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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방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일으키는 부작용이라고 알려진 혈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혈전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인 뇌경색은 어떤 질환일까?
뇌조직은 평상시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가 시작된다. 뇌조직이 괴사돼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를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이라고 한다. 뇌경색의 원인은 뇌혈관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뇌혈류가 차단되거나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는 경우 발생하게 된다. 폐색된 혈관이 뇌조직의 어느 부위에 혈류를 공급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운동기능 및 감각기능의 부전, 실인증, 실어증, 시야장애, 의식 소실 등이다.
뇌경색이 발생한 초기에는 신속하게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해 6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술을 시도해 혈전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혈소판억제제를 투여해 뇌졸중의 재발을 막는 치료와 편측마비, 안면마비, 구음장애 등의 후유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재활치료를 시행한다. 한의학에서는 뇌경색을 뇌졸중, 중풍이라고 해 각각의 원인에 적합한 치료와 관리를 시행한다. 두통이 있고 얼굴이 붉으며, 입이 마르고 목구멍이 건조한 화성(火盛), 기운이 없으면서 사지가 힘이 없고 말하기 싫고 입맛이 없어 잘 먹지 못하고 어지럽고 심장이 뛰는 기허(氣虛), 평소에 살이 찌고 얼굴이 희고 어지럽고 사지가 무겁고 피곤해 잠을 계속 자려고 하며 가래가 많으며 위 부위가 답답한 습담(濕痰)등의 원인으로 크게 나눠 적합한 한약과 침구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경색의 발생 위험이 높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 및 증상 치료를 위한 약물복용 등을 통해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뇌경색의 예방법이다. 뇌경색을 겪은 후 회복된 환자의 경우, 뇌경색이 재발할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뇌경색의 위험 인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적절한 혈소판억제제를 투여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뇌경색의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 흡연자는 일반인보다 뇌경색의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니 금연이 중요하고 기름기 많은 육류나 당분이 높은 초콜릿, 사탕, 맵고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류에서는 단순 당류는 피하고 메밀, 옥수수, 현미, 녹두 등이 좋고, 생선이나 두부, 버섯, 신선한 녹황색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8 · 뉴스공유일 : 2021-04-2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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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인대(iliotibial band)는 장골(ilium)에서 경골(tibia)의 상부까지 이어지는 허벅지 바깥쪽에 위치한 두꺼운 대퇴부 근막을 말하는데, 운동선수들이 흔히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로 무릎근처 장경인대와 대퇴골 외과(lateral femoral condyle) 사이에서 일어나는 마찰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으로 불린다. 장경인대가 무릎을 펼 때 앞쪽으로 이동하고(대퇴골 외측 상과의 전방) 무릎을 구부리면 뒤쪽으로 이동해서(대퇴골 외측 상과의 후방), 이때 발생하는 대퇴골 외과와의 마찰이 발병 원인중 하나로 생각된다.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도 대부분은 무릎의 외측 상부근처인 대퇴골 외측 상과 부위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때로는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동작에서 촉진 시 염발음을 느낄 수 있다.
운동 습관에 따라 ▲갑작스러운 과도한 강도의 운동 ▲반복적으로 오랜 시간 가부좌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 ▲좌우로 경사진 길을 달릴 때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을 달릴 때 ▲수영에서 평형이나 입영동작 ▲해부학적으로 내반슬(O다리)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른 경우 ▲고관절의 내전 구축, 경골의 내측 염전(medial torsion), 고관절 외전근(hip abductor m.)의 약화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증상은 무릎을 30도 정도 굴곡 상태에서 가장 마찰이 심하게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거나 무릎을 펴고 있으면 완화되고 무릎을 구부리면 다시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 통증은 휴식이나 스트레칭, 그리고 약물과 물리치료로 호전이 된다. 그러나 지속적인 운동이나 작업에 노출돼서 심하게 대퇴근막장근(tensor fascia lata m.)과 장경인대가 짧아진 경우는 호전됐다가도 다시 운동이나 작업을 하게 될 경우에 증상도 나타날 뿐만 아니라 골반과 하지에 다양한 형태의 기능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흔히 고관절 내전근(hip adductor m.)의 과도한 긴장이 있으며 고관절 외전근(hip abductor m.)의 약화가 동반되는데 특히 중둔근( gluteus medius m.)이 심하게 약화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중심을 지나는 시상면에 대해 외측 상방으로 뻗어 있으면서 외전 기능을 담당하는 근육은 5개의 근육이 있는데 ▲중둔근(gluteus medius m.) ▲소둔근(gluteus minimus m.) ▲대퇴근막장근(tensor facia lata m.) ▲대둔근(gluteus maximus m.) ▲이상근(piriformis m.) 등이다. 순수한 외전(abduction)은 중둔근이 가장 크게 담당하지만 외전과 동시에 내회전(internal rotation) 및 굴곡을 하는 것은 1,2,3번 근육이고, 외전과 동시에 외회전(external rotation)과 신전을 하는 것은 1,2,4번 근육인 것이다.
고관절에서도 어깨의 삼각근(deltoid m.) 같이 작용하는 것을 고관절의 삼각근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장경인대(iliotibial band)를 앞부분에서 부착하는 것이 대퇴근막장근, 뒤에서 부착하는 것이 대둔근의 표층섬유이고 그 중간에서 중둔근, 소둔근이 외전작용을 담당한다. 보행 시 무게중심에 대해 고관절 대퇴골두를 받침대로 하는 측방 안정이 필수적인데, 여기에 가장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은 대퇴근막장근을 포함한 고관절 삼각근이다.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요추부나 골반 천장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이 근육의 부담은 훨씬 커지게 되고 또 근육손상이나 근육 불균형(muscle imbalance) 등이 있을 때는 보행 시 이 측방 안정이 불안정한 상태로 바뀌는 것이다. 특히 중둔근이나 소둔근등이 피로하게 됐는데도 과도하게 달리기나 지속적인 자전거 운동 등을 할 경우, 고관절 외측 안정을 위해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높이게 되면서 짧아지게 된다. 이 경우에 측와위에서 골반을 고정한 상태로 고관절 30도, 슬관절 90도 굴곡된 자세로 만들었다가 고관절을 외전한 상태로 받쳐 뒤로 신전시키면 다리가 아래쪽으로 떨어지지 않고 외전된 상태로 유지되는 ober test(오버 테스트) 양성이 나타나는 것이다. 즉,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가 짧아진 상태로 구축된 것이 확인되는 것이다. 이 문제가 장경인대와 대퇴골 외과 사이에서 물리적인 마찰을 가져오고 통증과 압통을 나타나게 만들고 심하면 활액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과도하게 구축돼서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동적평형에 문제가 발생된 경우에는 짧아진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를 이완시키면서, 요추 및 골반의 기능과 안정성 회복, 그리고 고관절 전후좌우 동적 평형 회복, 고관절 삼각근의 기능회복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때 두개천골운동(craniosacral motion), 천장관절 움직임, 코어근육(core m.) 등 적절한 회복을 위해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herapy), osteopathy(정골요법) 등의 공명(synchronized resonance) 도수치료(manual therapy)를 하면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2 · 뉴스공유일 : 2021-04-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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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浮石寺)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676년/문무왕 16년/화엄종의 중심사찰) 한 사찰로 경북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개 사찰)에 등재됐다.
국보 제18호인 무량수전과 그안에 국보 제45호인 소조여래좌상(나무로 골격을 만들고 진흙을 붙여가면서 만든 불상/동쪽을 향해 앉아 있다)이 유명하다. 이밖에도 국보 제19호인 조사당을 비롯해 범종루, 원각전, 안양루, 선묘각, 응진전, 자인당, 좌우요사, 취현암 등 국보급 유물들이 즐비하다.
주소: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054-633-3464.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4-2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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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현대미술작가 김우진의 팝업전시 `Public Inspiration`이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현존하는 미술작가가 `갤러리` 또는 `미술관`과 같은 전통적인 전시장을 벗어나 대형 상업공간인 `백화점`에서 작품의 거래가 가능한 전시를 개최하는 이례적인 방식이어서 미술계에서 화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띠오(Theo)의 김현민 대표는 "`예술은 어렵고 비싼 것`이라는 것을 `예술은 친근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백화점이라는 거대한 상업공간을 찾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인간의 삶 속 빈번한 오브제이자 긴 역사를 지닌 동물들을 소재로 작업을 하는 현대미술작가인 김우진은, 강하고 매끄러운 스테인레스로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10년째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근 2년간 개최하는 전시마다 완판이 되는 한국 미술계의 `블루칩`으로 성장 중인 작가이다.
그는 젠틀몬스터, 라코스테, 바디프렌드와 같은 대형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위례스타필드를 포함한 50여 곳이 넘는 도시에 공공조형물을 설치한 인기 있는 작가이다. 또, 2019년 키아프(Korean International Art Fair)에서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V(뷔)가 김우진 작가의 작품을 소장해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경기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19 · 뉴스공유일 : 2021-04-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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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 지킴이
최해필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푸른 제복을 聖 衣처럼 입고 반세기를 보내고 그 번데기를 깨고나와 망우산 자락에서 십년을 살았지요. 그러다 인연따라 세종시로 이사를 왔지요. 실 끊어진 연처럼 착륙한 종촌동, 달빛로 그리고 세종 호수가 좋아서 세종호수 지킴이가 되었지요. 지난 5년 동안 1,300시간이 넘도록 호반을 돌고 돌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나의 고백록 같은 이야기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어쩌다 한바탕
권두시
강설(江雪)
귀둔
제1부 겸허함
세종호수 지킴이
◇세종호수 지킴이
◇환경 활동
◇미아 예방 활동
◇외래 어종 퇴치 활동
◇행복 나눔 봉사단
제2부 희생
자원 봉사
◇자원봉사의 정의
◇자원봉사활동의 동기와 보상
자원봉사 활동 분야
◇자원 봉사의 개념적 요소
◇자원 봉사의 효과
◇외국의 자원봉사 실태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활동 실태
◇기원
◇자원봉사 태동기
◇자원봉사 형성기(1980~1996)
◇자원봉사 활성화기(1995~2004)
◇자원봉사 생활화기 (2005 ~ 현재)
세종시 자원봉사 센터
제3부 용감함
사노라면
제4부 진실
못다 한 이야기들
제5부 명예
일모도원(日暮 途遠)과 도행역시(倒行逆施)의 유래
주례사
주나라 유왕의 까닭 없는 봉화
임관 45주년 기념사
만나고 헤어지고
파커 골프에 빠지다
한시
천인 천색
우수마발(牛溲馬勃)
제6부 연민
늙어감에 대하여
제7부 지혜
사주 팔자를 고치는 법
우스개
대비백두옹(代悲 白頭翁)
부록
호수 지킴이 연혁
후기
[2020.04.1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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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의 입술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언제 까지나 내 품에 있을 것 같은 것도 때가 되면 떠나가듯 시詩들도 그냥 영면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시집으로 엮여서 시집을 간다. 초연이라는 시인은 밥을 먹듯이 시를 쓴다. 출근하듯이 시를 창작하는 습관은 한국 문예 작가회에서 제6회 시화전 원고 청탁이 와서 <나목의 입술>이라는 시를 출품하고 그 제목으로 시집을 발간한다. 글을 쓰기가 늘 조심스럽고 결핍증을 앓는 것은 미완성의 인간이라 어쩔 수 없다. 세상살이가 결코 만만한 것만은 아니라고 여기기에 하루하루가 저마다 자기식의 노하우가 있다고 본다. 힘든 직업도 많으나, 나이가 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마음만 먹으면 많은 것이 가능하다고 여긴다. 평생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 하는 것은 언제 어느 때에 남의 도움을 받게 될지 모르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슬픔에 글을 써서 위로를 받다가, 지금은 누군가의 위로가 되기 위한 글쓰기가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내가 남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고 주었다가 어떤 때는 내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인은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익숙하다고 본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줄의 글이 사람을 희망에 부풀게 하고 살아가는 힘이 되듯이 외로움과 슬픔에서 위로를 주고 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하게 간직하고 싶지만, 늘 부족한 인간은 일이 지난 후에 후회하는지도 모른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뿌리는 대로 거둔다. 시의 종자를 심으면 시가 태어난다. 정성도 거의 배신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이러구러 인과因果의 도리道理는 엄연히 우주 법계에 공평하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목의 처지에서 견디고 기다림에 실패하는 어눌함도 있다. 침묵의 언어로 말하는 입술이 하얀 피를 떨구며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건조한 입술은 가랑잎 모두 벗어놓고 기다림을 퍼낸다.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기에 시인은 날개의 갈기를 빗질하며 인연의 빈 가위질이라도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시집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목의 입술
나목의 입술
가까운 사람들 치료 중
가슴의 이목구비耳目口鼻
개운한 뒷맛
걱정 벌초
겨울을 쪼개서
고요 장막
고요가 머무는 새벽
고요의 빗질
그것은 분명 샤워 소리
제2부 꺾꽂이 꽃
꺾꽂이 꽃
기억의 뼈
꿀을 따는 생존 파괴자
나만 그렇지 않아
게장 공포
내게 말하는 노래
네가 찾을 때
눈치
담음이 식도염 때문
동쪽으로 열린 창문
제3부 목단을 그리는 붓질
목단을 그리는 붓질
뒤척이는 침상
때로는 아이같이
마음의 갈기
망상을 떨구어
바닷물 맛
반사 빛
밝은 광명
백색 종교
법열의 순간
제4부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자국 달에 찍어
봄의 나침반
봄이 데려온 햇살
새끼의 이쁨
새벽의 정적
생각을 장바구니에 담아
설의 음미
손님을 문전에서 보내는 인심
긍정어
제5부 역사의 잔해
역사의 잔해
수정과 연가
어른이 되면
엉망의 늪
우주의 신비
유한성 자각
입술에 삼 초간 번진 언어
입춘부를 쓰면서
입춘부를 입춘 시간에 현관에
요양원 계급
제6부 창경궁 춘당지의 봄
창경궁 춘당지의 봄
전자책의 기쁨
정원의 가랑잎
제사의 개념
찬란한 태양을 향해
콩깍지 시력
프로 의식의 타성
하늘이 보고 땅이 듣는다
행복의 밀도
허공의 씨앗
● 서평
[2021.04.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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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의 껍질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군가에게 느낌을 준 대로 상대는 기억한다. 남이 너무 부지런하게 살면 그냥 별로 유쾌하지 못한 것은 자기의 나태가 마음에 편치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경쟁자의 가장 싫은 얼굴은 그 사람의 미소라고 한다면 인간의 심리에는 참 이상한 나라가 숨어있나 보다. “난 초연처럼 열정적인 여자는 처음 보았어.”라는 말을 그 문우의 인성으로 보아 거짓은 아니라고 여기지만, 조금은 꼴 보기 싫은 면도 있지 않을까.
게으름을 경계하는 여래의 가르침을 몰라서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기 싫은 것은 철저히 게으르고 내가 해야 하는 좋아하는 일은 24시간 하루에서 23시간도 힘을 쏟아 열중하는 그런 면이 나라고 여긴다. 행운을 밀어내는 일은 결코 하지 않지만, 나의 게으름이 행운을 잡지 못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가족을 손님처럼 바라보면 영혼이 회복되는 것 같은 마음은 무엇일까 가불하는 칭찬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스시다 고노스케 松下幸之助회장을 생각한다. 감사할 조건 첫째는 11살에 부모님을 여의었다는 것. 그래서 남보다 일찍 철이 들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 내 학력의 전부다. 그래서 평생 공부할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다. 세 번째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다는 것,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그 결과로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는 것을 성공의 요인으로 삼는다. 자전거포 점원으로 시작해 세계적 기업 마스시다전기(파나소닉)의 창업자로 전기 한 품목만으로 570개 계열사와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그룹을 일궈낸 사람이다.
