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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3월 5일 오전 11시, 유명 지휘자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라 보엠’(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라 트라비아타’, 12월 ‘카르멘’에 이은 세 번째의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이기도 하다.
◇푸치니의 낭만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오페라계의 스테디셀러 ‘라 보엠’
푸치니의 ‘라 보엠’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Henri Murger)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장면들(Scènes de la vie de bohème)’(1847~1849)을 기초로 대본작가 루이지 일리카(Luigi Illica)와 주세페 자코사(Giuseppe Giacosa)가 공동으로 대본을 집필한 작품이다. 당시 젊은 예술가들의 선망의 도시였던 1830년대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하며 가난하지만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작곡가 푸치니는 이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녹여냈으며 이를 통해 오페라 작곡가로서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얻었다.
◇금난새의 명품 지휘와 해설, 호화 출연진이 선보이는 ‘라 보엠’의 진수
마티네 콘서트 ‘라 보엠’의 해설 및 지휘를 맡은 금난새는 다양한 공연과 각종 방송매체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음악가로 노련한 진행과 음악적인 부분을 꼼꼼히 짚어주는 해설로 관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무제타의 왈츠’ 등 오페라 ‘라 보엠’의 주요 아리아들과 장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서선영, 국내외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경진,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오페라 무대를 장식한 테너 권재희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서정혁 등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마티네 콘서트는 비교적 여유로운 오전 시간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렉처 형태의 오페라 콘서트”라며 “3월과 5월 첫 번째 금요일 오전에는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를, 4월과 6월 첫 번째 금요일 저녁에는 강석우의 보나세라 콘서트를 기획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공연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의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객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 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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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사진전이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온라인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미묘하게 오고 가는 작가의 미술적 감각을 담은 총 12점의 사진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에는 의도적으로 표현된 회화적인 선과 감성적으로 마감된 면의 그 안에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을 얹어내고 있다. 특히 풍경을 함축적으로 드러낸 회화적 관점은 간편하고 효율성만을 염두에 둔 오늘의 여러 욕망과 모순들에 대한 작가적 해석이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현대의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미디어 환경 변화는 예술로서의 사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현대미술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진은 크리에이티브의 발현 도구라는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이번 사진전이 위로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는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 (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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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1 WRC 경기 중 유일하게 눈과 빙판으로 이뤄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차는 2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Arctic Rally Finland, 이하 북극 랠리)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WRC 최초로 북극권(Arctic Circle)에서 열린 북극 랠리는 핀란드 최북단에 위치한 라플란드(Lapland)의 행정수도이자 상업중심지인 로바니에미 인근에서 치러졌다.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로바니에미의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철 기온과 짧은 일조시간은 경주차와 선수들에게 혹한 속 색다른 도전의 장이었다.
또한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 Carlo)의 경우 눈길과 포장도로가 혼합돼 있어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 전략이 승부의 큰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얼어붙은 설원 위를 주행하는 북극 랠리의 경우 참가 선수 모두 스터드(stud · 타이어 고무에 박힌 징)가 박힌 스노우 타이어를 동일하게 장착해 경주차 자체의 성능이 더욱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대회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현대팀 오트 타낙은 경기 중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으로 팀에 2021 WRC 첫 번째 우승컵을 선사했다. 눈으로 뒤덮인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오트 타낙의 북극 랠리 평균 주파속도는 121.66km/h, 최고속도는 190km/h대에 이르렀다.
같은 현대팀 동료 티에리 누빌과 크레이그 브린도 각각 3위와 4위에 오르며 혹한 속 i20 Coupe WRC 경주차의 압도적인 성능을 뽐냈다. 2위는 도요타팀의 칼리 로반페라(Kalle Rovanperä) 선수가 차지했으며 2020 WRC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선수는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서의 사고로 인해 2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현대팀과 오트 타낙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WRC 북극 랠리 최초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우게 됐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포함한 더블 포디움 달성으로 제조사 통합 포인트를 47점 더해 1위 도요타팀과의 격차를 11점차까지 좁혀내면서 제조사 부문 2위를 유지했다. 오트 타낙과 티에리 누빌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각각 27점과 18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종합 순위 5위, 2위에 올라 현대차의 제조사 부문 3연패와 더불어 최초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까지 가져온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갔다. 선두로 올라선 로반페라와 2위 누빌과의 격차는 단 4점이다.
현대팀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정된 피렐리 스노우 타이어에 맞춰 서스펜션 및 댐퍼, 스티어링 성능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짧은 일조시간을 고려해 각 드라이버별 적합한 전조등 셋업을 준비한 것이 북극 랠리를 완벽한 승리로 이끈 비결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단 한 대의 리타이어도 없이 핀란드 북극 랠리를 1, 3, 4위로 완벽히 마무리하며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의 아쉬움을 완벽히 달랬다며 i20 Coupe WRC 랠리카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WRC 3연패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 WRC는 총 12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 대회인 북극 랠리를 포함해 크로아티아, 벨기에, 케냐(사파리), 일본 등 신규 혹은 오랜만에 일정에 포함된 국가들이 대거 포진된 만큼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1 WRC 3차전은 4월 22일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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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 출시했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와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1 포터II 더블캡(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스타일 1705만원 △스마트 1775만원 △모던 1877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이다.
현대차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했다며 기존 고객들의 선호가 높았던 안전,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난 만큼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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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제 2월 27일(토), 달집태우기 2월 28일(일)
달이 차오른다~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태우는 ‘달집태우기’
매성이(팥) 심기, 부럼 깨기 등 정월대보름 전통 체험 준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전담 직원 배치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승제’(2월 27일)와 ‘달집태우기’(2월 28일)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에 맞춰 한국민속촌이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장승제’와 새해 첫 보름달 아래 풍요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놀이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민속촌 달집에는 부정한 것을 정화하는 역할인 생대나무, 솔가지를 넣어 ‘탁탁’ 대나무 터지는 소리가 크다. 액을 활활 태우는 ‘달집태우기’를 보며 마음속 짐을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소원을 담아보자.
잊혀가는 정월대보름 풍습을 재현한 이야기 전시 공간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에서 교육적 경험과 재미를 모두 얻는 일석이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설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 ‘야광이’를 쫓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월대보름 첫날 용이 알을 낳은 우물 물을 길어보는 풍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루가 모자라게 다채로운 체험들이 가득하다. “매성아! 금년에 머리 아프고 배 아픈 것 다 가져 가거라.”라고 말하면서 매성이(팥)를 밭에 묻으면 그해 병이 없어진다는 ‘매성이심기’와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 ‘부럼깨기’를 통해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방문에 걸어두면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 용하디 용한 한국민속촌에서 ‘토정비결’, ‘윷점보기’로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고 다가올 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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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함께하는 새봄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CPBC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이 다음 달(3월) 4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새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 콘서트에는 테너 이강윤이 ▲랜던 로날드(L.Ronald)의 연가곡 `A Cycle of Life`를 비롯해 ▲no.1 Prelude ▲no.3 Love, I have won you 등을 선보인다. 또 이날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한경성의 ▲이기경 `봄밤`과, 바리톤 강동훈의 ▲모짜르트(W.A.Mozart) 오페라 `돈 조반니(Don Giovanni)` 중 `카탈로그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소프라노 한경성과 테너 이강윤의 ▲도니제티(G.Donizetti)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중 `Caro elisir! Sei mio`, 테너 이강윤과 바리톤 강동훈의 ▲비제(G.Bizet) 오페라 `진주조개잡이(Les pecheurs de perles)` 중 `신성한 사원의 깊은 곳에`, 소프라노 한경성과 바리톤 강동훈의 ▲레하르(F.Lehar)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Merry Widow)`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이 불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소프라노 한경성, 테너 이강윤, 바리톤 강동훈이 함께 부르는 ▲베르디(G.Verdi)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중 `축배의 노래` 등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02-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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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모니카
고창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의 대문을 열고 보니 문학이라는 늪의 들판이 펼쳐져 있네그려. 첫 씨앗은 어느 것으로, 요리조리 뿌려볼까? 첫 열매는 제대로 맺히려나?
태산의 그림자가 장막이 되어 가로막아 서지만 늪의 수렁을 메우고 메워가며 뽕나무 묘목 한 그루 심으련다. 무성한 뽕잎은 누에가 먹고 달콤한 오디는 독에서 향기 품도록
신록으로 짙게 물들 즈음에는 배 불린 누에들 섶에 오르겠지요. 자연과 소통하고 세월을 관통하는 명주실 꼼실꼼실 뿜어내고 말겠지요.
― 시인의 말 <등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창가에 앉아
묵언
지금 여기가 축복
고구마
뻘떡게
노을 진 바다
창가에 앉아
고독의 무게
적막 깨는 산사의 졸음
파문
오늘 같은 날
산달섬
파도
호박꽃별
두레박
벼가 영글기까지
소주 한 잔에
새벽닭 울음소리에
봄 정지
그곳에는
제2부 때늦은 고백
그냥 그리고 마냥
잔망
밤바다
뭐가 그리 급해서
황금빛 보리
꽁보리밥
타작마당
때늦은 고백
꿈속의 목소리
발자국
동행
말 달리자
달무리
바다에 누워
민들레꽃의 비상
해당화
나의 기다림
가을 흔적
가을 나비
가을바람
한 해를 보내며
동짓달 달은 빈 가지에
제3부 폭우가 휩쓴 자리
길 따라
만리향
품 안에
마음자리
고뇌
오늘이라는 의미
밤안개
마음은 바다로
바닷소리
기다림
희망
삶
목련
호박
좋은 아침
붉은 사과처럼
폭포수
비 오는 날 비질
폭우가 휩쓴 자리
밤새도록 내리는 비
내 삶
제4부 탱자나무 울타리
청산
발걸음
친구처럼 애인처럼
소중한 사람아
소망
밀장국
아버지의 사랑법
아버지의 어깨
아버지 문패
텃밭
탱자나무 울타리
솔향기
눈 깜짝할 새
새끼까치의 비상
몽돌
학동 몽돌
시월의 달밤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용지 못
충무공의 후예
충혼탑 동백꽃
미륵산 봉화대
제5부 다듬잇방망이 소리
정화수
다듬잇방망이 소리
무쇠솥과 나무 주걱
오동나무
가을 하모니카
친구의 넋두리
사마귀
울음의 의미
새 울음소리 들었어요
목화
징검다리
홍도 등대
선상 일출
날치
바람에 전합니다
꿈이라오
● 계간 『시와늪』 등단 작품(시) 심사평
제41집(2018 가을호) 1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제42집(2019 신년호) 2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 등단과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2021.02.25 발행. 1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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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 바람이 스치는 일생이 상처 낸 자국마다 고운 꽃으로 피우길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다방 미쓰리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황폐한 영혼
바람의 노래
엄마
별다방 미쓰리
꺾어다 꽂은 산 꽃
눈꽃
인내의 미학
불변의 휘닉스
불평하지 않습니다
익지 않은 가을
다짐
그리움을 버린 마음
가을의 아픔
바람은
낙엽이 하는 말
산마루 등불
꿀벌들의 감사함
헌 의자
맨드라미 꽃의 감사
그땐 잊히겠지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가을의 눈물
제2부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생각
가장
망각
세상일랑 버리고
갈증
화
광화문 역사
천국
연연
그대만 보인다
말짱 거짓말
정토사 가는 길
보낸다
너를 보낸 뒤에
음악
쉬고 싶습니다
음악이 되고 싶다
남한 강변 산
따스한 손길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통증
제3부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잔설 밟는 소리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벗어 버리고 싶다
상처
동백
질투
향기 터지는 소리
그대 오세요
현호색
쟈이브
꽃보다 못난 슬픔
송화
느티나무 아래에 서면
소원
꽃 진 자리에도 새도 떠나고
비 오는 소리
그대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가뭄
Mourir D Amour
사랑은 혼자서 하는 거다
제4부 그것이 시다
그것이 시다
죽이는 연습
고라니 똥
죽음
사랑임에 행복했어라
가고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부러운 것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욕심
엄마는 알고 계실 거야
내가 괜스레 미안하다
함께 피니
새벽 3시
내 사랑은 (2)
유 싱킹
제5부 꽃 피우는 너를 보면
눈송이 같은 꽃
수석
미치게 보고 싶은 날
꽃 피우는 너를 보면
순수한 사랑을 위하여
가을을 말립니다
무에 그리 그리워
여유
멍청해도 좋으리
나는 푼수다
감사하는 나무
낙엽
멋진 친구 파이팅!
하늘 바라기
쑨다르 썬 싸르처
[2021.03.01 발행. 1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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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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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 시인의 경구시집
原松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긴 시보다 짧은 시를 선호하여 경구시집을 출간합니다. 짧은 시로 긴 - 울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잊은 그대 가슴에 감성의 꽃 만발하면 좋겠습니다. 아홉 권의 시집과 작시 가곡 40작품의 내용은 저의 자서전과도 같습니다.
문학작품이 졸작이라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이후로는 시인 목사로서 “시선집”과 한동안 중단했던 장별 “성경 요약 설교”집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제 작품을 대하시는 분과 가정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난
가장 속상할 때
까불지 마라
걱정
건강한 삶
계절
관심
광음光陰
공수攻守
교제
국가위기
기쁨 2
기술
기회
나무
낙화
날개
낭비
내일
노인의 길
답답하다
더 쉬운 거
동등
제2부 (ㅁ→ㅅ까지)
마음먹기 나름이야
맘대로 안 돼
믿음 2
목사牧師
무서움
물어봅시다
바리새인아
밤夜
병病
비단 가난
사우나
산다는 거
살림
3치 인생
싸움
새
생각
성미性味
성악가
성직자
세월 2
시간
시행착오
신용카드
신호등 2
순간
제3부 (ㅇ→ㅊ까지)
알 수가 없네
약속
여자 2
여행
연리근
욕
우선순위
웃음 3
유능한 사람
유언 기도
원송 이병두
이승이 좋아
인과응보
인생
일장춘몽
자랑
작지만 받아라
전원생활
절약
지혜 2
참 행복 2
처신
칭찬
제4부 (ㅋ→ㅎ까지)
코로나19
큰소리치지 마라
타박 말고 먹어
타이밍
평심
핏덩이
한강 낙엽
한계
한때야
한반도 2
행복 2
허무 2
헛됨
헛배
혈기
형제
힘들다
호조건
홍시紅柹 2
효도 2
효자
흐름
흔적
제5부 가곡(작시)
돛단배
만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백년해로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1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2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파도
[2021.02.28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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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방콕, 폰콕 단상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이 발생한지 한 해를 넘기었다. 많은 사람들이 집콕, 방콕하고 있어 답답하고, 심심하고, 우울하여 ‘코로나 불루’라고도 한다. 노령자 층과 기저환자 층의 피해가 가장 많다. 1년 가까운 백신연구의 마무리 단계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를 더 견디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어떻든 코로나를 조심해야 하니까 집구석과 방구석에 콕 처박혀 있는 현실에서 나름대로 소일거리를 찾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하듯이 집콕, 방콕, 코로나콕에 시달리어 폰에 콕 쳐박히는 현상을 폰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도 이러한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새롭게 아는 사실은 너무 반가운 것도 있어서 독자와 공유하고픈 생각에서 정리해 본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었다. 첫 부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서 바로잡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맞고 틀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어서 ‘문화와 자존심’ 부문에서는 배지문화와 장충체육관 부분에서는 바로잡고 싶은 얘기를 하였고, 다른 주제들은 평소에 지나쳤든 것들을 정리하였다.
