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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진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산하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장흥교육지원청 창의융합교육관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6. 온가족발명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발명·메이커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생활 속 과학 원리와 발명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 지역 40여 가족이 참여해 발명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플라스틱의 성질을 활용한 슈링클스 키캡 키링 만들기 ▲목재를 직접 가공하고 조립하는 목공 파일꽂이 만들기 ▲움직이는 기계 장치의 원리를 경험하는 무드등 오토마타 만들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표현하는 생각도장 만들기 ▲비누의 원리를 알아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제작하는 비누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발명 사고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블록 작품을 만드는 디폼블럭 스피너 만들기 등 총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완성품을 단순히 따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체험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와 발명 아이디어를 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와 자녀가 하나의 작품을 함께 고민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결과물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원리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발명이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정규 발명교육과정을 비롯해 찾아가는 발명교육,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방학 중 발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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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진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국회 교육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의원은 15일 7년간 “전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7,543명(168건)인 가운데 경기, 서울, 부산 순으로 많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초등학교는 2,557명(총65건), 중학교는 1,783명(35건), 고등학교는 2,994명(63건), 대안학교 등에서는 209명(5건)의 환자가 발생했다. 고등학교가 환자 수와 발생 건이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중학교는 1건당 평균 50.9명의 환자가 발생해 식중독 건수 대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초등학교가 1건당 39.3명으로 건수 대비 환자가 적었다.  학교급식 식중독 환자는 2019년 1,214명(28건), 2020년 401명(13건), 2021년 708명(21건), 2022년 1,102명(25건), 2023년 960명(20건), 24년 1,482명(29건), 25년 1,691명(36건)으로 7년전 대비 477명이 늘며 증가추세에 있다.  시도교육청별로 7년간 경기가 1,703명(30건), 서울 1,687명(24건), 부산 1,036명(20건)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전북 424명(13건), ▲강원 361명(9건), ▲인천 350명(5건), ▲전남광주 348명(11건) ▲경남 312건(9건), ▲경북 310명(13건), ▲충북 249명(7건), ▲충남 234명(12건) ▲대구 211명(3건), ▲제주 171명(4건), ▲울산 91명(5건), ▲대전 56명(3건)이었고, 세종은 0건이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연 1회이상 위생점검을 하고 예방교육 등을 하며 식중독 예방에 나서고 있지만 학교급식 식중독은 2021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문수 의원은 “학교급식 식중독이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하고 “학교 안에서 급식 위생관리와 더불어 식재료 생산·가공·유통 단계의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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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유림초등학교(교장 박종복)는 14일 전교생이 함께 학교 뒤편 놀이터 주변에 열린 대추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학교에서 자란 대추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협력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바구니를 준비해 대추나무 아래에 모였다. 긴 막대로 나뭇가지를 살살 털자 잘 익은 대추가 우수수 떨어졌고, 아이들은 여기저기 흩어진 대추를 찾아 바구니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먼저 바구니를 가득 채운 고학년이 아직 대추를 충분히 담지 못한 저학년 바구니를 자연스럽게 채워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전교생이 힘을 모아 수확한 대추는 학생들이 골고루 나눠 가지며 풍성한 가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면서 “남은 대추는 깨끗하게 손질해 말린 뒤 대추차나 대추청으로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맛볼 예정”이라고 전하고 “직접 수확한 대추가 또 다른 먹거리로 변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며 가을이 준 선물을 오래도록 즐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추 따기 체험에 참여한 박승유 학생은 “대추가 나무에서 톡톡 떨어질 때 재밌었다”며 “우리가 대추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림초는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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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마산고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상길)은 지난 9일, 만 5세 해누리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유·초 이음교육 학교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교사 주도의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유아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참여하는 유아 주도 탐구 활동으로 기획됐다. 해누리반 유아들은 배움터지킴이실부터 교장실까지 1학년이 되어 자주 방문하게 될 7가지 장소를 놀이 공간으로 삼아 직접 탐방에 나섰다. 사전 놀이를 통해 각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나누었던 유아들은 스스로 ‘알록달록 질문지’를 제작하며 탐방을 준비했다. 이어 투어책과 질문지를 들고 학교 곳곳을 누비며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하는 ‘미션 해결형 놀이’에 참여했다.  