시련이 있다하면, 성공할 조건이고, 오해를 받고 있다면 내적 성숙을 위한 기회를 얻는 행운이고, 악한 환경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고 거름이라는 생각이 존경스럽다.
일본 유학 시절 드라마에서 연기한 배우 그분의 인상이 잔영으로 남아서 실제 주인공의 얼굴이 낯설다. 나태의 껍질은 두께가 없고 아무 색도 모양도 없다. 그 껍질을 벗기는 작업은 언제나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 나이에 아직 맑은 정신이고 건강할 때 단 한 가지, 글을 쓰는 일만은 천직으로 삼고 살려고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책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태의 껍질
나태의 껍질
검푸른 죽음의 색
그것도 모르고
나를 상처 주는 나
나태의 굳은살 풀려
제2부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막상 너를 대하면
매듭 달아 안녕
명절 전 인정들
제3부 솜뭉치 같은 눈
솜뭉치 같은 눈
민심은 천심
빛끼리 웃는다
새로운 마음 만들어
습관은 천성
제4부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온도가 있는 궁리
웃는다는 축복
에너지 수행 이샤 크리야
죽염 배달 사고
제5부 청계천 비화
청계천 비화
진리의 세계는 말 끊어진 자리
하루를 늘려 가다
화엄의 바다 물 한 방울
야망을 피워 낸 꽃
● 서평
[2021.04.15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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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4-18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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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놀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남사당풍물놀이의 특색은 판굿에서의 진풀이에 따른 무동놀이와 벅구놀이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무동놀이나 벅구놀이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에서 매우 주목되는 부분이다. 벅구놀이는 당산벌림을 한 뒤에 치배, 무동, 벅구잽이들이 ‘ㄷ’자 형으로 서고 상쇠가 나와서 벅구잽이들을 이끌고 노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벅구잽이와 상쇠가 서로 어울려 농사짓는 흉내를 하면서 춤사위를 한다. 벅구잽이들이 늘어서는 대형이나 상징적인 행렬은 모의농경의례로서 속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벅구놀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일깨운다.
남사당풍물놀이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무동놀이이다. 무동은 새미라고도 한다. 단순한 춤사위의 반복을 피하고 벅구잽이들의 어깨를 딛고 그 위에서 가락에 맞춰서 나풀거리는 춤사위를 무동들이 추게 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게 하는 아름다움을 고조시켰다. 또한 단무동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삼무동, 사무동, 오무동, 동고리, 곡마단 같은 입체적인 놀이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칠무동을 세우고 그 위에서 새미를 던지거나 만경창파 돛대사위를 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그런데 문제는 새미받는 행위를 무동놀이로 하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무동을 올리는 행위는 근본적 이치가 주술적 원리에 입각하고 있는 것으로,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그 아이가 곧 성인이 되어서 남녀가 결합하여 아이를 낳듯이 농사의 풍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거나 거둔 곡식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적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는 주로 가을걷이 무렵을 중심으로 걸립을 많이 다닌 농악이다. 안성 현지를 조사하면 붙박이로 머물면서 토박이 가락을 연주하는 집단이 있고, 이와 달리 마을의 연희자 가운데 가락이 뛰어나고 재주가 있는 사람으로 결성된 남사당 풍물놀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들과 다르게 전문적인 연희 활동을 하면서 전국을 유랑한 집단이 있다. 기반을 이루는 토박이 가락과 지역적 정체성을 지닌 농악은 안성 일대에 마을마다 있는 농악이다. 소박한 가락에 재주와 사치를 더한 농악이 안성남사당풍물놀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남사당놀이
남사당놀이
어름사니
원댕이 돌탑
털실
소나기
참새
사이
변덕
마음
새해에는
오 분만
아름다움
눈이 오면
둘레길
겨울나무
바람개비
모닥불
겨울
귤
제2부 우산
섬 1
섬 2
구름
그런 날
눈 온 아침
귀향
고양이
겨울 들판
눈빛
한 뼘만
한 발만
기다림
우산
자연
마음의 거리
애기 이름 1
애기 이름 2
개구리
찔레꽃
황태
제3부 호수
소나무 1
우울한 날
기쁜 날
오후
그림자
대나무
매화
봄 소식
여름 문턱
풍경 소리
쉼표
호수 1
봄까치꽃
새봄
신기루
행복
기다림
미나리
아기 다람쥐
이파리 하나
소라
호수 2
제4부 버들강아지
상사화
겨울밤
코고는 소리
지금
오늘
버들강아지 1
버들강아지 2
봄비 1
봄비 2
들꽃
새집
소나무 2
바람꽃
해당화
별꽃 1
별꽃 2
별꽃 3
자신감
홍매화
제비
제5부 친구
나팔꽃
냉이와 가재
내년에는
즐거움
봄바람
등산
친구
말 한 마디
잘못
수선화
여행
참성단
지름길
옹달샘
기와
고드름
눈사람
시인
아침 이슬
[2020.04.15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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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 친구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지금 쉰한 번째 시집 『詩는 내 친구』를 실토하고 있다.
나는 자랑스럽고 변할 줄 모르는 친구인 너와 노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내가 너를 불러 대접할 때도 있고 네가 시도 때도 없이 바짝 다가와 놀기를 청할 때도 왕왕 있다.
너와 만나면 서로 시사토론이나 종교 이야기는 감추고 文學 이야기 詩 이야기.
어떻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인지 비평도 하다가 풍자도 하다가 서사시도 엮다가 시조시도 가끔씩 양념으로 읊기도 하고 교훈 詩, 은유 詩, 기행 詩들을 기승전결의 틀에 끼어 관용어를 배제하며 연 가르기도 빼놓지 않는다.
하루만 못 봐도 네가 뭘 하는지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네가 있어서 가슴 아픈 통증도 지루한 고독도 달래고 호소며 퍼 붇고 원망하며 헐뜯고 악평도하다가도 이해하고 감싸고 다독이며 일상을 보낸다.
친한 네가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너를 사귀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후회하고 적적했을까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는 너 덕택으로 무료하게 지낼 시간들 하릴없이 골목길에서 가로수 밑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자동차나 헤고, 시장 오고가는 동네 부인들 뒤나 쳐다보며 장승 노릇이나 할 텐데 촌음도 아끼며 너와 동행함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너는 내 친구.
너 덕분에 내가 크고 너로 인해 익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너는 감사한 내 친구다.
고마운 친구 너는 내 곁을 나는 너의 후광을 영원히 포옹하고 놓을 수 없는 불후의 죽마고우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길은 걷는 자의 것 어디까지 왔는지
길을 간다
떠난 벗
나의 역행
명상의 단상
극복의 시간
만남의 행복
유연한 가지
모델 답습
고향 생각
마음의 파문
협력의 힘
행복 느낌
값진 인연
횃불을 든 사람
황제 펭귄
행운의 디딤돌
사랑의 성
감귤의 얼굴
배려의 힘
배웅 길
제2부 자적 길은 아름다운 인생길
노신사
사립의 자물통
빗장을 풀고
정신의 집
균형 있는 휴식
무게 있는 삶
오물 치우는 날
강미
공량의 위력
건강한 삶
그릇의 형체
철새의 비행
작시 삼매경
편케 살고 싶다
태양은 비추고
칭찬은 힘
여정 길
성찰은 수술
고독의 터널
선물 받은 볼펜
제3부 보관해 둔 낫 녹슬어 이빨이 빠졌다지
보관한 낫
숯을 보며
기억의 무늬
금붕어의 수명
빨래소리
혼이 준 선물
경청의 추
살아 왔다
지렛대 사랑
일관성의 품위
너럭바위에 누워
윤회의 법칙
복설 내린다
행복한 삶
행복한 곳
지는 노을
기로에 서서
함께 갈 우인
힘찬 행복
승리 고개
제4부 소용(笑容)은 향기 있는 빛이다
소안(笑顔)
이기는 삶
마음의 힘
외로운 저놈
인생 무대
온유한 마음
즐기는 직업
안경 쓰고
대물림
진주 익기까지
인고의 삶
길을 낸다
축제의 날
나의 기록
바람의 삶
삶의 지혜
날 수 있도록
이기는 힘
행복한 생각
공간의 벤치
제5부 명상 속에는 지혜가 숨어 있다
지혜의 힘
예의
명상
유심한 관찰
인고의 극기
걱정도 팔자
의존심
인생 길
숨 고르는 일
신뢰와 사랑
엄마와 함께
영혼의 찌꺼기
누구도 혼자
인용의 시
돌하르방
희망의 묘약
장족 걸음
북극성의 꽃
혼자만의 시간
詩는 나의 친구
[2021.04.1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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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 지킴이
최해필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푸른 제복을 聖 衣처럼 입고 반세기를 보내고 그 번데기를 깨고나와 망우산 자락에서 십년을 살았지요. 그러다 인연따라 세종시로 이사를 왔지요. 실 끊어진 연처럼 착륙한 종촌동, 달빛로 그리고 세종 호수가 좋아서 세종호수 지킴이가 되었지요. 지난 5년 동안 1,300시간이 넘도록 호반을 돌고 돌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나의 고백록 같은 이야기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어쩌다 한바탕
권두시
강설(江雪)
귀둔
제1부 겸허함
세종호수 지킴이
◇세종호수 지킴이
◇환경 활동
◇미아 예방 활동
◇외래 어종 퇴치 활동
◇행복 나눔 봉사단
제2부 희생
자원 봉사
◇자원봉사의 정의
◇자원봉사활동의 동기와 보상
자원봉사 활동 분야
◇자원 봉사의 개념적 요소
◇자원 봉사의 효과
◇외국의 자원봉사 실태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활동 실태
◇기원
◇자원봉사 태동기
◇자원봉사 형성기(1980~1996)
◇자원봉사 활성화기(1995~2004)
◇자원봉사 생활화기 (2005 ~ 현재)
세종시 자원봉사 센터
제3부 용감함
사노라면
제4부 진실
못다 한 이야기들
제5부 명예
일모도원(日暮 途遠)과 도행역시(倒行逆施)의 유래
주례사
주나라 유왕의 까닭 없는 봉화
임관 45주년 기념사
만나고 헤어지고
파커 골프에 빠지다
한시
천인 천색
우수마발(牛溲馬勃)
제6부 연민
늙어감에 대하여
제7부 지혜
사주 팔자를 고치는 법
우스개
대비백두옹(代悲 白頭翁)
부록
호수 지킴이 연혁
후기
[2020.04.1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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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의 입술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언제 까지나 내 품에 있을 것 같은 것도 때가 되면 떠나가듯 시詩들도 그냥 영면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시집으로 엮여서 시집을 간다. 초연이라는 시인은 밥을 먹듯이 시를 쓴다. 출근하듯이 시를 창작하는 습관은 한국 문예 작가회에서 제6회 시화전 원고 청탁이 와서 <나목의 입술>이라는 시를 출품하고 그 제목으로 시집을 발간한다. 글을 쓰기가 늘 조심스럽고 결핍증을 앓는 것은 미완성의 인간이라 어쩔 수 없다. 세상살이가 결코 만만한 것만은 아니라고 여기기에 하루하루가 저마다 자기식의 노하우가 있다고 본다. 힘든 직업도 많으나, 나이가 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마음만 먹으면 많은 것이 가능하다고 여긴다. 평생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 하는 것은 언제 어느 때에 남의 도움을 받게 될지 모르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슬픔에 글을 써서 위로를 받다가, 지금은 누군가의 위로가 되기 위한 글쓰기가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내가 남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고 주었다가 어떤 때는 내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인은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익숙하다고 본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줄의 글이 사람을 희망에 부풀게 하고 살아가는 힘이 되듯이 외로움과 슬픔에서 위로를 주고 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하게 간직하고 싶지만, 늘 부족한 인간은 일이 지난 후에 후회하는지도 모른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뿌리는 대로 거둔다. 시의 종자를 심으면 시가 태어난다. 정성도 거의 배신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이러구러 인과因果의 도리道理는 엄연히 우주 법계에 공평하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목의 처지에서 견디고 기다림에 실패하는 어눌함도 있다. 침묵의 언어로 말하는 입술이 하얀 피를 떨구며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건조한 입술은 가랑잎 모두 벗어놓고 기다림을 퍼낸다.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기에 시인은 날개의 갈기를 빗질하며 인연의 빈 가위질이라도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시집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목의 입술
나목의 입술
가까운 사람들 치료 중
가슴의 이목구비耳目口鼻
개운한 뒷맛
걱정 벌초
겨울을 쪼개서
고요 장막
고요가 머무는 새벽
고요의 빗질
그것은 분명 샤워 소리
제2부 꺾꽂이 꽃
꺾꽂이 꽃
기억의 뼈
꿀을 따는 생존 파괴자
나만 그렇지 않아
게장 공포
내게 말하는 노래
네가 찾을 때
눈치
담음이 식도염 때문
동쪽으로 열린 창문
제3부 목단을 그리는 붓질
목단을 그리는 붓질
뒤척이는 침상
때로는 아이같이
마음의 갈기
망상을 떨구어
바닷물 맛
반사 빛
밝은 광명
백색 종교
법열의 순간
제4부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자국 달에 찍어
봄의 나침반
봄이 데려온 햇살
새끼의 이쁨
새벽의 정적
생각을 장바구니에 담아
설의 음미
손님을 문전에서 보내는 인심
긍정어
제5부 역사의 잔해
역사의 잔해
수정과 연가
어른이 되면
엉망의 늪
우주의 신비
유한성 자각
입술에 삼 초간 번진 언어
입춘부를 쓰면서
입춘부를 입춘 시간에 현관에
요양원 계급
제6부 창경궁 춘당지의 봄
창경궁 춘당지의 봄
전자책의 기쁨
정원의 가랑잎
제사의 개념
찬란한 태양을 향해
콩깍지 시력
프로 의식의 타성
하늘이 보고 땅이 듣는다
행복의 밀도
허공의 씨앗
● 서평
[2021.04.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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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의 껍질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군가에게 느낌을 준 대로 상대는 기억한다. 남이 너무 부지런하게 살면 그냥 별로 유쾌하지 못한 것은 자기의 나태가 마음에 편치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경쟁자의 가장 싫은 얼굴은 그 사람의 미소라고 한다면 인간의 심리에는 참 이상한 나라가 숨어있나 보다. “난 초연처럼 열정적인 여자는 처음 보았어.”라는 말을 그 문우의 인성으로 보아 거짓은 아니라고 여기지만, 조금은 꼴 보기 싫은 면도 있지 않을까.