끝부문인 ‘집콕의 단상’에서는 무료한 방콕을 지내기 위한 잡상들을 모았다. 특히 ‘오늘이 몇 요일이야’는 새로운 시각이고, 찢어진 눈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정리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필자의 생각이라기보다 이미 연구한 학자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들이다. 요일제 부분은 소순태 박사(명지대 교수), 진화론 부분은 이병화 박사(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그리고 얼굴 부분은 조용진 박사(한국얼굴형질연구원장)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이다. 특히 일본의 요일제에 대한 소교수의 집필을 위한 조언에 감사드린다.
끝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였듯이 코로나 콕으로 파생된 나의 단상들을 책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우리말 톺하기
‘내일’은 없다? 천만에! ‘니알’이 있다
우리말 톺하기(괜찮다, 올림픽 구호, 논배미)
개고생, 개나리, 개선생
서울 사투리라고?
닭도리탕과 감자탕
제2부 문화와 자존심
백의민족과 백의문화
왼씨름과 오른씨름
국회의원 금배지
장충체육관은 우리가 지었다
아리랑의 진화
아리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제3부 집콕의 단상
집콕, 방콕, 코로나콕
에비와 꽉지
고구마와 감자
‘여의도 면적’과 나의 추억
오늘이 몇 요일이야?
‘찢어진 눈’과 외꺼플
[2021.02.25일 발행. 2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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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들춰보다
최병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04년 8월 한국수필에 「군에 가던 날」로 등단한 지 두 달 만에 『머물듯이 스쳐 간 삶의 조각들』 수필집을 내고는 친지들과 주위 동료 동창들에게 그럴듯한 체면을 세웠다고 안도(安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후 얼마를 지난 후에 법정 스님이 당시 베스트셀러의 문집을 몇 권을 잘 내고 있음을 부러워하고 지내던 차에 느닷없이 이제는 더는 책을 내지 않겠다며 이미 출판된 책도 판권을 회수해서 더는 세상에 나오는 책이 없게 하겠다는 소식을 듣고는 조금은 충격을 받았는데 많은 독자에게 감명을 주고 인생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주옥같은 문구들로 꽉 찬 이런 귀한 책들도 부질없고 부끄럽다(?).
절필(絶筆)을 작심하는 고승(高僧)의 행동을 보며 나야말로 격도 떨어지고 의미나 흥미도 별로인 한 권의 수필집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 너무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훌쩍 마음을 접은 지 십여 년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어찌 세상에 나와 글을 써보겠다더니 달랑 수필집 한 권이냐? 는 회의(懷疑)가 스멀스멀 밀려왔지만 조급해 말고 100수가 가까워져 오면 한 권 더 내겠다고 미적거려 보았는데 80도 안 된 나이에 100수를 넘길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다가옴에 마음을 바꾸고는 그간에 나만이 겪은 인생사와 생각들의 얘기를 적어서 세상 구경을 시켜 보게 됐다.
혹시라도 100수를 넘기는 때에는 나만의 인생 비결도 생길 것이고 특이한 경험도 생길 것 인지라 그때는 3집을 내보리라 자신에게 약속하며 2집을 펴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존재와 능력
내 몸 지키기
만년 학습
문명의 이기
변화와 시류
원죄
제2부 나는 어디서 왔나
애끓는 모정
벌초(伐草)에 부치는 노래
600년 인연사
조상 예찬
제3부 잡다한 생각들
제2의 인생
내가 시인이 아닌 이유
절망과 희망 사이
돈돈돈
[2021.02.25 발행. 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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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울 것 다 비웠는가? 채울 것 채웠는가? 이토록 하얀 밤! 사무사思毋邪 밤이어라.
비우지 않고 채울 수 없으련만 비우지 않고 내 어찌 잠들기를 바라는가? 비우는 것은 새로운 출발의 약속임을 몰랐더냐?
나도 그처럼 마음의 눈으로 보자 나도 그처럼 마음의 입으로 말하자 내 안에 있는 그를 닮게 하소서!
앞모습에 혈안 되어 밀쳤던 뒷모습, 이제 다스리게 하소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 고통 내 추함을 관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속에서 피어나는 한 떨기 꽃인 것을!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해걸음길
제1부 어리석음
어리석음
다짐
그 역에 와보니
길손
내 모습
노욕老慾
두더지
모닥불
사람살이
삶의 지혜
세월강
수술 만감
유상무상
유정 무정
하물며
황혼
제2부 불면의 터널 속을
공생
늦불
불면의 터널 속을
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삶
문득
폭우
알곡을 고르자니
일출
포장마차
알면 뭘 해
제3부 임의 흔적
그리움의 덫
가슴에 묻은 여자
내 가슴의 반쪽 다리
동행 ‧ 1
동행 ‧ 2
애모
이기고도 지는 싸움
임의 향기
임의 흔적
정
짝사랑
짧은 만남
할배, 왜 말이 없소
할애비 소원
손자야
내리사랑
제4부 섬의 단장
계화 포구
갯가에 가면
새만금 갯벌
등대
바위섬
불 꺼진 포구
뻘게와 늙은 아낙
섬의 단장斷腸
파랑
알섬
해녀
제5부 종유석을 보며
고인돌
낮달
노래방
단감나무
월훈月暈
덧니
돌멩이의 항변
말 말 말
문풍지
불나비
종유석을 보며
칼과 방패
제6부 어느 봄날에
새해맞이 ‧ 1
새해맞이 ‧ 2
입춘 ‧ 1
입춘 ‧ 2
지금쯤 남녘에는
오는 봄 ‧ 1
오는 봄 ‧ 2
우수雨水 ‧ 1
우수雨水 ‧ 2
경칩驚蟄
춘란
어느 봄날에 ‧ 1
어느 봄날에 ‧ 2
꽃진 거리
오월의 아침
청보리밭에서
하늬바람 ‧ 1
하늬바람 ‧ 2
여름밤 · 1
여름밤 · 2
제 7부 첫눈 오는 밤
처서 ‧ 1
처서 ‧ 2
가을에
갈대와 바람
만추晩秋 ‧ 1
만추晩秋 ‧ 2
만추晩秋 ‧ 3
첫눈 ‧ 1
첫눈 ‧ 2
첫눈 오는 밤
샛강에 겨울이 오면
겨울밤
잔설
● 해설
자연과 인생을 음유吟遊 하는 선비 시인 _ 김광한
[202.02.25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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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무장무장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땅거미 찾아오면 맥없이 기어 나와 / 어둠을 밀어내며 내 앞에 마주 앉아 / 밤새워 / 주고받는 말 / 함께 걷는 길동무 // 실마리 한끝 찾아 허공을 서성일 때 / 글귀 하나 설핏하면 사라질까 살얼음판 / 붙들고 / 늘어지지만 / 무장무장 목이 탄다
― 사립문 여는 시조 <그리움이 무장무장>
- 차 례 -
사립문 여는 시조
제1부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슴앓이 짝사랑
가을걷이하는 농심
가을 나무
간담을 드러낸 석류
갈증 적실 물 한 모금
갈퀴질로 얻은 한 줄
감또개의 추억
강풍 일던 고성 산불
갯바위는 멍텅구리
겨울 어귀에 들어서 보니
고물 없는 인절미
그것도 버섯이라고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에 목맨다
그 말은 해야 하는데
글 빛 돋우려면
금천 저수지의 봄바람
깊어가는 가실
깊은 골에 터진 폭죽
제2부 깔끄막에 걸린 시상
깔끄막에 걸린 시상
꽃수 향기 예술혼
꽃을 시샘하는 추위
꾀바른 노예가 되어
꿈보다 해몽
내숭의 글 꼬투리
높아진 위상 진단 장비
눈 덮인 겨울 산
다정한 연인처럼
단풍의 임종
덕산 저수지
도서관이 된 채석강
동화 댐 벚꽃 길
딱 맞는 어휘의 유혹
딱지가 주는 교훈
마르지 않는 샘물
망각
멀어져 간 약속
멱살 잡힌 세월
묵상하는 산행
제3부 물길과 인생길
물길과 인생길
몽돌의 한
발재간의 생존 전략
밤새 설친 그리움
밤을 서성이며
버림받은 청소기
별 하나의 글귀
볏짚 곤포梱包 사일리지
봄날에 열린 별난 예식
봄 마중
봄바람의 미투
빠뿌쟁이의 신세타령
사개 맞는 어휘
사냥 3제
사람 양심 무섭다
사람 향내
상사화의 모진 푸념
서리 맞고 피는 국화
설레던 가슴
소름 돋는 서러운 밤
제4부 소리 없이 오시게
소리 없이 오시게
속절없는 그리움
솔향 머문 금천 저수지
수동리 샘물
수줍음 가득한 봄날
수행하는 겨울 산
숨어 우는 붉은 관솔
스마트폰
스텔스 같은 코로나
시샘하는 바람의 노래
시집 한 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호등의 비유
심각해진 건망증
심술궂은 요즘 날씨
아려오는 옛 추억
알 수 없는 내 정신
암암리 가르침
앙증맞은 제비꽃의 유혹
얄미운 바람의 속성
제5부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얼굴 인식표
n 번 방의 능욕
여수 하화도
여울에 숨은 언약
연밭에 이는 바람
오늘 밤도 헛수고
옥정호 물안개의 한숨
우리 님 품에 안겨
위아래 자연 섭리
의사 결정
이글대던 열대야
이른 봄 본능 현장
2인 삼각
2020년의 슬픈 봄날
인생 향기
잠들지 않는 밤
잠 못 드는 여수 밤
재래시장의 어떤 대화
적벽강 겨울 바다
제6부 쫓기는 가을
쫓기는 가을
참는 사랑 앓는 이별
천차만별
천천 와룡 자연휴양림
청산으로 가는 공상
초이레 상현달
춤추는 소낙비
코로나로 눈치 보는 대한민국
통영 미륵산에 올라
하구언에 잠긴 봄
함박눈이 눈 흘겼나
함박눈이 저지른 일
항변하는 바이러스
허공에 이는 그리움
헉헉대며 뛰는 세월
혀로 훌친 갑질
호흡기 증후군
화분에 앉은 진달래
흑산도 홍어
흙에서 얻은 진리
사립문 닫는 시조
[2021.02.2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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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들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 많습니다. 우리 것에 눈 돌리는 시집입니다. 우리는 집들이 한다고 합니다. 이 시집은 우리 것을 찾는 행복 들이 하는 시집입니다.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는 음악소리입니다. 소근 소근 마치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처럼 소곤소곤! 들리는 소리에 귀를 대면 시를 쓰고 싶어집니다. 이야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행복 들이 무릇 소곤소곤 속삭입니다.
멀고 먼 날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냈던 우리나라는 그 깊이가 하도 깊어 성경이 말하는 깊디깊은 샘물을 눈의 언어와 같이 하는데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아는 눈 아인을 열어 깊은 쉼 호흡으로 눈으로 행복을 찾습니다. 행복 들이 소곤 소곤거립니다. 우리들이 행복 들이 하는 날은 행복함으로 다가오는 이랑이 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푸른 눈썹
푸른 눈썹
한 밤에 들리는 비 소리
사랑반달 행복 찾기
감청하늘이 꽃이 되어
짙푸른 하늘 너를 풀어 -도자기2
네 가슴에 물이 될 -도자기3
한손이 모자라 -도자기4
푸른 항아리 -도자기5
향기물이 무리로 -도자기6
꽃이 맘껏 앉더라 -도자기7
입으로 머리로 가슴으로라 -도자기8
하하 좋아라 싸 비비며 -도자기9
이순신
비비빅
두 눈 나비
정말로
제2부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치마
하늘을 담아두고
가을 산이 시인을 만나
늦가을 뎁히기 하얀 웃음
방아가 돌아간다
디딜방아 뛰노는
답을 쓴다
얼음의 고백
풀빛에 말을 건다
봄내음을 낚으네
쬐끔한 먹이 하나로
이리 와 봐
겨울은 꿈을 단다
봄 만들 길에서
기쁨 들어 보리다
눈 줄로 줄줄줄 봄이 오려
봄을 줍고 또 줍고
하얀 줄 얼음무늬로
제3부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이 비쳐오면 사랑이 돋아
봄 앓이
사랑 즙
햇빛 들어 살려줄 줄 잡아
햇빛 새
눈물보다 아리아리
새해엔 행복하라
사랑 꽃
사랑하면 사랑 힘
흰 눈이 빛 날 때는
사랑이 짙을수록 초록도
연노랑 희망이라며
눈 나라 하얀 꽃은
사랑이어
동백꽃 피리피리리
겨울 꽃을 와보라
흰 눈과 하얀 꽃이
살아야 별로 뜨지
제4부 바람 따라 피는
바람 따라 피는
복수 초
앉은 부체
귀 기울이라 –노루귀 꽃1
오로지 꽃 한 송이로 –노루귀 꽃2
순결 한 송이 –노루귀 꽃3
노루귀꽃 약재 –노루귀 꽃4
웃음이 번지느라 –노루귀 꽃5
모데미꽃 –모데미 꽃1
조용히 귀한 꽃으로 꽂 –모데미 꽃2
본디가 산 좋아서 –모데미 꽃3
멸종위기의 꽃 –모데미 꽃4
온 몸이 마비되면 –바람꽃1
통증까지 –바람꽃2
바람 병 고침 –바람꽃3
바람 병 –바람꽃4
버티기 –바람꽃5
바람꽃붙이세요 –바람꽃6
깽깽이풀꽃 –깽깽이풀1
제5부 천상의 여자야
넌 천상의 여자야 –깽깽이풀2
이렇게끔 설렌다 –깽깽이풀3
엄마마음 –깽깽이풀4
네 눈이 아직도 아프니 –깽깽이풀5
사랑이 넘어오는 –깽깽이풀6
얼음 꽃과 매화 몽우리 –매화1
아예 안고 감싼다 –매화2
매화 비 돛을 단다 –매화3
매화 홍역 –매화4
그대 하나로 –매화5
한 치 만 사랑을 품어 –매화6
나도 봄봄 봄 사람 –매화7
매화의 등에 업힌 눈 –매화8
그대 입김 –매화9
꽃잎 귀 –매화10
봄 가슴 열어놓으면
행복이 몽울몽울
시메산 진달래
진노랑 둘
햇빛꽃밭일
가만히 귀 기울이면
그대볼우물
편지 비
이렇듯 웃어주니
눈 들고 봄을 여는
너랑 나랑
그리웁나
풀 잎 감아
내립니다
랑
점점점 –나비1
[2021.02.2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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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한화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시가 좋아졌다. 시를 제대로 이해나 한 건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시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읽기만 하여도 눈물이 흐르곤 하였다.