이 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보건 선생님, 꾀병을 부리는 형이나 누나도 있나요?”, “1학년이 되면 무엇을 배우나요?” 등의 눈높이에 맞춘 질문이 이어졌으며 답변을 확인하고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스탬프 투어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놀이의 몰입도와 성취감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흥미로운 놀이 형태로 진행된 스탬프 투어는 유아들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움이 아닌 ‘즐거운 교육공간’으로 인식하게 하고, 자발적인 탐구 태도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설렘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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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도내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안민석 교육감은 안민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라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를 믿고 악성민원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교권을 바로 세우고 ‘벽깨기’로 지역과 협력하며 AI시대에 맞는 독서교육·예술·스포츠(RAS)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일방적인 정책 전달에서 벗어나 학부모들의 깊은 고민에 실질적인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전시 및 체험 ▲학부모 가야금 동아리 특별공연 ▲(1부) 안민석 교육감의 경기교육 정책 소개 ▲(2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폰프리스쿨과 문화·예술·체육(RAS) 교육의 지속 가능한 학교문화 정착, 지역과의 교육협력을 위한 ‘벽깨기’,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신뢰 기반의 학부모 협력체계 구축, AI 교육 현장 안착 등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2부 ‘해답(解答) 세션’에서는 연세대 김현철 교수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과 정책의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AI시대에는 지식 암기보다 공감·신체 감각 등 비인지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핵심 무기로 공감·협업·신체 감각 등 ‘비인지 역량’을 꼽으며, 경기 RAS 정책과 맞닿은 ‘네 가지 진짜 공부(함께·몸으로·판단하는·의지를 세우는 공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안 한편, 경기 북부권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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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서해구청(구청장 구재용)은 14일 서해구청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기존 서구와 체결했던 협약을 서해구와 새로 체결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해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교육혁신을 이루어내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용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서해구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서해구,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 서해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서해구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교육과정 연계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치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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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9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위원들을 만나 교육부가 제출한 ‘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교육재정)’에 대해 입장을 전달하고 오는 10월 9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한 ‘2026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긴급행동)’의 농성장을 방문해 교육재정을 지키고 교육자치의 후퇴를 막기 위한 공동 대응과 연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긴급행동’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천막농성장 앞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 추진 규탄 범국민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을 즉각 중단하라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빼앗지 말고, 교부금 20.79% 연동제를 지켜라 △정부와 국회는 졸속적 밀실행정 즉각 중단하고, 범국민 사회적 공론화 기구를 구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긴급행동은 먼저 “우리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투쟁의 시작을 선포한다”고 날을 세우고 “정부는 교육재정의 내국세 20.79% 연동제를 폐지하고 새로운 산정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을 졸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난 55년간 유·초·중등 교육재정의 안전판 역할을 한 이 법률 개정안을 단 5일간 입법예고하고 국회로 넘겼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교육주체들과 제대로 의견수렴과 사회적 논의도 없이 일방적인 밀실행정으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며 “더구나 교육재정의 집행을 하는 교육감들과도 충분한 협의없이 밀어붙이고 있다”고 짚고 “국회도 16일 입법을 위한 교육재정에 관한 공청회를 한다면서 교육주체의 참석과 발언을 제한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사를 교육주체를 소외시킨채 어떻게 이렇게 졸속적으로 밀실행정으로 처리하려 하는가! 이는 교육에 대한 홀대이자 그동안 쌓아온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정부와 국회는 교원·학부모·학생·교육감·교육전문가·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공론화 기구부터 구성하여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아울러 “정부는 새 교부금법을 적용해도 전년도보다 교부금이 10.1% 증가한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하면서도 “그러나 이는 전년도 추경을 포함한 실제 재정규모가 아니라 본예산을 기준으로 비교한 수치”라면서 “추경을 포함한 실제 재정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증가폭은 3.2%에 불과하며 더욱이 교원 인건비가 3.9% 증가하고 공공요금과 급식비, 학교시설 유지관리비 등 교육청의 필수경비까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부금 증가율이 이러한 필수적인 재정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은 오히려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그리고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20.79%라는 숫자 