게으름을 경계하는 여래의 가르침을 몰라서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기 싫은 것은 철저히 게으르고 내가 해야 하는 좋아하는 일은 24시간 하루에서 23시간도 힘을 쏟아 열중하는 그런 면이 나라고 여긴다. 행운을 밀어내는 일은 결코 하지 않지만, 나의 게으름이 행운을 잡지 못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가족을 손님처럼 바라보면 영혼이 회복되는 것 같은 마음은 무엇일까 가불하는 칭찬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스시다 고노스케 松下幸之助회장을 생각한다. 감사할 조건 첫째는 11살에 부모님을 여의었다는 것. 그래서 남보다 일찍 철이 들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 내 학력의 전부다. 그래서 평생 공부할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다. 세 번째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다는 것,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그 결과로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는 것을 성공의 요인으로 삼는다. 자전거포 점원으로 시작해 세계적 기업 마스시다전기(파나소닉)의 창업자로 전기 한 품목만으로 570개 계열사와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그룹을 일궈낸 사람이다.
시련이 있다하면, 성공할 조건이고, 오해를 받고 있다면 내적 성숙을 위한 기회를 얻는 행운이고, 악한 환경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고 거름이라는 생각이 존경스럽다.
일본 유학 시절 드라마에서 연기한 배우 그분의 인상이 잔영으로 남아서 실제 주인공의 얼굴이 낯설다. 나태의 껍질은 두께가 없고 아무 색도 모양도 없다. 그 껍질을 벗기는 작업은 언제나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 나이에 아직 맑은 정신이고 건강할 때 단 한 가지, 글을 쓰는 일만은 천직으로 삼고 살려고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책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태의 껍질
나태의 껍질
검푸른 죽음의 색
그것도 모르고
나를 상처 주는 나
나태의 굳은살 풀려
제2부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막상 너를 대하면
매듭 달아 안녕
명절 전 인정들
제3부 솜뭉치 같은 눈
솜뭉치 같은 눈
민심은 천심
빛끼리 웃는다
새로운 마음 만들어
습관은 천성
제4부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온도가 있는 궁리
웃는다는 축복
에너지 수행 이샤 크리야
죽염 배달 사고
제5부 청계천 비화
청계천 비화
진리의 세계는 말 끊어진 자리
하루를 늘려 가다
화엄의 바다 물 한 방울
야망을 피워 낸 꽃
● 서평
[2021.04.15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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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놀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남사당풍물놀이의 특색은 판굿에서의 진풀이에 따른 무동놀이와 벅구놀이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무동놀이나 벅구놀이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에서 매우 주목되는 부분이다. 벅구놀이는 당산벌림을 한 뒤에 치배, 무동, 벅구잽이들이 ‘ㄷ’자 형으로 서고 상쇠가 나와서 벅구잽이들을 이끌고 노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벅구잽이와 상쇠가 서로 어울려 농사짓는 흉내를 하면서 춤사위를 한다. 벅구잽이들이 늘어서는 대형이나 상징적인 행렬은 모의농경의례로서 속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벅구놀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일깨운다.
남사당풍물놀이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무동놀이이다. 무동은 새미라고도 한다. 단순한 춤사위의 반복을 피하고 벅구잽이들의 어깨를 딛고 그 위에서 가락에 맞춰서 나풀거리는 춤사위를 무동들이 추게 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게 하는 아름다움을 고조시켰다. 또한 단무동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삼무동, 사무동, 오무동, 동고리, 곡마단 같은 입체적인 놀이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칠무동을 세우고 그 위에서 새미를 던지거나 만경창파 돛대사위를 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그런데 문제는 새미받는 행위를 무동놀이로 하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무동을 올리는 행위는 근본적 이치가 주술적 원리에 입각하고 있는 것으로,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그 아이가 곧 성인이 되어서 남녀가 결합하여 아이를 낳듯이 농사의 풍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거나 거둔 곡식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적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는 주로 가을걷이 무렵을 중심으로 걸립을 많이 다닌 농악이다. 안성 현지를 조사하면 붙박이로 머물면서 토박이 가락을 연주하는 집단이 있고, 이와 달리 마을의 연희자 가운데 가락이 뛰어나고 재주가 있는 사람으로 결성된 남사당 풍물놀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들과 다르게 전문적인 연희 활동을 하면서 전국을 유랑한 집단이 있다. 기반을 이루는 토박이 가락과 지역적 정체성을 지닌 농악은 안성 일대에 마을마다 있는 농악이다. 소박한 가락에 재주와 사치를 더한 농악이 안성남사당풍물놀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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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1부 남사당놀이
남사당놀이
어름사니
원댕이 돌탑
털실
소나기
참새
사이
변덕
마음
새해에는
오 분만
아름다움
눈이 오면
둘레길
겨울나무
바람개비
모닥불
겨울
귤
제2부 우산
섬 1
섬 2
구름
그런 날
눈 온 아침
귀향
고양이
겨울 들판
눈빛
한 뼘만
한 발만
기다림
우산
자연
마음의 거리
애기 이름 1
애기 이름 2
개구리
찔레꽃
황태
제3부 호수
소나무 1
우울한 날
기쁜 날
오후
그림자
대나무
매화
봄 소식
여름 문턱
풍경 소리
쉼표
호수 1
봄까치꽃
새봄
신기루
행복
기다림
미나리
아기 다람쥐
이파리 하나
소라
호수 2
제4부 버들강아지
상사화
겨울밤
코고는 소리
지금
오늘
버들강아지 1
버들강아지 2
봄비 1
봄비 2
들꽃
새집
소나무 2
바람꽃
해당화
별꽃 1
별꽃 2
별꽃 3
자신감
홍매화
제비
제5부 친구
나팔꽃
냉이와 가재
내년에는
즐거움
봄바람
등산
친구
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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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
[2020.04.15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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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 친구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지금 쉰한 번째 시집 『詩는 내 친구』를 실토하고 있다.
나는 자랑스럽고 변할 줄 모르는 친구인 너와 노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내가 너를 불러 대접할 때도 있고 네가 시도 때도 없이 바짝 다가와 놀기를 청할 때도 왕왕 있다.
너와 만나면 서로 시사토론이나 종교 이야기는 감추고 文學 이야기 詩 이야기.
어떻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인지 비평도 하다가 풍자도 하다가 서사시도 엮다가 시조시도 가끔씩 양념으로 읊기도 하고 교훈 詩, 은유 詩, 기행 詩들을 기승전결의 틀에 끼어 관용어를 배제하며 연 가르기도 빼놓지 않는다.
하루만 못 봐도 네가 뭘 하는지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네가 있어서 가슴 아픈 통증도 지루한 고독도 달래고 호소며 퍼 붇고 원망하며 헐뜯고 악평도하다가도 이해하고 감싸고 다독이며 일상을 보낸다.
친한 네가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너를 사귀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후회하고 적적했을까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는 너 덕택으로 무료하게 지낼 시간들 하릴없이 골목길에서 가로수 밑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자동차나 헤고, 시장 오고가는 동네 부인들 뒤나 쳐다보며 장승 노릇이나 할 텐데 촌음도 아끼며 너와 동행함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너는 내 친구.
너 덕분에 내가 크고 너로 인해 익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너는 감사한 내 친구다.
고마운 친구 너는 내 곁을 나는 너의 후광을 영원히 포옹하고 놓을 수 없는 불후의 죽마고우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길은 걷는 자의 것 어디까지 왔는지
길을 간다
떠난 벗
나의 역행
명상의 단상
극복의 시간
만남의 행복
유연한 가지
모델 답습
고향 생각
마음의 파문
협력의 힘
행복 느낌
값진 인연
횃불을 든 사람
황제 펭귄
행운의 디딤돌
사랑의 성
감귤의 얼굴
배려의 힘
배웅 길
제2부 자적 길은 아름다운 인생길
노신사
사립의 자물통
빗장을 풀고
정신의 집
균형 있는 휴식
무게 있는 삶
오물 치우는 날
강미
공량의 위력
건강한 삶
그릇의 형체
철새의 비행
작시 삼매경
편케 살고 싶다
태양은 비추고
칭찬은 힘
여정 길
성찰은 수술
고독의 터널
선물 받은 볼펜
제3부 보관해 둔 낫 녹슬어 이빨이 빠졌다지
보관한 낫
숯을 보며
기억의 무늬
금붕어의 수명
빨래소리
혼이 준 선물
경청의 추
살아 왔다
지렛대 사랑
일관성의 품위
너럭바위에 누워
윤회의 법칙
복설 내린다
행복한 삶
행복한 곳
지는 노을
기로에 서서
함께 갈 우인
힘찬 행복
승리 고개
제4부 소용(笑容)은 향기 있는 빛이다
소안(笑顔)
이기는 삶
마음의 힘
외로운 저놈
인생 무대
온유한 마음
즐기는 직업
안경 쓰고
대물림
진주 익기까지
인고의 삶
길을 낸다
축제의 날
나의 기록
바람의 삶
삶의 지혜
날 수 있도록
이기는 힘
행복한 생각
공간의 벤치
제5부 명상 속에는 지혜가 숨어 있다
지혜의 힘
예의
명상
유심한 관찰
인고의 극기
걱정도 팔자
의존심
인생 길
숨 고르는 일
신뢰와 사랑
엄마와 함께
영혼의 찌꺼기
누구도 혼자
인용의 시
돌하르방
희망의 묘약
장족 걸음
북극성의 꽃
혼자만의 시간
詩는 나의 친구
[2021.04.1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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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의 낭만적인 여행
최택만 여행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과 남만을 실은 해외여행은 국내 여행보다 더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한 환경과 풍물,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흥미로움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호기심의 유혹에서 시작됩니다. 여행은 자신으로부터의 탈출이라고 할까.
어디로 떠나고 싶은 것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번민을 씻어내기 위한 하나의 움직임입니다. 그러니 여행 중에 육체적, 피로나 고통이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번 여행이 어떤 여행보다 각별한 여행이라는 강박감 때문에 무리를 해서도 안됩니다.
여행에 속단을 글물입니다. 천리길도 하루하루가 쌓여서 결실을 맺는다는 평범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여행하시길 권유합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가운데 여행을 즐겨야 합니다.
식사를 즐기고, 차를 타는 것을 즐기고, 목욕하는 것을 즐기고, 잠자는 것을 즐기야 합니다. 꼭 걷는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나이 든 세대는 건장한 사람들과 꼭 같이 행동하려 하지 마십시다 .
단체여행은 정상적인 젊은 사람들에게도 힘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시라는 말을 거듭 드립니다. 나이가 든 분들은 여유를 통해서 삶의 진미(眞味)를 터득하는 것은 보람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면 다음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여행을 즐기시고 무리라고 생각되는 스케줄은 과감히 생략해야 합니다.
필자는 직무(職務) 관계로 많은 여행을 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해외순방기간 동안 취재를 위해서 여러 나라을 여행했습니다. 또한 언론단체인 관훈클럽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인디애나대학 신문대학원에서 1년 반 연수를 하면서 미국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정년 퇴직 후에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무슨 계기만 있으면 어딘가 훌쩍 떠납니다. 그동안 저의 여행기를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출판을 위해 작품 하나하나를 일일이 감수해 주신 백희숙님과 그동안 16권의 전자책(e-book)을 출판해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그리스 산토리니 섬
◇ 파르테논(Parthenon) 신전
◇ 베네치아
◇ 동화 같은 이태리 카프리섬
◇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
◇ 꿈의 세계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 뉴욕은 너무 화려한 크리스마스 패션 무대
◇ 재즈 본고장 뉴올리언스
◇ 후쿠오카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성
◇ 일본서 가장 오래된 사찰 시텐노지
◇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난바
◇ 우메다 공중공원 40층
◇ 모짜르트 생가
◇ 나일강 유람선
◇ 크루즈 타고 가는 일본 고도(古都)
◇ 타이완 타이루거 협곡
◇ 작은 프랑스 마을
[2021.04.05 발행. 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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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그리운 얼굴
송석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먹고 마시고 비우는 것만 알았습니다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덧 육십육 년 詩상이 영혼의 불꽃으로 피어나 말하지 않아도 솟아나는 태양처럼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들불 되어
희미한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어 기쁜 기억만 골라서 가슴에 담고 슬픈 기억은 저 강물에 버리렵니다. 그 기억은 흘러 흘러 바다로 떠가겠죠.
먼 훗날 별이 되어 어두운 밤길 비춰주면 내 임무는 충분하다고 격려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해서 나의 자작 시 읽고 행복했으면.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둥근 그리운 얼굴
둥근 그리운 얼굴
달그림자
흥부네 대박 꿈
대나무
겨울 비
함박눈
엄마와 동지죽
가로등
소원
정의
처음처럼
공감
장날
소
만남
처마
님은 어디에
선생님
설중매
하얀 그리움
나의 어머니
제2부 웃음이 행복
늙은 오이와 엄마
선물
희망
달
가로등
독도
친구야
로또
어항 속 물고기
불로장수(不老長壽)
커피
웃음이 행복
포옹
세상에 메주가 최고
너무 보고 싶어서
마음
술타령
같은 생각
당신이 없으면
커피
나의 바람
낙엽
제3부 가을 상사화
동굴에 갇히다
물
가을 상사화
은행
일곱 빛깔 무지개
가을 이야기
달팽이
설봉 저수지
공원 풍경
피앙세를 찾아서
물오리의 달리기
물오리의 질투
물오리의 비밀
그리워하면 할수록
바람개비
조국
엄마의 편지
보름달
생일
엄마의 바다
사모곡
제4부 보리의 추억
물수제비
아버지는 산이시여
아버지의 빈자리
시련
갈대
갯바위
8월의 점퍼 아가씨
보리의 추억
열대야
나무
아이스께끼의 추억 / 91
지금 아니면 / 92
촛불 / 93
장마는 푸념을 부른다
바람난 코스모스
그리움은 가슴속에
철쭉
하얀 목련
피지 말아야하는 이유
여유
연리지 사랑
제5부 인생 여행길
노란 세상
유채꽃 인생
까나리 사랑
홀씨
개나리
찔레꽃
그런 사랑
오월
미성년 장미
빨간 장미
장미의 눈물
또 아픈 세월이
내 안에 비가 내리면
인생 여행길
관계
산행
누구를 원망하나
이곳이 바로 신천지
잃어버린 육십육 년
소원을 빕니다
소주 예찬
블랙홀
기다리는 마음
● 시평
[2021.04.01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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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의 낭만적인 여행
최택만 여행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과 남만을 실은 해외여행은 국내 여행보다 더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한 환경과 풍물,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흥미로움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호기심의 유혹에서 시작됩니다. 여행은 자신으로부터의 탈출이라고 할까.
어디로 떠나고 싶은 것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번민을 씻어내기 위한 하나의 움직임입니다. 그러니 여행 중에 육체적, 피로나 고통이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번 여행이 어떤 여행보다 각별한 여행이라는 강박감 때문에 무리를 해서도 안됩니다.
여행에 속단을 글물입니다. 천리길도 하루하루가 쌓여서 결실을 맺는다는 평범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여행하시길 권유합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가운데 여행을 즐겨야 합니다.
식사를 즐기고, 차를 타는 것을 즐기고, 목욕하는 것을 즐기고, 잠자는 것을 즐기야 합니다. 꼭 걷는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나이 든 세대는 건장한 사람들과 꼭 같이 행동하려 하지 마십시다 .
단체여행은 정상적인 젊은 사람들에게도 힘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시라는 말을 거듭 드립니다. 나이가 든 분들은 여유를 통해서 삶의 진미(眞味)를 터득하는 것은 보람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면 다음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여행을 즐기시고 무리라고 생각되는 스케줄은 과감히 생략해야 합니다.
