했다. 홍씨는 지난해 9월 27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중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6개와 LSD(종이 형태 마약) 등을 밀반입한 사실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미국 등지에서 마약류를 3차례 사들여 9차례 투약하거나 흡연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1심은 "대마를 수차례 흡연하고 밀반입하는 등 마약류는 환각성과 중독성이 심각해 엄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홍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한다"며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검찰과 홍씨 모두 항소해 이날 2심 첫 재판이 열렸다. 다만 홍씨 측이 이날 항소를 취하할 뜻을 밝힘에 따라 재판부는 곧바로 결심 절차를 진행했다. 한편 홍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26일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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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9일 낮 발생한 경남 양산시 금정산 산불이 22시간 만에 진화됐다. 10일 소방ㆍ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47분께 금정산 능선 300m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양산시 등은 밤새 인력 200여 명을 배치해 산불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0시간 만인 지난 9일 9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일몰 때문에 철수한 소방청과 산림청 헬기 5대가 10일 오전 5시 30분께 진화작업에 투입돼, 이날 오전 10시 무렵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됐다. 산림당국은 불씨가 재발화 되지 않도록 현장을 살펴보는 뒷불 감시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이번 산불 때문에 임야 2㏊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히 산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이어서 나무를 잘라 약품 처리 후 덮어놓은 곳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쌓아놓은 재선충병 고사목이 장작더미 역할을 해 계속 타면서 불길을 잡기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압선이 지나는 송전탑이 많아 헬기 진입이 힘든 점도 진화를 더디게 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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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에 있는 유명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 국제중학교와 영훈 국제중학교가 내년부터 일반중학교로 전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대원ㆍ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며 "이번 운영성과 평가는 일각의 우려처럼 국제중 폐지 정책의 일환이 아니며, 지난 5년 간의 운영성과에 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중학교 의무교육 단계에서 국제중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성화중학교 운영 성과평가는 「초ㆍ중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서 기준점수를 70점으로 설정해 모든 항목에서 `보통` 평가를 받으면 기준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원ㆍ영훈국제중은 기준 점수를 넘지 못했다. 시교육청은 두 학교가 학사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위반해 감사 처분을 받은 것이 가장 큰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설립 취지인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이나 교육격차 해소 노력이 저조한 점도 주요 이유로 들었다. 특히 이들 2개교는 의무교육 단계인 중학교에서 연간 평균 1000만 원 이상의 학비를 부과함에도 `학생 1인당 기본적 교육활동비`와 `사회통합 전형(기회균등전형) 대상자 1인당 재정지원 정도` 등에서도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부터 특성화중 운영 성과평가에서 지정취소 기준 점수가 60점에서 70점으로 상향조정되고 감사 지적 사항에 따른 감점이 5점에서 10점으로 올라간 가운데, 이 같은 기준 변화도 지정 탈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특성화 학교 지정 취소가 교육 현장에 혼선을 부추긴다며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원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념이나 정치에 따라 없어지고 만들어지는 게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하라고 해서 믿고 학교를 운영해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없애버리면 누가 신뢰할 수 있겠냐"고 항변했다. 또한 지정에서 탈락한 한 학교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이 이번에 평가 기준을 올리는 등 재지정을 않겠다는 결론을 내놓고 이에 맞춰 평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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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비무장지대(DMZ) 실태조사에서 구석기 시대 석기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9일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비무장지대 실태조사단이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 파주시 대성동 마을을 대상으로 한 첫 실태조사에서 구석기 시대 석기를 비롯해 다양한 유물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유물은 대성동 마을 남쪽 구릉 일대에서 확인된 구석기 시대 뗀석기인 규암 석기 2점이다. 이 석기들은 찌르개와 찍개류의 깨진 조각으로 추정된다. 이중 찌르개는 큰 몸돌에서 떼어낸 격지(몸돌에서 떼어낸 돌조각)를 이용해 제작했으며, 석기의 길이 축을 중심으로 양쪽 가장자리 날 부분을 잔손질해 대칭을 이룬 날을 제작했다. 전체 둘레 형태는 마름모꼴이다. 석기가 수습된 지역은 주변 일대보다 지대가 높은 구릉 정상부로 규암 석재가 다수 확인돼, 구석기 시대 뗀석기 등 유물의 추가 수습과 유적의 확인을 위한 추가조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석기가 발견된 마을 남쪽 구릉 일대에서는 통일신라~조선 시대까지의 유물들도 함께 발견됐다. 또한 대성동 마을 서쪽으로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400m정도 거리에 있는 태성은 토축성(흙으로 지어진 성)으로, 내부에 방문객들을 위한 팔각정이 마련된 것 외에는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동서방향에 문지(성문이 있던 자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서문지와 외곽 둘레에서 고려~조선 시대의 토기와 기와 조각이 수습e됐으나 주변에서는 시기가 이른 유물도 발견됐다. 북쪽에는 치(성벽에 마련된 방어시설)와 같이 돌출된 부분이 육안으로 확인됐으나 안전상의 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첨단 장비인 지상라이다(LiDAR)를 이용해 확인했다. 