자체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이라며 “그래서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비용만큼 재정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것”이라고 설명하고 “학교급식, 돌봄, 상담, 특수교육, 기초학력 지원, 과밀학급 해소, 교육복지, 노후 학교시설 개선, 교사와 교육노동자 확충 등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서 누려야 할 교육비용은 매년 늘어나고 있고 그 조건을 지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급행동은 “또 새로운 산정방식처럼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 등을 기준으로 교부금을 산정하게 되면 교육재정의 국가 세입 연동성이 약화되고, 앞으로 얼마만큼의 교육재정이 확보될지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정부가 제출한 ‘미래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법률안’은 교육재정의 일부를 미래대응기금으로 전환하면서도 그 재원이 시·도교육청에 법정·안정적으로 배분된다는 보장을 두고 있지 않다”고 분석하고 “또한 기금을 기획예산처장관이 관리·운용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재정의 결정과 배분에 대한 중앙정부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며 “설령 기금 일부가 시도교육청에 배분되더라도 교육감과 교육청이 지역의 교육수요에 따라 필요한 재정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집행하는 기반을 약화시키고, 중앙정부가 정한 사업과 기준에 따라 재정을 지원받는 구조로 전환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주장의 방향을 국회로 바꿔 “정부가 졸속으로 만든 법안이 이제 국회에 넘어왔다”면서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법안을 그대로 통과시키는 곳이 아니며 국민을 대신해 정부의 정책을 검증하고 잘못된 법안을 막아야 하는 곳”이라고 밝히고 “대통령과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추인하는 거수기 역할을 해서는 안 되며 국회가 침묵한다면 그것 역시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충고했다. 이들은 끝으로 “오늘 이 국회 앞 천막농성장은 단순한 농성장이 아니며 대한민국 아이들의 교육재정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행동의 출발점”이라면서 “만약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법 개정을 강행한다면 교사와 교육노동자, 학부모와 시민사회, 노동계와 지역사회, 풀뿌리단체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범국민 서명운동과 1인 시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의원 면담과 기자회견, 지역별 시민행동을 이어가며 각계각층의 연대를 더욱 넓혀 대규모 국민행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아이들의 교육비를 지켜낼 때까지 물러서지 않고 굳건히 연대해 싸워 이길 것”이라고 천명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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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시·도 대표 학생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계 고등학생 축제다. 오석진 교육감은 15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열기를 함께하며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어 경진장과 농생명 산업 전시·체험마당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직접 살폈다. 오 시교육감은 “농업계 고등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술력과 창의성을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당당히 펼치며 우수한 농업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34명이 전공경진 6개 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등), 실무능력경진 8개 종목(화훼장식, 스마트팜 운영, 농식품조리 등), 과제이수발표,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17개 직종에 걸쳐 출전한다. 특히 올해 축제 주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로 정해졌으며 태국·일본 농업 학생과의 국제교류, AI시대 농업계 직업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공동학술대회, 농생명 산업 전시·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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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4일, 팔달신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제수용품 등을 준비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250여 명이 팔달신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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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조원청사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경기교사노조)의 ‘불합리한 학교 현장 대전환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100가지 요구안’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요구안은 지난 7월 23일 열린 ‘교권 포럼’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작성됐으며 경기교사노조는 방학 기간 중 현장 교사 8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노조 측의 과제 발굴을 거쳐,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100가지 실질적 개선 과제를 추려 정리하여 제시했다고 밝혔었다. 제시된 100대 요구안은 ▲교육활동보호 및 교권 권리 보장 ▲교원의 행정업무 간소화 ▲교원 처우 및 근로 여건 개선 ▲교원의 전문성 및 학교민주주의 보장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권보호 3법(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 안전사고 대비 교사 보호 대책, 교권보호단의 통합 책임 체제 구축 등 교권 보호 방안을 제시하고, 교내 디바이스·기자재 관리 및 CCTV 설치·운영 업무에서의 분리, 전·입학 관리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 이관 등 당장 개선이 가능한 행정업무 간소화 과제 등을 제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 교육감은 100대 요구안에 대해 각 영역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교권 보호 영역과 관련해 “현재 교권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조만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교권보호단 조례’가 통과되면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권보호단이 교사들에게 든든한 바람막이가 될 것이고 교권보호 3법 개정을 위해서도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업무 간소화에 대해서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 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전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도교육청 