필자는 직무(職務) 관계로 많은 여행을 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해외순방기간 동안 취재를 위해서 여러 나라을 여행했습니다. 또한 언론단체인 관훈클럽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인디애나대학 신문대학원에서 1년 반 연수를 하면서 미국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정년 퇴직 후에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무슨 계기만 있으면 어딘가 훌쩍 떠납니다. 그동안 저의 여행기를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출판을 위해 작품 하나하나를 일일이 감수해 주신 백희숙님과 그동안 16권의 전자책(e-book)을 출판해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그리스 산토리니 섬
◇ 파르테논(Parthenon) 신전
◇ 베네치아
◇ 동화 같은 이태리 카프리섬
◇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
◇ 꿈의 세계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 뉴욕은 너무 화려한 크리스마스 패션 무대
◇ 재즈 본고장 뉴올리언스
◇ 후쿠오카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성
◇ 일본서 가장 오래된 사찰 시텐노지
◇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난바
◇ 우메다 공중공원 40층
◇ 모짜르트 생가
◇ 나일강 유람선
◇ 크루즈 타고 가는 일본 고도(古都)
◇ 타이완 타이루거 협곡
◇ 작은 프랑스 마을
[2021.04.05 발행. 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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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그리운 얼굴
송석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먹고 마시고 비우는 것만 알았습니다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덧 육십육 년 詩상이 영혼의 불꽃으로 피어나 말하지 않아도 솟아나는 태양처럼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들불 되어
희미한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어 기쁜 기억만 골라서 가슴에 담고 슬픈 기억은 저 강물에 버리렵니다. 그 기억은 흘러 흘러 바다로 떠가겠죠.
먼 훗날 별이 되어 어두운 밤길 비춰주면 내 임무는 충분하다고 격려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해서 나의 자작 시 읽고 행복했으면.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둥근 그리운 얼굴
둥근 그리운 얼굴
달그림자
흥부네 대박 꿈
대나무
겨울 비
함박눈
엄마와 동지죽
가로등
소원
정의
처음처럼
공감
장날
소
만남
처마
님은 어디에
선생님
설중매
하얀 그리움
나의 어머니
제2부 웃음이 행복
늙은 오이와 엄마
선물
희망
달
가로등
독도
친구야
로또
어항 속 물고기
불로장수(不老長壽)
커피
웃음이 행복
포옹
세상에 메주가 최고
너무 보고 싶어서
마음
술타령
같은 생각
당신이 없으면
커피
나의 바람
낙엽
제3부 가을 상사화
동굴에 갇히다
물
가을 상사화
은행
일곱 빛깔 무지개
가을 이야기
달팽이
설봉 저수지
공원 풍경
피앙세를 찾아서
물오리의 달리기
물오리의 질투
물오리의 비밀
그리워하면 할수록
바람개비
조국
엄마의 편지
보름달
생일
엄마의 바다
사모곡
제4부 보리의 추억
물수제비
아버지는 산이시여
아버지의 빈자리
시련
갈대
갯바위
8월의 점퍼 아가씨
보리의 추억
열대야
나무
아이스께끼의 추억 / 91
지금 아니면 / 92
촛불 / 93
장마는 푸념을 부른다
바람난 코스모스
그리움은 가슴속에
철쭉
하얀 목련
피지 말아야하는 이유
여유
연리지 사랑
제5부 인생 여행길
노란 세상
유채꽃 인생
까나리 사랑
홀씨
개나리
찔레꽃
그런 사랑
오월
미성년 장미
빨간 장미
장미의 눈물
또 아픈 세월이
내 안에 비가 내리면
인생 여행길
관계
산행
누구를 원망하나
이곳이 바로 신천지
잃어버린 육십육 년
소원을 빕니다
소주 예찬
블랙홀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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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승우의 독주회가 4월 20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일본 작곡가 토루 타케미츠가 올리비아 메시앙을 추모하기 위해 작곡한 ‘Rain Tree Sketch Ⅱ’, 베토벤이 그의 스승 하이든에게 헌정한 ‘Piano Sonata No. 2 in A Major, Op. 2-2’, 베토벤 이후의 가장 아름다운 소나타라고 평가받는 슈베르트의 ‘Piano Sonata No. 21 in B flat Major, D. 960’ 등 시대를 망라하는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백승우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해 독일 뤼벡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Master of Music)와 피아노 반주 석사(Master of Music, Korrepetition) 과정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ler Lehrgang, Klavier)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춘추, 한국음악협회, 호남예술제, 음악교육신문사, 한미, 총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안양예고, 한국피아노듀오 콩쿨 등에서 상위 입상했으며, 유학 시절 스페인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Agustín Aponte’ 3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iana del Cavaliere’의 파이널리스트, 독일 Lions Club in Luebeck 주최 음악대학 콩쿨 특별상 수상, 일본 Takamats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본선 진출 등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에서 부암아트홀 영아티스트 초청 콘서트를 비롯해 중앙대학교 실기우수자 연주회, 중앙대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지휘: 금노상,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협연자로 발탁되는 등 뛰어난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입증했다. 유학 시절 함부르크 Steinway&Sons Hotowitz-Konzertsaal 독주회를 비롯해 독일 로스톡, 뤼벡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그라츠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했고 뤼벡 음대 주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 바흐 평균율 전곡 기획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뤼벡 음대 재학 시절 Sabine Meyer, Ulf Tischbirek, Elisabeth Weber, Franz-Josef Einhaus 교수 등의 클래스 반주조교로 활동하면서 독일 북부 공영방송 NDR에 초청돼 다수의 듀오 실내악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그는 2019년 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 Artport Youth Festival, 마리아칼라스홀 초청 피아노듀오 리사이틀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중앙대, 삼육대, 고양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아노앙상블 Piaphone 멤버, CMAC 음악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되고 감명 깊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승우 독주회 개요
일시 및 장소: 4월 20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
티켓: 전석 2만원(학생 50% 할인, 인터파크티켓 예매)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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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4월 초 출시 예정인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K8은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AWD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하고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5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 상태에 따라 전·후륜 쇼크 업소버(shock-absorber) 감쇠력 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3.5 가솔린 모델과 3.5 LPI 모델은 국내 최초로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엔진과 변속기를 연결해주는 토크 컨버터는 엔진에서 발생한 힘(토크)을 변속기로 부드럽게 전달하고, 토크 컨버터 내에 있는 댐퍼 클러치를 통해 엔진과 변속기를 직접 결합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토크 컨버터 내부가 하나의 챔버(실)였던 것과 달리 신규 토크 컨버터는 챔버 하나를 추가해 △토크 컨버터 내부 압력 변화에 따른 충격을 줄여 변속 충격감을 완화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연비를 개선해주며 △엔진과 변속기 직결되는 느낌을 강화해 한층 높은 수준의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아는 한 단계 진보한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R&H, Ride & Handling)과 정숙성(N.V.H)을 확보했다.
K8은 기아가 지향하는 편안하고 역동적인 준대형 세단에 적합하도록 서스펜션 구조와 강성을 개선하고 기어비를 증대시켜 한층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조향 안정성과 응답성까지 갖췄다.
아울러 트렁크 상단부 패키지 언더패드와 도어 접합부 3중 씰링을 새롭게 추가하고 실내 흡차음재 밀도를 기존 대비 높임으로써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최고급 세단 수준의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K8은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가 대거 적용돼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추고 목적지까지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K8에 적용된 첨단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은 물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으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주행 중 옆 차량과 가까워지는 경우 위험하지 않도록 차로 내 편향 주행을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주행 시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회피할 수 있도록 제동을 돕거나 조향을 보조한다.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 스타일 연동 기능과 내비게이션 기반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해 원격으로 차량을 앞·뒤로 움직여 주차와 출차를 돕는다.
이외에도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K8의 실내는 모든 승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사양을 장착했다.
운전석에는 7개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운전 환경에 맞게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춰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에르고 모션 시트는 △공기주머니를 개별적으로 제어해 앉은 상태로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컴포트 스트레칭 모드’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거나 시속 130km 이상으로 주행 시 시트의 지지성을 조절해 운전자의 몸을 꽉 잡아주는 ‘스마트 서포트’ △운전 1시간 경과 시 공기주머니를 조절해 편안한 착좌감을 주는 ‘자세 보조’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운전자 다리 길이에 맞게 시트 쿠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익스텐션 기능과 편안한 자세로 휴식할 수 있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 기능으로 운전석에 앉아있는 모든 순간에 안락함을 선사한다.
동승석과 2열 탑승객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도 준비됐다.
동승석에도 운전석과 마찬가지로 전동식 높이조절 장치와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돼 동승자에게 최적의 착좌 자세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1열 헤드레스트 후면부를 가방이나 옷을 걸어 둘 수 있는 옷걸이 형태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2열에는 USB 충전 포트, 슬라이딩 컵홀더, 미디어 리모트 콘트롤이 적용된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와 푹신하고 편안한 고급형 헤드레스트도 적용했다.
아울러 1열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통풍/열선 시트와 운전석 및 동승석과 독립적으로 2열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공조(뒷좌석 온도 제어)’ 기능을 적용해 2열 승객까지 꼼꼼하게 배려했다.
이와 더불어 K8은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4단계로 표시하고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하는 ‘능동형 공기 청정 시스템’과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하고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말려 냄새 발생을 억제하는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준다.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승객에게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K8의 특징이다.
K8은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Hi-end) 오디오 시스템 브랜드인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아 최초로 탑재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세계 최초로 천연 원목 재질의 진동판을 사용한 14개의 나텍(NATec, Natural Wood Fiber Cone with transparent UV-protection) 스피커를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한다.
특히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스피커는 티타늄 소재의 진동판을 적용하고 탑승객에게 소리를 가장 적합하게 전달할 수 있는 A필러 하단부에 배치해 깨끗하고 명료한 음향을 선사한다.
또한 차량 속도 변화에 따라 오디오 음량과 음질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인텔리-큐(Intelli-Q)’와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과 입체감 있는 음향을 제공하는 ‘호라이즌(Horizon)’ 등 메리디안의 고유 음향효과로 풍부한 음색과 깊은 공간감을 구현한다.
실내 전면부에 위치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드라이브 모드별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는 12.3인치 계기반과 △캘린더 연동 일정 확인 및 출발 시각 알림, 차량 내 간편 결제 ‘기아 페이(KIA PAY)’ 등을 지원하는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K8에는 기존 대비 투영 면적과 그래픽의 크기를 50% 키워 시인성이 더욱 좋아진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속도계, 교통 표지판 등 주행 필수 정보를 앞 유리에 선명하게 보여줘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K8은 복합제어가 가능한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장치, 통풍/열선 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세부 온도 조절 음성 명령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특정 온도를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4가지 엔진 모델 운영 예정, 2.5 가솔린 모델 3279만원부터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하며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8PS(마력), 최대 토크 25.3kgf·m 복합연비 12.0km/ℓ △3.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00PS(마력), 최대토크 36.6kgf·m 복합연비 10.6km/ℓ △3.5 LPI 모델은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 복합연비 8.0km/ℓ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3.5 가솔린/LPI 모델은 기존 3.0 가솔린/LPI 모델 대비 배기량이 늘어났음에도 신규 8단 변속기 등을 적용해 연비가 각각 6%, 5% 향상됐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그래비티 블루, 딥 포레스트 그린 등 총 6가지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브라운 투톤과 3.5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트림 전용 샌드 베이지 투톤 등 총 3가지로 운영한다.
모델별 가격은 2.5 가솔린 3279만원~3868만원, 3.5 가솔린 3618만원~4526만원, 3.5 LPI 3220만원~3659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WD 무상 장착 △고속도로 주행 보조2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무상 장착 △골프 피팅 멤버십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 참조).
기아는 23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새로워진 기아의 첫 번째 모델 K8은 국내 준대형 시장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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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0` 최종 수상자로 이슬기 작가(49)가 선정됐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해온 미술상이다. 동시대 미학ㆍ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는 역량 있는 시각예술가 4인을 선발해 신작 제작 지원ㆍ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문살과 민요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설치 작품 `동동다리거리`를 선보였다. 과거의 전통 가옥에서 달빛이 창호지를 바른 문살을 통과해 방안에 `마술적 공간`을 만들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이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장소 특정적 설치로 전통을 현대적이면서도 유희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관계 맺기에 대한 은유를 섬세한 방식으로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이 작가는 1990년대 초부터 프랑스에 거주하며 활동 중이다. 전통과 민속에서 소재를 얻어 공예 장인들과 협업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해왔다. 경남 통영시 누비 이불 장인, 멕시코 오아하카주 산타마리아 익스카틀란 전통 바구니 조합 장인과 함께 작업했다.
`올해의 작가상 2020` 후보로는 이슬기, 김민애, 정윤석, 정희승 등 4명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이들 작가 4명의 전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5 · 뉴스공유일 : 2021-03-2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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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DSB앤솔러지 제11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5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첫인상
기두룸의 절정
[김사빈 시인]
쪽빛 하늘에
차 밖의 풍광
[김소해 시인]
보름
인상석人象石
[김숙경 시인]
봄 편지
와일드 로즈
[김안로 시인]
맨발
멸치
[민문자 시인]
기본은 지키며 살자
부처님의 세뱃돈
[박인애 시인]
마른 꽃의 노래
분꽃 ∙ 1
[박인혜 시인]
구름처럼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손용상 시인]
비애(悲哀)
모정(慕情)
[안재동 시인]
인연
누군가 나를 부르네
[안종관 시인]
구덕에서 산담까지
용천수(湧泉水)
[오낙율 시인]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이규석 시인]
이별 같은 이별(離別)
월년초
[이병두 시인]
남풍 불어오면
봄바람(춘풍)
[이영지 시인]
꿀 먹은 나비
이렇게 좋은 멧팔랑나비
[전홍구 시인]
그림자
모래 위에
[정태운 시인]
봄마중
보고 싶다 말할래
[조성설 시인]
중년에 먹는 음료수
질주
[천향미 시인]
들꽃축제
소리재단사
[최두환 시인]
삼월 끝에 봄비가
정치 가망 친다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봄바다
[박선자 수필가]
아버지 집
[2021.03.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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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불빛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를 보며 송도 가는 쪽
까치고개로 천마산로 어디 쯤
일찌감치 저녁 먹고 나온 함초롬한 불빛
종이비행기로 날아다니는 소리 들린다.