이 밖에도 대성동 마을 주변으로 8곳의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유물 산포지)을 설정했는데, 노출된 지표면에 고려~조선 시대의 유물들이 산재하고 접근이 어려운 구릉에서도 봉분 등이 산발적으로 확인됐다. 이를 미루어 마을 대부분 지역에 매장문화재가 분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유산 등재를 비롯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비무장지대 내 문화와 자연유산에 대한 종합실태조사는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 태봉 철원성,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등과 대암산ㆍ대우산 천연보호구역, 건봉산ㆍ향로봉 천연보호구역 등 총 약 40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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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12월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며 오는 7월까지 관련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는 12월 3일로 정해진 수능 일정은 현재로써는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늦어도 오는 7월까지는 고3 대학입시 관련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향후 대입 일정이 바뀔 수도 있는가`라는 질문에 "일부에서 가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온다고 예고하는데 어느 시기에 어떤 범위로 올지를 모르는 것 아니겠느냐"며 "예측 가능하게 준비하는 게 우선이다. 혹시라도 2학기에 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생긴다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은 마련해 놔야 하지만 지금 그런 것까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현 상황에서 대입일정을 연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재학생과 또 재수하는 학생들까지 다 합치면 거의 60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서로 이해관계나 생각하는 바가 다 다를 수 있다"며 "이미 연기해 오는 12월 3일로 발표를 했고 이에 맞춰 학생들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을 또 변경하면 오히려 더 현장에 혼선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올해 고3이 대입에 불리하다는 반응에 대해 "현재 고3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부 작성이 수행평가 등이 어려운 만큼 대학들이 변화된 조건이나 환경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기준이나 조건으로 제도화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하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대학들이 입시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이를 변경하려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신청ㆍ승인을 거쳐 발표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다"고 전했다. 유 부총리는 "신속하게 대교협과 대학들이 조금이라도 고3 학생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반영해서 그런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조치들을 지금 협의하고 있고 요청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다라고 말씀드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책의 방향과 시기에 대해서는 "학교마다 특성들을 고려하면서도 천재지변과 같은 이런 재난적 상황에 대해서는 고려가 돼야 한다"며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수시 준비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빠듯하기 때문에 늦어도 오는 7월 중에는 확정이 되고 발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초라고 해도 사실 일정이 여유가 있는 게 전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학에서 좀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발표될 수 있도록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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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의 한 고등학생이 조퇴 후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폐 손상과 온 몸에 멍 자국이 발견됐다. 지난 8일 포항 북부경찰서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숨진 고3 A군은 지난 5월 20일 등교한 후 설사 증상 등으로 조퇴해 집에서 머물렀다. 당시 학교에는 "몸에 기력이 없다"며 조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등교하지 않던 A군은 지난 5월 22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한 결과 A군의 폐에서 심각한 손상을 발견됐고 허벅지 등 몸 여러 곳에서는 멍자국이 발견됐다. 코로나19 감염을 알아보기 위해 검체 검사를 한차례 실시했으나 음성 결과가 나왔다. 급성폐렴이 직접 사망의 원인일 가능성이 큰 가운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A군이 지난 5월 20일 조퇴한 이후 숨진 채 발견될 때까지 병원에서 진료 받은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몸에 난 멍자국 등은 학교폭력과 관계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A군의 가정환경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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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9일 환경부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6대 환경분야 1412곳을 선정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7월) 10일까지 31일간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예년에 비해 점검 기간이 약 한 달간으로 짧아짐에 따라 점검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이 필수적인 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00곳, 상수도 시설 912곳, 공공 하수처리시설 127곳, 댐ㆍ수자원 87곳, 국립공원 50곳, 폐기물 매립장 36곳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댐ㆍ수자원, 국립공원, 폐기물 매립장 등은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상ㆍ하수도 시설은 관리주체별로 자체 점검하고 환경부의 `환경안전진단 추진단`이 상수도 국가기반 시설 84곳, 하수도 30곳을 표본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과 안전기준이 없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 사업장, 운반시설 등 위험 취약성이 높은 시설 위주로 설치ㆍ관리 기준 등을 준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국립공원의 경우 올해 4월 `2020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시 