역시 교사의 행정 업무 지원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은 “방학 중임에도 800명 넘는 교사들이 참여할 만큼 학교 현장의 불합리함에 대한 공감대가 컸다”면서 “그동안 먼지처럼 쌓여있던 크고 작은 현장의 문제들이 이번 요구안 전달을 계기로 순차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경기교사노조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100대 요구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시행하고, 교사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전달식에는 경기교사노조 채유경 위원장, 이현주 수석부위원장, 이유진 정책실장, 김현숙 유아·특수국장, 김정서 초등정책국장이 참석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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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일원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미래영농인재들에게 “영농학생축제는 학생들이 농업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북 농업교육이 길러낸 인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0개교 학생 99명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0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농업과 농업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전북 대표단은 지난 5월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5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지역 예선을 거쳐 쌓아온 실력과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펼친다. 학교별로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가 34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하며, 전주생명과학고 22명, 남원용성고 10명 등 도내 10개교에서 총 99명이 출전한다. 학생들은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전공경진 분야에서는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등 농업 관련 전공지식을 겨루고, 실무능력경진 분야에서는 화훼장식, 스마트팜운영, 제과제빵, 농식품가공, 조경시공,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기술을 점검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팜과 농식품 산업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농업의 흐름을 경험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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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영중학교(교장 윤선영) 학생자치회 도서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별빛 아래 책 한 권, 별책독서캠프’​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독서캠프는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정도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삶을 가꾸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 학생 중 한정된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평소 도서 대출 이력과 독후일지 작성 등 독서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학생을 선정했으며 특히 캠프의 주제를 ‘환경’​으로 정하고, 지정도서인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캠프 전에 미리 읽고 독서활동지를 작성하도록 해 캠프 활동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이 있는 독서로 이어지도록 했다. 캠프에서는 공동체 놀이, 독서골든벨, 비경쟁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서인문전문가와 함께한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에 점수를 매기거나 승패를 가르는 대신, 책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친구의 생각을 존중하는 독서 문화를 경험했다.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뒤에는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추억의 밤’ 시간을 마련하였고 담력훈련을 통해 친구들과 더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책을 읽고 생각하는 활동에서 나아가 토론과 놀이, 소통과 성찰이 어우러진 통합적 독서활동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교 구성원이 함께 독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올바른 독서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1학년 정 모 학생은 “환경에 관한 책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을 알게 됐다”면서 “특히 촛불의식을 하며 친구들과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을 도서부장 김 모 학생은 “도서부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독서골든벨과 토론뿐만 아니라 마지막 담력훈련까지 함께하면서 우리 학교가 하나의 독서 공동체가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서교육 담당교사는 “이번 별책독서캠프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통합적인 독서교육의 장이었다”고 전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우수영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책을 통해 생각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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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는 16일 오후 2시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위원장 김희정)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교육재정 개편안과 관련해 교육재정 감소 규모와 교육자치에 미치는 영향을 국회가 철저히 검증하고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긴급 기자회견은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들과 새롭게 당선된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첫 만남이지만 토론회에서는 여야의원들의 갑론을박만 이뤄지고 교육재정의 당사자들인 교육감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발언 기회는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견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교육감협은 “이번 개편은 단순한 산식 변경이 아니라 국가가 교육재원을 어떻게 보장하고 교육자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관한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 3일 55년간 유지된 교육재정의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를 반영한 새로운 산식으로 전환하는 개편 패키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교부금이 7조 2천억 원 증가한다고 설명하지만, 올해 실제 교부액과 비교한 증가액은 2조 4천억 원이다. 