시 속에 감춰진 아픔 같은 것이 아프고 멍해지는 그 느낌이 삶에 위로가 되곤 하였다.
시가 내게로 오고 반복 되는 시와의 만남으로 이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part 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제가 다 기억하고 있을 게요
시(時)를 잊은 아버지
아침인사 1
아침인사 2
병실에서
핸드폰을 켜면
달빛 담은 행복
아버지의 트랙터
접시꽃
당신께 바라는 게 있다면
목화솜 이불 안으며
어버이날에는
빨간 맨드라미 밤 마실 가다
친구의 마음
part 2
원주역에서
동해의 아침
백두대간 만항재
용 늪
원대리 자작나무숲
춘천에 가면
화천 해산령 비수구미
바람난 커피를 마시자
비가 오면 나는 고향이 그립다
정동진 해맞이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점봉산(點鳳山) 곰배령
매봉산 가는 길
섬강
속초 중앙시장
part 3
세월
가을
살아가는 길
밤비
중년에는 요트를 타고 떠나리
아침 단상(斷想)
나무의 시간 속에서
기다림
달
휴식
대답해 거울아
차 한 잔, 너를 만나면
첫사랑
입추(立秋)
미술관 관장님
part 4
도서관 옆 자작나무
우리는 모두 370살
산이 잠들지 못하고
나무 아래서 비를 맞으며
기차에서
놀이터
아이디어(Idea), 넌 왜 그래
기차
짜장면
카페에 나는 없다
지우지 마세요
도둑
있는 것들은 당당해
회룡역
달맞이 꽃
반딧불
나무의 11월
● 해설
더없이 정갈하고 애틋하고 반짝이는 _ 전호영
[2021.02.2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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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를 꿈꾸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원래 문학의 본질은 맑은 정신적 예술성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삶을 관조하고 감동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또한 성실하고 몸으로 체험한 작가 정신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교시해서 사회를 정화하고 정신을 교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문학의 사명이자 책임이다.
어둡고 난청 하며 혼탁한 고유의 예술세계를 부드럽게 감아 안아 침전 시켜 덕목을 키울 수 있는 정신적 보약이 바로 문학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모든 마음속 응어리를 걷어내고 팍팍한 세상살이에 감읍하여 소금 역할을 하는 것이 활자가 주는 은혜의 보답이라 생각한다.
시조가 오랜 세월 동안 문자의 빚에 의하여 위대한 정서를 수확하였고 작품세계는 언어의 껍질이 아닌 창의성에 기초하여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부존재로서 정신적 개연성을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태초의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한줄기 말씀에 진리와 영성을 찾아내어 활자로 후세에 전달하려 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충동하는 준엄한 의무와 문학적 차원 높은 도구로 고유한 정보를 담아 경건성과 진실성을 종합한 리얼리티의 재현이다. 시조가 언어의 구조물로 언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으며 서정시가 지니는 형식적 특징이 간결함과 단축, 그리고 감동이다.
시조가 보통의 언술과 다른 점은 감동이 있느냐 없느냐로 판별된다. 그러므로 시조는 감동을 지닌 광대한 언어의 구조물이 그 본질이다.
시인은 고결한 숲이고 바다와 자연 같아서 맑은 공기와 향기를 항상 뿜어내고 물처럼 흘러 자신을 낮추며 비우고 담아내는 삶을 지향한다. 대자연 속에서 꽃은 미적 감각의 시작이고 결실의 출발점이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을 보는 즐거움은 섬세한 영광의 새로움이다.
감성의 시조가 화법의 구성요소와 문학적 호흡의 힘을 가늠케 하는 용이한 판단의 기준이 되므로 잠재한 내공이 입증된다는 인식이다. 고요가 흔적을 움켜쥐고 침묵에 압사당하는 시조 세계의 한지(寒地)에도 골고루 따스함을 전달하여 독자와 작가가 서로 소통을 하면서 부각해야 한다는 신념을 버릴 수 없다.
섬세한 관찰력과 직관적이면서 기발한 문학성이 짙은 작품을 발굴하려고 안간힘을 써보았지만, 워낙 모자란 필력에 한계를 느낀다. 이번에 인쇄한 시조집이 단 한 사람의 독자라도 감동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다.
― 시인의 말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 차 례 -
시인의 말 |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하마터면
춘곤증
괜한 쌤통
젊은 날에
우울과의 사투
난해한 시작(詩作)
무등곡(無等曲) 담론
관능의 발레
산채의 하룻밤
마스크 안의 미소
하마터면
그믐달
동 트림
경칩(驚蟄) 이후
수몰 지역
청계천
황태
예양강 한담(閑談)
유년의 낮달
제2부 사계의 색정
사계의 색정(色情)
달맞이꽃
담쟁이
폐어선
능수버들
하산 길
새벽이슬
구름 따라
반려 식물
삼학도 미련
목포항 연가
유혹의 산행
허드레 꽃
사과밭 풍경
만추폭포(晩秋瀑布)
소백산맥
강변의 초저녁
질경이
제3부 우화(羽化)를 꿈꾸며
대화 경계
편법시대
우중참회(雨中懺悔)
허튼 한시름
이타심
악다구니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쏘이면 죽는다
차분한 열변
코브라 효과
절망과 희망 사이
우화(羽化)를 꿈꾸며
바닥 민심
언감생심(焉敢生心)
마음을 다잡다
보복의 인내
시선이동
천심시비(天心是非)
생의 눈금
제4부 동한(冬寒)의 새벽
고사한담(古事閑談)
식언(食言)
화광의 전진
실직자의 하루
복달임(1)
복달임(2)
승려의 영혼 – 만해를 생각하다
운전대 예의
동한(冬寒)의 새벽
바닥 욕심
넋 잃은 자
타인의 서재
숙명
절치부심
죽은 자와 산 자
어둠의 침묵
답답증
어느 날의 단상
제5부 고독한 유랑자
사모곡
편견의 심리학
상두(香徒)꾼
맞선보기
고독한 유랑자
만년 사춘기
낯익은 귀향길
지각의 추상
현자의 언어
화폭의 시간 감각
예술의 생명력
언행의 중량
마주한 눈동자
꿈자리
생의 심통
끼리끼리
위험한 동맹선
상팔자
제6부 시국 현미경
시국 현미경(1) - 어허! 통재(痛哉)로다
시국 현미경(2) - 오호! 애재(哀哉)로다
침몰하는 세력
정의의 공정
자기들 세상
죽음은 대피소다
패권 논리
녹 쓰는 칼끝
어느 시민단체
한성부윤의 몰락
회피한 이념 주의
적폐 몰이
보수의 한계
편 가르기
조용한 결말 – 어느 부서의 착각
사로잡힌 극단
견공대소(犬公大笑)
영역의 보루
부정의 칼날
[2021.02.2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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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에게서 X-Ray 소견상 요천추(Lumbosacral Vertebrae) 시상면 만곡(Saggital Curve) 이행부 근처 골격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요천추 동적평형(Lumbosacral Dynamic Balance)의 시상면 벡터(Saggital Vector) 이행부 골격(Transitional Vertebrae) 이상은 직접적으로 요통의 원인과는 관련이 없을 때가 많다.
하지만 이는 요추 및 골반의 정상적인 운동기전을 방해해서 요추부나 골반의 불안정성을 유발하기도 하고 동적평형(Dynamic Balance)을 어렵게 만들어 두개천골움직임(Craniosacral Motion)의 제한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골격 이상으로는 ▲요추의 천추화, 반천추화(Sacralizations, Hemisacralization) ▲제5요추 횡돌기(Transverse Process) 신장 ▲척추 이분화(Spina Bifida) ▲극돌기(Spinous Process), 요천추각(Lumbosacral Angle), 후관절(Facet Joint)의 이상 ▲협부(Pars Interarticularis, Isthmus) 결손 ▲척추 분리증(Spondylolysis)과 척추 전방 전위증(Spondylolisthesis) 등이 있다.
천추화의 소견은 인구의 약 3.5%에서 볼 수 있는데, 편측 혹은 양측 횡돌기가 길어서 가관절을 형성하거나, 장골 및 천추와 관절을 이루거나 유합돼 나타나는 것이다. 척추 이분화는 추궁판(Lamina)이 결손돼 나타나고 인구의 약 5% 정도의 비율이며 자체로 통증은 드물다. 극돌기가 과도하게 길어 상하 극돌기가 접촉을 이루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키싱 스파인(Kissing Spine)이라고 한다.
특히 요추 전만(Lumbar Lordosis)이 증가되거나 추간판(Intervertebral Disc) 간격이 좁아진 경우 잘 접촉되고 주위에 활액낭(Bursa)을 형성해 동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정상적으로 요추의 후관절(Facet Joint)면은 시상(Saggital)이고, 요천추부에서는 관상(Coronal)으로 된다.
그러나 이때 좌우 양측의 배열이 서로 비대칭인 경우를 후관절 배열의 이상(Tropism)이라고 부르며, 요천추부의 정상 운동기전을 방해해 쉽게 추간판이나 돌기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척추 후궁의 협부에 편측 혹은 양측성 결손이 있는 경우를 척추 분리증(Spondylolysis)이라고 하며, 척추 분리증이 진행돼 추체가 전방으로 전위될 때 이를 척추 전방 전위증(Spondylolisthesis)이라고 한다.
그리고 협부의 결손 없이 척추 후관절의 이상으로 추체가 전방 전위되는 것을 가성 척추 전방 전위증(Pseudospondylolisthesis)이라고 하며, 이는 나이에 따른 퇴행성(Degenerative) 변화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변화와 결손이 있더라도 요천추부의 정상 운동기전이 잘 일어나고 코어근육(Core Muscle)과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이 잘 작동할 때는 증상이 별로 없다. 하지만 잘 관리가 되지 않으면 근육의 불균형, 관절의 비틀림과 기능부전, 디스크의 변화, 관절의 불안정과 염좌 등이 진행되면서 자주 통증이 오게 되고 만성적인 기능 변화와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게 된다.
심한 디스크 손상이나 척추관 협착으로 통증이 심하다거나 신경 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 또 과도한 척추 전방전위 등이 있을 때는 MRI 등의 정밀검사도 필요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면 증상 회복이 된다. 이런 경우 얼마나 요천추부의 정상운동 기전을 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요천추부는 보행 시 좌우가 번갈아 체중 부하를 할 때 수평면에서는 서로 반대로 회전하면서 시상면에서는 자신의 몸의 체중을 앞뒤로 지속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곳이다.
이 기능이 잘 유지되려면 천장관절 움직임이 정상적이고 코어근육이 잘 작동해야 쉽게 이뤄질 수 있다. 그렇지만 이 기능은 신경계의 자율신경시스템(Autonamic Nerve System)이나 근골격계에서의 자동조절시스템(Lumbopelvic Dynamic Balancing System)이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 자세, 운동만으로는 잘 해결이 안 될 때가 많다.
쉽게 이뤄지려면 두개천골움직임(Craniosacral Motion)이 잘 작동해야만 가능한데, 이를 잘 치료를 해줘야 할 경우가 많다. 이런 치료로서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echnique), Osteopathy(정골요법) 등이 있다.
요천추부 골격 이상이 있을 때 지속적으로 두개천골리듬을 확인해 잘 유지되게 치료해주고, 이 움직임을 본인이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천장관절 움직임과 코어근육을 스스로 느끼고 잘 작동하게 하는 요천추 골반 내부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그 움직임에 맞춰진 운동 등이 만성 요통 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4 · 뉴스공유일 : 2021-02-25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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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모니카
고창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의 대문을 열고 보니 문학이라는 늪의 들판이 펼쳐져 있네그려. 첫 씨앗은 어느 것으로, 요리조리 뿌려볼까? 첫 열매는 제대로 맺히려나?
태산의 그림자가 장막이 되어 가로막아 서지만 늪의 수렁을 메우고 메워가며 뽕나무 묘목 한 그루 심으련다. 무성한 뽕잎은 누에가 먹고 달콤한 오디는 독에서 향기 품도록
신록으로 짙게 물들 즈음에는 배 불린 누에들 섶에 오르겠지요. 자연과 소통하고 세월을 관통하는 명주실 꼼실꼼실 뿜어내고 말겠지요.