세상 돌아가는 것 너무도 흉흉하여
아예 귀 막고 눈 감아 돌아앉으려 해보지만
아무래도 하루 이틀로 끝날 일은 아니고
머리 헝클리게 또 저물어 와서
버티어 낸 것만도 대견스러워지는
뭉툭해진 손발을 씻는 저녁
― 본문 시 <먼 불빛> 전문
- 차 례 -
제1부 고향 근방
삶
낭패
구절초
가을밤의 시
겨울
새벽 비 소리
고향에서
가을 소곡
연필화
먼 길목에서
고향 근방
믿음직한 동행
망향가
가련함에 대하여
끝나지 않은 노래
제2부 먼 불빛
눈
먼 불빛
입춘절
흙비
그리운 날
강점기
달무리
대서 무렵
매화를 위하여
침탈기
가을에
어느덧
서쪽 하늘
폭설
저녁답
바다 변주
눈물
바람 속에서
봄 돌아와
제3부 낙화부
마음 씻는 노래
대
달빛 아래서
바다
자작지얼
입춘
보기에 딱한 참으로 한심한
마음 달래는 노래
변설
강설
목련 개화
이 작은 기쁨
동백
금산에서
박쪼가리
봄비 속에서
화약고
낙화부
제4부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동백꽃
봄날
일몰
지상의 날들
봄 변덕
눈 온 아침
연원
볕
황사
일몰 속으로
환승역
춘일 만음春日漫吟
정자나무 그늘
신록
가을 비
도깨비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제5부 날 저물어
이 봄에도
가을 깊은 속으로
오월
사는 동안에
소만 무렵
먼 길
약손
망양로 통신
날 저물어
스마트폰
소나기
형제
추억에서
여름
가족
하늘북
제6부 씨족사회
학질
생애
냄새
눈물의 사상
어느 날
장마
오후 세 시
유월에
한밤에 일어나
만추
잔광
고향 그리며
씨족사회
수심가
[2021.04.01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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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의 꿈
성환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절마다 다른 향기가 찾아옵니다. 봄에는 자연의 따뜻한 모습을 느껴보며 여름에는 강둑에서 시원한 바람을 안아보고 가을에는 들판에서 벼가 익어 결실을 볼 때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삶의 길은 희로애락의 긴 여정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웃음을, 비 오는 날에는 옷이 젖기도 했습니다. 힘든 삶을 극복할 때는 성실과 긍정의 힘이 나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퇴직 후 나는 수필과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첫 시집 발간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채워가는 방법의 한가지 길이라 생각하면서 저의 마음을 들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쪼개어 가며 문학의 길을 갈 것입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몽돌의 꿈
새들의 우정
새해의 기도
부드러운 마음
여름 바다
저녁노을
해바라기꽃
사랑의 지팡이
편백 나무숲
연포탕 한 그릇
대나무 숲길
겨울의 미소
청포도 익는 계절
가을 여행
몽돌의 꿈
습지의 명장
꿈속 거북이
눈사람
민족의 영산
수덕사의 가을
삶의 그넷줄
걱정의 나날
홀로 가는 길
길모퉁이에서
좌절을 딛고
제2부 사랑의 불씨
장미꽃 필 때
봄 손님
새싹나무 순
우정의 고리
아카시아꽃
마음의 씨앗
보물상자
마음의 금고
도시 이방인
배롱나무의 꿈
사랑의 불씨
마음의 꽃다발
가을 단비
행복의 끈
불꽃축제
농부의 소원
유월의 꽃
너덜겅의 매력
좋은 말 한마디
골목길
커피 한잔의 맛
일벌의 세계
겨울꽃
파도의 춤
바다 정원
제3부 환희의 샘물
품속의 그리움
그대 곁에
그대와 함께
따스한 숨결
고마운 당신
붉은 입술
그대와 나
딱 한잔
오늘은 기쁜 날
환희의 샘물
합장의 기쁨
나만의 의자
내일의 그림
외로움을 달래려고
석양에 가는 길
인고의 길
자존의 선물
적멸보궁에서
나의 수문장
비우지 못한 마음
하얀 꽃 울타리
나뭇잎 여행
향긋한 목소리
사막길
제4부 행복한 둥지
가을의 젊음
행복한 둥지
쪽 사랑
고향의 밤하늘
하얀 쌀밥
고향의 남강
꽁보리밥
고추장
조용한 빈집
보고 싶은 별
도깨비 풀
고향의 먹거리
할머니의 사랑
소통의 사투리
그리운 님
개암골 사랑
시루떡
해변의 물놀이
호박의 멋
고향 마을
삶의 고향
구포 나루
배움터로 가는 길
매미 소리
홍시의 맛
● 발문 | 자연과 서정의 조우_최원철
[2021.03.20 발행. 1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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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사람
최정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려서 들었던 이야기의 조그만 씨앗을 꺼내 글로 만들어 봤다.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한 편씩 쓴 것들을 모으다 보니 몇 편의 글이 되었다.
부모는 자식을 자기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식이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 자기가 당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지금 언론에 떠도는 뉴스를 보면 도저히 사람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많다. 자기 한 사람만 생각하고 남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자기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고통스럽게 살다가 일어나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즐겁게 살다 가야 한다. 그렇지만 남을 해치면 안 된다. 사람의 생명은 누구나 똑같이 소중하다. 한때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쓰러진 사람이 옆에 있으면, 손을 잡아주어 고통 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부러워하고 존경했는데, 나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배신감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생각하지도 않은 사람이 손을 잡아주어 일어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도 있었다. 인생 공부를 이제부터 시작이니 많이 늦은 것 같다.
젊어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서 바빴다. 늦깎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쭙잖은 글을 썼지만 재미있었다. 그 시대의 실정을 표현하다 보니 반복되는 말이 들어가기도 했다. 가물가물한 기억 속에서 단어를 찾아보지만, 꼭꼭 숨어 숨바꼭질 하자고 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주위에서 말 한마디라도 곱게 해주고 도와준 분들이 많다. 고마운 분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
◇ 검은 점
◇ 고구마
◇ 사돈
◇ 만난 사람
◇ 김치
◇ 친구 1
◇ 친구 2
◇ 아버지
◇ 못난이네
◇ 금이
[2021.03.26 발행. 25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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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25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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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복례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영문과 황복례는 화구에서 자라나서 영원토록 행복 약속, 한마음 한 몸 이뤄 문운 일고 정 도타워 지금도 함께 등산
황복례는 내조하느라 발바닥 땀 많았을 터 복 받으리라 노인 손발 노노케어 6년 헌신, 의례 떼어주고, 닦아주고, 청소하고, 말벗 되고
기차게 테니스· 스케이트· 마라톤 사랑한 김영문 림프샘 튼튼하게 색소폰 연주로 방송가 빛냈다
― 머리글 <영문 · 복례 기림>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새벽 지킴이
아침 열기
초승달과 샛별
새벽 지킴이
마중 별
북두7성
0
2
3초
아침 해
아침 깨우는 소리
동이 트면
해는 삶의 힘
3월 봄맞이
새봄
2019바람
제2부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홀로 웃는다
꽁초 상팔자
치매를 막는 확실한 방법
나 많은 이 알토란 꿈
부유한 이들 몸에 밴 습관
평강 아는 이들이여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청계의 향기 널리
제3부 삶의 다짐
덕을 쌓으려면
등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
남편이란
꼭 지키고 싶은 말
오늘도 행복했으면
삶에 필요한 격언
지혜로운 삶
내 삶의 다짐
마음 다스림
유형·성태·진태여
제4부 산소 같은 당신
김유정은 대작가
김수환 추기경의 명언
한국 종교계를 이끈 세 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꼰대”
산소 같은 당신
빼어난 홍천 9경
홍천 민족 얼 공원·박물관
홍천의 깨끗한 강변·계곡
나타난다
빙산에서
참깨 심기
참깨밭 비닐을 씌우면서
제5부 세월 참, 빠르다!
세월 참 빠르다
나이 많아도 꿈을
텅 빈 세상
벗들아!
나이 들수록 필요한 벗
흰 머리칼
여보
행복 수칙
노인이 품위 있는 삶을 살려면
뛰어난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새소리
닭은 아침형 새
인생길 가다 보면
삶의 후반은
제1 젊다
제6부 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
양념의 감초, 소금
일반인 코로나 19 예방수칙
소금 즐겨 코로나를 물리치자
코로나여, 사라져라
코로나야 어서 사라져라
청춘 80
명의 허준이 남긴 말
김치 상식
의사들도 인정한 민간요법
홍혜걸 박사의 의학 정보
지켜야 할 건강상식
잘 먹어야 한다
[2021.04.01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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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현과 복자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솔하게 진력하던 진금당에 불티났지 익숙하게 잘도 하던 처가 돕기 집안 돕기 현이 해서 찬사 자자 현요 하던 젊은 나날
황복자는 복덩이 발발이 깔끔이 똑순이 복을 안고 서방님과 계곡 훑고 산을 탔지 자녀들도 잘도 키워 제 몫 다해 뿌듯하리 진금당
진짜 좋은 금은방은 후포 시장 진금당 금은붙이 온갖 시계 결혼 예물 훌륭했다.
당금같은 보물들이 당집 거쳐 발이 돋쳐 은혜로운 가정마다 불티나게 안기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의례 찾던 진금당 은공 기릴 예물은 여기 오면 만사 해결
금쪽같은 상호 미화 미선이 태어난 곳 은덕 손길 여러 가정 정성 들여 뻗었으니 방방곡곡 펼친 은택, 청복 되어 돌아오리
― 머리글 <진익현 · 황복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삶의 꾀
삶의 꾀
삶의 다짐
참삶의 지혜
생활의 지혜
참사람 잡는다
진실한 사람
겪어보면 안다
더니
함께하는 삶
삶이 바뀌는 이야기(1)
삶이 바뀌는 이야기(2)
제2부 동의보감
허준 선생 말씀
동의보감(1)
동의보감(2)
회춘하고프면
버려야 할 것들
하지 말자
우리는 이런 세대였다
아버지 장사 꿈
건강 수칙
응급처치요령
건강차림표
수명 10년 늘리려면
제3부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
염증 줄이는 습관
기가 찬 생활상식
좋은 마음 갖기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1)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2)
과일을 보약 되게 먹으려면
부자처럼 오래 사는 법
거뜬한
더없는 행복
억겁 인연
좋은 글 가운데서
행복위원회 행복 헌장
제4부 향기로운 말
향기로운 말
3초의 비밀
대화의 기술
손의 10계명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말
말의 향기
제5부 고마워하는 생활
기억이 나는 사람
잘 몰랐던 사실
속세 요법
고마워하는 생활
가장 소중한 사람
오늘은 행복해지자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 10가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화합·번영 쌍두마차
2020바람
새해 복 듬뿍 받으소서
제6부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어찌 저리 파랗지!
2020 첫눈
뽀드득
12월 1일 다짐
아침 걷기
2020년은 토끼처럼
기쁜 일 많이 누리소서
우성태 기림
허연구는
약사리 고갯길
산골길
대보름달
[2021.03.2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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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프게 한 만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축년 초겨울은 코로나 19의 위세로 체감온도가 다른 해보다 더 서럽고 춥게 느껴진다.
전염성 때문에 운동하러 나가는 것도 경계하는 메시지의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일과에 게으름이 더하여 집에서 걷기운동으로 때우다가 모처럼 성북천을 걷는다. 눈이 온 뒤에 보통 인도는 눈을 모아놓은 무더기가 얼굴에 생겨난 기미같이 군데군데 있지만, 산책길은 폐타이어로 만든 포장 카페트를 깔아서 부드럽고 누군가의 비질이 지나갔는지 깨끗해서 걷기에 좋다.
날씨가 영하15도 정도라서 개울 물이 얼어서 눈이 쌓인 강둑과 개울 가장자리가 겨울다운 풍경이다. 물은 얼음 속에서도 흐르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은 얼음이 녹았는지 물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두 마리의 오리 부부가 물속에서 웅크리고 물 흐르는 윗부분의 해를 향해 있어서 바위인 줄 알고 있다가 생존의 치열함을 느끼며 사진으로 담았다. 별안간 꽥꽥하는 소리가 나서 두리번거리던 나는 세 마리의 물오리가 물길을 거슬러 헤엄을 치는데 제일 앞에 가는 오리를 뒤에 가던 오리가 쪼아댄다. 도망을 가던 오리는 저만치 날아올라 사이를 두고 계속 헤엄을 치는데 여름에도 늘 산책을 하다가 그런 비슷한 모습을 보고서 삼각관계인가 상상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삼각관계는 인연의 끈이 고달프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는 것이 ‘인과의 도리’라고 여기게 된다. 윤회의 작동원리인 인과응보는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를 만들고, 인간은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삶의 모습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이다. 반면에 현생에서 덕을 쌓으면 그 또한 인과응보에 따라 해탈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삶을 경영함에 욕망의 절제함과 동시에 늘 선한 업을 짓도록 가르치고 또한 자기 수행이 게으르지 않기를 가르치는 것이 불교 윤리의 기본이 되는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 살기 속에서 누군가에게 돈도 떼이고 배신도 당하는 사기도 맞으면서 병도 걸리는 순간 ‘나는 왜 이렇게 고난이 많은가.’라고 생각할 때 정답이 인과의 도리에 귀결된다. 그러구러 아프게 한 만큼 서로 주고받는다면, 이런 진리를 무명이란 어리석음에서 벗어난다면, 세상은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한다. 크게 쓰실 재목에게 용광로에 넣어 다듬듯이 고난을 주는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도 여러 곳에서 보게 된다.
공덕의 밭은 가는 방법은 사람의 숫자만큼 많으리라 여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는 것을 생각하면서 <날 아프게 한 만큼>이란 글을 엮는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상을 아우르며 인과응보 진리를 터득하면서 성불의 그 날까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창작을 하려 한다. 하얀 보자기에 선물을 싸서 선물했어도 분홍 보자기에 선물을 꼭 그 사람에게 받는 것이라고 여길 수 없는 질량 불변의 법칙이 몇 배가 되어 돌아온다. 마치 한 알의 공덕의 씨앗을 심었는데 몇 배로 불어나는 법칙으로 글쓰기의 보람이 간직되길 빌면서 말이다. 영원의 길목에 언제나 내 영혼의 귀한 씨앗이 파종되는 글쓰기의 위대성을 찬탄하며 누군가의 벗이 되어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를 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날 아프게 한 만큼
날 아프게 한 만큼
같은 노래 다른 느낌
검은 머리가 새로 나네
고뇌하는 손녀
그림으로 치유한다
극한의 초조
깨끗하다는 생각
깨끗한 정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감사
마주하는 그것
제2부 선영이 산타
선영이 산타
모래바람이 발자국 지우듯
모른다
목말라 타는 입술
부질없는 몸짓
삶이 녹아있는 얼굴
새로워지는 공포
손녀의 대입 발표
시작과 끝의 경계
예상을 빗나가기도
제3부 첫 손자 호빈 자랑
첫 손자 호빈 자랑
운동한다는 위로
울고 웃는 인생
임계거리
작은아들 이사하는 날
죽고 싶을 만큼
축하하는 날
코로나는 목숨을 물고
콩나물 기르려고
혈관 탄력성
제4부 눈부신 태양
눈부신 태양
거짓의 신발을 신고
교류의 소중함
나를 보는 나
네 식구는 핵가족
마그네슘 부족증
마음의 주소
메모 안전띠
모두 이루어지더라
무거운 하늘
제5부 빙판 인생
빙판 인생
비탄의 그늘
무관중 홍백전
무리하지 마
반도 못 하고
빛의 속도보다
새벽꿈 깨어나
스스로 그러하다
신축년 산책길
어떤 며느리
제6부 자매의 강
자매의 강
어진 땅을 팔라는데
영혼을 구슬리는 작가
우연은 없는데
이제 알았네
인왕산 봉우리
전화 인생 잡담
조건미달의 눈물
축배의 밤
우향
● 서평
[2021.03.2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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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골동품 가게
◇ 곱사춤과 방아타령
◇ 봄을 부르는 아이들
◇ 까망이가 그린 밤하늘
◇ 살금이의 완두콩
◇ 하느님의 너털웃음 바보네 마을
◇ 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 나그네 새
◇ 세 친구
◇ 아침을 연 사람들
◇ 꿈꾸는 찔레골
[2021.03.20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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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의 추억 만들기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다시 만나자
◇ 뭉치의 추억만들기
◇ 멋쟁이 교장선생님
◇ 모나리자와 모범생
◇ 반장 선거
◇ 산개구리 수학여행
◇ 우리학교 신바람
◇ 전학 온 아이
◇ 얌전한 강아지
◇ 해바라기의 미소
◇ 학교가 빛나는 날
[2021.03.20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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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강
김연하 한영대역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곡마다 꽁꽁 얼었던 물이 풀리며 추위에 움츠렸던 나무들이 겨울눈을 오동통하게 살찌우고 꽃필 준비를 하며 한파를 피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꿈틀 나올 준비를 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시선집 제호는 『영겁의 강』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15권의 시집 중에서 50편을 선별하고 한글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함께 엮었습니다.