지방교육세와 각종 보전 재원의 일몰, 고교무상교육 국비 축소 등을 반영하면 실질 순증은 2,259억 원, 0.3%에 불과하다. 반면 교직원 인건비 자연 증가와 국가 정책사업에 따른 필수 지출은 3조 1,400억 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감협은 “정부안을 전년 대비 증가 여부가 아니라 동일한 세수 전망 아래 현행법에 따라 확보될 재원과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개편으로 교육재원이 실제 얼마나 줄어드는지, 그 영향이 학교 현장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국회가 밝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학생 수가 줄어도 학교와 학급 유지비는 지속되고, 노후시설 개선, 돌봄·특수교육, 기초학력, 학생 마음건강 지원 등 교육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교육감협은 “학생 수 감소는 교육재정을 줄일 이유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기회가 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개편이 미래대응기금, 교육세 배분, 지방재정 개편과도 연결돼 있는 만큼 관련 교육위원회가 전체 재정 구조를 함께 검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육감협은 교육위에 △현행법 대비 교육재원 감소 규모와 교육자치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검증할 것 △교육위원회와 관련 상임위원회가 공동 검증의 장을 마련할 것 △해당 개정안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지정에서 제외하고 충분한 토론과 실질적인 심사 시간을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정근식 회장은 “교육은 단년도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라며 “55년간 교육재정의 근간이 돼 온 제도를 바꾸려면, 새로운 제도가 아이들의 교육을 지금보다 더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는 충분한 근거와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가 단기적인 재정 논리가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여건과 교육자치를 지키는 원칙으로 이번 개편안을 판단하고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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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부산 동구학생들이 동구 역사문화 현장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로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동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기간 동구청과 공동 운영한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의 후속 활동으로 수료생들이 지난 12일 동구 역사문화 탐방 현장에서 직접 해설 활동을 펼치는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에는 지난 8월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 16명 가운데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조사하고 학습한 동구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며 배움을 실천으로 연결했다. 또 지역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의사소통과 표현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역할을 수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시범 운영에 참여한 학생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계속해서 해설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바구 탐방길 등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에서 학생 역사문화 해설자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동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경험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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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과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RAS(Reading·Arts·Sports)교육 우수학교인 경기도 남양주 오남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교 공간의 과감한 재구성을 바탕으로 독서·예술·스포츠(RAS) 교육을 교육과정과 일상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고등학교의 모범적인 실천 사례를 살피고, 그 성과를 도내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니축구와 농구 등 학생 체육활동(운동장·농구장)을 관람하고, 벽화체험 및 사제동행 토론 등 동아리 활동(아람터)을 참관했다.  또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학생들의 독서·미술활동(복도·중정) 결과물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실천되는 다양한 독서·예술·스포츠(RAS) 교육의 모습을 살펴봤다. 특히, ‘책을 넘고 예술을 건너 세상에 닿다’는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이광수 ‘무정’ △가우디 ‘사그리다 파밀리아’ △정선 ‘인왕제색도’ △윤동주‘별 헤는 밤’ 등 문학·과학·미술·음악을 넘나드는 작품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남고는 교육과정 전반에 RAS교육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학생들이 일상에서 독서·예술·스포츠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초·중학교보다 입시와 학업 부담이 커질 수 있는 환경 속에서도 RAS교육 실천 활동과 방과후학교, 학생 주도 자율 동아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남고는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수업을 비롯해 책쓰기 지역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의 독서·표현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오남고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RAS 도슨트를 참관한 후“고등학교가 입시교육으로 RAS교육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오남고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사례를 볼 수 있어 감동을 받았다”라며, “AI시대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 필요한데, RAS교육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를 찾아 다산의‘실사구시’를 경기교육 철학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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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에서 김희정 위원장이 최교진 교육부장관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학부모들에게 사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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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가 16일 오후 2시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위원장 김희정)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에 대한 토론회를 하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전면 재검토와 충분한 국회 심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백브리핑시간에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이 기자들의 질문에 “간단하다”고 선을 긋고 있다. 