― 시인의 말 <등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창가에 앉아
묵언
지금 여기가 축복
고구마
뻘떡게
노을 진 바다
창가에 앉아
고독의 무게
적막 깨는 산사의 졸음
파문
오늘 같은 날
산달섬
파도
호박꽃별
두레박
벼가 영글기까지
소주 한 잔에
새벽닭 울음소리에
봄 정지
그곳에는
제2부 때늦은 고백
그냥 그리고 마냥
잔망
밤바다
뭐가 그리 급해서
황금빛 보리
꽁보리밥
타작마당
때늦은 고백
꿈속의 목소리
발자국
동행
말 달리자
달무리
바다에 누워
민들레꽃의 비상
해당화
나의 기다림
가을 흔적
가을 나비
가을바람
한 해를 보내며
동짓달 달은 빈 가지에
제3부 폭우가 휩쓴 자리
길 따라
만리향
품 안에
마음자리
고뇌
오늘이라는 의미
밤안개
마음은 바다로
바닷소리
기다림
희망
삶
목련
호박
좋은 아침
붉은 사과처럼
폭포수
비 오는 날 비질
폭우가 휩쓴 자리
밤새도록 내리는 비
내 삶
제4부 탱자나무 울타리
청산
발걸음
친구처럼 애인처럼
소중한 사람아
소망
밀장국
아버지의 사랑법
아버지의 어깨
아버지 문패
텃밭
탱자나무 울타리
솔향기
눈 깜짝할 새
새끼까치의 비상
몽돌
학동 몽돌
시월의 달밤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용지 못
충무공의 후예
충혼탑 동백꽃
미륵산 봉화대
제5부 다듬잇방망이 소리
정화수
다듬잇방망이 소리
무쇠솥과 나무 주걱
오동나무
가을 하모니카
친구의 넋두리
사마귀
울음의 의미
새 울음소리 들었어요
목화
징검다리
홍도 등대
선상 일출
날치
바람에 전합니다
꿈이라오
● 계간 『시와늪』 등단 작품(시) 심사평
제41집(2018 가을호) 1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제42집(2019 신년호) 2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 등단과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2021.02.25 발행. 1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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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 바람이 스치는 일생이 상처 낸 자국마다 고운 꽃으로 피우길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다방 미쓰리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황폐한 영혼
바람의 노래
엄마
별다방 미쓰리
꺾어다 꽂은 산 꽃
눈꽃
인내의 미학
불변의 휘닉스
불평하지 않습니다
익지 않은 가을
다짐
그리움을 버린 마음
가을의 아픔
바람은
낙엽이 하는 말
산마루 등불
꿀벌들의 감사함
헌 의자
맨드라미 꽃의 감사
그땐 잊히겠지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가을의 눈물
제2부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생각
가장
망각
세상일랑 버리고
갈증
화
광화문 역사
천국
연연
그대만 보인다
말짱 거짓말
정토사 가는 길
보낸다
너를 보낸 뒤에
음악
쉬고 싶습니다
음악이 되고 싶다
남한 강변 산
따스한 손길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통증
제3부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잔설 밟는 소리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벗어 버리고 싶다
상처
동백
질투
향기 터지는 소리
그대 오세요
현호색
쟈이브
꽃보다 못난 슬픔
송화
느티나무 아래에 서면
소원
꽃 진 자리에도 새도 떠나고
비 오는 소리
그대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가뭄
Mourir D Amour
사랑은 혼자서 하는 거다
제4부 그것이 시다
그것이 시다
죽이는 연습
고라니 똥
죽음
사랑임에 행복했어라
가고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부러운 것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욕심
엄마는 알고 계실 거야
내가 괜스레 미안하다
함께 피니
새벽 3시
내 사랑은 (2)
유 싱킹
제5부 꽃 피우는 너를 보면
눈송이 같은 꽃
수석
미치게 보고 싶은 날
꽃 피우는 너를 보면
순수한 사랑을 위하여
가을을 말립니다
무에 그리 그리워
여유
멍청해도 좋으리
나는 푼수다
감사하는 나무
낙엽
멋진 친구 파이팅!
하늘 바라기
쑨다르 썬 싸르처
[2021.03.01 발행. 1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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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 시인의 경구시집
原松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긴 시보다 짧은 시를 선호하여 경구시집을 출간합니다. 짧은 시로 긴 - 울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잊은 그대 가슴에 감성의 꽃 만발하면 좋겠습니다. 아홉 권의 시집과 작시 가곡 40작품의 내용은 저의 자서전과도 같습니다.
문학작품이 졸작이라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이후로는 시인 목사로서 “시선집”과 한동안 중단했던 장별 “성경 요약 설교”집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제 작품을 대하시는 분과 가정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난
가장 속상할 때
까불지 마라
걱정
건강한 삶
계절
관심
광음光陰
공수攻守
교제
국가위기
기쁨 2
기술
기회
나무
낙화
날개
낭비
내일
노인의 길
답답하다
더 쉬운 거
동등
제2부 (ㅁ→ㅅ까지)
마음먹기 나름이야
맘대로 안 돼
믿음 2
목사牧師
무서움
물어봅시다
바리새인아
밤夜
병病
비단 가난
사우나
산다는 거
살림
3치 인생
싸움
새
생각
성미性味
성악가
성직자
세월 2
시간
시행착오
신용카드
신호등 2
순간
제3부 (ㅇ→ㅊ까지)
알 수가 없네
약속
여자 2
여행
연리근
욕
우선순위
웃음 3
유능한 사람
유언 기도
원송 이병두
이승이 좋아
인과응보
인생
일장춘몽
자랑
작지만 받아라
전원생활
절약
지혜 2
참 행복 2
처신
칭찬
제4부 (ㅋ→ㅎ까지)
코로나19
큰소리치지 마라
타박 말고 먹어
타이밍
평심
핏덩이
한강 낙엽
한계
한때야
한반도 2
행복 2
허무 2
헛됨
헛배
혈기
형제
힘들다
호조건
홍시紅柹 2
효도 2
효자
흐름
흔적
제5부 가곡(작시)
돛단배
만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백년해로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1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2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파도
[2021.02.28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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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방콕, 폰콕 단상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이 발생한지 한 해를 넘기었다. 많은 사람들이 집콕, 방콕하고 있어 답답하고, 심심하고, 우울하여 ‘코로나 불루’라고도 한다. 노령자 층과 기저환자 층의 피해가 가장 많다. 1년 가까운 백신연구의 마무리 단계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를 더 견디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어떻든 코로나를 조심해야 하니까 집구석과 방구석에 콕 처박혀 있는 현실에서 나름대로 소일거리를 찾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하듯이 집콕, 방콕, 코로나콕에 시달리어 폰에 콕 쳐박히는 현상을 폰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도 이러한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새롭게 아는 사실은 너무 반가운 것도 있어서 독자와 공유하고픈 생각에서 정리해 본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었다. 첫 부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서 바로잡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맞고 틀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어서 ‘문화와 자존심’ 부문에서는 배지문화와 장충체육관 부분에서는 바로잡고 싶은 얘기를 하였고, 다른 주제들은 평소에 지나쳤든 것들을 정리하였다.
끝부문인 ‘집콕의 단상’에서는 무료한 방콕을 지내기 위한 잡상들을 모았다. 특히 ‘오늘이 몇 요일이야’는 새로운 시각이고, 찢어진 눈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정리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필자의 생각이라기보다 이미 연구한 학자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들이다. 요일제 부분은 소순태 박사(명지대 교수), 진화론 부분은 이병화 박사(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그리고 얼굴 부분은 조용진 박사(한국얼굴형질연구원장)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이다. 특히 일본의 요일제에 대한 소교수의 집필을 위한 조언에 감사드린다.
끝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였듯이 코로나 콕으로 파생된 나의 단상들을 책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우리말 톺하기
‘내일’은 없다? 천만에! ‘니알’이 있다
우리말 톺하기(괜찮다, 올림픽 구호, 논배미)
개고생, 개나리, 개선생
서울 사투리라고?
닭도리탕과 감자탕
제2부 문화와 자존심
백의민족과 백의문화
왼씨름과 오른씨름
국회의원 금배지
장충체육관은 우리가 지었다
아리랑의 진화
아리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제3부 집콕의 단상
집콕, 방콕, 코로나콕
에비와 꽉지
고구마와 감자
‘여의도 면적’과 나의 추억
오늘이 몇 요일이야?
‘찢어진 눈’과 외꺼플
[2021.02.25일 발행. 2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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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24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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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들춰보다
최병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04년 8월 한국수필에 「군에 가던 날」로 등단한 지 두 달 만에 『머물듯이 스쳐 간 삶의 조각들』 수필집을 내고는 친지들과 주위 동료 동창들에게 그럴듯한 체면을 세웠다고 안도(安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후 얼마를 지난 후에 법정 스님이 당시 베스트셀러의 문집을 몇 권을 잘 내고 있음을 부러워하고 지내던 차에 느닷없이 이제는 더는 책을 내지 않겠다며 이미 출판된 책도 판권을 회수해서 더는 세상에 나오는 책이 없게 하겠다는 소식을 듣고는 조금은 충격을 받았는데 많은 독자에게 감명을 주고 인생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주옥같은 문구들로 꽉 찬 이런 귀한 책들도 부질없고 부끄럽다(?).
절필(絶筆)을 작심하는 고승(高僧)의 행동을 보며 나야말로 격도 떨어지고 의미나 흥미도 별로인 한 권의 수필집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 너무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훌쩍 마음을 접은 지 십여 년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어찌 세상에 나와 글을 써보겠다더니 달랑 수필집 한 권이냐? 는 회의(懷疑)가 스멀스멀 밀려왔지만 조급해 말고 100수가 가까워져 오면 한 권 더 내겠다고 미적거려 보았는데 80도 안 된 나이에 100수를 넘길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다가옴에 마음을 바꾸고는 그간에 나만이 겪은 인생사와 생각들의 얘기를 적어서 세상 구경을 시켜 보게 됐다.
혹시라도 100수를 넘기는 때에는 나만의 인생 비결도 생길 것이고 특이한 경험도 생길 것 인지라 그때는 3집을 내보리라 자신에게 약속하며 2집을 펴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존재와 능력
내 몸 지키기
만년 학습
문명의 이기
변화와 시류
원죄
제2부 나는 어디서 왔나
애끓는 모정
벌초(伐草)에 부치는 노래
600년 인연사
조상 예찬
제3부 잡다한 생각들
제2의 인생
내가 시인이 아닌 이유
절망과 희망 사이
돈돈돈
[2021.02.25 발행. 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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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울 것 다 비웠는가? 채울 것 채웠는가? 이토록 하얀 밤! 사무사思毋邪 밤이어라.
비우지 않고 채울 수 없으련만 비우지 않고 내 어찌 잠들기를 바라는가? 비우는 것은 새로운 출발의 약속임을 몰랐더냐?
나도 그처럼 마음의 눈으로 보자 나도 그처럼 마음의 입으로 말하자 내 안에 있는 그를 닮게 하소서!
앞모습에 혈안 되어 밀쳤던 뒷모습, 이제 다스리게 하소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 고통 내 추함을 관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속에서 피어나는 한 떨기 꽃인 것을!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해걸음길
제1부 어리석음
어리석음
다짐
그 역에 와보니
길손
내 모습
노욕老慾
두더지
모닥불
사람살이
삶의 지혜
세월강
수술 만감
유상무상
유정 무정
하물며
황혼
제2부 불면의 터널 속을
공생
늦불
불면의 터널 속을
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삶
문득
폭우
알곡을 고르자니
일출
포장마차
알면 뭘 해
제3부 임의 흔적
그리움의 덫
가슴에 묻은 여자
내 가슴의 반쪽 다리
동행 ‧ 1
동행 ‧ 2
애모
이기고도 지는 싸움
임의 향기
임의 흔적
정
짝사랑
짧은 만남
할배, 왜 말이 없소
할애비 소원
손자야
내리사랑
제4부 섬의 단장
계화 포구
갯가에 가면
새만금 갯벌
등대
바위섬
불 꺼진 포구
뻘게와 늙은 아낙
섬의 단장斷腸
파랑
알섬
해녀
제5부 종유석을 보며
고인돌
낮달
노래방
단감나무
월훈月暈
덧니
돌멩이의 항변
말 말 말
문풍지
불나비
종유석을 보며
칼과 방패
제6부 어느 봄날에
새해맞이 ‧ 1
새해맞이 ‧ 2
입춘 ‧ 1
입춘 ‧ 2
지금쯤 남녘에는
오는 봄 ‧ 1
오는 봄 ‧ 2
우수雨水 ‧ 1
우수雨水 ‧ 2
경칩驚蟄
춘란
어느 봄날에 ‧ 1
어느 봄날에 ‧ 2
꽃진 거리
오월의 아침
청보리밭에서
하늬바람 ‧ 1
하늬바람 ‧ 2
여름밤 · 1
여름밤 · 2
제 7부 첫눈 오는 밤
처서 ‧ 1
처서 ‧ 2
가을에
갈대와 바람
만추晩秋 ‧ 1
만추晩秋 ‧ 2
만추晩秋 ‧ 3
첫눈 ‧ 1
첫눈 ‧ 2
첫눈 오는 밤
샛강에 겨울이 오면
겨울밤
잔설
● 해설
자연과 인생을 음유吟遊 하는 선비 시인 _ 김광한
[202.02.25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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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무장무장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땅거미 찾아오면 맥없이 기어 나와 / 어둠을 밀어내며 내 앞에 마주 앉아 / 밤새워 / 주고받는 말 / 함께 걷는 길동무 // 실마리 한끝 찾아 허공을 서성일 때 / 글귀 하나 설핏하면 사라질까 살얼음판 / 붙들고 / 늘어지지만 / 무장무장 목이 탄다
― 사립문 여는 시조 <그리움이 무장무장>
- 차 례 -
사립문 여는 시조
제1부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슴앓이 짝사랑
가을걷이하는 농심
가을 나무
간담을 드러낸 석류
갈증 적실 물 한 모금
갈퀴질로 얻은 한 줄
감또개의 추억
강풍 일던 고성 산불
갯바위는 멍텅구리
겨울 어귀에 들어서 보니
고물 없는 인절미
그것도 버섯이라고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에 목맨다
그 말은 해야 하는데
글 빛 돋우려면
금천 저수지의 봄바람
깊어가는 가실
깊은 골에 터진 폭죽
제2부 깔끄막에 걸린 시상
깔끄막에 걸린 시상
꽃수 향기 예술혼
꽃을 시샘하는 추위
꾀바른 노예가 되어
꿈보다 해몽
내숭의 글 꼬투리
높아진 위상 진단 장비
눈 덮인 겨울 산
다정한 연인처럼
단풍의 임종
덕산 저수지
도서관이 된 채석강
동화 댐 벚꽃 길
딱 맞는 어휘의 유혹
딱지가 주는 교훈
마르지 않는 샘물
망각
멀어져 간 약속
멱살 잡힌 세월
묵상하는 산행
제3부 물길과 인생길
물길과 인생길
몽돌의 한
발재간의 생존 전략
밤새 설친 그리움
밤을 서성이며
버림받은 청소기
별 하나의 글귀
볏짚 곤포梱包 사일리지
봄날에 열린 별난 예식
봄 마중
봄바람의 미투
빠뿌쟁이의 신세타령
사개 맞는 어휘
사냥 3제
사람 양심 무섭다
사람 향내
상사화의 모진 푸념
서리 맞고 피는 국화
설레던 가슴
소름 돋는 서러운 밤
제4부 소리 없이 오시게
소리 없이 오시게
속절없는 그리움
솔향 머문 금천 저수지
수동리 샘물
수줍음 가득한 봄날
수행하는 겨울 산
숨어 우는 붉은 관솔
스마트폰
스텔스 같은 코로나
시샘하는 바람의 노래
시집 한 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호등의 비유
심각해진 건망증
심술궂은 요즘 날씨
아려오는 옛 추억
알 수 없는 내 정신
암암리 가르침
앙증맞은 제비꽃의 유혹
얄미운 바람의 속성
제5부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얼굴 인식표
n 번 방의 능욕
여수 하화도
여울에 숨은 언약
연밭에 이는 바람
오늘 밤도 헛수고
옥정호 물안개의 한숨
우리 님 품에 안겨
위아래 자연 섭리
의사 결정
이글대던 열대야
이른 봄 본능 현장
2인 삼각
2020년의 슬픈 봄날
인생 향기
잠들지 않는 밤
잠 못 드는 여수 밤
재래시장의 어떤 대화
적벽강 겨울 바다
제6부 쫓기는 가을
쫓기는 가을
참는 사랑 앓는 이별
천차만별
천천 와룡 자연휴양림
청산으로 가는 공상
초이레 상현달
춤추는 소낙비
코로나로 눈치 보는 대한민국
통영 미륵산에 올라
하구언에 잠긴 봄
함박눈이 눈 흘겼나
함박눈이 저지른 일
항변하는 바이러스
허공에 이는 그리움
헉헉대며 뛰는 세월
혀로 훌친 갑질
호흡기 증후군
화분에 앉은 진달래
흑산도 홍어
흙에서 얻은 진리
사립문 닫는 시조
[2021.02.2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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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들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 많습니다. 우리 것에 눈 돌리는 시집입니다. 우리는 집들이 한다고 합니다. 이 시집은 우리 것을 찾는 행복 들이 하는 시집입니다.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는 음악소리입니다. 소근 소근 마치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처럼 소곤소곤! 들리는 소리에 귀를 대면 시를 쓰고 싶어집니다. 이야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행복 들이 무릇 소곤소곤 속삭입니다.