본시는 지금까지의 인생 경험을 소재로 시 창작을 하면서 조약돌 및 구두 등 1,170편의 시를 썼습니다. 저의 시는 거창한 소재가 아니라 소박한 꿈을 실현하려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바라보며 희망을 찾아 제1부 「조약돌」 제2부 「백두대간」 제3부 「먼 산」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순으로 편집했습니다.
시작품 번역은 쉬운 일이 아닌데 오랜 시일 동안 성의를 다해주신 우형숙 번역가와 제 시집을 출판해 주신 문학사계 황혜정 발행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 시집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Preface
제1부 조약돌 Part1 Pebbles
1. 조약돌 1 Pebbles 1
2. 구두 Shoes
3. 민들레 A Dandelion
4. 강마을 A Riverside Village
5. 조약돌 2 Pebbles 2
6. 외딴집 An Isolated House
7. 망향가 A Nostalgic Song
8. 달그림자 The Moon's Shadow
9. 독백 Monologue
10. 어머니의 산 Mother's Mountain
11. 시심 A Poetic Turn of Mind
12. 꿈 A Dream
13. 숫돌 A Whetstone
14. 봄비 Spring Rain
15. 개심사 왕벚꽃 King Cherry Blossoms of Gaeshim Temple
제2부 백두대간 Part2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6. 백두대간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7. 여름 산 The Summer Mountain
18. 송학 Cranes on the Pine Tree
19. 청송 A Green Pine Tree
20. 거울 앞에서 In Front of a Mirror
21. 청산에 올라 Climbing up the Green Mountain
22. 무인도 An Uninhabited Island
23. 채석강 The Chaeseok River
24. 대청마루 The Wood-floored Main Hall
25. 추회 Retrospection
26. 무궁화동산 The Land of Rose-of-Sharon
27. 물안개 A Dense Mist
28. 빗소리 The Sound of Rain
29. 쑥 Mugwort
30. 질경이 1 Plantains 1
제3부 먼 산 Part3 A Distant Mountain
31. 먼 산 A Distant Mountain
32. 영겁의 강 The Eternal River
33. 풍향 The Direction of the Wind
34. 열반 Nirvana
35. 인연 3 Fate 3
36. 세월의 흔적 The Trace of Time
37. 억새꽃 향연 Silver Grass Festival
38. 행복한 동행 Happy Together
39. 단풍 Autumn Foliage
40. 바람 속에서 In the Wind
41. 구름의 집 The House of Clouds
42. 바람의 시 The Poem of the Wind
43. 그리운 밤에 Missing You at Night
44. 신호등 Traffic Lights
45. 가을이 오면 When Autumn Comes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 Part4 On the Corner of My Life
46. 인생의 길목에서 On the Corner of My Life
47. 호반의 찻집 The Cafe by the Lake
48. 바다의 언어 The Language of the Sea
49. 바다시집 The Collection of Poems by the Sea
50. 겨울 소나타 Winter Sonata
51. 촛불 4 Candlelight 4
52. 마음의 창 The Window of the Mind
53 조선 소나무 1 Joseon Pine Trees 1
54. 물이 흐르듯 Just As Water Flows
55. 인동초 Honeysuckle
56. 향수 Nostalgia
57. 비천(飛天) Flying to Heaven
58. 화롯불 The Brazier's Flame
59. 굽은 소나무 A Crooked Pine Tree
60. 천내강 The Cheonnae River
작가소개 About the Writer
역자소개 About the Translator
[2021.03.20 발행. 1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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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성 고관절 증후군(Snapping Hip Syndrome)이란 고관절(Hip Joint) 운동 시 탄발음이 들리거나, 주변을 촉진했을 때 만져지는 상태로 청소년기 혹은 젊은 여자에게서 호발하면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활막(Synovium)이나 점액낭(Bursa)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대개는 통증보다도 이러한 소리에 불안감과 귀찮음이 문제가 된다.
관절내형(Intra-Articular Type)과 관절외형(Extra-Articular Type)으로 분류하는데 관절내형은 드물고, 소아에서 대퇴골두(Femoral Head)가 비구(Acetabulum)의 후상연을 지나 약간 전위되면서 일어나는데 이 경우는 고관절의 굴곡(Flexion)과 내전(Adduction)을 방지하는 붕대나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은 관절외형이며 슬관절(Knee Joint)을 굴곡하고 고관절을 내회전(Internal Rotation)할 때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은 장경인대(liotibial Band)나 대둔근(Gluteus Maximus Muscle) 심부의 섬유 모양의 비대부분(Fibrous Hypertrophic Area)이 대전자부(Greater Trochanter)에 마찰되면서 나는 소리다. 외골증(Exostosis)이나 관절 내 유리체(Intraarticular Loose Body) 등이 있는 경우와 감별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때는 자세한 검사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대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고 해롭지 않다고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너무 오래 지속되면서 통증이 반복되거나, 양반다리를 잘 못하거나, 비틀리고 좌우가 다르게 되는 것이 동반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골반(Pelvis) 균형과 고관절 주변 조직의 변화로 고관절 주위에서 탄발음과 관절 운동 제한의 문제가 오는 것이다.
골반과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에서의 균형과 고관절의 균형은 엄밀하게 분리해서 언급하기가 사실 어렵다. 왜냐면 장요근(Iliopsoas Muscle)이나 이상근(Piriformis Muscle) 등은 고관절 움직임과 균형에 관여하는데 동시에 허리관절, 천장관절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도 직립하거나 보행 시 무게중심에 대해 골반과 고관절의 측방 안정성에 관해서는 분리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고, 이 문제가 탄발음 발생과 관계가 있다. 고관절 중심을 지나는 시상면에 대해 외측 상방으로 뻗어 있으면서 외전 기능을 담당하는 근육은 5개의 근육이 있는데 첫째 중둔근(Gluteus Medius Muscle), 둘째 소둔근(Gluteus Minimus Muscle) 셋째 대퇴근막장근(Tensorfacia Lata Muscle), 넷째 대둔근(Gluteus Maximus Muscle), 다섯째 이상근(Piriformis Muscle)이다.
순수한 외전(Abduction)은 중둔근이 가장 크게 담당하지만 외전과 동시에 내회전(Internal Rotation) 및 굴곡을 하는 것은 1, 2, 3번 근육이고, 외전과 동시에 외회전(External Rotation)과 신전을 하는 것은 1, 2, 4번 근육인 것이다.
고관절에서도 어깨의 삼각근(Deltoid Muscle)같이 작용하는 것을 고관절의 삼각근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장경인대(Iliotibial Band)를 앞부분에서 부착하는 것이 대퇴근막장근, 뒤에서 부착하는 것이 대둔근의 표층섬유이고 그 중간에서 중둔근, 소둔근이 외전작용을 담당한다. 보행 시 무게중심에 대해 고관절 대퇴골두를 받침대로 하는 측방 안정이 필수적인데, 여기에 가장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은 대퇴근막장근을 포함한 고관절 삼각근이다.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요추부나 골반 천장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이 근육의 부담은 훨씬 커지게 되고 또 근육 손상이나 근육 불균형(Muscle Imbalance) 등이 있을 때는 보행 시 이 측방 안정이 불안정한 상태로 바뀌는 것이다. 이 문제가 대퇴근막장근과 대둔근이 장경인대 부착부에 물리적인 마찰을 가져오고 근육과 힘줄의 벡터가 변하게 되면서 결국 탄발음이 생길 수 있고 활액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시적인 경우는 상관없지만 통증이 있거나 고관절 운동 제한 등이 심하면 이런 관점에서 요추 및 골반의 기능과 안정성 회복, 그리고 고관절 삼각근의 기능 회복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때 두개천골운동(Craniosacral Motion), 천장관절 움직임, 코어근육(Core Muscle) 등의 적절한 회복을 위해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herapy), Osteopathy(정골요법) 등의 공명(Synchronized Resonance) 도수치료(Manual Therapy)를 하면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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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주변에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을 가진 비염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비염은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도 온도 변화에 의해 혈관의 자율신경 이상으로 나타나는 혈관운동성 비염, 코 점막 위축으로 인한 위축성 비염, 콧속 점막의 염증으로 콧살이 두터워지면서 그 안에 염증이 생기는 비후성 비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원인은 부정교합, 비중격만곡, 안면비대칭 등의 구조적 원인과 면역 기능 이상, 자율신경 실조로 인한 체온조절 기능 이상, 혈액순환 이상 등의 기능적 원인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이다.
한의약에서는 면역력이 부족해 코와 기도 점막의 방어 기능이 약화된 데에서 그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 먼저 반복적인 감염, 만성적 염증으로 손상된 코, 기관지, 폐점막의 기혈순환을 회복하고 특정 물질이나 어떤 외부적 환경의 변화에도 견뎌낼 수 있는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한다. 염증을 자가치료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는 신허(腎虛)증을 치료하고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 폐, 간, 신장, 위장의 음허(陰虛)를 보충하고 체온조절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한약과 더불어 피내침을 이용해 폐경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거나, 적외선 치료, 온구요법 등의 온열요법으로 코 주위를 따뜻하게 해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구조적 원인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돕는다.
비염 환자는 환자 본인의 생활관리가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는 집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찬 공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맑은 공기 섭취로 폐 기능을 강화는 필수적이다. 특히 좋은 공기 속에서 걷기 운동은 간단하면서도 심폐기능 강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하므로 반드시 규칙적으로 걷기를 권한다.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해조류나 생선, 채소류는 점막과 신경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체온을 떨어뜨리는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수, 인스턴트 음식, 인공감미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 등은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
손발이 차가울 때도 비염이 심해져 수면 중에도 수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자기 전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도움이 된다. 기상 직후 바로 찬 공기를 접촉해 재채기를 심하게 하는 경우는 기상 직후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최대한 급작스러운 찬 공기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콧물, 코막힘이 심한 경우에는 목련꽃차인 신이화차, 기침과 가래가 동반된 비염에는 모과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몸이 찰 때는 쑥차, 생강차, 계피차등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런 차를 상복하려고 할 때는 한의사와 상담 후, 정확한 본인의 체질과 원인을 파악한 후 마시도록 해야 한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서 콧방울 양옆을 훑듯이 마사지하는 코 주위의 경혈 마사지도 도움이 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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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불빛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를 보며 송도 가는 쪽
까치고개로 천마산로 어디 쯤
일찌감치 저녁 먹고 나온 함초롬한 불빛
종이비행기로 날아다니는 소리 들린다.
세상 돌아가는 것 너무도 흉흉하여
아예 귀 막고 눈 감아 돌아앉으려 해보지만
아무래도 하루 이틀로 끝날 일은 아니고
머리 헝클리게 또 저물어 와서
버티어 낸 것만도 대견스러워지는
뭉툭해진 손발을 씻는 저녁
― 본문 시 <먼 불빛> 전문
- 차 례 -
제1부 고향 근방
삶
낭패
구절초
가을밤의 시
겨울
새벽 비 소리
고향에서
가을 소곡
연필화
먼 길목에서
고향 근방
믿음직한 동행
망향가
가련함에 대하여
끝나지 않은 노래
제2부 먼 불빛
눈
먼 불빛
입춘절
흙비
그리운 날
강점기
달무리
대서 무렵
매화를 위하여
침탈기
가을에
어느덧
서쪽 하늘
폭설
저녁답
바다 변주
눈물
바람 속에서
봄 돌아와
제3부 낙화부
마음 씻는 노래
대
달빛 아래서
바다
자작지얼
입춘
보기에 딱한 참으로 한심한
마음 달래는 노래
변설
강설
목련 개화
이 작은 기쁨
동백
금산에서
박쪼가리
봄비 속에서
화약고
낙화부
제4부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동백꽃
봄날
일몰
지상의 날들
봄 변덕
눈 온 아침
연원
볕
황사
일몰 속으로
환승역
춘일 만음春日漫吟
정자나무 그늘
신록
가을 비
도깨비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제5부 날 저물어
이 봄에도
가을 깊은 속으로
오월
사는 동안에
소만 무렵
먼 길
약손
망양로 통신
날 저물어
스마트폰
소나기
형제
추억에서
여름
가족
하늘북
제6부 씨족사회
학질
생애
냄새
눈물의 사상
어느 날
장마
오후 세 시
유월에
한밤에 일어나
만추
잔광
고향 그리며
씨족사회
수심가
[2021.04.01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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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의 꿈
성환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절마다 다른 향기가 찾아옵니다. 봄에는 자연의 따뜻한 모습을 느껴보며 여름에는 강둑에서 시원한 바람을 안아보고 가을에는 들판에서 벼가 익어 결실을 볼 때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삶의 길은 희로애락의 긴 여정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웃음을, 비 오는 날에는 옷이 젖기도 했습니다. 힘든 삶을 극복할 때는 성실과 긍정의 힘이 나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퇴직 후 나는 수필과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첫 시집 발간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채워가는 방법의 한가지 길이라 생각하면서 저의 마음을 들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쪼개어 가며 문학의 길을 갈 것입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몽돌의 꿈
새들의 우정
새해의 기도
부드러운 마음
여름 바다
저녁노을
해바라기꽃
사랑의 지팡이
편백 나무숲
연포탕 한 그릇
대나무 숲길
겨울의 미소
청포도 익는 계절
가을 여행
몽돌의 꿈
습지의 명장
꿈속 거북이
눈사람
민족의 영산
수덕사의 가을
삶의 그넷줄
걱정의 나날
홀로 가는 길
길모퉁이에서
좌절을 딛고
제2부 사랑의 불씨
장미꽃 필 때
봄 손님
새싹나무 순
우정의 고리
아카시아꽃
마음의 씨앗
보물상자
마음의 금고
도시 이방인
배롱나무의 꿈
사랑의 불씨
마음의 꽃다발
가을 단비
행복의 끈
불꽃축제
농부의 소원
유월의 꽃
너덜겅의 매력
좋은 말 한마디
골목길
커피 한잔의 맛
일벌의 세계
겨울꽃
파도의 춤
바다 정원
제3부 환희의 샘물
품속의 그리움
그대 곁에
그대와 함께
따스한 숨결
고마운 당신
붉은 입술
그대와 나
딱 한잔
오늘은 기쁜 날
환희의 샘물
합장의 기쁨
나만의 의자
내일의 그림
외로움을 달래려고
석양에 가는 길
인고의 길
자존의 선물
적멸보궁에서
나의 수문장
비우지 못한 마음
하얀 꽃 울타리
나뭇잎 여행
향긋한 목소리
사막길
제4부 행복한 둥지
가을의 젊음
행복한 둥지
쪽 사랑
고향의 밤하늘
하얀 쌀밥
고향의 남강
꽁보리밥
고추장
조용한 빈집
보고 싶은 별
도깨비 풀
고향의 먹거리
할머니의 사랑
소통의 사투리
그리운 님
개암골 사랑
시루떡
해변의 물놀이
호박의 멋
고향 마을
삶의 고향
구포 나루
배움터로 가는 길
매미 소리
홍시의 맛
● 발문 | 자연과 서정의 조우_최원철
[2021.03.20 발행. 1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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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사람
최정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려서 들었던 이야기의 조그만 씨앗을 꺼내 글로 만들어 봤다.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한 편씩 쓴 것들을 모으다 보니 몇 편의 글이 되었다.