전수 점검한 바 있으나 여름철 행락객을 대비해 지역 주요 명소 탐방로 50곳을 다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상수도 시설, 공공 하수처리시설, 폐기물 매립장은 주의 깊게 점검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안전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 등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실효성 있는 안전진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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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됐고, 검찰은 그간의 수사를 통해 이미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인다"면서도 "불구속 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에 관해서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중요성에 비춰 피의자들의 책임 유무와 그 정도는 재판 과정에서 충분한 공방과 심리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회계조작 등의 불법 행위를 지시, 기획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검찰의 향후 마무리 수사 계획에도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부회장 등 3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본 사안의 중대성, 지금까지 확보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법원의 기각 결정을 아쉽게 받아들인다"면서 "다만 영장재판 결과와 무관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향후 수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8시간 30분 동안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쳤다. 이후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서울구치소에서 9일 오전 2시 40분께 곧바로 귀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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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박휴선 기자]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연이어 빠른 속도로 품절되는 진풍경을 보였다. 9일 웰킵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웰킵스몰에서 판매를 시작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약 4분 만에 품절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20만 장이 약 20여 분 만에 품절됐다. 웰킵스와 함께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파인텍도 역시 판매 수 십분 만에 매진됐다. 비말 차단 마스크의 품절 사태가 잇따르면서 비말 차단 마스크도 공적 마스크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지만 식약처는 "그럴 계획이 없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비말 차단 마스크 구매에 성공한 이들의 경험담이 전해졌다. 구매에 성공한 이들은 네이버 스토어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에 마스크를 구매한 A씨는 "웰킵스 마스크를 찜을 해놓고 찜 내역에서 시간 맞춰서 새로고침해서 구매했다"라고 말했다. 또 LTE나 5G를 써서 크롬 어플로 사이트를 켜는 것이 좀 더 빠르게 사이트에 진입할 수 있다거나, PC로 미리 접속해 새로고침을 해서 주문했다, 카드 결제보다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할 것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총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온라인에서 웰킵스 언택트 마스크에 대한 품절 대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형마트ㆍ편의점ㆍ약국 등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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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한옥건축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제10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한옥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공모전으로, 올해 한옥공모전은 준공, 계획, 사진, 영상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준공부문은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을 대상으로 해당 한옥의 건축주이거나 설계사, 시공자, 책임목수에 해당될 경우 응모할 수 있다. 계획부문은 `한옥, 현대건축과 만나다`라는 주제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다. 팀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사진ㆍ영상부문은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옥의 의미와 가치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의 공모를 받으며, 일반인과 청소년으로 구분해 접수된다. 각 부문의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10월께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을 차지하면 국토부장관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등의 특별상과 3개 부문 본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5100만 원이며 수상작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한옥의 우수 사례와 한 차원 높은 한옥의 발전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전 수상작에 담긴 국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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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대응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보건기구(이하 WHO)가 무증상 감염자의 전염력이 낮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등 수도권에 남아 있을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를 선별하기 위해 요양시설, 군대,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날(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반 케르코브 WHO 신종 및 동물성 질병 팀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사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다른 사람에게 2차 감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드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르코브 팀장은 무증상 감염자가 갖는 전파력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주요 경로가 아니라고 짚었다. 