멀고 먼 날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냈던 우리나라는 그 깊이가 하도 깊어 성경이 말하는 깊디깊은 샘물을 눈의 언어와 같이 하는데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아는 눈 아인을 열어 깊은 쉼 호흡으로 눈으로 행복을 찾습니다. 행복 들이 소곤 소곤거립니다. 우리들이 행복 들이 하는 날은 행복함으로 다가오는 이랑이 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푸른 눈썹
푸른 눈썹
한 밤에 들리는 비 소리
사랑반달 행복 찾기
감청하늘이 꽃이 되어
짙푸른 하늘 너를 풀어 -도자기2
네 가슴에 물이 될 -도자기3
한손이 모자라 -도자기4
푸른 항아리 -도자기5
향기물이 무리로 -도자기6
꽃이 맘껏 앉더라 -도자기7
입으로 머리로 가슴으로라 -도자기8
하하 좋아라 싸 비비며 -도자기9
이순신
비비빅
두 눈 나비
정말로
제2부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치마
하늘을 담아두고
가을 산이 시인을 만나
늦가을 뎁히기 하얀 웃음
방아가 돌아간다
디딜방아 뛰노는
답을 쓴다
얼음의 고백
풀빛에 말을 건다
봄내음을 낚으네
쬐끔한 먹이 하나로
이리 와 봐
겨울은 꿈을 단다
봄 만들 길에서
기쁨 들어 보리다
눈 줄로 줄줄줄 봄이 오려
봄을 줍고 또 줍고
하얀 줄 얼음무늬로
제3부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이 비쳐오면 사랑이 돋아
봄 앓이
사랑 즙
햇빛 들어 살려줄 줄 잡아
햇빛 새
눈물보다 아리아리
새해엔 행복하라
사랑 꽃
사랑하면 사랑 힘
흰 눈이 빛 날 때는
사랑이 짙을수록 초록도
연노랑 희망이라며
눈 나라 하얀 꽃은
사랑이어
동백꽃 피리피리리
겨울 꽃을 와보라
흰 눈과 하얀 꽃이
살아야 별로 뜨지
제4부 바람 따라 피는
바람 따라 피는
복수 초
앉은 부체
귀 기울이라 –노루귀 꽃1
오로지 꽃 한 송이로 –노루귀 꽃2
순결 한 송이 –노루귀 꽃3
노루귀꽃 약재 –노루귀 꽃4
웃음이 번지느라 –노루귀 꽃5
모데미꽃 –모데미 꽃1
조용히 귀한 꽃으로 꽂 –모데미 꽃2
본디가 산 좋아서 –모데미 꽃3
멸종위기의 꽃 –모데미 꽃4
온 몸이 마비되면 –바람꽃1
통증까지 –바람꽃2
바람 병 고침 –바람꽃3
바람 병 –바람꽃4
버티기 –바람꽃5
바람꽃붙이세요 –바람꽃6
깽깽이풀꽃 –깽깽이풀1
제5부 천상의 여자야
넌 천상의 여자야 –깽깽이풀2
이렇게끔 설렌다 –깽깽이풀3
엄마마음 –깽깽이풀4
네 눈이 아직도 아프니 –깽깽이풀5
사랑이 넘어오는 –깽깽이풀6
얼음 꽃과 매화 몽우리 –매화1
아예 안고 감싼다 –매화2
매화 비 돛을 단다 –매화3
매화 홍역 –매화4
그대 하나로 –매화5
한 치 만 사랑을 품어 –매화6
나도 봄봄 봄 사람 –매화7
매화의 등에 업힌 눈 –매화8
그대 입김 –매화9
꽃잎 귀 –매화10
봄 가슴 열어놓으면
행복이 몽울몽울
시메산 진달래
진노랑 둘
햇빛꽃밭일
가만히 귀 기울이면
그대볼우물
편지 비
이렇듯 웃어주니
눈 들고 봄을 여는
너랑 나랑
그리웁나
풀 잎 감아
내립니다
랑
점점점 –나비1
[2021.02.2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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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한화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시가 좋아졌다. 시를 제대로 이해나 한 건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시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읽기만 하여도 눈물이 흐르곤 하였다.
시 속에 감춰진 아픔 같은 것이 아프고 멍해지는 그 느낌이 삶에 위로가 되곤 하였다.
시가 내게로 오고 반복 되는 시와의 만남으로 이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part 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제가 다 기억하고 있을 게요
시(時)를 잊은 아버지
아침인사 1
아침인사 2
병실에서
핸드폰을 켜면
달빛 담은 행복
아버지의 트랙터
접시꽃
당신께 바라는 게 있다면
목화솜 이불 안으며
어버이날에는
빨간 맨드라미 밤 마실 가다
친구의 마음
part 2
원주역에서
동해의 아침
백두대간 만항재
용 늪
원대리 자작나무숲
춘천에 가면
화천 해산령 비수구미
바람난 커피를 마시자
비가 오면 나는 고향이 그립다
정동진 해맞이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점봉산(點鳳山) 곰배령
매봉산 가는 길
섬강
속초 중앙시장
part 3
세월
가을
살아가는 길
밤비
중년에는 요트를 타고 떠나리
아침 단상(斷想)
나무의 시간 속에서
기다림
달
휴식
대답해 거울아
차 한 잔, 너를 만나면
첫사랑
입추(立秋)
미술관 관장님
part 4
도서관 옆 자작나무
우리는 모두 370살
산이 잠들지 못하고
나무 아래서 비를 맞으며
기차에서
놀이터
아이디어(Idea), 넌 왜 그래
기차
짜장면
카페에 나는 없다
지우지 마세요
도둑
있는 것들은 당당해
회룡역
달맞이 꽃
반딧불
나무의 11월
● 해설
더없이 정갈하고 애틋하고 반짝이는 _ 전호영
[2021.02.2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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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를 꿈꾸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원래 문학의 본질은 맑은 정신적 예술성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삶을 관조하고 감동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또한 성실하고 몸으로 체험한 작가 정신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교시해서 사회를 정화하고 정신을 교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문학의 사명이자 책임이다.
어둡고 난청 하며 혼탁한 고유의 예술세계를 부드럽게 감아 안아 침전 시켜 덕목을 키울 수 있는 정신적 보약이 바로 문학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모든 마음속 응어리를 걷어내고 팍팍한 세상살이에 감읍하여 소금 역할을 하는 것이 활자가 주는 은혜의 보답이라 생각한다.
시조가 오랜 세월 동안 문자의 빚에 의하여 위대한 정서를 수확하였고 작품세계는 언어의 껍질이 아닌 창의성에 기초하여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부존재로서 정신적 개연성을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태초의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한줄기 말씀에 진리와 영성을 찾아내어 활자로 후세에 전달하려 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충동하는 준엄한 의무와 문학적 차원 높은 도구로 고유한 정보를 담아 경건성과 진실성을 종합한 리얼리티의 재현이다. 시조가 언어의 구조물로 언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으며 서정시가 지니는 형식적 특징이 간결함과 단축, 그리고 감동이다.
시조가 보통의 언술과 다른 점은 감동이 있느냐 없느냐로 판별된다. 그러므로 시조는 감동을 지닌 광대한 언어의 구조물이 그 본질이다.
시인은 고결한 숲이고 바다와 자연 같아서 맑은 공기와 향기를 항상 뿜어내고 물처럼 흘러 자신을 낮추며 비우고 담아내는 삶을 지향한다. 대자연 속에서 꽃은 미적 감각의 시작이고 결실의 출발점이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을 보는 즐거움은 섬세한 영광의 새로움이다.
감성의 시조가 화법의 구성요소와 문학적 호흡의 힘을 가늠케 하는 용이한 판단의 기준이 되므로 잠재한 내공이 입증된다는 인식이다. 고요가 흔적을 움켜쥐고 침묵에 압사당하는 시조 세계의 한지(寒地)에도 골고루 따스함을 전달하여 독자와 작가가 서로 소통을 하면서 부각해야 한다는 신념을 버릴 수 없다.
섬세한 관찰력과 직관적이면서 기발한 문학성이 짙은 작품을 발굴하려고 안간힘을 써보았지만, 워낙 모자란 필력에 한계를 느낀다. 이번에 인쇄한 시조집이 단 한 사람의 독자라도 감동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다.
― 시인의 말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 차 례 -
시인의 말 |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하마터면
춘곤증
괜한 쌤통
젊은 날에
우울과의 사투
난해한 시작(詩作)
무등곡(無等曲) 담론
관능의 발레
산채의 하룻밤
마스크 안의 미소
하마터면
그믐달
동 트림
경칩(驚蟄) 이후
수몰 지역
청계천
황태
예양강 한담(閑談)
유년의 낮달
제2부 사계의 색정
사계의 색정(色情)
달맞이꽃
담쟁이
폐어선
능수버들
하산 길
새벽이슬
구름 따라
반려 식물
삼학도 미련
목포항 연가
유혹의 산행
허드레 꽃
사과밭 풍경
만추폭포(晩秋瀑布)
소백산맥
강변의 초저녁
질경이
제3부 우화(羽化)를 꿈꾸며
대화 경계
편법시대
우중참회(雨中懺悔)
허튼 한시름
이타심
악다구니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쏘이면 죽는다
차분한 열변
코브라 효과
절망과 희망 사이
우화(羽化)를 꿈꾸며
바닥 민심
언감생심(焉敢生心)
마음을 다잡다
보복의 인내
시선이동
천심시비(天心是非)
생의 눈금
제4부 동한(冬寒)의 새벽
고사한담(古事閑談)
식언(食言)
화광의 전진
실직자의 하루
복달임(1)
복달임(2)
승려의 영혼 – 만해를 생각하다
운전대 예의
동한(冬寒)의 새벽
바닥 욕심
넋 잃은 자
타인의 서재
숙명
절치부심
죽은 자와 산 자
어둠의 침묵
답답증
어느 날의 단상
제5부 고독한 유랑자
사모곡
편견의 심리학
상두(香徒)꾼
맞선보기
고독한 유랑자
만년 사춘기
낯익은 귀향길
지각의 추상
현자의 언어
화폭의 시간 감각
예술의 생명력
언행의 중량
마주한 눈동자
꿈자리
생의 심통
끼리끼리
위험한 동맹선
상팔자
제6부 시국 현미경
시국 현미경(1) - 어허! 통재(痛哉)로다
시국 현미경(2) - 오호! 애재(哀哉)로다
침몰하는 세력
정의의 공정
자기들 세상
죽음은 대피소다
패권 논리
녹 쓰는 칼끝
어느 시민단체
한성부윤의 몰락
회피한 이념 주의
적폐 몰이
보수의 한계
편 가르기
조용한 결말 – 어느 부서의 착각
사로잡힌 극단
견공대소(犬公大笑)
영역의 보루
부정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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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 되면 찾아오는 반복되는 증상들, 봄의 불청객 중의 하나가 바로 `봄철 알레르기` 질환이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게 되면, 황사나 미세먼지에 쉽게 노출되고 외부자극이 많아져 봄철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로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코,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해 우리 몸을 지키도록 작용하는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러한 염증반응이 발생하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그 중에서 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겨울이 지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나타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만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이기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귀가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기, 양치질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양치 후 30초 정도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는 것 또한 입안 세균을 제거해 비염, 감기, 편도선염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영양소 균형이 잡힌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신선한 계절 식품, 겨울을 견디고 봄의 기운으로 세상에 나온 달래, 냉이, 쑥 등의 봄나물, 양질의 단백질, 지방도 더욱 신경 써서 챙겨 먹어야 한다. 생강은 비타민 C,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므로 따뜻한 생강차를 자주 마시면 기침, 콧물, 가래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해 주고, 대추는 콧속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감기 예방에도 좋다.