부모는 자식을 자기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식이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 자기가 당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지금 언론에 떠도는 뉴스를 보면 도저히 사람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많다. 자기 한 사람만 생각하고 남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자기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고통스럽게 살다가 일어나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즐겁게 살다 가야 한다. 그렇지만 남을 해치면 안 된다. 사람의 생명은 누구나 똑같이 소중하다. 한때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쓰러진 사람이 옆에 있으면, 손을 잡아주어 고통 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부러워하고 존경했는데, 나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배신감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생각하지도 않은 사람이 손을 잡아주어 일어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도 있었다. 인생 공부를 이제부터 시작이니 많이 늦은 것 같다.
젊어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서 바빴다. 늦깎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쭙잖은 글을 썼지만 재미있었다. 그 시대의 실정을 표현하다 보니 반복되는 말이 들어가기도 했다. 가물가물한 기억 속에서 단어를 찾아보지만, 꼭꼭 숨어 숨바꼭질 하자고 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주위에서 말 한마디라도 곱게 해주고 도와준 분들이 많다. 고마운 분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
◇ 검은 점
◇ 고구마
◇ 사돈
◇ 만난 사람
◇ 김치
◇ 친구 1
◇ 친구 2
◇ 아버지
◇ 못난이네
◇ 금이
[2021.03.26 발행. 25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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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복례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영문과 황복례는 화구에서 자라나서 영원토록 행복 약속, 한마음 한 몸 이뤄 문운 일고 정 도타워 지금도 함께 등산
황복례는 내조하느라 발바닥 땀 많았을 터 복 받으리라 노인 손발 노노케어 6년 헌신, 의례 떼어주고, 닦아주고, 청소하고, 말벗 되고
기차게 테니스· 스케이트· 마라톤 사랑한 김영문 림프샘 튼튼하게 색소폰 연주로 방송가 빛냈다
― 머리글 <영문 · 복례 기림>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새벽 지킴이
아침 열기
초승달과 샛별
새벽 지킴이
마중 별
북두7성
0
2
3초
아침 해
아침 깨우는 소리
동이 트면
해는 삶의 힘
3월 봄맞이
새봄
2019바람
제2부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홀로 웃는다
꽁초 상팔자
치매를 막는 확실한 방법
나 많은 이 알토란 꿈
부유한 이들 몸에 밴 습관
평강 아는 이들이여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청계의 향기 널리
제3부 삶의 다짐
덕을 쌓으려면
등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
남편이란
꼭 지키고 싶은 말
오늘도 행복했으면
삶에 필요한 격언
지혜로운 삶
내 삶의 다짐
마음 다스림
유형·성태·진태여
제4부 산소 같은 당신
김유정은 대작가
김수환 추기경의 명언
한국 종교계를 이끈 세 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꼰대”
산소 같은 당신
빼어난 홍천 9경
홍천 민족 얼 공원·박물관
홍천의 깨끗한 강변·계곡
나타난다
빙산에서
참깨 심기
참깨밭 비닐을 씌우면서
제5부 세월 참, 빠르다!
세월 참 빠르다
나이 많아도 꿈을
텅 빈 세상
벗들아!
나이 들수록 필요한 벗
흰 머리칼
여보
행복 수칙
노인이 품위 있는 삶을 살려면
뛰어난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새소리
닭은 아침형 새
인생길 가다 보면
삶의 후반은
제1 젊다
제6부 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
양념의 감초, 소금
일반인 코로나 19 예방수칙
소금 즐겨 코로나를 물리치자
코로나여, 사라져라
코로나야 어서 사라져라
청춘 80
명의 허준이 남긴 말
김치 상식
의사들도 인정한 민간요법
홍혜걸 박사의 의학 정보
지켜야 할 건강상식
잘 먹어야 한다
[2021.04.01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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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현과 복자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솔하게 진력하던 진금당에 불티났지 익숙하게 잘도 하던 처가 돕기 집안 돕기 현이 해서 찬사 자자 현요 하던 젊은 나날
황복자는 복덩이 발발이 깔끔이 똑순이 복을 안고 서방님과 계곡 훑고 산을 탔지 자녀들도 잘도 키워 제 몫 다해 뿌듯하리 진금당
진짜 좋은 금은방은 후포 시장 진금당 금은붙이 온갖 시계 결혼 예물 훌륭했다.
당금같은 보물들이 당집 거쳐 발이 돋쳐 은혜로운 가정마다 불티나게 안기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의례 찾던 진금당 은공 기릴 예물은 여기 오면 만사 해결
금쪽같은 상호 미화 미선이 태어난 곳 은덕 손길 여러 가정 정성 들여 뻗었으니 방방곡곡 펼친 은택, 청복 되어 돌아오리
― 머리글 <진익현 · 황복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삶의 꾀
삶의 꾀
삶의 다짐
참삶의 지혜
생활의 지혜
참사람 잡는다
진실한 사람
겪어보면 안다
더니
함께하는 삶
삶이 바뀌는 이야기(1)
삶이 바뀌는 이야기(2)
제2부 동의보감
허준 선생 말씀
동의보감(1)
동의보감(2)
회춘하고프면
버려야 할 것들
하지 말자
우리는 이런 세대였다
아버지 장사 꿈
건강 수칙
응급처치요령
건강차림표
수명 10년 늘리려면
제3부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
염증 줄이는 습관
기가 찬 생활상식
좋은 마음 갖기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1)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2)
과일을 보약 되게 먹으려면
부자처럼 오래 사는 법
거뜬한
더없는 행복
억겁 인연
좋은 글 가운데서
행복위원회 행복 헌장
제4부 향기로운 말
향기로운 말
3초의 비밀
대화의 기술
손의 10계명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말
말의 향기
제5부 고마워하는 생활
기억이 나는 사람
잘 몰랐던 사실
속세 요법
고마워하는 생활
가장 소중한 사람
오늘은 행복해지자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 10가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화합·번영 쌍두마차
2020바람
새해 복 듬뿍 받으소서
제6부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어찌 저리 파랗지!
2020 첫눈
뽀드득
12월 1일 다짐
아침 걷기
2020년은 토끼처럼
기쁜 일 많이 누리소서
우성태 기림
허연구는
약사리 고갯길
산골길
대보름달
[2021.03.2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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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23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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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프게 한 만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축년 초겨울은 코로나 19의 위세로 체감온도가 다른 해보다 더 서럽고 춥게 느껴진다.
전염성 때문에 운동하러 나가는 것도 경계하는 메시지의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일과에 게으름이 더하여 집에서 걷기운동으로 때우다가 모처럼 성북천을 걷는다. 눈이 온 뒤에 보통 인도는 눈을 모아놓은 무더기가 얼굴에 생겨난 기미같이 군데군데 있지만, 산책길은 폐타이어로 만든 포장 카페트를 깔아서 부드럽고 누군가의 비질이 지나갔는지 깨끗해서 걷기에 좋다.
날씨가 영하15도 정도라서 개울 물이 얼어서 눈이 쌓인 강둑과 개울 가장자리가 겨울다운 풍경이다. 물은 얼음 속에서도 흐르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은 얼음이 녹았는지 물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두 마리의 오리 부부가 물속에서 웅크리고 물 흐르는 윗부분의 해를 향해 있어서 바위인 줄 알고 있다가 생존의 치열함을 느끼며 사진으로 담았다. 별안간 꽥꽥하는 소리가 나서 두리번거리던 나는 세 마리의 물오리가 물길을 거슬러 헤엄을 치는데 제일 앞에 가는 오리를 뒤에 가던 오리가 쪼아댄다. 도망을 가던 오리는 저만치 날아올라 사이를 두고 계속 헤엄을 치는데 여름에도 늘 산책을 하다가 그런 비슷한 모습을 보고서 삼각관계인가 상상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삼각관계는 인연의 끈이 고달프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는 것이 ‘인과의 도리’라고 여기게 된다. 윤회의 작동원리인 인과응보는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를 만들고, 인간은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삶의 모습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이다. 반면에 현생에서 덕을 쌓으면 그 또한 인과응보에 따라 해탈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삶을 경영함에 욕망의 절제함과 동시에 늘 선한 업을 짓도록 가르치고 또한 자기 수행이 게으르지 않기를 가르치는 것이 불교 윤리의 기본이 되는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 살기 속에서 누군가에게 돈도 떼이고 배신도 당하는 사기도 맞으면서 병도 걸리는 순간 ‘나는 왜 이렇게 고난이 많은가.’라고 생각할 때 정답이 인과의 도리에 귀결된다. 그러구러 아프게 한 만큼 서로 주고받는다면, 이런 진리를 무명이란 어리석음에서 벗어난다면, 세상은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한다. 크게 쓰실 재목에게 용광로에 넣어 다듬듯이 고난을 주는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도 여러 곳에서 보게 된다.
공덕의 밭은 가는 방법은 사람의 숫자만큼 많으리라 여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는 것을 생각하면서 <날 아프게 한 만큼>이란 글을 엮는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상을 아우르며 인과응보 진리를 터득하면서 성불의 그 날까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창작을 하려 한다. 하얀 보자기에 선물을 싸서 선물했어도 분홍 보자기에 선물을 꼭 그 사람에게 받는 것이라고 여길 수 없는 질량 불변의 법칙이 몇 배가 되어 돌아온다. 마치 한 알의 공덕의 씨앗을 심었는데 몇 배로 불어나는 법칙으로 글쓰기의 보람이 간직되길 빌면서 말이다. 영원의 길목에 언제나 내 영혼의 귀한 씨앗이 파종되는 글쓰기의 위대성을 찬탄하며 누군가의 벗이 되어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를 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날 아프게 한 만큼
날 아프게 한 만큼
같은 노래 다른 느낌
검은 머리가 새로 나네
고뇌하는 손녀
그림으로 치유한다
극한의 초조
깨끗하다는 생각
깨끗한 정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감사
마주하는 그것
제2부 선영이 산타
선영이 산타
모래바람이 발자국 지우듯
모른다
목말라 타는 입술
부질없는 몸짓
삶이 녹아있는 얼굴
새로워지는 공포
손녀의 대입 발표
시작과 끝의 경계
예상을 빗나가기도
제3부 첫 손자 호빈 자랑
첫 손자 호빈 자랑
운동한다는 위로
울고 웃는 인생
임계거리
작은아들 이사하는 날
죽고 싶을 만큼
축하하는 날
코로나는 목숨을 물고
콩나물 기르려고
혈관 탄력성
제4부 눈부신 태양
눈부신 태양
거짓의 신발을 신고
교류의 소중함
나를 보는 나
네 식구는 핵가족
마그네슘 부족증
마음의 주소
메모 안전띠
모두 이루어지더라
무거운 하늘
제5부 빙판 인생
빙판 인생
비탄의 그늘
무관중 홍백전
무리하지 마
반도 못 하고
빛의 속도보다
새벽꿈 깨어나
스스로 그러하다
신축년 산책길
어떤 며느리
제6부 자매의 강
자매의 강
어진 땅을 팔라는데
영혼을 구슬리는 작가
우연은 없는데
이제 알았네
인왕산 봉우리
전화 인생 잡담
조건미달의 눈물
축배의 밤
우향
● 서평
[2021.03.2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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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골동품 가게
◇ 곱사춤과 방아타령
◇ 봄을 부르는 아이들
◇ 까망이가 그린 밤하늘
◇ 살금이의 완두콩
◇ 하느님의 너털웃음 바보네 마을
◇ 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 나그네 새
◇ 세 친구
◇ 아침을 연 사람들
◇ 꿈꾸는 찔레골
[2021.03.20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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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의 추억 만들기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다시 만나자
◇ 뭉치의 추억만들기
◇ 멋쟁이 교장선생님
◇ 모나리자와 모범생
◇ 반장 선거
◇ 산개구리 수학여행
◇ 우리학교 신바람
◇ 전학 온 아이
◇ 얌전한 강아지
◇ 해바라기의 미소
◇ 학교가 빛나는 날
[2021.03.20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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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강
김연하 한영대역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곡마다 꽁꽁 얼었던 물이 풀리며 추위에 움츠렸던 나무들이 겨울눈을 오동통하게 살찌우고 꽃필 준비를 하며 한파를 피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꿈틀 나올 준비를 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시선집 제호는 『영겁의 강』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15권의 시집 중에서 50편을 선별하고 한글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함께 엮었습니다.
본시는 지금까지의 인생 경험을 소재로 시 창작을 하면서 조약돌 및 구두 등 1,170편의 시를 썼습니다. 저의 시는 거창한 소재가 아니라 소박한 꿈을 실현하려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바라보며 희망을 찾아 제1부 「조약돌」 제2부 「백두대간」 제3부 「먼 산」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순으로 편집했습니다.
시작품 번역은 쉬운 일이 아닌데 오랜 시일 동안 성의를 다해주신 우형숙 번역가와 제 시집을 출판해 주신 문학사계 황혜정 발행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 시집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Preface
제1부 조약돌 Part1 Pebbles
1. 조약돌 1 Pebbles 1
2. 구두 Shoes
3. 민들레 A Dandelion
4. 강마을 A Riverside Village
5. 조약돌 2 Pebbles 2
6. 외딴집 An Isolated House
7. 망향가 A Nostalgic Song
8. 달그림자 The Moon's Shadow
9. 독백 Monologue
10. 어머니의 산 Mother's Mountain
11. 시심 A Poetic Turn of Mind
12. 꿈 A Dream
13. 숫돌 A Whetstone
14. 봄비 Spring Rain
15. 개심사 왕벚꽃 King Cherry Blossoms of Gaeshim Temple
제2부 백두대간 Part2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6. 백두대간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7. 여름 산 The Summer Mountain
18. 송학 Cranes on the Pine Tree
19. 청송 A Green Pine Tree
20. 거울 앞에서 In Front of a Mirror
21. 청산에 올라 Climbing up the Green Mountain
22. 무인도 An Uninhabited Island
23. 채석강 The Chaeseok River
24. 대청마루 The Wood-floored Main Hall
25. 추회 Retrospection
26. 무궁화동산 The Land of Rose-of-Sharon
27. 물안개 A Dense Mist
28. 빗소리 The Sound of Rain
29. 쑥 Mugwort
30. 질경이 1 Plantains 1
제3부 먼 산 Part3 A Distant Mountain
31. 먼 산 A Distant Mountain
32. 영겁의 강 The Eternal River
33. 풍향 The Direction of the Wind
34. 열반 Nirvana
35. 인연 3 Fate 3
36. 세월의 흔적 The Trace of Time
37. 억새꽃 향연 Silver Grass Festival
38. 행복한 동행 Happy Together
39. 단풍 Autumn Foliage
40. 바람 속에서 In the Wind
41. 구름의 집 The House of Clouds
42. 바람의 시 The Poem of the Wind
43. 그리운 밤에 Missing You at Night
44. 신호등 Traffic Lights
45. 가을이 오면 When Autumn Comes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 Part4 On the Corner of My Life
46. 인생의 길목에서 On the Corner of My Life
47. 호반의 찻집 The Cafe by the Lake
48. 바다의 언어 The Language of the Sea
49. 바다시집 The Collection of Poems by the Sea
50. 겨울 소나타 Winter Sonata
51. 촛불 4 Candlelight 4
52. 마음의 창 The Window of the Mind
53 조선 소나무 1 Joseon Pine Trees 1
54. 물이 흐르듯 Just As Water Flows
55. 인동초 Honeysuckle
56. 향수 Nostalgia
57. 비천(飛天) Flying to Heaven
58. 화롯불 The Brazier's Flame
59. 굽은 소나무 A Crooked Pine Tree
60. 천내강 The Cheonnae River
작가소개 About the Writer
역자소개 About the Translator
[2021.03.20 발행. 1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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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23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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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북적거리는 두바이 도시 생활의 중심점인 부르즈 할리파가 패션 온라인 소매업체 PrettyLittleThing을 통해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연출되며 마법 같은 순간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의 도시 태피스트리를 배경으로 우뚝 선 랜드마크 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가 선명한 조명으로 반짝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PrettyLittleThing의 아랍어 웹사이트 개설과 세계 패션 산업에서의 입지를 축하하고자 기획됐다.