블룸버그는 세계 각국의 봉쇄 조치, 등교 연기, 자택근무, 휴업 등이 모두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염두에 둔 대응이기 때문에 이 같은 WHO의 발표가 코로나19에 대한 공공대응정책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중국 정부도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주민 989만98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 핵산 검사 결과 무증상 감염자 300명과 관련한 접촉자 1174명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가 없다며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전염력이 낮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방역당국은 유증상자에 비해 낮을 수 있겠지만 무증상자가 지니는 전염력도 상당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3일 정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무증상자가 유증상자보다 전염력이 높지는 않지만 무증상기에 상당히 전염력이 있다고 본다"라며 중국 정부의 예상에 대해 "중국 당국의 검사 결과는 조금 더 조사와 해석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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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마약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를 키우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집 옥상에서 양귀비를 기른 A(62ㆍ여)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2018년 4월 중순부터 지난달(5월) 17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연립주택 옥상에서 양귀비 350여 주를 기른 혐의를 받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해당 양귀비는 마약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개양귀비(우미인초)와 달리 마약 원료로 사용돼 재배가 금지된 품종이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을 때 A씨의 옥상에는 양귀비뿐만 아니라 상추 등 채소가 함께 재배되고 있었지만, 스티로폼 화분 150개 가운데 130개에서 양귀비를 기르고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바람에 씨앗이 날아와 싹이 텄지 일부러 키우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5월) 광주 남구에서는 집 마당에 양귀비 270여 주를 키우던 60대 남성이 입건되기도 했다. 아울러 포항해양경찰서도 지난 4월 13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여 양귀비 823주를 몰래 재배한 주민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0주 이상을 재배한 6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달 8일 입건됐다. 이 밖에도 전남지방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 적발한 양귀비 재배 사례는 23건에 이르며, 대부분 60대 이상이 재배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편, 헤로인 등의 마약 원료가 되는 양귀비는 재배ㆍ소지가 금지돼있다. 양귀비를 몰래 키우다가 적발될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양귀비를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자생하는 양귀비를 방치해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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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여행가방에 9살 남아를 가둬 숨지게 한 사건에 이어 9살 여아의 손을 화상 입힌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계부 A(35)씨와 친모 B(27)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부부의 학대 정황은 지난달(5월) 29일 오후 6시 20분께 창녕 대합면의 한 거리에서 잠옷 차림에 성인용 슬리퍼를 신고 뛰어가는 C(9)양을 발견한 시민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발견 당시 C양의 얼굴과 몸에는 멍자국이 있었으며 손톱 일부가 빠져 있고,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아이를 경찰에 신고한 시민은 채널 A와의 인터뷰를 통해 "멍이 이렇게 들어 있었고 흙투성이에다가 배고프다고 해서 (편의점에) 데려왔다. 많이 굶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애가 덜덜 떨면서 자기 아빠가 지졌다면서 손을 보여줬다. 얼굴은 식별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현재 C양은 아동기관의 보호 아래 경남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서 계부 A씨는 "(C양이) 말을 듣지 않아서 그랬다"며 학대 사실을 일부 시인했지만 상습적인 폭력 등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와 B씨 부부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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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북이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개인 소유의 임야를 매입하는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달 7일 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도비 120억 원을 투입해 사유림 500㏊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93㏊, 올해 180㏊의 사유림을 매입해 현재까지 총 373㏊를 매입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60㏊, 제천시 78㏊, 괴산군 153㏊, 단양군 82㏊ 등이다. 사유림 매입 대상은 기존 도유림과 인접한 토지이거나, 산림경영이 가능한 대면적(10㏊ 이상) 집단화가 가능한 산림이 해당된다. 산림 소유자가 매도 승낙서를 제출하면 현지조사와 서류검토 등을 거쳐 매매 여부가 결정되고, 2개 감정평가법인에서 추산한 평가액의 평균 금액으로 매매가격을 정하게 된다. 이번 사유림 매입 사업은 대단위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산림 생태계 보전 등 산림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 공익기능 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림이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는 2018년 기준 221조 원에 달한다. 국민 1인당 428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받게 된 셈이다. 도는 이번 사유림 매입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연간 175억 원 정도가 증가한 산림 혜택이 도민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사유림 경영의 선도적 역할과 도민의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도유림을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숲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08 · 뉴스공유일 : 2020-06-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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