운동 부족은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 동안 떨어진 면역력은 환절기에 알레르기가 찾아오기 쉬운 몸 상태다. 최근의 여건상 쉽지는 않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교적 사람이 없는 공원이나 야외에서 주 3회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빠르게 걷기,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과 실내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실천해야 한다. 단,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환자는 꽃가루의 농도가 짙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한의약에서는 외부 환경의 변화를 몸이 따라가지 못해 폐신(肺腎)기능과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에 따라 여러 가지 봄철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폐신기능 정상화, 면역력 강화 치료를 하고 있으므로 평소보다 저하된 컨디션으로 고생한다면 한방의 도움을 받는 것도 건강한 봄을 맞이하는 방법이 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4 · 뉴스공유일 : 2021-02-24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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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가 배달 전용 전기 트럭 포트로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면서 배달차 시장 내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디피코는 포트로 예비 고객을 위해 ‘초소형 전기 트럭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 4월 포트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커피 한 잔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된다”는 콘셉트다.
먼저 디피코는 이벤트 기간 포트로 계약 고객에게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이에 3, 4월 중 포트로를 계약하는 고객은 3년간 자동차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피코는 하루 커피 한 잔 값에 해당하는 약 4000원으로 포트로를 구매할 수 있는 ‘하루 커피 한 잔 차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하루 커피 한 잔 차주는 포트로의 보증 기간 선납금 없이 하루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차를 인도하고, 유류비 대비 운행비 30% 절감과 함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로 베이직 모델(2170만원)을 60개월 리스로 구매하는 고객은 만기 때 차량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금융 프로그램 금리를 적용받아 하루 약 4000원, 매월 약 12만원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디피코는 고객이 할부 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디피코는 포트로를 이용해 배달 업무를 하는 사진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 고객 전원에게 전자 제품, 생활용품 등 20여 개의 품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에 회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디피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마켓, 세탁물 배송 등 모든 근거리 배송 차량에 포트로를 이용하는 차주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6월까지 진행된다.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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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깊은 밤 엄마를 만났다’를 펴냈다.
최누리 저자는 매일 밤,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며 다양한 감정에 휩싸였다. 사랑이 넘치는데 슬프기도, 충만한데 외롭기도, 엄마로서 살아가며 넘치는 이 감정을 주워다 밤 편지처럼 일기를 써 내려간다.
엄마로서 살아가며 겪는 밤은 마치 밤에 쓴 편지 같았다. 밤은 식구들에게 못 해준 것만 생각나 반성을 부르게 했고, 또 다른 밤은 자고 있는 아이들의 손가락 발가락을 훑으며 불현듯 생명의 기적까지 느끼게 했다.
저자는 숱한 밤, 건조한 낮을 견디게 해 줬던 엄마로서의 모든 감정을 ‘깊은 밤 엄마를 만났다’에 녹여냈다.
낮에 아이들에 치여 유난히 버거운 날엔 자신의 젊음과 청춘이 한스러워 우울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밤을 맞이했으며 또 어느새 사랑이라는 감정이 눈까지 차올라 눈물짓기도 한다.
숱한 밤, 참회와 사랑, 기적과 환희, 추억과 다짐의 경험은 건조한 내일의 낮을 견딜 힘이 됐다.
저자는 “감정들을 깎지 않고 쓴 한 편의 일기이자 편지인 이 책을 많은 독자가 밤에 읽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깊은 밤 엄마를 만났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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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 ‘K8’이 모습을 드러냈다.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기아가 17일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혁신적으로 진화한 K8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새로움과 혁신의 상징이다.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했다. 무한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K8은 디자인·크기·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보해 준대형 차급을 새롭게 정의한다. 동시에 K8은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세단이자 향후 기아가 선보일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예정이다.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K8은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공개를 앞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 요소 간의 대비와 조화로움을 외장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8의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돼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임을 알린다. 테두리가 없는(frameless)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보석 같은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양옆에 위치해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동일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된 조형으로 별 무리가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5m가 넘는 5,015mm의 전장에서 느껴지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측면부 역시 K8의 혁신적인 변화를 잘 드러낸다. 고급 요트가 물 위를 달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은 바퀴 주변부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 트렁크 끝까지 시원하게 이어지는 2열 뒤쪽의 루프 라인 등을 통해 쿠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도어 하단부를 따라 리어램프로 상승하며 이어지는 크롬 장식은 측면 창문 하단부의 일직선으로 뻗은 크롬 장식과 절묘한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는 자세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기하학적 조형으로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하며 K8만의 독특하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완성한다.
아울러 루프 라인에서 이어지며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리어 스포일러와 기아 엠블럼, K8 로고를 간결하게 배치해 넓은 면이 부각되는 후면부가 입체적인 리어램프 클러스터와 대비를 이루며 안정감을 더한다.
기아는 후면부에 적용한 K8 로고는 기아 엠블럼과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아를 보여주는 첫 모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차명 K8에 걸맞은 실내 공간·주행 성능·첨단 주행 보조 기술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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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출판사는 KBS와 국어 활용력을 키우고 국어 문화를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과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을 이번 달에 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올바른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해 국민의 국어 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이다. 현재 여러 기관과 국방부, 대학교 등에 채택돼 승진·취업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은 제57~60회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독점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책은 기존과 달리 정답과 오답에 대한 충실한 해설 및 수험생을 위한 시험 안내부터 결과 분석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철저한 문항 해설로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은 여러 KBS한국어능력시험 수험서와 달리 KBS한국어진흥원이 출제한 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항을 사용한 유일한 유형 훈련서로,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과 같은 문항을 수록하고 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의 이유진 편저자는 “출제 위원들에게 제공하는 출제 지침서가 공개돼 있으나, 비전공자인 수험생들이 이 의도를 이해해 문항 훈련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유형별로 바람직한 학습법과 출제 경향을 담고 최신 기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며 “가장 생소한 분야인 문법과 규정을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정을 제공하고, 중등 국어 교육 과정을 반영해 수능 학습서와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형설출판사는 이달 말 ‘KBS한국어능력시험 기본서’도 출간할 예정이다.
KBS한국어능력시험 도서를 비롯해 형설출판사의 여러 한국어 교재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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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펴냈다.
이 책에는 미래학의 역사와 방법론을 포함해 큰 이슈인 기후변화, 보건문제, 제4차 산업혁명, 물, 에너지, 식량 등 지속가능발전, 교육, 직업, 젠더, 포스트 코로나 등 우리의 당면한 미래에 대한 주제를 소개한다.
저자 황보원주는 “각각의 이벤트나 사건들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거대한 방향성, 미래를 향한 방향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조금 더 미래를 정확히 생각하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가까운 미래를 찾아가는 방법을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 트랜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분석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독자는 다가올 이슈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미래를 대비하는 데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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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5일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Flat Floor)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된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락한 주행을 비롯해 주·정차 시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오닉 5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해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이오닉 5는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직물을 도어와 대쉬보드·천정과 바닥 부분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 휠·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가 사용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해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아이오닉 5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아이오닉 5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닉 5는 2월 23일(한국 시각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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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민들의 시각에서 극장의 사업 및 서비스 보완점을 파악하고,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 추진된다.
이달 17일 국립극장은 극장의 사업을 개선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고객서비스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평가단은 극장의 공연ㆍ교육ㆍ전시 온ㆍ오프라인 콘텐츠를 평가 및 모니터링하고, 극장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학생ㆍ주부ㆍ직장인을 비롯해 공연ㆍ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총 3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국립극장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3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고객서비스평가단에게는 극장의 공연ㆍ교육ㆍ전시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부에 따라 차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7 · 뉴스공유일 : 2021-02-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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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HKTB - The Hong Kong Tourism Board)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관광 회복 계획의 일환으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첫 번째 글로벌 프로그램인 ‘홍콩 슈퍼 팬(Hong Kong Super Fans)’을 발표했다.
전례가 없는 팬데믹 시기에 전세계가 정상화를 기원하며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홍콩관광청은 홍콩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상기시키고 해외여행이 재개되었을 때 홍콩을 찾고자 하는 열정을 북돋우고자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팡 유카이(Dr. Pang Yiu-Kai)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홍콩을 찾는 해외 방문객들을 환영하고자 앞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특별한 초대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슈퍼 팬’ 프로그램은 홍콩 관광업계의 회복에 있어 필수적인 계획이자 홍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이들을 슈퍼 팬으로 초청하여 그들만을 위해 홍콩의 매력이 돋보이는 온오프라인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이 슈퍼 팬들은 직접 명소와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 문화 이벤트들을 즐기고, 그들의 경험을 친구와 팔로워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홍콩에 특별 초대된다.
더불어 홍콩관광청은 홍콩에 꾸준한 지지를 보내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혜택들을 단계별로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 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미주지역에 있는 홍콩관광청 지사를 통해 홍콩 및 20여개 주요 나라에서 슈퍼 팬을 모집해 왔으며, 이번 주에는 슈퍼 팬을 위한 첫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홍콩의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랜선 투어가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이 여정은 전세계 슈퍼 팬들이 미리 받은 행운의 장신구와 명절 간식 등이 담긴 ‘굿 포춘 백’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며 올드타운 센트럴의 활기찬 거리 에너지를 느끼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물품들을 쇼핑하는 등 전통을 체험했다.
팡 체어맨은 “홍콩관광청은 작년에 이어 ‘Holiday at Home’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홍콩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즐기고 재발견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Hong Kong Super Fans’ 프로그램은 전 세계인들에게 홍콩에 대한 애정을 재점화 시키는 중요한 첫 단계”라며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Open House Hong Kong’ 캠페인을 전개해 홍콩이 경쟁력 있는 혜택과 홍콩만의 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들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2-17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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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망이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산리와 이천군 율면 산양리에 있는 산성으로 경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망이산성(望夷山城) 또는 마이산성(馬耳山城)이라고도 한다. 차령산맥의 한 줄기인 망이산(望夷山:472m, 마이산이라고도 함)에 축조된 성으로 망이산 정상에서 능선과 골짜기를 걸쳐 쌓은 것으로, 안쪽의 내성과 바깥쪽의 외성으로 이루어진 2중성이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해발 472m의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다.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군사 요충지이며, 산 정상 주변에 흙으로 내성을 쌓고 능선에는 길이 약 2㎞에 걸쳐 돌을 사용하여 외성을 쌓았다. 내성 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고, 외성의 축조방식은 지형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대개 외벽을 높게 쌓고 내벽은 흙을 높게 다져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한 소위 내탁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내성 안에는 장방형의 봉수대를 세웠다. 이 봉수는 죽산 건지산, 진천 소을산, 음성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성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산성으로는 흔치 않게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다. 고구려의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성내에서는 청동기 대 후기부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기와 중에는 준풍(峻豊) 4년명(963년)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된 기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산성은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이 발견되어 망이산성의 성격과 역할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죽산현의 봉수대로서 영남과 중부 내륙의 봉수를 받아서 도성으로 올린 봉수대 유적으로도 중요성을 지니고 있었음도 확인되었다.
우리 다 함께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매화 향기
옛 절터
엄마 무릎
첫 눈
달
매화 향기
겨울 햇볕
시루떡
세월
봄 밤
겨울밤
느티나무
담쟁이 1
담쟁이 2
나리꽃
동백 1
동백 2
꽃 이름 1
꽃 이름 2
꽃 이름 3
꽃 이름 4
제2부 군고구마
밥
봄 나무
호박꽃
할미꽃 1
할미꽃 2
별꽃
쥐손이꽃
모란
민들레
코로나
제야
뻥튀기
군고구마
풀빵
첫돌
텃밭
단추
작은 일
새 역사
제3부 새해 소망
전원생활
앵초
봄밤
단위
새해 소망
해넘이
하늘
우리의 멋
너
길
물놀이
고무줄 놀이
종달새
개구리
갈매기
붓꽃
각시붓꽃
해
돌장승
울적하면
제4부 꽃 이름
꽃 이름 5
꽃 이름 6
꽃 이름 7
꽃 이름 8
들길에서
강가에서
대추
노루귀
우리 동네
독도
조개나물
대나무 1
대나무 2
법고
소나무
눈길 1
눈길 2
가을 강
봄 생각
양지꽃
제5부 따뜻한 마음
산수유
눈풀꽃
서리꽃
하루
봄비
방파제
폭설
제비
선운사
운주사
소나무
늙은 소
실상과 허상
단풍 자수
코스모스
박쥐나무
들국화
따뜻한 마음
[2021.02.25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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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서운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남쪽 차령산맥의 주산인 해발 547m인 서운산의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마치 말안장 모양으로 쌓은 토성인 서운산성은 ‘북산리성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벽 일부를 제외하고 비교적 성벽이 잘 남아있으며, 성벽 안쪽에는 도랑을 판 흔적도 있다. 성의 둘레는 620m이고, 흙을 쌓은 곳은 450m 가량 되는데, 흙은 능선을 따라 깎아서 다졌으며 가파른 자연 지세를 최대한 이용하였다. 성안에는 전투 시 지휘하던 곳으로 이용된 장수바위가 있고, 북쪽과 남쪽에 성문터가 있는데 주로 남쪽으로 출입을 하였던 것 같다. 성안에서는 우물터, 절터, 돌부처, 작은 동굴, 토기조각들이 발견되었으며, 이곳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으로 생각된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한 홍계남 장군이 북쪽으로 올라오는 왜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안에서 발견된 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처음 쌓아서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쳐 이용되어 오다가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북상하는 왜적을 막기 위해 선조 25년에 축성하였다고 하나 그전부터 있던 것을 임란 때 개축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때 이곳에서 왜적을 물리치자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기념물 제 81호로 지정되었다.