완벽한 외양을 선보이고 섬세한 분홍 색조로 반짝이는 PrettyLittleThing 프로젝션은 절대 작은 규모가 아니다.
이번 프로젝션은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의 크기를 강조하는 한편, MENA 지역에서 패션 파워하우스 PrettyLittleThing의 온라인 존재감을 축하하고자 기획됐다. 모든 이들의 시선이 PrettyLittleThing에 집중될 전망이다.
압도적인 행사로 기획된 PrettyLittleThing 프로젝션은 두바이 시민에게 경외감을 심어주고, 이 짧은 순간을 오래 기다렸던 봄을 알리는 스냅숏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을 맞이해 PLT의 강렬하고, 힘을 돋우는 멋진 의상 아이템과 더불어 최신 패션 경향을 포착하는 스냅숏도 연출될 전망이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3-23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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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내 공간설계와 기획회사인 공간주가 운영하는 `도시간`이 박용석 개인전 `북면 겨울의 빛`을 개최한다.
도시간은 전문 예술인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창작을 대중과 나누기 위해 이달부터 `월인전` 프로젝트를 기획해 매월 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시작을 알리는 박용석 작가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사회공포장애로 투병해 왔다. 도시를 피해 가평 북면에 머무르면서 마주한 자연의 빛으로부터 작가는 본연의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
박용석 작가의 재능을 세상 밖으로 내고 싶어 한 사람은 그의 사촌누나 이원자다. 1996년부터 2018년까지 스위스 주재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고 고국으로 돌아온 그는 보고 싶다는 사촌동생의 연락에 가평 `평온의원`에 가서 중년의 모습으로 변한 동생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그는 동생 박용석에게 작가로서의 삶과 봄날의 빛을 선물하고자 공간주 이정옥 대표의 도움으로 이곳 도시간에서 작지만 강한 그의 내면의 소리를 대중에게 들려주고 소통하고자 한다.
공간주 이정옥 대표는 "삶은 모두가 힘들다. 그래서 삶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타인의 삶의 방식과 생각을 교류한다면 나 혹은 당신의 인생과 삶이 보다 다채로워질 것"이라며 "이번 월인전이 그러하다. 첫 단추로 박용석 작가의 `북면 겨울의 빛`이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6일부터 28일 3일간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박용석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 가평시 북면에서 찍은 사진과 그림들을 대중에 선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8 · 뉴스공유일 : 2021-03-1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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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수)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함께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돼 한층 또렷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장착돼 고성능의 감성을 한껏 돋우며,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만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적용돼 고성능 N의 정체성을 잇는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성능 N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코나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SUV로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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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신제품 ‘가뿐한끼 현미밥’과 ‘가뿐한끼 짜장’을 오뚜기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가뿐한끼 현미밥과 가뿐한끼 짜장은 오뚜기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뿐한 현미밥과 짜장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뿐한끼 현미밥은 현미의 영양을 듬뿍 담은 즉석밥으로, 백미의 부담은 줄여 식단관리에 용이한 제품이다. 고슬고슬하고 톡톡 터지는 현미의 식감이 특징이며, 100% 국산 쌀로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밥을 먹을 수 있다.
가뿐한끼 짜장은 나트륨을 25% 줄이고 닭가슴살, 양배추, 양파, 감자 등 풍부한 건더기를 넣어 든든한 제품이다. 건더기는 늘리고 나트륨을 줄여 더욱더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오뚜기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뚜기 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라인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브랜드위크’ 행사를 통해 출시 기념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맛있는 현미밥과 짜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뿐한끼 현미밥과 가뿐한끼 짜장을 출시했다며 오뚜기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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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이 따뜻한 봄을 맞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 줄 봄맞이 영양만점 이유식 신메뉴 16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 가득한 찹쌀, 한우, 완두콩 등의 재료를 활용했으며 아기 성장단계에 맞춰 초기 1, 2단계(생후 4개월~6개월) 6종과 중기 1, 2단계(생후 7~8개월) 10종으로 나눠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기 1단계에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 소화가 용이한 ‘찹쌀 미음’을 쌀미음 이후에 제공하고 초기 2단계에는 철분 흡수율이 좋아 아이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우’를 활용한 한우완두콩죽, 한우적양배추죽, 한우단호박타락죽 등을 매일매일 제공한다.
이유식 중기 단계에는 엽산과 철분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완두콩’과 ‘보리’, ‘황태’를 주재료로 완두콩사과죽, 보리단호박죽, 황태무죽, 흰살생선완두콩무죽 등의 식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베베쿡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베베쿡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이유식을 작성하면 선별하여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두뇌 발달과 빈혈 예방에 좋은 새로운 식재료를 소문내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베베쿡은 봄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베베쿡 영양만점 이유식 신메뉴로 봄의 시작 3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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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가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펴냈다.
◇아들러를 읽고 나면 인생이 달라진다
모든 기쁨과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들러는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힘은 한 발을 내딛는 용기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들러의 사상적 이론은 삶을 바꾸는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말한다.
세계적 추세에 힘입어 최근 우리 사회에도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불고 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자기계발의 원류, 자기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우리가 변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와 삶의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대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와 실패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권한다.
그는 자신의 괴로움과 불편한 상황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오로지 자기의 문제에만 천착하는 이기주의자가 돼 버리고 말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사랑하게 된 사람은 주변을 이해하고 돌보고 사랑하는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이 또한 용기로부터 시작되는 일이며, 그 용기는 자신을 믿는 용기, 자신을 믿고 한 발자국씩 떼어 가는 용기,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용기다. 그렇게 개인은 사회적 인간으로 확장돼 나간다는 것이다. 용기를 갖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주변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내면의 힘을 얻는다는 그의 주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힘을 준다.
팬데믹 시대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겨워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또 다른 세상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나 자신을 위해 나를 일으켜 세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문제의 해결을 위한 비상한 힘, 오늘을 살아갈 용기 아들러 심리학
아들러가 주창한 개인심리학의 중요한 과제는 한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그들 마음 밑바닥에 있는 동기를 인식하고, 그들이 노력하는 방법을 보며 무엇이 그들을 이끌고 있는지, 그들의 우월 목표는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그 희망을 구체화할 수 있는지를 찾아내도록 돕는 것이다.
아들러는 정상인과 비정상인, 문제아나 범죄자를 규정짓지 않고 ‘어떻게 이 사람을 이해할 것인가’, ‘어떻게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인가’를 진실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이 그 문제를 극복하고 용기 있게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진실을 바로 보지 못하거나 잘못된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아들러는 그래서 한 사람이 유익한 자리에 서도록 용기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진실을 보는 눈을 뜨도록 이끌고, 악습을 제지하는 데 성공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바로 보는 것, 그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용기다. 그 용기가 있고 없음에 따라 삶은 완전히 바뀐다. 아들러는 개인이 변모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그 개인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나가는 데 사회가 해야만 하는 역할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미움받을 용기를 탄생시킨 오리지널 텍스트북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용기는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가?
아들러가 말하는 ‘용기’가 이 시대를 사는 독자들에게 힘을 발휘하는 까닭은, 용기를 갖고 주체적으로 세상을 살아나가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아들러 자신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아들러는 자신이 겪은 그 아픔을 자신만의 경험으로 축소하지 않고 사회 전반의 관심사로 확장했다.
아들러는 “난 오늘부터 용기 있는 사람이 될 거야”라고 다짐한다고 해서 쉽게 그 힘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았다. 아들러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자기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전히 감당해 내야 하는 존재는 분명 그에 해당하는 개인이지만 그 과정에서 주변의 도움이 없다면 개인적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아들러는 그 문제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했다.
이 책에는 아들러의 연구 전반에 걸친 성과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다양한 인간의 문제들을 구체적 사례로써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자기에게 적용하고 용기를 얻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아들러는 인간의 삶과 경험, 몸과 마음, 기억과 꿈, 부모와 교사, 사랑과 우정, 사회와 진보 등의 주제로 나눠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인간이 어떻게 주체적 인간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애정과 배려를 갖춘 인간으로 확장해 가는가를 알려준다.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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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후궁의 협부(Isthmus)에 결손이 있는 경우를 척추분리증(Spondylosis)이라 하고, 진행돼서 추체가 전방으로 전위될 때 이를 척추 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이라고 한다. 인구의 약 5% 정도에서 척추분리증이 나타나고, 5세 이전에는 드물고 20세 이전까지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돼있다.
제5요추에서 85%, 제4요추에서 15% 정도 발생하고 증상은 주로 요통이며 드물게는 증상이 별로 없는 예도 있다. 소아에서는 보행이나 자세 이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고, 성인에서는 근력 약화, 감각 둔화,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과 유사한 신경압박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원인은 선천적 결함으로 인한 협부 결손과 발육 부전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비정상 화골설(Ossification theory), 외상설(Trauma Theory)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협부의 피로 골절(Fatigue Fracture)로 인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외에도 가성 척추 전방전위증(Pseudospondylolisthesis)이라고 해서 척추 퇴행성 변화의 일환으로 협부 결손 대신 척추관절 돌기(Articular Process)의 변화로 전방 전위가 일어날 수 있는데, 전위 정도가 30% 이상을 넘지 않으며 제4요추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 척추 관절 돌기에 종양이나 염증이 생겨서 병적으로 전위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병적(Pathologic) 척추 전방전위증이라 한다.
치료로서는 너무 전위가 심하면서 신경 압박 증상이 해결이 안 되면 MRI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하고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요통과 전이통(Referred Pain) 등은 보존적인 치료로 해결해 나갈 수도 있다.
척추분리가 있을 때 추체(Vertebral Body)가 전하방으로 미끄러지는 힘은 중력에 의한 자신의 몸무게에 의해 진행된다. 이때 이걸 방지하는 것은 요천추 주변의 구조물들의 활동이다. 특히 요천추 추간원판(Intervertebral Disc)의 경사 섬유(Oblique Fiber)가 긴장하고 방척추근들(Paravertebral Muscles)이 지속해서 경련(Spasm)을 일으킴으로 가능한데, 이와 같은 작용 때문에 척추 전방전위에 의한 통증이 발생한다.
그래서 통증을 줄이려는 치료로 자세 교정과 심한 운동 제한, 배부 및 복부 근육 강화운동과 함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조절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척추분리가 있는 곳에서 본인의 체중 부하가 일어나지 않고 분산되게 하면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무리한 활동과 운동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요천추 부위에서 전후좌우 균형을 이루게 하면 근육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경련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요천추 추간원판의 경사 섬유의 긴장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움직임과 코어근육(Core Muscle)이 작동돼야 하는데, 이것은 자세와 운동 등 수의적인 조절과 활동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자동 조절 시스템의 영역이 더 커서 필연적으로 두개천골운동(Craniosacral Motion)이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치료를 하면서 기능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치료로는 두개골과 골반이 동시성을 가지고 공명하듯이 움직이면서 회복력과 근골격계 신경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이 일어나도록 하는 도수치료로 정골요법(Osteopathy),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herapy) 등이 있다.
이런 도수치료를 적절하게 해주면서 코어근육과 천장관절 움직임을 훈련하면 스스로 동적 평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가 있게 되고, 적절한 요통 관리뿐만 아니라 척추 전방 전위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1 · 뉴스공유일 : 2021-03-1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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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기온이 올랐다가 밤에는 떨어지는 하루 동안의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가 됐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일교차가 1℃ 증가할 때마다 총 사망률이 0.5% 증가했다. 사망의 주요 원인은 심혈관계 혹은 호흡기계 질환이다. 이는 심한 일교차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환절기에는 심장과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혈관도 갑자기 과도하게 수축 이완돼 심장에 부담이 늘기 쉽다. 또 일교차가 증가할수록 우리 몸에 산소 흡수량, 심박수, 심장작업부하 등이 증가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기존 심혈관 질환자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큰 만성질환자는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의 경우 일교차가 1℃ 증가할 때 입원율이 증가했고 급격한 온도 변화는 기관지에 자극을 줘 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된다. 천식 환자 중 노인이 젊은 연령층과 비교해 일교차의 변화에 취약한 것은 나이가 들수록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져 체온 조절 능력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날씨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심이 풀어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기본적으로 날씨가 춥기에 두꺼운 옷 등으로 보온에 신경을 쓰지만 봄이 되면 날씨가 풀려 옷차림에 덜 신경을 쓰게 된다. 이로 인해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돼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을 유발할 가능성이 올라간다.
날이 풀리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 각종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노출될 수밖에 없어 귀가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반드시 양치질 등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하고 음식 섭취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영양소 균형 잡힌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육류, 생선, 두부 등 고단백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마늘과 버섯이 있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알리신은 항바이러스, 항균 효능이 매우 높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고 버섯은 백혈구 생성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활성화시켜 체내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강력하게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봄에는 봄나물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봄나물은 땅의 지기를 뚫고 올라오는 생명력의 기운으로 자꾸 처지려는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
냉이는 칼슘, 비타민 등 풍부해 봄철 영양 공급뿐 아니라 눈이 건조하고 아플 때 좋고 달래는 따뜻한 성질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쑥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식욕을 돋우고, 역시 따뜻한 성질이 있다. 그리고 비타민 C,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따뜻한 생강차를 자주 마시면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침, 콧물,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겨울 동안의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일 수 있어 봄이 되면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서 주 3회 이상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규칙적으로 하면 체내 발열 효과가 있어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 `봄철 보약이 일 년 건강을 좌우한다`는 옛 선인들의 말이 있듯이 위장을 따뜻하게 하면서 기운을 돋워 주는 대표적인 봄철 처방인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ㆍ비위와 관련된 질환 및 기가 허한 증상 등에 폭넓게 활용돼 온 한의학상의 처방) 등의 보약 처방을 받는 것도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0 · 뉴스공유일 : 2021-03-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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