이어 “올해 추경까지 포함한 예산이 5조 1천억정도 되는데 그럼 내년도 예산을 나름대로 추계를 해볼 때 4조 8천억원 정도로 추정이된다”면서 “올해 예산에 비해서 3천억원정도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예를 들면 올해 예산중에는 기금으로 보충했던 예산이 7백억정도 있고 8백억정도의 담배소비세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다 추산할 때 올해 예산보다 3천억정도가 줄어든다”고 설명하고 “지금 우리가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인가”라고 덧붙이고 “학생 수가 줄어든다는 논리만으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느냐하는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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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가 16일 오후 2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에 대한 토론회를 하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전면 재검토와 충분한 국회 심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백브리핑시간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우리 인천은 초등학생 수는 줄어들지만 중고등학교는 학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제가 들어와서 70개 정도의 학교를 승인받았고 앞으로 34개 학교 정도가 더 신설이 돼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과밀학급과 과대학교를 해소 하는 문제가 한쪽에서는 굉장히 중요문제”라며 “신설학교 주차장비는 표준건축비에 포함이 안된다”고 말하고 “그리고 매립하는 비용도 포함이 안되고 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스프링클러 시설도 꼭대기 층만 하도록 돼 있는 것을 전 층으로 확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비용들과 원도심의 노후된 학교를 개축하는대 들어가는 비용 등은 교육부에서 산정되지 않는 돈들이기 때문에 지금의 새로운 산식으로는 감당하기가 어려운 이중고를 격고 있는 곳이 인천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하고 “아들이 준다고 교육재정을 줄이는 것보다는 AI시대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중심의 국가로 거듭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투자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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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가 16일 오후 2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에 대한 토론회를 하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전면 재검토와 충분한 국회 심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백브리핑시간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장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리고 이주배경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어 특별히 이런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 경북은 학생수가 많고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들이 많다”면서 “올해처럼 세수가 풍족해서 기금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새로운 산식에서는 예산이 줄어들어서 상당히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40년 이상된 학교들이 2조 이상들어가고 앞으로 매년 증가한다”고 전망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산식으로 나온 교육재정으로는 굉장히 힘들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9-17 · 뉴스공유일 : 2026-09-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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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가 16일 오후 2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에 대한 토론회를 하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전면 재검토와 충분한 국회 심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백브리핑시간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국가에서 교육의 가장 큰 목적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그중의 하나가 교육격차를 줄이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시골에 있던지 큰 도시에 있던지 어디에서나 교육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큰 역할 중에 하나인데 지금까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그런 역할을 해왔다”면서도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간다면 앞으로 교육격차가 훨씬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교육격차 때문에 지방소멸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중의 하나가 전국 어디서나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상기시키고 “그런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방향은 그와 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그리고 지금 현재 교부금 산식을 보면 전년도라고 예산이 있고 곱하기 3년간 경상 성장률 곱하기 학령인구라고 돼있다”고 분석하고 “전년도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라고 하는 것은 2026년도에 교육시스템을 2030년도에도 똑같이 가져가겠다는 가정하에서 출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런대 새로운 교육수요라든지 미래교육수요가 나타나는 부분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이가에 대해서 언론이 적극적으로 따져주시길 바란다”면서 “또 다른하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바뀌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교육정책에다 갖다 붙인 것들이 많다”고 짚고 “유보통합이라든지 학마통 등 이런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언론이 따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9-17 · 뉴스공유일 : 2026-09-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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