산 아래에는 천년 고찰 청룡사와 석남사가 있어 안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청룡사 아래에는 남사당패 바우덕이의 근거지인 불당골이 있어 여기서 기예 연습을 하고 청룡사에서 내준 신표를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연희를 하였다고 한다. 남사당패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21호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버들강아지
서운산 석남사
고향의 소리
풍경 소리
남사당 놀이
어름사니
힘든 일
눈 내린 아침
돌단풍
동강 할미꽃
마스크
서로
움직임
겨울 사랑
오리나무
항아리
자기 성찰
버들강아지 1
버들강아지 2
고깔제비꽃
어부
제2부 갈대
사진사
기러기
때가 되면
새 달력
감 말리기
달 1
달 2
겨울 가로수
인생
바람
조약돌
겸손
갈대 1
갈대 2
갈대 3
도전
행복
단풍 하나
한 송이
빗물
붕어빵
제3부 감나무
남천
들꽃
소리
첫눈
눈 온 아침
국수
좋은 책
각시붓꽃
아침 이슬
운동화
감나무 1
감나무 2
감나무 3
철쭉
애기동백
메아리
애기
바람
말
자연
따뜻한 사람
안부
매화 향기
호수
황태 덕장
모닥불
제4부 첫눈
흰 색
밤하늘
첫눈 1
첫눈 2
마음
아버지 1
아버지 2
한가로움
부끄러움
형제
얼굴
능소화 1
능소화 2
오후 1
오후 2
봄소식
빈 집
폐교
섣달
겨울 밤 1
겨울 밤 2
만남
임진각
에이씨
엄마 무릎
독서
겨울 햇볕
[2021.02.25 발행. 1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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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한국사
이진우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서는 필자가 2016년 첫 책을 집필한 이후 새롭게 연구하면서 느낀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충하여 여러분 앞에 내놓는 증보판이다.
첫 저서를 내놓고 느꼈던 넓지 않은 독서층을 가진 역사 분야임을 느끼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첫 책에서 부족했던 점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에서는 전편에서 언급하지 못하였거나 부족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보완하고 아울러 고구려사와 가야사를 추가하였다. 특히 한민족의 시원 고조선의 발상지를 요하 문명과 연결하여 연구한 결과와 고대 삼국의 격동 시기를 영토사 측면에서 분석적 시각으로 다루었다.
고대 삼국에 지각변동을 몰고 온 중국 사가들이 숨긴 백제인 공손씨와 모용씨 그리고 북제의 정체를 통해『삼국사기』와 역사 학계가 밝히지 못한 신라와 백제의 역사를 추가했으며, 그동안 해석이 분분했던 고대 한반도 원주민의 정체를 새롭게 살펴보고 그들이 일본과 동아시아에 끼친 문명사적 흔적을 담았다.
또한 첫 책에서 밝혔던 고려 태조 왕건의 출자와 관련하여 새로운 연구내용을 소개하면서 아울러 놀랄만한 고려의 강역 변동을 밝혔다.
그동안 역사적 사건의 연대 외우기에 급급했던 교육 체계 때문에 우리 역사가 관심이 적은 학문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고난 극복의 에너지를 주는 정신적 마중물이 된다는 점에서 누구나 한번은 머리맡에 두고 틈틈이 읽어 보아야 할 분야이기도 하다.
필자의 재미없는 글솜씨로 정리해놓은 이 책을 끝까지 차분하게 때로는 형광펜으로 줄 쳐가며 숙독해 주시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부탁드린다.
끝으로 30년 넘게 곁에서 지켜 보아준 아내와 큰딸 내외 그리고 작은딸과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 <머리말>
- 목 차 -
1장. 요하 문명인, 중원으로 내려가다
2장. 수메르인 천산을 넘다
3장. 위만이 건넌 패수는 중원에 있었다
4장. 부여족의 기원과 중심지
5장. 낙랑군과 평양 낙랑유물의 실체
6장. 고구려 평양성, 요녕인가 하북인가
7장. 월지인, 신라와 친척이 되다
8장. 모용씨,신라·가야·백제를 빛내다
9장. 가야, 열도 왜의 모태가 되다
10장. 발해, 당 제국을 망하게 하다
11장. 태조 왕건은 고구려계 유민 후손
12장. 개경을 한반도로 옮긴 고려
[2021.02.15 발행. 401쪽. 정가 8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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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법칙의 선택적 치유
고천석 생활건강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고(呱呱)한 소리는 이국 땅 심양에서 들어야했다. 그 울음은 그칠 줄 몰랐다. 더 이상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황량한 만주 벌판에 버려져 들개나 독수리의 먹이가 될 뻔했다. 끈질긴 생명의 유전자를 뿌린 아버지는 유년을 함께 하고는 역마살이 낀 사람처럼 외국을 드나들다가 70년이 지나도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한이 서린 아들은 이승에서 만날 수 없다면 꿈에서라도 만나 ‘가족을 왜 버렸느냐’고 따져 묻고 화해를 하고 싶다고 부르짖었다. 이윽고 내 평생 단 한 번 꿈에 나타났다. ‘시대 조류에 휩쓸리다 보니 그리됐다’고 하면서 아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궁박한 차림에 청중을 모아놓고 알 수 없는 연설을 하던 아버지는 청중 속에 있던 내가 사라지자 어느 새 뒤따라와 용돈을 요구했다. 지갑에 배춧잎 석장이 들어있던 것을 꺼내 그의 호주머니에 넣어드렸다. 마음이 뿌듯했다. 평생 자식도리를 해 보지 못한 아들은 작으나마 아들노릇을 한 것처럼 아버지 품에 매달려 엉엉 울었다. 30대이던 유년 때의 모습을 가진 아버지를 70대인 아들은 유년 때의 마음으로 상봉한 것이다. 아들이 울자 아버지도 따라 울었다. 부자가 그렇게 해우를 하며 여한을 풀다가 그만 꿈을 깨고 말았다. 미어지던 가슴이 후련했다. 이윽고 70년의 앙금을 풀고 부자간에 화해를 한 것이다.
홀로 성장한 나는 대대로 이어져 내린 집안의 정체성은 잊지 않고 지켜왔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자아를 상실하지 않았다. 모진 고난을 격고 장성한 나는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 예쁜 두 딸을 두었다. 음악을 전공한 딸 덕에 가정은 항상 음악으로 꽃피운다. 딸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작품을 쓰고 달콤한 잠을 이룬다.
맑고 섬세한 영혼이 깃든 가족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동반했다. 아내와 딸과 나눈 세심한 사랑 덕분에『자연법칙의 선택적 치유』를 잉태하게 됐다. 정말 그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치유하고 싶었다.
이 책에 담겨있는 글자 하나하나에 그들의 삶이 서려 있다. 도움을 준 아내와 딸들에게 눈물겨운 연민에 정을 쏟아야했다.
이 졸작을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한국문학방송 발행인 안 재동 선생님과 관계자들에게 충심으로 고마움을 갖는다.
― <머리말>
- 차 례 -
프롤로그(Prologue)
제1부 동식물은 세포의 집단
동식물은 세포의 집단
탐식은 죄의 근원인가 미식의 문화인가
자연법칙에 따른 위대한 치유
자연법칙을 지키는 것이 병든 몸을 치유하는 원천
치유능력과 질병회복능력은 노화를 극복할 수 있다
위대한 순환작용의 원동력은 태양에서 오는 빛줄기
생명연장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몸에 해로운 독이다
수명의 35퍼센트는 유전적인 요인이 결정
몸의 온도는 36.5도c가 유지되어야
질병 초기에 세포들의 반응
약화된 세포들은 제 기능을 발휘 하지 못했다
땅은 생명의 원소가 있는 내 몸의 근원
맨발로 걸어 다니던 어린 시절
항문협착증 수술하던 날
지구와 동식물은 전자가 흐르는 전도체
제2부 인류는 지구의 사이클에 조화를 이루면서 활동
인류는 지구의 사이클에 조화를 이루면서 활동
자연 속 인간의 위치는 어디일까
병은 갑자가 생기지 않았다
나는 땅의 기운과 단절된 생활을 했다
신발의 폐해는 심각하게 내 몸을 압박
내 몸은 살아있는 지구의 안테나
생명체는 원래 지구와 접지된 상태
생활과 휴식의 사이클은 자연의 법칙
통합심장전문의의 새로운 발견은 자연 치유
통증의 근본은 염증으로부터
우리의 삶은 생체리듬에 따라야
이 세상 물리적 삶은 얼마나 연장될까
필연의 수면
자연의 원소가 몸으로 스며들어야
자연치유 매트는 복용하는 약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몸의 세포를 생성시킨 숙면
화학조미료에 미각을 팔아버린 식성
인생을 보석처럼 살 것인가, 병들어 화석처럼 지낼 것인가
피아니스트와 염증
세로토닌 신경망
제3부 천연 자원은 인류의 보물
천연 자원은 인류의 보물
지구는 거대한 자석
건강의 키워드는 면역력
진화하는 뇌 과학이 마음을 지배
심장이 멈추면 사망
폐암의 고통엔 항우장사가 없다
호흡은 생명의 시작이고 끝
명현현상은 다채로운 반응을 동반
온몸을 전율케 한 늘어난 왼손 인대
인간의 뇌를 발달시킨 것은 올바른 수면습관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해주는 것은 세로토닌
뇌를 튼튼하게 한 것은 신체운동
신경가소성의 능력발휘는 눈물겹다
미네랄은 우주 탄생이후 암석에 있던 무기형태
눈에 보이지 않는 체내 독극물
심신의학
동의보감
의사의 바른 진료 처방
에필로그(epilogue)
부록
다양한 동양의학
싯다 의학
이슬람 의학
무티 의학
중국의학 육성
동종요법
미국 원주민 의학
몽골 전통 의학
한국자연치유 의학
소금이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2021.02.15 발행. 5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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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망이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산리와 이천군 율면 산양리에 있는 산성으로 경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망이산성(望夷山城) 또는 마이산성(馬耳山城)이라고도 한다. 차령산맥의 한 줄기인 망이산(望夷山:472m, 마이산이라고도 함)에 축조된 성으로 망이산 정상에서 능선과 골짜기를 걸쳐 쌓은 것으로, 안쪽의 내성과 바깥쪽의 외성으로 이루어진 2중성이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해발 472m의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다.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군사 요충지이며, 산 정상 주변에 흙으로 내성을 쌓고 능선에는 길이 약 2㎞에 걸쳐 돌을 사용하여 외성을 쌓았다. 내성 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고, 외성의 축조방식은 지형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대개 외벽을 높게 쌓고 내벽은 흙을 높게 다져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한 소위 내탁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내성 안에는 장방형의 봉수대를 세웠다. 이 봉수는 죽산 건지산, 진천 소을산, 음성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성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산성으로는 흔치 않게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다. 고구려의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성내에서는 청동기 대 후기부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기와 중에는 준풍(峻豊) 4년명(963년)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된 기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산성은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이 발견되어 망이산성의 성격과 역할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죽산현의 봉수대로서 영남과 중부 내륙의 봉수를 받아서 도성으로 올린 봉수대 유적으로도 중요성을 지니고 있었음도 확인되었다.
우리 다 함께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매화 향기
옛 절터
엄마 무릎
첫 눈
달
매화 향기
겨울 햇볕
시루떡
세월
봄 밤
겨울밤
느티나무
담쟁이 1
담쟁이 2
나리꽃
동백 1
동백 2
꽃 이름 1
꽃 이름 2
꽃 이름 3
꽃 이름 4
제2부 군고구마
밥
봄 나무
호박꽃
할미꽃 1
할미꽃 2
별꽃
쥐손이꽃
모란
민들레
코로나
제야
뻥튀기
군고구마
풀빵
첫돌
텃밭
단추
작은 일
새 역사
제3부 새해 소망
전원생활
앵초
봄밤
단위
새해 소망
해넘이
하늘
우리의 멋
너
길
물놀이
고무줄 놀이
종달새
개구리
갈매기
붓꽃
각시붓꽃
해
돌장승
울적하면
제4부 꽃 이름
꽃 이름 5
꽃 이름 6
꽃 이름 7
꽃 이름 8
들길에서
강가에서
대추
노루귀
우리 동네
독도
조개나물
대나무 1
대나무 2
법고
소나무
눈길 1
눈길 2
가을 강
봄 생각
양지꽃
제5부 따뜻한 마음
산수유
눈풀꽃
서리꽃
하루
봄비
방파제
폭설
제비
선운사
운주사
소나무
늙은 소
실상과 허상
단풍 자수
코스모스
박쥐나무
들국화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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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서운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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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쪽 차령산맥의 주산인 해발 547m인 서운산의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마치 말안장 모양으로 쌓은 토성인 서운산성은 ‘북산리성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벽 일부를 제외하고 비교적 성벽이 잘 남아있으며, 성벽 안쪽에는 도랑을 판 흔적도 있다. 성의 둘레는 620m이고, 흙을 쌓은 곳은 450m 가량 되는데, 흙은 능선을 따라 깎아서 다졌으며 가파른 자연 지세를 최대한 이용하였다. 성안에는 전투 시 지휘하던 곳으로 이용된 장수바위가 있고, 북쪽과 남쪽에 성문터가 있는데 주로 남쪽으로 출입을 하였던 것 같다. 성안에서는 우물터, 절터, 돌부처, 작은 동굴, 토기조각들이 발견되었으며, 이곳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으로 생각된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한 홍계남 장군이 북쪽으로 올라오는 왜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안에서 발견된 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처음 쌓아서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쳐 이용되어 오다가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북상하는 왜적을 막기 위해 선조 25년에 축성하였다고 하나 그전부터 있던 것을 임란 때 개축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때 이곳에서 왜적을 물리치자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기념물 제 81호로 지정되었다.
산 아래에는 천년 고찰 청룡사와 석남사가 있어 안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청룡사 아래에는 남사당패 바우덕이의 근거지인 불당골이 있어 여기서 기예 연습을 하고 청룡사에서 내준 신표를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연희를 하였다고 한다. 남사당패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21호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버들강아지
서운산 석남사
고향의 소리
풍경 소리
남사당 놀이
어름사니
힘든 일
눈 내린 아침
돌단풍
동강 할미꽃
마스크
서로
움직임
겨울 사랑
오리나무
항아리
자기 성찰
버들강아지 1
버들강아지 2
고깔제비꽃
어부
제2부 갈대
사진사
기러기
때가 되면
새 달력
감 말리기
달 1
달 2
겨울 가로수
인생
바람
조약돌
겸손
갈대 1
갈대 2
갈대 3
도전
행복
단풍 하나
한 송이
빗물
붕어빵
제3부 감나무
남천
들꽃
소리
첫눈
눈 온 아침
국수
좋은 책
각시붓꽃
아침 이슬
운동화
감나무 1
감나무 2
감나무 3
철쭉
애기동백
메아리
애기
바람
말
자연
따뜻한 사람
안부
매화 향기
호수
황태 덕장
모닥불
제4부 첫눈
흰 색
밤하늘
첫눈 1
첫눈 2
마음
아버지 1
아버지 2
한가로움
부끄러움
형제
얼굴
능소화 1
능소화 2
오후 1
오후 2
봄소식
빈 집
폐교
섣달
겨울 밤 1
겨울 밤 2
만남
임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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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서는 필자가 2016년 첫 책을 집필한 이후 새롭게 연구하면서 느낀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충하여 여러분 앞에 내놓는 증보판이다.
첫 저서를 내놓고 느꼈던 넓지 않은 독서층을 가진 역사 분야임을 느끼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첫 책에서 부족했던 점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에서는 전편에서 언급하지 못하였거나 부족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보완하고 아울러 고구려사와 가야사를 추가하였다. 특히 한민족의 시원 고조선의 발상지를 요하 문명과 연결하여 연구한 결과와 고대 삼국의 격동 시기를 영토사 측면에서 분석적 시각으로 다루었다.
고대 삼국에 지각변동을 몰고 온 중국 사가들이 숨긴 백제인 공손씨와 모용씨 그리고 북제의 정체를 통해『삼국사기』와 역사 학계가 밝히지 못한 신라와 백제의 역사를 추가했으며, 그동안 해석이 분분했던 고대 한반도 원주민의 정체를 새롭게 살펴보고 그들이 일본과 동아시아에 끼친 문명사적 흔적을 담았다.
또한 첫 책에서 밝혔던 고려 태조 왕건의 출자와 관련하여 새로운 연구내용을 소개하면서 아울러 놀랄만한 고려의 강역 변동을 밝혔다.
그동안 역사적 사건의 연대 외우기에 급급했던 교육 체계 때문에 우리 역사가 관심이 적은 학문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고난 극복의 에너지를 주는 정신적 마중물이 된다는 점에서 누구나 한번은 머리맡에 두고 틈틈이 읽어 보아야 할 분야이기도 하다.
필자의 재미없는 글솜씨로 정리해놓은 이 책을 끝까지 차분하게 때로는 형광펜으로 줄 쳐가며 숙독해 주시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부탁드린다.
끝으로 30년 넘게 곁에서 지켜 보아준 아내와 큰딸 내외 그리고 작은딸과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장. 요하 문명인, 중원으로 내려가다
2장. 수메르인 천산을 넘다
3장. 위만이 건넌 패수는 중원에 있었다
4장. 부여족의 기원과 중심지
5장. 낙랑군과 평양 낙랑유물의 실체
6장. 고구려 평양성, 요녕인가 하북인가
7장. 월지인, 신라와 친척이 되다
8장. 모용씨,신라·가야·백제를 빛내다
9장. 가야, 열도 왜의 모태가 되다
10장. 발해, 당 제국을 망하게 하다
11장. 태조 왕건은 고구려계 유민 후손
12장. 개경을 한반도로 옮긴 고려
[2021.02.15 발행. 401쪽. 정가 8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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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법칙의 선택적 치유
고천석 생활건강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고(呱呱)한 소리는 이국 땅 심양에서 들어야했다. 그 울음은 그칠 줄 몰랐다. 더 이상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황량한 만주 벌판에 버려져 들개나 독수리의 먹이가 될 뻔했다. 끈질긴 생명의 유전자를 뿌린 아버지는 유년을 함께 하고는 역마살이 낀 사람처럼 외국을 드나들다가 70년이 지나도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한이 서린 아들은 이승에서 만날 수 없다면 꿈에서라도 만나 ‘가족을 왜 버렸느냐’고 따져 묻고 화해를 하고 싶다고 부르짖었다. 이윽고 내 평생 단 한 번 꿈에 나타났다. ‘시대 조류에 휩쓸리다 보니 그리됐다’고 하면서 아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궁박한 차림에 청중을 모아놓고 알 수 없는 연설을 하던 아버지는 청중 속에 있던 내가 사라지자 어느 새 뒤따라와 용돈을 요구했다. 지갑에 배춧잎 석장이 들어있던 것을 꺼내 그의 호주머니에 넣어드렸다. 마음이 뿌듯했다. 평생 자식도리를 해 보지 못한 아들은 작으나마 아들노릇을 한 것처럼 아버지 품에 매달려 엉엉 울었다. 30대이던 유년 때의 모습을 가진 아버지를 70대인 아들은 유년 때의 마음으로 상봉한 것이다. 아들이 울자 아버지도 따라 울었다. 부자가 그렇게 해우를 하며 여한을 풀다가 그만 꿈을 깨고 말았다. 미어지던 가슴이 후련했다. 이윽고 70년의 앙금을 풀고 부자간에 화해를 한 것이다.
홀로 성장한 나는 대대로 이어져 내린 집안의 정체성은 잊지 않고 지켜왔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자아를 상실하지 않았다. 모진 고난을 격고 장성한 나는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 예쁜 두 딸을 두었다. 음악을 전공한 딸 덕에 가정은 항상 음악으로 꽃피운다. 딸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작품을 쓰고 달콤한 잠을 이룬다.
맑고 섬세한 영혼이 깃든 가족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동반했다. 아내와 딸과 나눈 세심한 사랑 덕분에『자연법칙의 선택적 치유』를 잉태하게 됐다. 정말 그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치유하고 싶었다.
이 책에 담겨있는 글자 하나하나에 그들의 삶이 서려 있다. 도움을 준 아내와 딸들에게 눈물겨운 연민에 정을 쏟아야했다.
이 졸작을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한국문학방송 발행인 안 재동 선생님과 관계자들에게 충심으로 고마움을 갖는다.
― <머리말>
- 차 례 -
프롤로그(Prologue)
제1부 동식물은 세포의 집단
동식물은 세포의 집단
탐식은 죄의 근원인가 미식의 문화인가
자연법칙에 따른 위대한 치유
자연법칙을 지키는 것이 병든 몸을 치유하는 원천
치유능력과 질병회복능력은 노화를 극복할 수 있다
위대한 순환작용의 원동력은 태양에서 오는 빛줄기
생명연장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몸에 해로운 독이다
수명의 35퍼센트는 유전적인 요인이 결정
몸의 온도는 36.5도c가 유지되어야
질병 초기에 세포들의 반응
약화된 세포들은 제 기능을 발휘 하지 못했다
땅은 생명의 원소가 있는 내 몸의 근원
맨발로 걸어 다니던 어린 시절
항문협착증 수술하던 날
지구와 동식물은 전자가 흐르는 전도체
제2부 인류는 지구의 사이클에 조화를 이루면서 활동
인류는 지구의 사이클에 조화를 이루면서 활동
자연 속 인간의 위치는 어디일까
병은 갑자가 생기지 않았다
나는 땅의 기운과 단절된 생활을 했다
신발의 폐해는 심각하게 내 몸을 압박
내 몸은 살아있는 지구의 안테나
생명체는 원래 지구와 접지된 상태
생활과 휴식의 사이클은 자연의 법칙
통합심장전문의의 새로운 발견은 자연 치유
통증의 근본은 염증으로부터
우리의 삶은 생체리듬에 따라야
이 세상 물리적 삶은 얼마나 연장될까
필연의 수면
자연의 원소가 몸으로 스며들어야
자연치유 매트는 복용하는 약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몸의 세포를 생성시킨 숙면
화학조미료에 미각을 팔아버린 식성
인생을 보석처럼 살 것인가, 병들어 화석처럼 지낼 것인가
피아니스트와 염증
세로토닌 신경망
제3부 천연 자원은 인류의 보물
천연 자원은 인류의 보물
지구는 거대한 자석
건강의 키워드는 면역력
진화하는 뇌 과학이 마음을 지배
심장이 멈추면 사망
폐암의 고통엔 항우장사가 없다
호흡은 생명의 시작이고 끝
명현현상은 다채로운 반응을 동반
온몸을 전율케 한 늘어난 왼손 인대
인간의 뇌를 발달시킨 것은 올바른 수면습관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해주는 것은 세로토닌
뇌를 튼튼하게 한 것은 신체운동
신경가소성의 능력발휘는 눈물겹다
미네랄은 우주 탄생이후 암석에 있던 무기형태
눈에 보이지 않는 체내 독극물
심신의학
동의보감
의사의 바른 진료 처방
에필로그(epilogue)
부록
다양한 동양의학
싯다 의학
이슬람 의학
무티 의학
중국의학 육성
동종요법
미국 원주민 의학
몽골 전통 의학
한국자연치유 의학
소금이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2021.02.15 발행. 5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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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 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다. 또한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방청효과는 물론 중량을 90kg 이상 줄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모터박스와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적용해 겨울철 염화칼슘이나 운행 중 돌 튀김으로 인한 모터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리프트 판넬 길이를 400mm 연장해 적재 편의성이 높은 ‘확장형 리프트’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일반 4514만원, 저상 4380만원, 하이 4555만원 △파워게이트 4466만원 △윙바디 4567만원이다.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정부(1600만원) 및 지자체(지자체별 상이) 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140만원 한도)을 받아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포터 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급속 충전 30%, 완속 충전 70% 기준 충전 요금: 1576원/kWh 및 20년 전국 평균 경유 가격 1190원/ℓ 기준).
뉴스등록일 : 2021-02-14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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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 개의 암을 겪었던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마지막 암 수술 후 5년이 되는 해에 출간했다.
고경하 저자는 유방암, 갑상선암, 폐암의 세 가지 암을 지나면서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지 고민한다.
간혹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을 보며 진심 없는 무례한 위로를 건네기도 하고 과시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는데, 그것은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습일까?
오랜 시간 고민했던 질문했던 답을 찾아 나간다.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11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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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를 큼직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 굵은 멸치를 사이사이에 넣고 된장을 듬뿍 풀고 고춧가루와 생강을 살짝 섞어지진 무찌개.
엄마를 내 앞에 앉으라고 해 놓고, 하루 종일 일어난 얘기를 해 대며, 어리광도 부리고 걱정도 쏟아 내면서 오물오물 밥 한 그릇을 비워 내게 했던 그 무찌개가 너무나 먹고 싶어진다.
이명선 저자는 ‘글은 잘난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써야 하는 건가 보다’하고 생각했던 어린 날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담담하면서도 속이 뚫리는 후련함, 말할 수 없는 먹먹함, 늘 봄을 기다리는 애틋함을 느낄 수 있다.
‘밥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11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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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봉고 III EV △내장탑차(저상형/표준형/플러스형)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
봉고 III EV 특장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며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저상형 내장탑차는 지하 주차장(높이 2.3m 기준) 출입이 가능하며 표준형/플러스형 내장탑차는 각각 1580mm, 1810mm의 화물실 높이를 갖춰 많은 양의 화물 적재가 용이하다.
화물실 측면을 날개처럼 열 수 있는 윙바디 모델은 측면 도어 개방 시 화물실의 개방감이 우수해 화물을 싣고 내리는 것이 편리하다.
파워게이트는 모터를 이용해 화물칸 끝 단에 있는 게이트를 전동으로 올리고 내릴 수 있어 작업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리어 게이트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방청성을 높이고 견고함을 더했다.
봉고 III EV 특장차는 편의사양을 대폭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봉고 III EV 전용 사양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패들시프트·버튼 시동 스마트키·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고객 선호 사양 기본 적용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다.
동절기 충전 시간을 단축해주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역시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해 추운 겨울철에도 충전 속도 저하를 방지한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전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표준형 4421만원, 저상형 4324만원, 플러스형 4447만원 △윙바디 4491만원 △파워게이트 4401만원이다.
차량 구매 시 정부 화물 전기차 보조금 16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지자체별 상이), 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도 할인받을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
기아는 도심 운송업무에 최적화된 봉고 III EV 특장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정숙성으로 소형화물 특장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2-11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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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린다.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소복소복 복순이네는 신축년 소띠 해를 기념해 한껏 치장한 민속촌의 소(복순이)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건강하고 힘찬 민속촌의 복순이가 힘들었던 2020년 한 해를 이겨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기운을 선물한다.
용하다고 소문난 한국민속촌에서 재미로 신축년 한 해의 운세를 점쳐 보는 것도 추천한다. ‘토정비결’ 체험은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 날짜로 새해의 길흉화복을 알려준다. ‘윷점 보기’는 정초 윷을 던져 개인의 운수를 점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액운을 막아주고 복을 불러온다는 ‘행운의 코뚜레 만들기’, 액운을 보내고 평안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달집에 제웅을 태우는 ‘액막이 제웅’ 등 여러 설날 체험 행사와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 등 전통 풍습을 재현한 놀이로 특별 공간에서 잊혀가는 우리 전통을 알아갈 수 있다.
2021년 한 해 대박을 기원한다면 정문 입구에 있는 초대형 복주머니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의 특별함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연과 함께’에서 연과 얼레를 풍경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설 연휴에 이어 정월대보름 기간에도 행사가 계속된다. 장승제, 볏가릿대 세우기 등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발열 체크 시 37.5℃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뉴스등록일 : 2021-02-11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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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 모터스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OCB 시스템을 적용한 전기 오토바이 ‘UB46E’를 출시·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오토바이는 대부분 배터리를 분리해 따로 충전하거나, 가정용 220V를 연결해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이런 번거로움 탓에 전기 오토바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졌다. 이외에도 장거리 이동 시 충전기를 갖고 다니거나, 전기를 빌려 써야 하는 불편함 등은 전기 오토바이 시장 확장에 걸림돌이 돼 왔다.
이에 전기차 충전소 내 전기 오토바이 충전에 대한 수요는 높았지만, 오토바이 특성상 공간적 협소함,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전기차 완속 충전기에 사용할 수 있는 OBC(On Board Charge) 시스템 적용이 쉽지 않았다.
모헤닉은 전기 오토바이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순수 국내 기술로 OBC를 개발했고, 이를 적용한 수제 전기 오토바이 UB46E를 출시했다.
모헤닉의 UB46E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완속 충전소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UB46E는 전기차 충전을 위해 배터리 충전기를 들고 다니거나, 충전 가능한 공간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현재 KT, 한국전기공사 등 다양한 기업, 기관이 충전소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충전소 앱을 설치하면 전기차 충전소 외 빌딩 및 아파트 주차장 곳곳에 설치된 충전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KT 충전기는 교통카드로 충전할 수 있고, 다양한 우대 혜택도 지원된다. 충전 요금은 업체에 따라 ㎾h(킬로와트시)당 80원~200원 안팎으로 차이가 있다.
모헤닉 UB46E는 다른 전기 오토바이와 같이 가정용 220v 플러그 충전도 지원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충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외에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국산 전기 오토바이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
모헤닉은 앞으로 개발할 대형 전기 오토바이에는 급속 충전까지 지원하는 OBC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2-11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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